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로드

덤프버전 :

1. Warlord
2. WWE 출신 프로레슬러
3. 게임
3.1. 전략 게임
3.2.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 IV의 확장팩
3.3. 플래시 게임
4. 대중매체
4.1.1. 소개
4.1.2. 특성
4.2. Warhammer의 스케이븐 워로드
4.3.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인 뱅가드의 2차 각성명
4.4. 포 아너의 바이킹 클래스 중 하나
4.5. 로스트아크의 전사계열 중 하나
4.6. 배틀테크에서 등장하는 이너스피어 제 80톤 배틀멕



1. Warlord[편집]


군벌, 혹은 그 군벌의 지도자를 뜻하는 영어.


2. WWE 출신 프로레슬러[편집]



본명
테리 스코트 소핀스키 (Terry Scott Szopinski)
생년월일
1962년 3월 28일 (62세)
신장
196cm
체중
147kg
출생지
미국 플로리다 폼파노 비치
링네임
The Warlord
선수유형
파워하우스
피니쉬 무브
러닝 파워슬램
커리어
NWA 센트럴 스테이츠 태그 팀 챔피언 1회
NWA 월드 식스맨 태그 팀 챔피언 1회

1980~90년대동안 WWF(현 WWE), NWA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그는 1986년 헬스장에서 헬스장 주인이던 조 라우리나이티스(로드 워리어 애니멀)의 눈에 띄어 레슬링을 권유받아 프로레슬링에 입문했다.

NWA에서 바바리안과 함께 파워스 오브 페인이라는 이름의 리전 오브 둠 짝퉁태그팀으로 활동하다가 함께 WWF와 계약, 이후로도 태그 팀 디비전에서 활약하다 1990년에 소리소문없이 갈라져서 싱글 레슬러로 활동하였다.

300파운드가 넘는 거대한 프로레슬러지만 기술적으로는 그 얼티밋 워리어가 테크니션으로 보일 만큼 절망적인 실력을 갖고 있다.[1] 파트너인 바바리안은 그래도 나름 하쿠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고 나중에는 WCW에도 활동해서 조금이라도 이름을 남겼지만 워로드는 그만큼도 하지 못했다. 때문에 업계에서도 거의 묻히다시피 했지만 그래도 한가지 프로레슬링 역사에서 길이 남을 불멸의 대기록(?)을 남겼는데, 바로 로얄럼블 역사상 최단시간 생존기록(1989년, 2초)이다. 이 기록은 하도 짧아서 무려 20년동안이나 그의 이름을 WWE 기록실에 남겼다. 이 기록은 2009년에 산티노 마렐라가 간신히 갱신(1초)해서 더이상은 이조차도 언급되지 않게 되었다.

이외 대표적인 경기로는 레슬매니아 7에서 가졌던 브리티시 불독과의 싱글 경기가 있다.

은퇴 후에는 건물 경비와 보디가드 등의 일을 했으며, 50 센트킴보 슬라이스 등의 유명인을 경호한 적도 있다고 한다.

경기력은 많이 부족했지만 엄청난 근육질의 몸매를 소유했던 선수여서 위압감은 확실했다. 브렛 하트가 꼽은 자신이 만난 가장 단단한 육체의 소유자였고, 데이브 바티스타가 가장 좋아했던 올드 레슬러였다고도 한다. 다만 이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남용으로 얻은 것으로, 워로드는 1994년 WWF 스테로이드 파동 당시 법원의 증인석에 서며 WWF와 재회하기도 했다.


3. 게임[편집]



3.1. 전략 게임[편집]


오스트레일리아 제작자 Steve Fawkner가 만든 DOS와 맥OS, 윈도우즈용 컴퓨터 게임 시리즈이다.

Heroes of Mighty and Magic과 유사한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여러 생물들과 영웅들을 조합해 상대진영과 전투를 하거나 유적을 탐험하는 워게임이다. 1990년에 첫시리즈가 발매되었고 2003년 Warlords IV 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발매되지 않고 있다.

자원과 마법부분을 간략하게 했다는 것만 빼면 Heroes of Mighty and Magic과 게임 시스템이 거의 동일한데 Heroes of Mighty and Magic의 이전작인 King's Bounty의 발매일이 워로드 1편과 같은 해인 1990년이었다는 점을 보면 상당히 시대를 앞서간 게임이라고 할수 있다.

3 Match 퍼즐게임으로 유명한 Puzzle Quest: Challenge of the Warlords 가 이 게임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의 실시간 전략 버전으로 워로드 배틀크라이가 있다.


3.2.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 IV의 확장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명 4 워로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플래시 게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워로드(플래시 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대중매체[편집]



4.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클래스[편집]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클래스 (D&D 4판 기준)

[ 펼치기 · 접기 ]
역할
Role
파워 원천
Power Source
비전
Arcane
신성
Divine
무술
Martial
원시
Primal
초능력
Psionic
그림자
Shadow
통제 담당
Controller
위저드
인보커
-
드루이드
사이언
-
시커
방어 담당
Defender
소드메이지
팔라딘
파이터
워든
배틀마인드
블랙가드
지휘 담당
Leader
바드
클레릭
워로드
샤먼
아덴트
-
아티피서
룬프리스트
공격 담당
Striker
워락
어벤저
로그
바바리안
몽크
어새신
소서러
레인저
뱀파이어
분류 불명
스페셜리스트 위저드
-





4.1.1. 소개[편집]


D&D 4판에서 처음 등장한 무술 파워 원천을 갖는 지휘(버프&치유 담당) 클래스. 아마도 모티프는 3판의 추가 규칙책에 나온 기본 클래스인 마셜(Marshall)로 추정된다.


4.1.2. 특성[편집]



4.1.2.1. D&D 4판[편집]

주력 능력치는 힘이며 거기에 육성법에 따라 지능 또는 카리스마를 보조 능력치로 사용한다. 갑옷은 사슬갑옷과 가벼운 방패까지 쓰며 무기는 모든 근거리 무기와 간단한 원거리 무기를 다 쓸 수 있다. HP는 초기에 건강 수치+12로 시작해 레벨마다 5씩 추가되며 치유의 물결[2]는 7개에 건강 수정값 만큼 더 있다.

단어의 뜻처럼 일종의 군대 야전 사령관 비스무레한 클래스로, 모험가들이 주인공인 던전 앤 드래곤인 만큼 정규군이 아니므로 마셜이 아닌 워로드라는 이름이 붙은 듯. 기본적인 전법은 아군 구성원을 격려해서 치유[3]해가며 공격 파워로 직접 공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근처 아군이 대신 추가 공격을 하게 만들며 거기에 워로드 자신의 능력치에 따른 버프를 부가하는 방식이다. 딸림 책인 《무술 파워(Martial Power)》에서 진격형과 지원형 비스무레하게 쓸 수 있게 해주는 조우 파워가 추가되긴 했지만…….

육성법은 기본적으로 카리스마 중심의 모범형 워로드와 지능 중심의 전략형 워로드, 그리고 《무술 파워》에서 카리스마 중심인 무모한 전술을 즐기는 기교형 워로드와 카리스마와 지능 모두 적용받는 지략형 워로드, 그리고 《무술 파워 2》에서 나온 원거리 공격을 주로 하는 척후형 워로드가 있다. 번외로 플레이어들이 파워를 조합해 자신은 손 하나 대지 않고 아군 멤버들을 움직이고 추가공격을 분배해주는 것에만 집중하는 이른바 게으름대장(Lazylord) 육성법이 있으나, 아래에 다시 말할 거지만 빠와 까가 격렬(...)하게 양립하는 플레이 방식이다.


4.1.2.2. D&D 5판[편집]

유감스럽게도 5판 핵심 규칙책에선 잘렸다. 아무래도 워로드의 각종 특성이 4판에서 핵심적인 AEDU[4] 체계와 절묘하게 맞물리며 태어난 것이라 그런지, 가뜩이나 까(...)가 많은 4판인데 그 중 상당수가 워로드를 설문조사 등지에서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단 야전 지휘관 캐릭터라는 개념은 대부분 중박 이상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외에 직접적인 워로드의 거부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상기했던 게으름대장(Lazylord)인데, 대부분의 워로드 까들은 남의 캐릭터가 DM도 아니면서 감히 자신의 캐릭터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데에 반감을 품고 있던 것이다.(비록 차이가 많이 나긴 해도 어쨌든.) 그 다음으로 큰 이유가 바로 비마법적 치유.

분명 D&D는 첫 판본부터 HP에 비물질적인 개념도 다 포함하고 있지만 아직도 절대다수의 일반 플레이어들은 HP가 육체적 질김이 대부분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마법도 아닌 그냥 말 몇 마디만으로 자신의 상처가 가라앉고 살이 차오른다는 상상을 차마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워로드 삭제와 별개로, 5판은 모든 파이터가 2레벨부터 받는 세컨드 윈드를 포함해 비마법적 치유 능력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쪽 의견은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현재 5판 PHB에서 초기 제작 공약대로 워로드의 흔적이라도 찾아보면 일단 전투의 달인(Battlemaster) 파이터의 전투기동(maneuver) 3가지가 각각 조건적 추가공격 부여, 조건적 경계이동 부여, 그리고 임시 HP 부여로 존재한다. 그 외에 제작진이 공식 제안으로 워로드를 재현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전투의 달인 혹은 용기의 칼리지 바드를 기반으로 하하고 추천한 걸 빼면, 5판 핵심 규칙책에서 워로드의 흔적은 사실 없다...


4.2. Warhammer의 스케이븐 워로드[편집]


전투적인 이종족들의 전쟁의 지휘를 전담하는 군주.


4.3.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인 뱅가드의 2차 각성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뱅가드(던전 앤 파이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포 아너의 바이킹 클래스 중 하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워로드(포 아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로스트아크의 전사계열 중 하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워로드(로스트아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6. 배틀테크에서 등장하는 이너스피어 제 80톤 배틀멕[편집]


원래 홀리스 산업에서 생산하던 배틀멕 배틀마스터를 제너럴 모터스에서 표절한 멕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워로드(배틀테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7. 워크래프트 시리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쟁군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7:57:41에 나무위키 워로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나마 워리어는 피니시 기술이라도 화려했지 워로드는 목을 잡고 주먹으로 등판을 때리는 기술이 다였다(...). 그나마 피니시였던 러닝 파워슬램은 덩치도 있고 해서 그럭저럭 잘 쓴 편이었으나 이 기술마저도 브리티시 불독이 사용하게 되면서(사실 사용 자체는 브리티시 불독이 먼저였다.) 뺏기고 풀 넬슨 서브미션이 피니시가 되었다.[2] 4판의 회복 가능 횟수 비스무레한 무언가(…).[3] 이는 4판에서는 HP 개념에 육체적인 상해 뿐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으로 4판에서는 위저드의 환상 계통의 마법들도 HP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4] At-Will(의지 발동), Encounter(조우), Daily(일일), Utility(실용) 파워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