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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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강원도항구

원산항
元山港
Wonsan Port
}}} ||

파일:2016-10-30 00.11.44.png

설립
1880년[1]
기능
무역항
부두수
미상
주소


원산항}}} (강원도 원산시 포하동)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북한치하



1. 개요[편집]


북한 강원도 원산시항구로 한때 북한의 대일무역 중심지였고 지금도 북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항구이다.

항구의 위치는 송전만에 위치하고 갈마반도와 호도등의 무인도들이 방파제 역할을 하는등 항구로서의 입지는 최적의 조건이다.


2. 상세[편집]


원산항은 2개의 항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쪽의 북항, 그 남쪽에 남항 두곳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갈마반도와 원산만의 섬들이 방파제 역할을 함과 바다의 수심이 깊어 좋은 조건을 지닌 항구며 이곳을 중심으로 원산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3. 역사[편집]


역사적으로는 개항이래, 원산의 발전과 함께 하였다. 어찌보면 한낱 어촌도시였던 원산이 이곳이 발전하면서 함께 발전했다 해도 좋다.

조선시대까지 조그마한 어선이 드나들 수 있던 자그마한 포구였으나 조일수호조규에 의해 일본의 러시아 견제를 위해 1882년에 개항되었다.

1879년 6월 일본의 외무대신은 원산진이 무역에 있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인접 국가에 대한 국방 문제에 있어서도 앞으로 한일간의 이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취지에서 개항을 재촉하였다. 이후 1884년에 세관을 설치하였고 1892년에는 방파제를 축조하였다. 그렇게 개항을 한 뒤 1905년, 6,500원을 투입하여 약 8개월간 주변 지역을 추가로 매립하고 그 자리에 창고와 기타 항만시설을 추가로 건설하였으며, 이후 조선의 대일 무역항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광복 후 북한정권 치하에서 여러 차례 개건확장공사를 통하여 현재 동해안의 중요한 무역항구의 하나로 부상하였다.


4. 북한치하[편집]


그러나 한동안 이런 원산항은 이후 북한체제 하에서 무역항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고, 어항·군항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일단 북한의 무역량자체도 적은데다 대일무역을 북한이 하지를 않는다. 게다가 원산 포위전의 위엄을 여기도 피해갈수는 없었고 연이은 함포사격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러나 원산이 고향인 김정은이 원산 일대를 대대적으로 개발하면서, 원산항 또한 북한의 동해안 해상물류, 해상관광 중심지로서 떠오를 희망이 생겼다. 특히 강원도와 국내관광사 등지에서 속초항에서 원산항까지 운항하는 크루즈관광사업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다. #

이곳 북쪽으로 50마일지점을 북한이 중국 어선들에게 조업을 허가한 곳인데 이놈들이 싹쓸이를 하면서 일대 어족이 고갈되어 버렸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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