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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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11월
1.1. 19일: 문제의 게시물
1.2. 19일: 게시물 내용의 진위 여부
1.3. 19일: 네티즌들의 호주국자 지목
1.4. 20일: 체포
1.5. 20일: 구속
1.6. 20일: 워마드 운영자의 링크 바꿔치기, 증거인멸 시도
1.7. 22일: 고용주 인터뷰, 여권 위조 사실 발각
2. 2017년 12월 6일: 호주국자 여동생 방송사고
3. 2018년 1월 17일: 예비 심사
4. 2018년 4월
4.1. 6일: 보석 허가
4.2. 10일: 레드필 활동 중단 선언
5. 호주 추방 이후


1. 2017년 11월[편집]



1.1. 19일: 문제의 게시물[편집]


2017년 11월 19일 오후 4시 31분, 워마드 홈페이지에 '하용가젠신병자59'라는 닉네임[1]을 쓰는 한 회원에 의해서 자신이 호주 남자아이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문제 게시물 전체 캡쳐본(모든 문제 요소 검열됨)[2]
댓글 캡처본 링크: #1, #2, #3, #4, #5

글쓴이는 이 게시물에서, 자신은 호주에 살고 있으며 언젠가 서양 남자 어린이를 강간하겠다고 벌려오다가 이번에 시도해보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그 다음으로 2017년 9월 당시 EBS 까칠남녀 방송에 출연한 이현재 교수가 “로리콘과 달리 쇼타콘은 존중받는 취향이다”라고 주장하는 장면을 캡처한 스크린샷을 첨부했다. 그리고 이어 자신이 일하고 있는 펜션 야외 수영장에서 자주 노는 남자 어린이를 목표로 삼아 오후 11시쯤 수면제를 빻아 넣은 오렌지 주스를 먹여서 재운 뒤 일단 가족에게 돌려보내고, 가족들이 다 잠든 새벽 2시까지 기다려서 남자 어린이를 데리고 나와 숙직실로 옮긴 뒤 성폭행하고 영상을 찍었다고 주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의문의 하얀 가루를 오렌지 주스에 넣는 모습, 잠자는 남자아이의 사진, 성폭행 장면으로 의심되는 썸네일의 다수 영상[3] 등이 폴더에 저장된 바탕화면 스크린샷 등도 같이 첨부하였다.

이 게시물은 곧 다른 워마드 회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워마드페미나치 특성상 당연히 수많은 회원들은 해당 글쓴이를 비판하기는커녕 오히려 부럽다고 하거나, 쇼린이 따먹어서 좋겠다는 등, 자신도 기(氣) 받아가고 싶다는 등 글쓴이의 정신 나간 행동을 추앙하는 듯한 댓글들을 남기고, 심지어는 이메일 주소를 올려서 영상을 공유해달라는 등의 댓글들을 남겼다. 몇몇 이메일은 가짜 이메일이었지만 실제 이메일을 단 사람도 더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4plebs 라는 외국 커뮤니티 에서는 이메일 주소를 트위터 아이디,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대조하면서까지 신상을 털었다. [4]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22만을 넘기고 추천 수가 210이 달할 때까지 반대수는 고작 4였을 정도로 워마드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았다.


1.2. 19일: 게시물 내용의 진위 여부[편집]


이 과정에서 게시물의 내용이 정말 실제로 있었던 일인가에 대한 여부가 주목되었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아이가 잠자고 있던 사진과 동영상 섬네일중 5개는 인터넷에서 퍼온 것 이지만 섬네일중 아이의 엉덩이가 찍힌 부분과, 성기가 찍힌 부분의 영상은 현재까지도 출처가 불분명하다.

잠자는 남자아이의 사진의 경우 단순히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임이 밝혀졌다. 2010년 10월 한 일본 웹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아카이브)) 및 2011년 9월 한 외국 블로그에 올라온 게시물(#(아카이브)) 등에서 원본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5] 워마드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은 원본을 어둡게 한 뒤 좌우 반전한 것이다. 바탕 화면과 함께 찍힌 영상들의 경우, 2009년 올라왔던 Why You Should Not Fall Asleep Before your sister라는 한 유튜브 영상으로, 잠자고 있는 남동생에게 누나가 장난치는 영상에 불과하단 것이 밝혀졌다. (#) 또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서 영상, 사진이 저장되는 폴더명은 DCIM인데 문제의 워마드 글 스크린샷에서는 폴더명이 DMCI라고 오타나있는 점에서, 인터넷에서 퍼온 동영상을 마치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폴더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처럼 위장하려다가 실수로 오타를 낸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스크린샷중 엉덩이와 성기가 노출된 섬네일 2개의 영상이다. 이 경우는 2009년에 올라온 유튜브 영상중에는 없는 부분이고, 여전히 출처가 불분명하다. 이 2개의 섬네일의 영상이 실제 호주국자 본인이 촬영한 것 인지, 인터넷에서 받은 아동 착취물인지는 현재까지도 호주경찰의 별다른 공식 발표가 없어서 불명이다. 호주국자 본인이 직접 촬영한거라면 실제 아동 성폭행을 저지른 것 이고, 단순히 아동 착취물을 소지한 것일 뿐이더라도 소지만으로도 중죄이다. 성기 윗부분만 짤막하게 찍힌 것과 엉덩이 섬네일 만으로는 나이를 정확하게 알긴 어렵지만, 육안으로 보기에도 발육이 덜 된것으로 보아 최소한 성인의 것이 아닌것은 확실하다.

2개의 영상이 실제로 호주국자가 촬영한 것일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부분은 우선 호주 경찰은 호주국자를 아동 착취물 '소지'혐의가 아닌 '제작'혐의로 기소했다는 점이다.# 호주국자는 이전부터 트위터에다가 버스 정류장의 남자 아이를 도촬한 사진과 함께 강간하고 싶다는 등의 글을 올린 전적이 있을 정도로 소아성애자이다. 자신이 펜션에서 일하고 있다고 주장한 해당 게시물의 내용과 달리, 호주국자는 '오페어 (Au Pair)'라고 하는 '아이를 돌보는 대신 그 가정에서 숙박을 하는 베이비 시터'로써 해당 가정에 고용된 것인데 소아성애자가 한 가정의 보모로 일하고, 심지어 같은 집에서 살기까지 한다면 잠자는 아이에게 몰래 이상한 짓을 하는건 매우 쉬웠을 것 이라는게 사람들의 추측이다.

정말로 호주국자가 아이의 성기와 엉덩이를 촬영한 것이 맞다면, 왜 워마드 게시글에선 얼굴이 나오는 사진과 동영상 부분은 다른 아이의 사진을 퍼와 첨부하고, 자신이 오페어로 일한다고 한게 아니라 펜션에서 직원으로 일한다고 거짓말을 한 것인지 설명이 된다. 실제 자신이 성폭행했던 아이의 얼굴을 그대로 첨부했을때 그 게시물에 호주에서도 논란이 되어 고용주가 그 게시물을 보게된다면 당연히 자신이 범인으로 지목될 것이 뻔하기에, 성기와 엉덩이 부분만 자신이 촬영한 것으로 첨부하고 얼굴은 다른 아이의 것으로 한 뒤, 일부러 자신의 신상을 숨기기 위해 오페어로 일한다고 한게 아니라 펜션에서 일한다는 등으로 거짓말을 쓴 것일 수 있다.

하지만 호주국자가 실제 성폭행을 저지르지 않고 그저 아동 음란물만 소지했을 뿐이라는 추측도 있는데 호주국자가 보모로 일했던 가정의 고용주와 직접 인터뷰한 코리아 헤럴드의 기사#에 따르면, 해당 가정에는 6세 막내딸과 14세 큰 아들 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부모의 말에 따르면 아들과 호주국자가 함께 있었던 시간이 워낙 많아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기회는 충분히 많았다고 말하면서도, 사건을 알게된 후 아들에게 물어본 결과 아무 일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정말 호주국자가 글에서 주장한 것 처럼 잠자는 아이에게 수면제를 먹여서 범행을 저질렀거나, 혹은 수면제를 먹였다는 부분은 거짓말이더라도 그냥 밤에 잠자고 있던 아이의 옷을 벗기고 촬영한 것이라면 아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1.3. 19일: 네티즌들의 호주국자 지목[편집]


국내 네티즌들에 의해 해당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유튜버 호주국자라는 의혹들이 제시되었다. (#1, #2, #3)

호주국자를 범인으로 지목한 네티즌들은 실제로 호주국자도 호주에서 거주 중인 워홀러라는 점, 그간의 활동으로 남성혐오 성향이 있음을 분명히 드러냈으며 그에 따라 메갈리아워마드를 옹호했다는 점(#), 과거 호주 남자아이를 도둑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따먹어달라고 벌러덩 누웠나?', '호주 쇼린이들 보면 머리채 잡아서 빨게 하고 싶다' 등의 트윗을 올렸다는 점(#1, #2, #3) 방송 중 나온 호주국자 바탕 화면과 워마드에 올라온 해당 글의 바탕 화면[6] 그리고 OBS 스튜디오[7]가 깔렸음이 일치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파일:ㅎㅈ4.png
파일:ㅎㅈ5.png
파일:ㅎㅈ6.png
파일:ㅎㅈ7.png

일베저장소에선 호주국자가 오페어 하우스와 펜션 내 수영장에 대한 영상을 올렸음을 근거로 호주국자가 범인이 맞다는 주장이 대거 올라왔다. (#1, #2, #3, #4) 호주국자는 11월 16일에 오페어하우스라는 다윈 지역의 가정 베이비시터를 하는 집의 영상을 올렸고(#1, #2, #3), 다음날인 11월 17일에는 그 멘션 내 수영장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 이것이 11월 19일에 올라온 해당 워마드 글에서의 묘사(야외 수영장이 있는 펜션)와 일치하였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일베저장소에서는 호주국자의 영상에서 묘사된 주변 풍경을 근거로 호주국자의 위치를 추적하려고 지속적으로 시도하였고(#1, #2), 추가로 에펨코리아에서도 역시 호주국자의 위치를 추적하였다. (# (아카이브) 그 때문인지 현재 호주국자는 자기 유튜브 채널에서 상당수 영상을 삭제 혹은 비공개 처리하였다.

호주국자는 논란이 된 11월 19일 당일 스트리밍으로 자신은 워마드의 해당 글쓴이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방송 도중에 말을 바꾸어 자신이 한 게 맞고 그저 미러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8] 그런데 다음 날인 20일, 호주국자는 스트리밍이 아닌 별개의 영상을 통해 자신은 워마드에서 해당 글을 쓴 사람이 아니며 허위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말하는 등 전날 스트리밍에서 자신이 한 게 맞다고 인정했던 발언을 하루만에 손바닥 뒤집듯이 번복했다.

"워마드에 올린 글이 저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는데요. 호주에서 산다, 단지에서 일한다, 그리고 바탕 화면 아이콘이 똑같다 그거는 제가 그 사람이라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지금 올라온 모든 글들과 악성 댓글 다 법적 조치 취하겠습니다."

호주국자


파일:호주국자 덧글.png

또한 댓글을 통해서도 PDF 제보를 받는다며 위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호주국자가 당당한 모습을 보인 것은 이날이 마지막이었다.


1.4. 20일: 체포[편집]


에펨코리아에서 활동하던 한국계 호주 시민권자인 '제임스'가 호주 현지 내에서 최초로 호주국자를 경찰에 신고하였고


방송으로 직접 논란이 된 해당 게시물을 쭉 훑어보며 일일이 설명하던 도중인 오후 3시 경,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쳤고 당시 상황의 음성이 다음과 같이 그대로 방송으로 나왔다.

영상의 21초부터 보면 된다.

호주국자
숙직실? 야, 관리실은 뭐고….
???
문 여는 소리
호주국자
Ah? Hello?
(어?, 안녕하세요?)
형사
Police.
(경찰입니다.)
호주국자
Yeah?
(예?)
형사
Hello, police.
(안녕하세요, 경찰입니다.)
호주국자
Yeah, hi.
(예, 안녕하세요.)
형사
My name is detective Schultz.
(저는 슐츠 형사라고 합니다.)[9]
호주국자
Yes!
(네!)
형사
Are you Areum?
(당신이 "아름"인가요?)[10]
호주국자
Yeah!
(네!)
경찰
I need some identification.
(신분증 좀 보여주시겠어요?)
형사
부스럭거리며 뭔가 찾는 소리
형사
You're alright, we can find it.
(괜찮아요. 저희가 찾겠습니다.)

''음성 끊김''

경찰의 말을 마지막으로 음성은 뚝 끊긴다. 이후 호주국자는 더 이상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방송은 무려 5시간 동안 그대로 방치되었다.

마이크를 켜놓으면 들리던 잡음마저 안 들리는 것으로 보아, 호주국자가 일단 급한 대로 마이크를 음소거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바로 연행이 되어 방송 자체를 중단할 여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트위치의 서드파티 후원 서비스인 트윕의 호주국자 본인 계정이 부정 이용으로 차단되었는데도 아무런 조치 없이 링크를 계속 걸었음을 볼 때 스트리밍 도중 종료하지 못하고 급히 떠났음을 알 수 있다. 생방송이 무려 5시간 이상이나 방치된 채팅창은 그대로 유지된 상태였기 때문에 소식을 듣고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구경 온 사람들과, 그에 맞서서 남성 혐오 발언을 지속적으로 도배하는 호주국자 시청자들의 키보드 배틀이 펼쳐졌다. 물론 호주국자 측 일부 매니저가 채팅창 관리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실상 일방적으로 남성혐오 발언으로만 도배되었다.

그렇게 방송이 방치되던 중, 영상 기준 6시간 1분 15초 경부터 (실제 시각으로는 오후 8시경) 갑자기 누군가가 호주국자의 컴퓨터를 조작하기 시작하는데, 처음 보는 컴퓨터를 만지는 듯한 커서 이동과 페이지를 살펴보며 천천히 스크롤하는 모습, 한국어로 된 OBS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보고 익숙하지 않은 듯 버튼을 여러 번 클릭하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호주국자가 돌아온 줄 알고 반가워하던 채팅창은 곧 다른 사람임을 깨닫고 공포에 떨며 "Who are you?"로 도배되기도. 정황상 컴퓨터를 조작한 사람은 호주국자 본인이 아닌 룸 주인 혹은 경찰 관계자로 추정되는 제3자로 추정된다. 이 사람이 컴퓨터를 만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튜브 스트리밍이 종료되었다. 호주국자는 스트리밍 도중에는 이전 시간대를 다시 보기 할 수 없게 설정했지만, 스트리밍이 종료된 후 자동적으로 인코딩되는 것에 대해선 '비공개'가 아닌 '미등록'으로 설정했기에 스트리밍이 종료된 후에는 풀 버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미등록으로 할 경우, 노출되진 않지만 주소를 안다면 접근 가능하다.


1.5. 20일: 구속[편집]


이후, 호주국자 본인으로 추정되는 27세 한국인 여성을 호주 다윈에서 현지 경찰이 체포했다는 기사가 떴으며, 부산 경찰청과 공조해 이 여성의 신변을 파악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호주국자가 호주 다윈에 산다는 것은 이미 이전에 그녀의 스트리밍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며, 자택에서 체포되었다는 내용도 일치하다. 그리고 호주 다윈 시는 호주에선 매우 오지에 속하다보니 시드니 같은 대도시와 달리 한국인 워홀러가 많이 가는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이 일이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도 적다. 한편 한국에서도 부산지방경찰청이 내사에 착수하였다.# 호주국자 본인은 호주에 거주중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워마드 서버, 관리자 및 해당 영상을 받은 다른 워마드 회원들을 광범위하게 조사한다고 한다.

호주국자가 이 일에 연루되어 호주 현지 경찰에게 체포된 것이 사실상 확실해졌다. 코리아 헤럴드 기사에 따르면 "A씨로부터 압수한 컴퓨터와 하드 드라이브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인 호주 연방 경찰은 A씨의 혐의를 입증할 방대한 양의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면서 해당 PC에서 방대한 양의 아동 착취물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또한 다행히도 피해자로 알려진 아동이 직접적인 성폭력 피해를 당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호주국자가 보모로 일했던 가정의 부모님의 증언에 의하면, 자신에게 자녀는 6세 딸과 14세 아들만 있는데, 아들에게 물어본 결과 아무일도 없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

호주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호주국자가 쓴 게시물에 사용된 사진이 실제 성폭행 당한 아동의 사진이라고 한다. 또한 Note to media(언론 보도 협조 사항)라는 문구를 통해서 이 사건을 보도할 언론들에게 아동 포르노(child pornography)라는 표현 대신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관련 이미지(child exploitation images) (이하 '아동착취물')이라는 표현을 써줄 것을 요구했다. 그 이유는 '포르노'라는 말 자체가 당사자의 합의하에 찍은 노골적인 이미지라는 뜻인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적 학대물을 '포르노'라고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아동 성범죄자들에게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며, 포르노가 아닌 실제 성범죄 영상이기 때문에 성 착취물이라고 표현해야 한다는 것.

노던 준주 지방법원 일정표#에 따르면 첫번째 보석 재판은 다음날인 21일날 치뤄졌다. 이 일정표를 통해 호주국자의 이름이 AREUM Lee, 한국이름으로 '이아름'이라는 사실이 처음 밝혀졌다. 호주국자는 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어 최소 두달 이상구속 수사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이는 도주 및 증거 인멸에 대한 우려가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다음 재판은 2018년 1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1.6. 20일: 워마드 운영자의 링크 바꿔치기, 증거인멸 시도[편집]


파일:워마드 링크 주작 박제2.png

한편 워마드 운영자가 논란이 된 해당 게시물 주소를 리다이렉트로 바꿔치기하려는 조작을 하였다.

우선 논란이 된 해당 워마드 게시물 링크는 https://womad.life/184338인데, 워마드 운영자가 논란이 된 해당 게시물을 바꿔치기 했을 당시엔 그 주소로 접속해 보면 강제로 https://womad.life/l/340008로 리다이렉트 되었다. 해당 글 내용은 디시인사이드에서 여자 아이를 성폭행했다는 망상 주작 썰을 고발하는 내용의 게시물이다. 현재는 리다이렉트를 없애서 "해당 게시글을 찾을 수 없습니다", "게시글이 삭제되었거나 글 번호가 잘못되었습니다"라고만 뜬다.

https://womad.life/184338를 아카이브하려 할 경우, https://womad.life/l/340008로 아카이브되었다. archive.is의 경우 리다이렉트 페이지는 그 원본 페이지와 넘어온 리다이렉트 페이지의 링크가 함께 기재되어 박제되는데, '보관 원본'은 https://womad.life/l/340008로 되어있지만 '다음 링크에서 넘어옴'은 https://womad.life/184338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워마드 링크 주작 박제.png

파일:워마드 아카이브 불가.png

논란이 한창 뜨거웠던 때 워마드 서버가 잠시 임시 점검에 들어갔는데, 그동안에 리다이렉트 작업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워마드에서 원본 게시물이 삭제되었으면 삭제된 게시물이라고 뜨지, 어떤 워마드 게시물도 다른 게시물로 리다이렉트되는 경우는 없다. 이것은 운영진이 고의로 조작한 게 아닌 이상은 불가능하다.

특히 워마드에서는 호주국자가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던 중에 해당 게시물이 삭제된 것을 근거로 호주국자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을 때 글 작성자가 글을 지웠을 테니 호주국자가 글 작성자가 아니라는 논지를 선보인 바 있는데, 이 말은 결국 게시물이 삭제된 시점과 리다이렉트 처리가 된 시점 사이의 간격이 상당히 짧았다는 점으로 보아할 때 해당 작업을 벌인 인물이 워마드의 관리자라는 확실한 증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단순히 범죄를 덮기 위한 시도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일단 어떤 식의 범죄든 정당화를 받기는 힘들 뿐더러 인터넷에 올라오는 더러운 주작 썰들은 금방 비난을 받고 신고나 관리자의 판단하에 삭제되며, 조직적인 옹호여론도 생성되기 힘들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핵심은 실제 강간을 의심케하는 사진과 아동 포르노가 버젓이 찍혀있었다는 것이며 조직적인 옹호여론도 동원되었다는 것에 있다. 더구나 관리자가 사건의 법적처벌여부를 다툴 때가 돼서야 삭제를 넘어서 링크를 바꿔치기까지한 것은 완벽한 은폐행위이며 감싸주기이다.

워마드 공지사항(아카이브)에 의하면, 해당 게시물을 워마드 관리자가 삭제했고, 삭제했더니 db connection 에러 때문에 서버 장애가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리다이렉션 처리했다고 직접 밝히고 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반박이 다른 사이트에서 나왔다.[11]

현재 워마드는 서버 자체도 수사 대상에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워마드 운영자 역시 증거인멸죄로써 같이 죄를 물을 가능성이 있다. 워마드의 운영자 신상에 관해서는 워마드/운영자 문서 참고.

또한 워마드에서는 추천을 많이 받거나 운영자가 보기에 개념글인 경우에는 워념글에 게시글을 복사해놓는다. 그래서 https://womad.life/184338 게시글도 https://womad.life/l/339009라는 워념글 주소로도 복사되었다. 현재 이 워념글도 삭제되었다.

파일:워마드 아카이브 삭제.png

2017년 11월 25일 기준으로 archive.is에서는 DMCA에 의거하여 원본 글 https://womad.life/184338의 아카이브에 대한 모든 스냅샷을 삭제했다. 그러나 상기한 워념글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복사된 게시물은 아카이브가 남아있는 상태. 현재는 "In response to a complaint we received under the US Digital Millennium Copyright Act we have withdrawn the content of this page from public access."라고 뜨며 아예 아카이브 자체가 안 된다. 실제 저작권법 때문에 잘렸다기 보다는, 아카이브 내에 실제 아동 성 착취물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삭제한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아동 관련 법이 매우 쎄기에 서버 내에 아동 성 착취물이 포함된 게시물이 있을 경우 삭제하지 않으면 FBI의 조사를 받을 수 있다.


1.7. 22일: 고용주 인터뷰, 여권 위조 사실 발각[편집]


점입가경으로, 호주 피해자의 어머니의 주장에 의하면 가해자는 여권, 비자, 경력을 모두 위조했다고 한다. # 교사 출신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라는 것을 어필해 보모로 취업을 했지만, 실제로는 관광 비자로 입국했으며 교사로 근무했다는 학교는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이는 공문서 위조에 해당하며 대한민국에서 공문서 위조죄는 최대 징역 10년형에 해당하고, 위와 같이 취업 목적으로 제시한 경우라면 위조 공문서 행사죄까지 성립하여 경합범 가중을 하면 최대 15년의 징역형의 선고가 가능하며, 호주 법에서도 공문서 위조는 최대 징역 7년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이다.

게다가 해당 글에서 호주국자는 자신이 그 펜션에서 일하는 직원이었다고 주장한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피해 가족 측에서 호주국자가 다윈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냥 여행을 같이 간 것뿐이라고 한다. 호텔 측에선 그녀가 자신이 그 호텔의 직원이라고 주장하였다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한다. #

대한민국 국적자는 해외 체류시 속인주의가 적용되기 때문에, 호주국자는 국외범으로써 위와 관련된 사항에 따른 처벌을 받는다. 대한민국은 대륙법계를 적용하여 자국 밖에 있는 자국민에 관한 관할권이 있기 때문이다.[12]

이 여권 및 비자 위조 사건을 두고 호주국자가 사실 호주 밀입국자의 줄임말이라는 농담도 나온다.


2. 2017년 12월 6일: 호주국자 여동생 방송사고[편집]


비메오 백업 영상 유튜브 백업본

뿌양은 2017년 12월 6일 새벽 2시 쯤에, 즉 한 집에 사는 가족들이 한참 자고 있을 시간대에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는 방송을 했다. 방송 시청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식으로 방송을 진행하다 보니 방송을 한 목적이나 뚜렷한 사건의 뒷 배경을 알아내긴 어렵지만, 당시 채팅 내역과 뿌양의 발언으로 추측하건대 일단 뿌양이 레드필 측에서 모금한 돈을 변호사 선임비 외에 다른 곳에도 사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던 것은 사실인듯 보이며, 그 부분에 대한 해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방송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가족과 다툼이 부각돼서 그렇지, 본래 목적이었던 해명도 잘 되진 않았다. 뿌양의 말을 정리해보면 결국 "내가 잘못한 건 맞는데 내 입장도 이해해 달라"는 하소연뿐이다.

그런데 방송 도중 한 집에서 새벽에 방송을 하고 있는 뿌양 때문에 잠을 설친 가족들과 뿌양 사이에 도를 넘는 험한 말다툼이 오고가며, 결국 뿌양이 히스테리를 부리면서 자신의 아버지와 남동생에게 대놓고 심한 욕설을 퍼붓는 상황그대로 방송으로 나왔다. 녹화분 영상의 14분쯤부터 보면 된다. 아버지와 남동생에게 내뱉는 폭언이 매우 수위가 높아 내용이 심각하니 시청하기 전에 미리 주의하도록 하자.

이하는 텍스트 전문이다. 출처 가족들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정도였다는 것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자신의 방이 아니라 거실 등지에서 방송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00분 00초
뿌양
(비난하는 어투로) 님들 가족이었으면, 제 입장이었으면 그렇게 욕 안 해요. (잠시 침묵.) 저 레딧이 뭔지도 모르고요. 하지도 않으니까 가서 올리실려면 올리세요.
-
남동생
(방안에서 말한 듯한 작은 목소리로) 씨발….
-
뿌양
(다소 침울한 목소리로) 에휴…. 진짜 내 입장은 하나도 모르고, 레드필 말만 듣고…. 뭐 레드……. (긴 침묵.)
01분 11초
뿌양
(다시 비난하는 어투로) 제 입장을 하나도 모르시잖아요. 저는 가족... 가족들도 다 힘들고, 언니도 힘들고, 엄마도 걱정되고, 현생[13]도 살아야겠고, 근데 레드필은 연락도 안되고, 제 그냥 제 이기적인 심정으로는 답답하고. 그래서 제가 어리게 군 것도 다 제 잘못이고요. 제 잘못이긴 한데,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요. 너무 모르면서 앞뒤 모르면서, 레드필 말 그거 다 팩트 맞아요. 근데 그거 듣고 욕만 하시면 저는 멘탈 어떻겠어요? 제가 아까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근데 죄송하다고 하지 말고 레드필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사과하려고 했는데 레드필 방송 중인 거에요. 절 그렇게 대놓고 공개적으로 욕하시더라고요. 절 미친년…, 미친년 취급 하시더라고요. 시청자 분들은 저보고 미친년, 썅년, 미친년, 아주 흉자 막 그런 취급을 하시더라고요. 제 입장 하나도 모르시면서. (잠시 침묵.) 욕 하셨잖아요. (다시 긴 정적.)
03분 00초
뿌양
(훌쩍이며) 나 울…, 나 운 적 없는데? (억울하단 듯이) 제가 사기꾼 그렇게 말한 거는 죄송하…, 죄송해요. 제가 잘못 말한 거니까. 그냥 감정에 못 이겨서 말한 거니까. 제가 어리게 굴었고, 나이도 많이 처먹었으면서 어리게 굴었고. 하루에도 마음 열두 번씩 변하는, 그런…. 뭐라 하지? 마음도 갈대 같고 그러고, 원래 마음도 갈대 같고 그러고. (잠시 침묵) 제가 잘못한 거 알거든요. 레드필 입장도 몰랐고, 일방적으로 그렇게 연락 안 하시니까 제가 찡찡댄거 맞고요. 찡찡댄게 아니라 왜 연락 안 하시냐고 말씀, 중요한 거 말씀 안 해주시냐고 그렇게 말한 거 맞고요. 근데 저도 현생 살면서 언니 일로 진짜 힘들었는데, 당연히 잘잘못 그걸로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 건 알지만…. (다시 긴 정적.)
05분 35초
뿌양
차단을 하고 나가서 방을 또 만들었어요. 그리고 그 방은 안 나왔고요. 아직 그 방에서 사기꾼 그렇게 말한 거에요. 저도 다 제 잘못인 거 압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제 모자란 머리로 여성연대 이런거 전화해본다고 했었고, 1인 시위도 한다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말씀하셔서... 뭔데 '그만 손 떼' 이렇게, '그냥 손 떼' 이렇게 말하시면 그냥…. 손 뗄까요, 진짜? 언니 뭐 어떻게 되든 말든 손 뗄까요? 아니 왜 그렇게 자기, 자기 주관도 아니면서 막말하세요?
06분 40초
남동생
야! 아오 씨― (문을 연다.)
-
뿌양
주관도 아니고 '그냥 손 떼' 이렇게 막말하세요.
-
남동생
너 때문에 잠 못 잔다고.
-
뿌양
아니….
-
남동생
진짜 이 씨….
07분 09초
뿌양
(무시하며) 아니 방금 '그냥 손 떼' 이렇게 말하셨잖아요. 아 협박한 건 아니고요. 죄송합니다, 그러면, 그…, 언니를 어떻게 만나러 가요. 제가, 제가 저 일도 있고 비행기 값도 비싸고 돈도 없는 상황에서 언니를 만나러 가는건 아니죠. (다시 정적.)
08분 17초

문 여는 소리
08분 22초
아빠
니가 떠드는 바람에 [남동생 이름]이 학교 가서 존다잖아요, 잠을 못 자서.
08분 40초
뿌양
(계속 무시하며) 방송 키고 안 키고는 제가, 하는 거죠. 저도 언니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잠시 침묵.) 그럼 지금 어떻게 해야 되는데? 네…. 네, 레드필 안 끌어들여요. (다시 긴 정적.)
11분 5초
뿌양
그런 거는 안 해주셔도 돼요.
11분 45초
뿌양
아니…. 음…. 언니 땜에 집안 파탄났다, 레드필은 손 떼라, 모금액 어머니한테 쓰고 싶다... 모금 엄마한테 쓰 고싶다 한 거는 저희 집이…. 그 아빠 일 그만두시고, 엄마 그렇게 되시고, 돈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고 이래서. 모금액이 850만 모였잖아요. 저는 한 3백만 원, 4백만 원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그럼 나머지는 엄마를 위해 쓸 수 있지 않겠냐고 레드필한테 물어본 거고 레드필이 그건 힘들 것 같고… 어 뭐랬지? 그건 힘들것 같고 나중에 악플러 고소해서 돈 받으면[14], 그 금액으로 치료비 명목으로 국자 언니한테 말해서 쓰면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걸 또 레드필 분께서 강조하면서 한 부분도 있어요. (잠시 침묵 후 억울하다는 말투로) 제가 본질을 흐렸어요. 국자언닐 위해서 한게 맞는데, 그거를 제가 딴 마음 먹은거는 제 잘못이에요.
12분 57초
남동생
야!!!
-
아빠
아영아 그만하고 자.
-
남동생
아 문 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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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 누나…. 얘 학교 가서 존다잖아. 그만 해라.
-
남동생
(뿌양에게) 야 이 XX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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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남동생 이름]아, (똑똑) [남동생 이름]아…, 그렇게 하지 마…. [남동생 이름]아 옆집 다 들어.
-
뿌양
(죄책감이 없는 말투로) 왜 이렇게…. 미쳤나? 왜 이렇게 부랄발광[15] 을 떨어.
-
아빠
[남동생 이름]아…, 그렇게 하지 마…. 아빠 생각해서 그렇게 하지 마…. (목소리가 상당히 야위어진다.)
-
뿌양
부랄발광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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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영아 그만혀…. (한숨을 쉬고) 아영아 그만혀…. 아영아 그만혀…. [남동생 이름]이 학교 가서 존다잖어. 그만혀…. (한숨을 쉰 뒤) 그만해라.
-
뿌양
나 그냥 여기서 조곤조곤말하고 있어.[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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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만해. 밖에 나가서 하든가, 차라리….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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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조곤조곤 말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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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너무한다 너무해. XX 가정이…. 너 혼자만 사니?[17] 그만 하라고. 누구하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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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여전히 죄책감이 없는 말투로) 내가 뭘 어쨌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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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만 하라고 이제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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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내가 뭘 어쨌는데 나한테 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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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방송 그만하고 자! 왜 이 시간에 와서 잠자지 (방송)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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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무시하며) 네, (모금액) 사용 가능한지 물어봤어요.[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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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만해... (한숨을 쉬고) [남동생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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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다시 무시하고) 사용 가능한지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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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남동생 이름]이 학교 가서 존다잖아요. 그만해, 우리만 사는거 아니잖냐, 아 왜 이렇게 하니…. 아빠 힘 빠져서 죽겠다. 너 혼자 살 때 니 마음대로 해. [남동생 이름]이까지 깼잖냐. 그만하고 빨리 끝내. 마무리해. 인사하고 나와.
-
뿌양
(시큰둥)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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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남동생 이름] 빨리 자…. [남동생 이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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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대화로 해결 가능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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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아니 XX 지금이 몇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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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야 닥쳐! 조용히 해! 미친 X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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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XXX이! (문을 열고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위치까지 온다.) 칼로 찔러 죽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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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칼로 찔러 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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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야 너 왜 이렇게 까불어! [19](중재 시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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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미친놈 아니야, 저거? 진짜 부랄발광 왜 떠는 건데. 야 죽여봐. 부랄발광 왜 떠는 건데. 너 부랄발광 왜 떠는 건데. 한남충 새끼야~ 이 한남콘[20]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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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야 지금이 몇 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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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계속 중재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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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미친놈아, 귀 틀어막고 자. 미친놈아 귀 틀어막고 자라고 XX XX야. 아니 이 왜 부랄발광을 떠는건지 모르겠어. 내가 그냥 조용히 하고 있는데 "으에응윽" 이러고 혼자 지랄 떨어. 정신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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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넌 뒤졌다 XXX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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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만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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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너 처맞고 싶으면 계속 지랄해라, 미친 X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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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영아 너 잘하는 거 없잖냐 이 시간까지…. 잠을 자다 깼잖냐…. 그거 생각해라, 왜 잠이 안…. 잠 자. 가서... (목소리 굉장히 야위어짐.) 좀…. 부탁한다…. 나 좀 살려다오…. 나 내일 가서….
16분 12초
뿌양
(분노해 울부짖으며) '''내가 뭘 어쨌다고! 내가 뭘 어쨌는데, 나 아무것도 한 거 없어! 그냥 여기서 방송만 하고 있었어 아빠! 근데 아빠가 나한테 와가지고 왜 그 지랄을 하고, 쟤는 나를 칼로 찔러 죽인다고 하고, 왜 그런 소릴 하는 건데!!!
-
아빠
그만 하라고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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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왜 그만해야 되는데! 내가 뭘 했다고! 난 그냥 여기서 가만히 하고 있잖아! 시끄러우면 귀 틀어막고 자! 내가 엄마 아빠한테 피해 준 거 있어?! 피해 준 거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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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 시간까지 잠 안 자고 그러는게 잘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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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내가 피해 준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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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야 이 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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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고함을 지르며) 내가 피해 준 거 있냐고 묻잖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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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나한테 고함 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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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내가 피해 준 거 있냐고 묻잖아!!! [남동생 이름] 너 나와! 내가 피해 준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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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어, 피해 준 거 있어.[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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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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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XX XX가 죽여버릴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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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만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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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한남충 XX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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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너 혼자 살... 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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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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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너가 떠들고 하니까 잠을 못 자잖…. 나도 깼잖냐, 그게 잘하는 거냐? 이 시간까지 이렇게 고함 지르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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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양
아오 미친 것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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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한테 엄마… 아빠한테, 동생한테 하는 얘기라고는…. 어휴 씨 진짜…, 어휴 진짜... (중얼거린다.)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은 꽤나 충격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 가족에게 귀를 틀어막고 자라는 둥 자신의 입장만 주장하는 뿌양과, 이런 딸에게 최대한 부드럽게 대화를 시도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극적으로 대비되면서 더욱 안타까웠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실생활에서 일상적으로 남혐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처음 봤다"는 반응도 있다.[22]

물론, 뿌양 가정의 자세한 성장 배경을 알지 못하고 제3자가 영상만 보면서 워마드가 주장하는 소위 '코르셋'이라는 요소가 실존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적어도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만 판단을 해 보았을 때 딸에게 조곤조곤 경어를 섞어서 타이르는 아버지에게서는 그들이 주장하는 가부장적 문화를 전혀 찾아보기가 힘들다. 누나에게 반말과 욕설을 내뱉는 남동생의 경우 이 쪽도 잘못된 행동을 보이긴 하지만, 꼭두새벽에 집에서 시끄러운 방송을 하는 누나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학교에서도 피곤에 시달릴 정도였다면 그 스트레스가 상당했으리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뿌양은 본인의 방송으로 새벽에 가족들이 잠을 설쳤음에도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조차 없으며, 끝내는 "내가 뭘 피해줬느냐?"는 "나는 여기서 조용히 방송하고 있었을 뿐이다!"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 게다가 이렇게 명백히 피해를 주었음에도, 가족들에게 사과도 단 한 마디 없이 도리어 신경질을 부리는 뿌양의 태도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거듭 "죄송하다", "제 잘못이긴 한데", "제 잘못이다"라고 꼬박꼬박 사과를 한 것과 너무나도 대조된다. 또한, 뿌양이 말다툼 도중 언급한 "부랄발광"이라는 표현 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난 잘못이 없는데 아버지와 동생이 남자라서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 어감을 주며, 가족을 향한 남성 혐오가 실존함을 엿볼 수 있다.

결국. 이 영상은 사람들에게 워마드를 하고 있는 인간들이 어떤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워마드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실패한 이유를 자기 자신에게 찾지 않고 남 탓이나 하며 사회 탓으로 돌리는 성향이 강한데, 가장 가까운 사회 구성원인 가족들도 역시 예외가 아니기에 가족을 오히려 증오한다는 것이다.

또 일부 극단주의적 페미니스트들이 "기존 사회구조의 행복한 가정은 여성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인해 성립되는 것이므로 타파해야 할 대상"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미루어 보아, 워마드 구성원의 생각도 비슷하지 않겠냐는 분석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 주장의 타당성을 제쳐두고 생각해도 의문이 생기는 것은, 호주국자가 방송 중에 어머니가 돈을 안 주자 어머니에게 "넌 내 엄마도 아니다"라고 쌍욕을 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 워마드의 주장대로라면 어머니는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사회의 희생양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연민이나 존중도 역시 보이지 않는다.

결국 호주국자와 관련해 드러난 일련의 사건들이 비추는 그들의 모습은 워마드의 사상이 여권신장인지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는 것인지 매우 혼란스럽게 만든다. 우선 가족과 싸우는 등의 잘못된 행동을 한 후에 여권신장을 핑계로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여권신장을 위해 뿌양이 가족과 싸웠다고 가정해도, 워마드 유저들은 뿌양에게 모금된 돈을 준다면 호주국자를 위해 돈을 쓰지 않고 횡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들의 논리가 여권신장에 있다면 가부장적 체제에 찌든 여성도 아니고 자신들과 비슷한 사상을 가졌으며 행동으로 증명까지 한 뿌양은 워마드 회원에게 공감과 인정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워마드의 후원자들은 호주국자의 여동생 뿌양 대신 남남인 레드필을 선택했다. 이들의 사상과 행동의 본질이 여권신장이라는 꿈보다 해몽식 풀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남탓과 가족배척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다.


3. 2018년 1월 17일: 예비 심사[편집]


2018년 1월 17일에 예비심사하고 지방 법원에 남기로 결정돼서 재판은 31일에 재개한다고 한다.#(아카이브) 호주국자 변호비 모금을 했던 레드필의 주장에 따르면 17일 재판에 변호인이 참가했으나 검찰 측에서 바로 전날인 16일날 증거를 제출해서, 몇몇 증거들의 사실 검증의 이유로 31일날 추가 재판이 다시 잡힌 것이라고 한다.#(아카이브) 그런데 31일날 또 다시 재판이 연기되었다고 한다.# 구체적인 차후 재판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제임스가 재판이 정확히 2월 14일에 열린다고 전했다. 계속 연기되는 이유는 자기도 모르겠고, 레드필 측에서는 검찰 측의 증거 자료 확인 절차 때문에 오래 걸려 연기가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확인 결과 재판 시작 전날인 1월 16일에 검찰이 증거를 제출했고 법원은 일부 증거에 대해 1월 31일에 추가심리를 요청했다고 한다. 1월 31일, 검찰은 증거를 제출(preliminary examination mention)했으며, 2월 14일에 증거심판(preliminary examination application)이 이루어졌으며, 제출된 근거들을 토대로 3월 13일에 Supreme Court of the Northern Territory로 옮겨질지 여부를 재판한다고 한다.#

노던 준주 고등법원[23]으로 이관된 것으로 확정되었다.


4. 2018년 4월[편집]



4.1. 6일: 보석 허가[편집]


아동 포르노 혐의로 기소된 한국 여성이 NT대법원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다.
오페어(Au Pair)[24]로 일하기 위해 호주에 왔지만 아동 포르노 혐의로 체포된 한국 여성이 NT대법원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다.
28세의 이아름(Areum Lee)는 11월 중순 부터 아동 학대물을 소지한 2가지 혐의와, 다른 사람들이 아동 학대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 2가지 추가 혐의로 구속을 받아왔다. 이씨의 변호사인 조슈아 노틀(Joshua Nottle)은 그의 의뢰인이 유죄라고 판단되더라도 형기보다 많은 시간을 이미 감옥에서 보냈다고 말했다.
노틀 변호사는 이씨가 그녀의 혐의에 대해 강력히 반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녀가 법정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어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데이미언 존스(Damien Jones) 검사는 "이것은 매우 강력한 범죄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씨의 혐의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공개 재판에 방영되지 않았다.
그레이엄 하일리(Graham Hiley) 판사는 그녀가 새 여권을 신청하지 않고, 1천 호주 달러(한화 약 81만원)의 보석금을 내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했다. 그녀는 또한 파머스톤에 있는 한 주소로 접근하거나 다윈의 한 여성과 연락하는 것이 금지되었다.[25]
그녀는 며칠 안으로 호주이민성(Australian Border Force) 직원과 면담을 가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민자 수용소에 구금될 수 있다. 하일리 판사는 "만약 그녀가 변호사들과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면, 그녀가 변호를 준비하기 더 좋아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변호사들은 임시 공판이 있는 이달 말에 다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2018년 4월 6일에 5개월간의 구속 끝에 호주국자의 보석이 인정되었다. # 기사에 따르면, 호주국자는 1,000 호주 달러, 우리 돈 약 81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새로운 여권을 신청하지 않는 조건으로 보석이 인정되었다. 이를 통해 보석 비용으로 한화로 3천~4천만원이 필요하다던 레드필의 주장은 거짓말임이 밝혀졌다.[26] # 또한 호주국자는 오페어로 일했던 고용주의 집으로 접근하거나 고용주와 연락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보석이 인정되었기에 구속 수사에서 불구속 수사로 전환됐을 뿐이지만, 며칠 안으로 다시 이민자 수용소에 구금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한편 레드필은 트위터를 통해 조만간 호주국자와 실시간 전화 통화를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4월 8일 오후 7시로 방송 일정이 확정되었다. #



이후 1시간 20분 가량의 통화가 진행되었으나, 레드필 측에서 통화가 끝난 뒤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상태라 해당 링크로는 확인이 불가능하고, 다른 사람이 녹화해놓은 백업본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호주에서 구속여부는 단순히 주거 불안정이나 증거인멸 가능성 뿐만 아니라 죄질도 영향을 미친다. 대개 벌금형이나 추방조치로 끝날 것 같으면 굳이 구속하지 않고 보석을 허가하거나 불구속 수사로 진행하는 편. 구속기간은 징역기간에 합산하기 때문에 징역이 떨어지지 않는 죄목이라면 구속의 정당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호주국자의 경우 주거가 아예 없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구속수사가 정석이지만 보석을 허가한 것에 대해, 사실상 무죄나 훈방이 아니냐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적어도 집행유예를 초과하는 강한 처벌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단순히 추방 혹은 입국 금지로 결론날 경우, 한국에서 이 사건을 다시 심리하지 않는 이상 호주국자는 전과범이 아니라 아무 결격이 없는 완벽한 일반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27] 이 경우 전과가 남는 것도 아니고 성범죄자 낙인이 찍히는 것도 아니므로 호주로 출장을 가는 직업을 얻는 것이 아니라면 취업에도 아무 문제가 없이 평범한 삶을 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 아동 포르노를 유포했을 경우에 500만원 이상의 벌금이나 1년 이상의 징역이 대개 부과되고 취업 제한이나 신상 공개가 되는 것에 비하면 호주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이 오히려 낮은 형량을 받는 셈.[28] 물론 호주에서 징역을 살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호주의 법이 적용된 결과이기 때문에 한국에 와서는 전과범이 되는 것은 아니고 평범한 삶을 살게 된다. 게다가 해외에서 징역을 살다가 귀국하면 사람들 사이에서도 예전보다는 많이 잊혀진 상태로 귀국하게 될 확률도 높다.


4.2. 10일: 레드필 활동 중단 선언[편집]


4월 10일, 사건 발생 이후로 꾸준히 호주국자의 소식을 전하던 레드필이 경찰의 출석을 받았다는 트윗을 올렸다. 모금에 관한 일로 출석을 요청했다고 하며, 레드필의 설명에 따르면 레드필이 행한 모든 활동은 변호사의 자문을 구해 진행되었으나, 경찰 측에서는 레드필 카페 개설자를 조사해야 한다며 출석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로 보아 경찰 측에서 레드필이 요구한 모금액과 실제 사용된 보석금의 괴리를 포착하여 수사에 착수했을 가능성이 높다.[29]

그리고 이후 레드필은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해당 트윗 이후로는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호주국자 사건의 몇 안 되는 소식통인 레드필이 경찰과 엮이면서 당분간은 새로운 소식을 듣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경찰 조사같은건 애초에 없었고, 그저 잠수타고 먹튀하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으나 제임스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실제 경찰 조사가 이루어진건 사실이라고 한다. #


5. 호주 추방 이후[편집]


2018년 6월 경, 구체적인 판결 결과는 밝혀지지 않은채 호주에서 추방되었다고 한다.## 레드필(여성단체) 측에서는 7월 트위터를 통해 호주국자는 현재 한국에서 건강히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아카이브)

다음 달인 8월 4일 열렸던 2018년 혜화역 시위의 네번째 시위 도중 한 탈코르셋 삭발 미용사로 참여한 사람이 있었는데 목소리가 상당히 닮아서 이것이 호주국자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다음 날인 8월 5일 호주국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예고를 하였고 이 소식은 기사로까지 작성되었다.#

컴백한 이후로 유튜브 활동을 지속하고 가수 활동을 하며 앨범을 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행적은 호주국자 문서 참조.

당초 판결결과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2019년 3월경 호주국자가 재판을 받기도 전에 행정 실수로 추방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30] 당시 보석으로 구속 상태에서 풀려난 호주국자는 형을 치룰 최종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자가 만료된 상태로 호주에 있었기 때문에 호주 경찰은 국경수비대가 그녀를 추방할 수 없도록 막는 서류를 발급했어야 했지만 경찰측의 실수로 이를 발급하지 않았고, 그녀가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걸 모르던 호주국경수비대는 이주법에 따라 그대로 호주국자를 추방시켜 버린 것.

이러한 사실은 호주 지방 언론인 NT뉴스에서 처음 보도되었다.[31]해당 소식을 전한 제임스의 글 참조 이후 영국 뉴스 데일리메일에도 소식이 보도되었으며#()번역 국내 언론 서울 신문에서도 보도되었다.#()

호주 경찰은 뒤늦게 호주국자가 오면 잡아넣을 수 있게 영장을 발부했다고 한다. 영장 발부 소식이 뜨자 호주국자는 모든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하고 잠수 상태에 들어갔다. 호주국자를 다시 호주로 송환할 수 있을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2019년 4월 19일에 호주국자가 인스타그램에 멀쩡히 잘 살고 있다는 인증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한국 정부측에서 송환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2021년 3월, 호주국자의 변호를 담당했던 호주 법무법인은 '호주국자가 호주에 있을 당시에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라고 하는 등, 기존의 호주 언론에서 보도된 것과는 전혀 상반된 얘기를 하였다.#

그 외 근황들에 대해서는 호주국자 문서를 참조.

[1] 워마드 시스템에 의해 자동적으로 생성되는 닉네임이다. 워마드는 운영진이나 관리인 말고는 이름을 직접 지정할 수 없다.[2] 검열을 거쳤지만, 기본적으로 글에서 저속하고 음란한 표현이 대단히 많이 나오므로 읽기 전 주의할 것. 현재 아카이브 링크는 저작권법으로 삭제된 상태이다.[3] 성기사진까지 있었다.[4] 뒤집어 말하면 메갈이나 워마드가 그리도 찬양하는 소위 "갓양남"들에게 신상털이를 당한것이다. 댓글에는 한국여성 전체를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으니 저들이 말하는 페미니즘이 대한민국 여성을 위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다.[5] 하지만 두 블로그 모두 원래부터 남자 아이들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퍼와 올리는 블로그기에 두 곳 모두 어디선가 사진을 퍼온 것일 뿐 최초 출처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에선 두 블로그 말고 검색되는 다른 곳은 없기에 이미 최초 출처는 삭제된 듯. 한편 워마드에선 누가 호모포비아 성향의 사이트 아니랄까봐 일본 게이가 올린 사진이라면서 '나쁜 짓은 게이가 했는데 워마드가 욕먹네'라면서 동성애자 혐오 선동 물타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사진 자체는 그냥 남자아이가 평범하게 자고 있을 사진에 불과하기에 그 사진 자체나 촬영자 및 그 사진을 퍼간 해당 일본 블로그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마땅히 없다.[6] 바탕화면의 아이콘 크기를 대조(!)해서 해상도를 계산했었다. 그러나 이 글은 50여분만에 삭제되었다.[7] 윈도우 10 기본 배경 화면이나 카카오톡은 유명하니 그렇다 쳐도 OBS 스튜디오는 유튜브 스트리밍을 하는 사람이 주로 쓰는 프로그램이다.[8] 그 후에 BL 게임을 방송했으나 선정성을 이유로 유튜브 측에서 생방송을 강제로 중단시켰다.[9] 당초에는 쇼츠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음성의 복기 결과 슐츠라는 이름으로 밝혀졌다. 초기에는 Schulz로 추측되었으나, 야갤한 유저가 Schultz임을 확인했다. 참고로 두 이름 다 독일계에서 혼용되는 이름이다.[10] 호주 공식 재판 일자를 보면 호주국자의 이름은 아름 리(AREUM Lee)로 표기되어 있다. 경찰의 발음이 [ɑɹiəm\](아리엄) 정도로 들리는데, 이건 Areum이라는 철자를 (호주)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다.[11] http://www.dogdrip.net/145756527 댓글 1 페이지 아카이브 댓글 2 페이지 아카이브[12] 반대로 파키스탄.호주.뉴질랜드.남아프리카 공화국.영국.미국 등 영미법계 국가는 자국 밖에 있는 자국민에 대해 처벌을 하지 않는다. 관할권이 있는 국가에서 인도 요청이 들어오면 자국민의 특수한 케이스가 아닌 한 자국민이라도 해당 국가에 국외범을 인도한다. 그 예시로 미국 시민권자이나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미국 시민권자 아서 패터슨이 있다.[13] '전생'과 반대되는 말로 현재 살고있는 삶.[14] 여기서 단순히 돈을 목적으로 한 고발과 고소는 공갈협박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15] 지랄발광의 미러링으로 보인다. 후술하겠지만 가정에서도 남혐 언어를 쓰는 것을 볼 수 있다.[16] 지금까지 방송 내용은 결코 그렇지 않았으며, 영상을 들으면 거실에서 방송을 하는지 목소리가 울리는 소리까지 들린다. 남동생이 짜증을 내는 이유가 이것.[17] 이 욕설을 봤을 때, 이미 가정 관계가 파탄 수준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18] 아빠에겐 경어를 안 쓰는 것으로 보아 이 와중에 시청자에게 대답을 한 듯. 읽는데 왜 눈물이 나냐.[19] 동생에게 하는 말이다.[20] 디시인사이드의 디시콘 중 한남콘을 얘기하는 것[21] 후술하겠지만 정황을 보면 새벽 2시에 소리가 울릴 수 있는 거실에서 마이크를 켜고 시끄럽게 얘기했다면 가족이 깰수 있는 수준인데, 뿌양이 죄책감이 없다는 듯이 적반하장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남동생은 꽤나 화가 나서 욕을 했고, 후에 뿌양이 질문하자 팩트로 대답한 것이다. 또한, 남동생이 욕설을 계속하는 건 사춘기거나, 집안 자체의 막장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어 사실 보면 정상이다. 라고 서술되어있으나 예민한 사춘기 시절이라고 해서 가족간에 욕설을 하거나 살해 협박을 하는 것을 '정상'이라고 정당화 해서는 안 된다. 뿌양이 지속적으로 가족 구성원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나, 정상적인 가정에선 아이가 부모가 보는 앞에서 쌍욕을 하고, 부모가 아이를 향해 쌍욕을 하는 상황 자체가 일어날 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안 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결국 대화 내내 점잖게 말하려고 노력하는 아버지 역시 자녀가 듣는 앞에서 욕설을 할 정도로 두 자매를 중심으로 생긴 불화로 인해 가족 모두가 심적으로 피폐한 상황이며, 가족간의 감정의 골이 파탄 지경에 이르렀음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22] 부랄발광, 한남충 등등[23] 최종심을 담당하는 한국의 대법원과 달리 court of appeal의 성격을 지닌다.[24] 한 가정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일을 하며, 그 집에서 숙식을 제공받는 대신 적은 돈을 받는 베이비 시터.[25] 파머스톤은 다윈에 있는 도시 이름. 호주국자가 오페어로 일했던 고용주 및 그 집이 있는 주소로의 접근이 금지된 것으로 보인다.[26] 게다가 레드필은 보석이 인정된 후에도 호주국자와의 통화 일정이 잡혔다는 말만 했을 뿐, 모금액의 사용처에 대해서는 그 어떤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어서 횡령 의혹도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다.[27] 그리고 한국에서 재심리하지 않을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28] 단 하술할 레드필의 경찰 출석 사건을 고려하면 그와 결부되어서 한국에서 다시 수사를 받을 가능성도 있긴 있다. 레드필과의 통화 내역이 유튜브에 남아있긴 한지라...[29] 한편 이 트윗이 올라오기 약 2달 전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호주국자와 레드필 신고를 인증한 글이 올라왔던 적이 있었는데, 이 신고가 늦게나마 적용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30] 5개월간의 구속 생활을 하고 몇번 보석 관련 재판을 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형을 집행할 최종 재판을 치루기도 전에 추방된 것이다.[31] NT뉴스는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 링크로 들어가봤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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