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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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영기는 김두한 자서전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실존 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 [3] 본디 소를 잡아서 백정을 하는 인물이었는데 백정 일을 크게 했고 조선백정협회 회장까지 지냈다. 겉으로는 국밥집과 백정일을 하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실은 백정일을 해서 번 돈으로 독립군에게 몰래 군자금을 대주는 사람이었다.
2. 김두한 자서전에서 행적[편집]
어느날 길에서 한 거지 소년을 주워다가 자신의 집에 데려왔는데 그 거지 소년이 김좌진의 아들인 김두한이다. 그로부터 자신이 일본제국 경찰에게 독립군에게 돈을 대준 혐의로 잡혀서 죽을 때까지 4년 정도 김두한을 키웠다. 원영기는 김두한을 매일 새벽 4시에 기상시킨 후 그 날 맨 처음 도축한 소에서 나온 쇠고기를 잔뜩 집어넣은 국밥을 먹인 뒤 다시 재웠다.[4] 원영기는 김두한에게 늘 이제 조선은 머지않아 독립하기 때문에 학문은 그때 갈고 닦아도 되고 일본놈들 교육은 배울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5] 김두한은 이 영향으로 배운것도 없는 일자무식에 싸움에 몰빵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며, 본인의 자서전에서 이 원노인에 대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은인으로 기억하고 있다.
3. 대중매체에서[편집]
4. 드라마 야인시대에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영기(야인시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0:51:31에 나무위키 원영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출처 김두한이 원영기를 노인이라고 불렀다. 실존인물이라 가정했을 때 그에 따르면 원영기의 나이는 60세 이상으로 태어난 년도는 1876년 이전으로 추정된다.[2] 출처 김두한이 자신이 19세(만 18세)때 원영기가 사망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실존인물이라 가정했을 때 그에 따르면 1936년에 사망한 샘이다.[3] 허풍이 심한 김두한의 특성상 마루오까처럼 실존 인물이 아닐 확률이 높다.[4] 김두한은 노변야화에서 이 때 김좌진에게서 물려받은 타고난 체격에 고기를 많이 먹고 매일 운동을 해서 당시의 평균치를 상회하는 장신이 되었다고 회고했다.[5] 원노인은 김두한을 만주에 있는 사관학교에 입학시킬 목적이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성장기 시절에도 기본적인 지식 정도는 채워주었어야 했는데 원노인은 이건 간과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