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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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ォシス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등장인물. 성우는 키쿠치 유키토시.

1. 개요
2. 작중 행적
2.3.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2.3.1. 스리쿠리
2.3.2. 신정 워시스
2.4.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3. 기타


1. 개요[편집]


팔주장 중 한 명.
'영광(影光)의 워시스'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개성이 강한 팔주장 장수들을 온화한 태도로 정리한다.
야마토의 실질적인 대로(大老)[1]로 미카도의 신뢰가 두텁다.
유한 인상을 지닌 장발의 남자로 사실상 팔주장의 우두머리 격인 존재. 미카도에게 군사 분야의 조언역으로 활약한다. 팔주장이 미카도를 알현할 때는 미카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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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편집]


미카도 암살의 흑막 후보 중 하나이자 저명한 BL만화가.

첫등장은 하쿠 일행이 수도에 도착한 초기, 노란 안경으로 변장하고 거리를 걷던 중 하쿠와 네코네를 마주치면서. 하쿠와는 면식이 없었지만 궁에 출입하던 네코네와는 서로 알아본다.

이후 루루티에와 함께 장터에 나가면서 다시 마주치게 된다. 이때 루루티에가 그의 열렬한 팬이라며 사인을 요청하는데, 사실 그는 '라우라우 선생'이라는 필명으로 BL만화책[2]을 집필하고 있었던 것. 시대를 앞서간 팔주장 우두머리 라우라우 선생[3] 루루티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물론, 야마토 전체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유명 작가다[4]. 그 이후로는 당분간 하쿠 일행과 엮이는 일 없이 움직인다.

그러나 하쿠 일행과는 별개로, 그는 야마토 조정 사이드에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우즈룻샤 침공 때는 팔주장을 소집하여 미카도의 명령을 하달받는다. 요격전에 직접 출진하지는 않지만, 수도의 관저에서 우즈룻샤가 파견한 자객의 습격을 받는다. 그러나 팔주장의 여유를 보이며 가볍게 자객들을 처리하고, 그들을 고문하려는 것을 끝으로 습격 장면이 막을 내린다.

이어진 투스쿨 원정에 앞서서는 미카도에게 라이코우, 무네치카, 데코폰포를 선봉으로 파견하라고 진언한다. 라이코우와 무네치카는 성공적인 방어전 수행에 대한 공으로, 데코폼포는 졸전을 만회하기 위해 기회를 준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그 일로 출전을 원했던 브라이의 불만을 사게 된다.

투스쿨 원정 선봉군이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카도가 붕어하고 안쥬가 독살 시도를 당한다. 초유의 비상사태에 워시스는 브라이와 함께 군사를 풀어 수도를 장악하고, 독자적인 수사 결과 황제의 죽음이 독살이며 오슈토르가 이를 사주한 증거를 발견한다. 평소 오슈토르의 인품을 알고 있었던 그는 고민하지만, 결국 너무나 확실해 보였던 증거 때문에 그를 체포하여 지하감옥에 가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그는 평소에 오슈토르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있던 브라이가 오슈토르를 고문하는 것을 묵인한다.[5]

이후 원정에서 급하게 돌아온 라이코우와 데코폼포 군이 수도에 난입하면서 수도가 크게 혼란스러워지고, 워시스는 더 이상의 출연 없이 이야기가 끝난다.

언행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수상한 존재. BL작가가 흑막이라니 오슈토르의 암살 증거를 모아온 이들은 다름아닌 워시스의 부하들이고, 또다른 흑막 중 하나라고 추정되는 호노카와도 어딘가 긴밀한 관계라고 추정된다.[6] 안쥬에게 독이 든 약차를 가져온 시녀 엔투아를 안쥬의 직속 시녀로 배정시킨 것도 이 사람이다. 또한 워시스는 미카도의 뜻에 마냥 따르는 인물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모종의 생각을 품고 있다는 암시도 있다.[7]

하쿠 일행이 투스쿨에서 돌아오면서 좀비화된 우즈룻샤 자객들의 습격을 받는데, 이들은 게임 내에 나온 정보만으로 보자면 워시스에게 고문당했던 바로 그 자객들. 즉, 어떤 방법으로든 워시스가 그들을 괴물로 만들어서 하쿠 일행을 공격했다는 것이다. 이쯤 되면 수상함이 하늘을 찌른단다. 자객들을 물리쳤을 때 가면의 힘이 다해 죽은 오슈토르와 똑같이 소금가루로 무너져내린 것을 보아, 어찌됐건 가면과 관련된 힘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막판에 쿠온에게 그의 카케무샤들이 접근해 그녀를 습격하려고 했는데, 이 또한 워시스가 뭔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자객들은 쿠온에게 다 털렸지만 말이다

머리색이 하쿠와 유사하다는 점[8]과 동물귀가 안 드러난다는 점[9] 등을 근거로, 그의 정체를 미카도하쿠의 유전자로 만든 디코이가 아닌가 하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실재로 미카도는 아내와 딸을 그리워해서 그들의 유전자로 호노카안쥬라는 디코이 두 명을 만들어낸 전례가 있으니, 동생의 유전자로 그의 클론이라 할 수 있는 디코이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11]

혹은 하쿠가 아니라 미카도 자신의 유전자로 제작한 디코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워시스가 정말로 미카도의 클론이라면 하쿠와 머리색이 닮은 것도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다. 형제니까 머리색이나 얼굴생김도 어느정도 닮았을 수도 있다. 지금은 미카도가 늙어서 하쿠와 닮은 점을 찾기는 힘들지만, 젊었을 적에는 가능성이 있다.

덤으로 PV에서 얼굴이 공개되었을 때 생긴 것 때문에 여캐로 생각한 사람도 있었다는 듯하단다. 그야 머리 길고 곱상하게 생겼잖아

애니에서는 외교 문제로 투스쿨에 다녀오고, 20화에서는 미카도와 상당히 가까운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 장면에서 원작 암살설에 나오는 건 다 나온다. 시간과 예산 부족으로 한 장면에 모든 걸 넣는 스케일

23화에서 라이코우의 병사들이 안쥬를 보호하고 있는 쿠온과 노스리를 공격하는데, 이 때 노스리가 천자이자 차기 미카도인 안쥬를 등에 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창으로 찌르거나 활로 조준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라이코우가 해당 명령을 내린 게 아니라면 이들도 워시스에게 모종의 방법으로 조종당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2.2.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편집]


두 명의 백황에서 진정한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황제 암살 사건의 주범이자 미카도와 호노카의 자식 겸 미카도의 클론이었다. 하쿠와 묘하게 닮은 부분이 있었던 건[12] 사실 미카도의 아들(클론)=하쿠의 조카 관계가 성립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단다.[13] 여담으로 미카즈치, 라이코우 형제의 오토코노코 속성의 부관 두 명도 이 녀석의 수하들이며, 샤쿠코포루족으로 추정되는 3형제 수하도 거느렸다.

또한 워시스가 암살 계획의 흑막이 된 것은 하쿠의 등장으로 인해 그가 자기 자리였던 후계자 자리[14]를 하쿠에게 빼았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미카도의 연구와 구인류의 정보를 접한 적이 있기에 무츠미의 존재와 미카도의 진인계획 등 구인류와 관련된 정보를 상당수 알고 있었으며, 거짓의 가면에서 하쿠 암살을 시도했던 괴물도 그가 연구해서 만들어낸 괴물이었다고 한다.

라이코우와의 싸움이 끝난 후 오슈토르가 미카도의 부탁으로 마스터키를 찾기 위해 투스쿨로 향하여 하쿠오로의 봉인지에 도착했을때 재등장하여 자신 또한 '온비타이카얀의 후예'임을 주장하여 마스터 키를 가져갈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진인계획' 과 '아이스맨 프로젝트'에 관련된 진실을 이야기하며 이에 하쿠오로우르토리는 그를 온카미 온비타이카얀으로 인정한다.[15] 결국 두 온비타이카얀이 서로 힘을 겨루어 승자가 마스터 키를 가져가는 제안을 받아들여 싸우게 된다.[16] 이때 투스쿨에서 하쿠 일행을 공격했던 괴인들이 워시스의 작품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미카도에게 구출된 미카즈치와, 그 미카즈치가 데려온 오슈토르 일행[17]마저 근소하게 밀릴 정도[18]였다. 이에 불안정하게나마 아쿠루카의 힘을 흡사하게 재현해내는 등 자신이야말로 온비타이카얀의 지혜를 이어받은 진인이라고 선언한 워시스는 에루루가 들고있던 마스터키를 빼어 게이트를 이용해 사라져 버린다.

마스터 키를 얻은 후 제도 지하의 연구실로 들어와 홀로그램이나 아쿠루투루카의 짝퉁으로 시간벌이를 하며 성묘의 기능을 되살린다.[19] 그리고 뒤늦게 찾아온 앙쥬를 단순한 인형이라고 말하며 말 한 마디로 그 자리에 있던 대부분의 신인류를 제압해버린다.[20] 이어 후계자로 자신이 아닌 오슈토르를 선택한 미카도를 모욕하고, 안쥬가 그런 무례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하자 미카도에게 원래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안쥬는 그 친딸의 모습을 빌린 대용품이다고 말해버린다. 그리고 오슈토르의 정체를 밝히려 하나[21] 쿠온을 위시한 일행들이 "오슈토르는 오슈토르다"라는 식으로 받아치자 한 발 물러나고 만다. 대신 그에 대한 반발로 미카도가 바라왔던, 그러나 차마 할 수 없었던[22] 타타리에게 안식을 준다는 사명을 마치는 것으로 미카도와 오슈토르를 넘어서려 한다. 그러나 시설의 최중요 장치이자 타타리를 소멸시킬 수 있는 예기진동파 조사장치의 제어권은 워시스가 미카도의 클론이라는 이유 때문에 시스템 에러를 일으켰고[23][24], 자신이 클론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멘탈붕괴하여 망연자실 하게 된다.

이때 예기진동파 사용을 위해 결계를 해제하는 바람에 타타리들이 폭주하는데, 넋이 나간 워시스와 그런 워시스를 무조건적으로 보호하는 관동들 때문에 구속결계를 수복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진다. 그러자 시치리야가 워시스의 뺨을 때리고 배반해[25] 마스터키를 빼어 버리는 소동이 일어나며, 시치리야가 죽어가며 최후의 힘으로 오슈토르에게 마스터키 넘긴다. 이에 오슈토르(하쿠)가 마스터 키와 본인의 제어권으로 다시금 타타리를 결계에 가두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 막을 수 없자 아마테라스를 발동시키고, 시설 내에서만 발사명령이 가능하기에 미카도가 성묘에 남아 아마테라스를 발동시킨다. 아마테라스 최대출력의 예기진동파가 발사되기 전, 미카도는 워시스를 따르는 3인에게 워시스를 최심부 쉘터로 피난시켜줄 것을 부탁하여 3인의 손에 이끌려 쉘터로 들어가게 된다.

아마테라스에 의해 폐허가 된 제도에 살아남아 온카미 온비타이카얀의 후계자가 아닌 클론이라는 것에 좌절하고 있었으나, 샤스리카가 목숨과 맞바꾸어 가지고 온 망가진 마스터키 덕분에 우연히 작동된 미카도와 호노카가 자신을 사랑하던 시절의 영상을 보게 된다. 그 영상에서 미카도와 호노카의 진실을 보게된다. 본래 미카도가 자신의 클론인 워시스를 진인계획과 제위를 이어받을 후계자로 삼으려 했으나, 미카도는 워시스가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과로하여 쓰러지기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워시스가 그린 그림을 보게 되면서 생각을 바꾸게 된다.

사실 미카도와 호노카는 워시스를 가장 사랑했으며 야마토의 제위, 인류 재생의 비원 같은 중책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랐다. 여기에 워시스가 나중에 자신이 클론이라는 것을 알고 절망할 것을 걱정하여 워시스가 클론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삭제했었다. 그런데 된 것이 BL 작가다[26]

이에 워시스는 자신은 부모님과 샤스리카 일행에게 사랑받고, 지켜지고 있었던 것을 뒤늦게 깨닫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던 와중, 최초의 아쿠루카[27] 가 품 안에 남아있던 것을 확인하게 되고 '아버지가 남긴 최후의 유산'인 이것을 '인간'인 자신은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이 아쿠루카를 사용한다면 모두의 바람을 들어줄 수 있다며 최초의 아쿠루카를 사용하게 되고 완전히 폭주하게 된다.

그 결과 폭주한 워시스는 과거 투스쿨에 현현했던 위찰네미티아에 근접한 힘을 지닌 존재가 되어[28]

작은 존재여. 고통을 해방하여 영겁의 평안을.

무차별적으로 위찰네미티아의 악한 자아가 소원을 이루어주는 방식과 비슷하게 인간들의 소원을 들어주며[29] 워시스의 목소리에 응한 인간들은 '노로이'라는 괴물로 변하는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워시스를 막기 위해 제도에 오슈토르 일행이 도착하였을 때는 거대한 고치에 갇혀있는 상태였다.

당시 오슈토르는 아쿠르카의 힘을 거의 한계까지 사용한 상태여서 오슈토르를 희생시키지 않기 위해 우루루와 사라나가 몰래 먼저 이를 봉인시키려 했으나 실패하고, 위찰네미티아의 힘을 일부 해방한 쿠온의 공격도 통용되지 않았다. 결국 오슈토르가 죽음을 각오하고 아쿠루투르카로 변하여 공격하자 고치가 깨지면서 과거의 위찰네미티아와 흡사한 형태가 드러난다. 결국 싸움끝에 오슈토르(하쿠)가 아쿠르카의 마지막 모든 힘을 끌어내어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30], 아버지와 어머니를 부르며 부하 3인과 함께 소멸한다. 하지만 이 공격을 위해 모든것을 사용한 하쿠 또한 오슈토르처럼 소금기둥이 되어 부서져 사라지고 만다.

워시스. 너는 나다. 친구들과 만나지 못했던 나다. 시대만 달랐다면, 친구로서 이야기를 나눴을지도 모르지. 지금은 그저... 편안히 잠들어라... 다음에 만날 때는, 친구가 되어 마음껏 술잔을 나누도록 하자...!
-하쿠, 최후의 일격을 날리며


그리고 이것이 쿠온이 절망하여 몸안의 위찰네미티아가 폭주하는 계기가 된다.


2.3.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편집]



2.3.1. 스리쿠리[편집]


워시스와 비슷한 몸과 복장에 팔에는 암살자 무기를 지닌 노랑머리를 가진 샤쿠코포루족으로 나온다. 카라잔의 전 대궁사였으며 야마토를 다루던 실력 덕분인지 카라잔의 대궁사는 실력으로 금방 올라간 것이며 대궁사를 지내면서 스스로 내려올 때까지 약점은 커녕 후보군도 못 보낼정도로 완벽한 정무와 정치를 보여주어 이를 견제하던 호족들은 그 어느한 정치적인 실질적인 공격이 전부 불가능했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이 자리를 내려온 이유는 카라잔의 모든 정보 수집과 오리시로의 정보 수집이 주 목적으로 '계승의 의식'이 이루어지는 것까지 보고서 내려오게 되었다.[31]
워스시가 구인류의 유산을 잘 다루는 만큼 과학으로 이루어진 도구를 잘 사용하기도 했고, 작중에서는 오우기와 도리/그라의 추적, 주술의 추적을 손 쉽게 벗어나버리기도 하지만, 츠쿠요미를 샤쿠코포로족 마을에서 빼놓기 위해서 가짜 도적단을 만들어서 마을을 불태우고 남은 샤쿠코포로족을 노예로 팔기도 하고, 그 중 몇은 추려서 카라잔에서 가면의 열화판이던 아쿠루카의 열화판을 제작의 실험체로 쓰다가 이것까지 부족하자 암살조직 앙카무에게 샤쿠코포로족 납치 의뢰까지 넣게된다. 이후 여기서 나온 그투알달을 모아놓기도 하는 뭔 짓을 벌일지 모르는 작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스리쿠리가 워시스 본인이지 까지는 아직 애매한 상태로 히엔과 같이 갑자기 종족이 변해버린 인물도 있기도 하지만 아쿠타가 스리쿠리를 꿰어내기 위해서 뿌린 워시스의 정보를 애기하면서 "그분의 이름까지 쓰다니" 라는 애기를 한 상태이다. 미카도가 워시스를 복제해서 만들어 낸 것과 같이 워시스도 자신을 복제한 걸 만들어 낸게 아닌지 의심이 갈 뿐이다.


2.3.2. 신정 워시스[편집]


미카도가 붕어한 이후 스토리는 크게 2개로 나뉘는 건지, 아니면 연결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첫번째는 유카우라 스토리에서 붕어 이후, 온갖 곳에서 반란 속출, 팔주장 전원 사망, 끝없는 겨울의 재래하면서 디스토피아 느낌이다.
두번째는 워시스가 담담하게 자신이 복제품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미카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일한다. 다만 다른게 있다면, 미카도는 스스로 성장을 기대하는 것과는 다르게 워시스는 온갖 장소에 과학을 연결시켜버렸다.
음식점은 자동으로 요리하고 빈 그릇도 자동으로 수거 및 세척을 하며, 백루각은 아예 개조가 되어서는 현관에서 빛이 나와서 사람이 걸을 필요없는 여관이기 때문에 음성인식 가능한 기계를 빼고 종업원은 일체없다. 또한 밤에는 행동금지 시간이 있어서 돌아다니면 야마토 전체가 빛나면서 수상한 자를 잡는데 집중된다. 이후, 계속해서 사라지는 사람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5개의 아쿠루카를 분석, 거기에 있던 자들의 DNA 같은 걸로 최초의 팔주장을 살려내고, 마침내 카라잔의 실체도 확인, 그곳으로 란슈타르를 보내서 일을 처리할려고 한다.


2.4.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편집]



3. 기타[편집]


거짓의 가면 PV에 안경 쓴 모습으로 잠시 등장했는데, 생긴 게 장발 + 유한 생김새였는지라 이거만 보고 여자라 오해한 사람도 있었다.

차기작인 두 명의 백황 PV에는 등장조차 하지 않았지만 전작에서의 떡밥을 생각해보면 반드시 나올 가능성이 높단다. 또한 라이코우가 두 명의 백황에서 가짜 안쥬 황녀를 마련해 즉위까지 시킨 행태를 보인 것을 봐서, 워시스가 이를 막지 않았다는 것은 아마 그도 라이코우와 어떤 식으로든 협력하는 관계일 가능성이 있다. 안 나오면 그간 뿌려놨던 워시스 관련 떡밥 해결이 안 된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전작 후반부의 사건(미카도 살해사건, 황녀 암살 미수사건)의 흑막이 이 녀석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본인은 자신이 인간의 계승자라는 걸 굉장히 자랑스러워하는데, 그에 비해 정말 꺼리낌없이 타타리를 죽여 없애려 하고, 무엇보다 두 명의 백황 편에서 말하는 걸 보면 마인드는 고도의 과학문명을 이룬 인간들이 아니라, 당대의 데코이들에게 더 가깝다.

워시스의 직임을 현대 국가로 따지자면 대로는 국무총리에 해당되고 팔주장 필두는 합동참모의장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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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의 정승급. 군주를 보좌하는 최상위 직급[2] 작중의 표현으로는 '그림 이야기책'[3] 정확히는 시대를 앞서간 게 아니라 끊어진 명맥을 이어간 것이다. 시간상으로 칭송받는 자는 현대 이후의 이야기이니. 다만 칭송받는 자 세계관에서는 매우 드문 특이케이스를 제외하면 문화 자체가 단절되고 새롭게 들어섰던만큼 시대를 앞서갔다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4] 애니메이션에서는 7화에서 등장한다.[5] 그런데 브라이가 오슈토르를 고문한 걸 묵인한 점이 충분히 수상쩍은데, 아래에 나와있는 오슈토르의 암살 증거를 모아온 이들이 워시스의 부하들이란 점과 워시스가 오슈토르를 체포한 것을 고민했다고 나와있지만 정말로 오슈토르가 긴지 아닌지 확신을 못 했다가 증거 때문에 체포했더라면 브라이가 사적인 원한 때문에 오슈토르를 고문하는 행각에 어느 정도 제지를 가하면 가했지 묵인했을 리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워시스가 오슈토르를 범인으로 몰아붙이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오슈토르가 범인인지 아닌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체포할까 말까 고민했던 것 자체가 가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브라이의 행각을 묵인한 것도 브라이를 이용해 오슈토르를 어떻게든 감옥에다가 묶어두는 식으로 자신을 방해하지 못하게 한 것이라고 한다면 설명이 가능하다. 물론 이건 워시스가 흑막이라는 전제가 확실해져야 들어맞을 수 있는 가정이긴 하지만.[6] 호노카는 작중에서 워시스를 '그 아이'라고 지칭하며 일을 무리해서 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만약 워시스의 정체가 호노카, 우루루/사라나, 안쥬처럼 디코이라면 적어도 호노카보다는 좀 더 뒤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7] 호노카가 전해준 슈크림을 거절하는 부분에서, 워시스는 호노카를 경계한다고 추측 할 수 있다.[8] 애니에서도 눈색과 머리색이 같다. 게다가 더듬이 머리칼 보유 속성까지 동일하다.[9] 베나위오슈토르처럼 머리칼에 동물귀가 가려서 안 보이는 케이스일 수도 있다.[10] 단, 원래 단 걸 좋아하는데 호노카를 경계해서 그녀가 주는 슈크림을 안 받으려고 그런 식으로 둘러댔을 수도 있다.[11] 하지만 단 걸 무척 좋아하는 하쿠와는 달리, 호노카가 만든 슈크림을 단걸 좋아하지 않는다며 거절하는 장면이 나와 하쿠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클론인 가능성은 적다는 의견도 있다.[10] 또한 하쿠 본인이 워시스와 만났을 때 하쿠를 포함해 작중 인물들은 아무 반응도 하지 않는다. 만약에 하쿠의 클론이라면 하쿠와 얼굴이 같다는 묘사가 나왔을 것이다.[12] 머리색, 눈색, 바보털 속성[13] 미카도는 하쿠의 친형이다. 친형이니 늙기 전에는 (바보털이라면 또 몰라도) 머리색과 눈색은 동생과 같았을 가능성이 높다. 덤으로 호노카가 '그 아이'라고 했던 건 역시 본인 자식이었기 때문일 것이다.[14] 아마 미카도의 온카미 온비타이카얀(구인류) 복원 계획 담당의 후계자 자리를 뜻하는 듯하단다.[15]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매우 구 문명화된 칭송받는 자 문화관에서 왜인지 현대에서나 유행할 법한 BL작가를 취미로 해서 BL문화가 유행한 것은 구 인류의 지식과 문화를 워시스가 계승했기 때문일 수도 있단다.[16] 놀라운 것은 이때 하쿠오로=온카미 위찰네미티아=아이스맨이라는 사실, 무츠미와 우르토리의 관계, 오슈토르의 정체 등 플레이어나 알고 있을 법한 내용들까지 모두 알고 있었다. 특히 오슈토르는 장막 너머로 대화를 나누면서도 상대가 위찰네미티아 본인이라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한 채, \'그런 초현실적인 존재가 있을리가 없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17] 루루티에나 아투이에서부터 안쥬, 무네치카까지 사실상 전 팔주장을 제외한 네임드는 다 데려왔다.[18] 오슈토르는 이미 한계에 다다라 아쿠루카를 쓸 수 없고 미카즈치도 부상에서 막 일어나 가면의 부담을 견딜 수 없는 상황. 무네치카는 가면을 되찾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워시스는 가면의 힘 없이도 이렇게 버틸 줄은 몰랐다며 오히려 놀라워했다.[19] 이때 온카미 온비타이카얀(구인류)의 기록을 영상으로 띄워놓은 덕에 잠시 게임의 장르가 바뀐단다.[20] 오슈토르쿠온, 안쥬 세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이다. 아쿠루투루카인 미카즈치나 무네치카, 사슬의 무녀인 우루루/사라나까지 마찬가지로 무릎을 꿇었다. 특히 미카즈치는 미카도에게서 이런 것을 느낀 적이 있는지 선황과 동일한 힘이라고 경악한다.[21] 반응을 보면 안쥬도 이미 눈치는 채고 있었다. 사실 라이코우가 안쥬의 대역을 세웠을 때 곁에서 안쥬를 모셨던 인물들이 단박에 눈치챘던 것을 생각해 보면, 역으로 안쥬쪽에서도 그토록 연모하고 가까이 여겼던 오슈토르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을리 없는 것이란다.[22] 타타리를 소멸시킬 유일한 방법이었던 예기진동파 조사장치는 마스터키를 가진 권한 레벨5 최종관리자만이 가능하기에 마스터키가 없던 미카도가 사용할 수 없었다. 게다가 미카도는 이들을 소멸시키면 자신이 마음 한구석에서 바라던 과거를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주저하던 점도 있다.[23] 상술했듯, 제어권은 레벨 5 최종관리자이면서 동시에 마스터키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워시스의 권한은 레벨 4로, 권한을 지닌 자의 클론에 불과하기 때문에 마스터키 유무에 무관하게 권한이 없던 것이었다. 그나마도 본래 클론에겐 권한이 부여되지 않으며, 시설 관리자가 임의로 레벨 4까지 부여해준 것이다.[24] 정확히 말하면 레벨 4 '준 관리자'로는 설비를 규정 레벨 내에서 사용하는 것과 메인테넌스까지는 가능하다. 그러나 타타리를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규정치를 초과해서 운용해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마스터 키와 레벨 5 권한이 필요.[25] 이 때 시치리야는 "워시스님... 당신은 믿고있던 자에게 배신당하는 기분을 알고싶다고 하셨죠."라고 말하는데, 이는 다름아닌 라이코우의 임종을 지키던 시치리야에게 했던 말이다. 이 직후 제정신이냐며 자신을 포위하는 세 명의 관동들을 향해서는 "그 충성심은 진짜입니까? 그저 그렇게 생각하도록 심어진것은 아닙니까? 워시스가 만든 우리에게 마음이라는게 의미가 있습니까?"라고 말하는데, '충성하도록 태어난' 워시스와 '진심으로 충성하던' 라이코우 사이에서 시치리야가 겪었을 마음고생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대사다.[26] 어찌보면 이 모든 걸 솔직하게 밝히고 그래도 너를 가장 사랑한다는 식으로 미카도 + 호노카가 설명해줬다면 워시스가 미카도의 비원 이어받기에 집착하지 않아서 페이크 최종보스화 하는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단다. 이미 버스는 지나갔어 하지만 그러려면 우선 워시스가 클론이라는 사실을 밝혀야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자기 자식에게 그런 중요한 비밀을 일부러 가르쳐서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싶어하진 않았을 것이다.[27] 내전당시 라이코우를 통해 시험해본 뒤 회수했던 프로토타입.[28] 심지어 위찰네미티아의 악한 자아가 말하던 '나의 동포여'와 같은 목소리가 쿠온과 하쿠에게도 전해질 정도. 이 여파로 쿠온은 잠시 쓰러진다. 다만 근접했다고 해도 일반 아쿠루투루카와 위찰네미티아의 중간 정도라고 보는게 맞을듯. 아쿠루카 자체가 아이스맨의 가면을 복제한 물건이다. 이 가면은 기술력과 시설이 미카도가 혼자 연구하던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갖춰져있던 과거에도 뇌에 뿌리를 내린 일부 섬유를 해명하지 못할 정도였으니 아무리 미카도가 독자연구로 떼웠다고 해도 비등한 수준이 되기는 어렵다.[29] 돈을 원한 사람은 몸이 금으로 바뀌고, 젊음을 원한 노인은 아기가 되는 등[30] 이 일격의 여파로 오른팔이 소금이 되어 부서진다.[31] 오리시로가 바뀌면서 자체적으로 내려오는 것이 관습으로 여겨지는데 이에나가도 오리시로가 바뀌면 내려오게 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