웃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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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3. 역대 출연자
3.1. KBS 출신
3.2. MBC 출신
3.3. SBS 출신
3.4. 기타
4. 역대 코너
4.1. 웃으면 좋아요 시절 (1991년 12월 ~1993년 10월)[1]
4.2. 1993년 10월~1995년 3월[2]
4.3. 1995년 4월~1997년 3월
4.4. 1997년 3월~1998년 2월[3]



1. 개요[편집]


SBS(당시 서울방송)에서 1991년 12월 14일부터 1998년 2월 13일까지 방영했던 코미디 프로그램.

KBS, MBC에서 활동하고 있던 개그맨들이 SBS로 대거 이적하여 활동하였다.[4][5] 이후 SBS에서도 신인개그맨을 공채선발하여 함께 활동하였다.

2. 소개[편집]


SBS의 개국 직후인 1991년 12월 14일'토요일 6시 웃으면 좋아요' 라는 타이틀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다 1992년 3월 28일 한시간 늦춰서 '토요일 7시 웃으면 좋아요' 로 변경하다가 1993년 4월 29일 목요일 밤 10시로 이동하여 '웃으면 좋아요' 로 방송하였다.[6]
1993년 10월 23일 가을 개편 에 맞추어 '웃으며 삽시다' 로 변경하고 다시 토요일 저녁 7시로 이동하여 토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에 높은 인기를 누렸다.[7] 1997년 10월 31일 금요일 저녁 7시로 이동하여 방송을 하였지만 1997년 IMF 경제위기 여파로 인해 인기가 떨어지자 1998년 2월 13일에 종영했다.[8][9]

타이틀 송의 경우, '토요일 6시 웃으면 좋아요' 시절에는 출연 개그맨들이 함께 부른 노래를 사용했고, 웃으며 삽시다 중후반부에는 룰라의 '100일째 만남'을 개사한 노래를 사용하였다.

웃으면 좋아요 시절 방송분은 S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3. 역대 출연자[편집]



3.1. KBS 출신[편집]


  • 심형래: 웃으면 좋아요 초창기에 짧게 활동하다가 KBS로 복귀하였고[10], 1994년 10월에 슈퍼파워 김치맨으로 복귀했다.
  • 최양락[11]
  • 이봉원
  • 김학래
  • 이성미
  • 김미화
  • 임미숙
  • 이경애
  • 팽현숙
  • 김의환
  • 김종국
  • 곽재문
  • 하상훈
  • 최형만: 신동엽에 이어 이 프로그램으로 스타덤에 오른 두번째 사례.
  • 서인석
  • 김지선
  • 전유성: 1995년 '전유성의 허튼소리'에 출연.
  • 장두석: 1995년 '간 큰 남자'에 출연.


3.2. MBC 출신[편집]




3.3. SBS 출신[편집]


  • 신동엽
  • 정선희
  • 전창걸
  • 표인봉
  • 성창수
  • 구수한[12]
  • 박채규
  • 김재원
  • 이재성
  • 장지연
  • 김경식
  • 윤정수
  • 정은숙
  • 유정화
  • 이은주
  • 장명준
  • 장태준
  • 김경민
  • 홍록기
  • 이동우
  • 김구라[13]
  • 염경환
  • 김윤희
  • 이우민
  • 정성화
  • 김학준
  • 나도야[14]
  • 황봉알[15]
  • 지상렬
  • 강성범
  • 김준호
  • 심현섭


3.4. 기타[편집]


  • 김상국: 1960년대 '불나비'를 히트시킨 가수.
  • 남포동
  • 조경모: 1994년 '개그실화극장 코미디천국'의 해설역.
  • 전철우: 1995년 '대동강 편지'에 출연.

4. 역대 코너[편집]



4.1. 웃으면 좋아요 시절 (1991년 12월 ~1993년 10월)[16][편집]


  • 서울 1966
60년대 서울 단칸방의 편무보 가정살이의 에피소드이며 서세원이 여장하고 어머니 역할로 출연 하였다. 유행어는 '신데렐라 송'을 패러디한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와우!" 오프닝은 패티김의 '서울의 찬가'. (서세원, 하상훈, 이옥주, 김은우, 김지선 등)
  • 심형래의 이야기동화 (심형래, 이성미, 김의환, 김지선, 신동엽 등)
  • 철없는 아내
이봉원, 박미선이 등장하는 부부생활 에피소드다. 참고로 둘은 이 코너를 계기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하여 실제 부부가 되었다. 극 후반부에는 이봉원의 아버지와 형 역할로 가수 김상국과 배우 남포동이 투입되었다. 주요 유행어로는 박미선의 "이런 기분 처음이야", "영원히 잊지 않을 거예요~"가 있다. (이봉원, 박미선, 이성미, 김상국, 남포동 등)
  • 꾸러기 카메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방송된 몰래카메라의 아류작으로, 1기 종영 이후 재정비를 거쳐 꾸러기 대행진에서 2기와 3기를 방영했다. (서세원, 김종국)
  • 올챙이 배구단 (최양락, 정재환, 이성미, 이옥주 등)
  • 참새방앗간
포장마차 노점에서 점주 최양락과 손님이 대화를 나누는 에피소드로, 양쪽에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는 손님의 맞장구를 모두 쳐주다가 모두에게 욕을 먹고 돈도 못 받는 부분이 개그 포인트. 엔딩은 가수 이태호의 '책상위의 뚝뚝뚝' 이다. (최양락, 하상훈 → 이웅호, 김은태, 이현주, 구수한 등)
  • 오광리 사람들 (김병조, 김학래, 곽재문, 서인석, 이옥주, 김지선 등)
  • 꿈의 대화 (김창준, 정재환)
  • 연인 → 연인+1
'연인' 코너는 최양락과 이옥주가 연인 사이로 나오며 옥주의 집 앞에서 헤어지려다가 자꾸만 다시 다가가는, 유머 1번지의 '밤이면 밤마다' 코너와 비슷한 컨셉이었고, '연인+1'은 최양락과 헤어진 이옥주가 이웅호와 커플로 나오고, 옥주를 잊지 못한 전 애인 최양락이 두 사람을 따라다니며 질척이는 내용이었다. (최양락, 이옥주, 이웅호)
  • 레일맨
기차안에서 여행객들과 대화하는 에피소드. 신인시절의 신동엽이 출연했으며 "안녕하시렵니까?" 라는 유행어를 히트시켰다. (신동엽 등)
  • 삼순이 블루스 (김미화, 김학래, 이현주, 정선희, 이은주 등)
  • 랄랄라 선생님
최형만이 선생님으로 나오는 에피소드. 이 코너로 최형만의 인지도가 확 높아졌고 히트친 유행어가 "밑줄 쫙" "별표 땡"이었다. 원래 스타강사인 서한샘을 패러디했던 것. (최형만 등)
  • 마지막 방위
상근예비역/사회복무요원의 전신인 방위병 들의 일상생활 에피소드 이며 방영 당시 방위병 폐지를 앞두고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제목이 마지막 방위다. 동명의 영화와는 직접적 관계는 없으나 영화 제목을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신동엽, 김의환, 곽재문, 김경식, 윤정수 등)
  • 백제본기
공주, 부여 등 지금의 충청남도 지역에 도읍을 두고 있던 후기 백제에서 영감을 얻은 가상역사 사투리 개그. 왕(최양락)과 왕비(이경애)는 충청도, 일부 대신들은 전라도, 신라 사신(김종국)은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컨셉. 영화 황산벌과 비슷하다. (최양락, 이경애, 김은우, 하상훈, 김종국 등)
  • 코미디 즉결심판 (김창준, 정재환, 김은태, 장지연, 표인봉 등)
  • 생방송 뉴스쇼 (최형만 등)
  • 아파트 22시 → 아옹다옹 부부 (김학래, 김미화 등)

4.2. 1993년 10월~1995년 3월[17][편집]


  • 웃삽맨
웃으며삽시다맨 의 줄임말 이며 배우들이 싸울때 마다 웃삽맨이 수시로 등장해서 주제가를 립싱크(?) 하며 퍼포먼스 쇼를 한다. 웃삽맨 역할은 최형만.
  • 이럴 땐 춤을 춥시다
웃삽맨의 후속편 이다. 전작과 다른점은 후반에 한번만 등장하며 대사도 추가되었고 심지어는 주제가도 라이브로 불렀다. 대신에 퍼포먼스 쇼는 없어졌다.
정재환이 주연인 SF실사 코미디. 참고로 정재환의 마지막 코미디 연기 코너였다.
대한민국 황대장의 정신적 후속작 으로 심형래가 주연인 SF실사 코미디. 참고로 심형래의 복귀작 이다.
임진왜란 이후 조선이 일본과 동아시아 일부를 점령하여 아시아의 초 강대국이 된 배경을 무대로 한 대체역사 개그물로, 당시에는 가상역사 꽁트라고 표기했다. 조선인 훈장이 일본으로 발령 받아서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조선식 교육을 하는 일상 개그물로 최양락이 조선인 훈장님 역할을 하였고 최형만, 김경식, 정선희, 하상훈 등이 일본인 학생들 역할을 하였다. 일제강점기의 식민지 조선에서 있었던 일본 통치의 모습과 조선인을 향한 차별적 언설을 소재로 삼고, 이들을 역전된 조선과 일본의 입장에서 구사시킨다.
  • 극장식당 캉캉
  • 12평 사람들
  • 클레오파틀화
  • 닭장일기
  • 한지붕 3대
  • 무비 스토리
  • 젊지 않습니까!
  • 오렌지 가족
  • 편지
  • 별자리 이야기
틴틴파이브의 김경식, 표인봉, 홍록기가 엉터리 별자리 유래를 소개하는 에피소드
  • 사랑이 꽃피는 가족
  • 개그실화극장 코미디천국
'코미디의 황제' 이주일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197~80년대 코미디를 재현한 코너. 출연진은 아래와 같다.
  • 이주일 - 이봉원
  • 서영춘 - 최양락
  • 이상해 - 최병서
  • 배삼룡 - 최형만
  • 구봉서 - 김창준
  • 이기동 - 김의환
  • 남철 - 김종국
  • 김희갑, 남성남 - 곽재문
  • 제화자[18] - 정선희
  • 김경태 PD[19] - 윤정수
  • 유수열 PD[20]/김웅래 PD[21] - 이동우
  • 전유성 - 이웅호
  • 임하룡 - 전창걸
  • 기타 단역 - 김구라
  • 해설 - 조경모
  • 예스터데이[22]

4.3. 1995년 4월~1997년 3월[편집]


노점상을 하는 두 부부의 에피소드.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는데 서로 배우자를 바꾸며 연기를 하였다. 동생인 최양락이 형인 김학래 에게 깐죽 대다가 나중에는 얻어터지는 패턴으로 진행 된다.
  • 누나야~!
서울에 상경한 소년소녀가장의 사글셋방 살이 에피소드다. 등장 배우은 김미화, 이봉원, 김병조, 하상훈
  • 대동강 편지
북한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코너이며 귀순배우 전철우도 등장한다. 이 코너의 유행어가 다름아닌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그리고 '놀새족'(평양에서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돈을 물쓰듯 쓰는 젊은이들)이라는 북한말을 알린 코너이기도 하다.
  • 잘했군 잘했어
  • 간 큰 남자
  • 보자보자 선생
  • 붕어빵 가족
다섯식구의 에피소드이며 김미화(어머니, 막내아들, 할머니 역), 전창걸(아버지, 딸 역)이 각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변장하면서 연기를 하였다.( 변장패턴 : 어머니/아버지 > 어머니/딸 > 막내아들/딸 > 할머니/딸 > 할머니/아버지)
개그콘서트 초창기 '전유성의 개그클리닉'이라는 코너의 전신이다.
  • 달동네 사람들
  • 릴레이 콩트
  • 할미꽃 당신
시골집 노부부의 부부생활 에피소드이며 특히 넘어질 때 효과음이 핵심이다. 등장 배우는 김경식, 이옥주
  • 개똥벌레 연가
  • 모란봉 고등중학교
대동강 편지의 후속 코너. 이번엔 북한의 학교가 배경.

4.4. 1997년 3월~1998년 2월[23][편집]


  • 두 여자 이야기
  • 팡팡 가족
  • 고스트 아카데미
  • 국경의 밤
  • 티처 X[24]
  • 오빠 생각
  • 형 그리고 아우
  • 진짜 사나이
  • 가자 월드컵
  • 찬호 파크
  • 20대에 해야 할 101가지-이벤트 코미디
  • 스페이스 2001
  • 앵무새 길들이기
  • 스포츠 월드컵
  • 콩쥐팥쥐
  • 백수일기
  • 아빠 어릴적에
  • 이 시대의 명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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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3년 봄 개편 때 목요일 방영으로 이동했다.[2] 1993년 가을 개편 때 웃으며 삽시다로 개명 하면서 다시 토요일 방영으로 이동하였다.[3] 1997년 가을 개편 때 금요일 방영으로 이동하였다.[4] 이 여파로 인해 KBS의 유머1번지는 몰락되어 1992년 10월 초에 종영하였지만 MBC는 유머 1번지 종영한지 한달여 만에 오늘은 좋은 날을 방송하여 인기를 누렸었다.[5] 유머 1번지 같은 경우는 1/3 이상의 핵심 개그맨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수의 신인 개그맨들도 아직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라 인기가 예전만 못했다. 물론 김형곤, 엄용수, 양종철, 이상운 등 의 일부 핵심 개그맨들은 잔존 하였지만 소수였기에 인기를 되찾기엔 역부족 이였다. 반면에 오늘은 좋은 날 같은 경우는 신인 개그맨과 핵심 개그맨 그리고 탤런트의 균형잡힌 비율로 인지도를 유지하였고 또한 타 방송 중견급 개그맨들이 프리랜서로 활동 까지 하여 90년대 코미디를 주름 잡았다.[6] 주말에서 평일 늦은밤에 이동한 이유는 국내 최초의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 이 주말방영시간대로 이동하였기 때문이다.[7] 프로그램 말기인 1997년 4월 19일부터 PSB에서는 서울지사에서 제작했던 자체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연예파크" 신설으로 인해 방송되지 않았다.[8] 이 여파로 인해 SBS 소속 개그맨 들이 토사구팽을 당하여 KBS, MBC로 흩어지거나 아예 자취를 감췄는데, 특히 연륜이 좀 있는 개그맨들이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다만 소속 개그맨들 중 박미선표인봉은 종영 후 약 3주 뒤 방영된 자사의 일일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캐스팅된다.[9] 게다가 당시는 어쩔 수가 없었던 것이 외환 위기로 인해 사회분위기상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웃고 즐길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을 편성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SBS를 포함한 모든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개편 시기를 막론하고 강제 종영되었던 것 때문이다.[10] 초창기에 짧게 활동했던 이유가 당시 SBS가 서울경기 한정으로 송신하고 그 외 지방에는 송신하지 않는다는걸 뒤늦게 알아서 KBS로 복귀 했다는 말이 있다.[11] 전술한 심형래와는 달리 의외로 유선방송으로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던 지방에서 팬레터가 많이 왔다고 한다.[12] 과거 강병철과 삼태기의 멤버였다.[13] 당시에는 본명 '김현동'으로 활동했다.[14] 당시에는 본명 '최두영'으로 활동했다.[15] 당시에는 본명 '황원식'으로 활동했다.[16] 1993년 봄 개편 때 목요일 방영으로 이동했다.[17] 1993년 가을 개편 때 웃으며 삽시다로 개명 하면서 다시 토요일 방영으로 이동하였다.[18] 이주일의 아내[19] MBC 웃으면 복이 와요, TBC 고전유머극장을 연출한 1세대 코미디 PD. SBS 개국 초기 코미디 전망대 MC로 활약하기도 했다.[20] MBC 웃으면 복이 와요 PD[21] TBC의 살짜기 웃어예/토요일이다 전원출발, KBS의 유머 1번지를 연출했다.[22] 가수 겸 배우 한그루의 데뷔작.[23] 1997년 가을 개편 때 금요일 방영으로 이동하였다.[24] 김수정영 챔프에 연재한 만화를 실사화 했다. 강성범이 주인공 부니기 선생을, 김병조는 부선생을 항상 못마땅해 하는 교감선생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