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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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우먼 (2017)
Wonder Woman


파일:원더우먼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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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포스터 ▼
파일:원우.jpg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감독
패티 젠킨스
각본
앨런 하인버그
잭 스나이더
제이슨 푸치스
제작
찰스 로벤
잭 스나이더
데보라 스나이더
원작
DC 코믹스
윌리엄 몰턴 마스턴
촬영
매튜 젠슨
편집
마틴 월시
음악
루퍼트 그렉슨 윌리엄스
미술
도미닉 하이먼
의상
린디 헤밍
조명
웨인 킹
시각 효과
하비에르 메로뇨
음향
크레이그 버키
출연
갤 가돗, 크리스 파인, 코니 닐슨, 로빈 라이트
제작사
DC 필름스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애틀러스 엔터테인먼트
크루얼 앤드 언유주얼 필름
텐센트 픽처스
완다 픽처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스트리밍
wavve | HBO 맥스
촬영 기간
2015년 11월 21일~2016년 5월 9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5월 31일[1]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6월 2일
상영 시간
141분 (2시간 21분)
제작비
1억 4,900만 달러
마케팅비
1억 5,8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821,847,012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412,563,408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165,413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
3. 예고편
3.1. 기타 영상
4. 등장인물
7. 평가
7.1. 호평
7.2. 혹평
8. 흥행
8.2. 북미
8.3. 중국
8.7. 미국 외
9. 명대사
10. 고증
11. 기타
11.1. 삭제 영상
12. 외부 링크
1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DC 확장 유니버스의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의 단독 영화이자 코믹스 원작 원더우먼의 첫 실사 영화다.[2]몬스터》를 만든 패티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프 존스가 제작자로 나섰으며 이번에도 잭 스나이더 감독과 데보라 스나이더 프로듀서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원더우먼(영화)/개봉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예고편[편집]




1차 예고편


메인 예고편


워리어 예고편
배경음악은 2014 롤드컵 테마곡으로도 유명한 이매진 드래곤스Warriors. 원더우먼 테마곡 'Is She With You?' 를 삽입하지 않았다.


30초 예고편


3.1. 기타 영상[편집]


원더우먼 - 촬영 현장
#

원더우먼 - 전투신
#

원더우먼 - 히어로 탄생 영상
#

원더우먼 - 진정한 히어로 영상
#


4. 등장인물[편집]


다이애나의 어머니이자 아마존 여전사들의 왕국인 데미스키라의 여왕.
히폴리타의 여동생(곧 다이애나의 이모)이자 아마존의 장군. 다이애나의 무술 스승이기도 하다. 전투 기술, 그리고 전투 이전에 씩 웃는 버릇까지 다이애나에게 히폴리타 이상으로 영향을 미친 사람.
  • 대니 휴스턴[3] - 에리히 루덴도르프
  • 데이빗 듈리스[4] - 패트릭 모건
  • 엘레나 아나야[5] - 이사벨 마루 / 닥터 포이즌 #
  •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 사미르
중동 출신 사기꾼. 여러 나라의 말을 할 수 있으며 뛰어난 말빨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배우가 꿈이였다고 한다.
  • 이완 브렘너[6] - 찰리
스코틀랜드 출신 저격수. 트레버의 말로는 명사수라고 한다. 작중에서 PTSD로 인해 돌발 행동을 가끔 하는 모습을 보인다.
  • 유진 브레이브 록 - 치프
아메리카 원주민 밀수꾼. 다이애나와 처음 만났을 때 원주민 언어[7]로 자기를 소개하는데 이름은 나피(Napi)다. 배우의 인터뷰에서 원래 각본에 있던 인물이며 설정상 데미갓이라고 한다. 70년대 애니메이션 슈퍼 특공대에 등장했던 오리지널 캐릭터 아파치 치프로 추정된다.
  • 루시 데이비스 - 에타 캔디
스티브 트레버의 노예 비서. 비중은 작지만 깨알 같은 개그를 하는 감초 같은 캐릭터. 이후 후속작 원더우먼 1984에서 노년의 모습으로 다이애나와 찍은 사진이 나오면서 에타도 다이애나의 정체를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 리사 로벤 콩슬리 - 메날리페
  • 플로렌스 카숨바[8] - 아칸다
  • 릴리 아스펠 - 어린 시절의 다이애나 (어린이)
  • 에밀리 케리 - 어린 시절의 다이애나 (12세)
  • 레이첼 픽업 - 파우스타 그라벨스
원더우먼에게 옷을 빼앗기는 독일 여자 귀족. 원작에서는 나치 소속 빌런으로, 코믹스에서는 영화와 정반대로 오히려 원더우먼의 옷을 훔치고, 린다 카터 주연 드라마에서는 전시채권 판매행사에서 원더우먼 행세를 하여 원더우먼을 독일로 납치했다. 코믹스/드라마 모두 원더우먼은 이 여자에게 납치당하고 신의 올가미에 자기가 묶이기까지 했는데, 본작에서의 묘사는 완전히 반대로 뒤집힌 셈이다.


5.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원더우먼(영화)/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쿠키 영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C 확장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사운드트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C 확장 유니버스/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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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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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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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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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매력이 잘 살아 있다. DC의 '퍼스트 어벤져'.

이동진 (왓챠) | ★★★☆


"DC를 패자부활전에서 살려낸 여자"

박평식 (씨네21) | ★★★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과의 비교는 물론,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들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 시점까지도 가장 평가가 좋은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이다. 가장 성공한 여성 주인공 액션 영화, 여성 감독 영화, 제1차 세계대전 소재의 영화이기도 하다.

이후에 개봉한 여성히어로 영화들인 캡틴 마블(영화), 블랙 위도우,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원더우먼 1984이건 속편인데?등이 모두 애매한 평을 받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이 영화의 평가가 덩달아 올라가는 기현상까지 나오고 있다.[9] 그래서 본작은 흥행과 평가 모두를 잡은 유일한 여성히어로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론가 이동진은 캐릭터의 매력이 잘 살아 있다면서 별 세 개 반을 주었다. 이는 현재까지 이동진이 매긴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중에서는 최고 점수다.[10] 여기에 DC판 퍼스트 어벤져라는 비교도 덧붙였다.[11] 박평식은 DC를 패자부활전에서 살려냈다라는 평과 함께 6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선사했다.[12]

유튜브 영화 리뷰어들도 대체적으로 호평을 내리고 있는데, 우선 크리스 스턱만은 지금껏 실망스러웠던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영화가 나왔다며 A-를 주었다. 갤 가돗의 연기는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 연기를 떠올리게 했으며 크리스 파인과의 케미도 훌륭했고, 무엇보다도 고스트버스터즈(2016)처럼 남자가 멍청해 보이지 않는 평등한 영화였다고 평가했다.[13] 다만 영화내 악당들의 인상이 좀 약했다고 평했다.

제레미 잔스는 2번째로 높은 등급인 블루레이로 소장가치 있음을 매겼다. 원더우먼이 세상에 나와서 어떻게 적응하는가를 보는 것도 재미 있었으며 크리스 파인과 갤 가돗의 연기도 높게 평가하였다. 액션 장면도 아주 멋졌으며 남성에 대한 비판보다는 평등에 집중했으며, 원더우먼이 보여주는 인간애도 잘 전달되었다며 호평하였다. 그렇지만 액션 장면에 슬로우 모션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이 식상한 측면이 있다고 비판하기[14]도 했다.

앵그리 죠는 DC가 드디어 괜찮은 영화를 만들었다고 만족하면서도[15], 마지막 전투신의 과도한 CG와 작은 스케일을 그리고 아레스의 콧수염 아쉬워했다. 점수는 7/10 + 배드애스. 앵그리 죠와 함께 리뷰한 패널들은 1명이 7/10, 딴죠를 포함한 2명이 8/10을 주었다. 돈옵저 때 세상이 끝날 것 같은 표정이었던 절망죠와 수스쿼를 쉴드치다 욕 먹은 팬심죠 때와는 다르게 리뷰 내내 행복한 해피죠로 오랫만에 돌아왔다.

Nostalgia Critic은 다크나이트 이후로 가장 잘 나온 DC 영화라면서 형 롭 워커와 함께 독일 맥주 카이저를 마시면서 대놓고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Nostalgia Critic 시리즈에서 원더우먼 영화 리뷰를 하면서 우리가 DC 코믹스를 왜 사랑하는 지를 정확히 알았던 영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리뷰

관람객들도 호평이 이어져서 북미 개봉 이틀만인 2017년 6월 3일(미국 동부시간), 바로 IMDb Top 250 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2주만에 명단에서 탈락했다.

전체적으로 볼만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당대 시대의 남성주의를 비판했단 이유로, 이전까지 망하던 DC영화 작품이라 실제 작품성보다 거품이 낀 영화라며 영화 외적인 이유로 악평을 남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그저 호불호에 가깝고 영화를 비판하기 위한 근거로는 부족하다. 원더우먼 영화의 주요 특징은 고전적 코믹스의 감성을 영화로 풀어넣은 것이며, 해외보다 미국에서 더 큰 호응과 평가를 받고 일반 관객보다 코믹스를 즐겨찾는 관객들의 평이 더 좋은 게 이 때문인데 원더우먼 영화는 만화같은 화면 구성, 고전적이지만 담백하게 주인공과 동료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스토리, 힘보다 사랑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원더우먼이란 요소를 통해 원더우먼이란 캐릭터가 처음에 어떤 배경으로 탄생한 캐릭터인지를 환기시킨 게 주요 특징이었다. 특히 극장에 들어서면서 기존 영화의 타겟층을 그대로 따라가는 오락영화를 요구하느냐 만화의 영화화라는 점을 감안하고 따라갔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심한 평가라는 결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다


7.1. 호평[편집]


가장 호평받는 부분은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에 그동안 부족했던 슈퍼 히어로가 자신과 관계 없는 소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구출하는 장면을 드디어 비중있게 묘사했다는 점이다.[16]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웅상을 잘 그려냄과 동시에 히어로 영화에서 잘 표현하기 힘든 러브스토리와 반전(反戰), 인류애를 비롯한 주제 또한 잘 부각시켰다는 점도 호평 요소이다.

또한 잭 스나이더가 참여한 액션신은 슬로우 모션을 적절히 활용하여[17] 박진감이 넘치며, 원더우먼의 강력한 신체 능력과 칼,방패,올가미 등 다양한 무기를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참호전, 독가스, 기관총, 고타 폭격기제1차 세계 대전을 상징하는 요소를 적절하게 변주한 연출 또한 호평이다. 또 노 맨스 랜드(No Man's Land)가 작중 대사로 언급되는 등 고증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편이다.[18]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고전적 작법으로 만들어진 수퍼히어로 영화이다. 빠르고 감각적인 편집, 또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인물들이 주인공을 보고 회상하고 추앙(?)하는 시점에서 연출하는 것이 일반화된 최근 수퍼 히어로 영화들과 다르게 정말 진득할 정도로 한 인물의 일대기를 따라간다. 이러한 느리고 전통적인 호흡이 관객이 다이애나라는 한 인물에 충분히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는 호평이 많다. 또 고전 슈퍼맨 영화들을 떠올리게 했다는 감상도 보인다.[19][20]

또한 패티 젠킨스의 장기 중 하나인 섬세한 감정묘사가 십분 발휘되었으며, 다이애나와 스티브 트레버의 로맨스가 로맨틱하게 연출되었다. 특히 후반부의 연출은 자칫 잘못 연출하면 식상하게 보일 수 있는 뻔한 묘사임에도 불구하고 호소력 있게 와 닿아 큰 감동을 준다. 수퍼 히어로 영화로서도 훌륭하지만 연애물로서도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냈고, 작품의 주요 주제인 사랑과도 직결된다. 한편 이러한 이성적인 사랑 뿐만이 아닌, 인류애적인 사랑 역시 작품 전반을 통해 충분한 시간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굉장히 훌륭한 편이다. 안티오페 역의 로빈 라이트는 초반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는 평이 많으며, 패트릭 모건 경, 아니 아레스 역의 데이빗 듈리스, 에타 캔디 역의 루시 데이비스 역시 비중이 적은 것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안정적이고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루덴도르프 역의 대니 휴스턴 역시 베테랑 악역 배우답게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닥터 포이즌 역의 엘레나 아나야 역시 입체감 있는 모습을 잘 표현하였다. 무엇보다 스티브 트레버 역할의 크리스 파인이 인생 연기를 선보이는데, 잘못하면 묻히기 쉬운 주인공의 조력자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제2의 주인공으로 보일 정도로 압권인 연기를 보여주였다.

더불어 자칫 민감해질 수 있는 페미니즘 테이스트는 적재적소에 활용해 오히려 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원더우먼이라는 자주적인 여성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그것에 몰두되지 않고 남성 캐릭터 또한 원더우먼과 동등한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활약을 하며 극을 이끈다. 더불어 트레버의 비서를 비롯해 군데군데 있는 페미니즘 요소 또한 20세기 초 페미니즘의 태동기를 반영하는 수준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극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시대상에 몰입할 수 있는 장치로 활용되었다. 오히려 제임스 카메론[21]을 비롯해 일부에서는 원더우먼의 페미니즘 요소가 너무 수박 겉핥기 식이라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었다.


7.2. 혹평[편집]


후반부 액션 연출이 상당히 조악하다는 평을 듣는다. 악역의 공격 패턴이 지나치게 단순하고 식상하며, 무언가 대단한 것을 할 것 같더니 정작 하는 행동은 별 것 없었다는 악평이 많다. 특히 전작 배트맨 v 슈퍼맨의 '둠스데이'만큼 정형화되고 식상한 연출이었다는 이야기도 자주 보인다. 빌런의 설정과 디자인은 괜찮지만[22] 팬들에게 한결같이 악평받는 요소가 바로 하이라이트가 되었어야 할 최종전의 박력 없는 연출. 비주얼적으로도 코믹스의 강렬함이 부각되지 않고 유치한 감이 있어 실망했다는 평이 많은데 이것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아레스를 맡았던 해당 배우의 어설픈 액션 실력과 왜소한 체격 때문이었다. 아레스 역의 이 배우는 정적인 상태에서의 표정 연기와 심리 연기는 훌륭했지만 액션 연기는 엉망이었기 때문에. 특히 바로 전에 원더우먼과 상당한 대결을 펼쳤던 루덴도르프 역의 대니 휴스턴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또 비주얼 면에서도 왜소한 덩치를 가져 영화의 최종 대결의 몰입도를 크게 떨어뜨렸다. 만약 이때 아레스 역의 배우가 마블의 '토르' 영화 시리즈의 토르를 맡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나 영화 '저스티스 리그1'에서 아쿠아맨을 맡았던 제이슨 모모아 같은 덩치 큰 근육질에 강한 인상을 가진 배우였다면 영화 후반부의 상업적 완성도는 훨씬 높아졌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종 보스로서 복선이 부족했던 것이 호평과 혹평을 하는 양측 모두에게 지적을 받고 있다.[스포일러]

심심한 최종전투는 촬영 당시 주인공 역의 갤 가돗인 임신 중 촬영이라 격렬한 전투신을 찍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23]

또한 일부 캐릭터들이 맥거핀이 된 점도 지적되고 있다. 좋은 설정을 가지고 등장했지만 결국 작품이 끝날 때까지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없어, 왜 등장했느냐고 의문이 제기되는 등 일부 캐릭터의 묘사가 빈약하다. 명사수라는 설정이면서 정작 PTSD 때문에 솜씨 한 번 제대로 뽐내지 못한 스티브의 동료 찰리가 대표적이다. 보통 이런 설정의 인물이 나오는 영화는 십중팔구 그가 PTSD를 극복하고 결정적일 때 활약하는 것이 수순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러지 않았다. 다만 그렇게 자신의 명사수라는 능력을 전혀 못 보여준 찰리는 스스로 도움이 안된다 여기고 일행들에게 자신은 빠지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데, 원더우먼이 그를 내치지 않고 '그럼 노래는 누가 부르죠?' 라며 찰리의 다른 좋은 면을 부각시켜 주었기에 이 부분에서 호평한 사람들도 있다. 사실 저렇게 PTSD를 이겨내고 명사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너무 뻔해서 고의로 이렇게 만든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물론 나중에 지나가는 장면으로 총 쏘는 장면은 나오지만, 어려운 사격 한 번 성공시키는 장면 하나만 잠깐 넣어도 될 건데 없었으니 결국 명사수 설정이 맥거핀이 된 건 사실이긴 하다.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의 아마존 종족에 대한 묘사도 지적된다. 작중 설정상 제우스의 사명을 이어받은 종족이지만 정작 1개 소대~1개 중대 규모의 1차대전 당시의 독일군을 상대로 아마존 최고의 전사이자 최고 지휘관 안티오페를 잃는 등 인력 손실이 적잖게 발생했다. 총 한 발로 사망할 정도면 내구성은 보통 일반인과 다를 바가 없다. 원더우먼을 제외한 아마존들이 수퍼맨의 고향인 크립톤 행성의 크립톤인들이나 마블의 아스가르드인들과 비슷한 급의 종족[24] 정도로 묘사됐으면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한 마디로 이 부분은 당장의 영화 '원더우먼1'의 성공만 생각하고 전체 DC 영화의 작품성과 흥행성은 뒷전으로 밀어넣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는 부분이다.


8. 흥행[편집]


2017년 7월 2일 기준으로 전 세계 7억불을 돌파했다. 역대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중 최저 제작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북미 흥행은 배트맨 v 슈퍼맨을 넘어섰고, 전 세계 흥행 역시 맨 오브 스틸과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넘어섰다.

흥행 성과는 굉장히 고무적인 편. 7월 24일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북미 흥행실적을 넘어서면서 8월 8일에는 북미흥행이 4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그래도 나름 의미가 있다면 북미에서 2017년 슈퍼히어로 영화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결국 2017년 8월 16일 기점으로 월드 흥행 8억 달러를 돌파 하였으며,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 중에서 기존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워 호스》를 제치고 북미, 월드 박스오피스 흥행을 하였다.

하지만 중국을 포함한 해외 성적을 합친 수치가 북미보다 조금 낮아서 갈길이 멀어보인다. 같은 해 본 영화보다 북미 흥행성적이 떨어지는 마블의 세 영화들은 오히려 해외 성적이 훨씬 높다. 즉, 본토에서는 마블 영화들보다 크게 먹혔을지는 몰라도 해외에는 어필이 제대로 안 됐다는 것이다. 게다가 본 영화의 기세를 이어가야 했던 DC 확장 유니버스영화인 저스티스 리그가 평가와 흥행 양면에서 재대로 폭망해서, 그나마 다른 솔로영화들 보다는 사정이 괜찮지만 후속작의 흥행에 악영향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극장 흥행 수치는 같은 해에 개봉한 마블 영화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 보다는 낮지만, 제작비가 세 영화들보다 적게 들어간 영화라서 그런지 순이익은 그 이상이다. 원더우먼의 순이익은 2억 5290만 달러,# 가오갤2는 1억 5470만 달러,# 토르: 라그나로크는 1억 7420만 달러#,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억 10만 달러이다.#


8.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1주차

2017년 22주차

2017년 23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원더우먼
미이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보이기 / 숨기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3,316명
3,316명
-위
32,102,000원
32,102,000원
1주차
2017-05-31. 1일차(수)
206,944명
1,541,739명
1위
1,314,211,200원
12,491,223,998원
2017-06-01. 2일차(목)
116,916명
1위
919,027,500원
2017-06-02. 3일차(금)
154,174명
1위
1,338,354,495원
2017-06-03. 4일차(토)
356,555명
1위
3,095,153,603원
2017-06-04. 5일차(일)
320,497명
1위
2,760,831,900원
2017-06-05. 6일차(월)
182,793명
1위
1,408,179,700원
2017-06-06. 7일차(화)
203,840명
2위
1,655,291,600원
2주차
2017-06-07. 8일차(수)
42,679명
363,826명
2위
314,874,400원
2,902,004,949원
2017-06-08. 9일차(목)
31,667명
3위
234,560,300원
2017-06-09. 10일차(금)
45,021명
3위
371,798,514원
2017-06-10. 11일차(토)
103,583명
3위
858,544,735원
2017-06-11. 12일차(일)
91,945명
3위
758,983,500원
2017-06-12. 13일차(월)
25,774명
3위
192,172,600원
2017-06-13. 14일차(화)
23,181명
3위
171,278,900원
3주차
2017-06-14. 15일차(수)
24,761명
200,159명
3위
182,556,200원
1,600,676,739원
2017-06-15. 16일차(목)
17,754명
4위
132,034,000원
2017-06-16. 17일차(금)
24,054명
4위
200,465,575원
2017-06-17. 18일차(토)
56,034명
4위
466,883,464원
2017-06-18. 19일차(일)
48,553명
4위
403,241,900원
2017-06-19. 20일차(월)
14,511명
4위
107,994,100원
2017-06-20. 21일차(화)
14,506명
4위
107,629,500원
4주차
2017-06-21. 22일차(수)
5,170명
40,836명
7위
38,405,900원
328,203,500원
2017-06-22. 23일차(목)
3,803명
8위
27,900,500원
2017-06-23. 24일차(금)
4,629명
8위
39,214,100원
2017-06-24. 25일차(토)
9,660명
8위
82,033,200원
2017-06-25. 26일차(일)
9,237명
9위
78,249,000원
2017-06-26. 27일차(월)
4,132명
7위
31,270,200원
2017-06-27. 28일차(화)
4,205명
7위
31,130,600원
5주차
2017-06-28. 29일차(수)
1,106명
9,979명
13위
7,057,000원
80,781,100원
2017-06-29. 30일차(목)
957명
14위
7,286,500원
2017-06-30. 31일차(금)
1,174명
12위
9,967,500원
2017-07-01. 32일차(토)
2,668명
16위
23,083,200원
2017-07-02. 33일차(일)
2,257명
15위
19,413,800원
2017-07-03. 34일차(월)
877명
14위
6,822,000원
2017-07-04. 35일차(화)
940명
17위
7,151,100원
6주차
2017-07-05. 36일차(수)
207명
825명
29위
1,482,000원
5,878,000원
2017-07-06. 37일차(목)
33명
53위
216,000원
2017-07-07. 38일차(금)
239명
30위
1,398,500원
2017-07-08. 39일차(토)
123명
43위
1,051,500원
2017-07-09. 40일차(일)
101명
42위
888,000원
2017-07-10. 41일차(월)
45명
48위
373,500원
2017-07-11. 42일차(화)
77명
53위
468,500원
7주차
2017-07-12. 43일차(수)
505명
4,216명
19위
2,982,100원
24,967,800원
2017-07-13. 44일차(목)
491명
22위
2,906,600원
2017-07-14. 45일차(금)
612명
21위
3,608,500원
2017-07-15. 46일차(토)
1,037명
18위
6,165,200원
2017-07-16. 47일차(일)
766명
18위
4,538,200원
2017-07-17. 48일차(월)
389명
23위
2,310,200원
2017-07-18. 49일차(화)
416명
23위
2,457,000원
8주차
2017-07-19. 50일차(수)
341명
466명
27위
1,931,000원
2,706,000원
2017-07-20. 51일차(목)
15명
74위
109,000원
2017-07-21. 52일차(금)
8명
94위
48,000원
2017-07-22. 53일차(토)
13명
88위
78,000원
2017-07-23. 54일차(일)
18명
71위
108,000원
2017-07-24. 55일차(월)
11명
69위
66,000원
2017-07-25. 56일차(화)
60명
53위
366,000원

합계
누적관객수 2,165,390명, 누적매출액 17,468,650,086원

개봉 첫날인 5월 31일에 《대립군》, 《7번째 내가 죽던 날》과 같이 개봉했음에도 1위를 차지했다.

계속 1위를 유지하여 6월 4일에는 누적관객수 1,158,426명을 기록하면서 100만명을 돌파했고 2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월 6일에는 《미이라》의 개봉으로 2위로 내려갔다.

6월 8일에는 《악녀》의 개봉으로 3위로 내려갔다.

6월 15일에는 《하루》의 개봉으로 4위로 내려갔다.

6월 17일에는 누적관객수 2,031,477명을 기록하면서 200만명을 돌파했다.

6월 21일에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개봉으로 7위로 내려갔다.

6월 22일에는 《더 서클》, 《다크 하우스》의 개봉으로 8위로 내려갔다.

6월 25일에는 9위로 내려갔다.

6월 26일에는 7위로 올라갔다.

6월 28일에는 《박열》, 《리얼》의 개봉으로 13위로 내려가면서 10위 밖으로 나갔다.

7월 25일에 상영종료되면서 누적관객수 2,165,390명, 누적매출액 17,468,650,086원을 기록했다.


8.2. 북미[편집]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1주차

2017년 22주차

2017년 23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원더우먼
원더우먼
2017년 22주차

2017년 23주차

2017년 24주차
원더우먼
원더우먼
카 3: 새로운 도전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오프닝 성적은 1억 300만 달러.[25][26]
최종 성적은 4억 1256만 3408 달러로 2017년 흥행 3위, 역대 수퍼 히어로 영화 흥행 5위를 차지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들의 북미 수익을 모두 다 합쳐도 이 영화보다 안 된다.개봉 전 예상 성적이 2억 달러 중후반이었던 걸 감안해보면 엄청난 이변.


8.3. 중국[편집]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1주차

2017년 22주차

2017년 23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원더우먼
미이라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북미에서 폭발적인 흥행과 달리 해외 수익을 총합쳐야 겨우 북미수익을 능가할 정도로 해외에서는 큰 흥행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6월 18일 기준으로 북미 / 해외 비율이 48 : 52 인 상황이며, 7월 4일 기준으로는 조금 더 좁혀져서 49 : 51 정도다.

이는 중국에서 고전한 탓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사실은 원더우먼의 경우 경쟁작인 미이라, 트랜스포머 5에 비해서 훨씬 고른 분포로 해외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둬들이고 있고, 총 수익도 더 높다. 그러나 중국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하는 중. 중국에서만 8,700만 달러나 벌었는데 그게 무슨 소리냐 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이는 원더우먼보다 부족한 2억 7천만 달러의 해외 수익을 올린 미이라의 8,900만 달러에도 밀리는 수치다. 올해 개봉한 대부분의 다른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은 중국에서만 1억달러를 넘게 벌어들이고 있다. 예를 들면, 콩 : 스컬아일랜드나 레지덴트 이블 : 파이널 챕터의 경우는 1억 6천만달러를 중국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5는 1억 7천만 달러를, 트랜스포머는 1억 4천만 달러, 분노의 질주는 무려 3억 9,280만 달러를 중국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원더우먼의 8,700만 이라는 수치는 확실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원더우먼만 특이한 것은 아니고, 이처럼 중국에서 고전하는 경우 미국 / 해외 수치비율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다. 대표적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가 원더우먼과 비슷한 상황이다. 중국에서 1억달러 정도로 타 국가대비 큰 재미를 보지 못하는 바람에 4억 7천만 달러라는 훌륭한 흥행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의 북미 / 해외 흥행 비율은 45 : 55 정도다. 중국에서 5천만 밖에(...) 못 끌어모은 스파이더맨의 경우는 그 훌륭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49 : 51 일 정도로 중국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이 이야기는 중국이 해외흥행에 절대적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해외 흥행에 중국 비중이 높다는 이야기. 반례로 든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중국 영향이 없자 44 : 56으로 북미 / 해외 흥행비에서 북미 비중이 높은 편이며, 스타워즈의 경우 7편은 45 : 55 이며, 로그원은 50 : 50 이다. 그냥 까놓고 흥행만 말하면 8억불 넘게 터진 영화라 그냥 성공이다.


8.4. 영국[편집]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1주차

2017년 22주차

2017년 23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원더우먼
원더우먼
2017년 22주차

2017년 23주차

2017년 24주차
원더우먼
원더우먼
원더우먼
2017년 23주차

2017년 24주차

2017년 25주차
원더우먼
원더우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영국에서 무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흥행 자체가 썩 좋지 않았던 터라 최종성적이 2810만 달러에 그쳤다.


8.5. 프랑스[편집]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2주차

2017년 23주차

2017년 24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원더우먼
미이라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프랑스가 한동안 영국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다 원더우먼에서 깨졌다.
결국 최종성적 16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스쿼가 1940만 달러, 배댓슈가 2131만 달러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조하다.


8.6. 독일[편집]


독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3주차

2017년 24주차

2017년 25주차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원더우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독일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독일에서 개봉 첫주차에만 1위를 차지하여 $9,125,155에 그쳤다. 영화만 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8.7. 미국 외[편집]


북미에서의 폭발적인 흥행과는 별개로 국외에서는 별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국외 흥행성적 4억928만 3604 달러로 국외 성적만 놓고 보면 트랜스포머 5저스티스 리그보다도 낮은 수준.

또한 그 해 흥행 TOP 10 안에 들어있는 영화들 중 유일하게 북미 수익 비중이 50%를 넘는 유일한 영화이기도 하다. 주요 흥행국은 DC에 상당히 우호적인 브라질멕시코, 호주, 그리고 대만 정도. 무엇보다도 유럽아시아 빅마켓에서의 흥행 저조가 발목을 잡았다. 유럽에서는 그나마 북미 시장과 어느 정도 유사한 영국프랑스를 제외하곤 어느 국가에서도 1000만 달러를 넘지 못했다. 아시아로 넘어가면, 중국에서는 모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1억 달러에 못 미치는 성적(9049만 달러)를 기록해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한국에서는 1550만 달러를 기록하며 현상 유지, 일본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7] 아무래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캐리비안의 해적 5미이라 때문에 흥행이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9. 명대사[편집]


전갈은 찌를 수 있어야 하고

늑대는 사냥을 해야 하는 법.

- 안티오페


스티브: "Above average"

(평균 이상이죠.)[28]


Well, where I come from that's called slavery.

(우리 고향에서는 그걸 노예라고 부르는데요.)

- '비서(secretary)'의 역할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듣고 다이애나가 내뱉은 말(...)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요!

다른 누구도 아레스로부터 세상을 구하지 않겠다면, 제가 하겠어요!

- 다이애나


나에게 가장 큰 사랑이었던 네가

오늘은 나에게 가장 큰 슬픔이구나.

- 히폴리타


I have to go...

- 다이애나가 히폴리타에게

I have to go...

- 스티브 트레버가 다이애나에게


-육체적 즐거움이죠.

-… 그걸 알아요?

-12권 전집의 쾌락론을 읽었거든요.

-12권이나…? … 가져온거 있어요?

-당신은 마음에 들지 않을거예요.

-왜요?

-책에 따르면 남성은 생식에는 필수적이지만 쾌락에는 그렇지 않대요.(unnecessary).

-… 말도 안 돼.

다이애나와 스티브의 보트 위에서의 대화[29]


나는 없는 편이 앞으로 도움이 되겠지.

- 찰리

찰리… 당신이 없으면 누가 우리에게 노래를 불러주겠어요?

- 다이애나


It is Wonderful... You should be very proud.[30]

- 다이애나


I am Diana of Themyscira, daughter of Hippolyta.

(나는 데미스키라의 다이애나, 히폴리타의 딸이다.)

In the name of all that is good, your wrath upon this world is over.

(모든 선함의 이름으로 이르노니, 이 세상에 대한 너의 분노는 이제 끝이다.)

- 루덴도르프를 처단하면서


스티브: "I can save today, you can save the world."

(나는 오늘을, 당신은 세상을 구할 수 있어요.)

"I wish we had more time…"

(우리에게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 I love you."

(… 사랑해요.)

원더우먼을 떠나기 직전


It's not about deserve.

(가치의 문제가 아니야.)

It's about what you believe.

(믿음의 문제지.)

And I believe in love.

(그리고 나는 사랑을 믿어.)

원더우먼[31]



10. 고증[편집]


코믹스 기반으로 하는 영화이지만 제1차 세계 대전 시기의 세계를 잘 보여줌에 따라 실제 역사랑 비교하면서 보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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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트레버가 스파이 활동으로 닥터 포이즌의 독가스 합성 기술이 써 있는 연구 노트를 훔치고 달아나는 전투기가 포커 아인데커이다. 손으로 직접 폭탄을 집어 던지는 당시의 폭격 방식도 영화적 연출에 맞춰 묘사가 잘 되어 있다.

  • 영화에서는 안 나왔지만 설정에서 패트릭 모건 경의 직함이 제국전쟁 내각 대변인으로 나온다. 제국전쟁 내각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대영제국의 군사회의로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연방(오늘날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뉴펀들랜드[32], 인도 제국, 캐나다의 수장들이 모여서 2차례나 가졌다.

  • 다이애나가 가게에서 옷을 갈아 입을때 이런 복장으로 어떻게 싸우냐고 말할 때 에타 캔디가 무엇 때문에 싸우냐고 하면서 여성 참정권을 잠깐 언급했다. 그 외에도 중간 중간 고루한 영국군 장성들과 정치인들이 다이애나가 나설 때 '어디서 여자가 여길 들어오냐?'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도 당시의 여성 인권이 상당히 낮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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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의 고증도 잘 되어 있다. 앞서 서술한 포커 아인데커를 비롯해 독일군의 루거 P08MG08 기관총,[33] 게베어 1898[34], 그리고 7.58 cm 경 박격포M15 수류탄, E-V/4 에르하르트 장갑차가 등장하며,[35] 연합군의 웨블리 리볼버, 리-엔필드M1917 엔필드 소총, 잠깐 스치듯 지나가지만 루이스 경기관총이 등장하며 직접 전투를 벌이진 않지만 노획돼서 철십자가 그려진 (벨드를 해방한 직후 장면에서 노획되지 않은 전차도 보이기는 하다.) Mk 시리즈[36] 전차도 등장한다. 후반 기지 장면에서 붉은 남작 기체로 유명한 포커 Dr.1도 배경에 세워진 모습으로 간간히 몇 대 등장한다. 이걸 본 전쟁 매니아들이 많았으려나.

파일:external/pixel.nymag.com/06-erich-ludendorff.w710.h473.jpg
  • 다만 중요 등장인물의 외모는 차이가 있다. 실제 에리히 루덴도르프는 반 대머리에 수염도 있었지만 영화상의 루덴도르프는 풍성한 머리(...)와 말끔하게 면도한 얼굴로 등장한다. 물론 실제와 영화상의 이 양반의 행보에 비하면 그렇게 크게 중요한 면은 아니다. 그 외에도 파울 폰 힌덴부르크[37]는 건장한 풍채와 풍성한 수염이 있던 현실과는 달리 수염도 적고 조금 말라 보이는 인상을 보여준다.

  • 당시의 유명한 가요 등의 노래도 지나가듯 등장한다. 'Another Little Drink wouldn't Do Us Any Harm', 'Molly O' Morgan', 'It's a Long Way to Tipperary', 'I'll walk beside you', 'Green Grow The Rashes O', 프랑스의 샹숑 'Sous Les Ponts De Paris'과 클래식 '슈바르츠 Op.4'이 나와 1차대전 당시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 이번 영화의 세계관이 대체역사물로 바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루덴도로프 한 명만 죽은 게 아니라 루덴도로프가 신형 독가스를 독일 제국군 최고사령부에 투척해 파울 폰 힌덴부르크 등 수뇌부 장성들을 통째로 날려버렸으므로 이 세계관의 역사가 현실과 같이 흘러가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셈이다. 특히나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아돌프 히틀러나치당의 집권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던 두 인물, 내부로부터의 중상을 주장하며 나치 독일 탄생의 발판을 마련한 에리히 루덴도르프나 히틀러를 독일 총리로 임명하며 바이마르 공화국을 파멸로 몰아넣은 독일 대통령 파울 폰 힌덴부르크가 실제 역사와는 달리 작중에서 전쟁 중 사망한 관계로 이 세계관 속 역사가 실제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만약 이 세계관에서 히틀러가 정권을 잡지 못하고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지 않았다면 원더우먼이 100년 동안 인간 세계에 개입하지 않은 채 살아왔다는 설정과 맞아 떨어지긴 하다. 하지만 다른 가설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다면 이 두 사람을 대신할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거나 히틀러의 권력쟁취 능력이 더 뛰어나거나 혹은 종전 후의 독일 상황이 훨씬 막장으로 묘사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두 인물 죽음만으로도 이 영화는 대체역사물급이다. 후속작의 배경이 1980년대 소련군과 싸우는 내용으로 공개되었는데, 왠지 이 게임을 연상케 한다.

  • 영화에서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을 하지 못해 쩔쩔 매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실제 독일군의 암호 해독이 힘들었던 장면을 반영한 것이다.

장교: 다른 정보는?
부관: 암호화돼 있어서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두 언어를 섞은 것 같은데, 어떤 언어인지 모르겠습니다.
원더우먼: 오스만어, 수메르어. 이거 아는 사람 나뿐인 건 아니죠?

영화 원더우먼 中

독일 첩보원들이 제1차 세계대전 중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전적으로 앞선 (독일의) 암호 기술 덕분이었다. 실제로 1918년까지만 해도 연합군은 독일군의 암호를 제대로 해독하지 못해 전전긍긍했다고 한다.
『역사 속에 숨겨진 코드 암호 이야기』. 박영수 저


  • 기차역에서 영국령 인도군들(시크교도들이다)과 아프리카식민지 출신에서 온 흑인병사 한명이 지나간다.


11. 기타[편집]



  • 엔딩 크레딧은 영화 속 원더우먼의 행적을 그림으로 나타내었다.


  • 엔딩 크레딧 마지막 부분에 Special Thanks로 원더우먼 코믹스 시리즈를 담당했던 작가들의 이름이 지나간다. 다만 본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는 작가들만 들어가 있다.


  • 원더우먼의 대표적 장비인 투명 비행기는 나오지 않는다. 1차 대전이 주 배경임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38]

  •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인지 배틀필드 1과의 크로스오버가 흥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개봉 전에 "이번 배필 DLC 기대되는군요!"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2016년 8월 중순에 워너 브라더스에서 퇴사했다는 직원이 '그레이시 로라'라는 가명으로 원더우먼 역시 이미 공개된 다른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처럼 망작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글을 올렸었다. 워너 브라더스의 감 없는 수뇌부들 때문에 유능한 직원들만 고통받고 있다는 내용이 큰 틀이었지만, 원더우먼을 콕 찝어 얘기했기 때문에 파장이 컸다. 하지만 논란이 불거진 직후에 젠킨스 감독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하는 글을 트위터에 게시했고, # 이후 작품을 호평과 함께 흥행에 성공시키면서 스스로의 말을 입증해냈다.


  • 시대가 세계 대전이며 독일군과 전투를 치르고, 수퍼 히어로 곁을 따라다니는 군인들이 있다는 점 등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퍼스트 어벤져》와 비교되고 있다. 그렇지만 시대가 제1차 세계 대전제2차 세계 대전으로 차이가 있고 주인공을 그려내는 방식도 다르다.

  • 원더우먼과 아레스의 대립 구도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비전과 울트론의 대립과 비슷하다. 원더우먼과 비전은 인간은 아직 선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며, 인간들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고 아레스와 울트론은 인간의 근본은 악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파멸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 텀블러 등 SNS를 통해 '원더우먼이 겨드랑이 털을 제모한 것은[39] 그녀의 성장배경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여론이 일었다.# 이에 대해서는 "만화적인 허용으로 충분히 용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단적으로 "아마존 부족들은 원래 체모가 없다", "신적인 존재가 인간형이라고 털이 있어야 한다는 게 고정관념이다"라고 해 버리면 할 말이 없어진다. 외신들이 일제히 이같은 논란을 보도한 것을 두고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도 있다. 조선일보에서는 이를 원전인 그리스 신화와 원작 코믹북상에서의 원더우먼의 체모와 연결지어 분석하는 기사를 냈다.링크[40]

  • 원더우먼의 1970년대 드라마나 원작 초기는 나치 독일이 주요 악역으로 등장하는 등 제2차 세계대전과 관계가 깊으나, 이번 영화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배경으로 바뀌었다. 수퍼 히어로 영화와 WW1은 생소한 조합이라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Wonder Woman 1이라 WW1

  • 제2차 세계 대전이 아닌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이유는 기계화된 전쟁이 벌어진 인간 세계를 처음 경험하는 원더우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한다. # 또 하나의 작품 외적 원인으로는 본작이 개봉한 2017년이 미국의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100주년이었다는 것. 다만 이 이유와 갤 가돗의 시오니스트 논란이 어우러져 역덕/밀덕이 보기엔 캐릭터 구성상 사실상 제2차 세계 대전 영화(...)라 볼 여지도 충분하다. 작중 독일군 주요 캐릭터들의 행적은 거의 제3제국 수준인데, 제1차 세계대전은 그렇게까지 선악구도가 명확한 전쟁은 아니었다는 점이 에러.[41] 그런데 선악 구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주제(인간의 선을 믿는다.)가 강조됨을 생각하면 제1차 세계 대전을 고른 것은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42] 그리고 작중에서 루덴도르프에게 부하 병사들의 고통들에 대해 직언한 부관이나, 독일군 수뇌부 회의에서 루덴도르프를 제외한 모든 독일군 수뇌부들이 자국 국민들의 피해를 가장 걱정하는 것, 그리고 아레스와의 싸움 이후 다른 독일군들의 모습 등을 보면 독일군을 마냥 절대악으로 그린 것도 아니다. 루덴도르프야 원래 실제 역사에서도 미친 작자에 가까웠고 병사들을 장기판의 장기알 같은 소모품으로 여겼던 쪽은 오히려 제 1차 세계대전에서 흔히 선한 쪽으로 여겨지는 연합군의 영국군 회의장에 있던 장성들과 정치인들이었다. 물론 영국 측에서도 독일과의 휴전협상이 진행되는 마당에 독일군을 공격하기 곤란한 상황인 점들은 있었지만, 그래도 독일군의 신형 독가스 공격 위험에 노출된 전장의 병사들을 외면하고 '군인의 운명' 운운하면서 일말의 죄책감도 표출하지 않은 영국군 수뇌부들과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모습은 다이애나와 관객들의 분노를 부르기에 충분했다.

  • 간만에 나오는 여성 수퍼 히어로 단독 주연 영화이며, 원더 우먼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 덕분에 페미니스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에서는 페미니즘 위주로는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 이는 《고스트버스터즈》의 사례에서 보듯 페미니즘을 활용한 마케팅은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층의 반발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페미니스트 계층에서는 '원더우먼 캐릭터의 탄생에 페미니스트였던 윌리엄 몰턴 마스턴 박사의 페미니즘적 의도[43]가 들어 있음에도 남성중심주의의 수퍼 히어로 코믹스 세계에서 그것을 알리려고 하지 않는다'며 반발하기도 했다. 다만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나 《히든 피겨스》처럼 페미니즘을 영화 홍보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으면서도 영화 내부적으로 훌륭한 페미니즘 전개를 보여주어 찬사를 받은 영화가 있는 만큼, 영화 전개 및 주제에 충분히 페미니즘적인 요소가 스며들어 있고 그 외의 다른 요소도 훌륭한 본 영화가 굳이 페미니즘만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할 필요는 없었다는 의견도 많다.

  • 초기 국내 포스터에 쓰여졌던 "내가 원더우먼이다."라는 문구에 대해 오그라든다는 비판이 있었다. 결국에는 문구를 삭제해서 수정된 포스터를 내놓았다. #

  • 워너 브라더스에서는 본작이 좋은 평가를 얻자 개봉 당시 엠바고를 앞당기고 속편 제작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 지금까지 나온 여성 슈퍼히어로 단독 주연 영화 중에 가장 좋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가지고 있는 영화다. 《슈퍼걸》(1984, 헬렌 슬레이터), 《탱크걸》(1995, 로리 페티), 《캣우먼》(2004, 할리 베리), 《엘렉트라》(2005, 제니퍼 가너) 모두 흥행성과 작품성에서 처참한 실패들을 한 영화들이기 때문. 이 덕분에 마블의 케빈 파이기"원더우먼의 성공 덕분에 '캡틴 마블'의 흥행이 걱정되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아도 돼서 기쁘다는 얘기를 했다.[44]

  • 전작에서 그랬듯 워너는 본작 제작 당시에도 이런저런 간섭을 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전작들이 간섭으로 인해 편집이 개판이 됐던 걸 생각해 보면 본작을 만들 당시에도 워너 상층부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모양. 약스포주의

  • 갤 가돗은 영화 촬영 당시 임신 중이었다고 한다. 어찌 보면 영화에 아이와 함께 나온 셈. 배가 나온 상태로 연기를 하고 CG처리한 듯하다. # (5분 10초)

  • 영화중 보트씬은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의 두 배우의 애드립만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 중국판 제목은 '神奇女侠(선치뉘샤; 신기여협, 신기神奇를 부리는 여인 협객)'이라고 한다.[45] # 홍콩은 神奇女俠. 대만은 神力女超人.

  • 전체적인 스토리는 조지 페레즈의 원더우먼 연재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감독이 영향을 받은 원작중 하나로 조지 페레즈를 언급하기도 했다.


  • 갤 가돗은 2012년에 원더우먼 역할로 확정되었다.

  • 원더우먼과 동료들이 찍은 사진은 실제로 1차 세계대전 시기에 사용된 기술을 다룰 줄 아는 사진사를 불러 촬영했다.

  • 부가영상에서는 원더우먼 영화 본편에 대한 부가영상들과 함께, DC 코믹스의 트리니티, 원더우먼이 상징하는 사랑과 공감 평등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수록되었다.

  •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2017)'에서 '최고의 액션 영화상'을 수상하였다.

  • 테미스키라 해변 전투신과 1차 세계대전 장면은 모두 겨울에 촬영했기 때문에 배우들은 추위를 참으며 연기해야했다.

  • 1차 대전 때 찍은 사진은 원래 크림전쟁 때 찍은 사진으로 설정하려고 했다.#


11.1. 삭제 영상[편집]


원더우먼 DVD 스폐셜 에디션 초도한정판 기준
  • 보트 위에서 성행위와 쾌락 전집 12권에 대한 다이애나와 스티브 트레버의 대화 다른 각도 촬영 버전[46]
  • 다이애나가 드레스를 고르는 장면 롱테이크[47]
  • 계단에서 서로 싸우는 다이애나와 트레버 장면 롱테이크[48]
  • 기차역 장면 다른 장면 추가 버전[49]
  • 나는 잠들지 않으니 불침번을 서겠다고 선언하고서 바로 잠들어버리는 찰리의 개그신[50]
  • 폭탄이 눈 앞에서 터지는데도 눈 하나 꿈쩍않는 치프에 대해 놀라는 다이애나[51]


12. 외부 링크[편집]




13. 둘러보기[편집]


역대 휴고상 시상식
파일:휴고상 로고.svg
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 - 장편
제64회
(2017년)


제65회
(2018년)


제66회
(2019년)

컨택트

원더우먼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1] 처음에는 6월 1일 개봉예정이었다가 하루 앞당겨졌다.[2] 슈퍼맨배트맨이 이미 1930~40년대에 활발히 미디어물이 제작된 것을 생각하면 정말 한참 걸렸다. 1970년대 인기를 끌었던 린다 카터 주연의 드라마 원더우먼이 있었지만 영화는 처음이다.[3]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윌리엄 스트라이커 역. 전생엔 독일군 장성이었다가 나중엔 뮤턴트를 혐오하는 미군 장교로 환생.. 거장 존 휴스턴 감독의 아들이다.[4] 해리 포터 시리즈리무스 루핀 역.[5] 2004년 영화 반 헬싱에서 3명의 드라큘라의 신부 중 분홍색 옷을 입었던 신부 역의 배우[6] 트레인스포팅 시리즈의 스퍼드, 설국열차에서 아들을 빼앗긴 후에 반란에 참여한 앤드류, 블랙 호크 다운에서 랜스 툼블리(톰 하디 역)와 같이 낙오되었던 숀 넬슨 역을 맡았던 배우.[7] 수우족의 일파인 블랙푸트(Blackfoot)족이라고 한다. AOE3를 해 본 사람이라면 귀에 익을 것이다.[8]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블랙 위도우를 막아서던 블랙 팬서의 경호원 아요 역. 참고로 이번 영화도 대사는 딱 한 줄이다.[9] 원래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대게 흥행이 안되거나 평단의 평이 박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0] 그나마 평가가 나은 편인 맨 오브 스틸이 별 세 개다.[11] 이동진 평론가는 퍼스트 어벤져의 점수는 원더우먼보다 낮게 주었다. 완성도보다 작품이 가진 위치로서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12] 왜 겨우 6점이 후한 점수냐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설국열차, 닥터 스트레인지와 동일한 평점이다. 박평식 평론가가 수퍼히어로 물에 점점 평점을 짜게 주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주 뛰어난 작품은 아니어도 상당한 수작 대접을 받은 편이다.[13] 페미니즘을 내세우는 영화들이 주로 취하는 방식은 여성이 처한 잔인한 현실을 묘사하거나, 기존 여성이 주로 맡던 보조역을 남성에게 주고 희화화하여 깎아내리는 것인데, 주인공인 여성캐릭터 옆에 좋은 남성 캐릭터를 배치하고 그들이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그려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14] 38번의 슬로우 모션 연출이 영화상에 있다.[15] 앵그리죠는 자타공인 슈퍼맨의 광팬이며, 원더우먼은 수퍼맨,배트맨에 이어 세 번째로 좋아하는 수퍼 히어로 캐릭터다.[16] 아예 다이애나가 원더우먼으로서의 갑옷을 입고 본격적으로 싸우는 부분이 자신과 관계 없었던 소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싸울때다. 수퍼 히어로로서의 능력을 자신과 관계 없는 소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쓰는 것은 많은 팬들이 원하던 부분이었다. 이 점은 마블 영화들도, 기존의 DC 영화들도, 또 수퍼 히어로 영화가 아닌 다른 SF, 일반 액션 영화의 주인공들도 근본적으로 마찬가지로 기존의 액션 영화 주인공들이 인류 전체, 혹은 압도적 다수의 사람들(예를 들어 한 국가의 국민들이나 대도시의 시민들.), 또 인류 전체와 한 국가에 좋은 쪽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거나 그럴 수 있는 위대한 인물이나 인물들, 그리고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친구나 친구들, 애인,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은 흔했어도 지금까지의 액션 영화들에서 주인공이 자신과 관계 없는 소수의 평범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싸우는 경우는 여태 드물었으며, 기존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들의 수퍼 히어로들 역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운다기 보다는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싸우는 듯한 색채가 더 강했다.[17] 반면에 슬로우 모션이 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슬로우 모션만 자제해도 상영 시간이 10여분 단축했을거란 농담도 나왔다.[18] 다만 무인지대(노 맨스 랜드)라는 게 그다지 대중적인 단어가 아닌지라, 국내 자막에서는 다른 식으로 번역되었다.[19] 실제로 1978년작 슈퍼맨의 오마쥬가 들어 있다. 1978년 슈퍼맨에서는 골목길에서 노상 강도 위험에 처한 로이스 레인을 평상복을 입고 클라크 켄트 상태가 된 슈퍼맨이 구해주고, 이번 원더우먼에서는 골목길에서 독일군 첩자들에게 죽을 뻔한 스티브를 평상복을 입고 변장한 원더우먼이 구해준다. 총알을 막아 손바닥에 총알이 떨어지는 장면(슈퍼맨에서는 슈퍼맨의 손, 원더우먼에서는 스티브의 손.)으로 오마주란 걸 확인사살까지 해준다.[20] 또한 원더우먼에게 눈에 띄지 않아야 한다면서 안경을 씌워준다. 이 또한 수퍼맨 클라크 켄트가 변장할 때 안경을 쓴다는 걸 오마쥬한 것이다.[21] "'원더우먼'을 자화자찬하고 격려하는 할리우드의 태도는 그릇됐다. 원더우먼은 대상화된 아이콘에 불과하다. 남성적인 할리우드가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 영화를 싫어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저, 내게는 '후퇴'처럼 느껴졌을 뿐이다."[22] 특히 불길 속에서 전쟁 무기의 고철들로 갑옷과 투구를 만들어 입고 투구에 손가락으로 눈을 뚫는 연출은 꽤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스포일러] 아레스의 목적 중 영화의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독일이 지킬 수 없는 휴전협정 체결이다. 세계사에 관심이 있으면 이것이 베르사유 조약임을 쉽게 눈치챌 수 있지만 역사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일반인)에겐 '방금까지 휴전하자던 사람이 웬 흑막이지'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물론 아레스가 정체를 드러내고 지키지도 못할 휴전조약이라 말하긴 하지만 금방 지나가는 말이라 목적이 강하게 드러나지 못했다.[23] 갤 가돗은 배를 압박하지 않는 특수 제작된 갑옷을 입고 촬영을 마쳤다.[24] 마블 영화의 아스가르드인들은 총알을 맞고도 멀쩡한 신체를 가졌다. 토르나 로키,시프 정도의 강력한 아스가르드인들은 물론이고 그냥 평범한 석공 출신의 아스가르드인조차 두터운 군인용 대검을 마치 생일케이크에 딸려오는 플라스틱 칼 잡듯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럼 는 뭐야[25] 초기 북미 오프닝 예상수익은 최하 6천 5백만 달러였다. 이 수치는 다른 수퍼히어로 작품들의 수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도이며, 2011년 '퍼스트 어벤져'(6천5백만), '토르: 천둥의 신'(6천5백7십만), '앤트맨'(5천7백2십만) 등이다.[26] 2017년 그해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27] 이건 비단 원더우먼뿐만이 아닌 예전부터 DC를 비롯한 마블, 폭스 제작 슈퍼히어로 장르 영화들 대부분이 일본에서 흥행으로 큰 재미는 못보는 편이다. 흥행수입만 봐도 한국과 비교해봤을 때 확연히 차이가 난다.[28] 체격과 그곳 사이즈의 중의적 대사[29] 놀랍게도 이 대사들은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의 애드립이다(...).[30]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고 하는 말. 이 역시 원작 코믹스에서 원더우먼이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것에서 따온 부분이다.[31] 트레버가 말한 믿음, 사랑을 아레스에게 말한다. 연애적 사랑을 포함한 인류애적 믿음과 사랑을 뜻하는 뉘앙스다.[32] 지금은 캐나다의 주이지만 당시에는 고도로 자치된 독립국처럼 굴러가고 있었다.[33] 참호전에서 보병이 사용하는 방식과 전투기에 탑재하는 공랭식 방식 모두 등장한다.[34] 초반 상륙하는 독일군이 사용한 것은 터키에서 생산된 1903년 형. 트레버가 오스만에 있던 닥터 포이즌의 연구 노트를 탈취한 것을 추격했던걸 보면 이것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35] 사실 이 장갑차는 기관총으로만 무장했는데 영화에서는 포탑에 포가 달린 것처럼 묘사된다.[36] IV형 또는 V형으로 추정되며 최소 한 대(다이애나가 닥터 포이즌 앞에서 들어올린 탱크)는 IV형이다.[37] 라이너 보크(Rainer Bock) 역. DC 확장 유니버스 위키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IMDB에 등장하는 출연진 목록에 표기되어 있다.[38] 린다 카터의 드라마판에서는 나왔다.[39] 상기 3차 예고편 썸네일이 견본사진으로 주로 올라온다.[40] 다만 이 기사에는 한 가지 오류가 있는데, 중간에 쓰인 유독 삐쩍 말라 보이는 원더우먼 사진은 원본이 아니라 마른 여자 사진만 퍼뜨리고 다니기로 유명한 어느 네티즌이 인터넷상에서 합성해 퍼트린 사진이다. 잘 보면 알겠지만 이목구비 등에서 이상한 점이 많을 것이다.[41] 다만 제1차 세계 대전 때 독일군은 전쟁 최초로 국제법을 고의적으로 우회하여 독가스를 살포하여 화학전을 시작했고 벨기에를 점령하면서 벌인 벨기에의 강간 등을 보면 묘사 자체가 아예 틀린 것은 아니다. 또한 에리히 루덴도르프의 원전 인물이 평화를 부정적으로 보고 오히려 배후중상설을 주장하며 선동을 하여 나치당이 집권하는 바탕을 깔아준 역사를 보면 오히려 역사적 사실에 부합한다.[42] 또한 다이애나는 초반에 아레스가 독일을 타락시켜서 일어난 전쟁이니 그만 죽이면 독일인들도 평화로운 본성을 되찾아 평화가 올 거라고 말하는데, 실제로는 독일이 후에 훨씬 더 끔찍한 전쟁을 일으킨다는 역사적 사실을 생각하면, 기본적인 역사상식이 있는 관객에게 제1차 세계 대전이라는 배경은 전쟁의 진짜 원인이 그저 아레스 때문인 것은 아니라는 복선의 역할도 한다.[43] 전체 스토리가 여성 중심, 남성과 동등하고, 또는 더 강한 힘.[44] 원더우먼 흥행 전에는 "여성 수퍼 히어로 영화는 다 망한다."는 선입견이 강했기에 캡틴 마블에 관해 얘기할 때마다 성공 가능성에 대해 매번 변호를 해야 했는데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는 말.[45] 侠은 중국어에서 슈퍼히어로 이름을 번역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다. 蝙蝠侠(박쥐협객), 蜘蛛侠(거미협객) 등.[46] 영화에서는 누워서 이야기했는데 삭제영상에서는 서로 앉아서 이야기한다.[47] 다이애나가 장갑과 신발을 부숴먹는(...) 장면 추가[48] 롱테이크라고 할 것도 없이 우린 다 죽을거에요라고 투덜대는 스티브 트레버에게 그렇게 투덜대는 당신에게 나라도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받아치는 다이애나의 한 마디만 더 추가되었다.[49] 이 아이스크림은 너무 훌륭해요 장면이 조금 편집되고 어린아이들을 지켜보는 다이애나가 나오는 장면이 추가되었다.[50] 영화에서는 찰리의 PTSD를 강조하기 위해 삭제된 듯 하다.[51] 다른 삭제영상과 다르게 Alternate Scene : Walk to No Man's Land라는 항목으로 실려있다. 영상의 길이는 짧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