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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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술사(Inv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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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베이트먼[* 
1. 개요
2. 능력치
3. 능력
3.1. 일반 능력
3.2. 조합 능력
3.2.1. 한파 (Cold Snap) D/F Y
3.2.2. 유령 보행(Ghost Walk) D, F/V
3.2.3. 얼음 장벽 (Ice Wall) D, F/G
3.2.4. 전자기파 (EMP) D, F/C
3.2.5. 회오리(Tornado) D, F/X
3.2.6. 활력(Alacrity) D, F/Z
3.2.7. 태양 강타(Sun Strike) D, F/T
3.2.8. 달구어진 영혼 (Forge Spirit) D, F/F
3.2.8.1. 달구어진 영혼(Forged Spirit)
3.2.9. 혼돈의 유성 (Chaos Meteor) D, F/D
3.2.10. 굉음 폭발 (Deafening Blast) D, F/B
4. 아가님 능력
5. 영웅 특성
6. 추천 아이템
7. 운영 및 공략
8. 치장 아이템
9. 기타
11. 이름
12. 상위 문서
1. 개요[편집]
2. 능력치[편집]
특성 보너스를 제외한 것입니다. 
3. 능력[편집]
3.1. 일반 능력[편집]
단축키 Q, W, E가 각각 콰스(주문 흡혈 증가), 웩스(이동속도 증가, 쿨다운 감소), 익조트(주문 증폭)라는 원소에 대응되며, 이 능력들을 시전시 원소술사의 머리 위로 해당 원소가 떠다니게 된다. 이러한 「원소 장착」은 총 3개까지 가능하며, 궁극기 원소 조합으로 장착한 원소들의 조합에 대응하는 능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로서 원소술사는 도타 2에서 가장 많은 14개의 능력을 쓸 수 있다. 3개의 원소를 장착한 상태에서 다른 원소를 장착한다면 그 원소는 제일 먼저 장착한 원소의 위치에 장착된다.
3.1.1. 콰스(Quas) Q/Q[편집]
주문 흡혈을 부여하는 원소다. QE빌드 사용 시 피해량과 주문 흡혈을 챙길 수 있다.
콰스의 레벨은 주로 행동 불능 효과의 지속시간을 늘려준다.
3.1.2. 웩스(Wex) W/W[편집]
장착하면 이동 속도를 늘려 주기 때문에 도주나 갱킹 등 빠른 이동 시 장착하는 원소다. 원소술사의 기본 이동 속도는 하위권이지만[3] 웩스 덕분에 오히려 빠른 편에 속한다.
웩스의 레벨은 주로 능력의 사정거리와 효과 반경을 넓혀준다.
3.1.3. 익조트(Exort) E/E[편집]
1레벨에 이 스킬을 찍으면 200짜리 피해를 가진 태양 강타를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익조트의 레벨은 주로 능력의 피해를 올려준다. 거기다가 주문 피해 증폭도 해준다.
3.1.4. 원소 조합 (Invoke) R/R[편집]
콰즈/웩스/익조트로 만들 수 있는 조합에 따라서 후술할 10가지 주문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다. 즉, 이게 없으면 아무런 능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가지고 있다.
3.2. 조합 능력[편집]
조합된 능력은 단축키로 D, F를 갖는다. 처음에 조합된 능력은 일단 D로 가고, 다른 능력을 조합하면 처음에 조합한 능력이 F로 밀려가는 방식. 예를 들어 회오리(WWQ)를 조합해서 바로 사용할 땐 D로 사용하면 되지만, 다음 능력으로 혼돈의 유성(EEW)을 조합한 뒤에는 혼돈의 유성을 D로, 회오리를 F로 사용하게 된다.
이 조합된 능력들이 바로 원소술사의 존재의의다. 모든 능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어떤 상황에서는 이 능력이 좋다!같이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다. 애초에 이런 능력을 활용하지 못할 것이면 차라리 다른 영웅을 픽하는 것이 훨씬 낫다. 농담이 아닌게 그냥 능력 한 개만 써도 밥값은 꾸준히 하는 망령 제왕도 있고 버튼 한번에 강렬한 누킹을 입힐 수 있는 라이온도 있다.
도타 2에서 선보인 QWEDFR 방식의 능력 단축키는 루빅 유저를 포함한 기존 도타 유저들에게 평이 좋지만, 원소술사만은 조합하고 사용하는데 헷갈린다는 이유로 도타 올스타즈 때처럼 모든 능력이 전용 단축키를 가지는 레가시 키 맵핑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다. 적어도 순서를 잊어서 유성을 날리고 회오리로 띄울 일은 없다. 단 도타 2를 먼저 접한 신규 유저 입장에선 레가시 키를 사용하면 외울 게 더 늘어나므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
피아노 치는 사람이 잘한다는 말이 있다. 물론 연습하면 누구든 금방 잘할 수 있다. 매지카를 자주 해본 사람이라면 금세 적응할 수 있다.
원소술사의 조합 능력은 강력하지만 하나만으로는 별 효과를 일으키지 못해 여러 능력을 섞어서 사용하여 능력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내야 한다. 또한 능력 레벨이 각각 8까지 상승하기에 레벨이 높아질 수록 흉악한 누킹량과 방해 효과를 뽐낼 수 있어 유통기한이 없다시피 하다.
각 능력의 아이콘들은 사용된 원소에 맞춰서 채색이 되어있다. 예를 들어 익조트 계열에서 태양 강타는 노란색 계통이고 달구어진 영혼은 노란 베이스에 얼굴에 콰스의 푸른 빛이 감돌고 있다. 혼돈의 유성의 바위 부분에도 웩스의 보랏빛이 살짝 비쳐있다. 밸브가 디자인에 신경써준 부분이기도 하고 이때문에 외우기 쉬웠다는 사람도 간혹 있는 편. 또한 각각의 능력을 조합할 때에 특유의 우웅~ 거리는 소리와 함께 빛이 잠깐 반짝이는데, 이 빛의 색이 각각 능력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서[4] 보는 재미도 쏠쏠 하지만, 반대로 상대편이 원소술사가 무슨 능력을 조합했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때문에 입도타 같겠지만 의외로 이 빛을 알아보고 무슨 능력을 쓸지 예상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자. 물론 원소술사를 클릭하면 뭔 주문을 조합해놨는지 다 나오기 때문에 거의 의미 없는 걱정이지만.
3.2.1. 한파 (Cold Snap) D/F Y[편집]
원소술사의 평타를 무섭게 하는 능력이자 정줄 놓고 있다가 원소술사에게 잘못 걸리면 큰 코 다치게 되는 이유다. 피해를 입을 때마다 짧은 기절에 걸리는 특성상 달구어진 영혼이나 활력 등 피해를 지속적으로 주는 능력과의 조합이 뛰어나다. 단, 기절 효과는 약간의 쿨다운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치유가 있어서 일방적인 딜 교환용으로도 충분하다.네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 보아라!
Learn how fragile you are!
사거리도 1000으로 길고 마나 소모도 적은데다 바로 기절을 걸 수 있기 때문에 텔레포트로 도망치려는 적을 막거나, 채널링을 끊거나, 1:1 상황에서 활력이나 달구어진 영혼, 얼음 장벽과 함께 사용한다. 여러 번 피해를 주는 능력들과의 궁합도 뛰어나다.
3.2.2. 유령 보행(Ghost Walk) D, F/V[편집]
어떤 원소를 올리는 원소술사든 간에 이 능력을 조합하기 위해 콰스와 웩스 원소 1개씩은 꼭 찍어두게 된다. 시전 시 주변의 적을 더더욱 느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므로 탈출기로 쓰기에 매우 좋다. 하지만 둔화에 걸린 적은 근처에 원소술사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와드를 사올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이렇게 쓸 수도 있다
웩스를 5레벨 이상 찍으면 둔화량이 음수값이 된다. 즉,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한다! 덕분에 오히려 추노용으로도 쓸 수가 있게 됐다. 빠른 이동 속도로 따라잡으면서 상대방의 이동 속도는 늦추기 때문에 염동력 지팡이가 쿨다운일 때 이걸 쓰고 재빠르게 앞으로 달려가 얼음 장벽을 생성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유령 보행을 종료해도 디버프는 2초 동안 남는다.
3.2.3. 얼음 장벽 (Ice Wall) D, F/G[편집]
콤보에 섞거나, 적의 압박을 막거나, 추격, 도주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벽이 생기는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 시전할 때 보는 방향의 수직으로 얼음벽이 생성되므로,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이를 응용하면 재빨리 90도 돌아서 시전하는 방식으로 보다 멀리 있는 적을 맞출 수 있다.
자체 피해량이 낮고 맞추기가 힘들어 등한시되기 쉽지만, 이 능력을 응용할 줄 아는 원소와 아닌 원소 간에는 상당한 격차가 생긴다. 상황을 타는 것은 맞지만 그만큼 적절하게 사용할 시 적을 말그대로 기어다니게 해서 엄청난 시너지를 내주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젠 더이상 굉음 폭발로 스턴을 걸지 못하기 때문에 행동 불능기로써는 얼음 장벽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즉시 발동이긴 하지만 상술한 사거리 문제 때문에 적이 멀다면 회오리나 율의 신성한 홀로 일단 띄우고 접근하는게 보통.
둔화 디버프는 주문 면역으로도 정화할 수 없는 장점이 있었는데 Spring Cleaning 패치에서 버그인 것으로 밝혀졌다.
3.2.4. 전자기파 (EMP) D, F/C[편집]
지연 시간이 길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면 적중하기가 어렵다. 대신에 범위가 길고 효과 반경이 넓기 때문에 다른 무력화 기술들과 연계하면 맞추기가 수월해진다. 그래서 같은 웩스 계열 기술이면서 EMP의 지연시간 동안 적을 띄울 수 있는 회오리와의 시너지가 매우 강력하다.
마나를 태우는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일단 명중만 하면 초반 레인전부터 적들을 괴롭힐 수 있다. 게임 후반부에는 영웅들의 최대 마나가 커지기 때문에 EMP의 존재감이 작아지지만, 지능 수치가 낮은 힘&민첩 영웅들에게는 여전히 성가신 능력이다. 캐리나 이니시에이터들이 아무리 뛰어난 능력들을 갖추었더라도, 마나가 타버려서 쓸 수 없다면 교전에서 제대로 힘 쓰기가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서폿보커가 라인전에 주로 이용하는 스킬이 EMP이다.
약칭은 'Extractive Mana Pulse'를 줄인 것이다. 플레이버 텍스트의 원문 역시 Endoleon's Malevolent Perturbation.
웩스가 3레벨이면 1명만 맞춰도 마나가 소모된 만큼 충당된다.
3.2.5. 회오리(Tornado) D, F/X[편집]
원소술사의 마법쇼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능력. 원소술사가 상대 팀에 있든 아군에 있든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능력이다. 전자기파, 혼돈의 유성, 태양광처럼 발동 지연시간이 있는 능력들은 이 능력으로 적을 띄운 후 사용한다. 회오리-유성-굉음 폭발의 연계가 가장 일반적. 콰스를 어느정도 찍고 나면 에어본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기 때문에 상술했듯 스킬콤보, 전투 개시, 도주 등 매우 다양하게 쓰이는 스킬.
또한 원소술사의 회오리는 율의 신성한 홀처럼 일반 해제가 달려있다. 그냥 같은 매커니즘을 이용한다.
3.2.6. 활력(Alacrity) D, F/Z[편집]
적절한 버프기로, 초반 전선에서든 한타에서든 아군 캐리나 원소술사 자신 등 평타질을 하려는 아군에게 걸어두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조합 능력 중에서 마나 소모가 제일 적고 쿨다운 대비 지속시간도 길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하며, 능력 점수를 활력 위주로 투자했다면 대등하게 큰 바이퍼나 허스카도 상대할 수 있다.
특히 라인전에서 물몸 원소라고 무시하는 상대를 아주 혼이 빠지도록 혼내줄 수 있는 버프기로 5레벨때 콰스1 엑스 1 익조트 3을 찍어서 한파와 활력을 써가며 견제하면 상대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진다.
패치가 연이어지면서 피해량과 공격 속도가 계속 너프 먹었다.
3.2.7. 태양 강타(Sun Strike) D, F/T[편집]
어디에든 쏠 수 있기 때문에 센스있는 고수들은 주변 상황을 잘 지켜보다가 이 능력으로 도망가는 적을 죽인다. 능력 효과도 그렇고 피해량도 그렇고 사실상 궤도 폭격이라고 할 수 있다. 팀 단위 게임에서는 강력한 행동불능 능력을 가진 영웅(태엽장이의 강화 톱니, 슬라크의 뛰어들기 등)과 연계해 사용한다. 혼자일 경우에는 율 셉터의 사이클론과 연계하거나 회오리와 연계하여 사용한다. 진짜 잘하는 원소술사는 상대가 이동기를 사용할 걸 예측하고 그 위치에 사용하기도 한다. 한파(QQQ)와 같이 사용해도 쉽다.
피해량 자체도 출중하지만, 피해 유형이 순수라 방어력이나 마법 저항력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혼자 맞으면 더 아프다. 이 능력 때문에 상대에 원소술사가 있다면 움직일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뻔한 방향으로 이동하면 죽는다.
맞추기는 어렵지만 그렇기에 율의 신성한 홀과의 연계로 유명한 능력이다. E원소의 경우 '율- 0.8초후 태양 강타 - 혼돈의 유성 - 떨어지는 순간 굉음 폭발'을 맞추면 적 하나가 삭제된다.
아가님의 홀 강화시 대재앙이라는 능력이 새로 생긴다. 한타에서 잘만 맞추면 상대 서포터는 지우고 시작할 수 있다.
3.2.8. 달구어진 영혼 (Forge Spirit) D, F/F[편집]
평범한 소환수처럼 생겼지만 꽤 튼튼하고 강하다. 자체 성능도 좋지만, 한파와 조합하면 옴싹달싹 못하는 적을 신나게 두들겨 팰 수 있다. 초반 레인전에서도 하나를 뽑아서 룬을 제거하거나 레인싸움에서 도움이 되게 하는 등 다재다능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방어력 감소 패시브가 달려있어서 꽤나 쓸만하다.
능력 아이콘의 얼굴이 해골같다는 이유로 중국판에서는 검열을 당했다.
3.2.8.1. 달구어진 영혼(Forged Spirit)[편집]
3.2.9. 혼돈의 유성 (Chaos Meteor) D, F/D[편집]
하늘에서 크고 아름다운 유성을 떨어뜨려 전방으로 굴리는 무지막지한 능력으로, 평소 원소술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원소술사하면 딱 떠올리는 능력이기도 하다. 구르는 운석을 피하지 않고 다 맞아주면 잘 성장한 힘 영웅도 체력이 쭉쭉 빠진다. 다만 운석이 떨어질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고, 운석이 굴러가는 속도도 느려서 약간의 이동으로 쉽게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아군에 전투개시자가 없다면 회오리를 쓴 이후 굉음 폭발을 연계해서 사용하게 된다. 이미 마그누스나 에니그마, 얼굴없는 전사 등의 좋은 전투 개시자가 아군에 있다면 혼돈의 유성을 먼저 써서 추가 화력을 넣는 등 다양하게 쓰이는 능력이다.
태양 강타와 함깨 오로지 화력만 보고 쓰는 능력이다. 일반기 주제에 쿨다운이 55초나 되고 누킹량이 매우 높아 마치 궁극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단순히 피해량만 따지면 회오리+전자기파+굉음 폭발 콤보보다 더욱 흉악한 딜을 넣을 수 있다. 사실상 원소술사의 후반 화력은 활력과 이 능력이 당담한다고 보면 된다. 중반에는 1:1에서 율의 신성한 홀로 띄우기-0.8초 후 태양 강타-혼돈의 유성-굉음 폭발로 상대를 그냥 즉사시킬 수 있는 딜이 나온다.
지연 시간은 보통 안정적인 회오리로 해결하고, 이동은 굉음 폭발로 차단하는 것이 좋다. 원소술사 딜의 절반은 이 유성이 책임지므로 절대 낭비하지 말며, 유성을 맞추기 위해서라면 나머지 모든 능력과 아이템을 다 던져도 좋다.
최근의 원소술사는 한방 콤보보다는 활력으로 딜하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능력을 쓰는 추세인데 때문에 회오리가 빠질 일이 많아 딜링기술보다는 자키로의 궁극기처럼 일시적 장판으로 활용되고 있다.
3.2.10. 굉음 폭발 (Deafening Blast) D, F/B[편집]
콰스, 웩스, 익조트의 조합으로 밀치기+무장해제+화력을 두루 갖춘 능력이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혼돈의 유성과의 연계로, 회오리로 적을 띄우고, 떨어질 때 유성을 날리고, 굉음 폭발로 적을 강제로 유성 방향으로 밀어내면서 적들을 박살내는 광경은 원소술사를 좀 해본 사람들이 종종 보여주는 모습이다. 맞은 유닛을 밀어내지만 드로우 레인저의 돌풍처럼 침묵이 달려 있지는 않아 정신 집중을 막을 수 없으니 유의하자.
굉음 폭발이 밀쳐내는 방향은 굉음 폭발이 나아가는 방향과는 별개다. 25렙에 초음파 전방위 특성을 찍는 경우, 초음파 투사체 자체가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방향의 적을 밀어내기 때문에 율이나 회오리를 동원할 경우 초음파의 후면에 맞아 원소술사 본인 쪽으로 밀려올 수도 있다.
6.86e버전까지는 밀쳐지는 시간 동안 기절 판정이 있어 행동불능기로서의 가치가 더 높았다. 이 때문에 솜씨좋은 원소 유저들은 율콤보가 먹히지 않는 후반부 하드캐리들이 대응할 틈을 주지 않고 재생의 구슬 콤보로 박살내는 진풍경을 보여주었지만 이제는 불가능하다. 그래도 약화 효과는 해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가치는 여전히 있다.
4. 아가님 능력[편집]
4.1. 아가님의 홀 : 대재앙 (Cataclysm)[편집]
대재앙 시전 후 적용되는 쿨다운 동안 태양 강타 또한 사용할 수 없다.
4.2. 아가님의 파편: 전자기파 (E.M.P.) 강화[편집]
5. 영웅 특성[편집]
원소술사의 모든 특성은 조합되어서 얻는 주문과 관련되어 있다. 모든 특성이 능력과 관련있다보니, 매치 찾기 동안 할 수 있는 퀴즈 중 특성을 보고 영웅을 맞추는 문제에서 원소술사가 정답으로 나올 경우 특성이 모두 ?로 표시된다. 능력과 관련된 특성은 능력의 이름이 나오다보니 영웅을 바로 특정할 수 있고, 이를 막기 위해 해당 특성은 ?로 표시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역으로 확실하게 특정되는 것이다.
6. 추천 아이템[편집]
원소술사의 아이템 트리는 정말로 다양하고 무궁무진하다. 좀 한다는 원소 유저들은 아예 본인만의 아이템 트리를 가지고 있는게 기본일 정도.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올리도록 하자.
6.1. 초반 아이템[편집]
- 공허의 부적 : 시작 아이템으로 좋다. 전반적인 스텟을 올려주고 특히 지능을 더 올려주기 때문에 초반 막타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쉽다.
- 바실리우스의 반지 : 사이드 레인이건 미드건 원소술사는 능력들을 자주 사용하며 마나 소모도 적지 않지만, 콰스의 존재덕에 레인 유지력이 뛰어나서 물병을 사는 일은 적다. 그러므로 초반 마나 재생에 큰 도움을 주는 바실리우스의 반지는 엄청난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인보커가 기본 민첩량을 대폭 너프 받는 바람에 모자라는 스탯을 보충하기 위해 아퀼라까지 올리는 유저도 있다.
최근 바실리우스에 방어력이나 기본데미지, 스탯 등의 옵션이 모두 사라져서 현자의 가면까지만 올리고 라인전을 하기도 한다.
- 마나 물약 : 초중반동안 마나 소모가 심한 QE 원소술사를 위한 소모템이다. 콤보 하나 돌려서 킬따고, 마나 물약 빨면서 정글좀 돌다보면 어느새 마나가 70%정도는 차있다.
- 혼의 항아리/ 혼령 단지 : 대회 원소술사의 코어 아이템. 한파를 걸고 혼의 항아리를 사용한 뒤 활력을 걸고 평타를 치면 회전도 못해서 탈출기를 사용하지도 못하게 봉쇄하고 때려잡을 수 있다. 혼령 단지가 추가된 이후 아예 혼령 단지로 업그레이드해서 쓰기도 하는데 주로 상위권 ~ 대회급 게임에서 원소술사가 2번으로서의 역할을 초중반부터 수행하기 위해 올리는 코어아이템이 됐다.
- 미다스의 손: 초반에 흥했거나 파밍을 열심히 해서 후반을 노릴 생각이 있다면 초반에 미다스의 손을 구매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원소술사의 화력은 레벨, 즉 원소들의 능력 레벨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타 캐리들과 달리 1.5배 경험치를 보고 간다. 단 어느 정도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골드를 낭비하는 꼴이니, 파밍과 라인 유지에 자신이 있다면, 그리고 원소술사 플레이에 익숙하다면 사자. 7~8분 안에 선템으로 미다스의 손을 뽑을 수 있다면 산다. 타이밍을 놓쳤다면 위상변화 장화를 사도록 한다. 대체로 막타를 놓치지 않고 1~2킬 정도를 가져갔다면 금방 완성할 수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경험치 뻥튀기가 꽤 중요하기 때문에, 꼭 큰 정글캠프의 크립에게 사용하자. 라인유지가 빡세다면 공성크립에게 사용해도 좋다.
- 위상변화 장화 : 위치 선정, 기동력, QW원소에게 특히 부족한 막타력을 모두 채워주는 신발. 원소술사에게 가장 무난한 장화이다.
- 여행의 장화 : 스플릿 푸쉬를 할 때 유용하다. 달구어진 영혼과 함께 사용하면 파밍속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빠른 한타 합류에도 유용하며 제공하는 이속치 또한 높다. 여행의 장화와 점멸 단검을 잘 이용하면 운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 지구력의 북 :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아이템. 원소술사에게도 예외가 아니며, 선템으로 아가님을 올릴 때 약한 타이밍을 보충할 수 있다. 초중반 한타에 큰 도움이 된다.
6.2. 상황별 아이템[편집]
- 염동력 지팡이, 점멸 단검 : 원소술사에게 제일 중요한 위치 선정을 돕는 아이템. 혼돈의 유성, 회오리, 얼음 장벽은 위치가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다. 점멸 단검은 유령 보행과 연계해 기습과 도주에 사용하거나, 회오리와의 연계를 통한 전투개시를 해도 좋다. 두 아이템 모두 가도 좋기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아가님의 홀이 늦어지므로 가능하면 상대팀의 조합에 따라서 치명적인 장판무력화기가 있다면 염동력을, 그 외에는 점멸 단검을 올리도록 하자.
- 율의 신성한 홀 : 태양 강타, 얼음 장벽, 전자기파 등 그냥 쓰면 적중률이 낮은 능력들과 연계할 때 쓰는 아이템. 이동속도와 마나 재생을 늘려주기 때문에 능력을 펑펑 쓰고 위치 선정이 중요한 원소술사에게 큰 도움이 된다. 아가님의 홀이 나오기 전, 사실상 3개까지 능력 연계를 할 수 있는 시점에서 1대1 상황시 회오리를 생략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은 큰 메리트다. 극 익조트 위주의 원소라면 꼭 구매하자.
- 칠흑왕의 지팡이 : 적이 침묵이나 기절을 자주 쓴다면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아이템. 능력으로 먹고사는 원소술사이니만큼 필요하다. 게다가 침묵에 걸리면 원소장착조차 할 수 없으니 절대로 침묵에 걸려선 안 된다.
- 증오의 꽃가지 : 저렴하고 만들기 쉬운데다가 평타딜을 엄청나게 끌어올려준다. 주로 적팀에 침묵기에 취약한 폭풍령, 불꽃령 등이 있을 때, 또는 QW 빌드를 탔을 때 올리는 것이 보통.
- 린켄의 구슬 : 칠흑왕을 뚫는 강력한 단일 무력화 능력을 가진 영웅들을 상대할 때는 꼭 필요하다.
- 에이토스의 마법봉 : 극 익조트나 EW트리를 탈때 유용한 아이템으로, 다소 부족한 CC기를 보조해주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미트볼을 꽂을 수 있다. 대체적으로 율의 신성한 홀과 함께 양분되는 아이템인데, 율과 차별되는 장점은, 항마사나 퀸오페의 점멸을 막을 수 있으며 지능과 체력 상승량이 뛰어나다는 것. 게다가 마나도 얼마 안먹어서 자주자주 사용이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율은 생존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에이토스는 불가능하다. 공격용으로 사용할때 빛을 발하는 아이템.
- 시바의 은총 : 방어력을 보충해주며, 효과를 발동시키면 딜링과 추노, 도주에 도움이 된다. 비싼 가격 때문에 중~후반에 구입하게 되는 아이템. 적팀에 접근을 허용할 수 밖에 없는 근접 캐리들이 있을때 주로 올리는 아이템이다.
- 팔색구 : 주문을 난사하는 원소술사에게 쿨다운 감소는 매력적인 옵션이다. 아가님+궁극기 만렙 기준으로 원소조합의 쿨다운은 고작 1.5초다. 그 외에도 원소술사의 주력인 혼돈의 유성, 회오리, 달구어진 영혼 등을 말그대로 끝없이 쓸 수 있게 해준다. 쓸만한 능력이 많아야 의미가 있기에 후반에 원소 레벨이 높을 때 구매한다.
- 바이스의 낫 : 모든 지능 영웅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 행동불능 능력이 많은 원소술사가 바이스를 들면 악몽의 그림자 못지 않은 행동불능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QW인보커가 갔을때는 마나 태우기, 짤스턴, 회오리, 둔화, 변이에 증오의 꽃가지도 있다면 침묵까지 무려 여섯개에 달하는 행동불능기를 가질수 있다.
- 아가님의 홀 : 각 원소에 1레벨을 더하여 조합한 능력들의 레벨 강화를 해주며 대재앙 능력을 추가시켜준다. 7.23 패치 이후로 쿨다운 감소 효과가 사라졌지만, 주문 강화 및 추가 스킬 부여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여전히 인기가 매우 많다.
- 재생의 구슬 : 과거에는 2연속 회오리 콤보를 사용하는데 주로 올렸지만, 굉음 폭발의 너프 이후로 사장된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후반 럭셔리로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됐다. 이유는 대격변 때문이다. 굉음 폭발이 너프를 먹었어도 상대가 BKB를 키기 전에 맞추면 BKB를 키더라도 여전히 넉백 상태임을 응용, 굉음 → 혼돈의 유성 → 대격변 → 재생의 구슬 → 대격변 → 굉음 콤보로 적 진형 붕괴 및 순삭하는데 사용한다.
- 핏빛가시 : 후반 원소가 활력을 쓸때 평뎀은 무려 400을 넘는데 여기다가 핏빛가시를 얹어주면 풀템나온 캐리들도 때려잡는 수준이다. 칠흑왕이 빠질 때까지 깔짝대다가 빠진순간 바로 일점사를 가하거나 적팀의 까다로운 능력을 지닌 서포터들을 순삭시키는데 활용할 수 있다.
7. 운영 및 공략[편집]
원소술사는 도타 내에서 가장 특이한 구조를 가진 지능 캐리 영웅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들이 워낙 많다 보니 초반에 어떤 원소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느냐에 따라 25레벨까지의 빌드가 세 가지로 갈린다.
큰 틀에서 보면 QW, QE, EW 세 가지가 있으며. QW는 적을 무력화하는 방어적인 트리, QE는 적에게 주는 피해를 중시한 공격적 트리, EW는 평타와 유성 위주의 매우 공격적인 트리이다. 다만 6.xx 버전에서부터는 위 3가지 트리를 상황에 맞게 선택했지만 EMP의 마법 데미지 너프, 한파의 하향, 초중반 공백 등 여러가지가 겹쳐서 7.xx 부터는 익조트를 선마해서 초중반 화력을 극대화시키는 빌드가 대세이다. QWE를 2 - 2- 4 비율로 만들어서 필요한 스킬들을 제때제때 활용하는것이 장점이다.
원소술사의 레인전은 눈물이 나올 정도로 약해 빠졌다. 이는 원소술사 고유의 스킬 구조때문인데 일반적인 영웅들은 스킬의 최대 레벨이 4다. 이 때문에 1레벨만 올라가도 피해량의 수치가 크게 올라가지만 원소술사는 각 원소의 레벨에 따라 스킬의 효과가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통 3레벨 정도는 돼야 수치의 체감이 느껴진다. 게다가 마나소모도 나쁘고, 이동 속도도 느리고, 공격 모션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이 때문에 원소술사의 초반 레인전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초보 원소와 고수 원소를 가르는 것이 바로 이 레인전 실력이라 할 수 있겠다.
또, 현재 인보커가 메타에 맞는 영웅이 아닌 결정적인 이유는 파밍속도이다. 인보커는 현 메타에서 잘 나가는 죽음의 예언자, 공허령, 암살기사, 그림자 마귀와 같은 영웅들과 다르게 파밍용으로 스팸할 수 있는 aoe 누킹 스킬이 없다. 그나마 메테오가 있긴 하지만, 이마저도 1분에 가까운 쿨타임이 있으므로, 3스택 캠프에 쓰는 게 아닌 이상 오히려 마나와 쿨타임 손해를 본다.
게다가, 왕년에 익조트 인보커가 잘나가던 시절 인보커가 사기였던 이유는 후반에 제우스나 퍼그나 같은 순수 누킹딜러급의 누킹대미지(이때 당시만 해도 율콤보에 도끼전사도 녹았다.), 스턴이 붙어있던 광음폭발, 칠흑왕의 지팡이에도 막히지 않았던 아이스월 등 대미지와 디스에이블 모두 훌륭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템포를 만들어가는 미드라인에 초반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보커를 꽂아넣을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대미지 너프, 데프닝 스턴 삭제, 아이스월 너프로 인보커를 뽑을 이유가 사라졌다.
그럼에도 인보커가 활약 가능한 상황은 여전히 존재한다.
1) 4번이 활발하게 갱킹을 다닐 수 있는 상황
2) 우리팀 1번이 파밍형 하드캐리가 아닌 적당한 킬파밍을 섞어하는 영웅인 상황(예를 들어 혈귀나 pa 혹은 분산의 검을 가서 갱을 즐기는 슬라크)
3) 상대 입장에서 스플릿하는 사이드를 막으러 오려면 tp밖에 방법이 없는 조합
이러한 경우에는 사이드레인을 소환수와 활력을 이용해 쭉쭉 밀고 중반부터 이속에 많은 도움을 주는 웩스와 트부를 이용해 탑과 봇을 왔다갔다 하면서 cs를 챙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골드와 경험치를 충분히 챙겨 트부, 아가님, 블킹, 린켄, 바이스 등의 고가의 아이템을 보다 쉽게 뽑으며 한타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상기된 경우와 반대되는 경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원소술사는 도타내에서 가장 많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달리 보자면 이는 각 스킬들의 활용을 위해선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스킬들을 적재적소 사용해야 빛을 발하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원소술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수없이 많은 실전 경험들과 컨트롤이 필수이다.
잘만 사용한다면야 회오리로 위험에 빠진 아군을 구출해내거나 위협적인 능력을 가진 적을 잠시동안 묶어둘 수 있고, 활력으로 버프를 걸어주며 달구어진 영혼으로 타워를 밀어 붙히고, 굉음폭발로 무장해제시키며 태양강타로 적이 어디 있든간에 저격할 수 있으며 한파와 얼음 장벽으로 적을 옴짝달싹 못하게 묶어둘 수 있으며 혼돈의 유성의 막강한 누킹으로 공간을 창출해내고 위험한 순간엔 유령보행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그야말로 만능 영웅이지만 반대로 회오리로 포커싱받고 있는 적을 구출해주거나 한파만 쓴다던가 회오리, 유성, 굉음폭발만 장전해두고 있는 답답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도 있다.
- 초반 레인전 - 그 어떤 영웅을 상대로도 절대 무리를 해서는 안된다. 괜히 되도않는 평타로 상대를 압도할려고 하지 말고 그냥 얌전히 CS 관리나 해주는 것이 좋다. 최소 4레벨까지는 양보를 해주자. 이때까지 콰스 1 - 웩스 1 - 익조트 2를 올려서 활력, 달구어진 영혼, 한파 위주를 사용해가며 견제를 슬금슬금 해준다. 활력과 한파를 동시 사용시 160의 마나를 소모하니 이를 염두에 둬야한다. 원소의 쓰레기같은 스탯이 발목을 잡는다면 공허의 부적을, 이동 속도가 절실한 상황이라면 부츠와 바람결을 올리면 그나마 낫다. 원소술사는 레인전을 버틴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해야한다. 아군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원소술사가 흔하디 흔한 미드를 상대로 할 수 있는건 그냥 평타로 깔짝깔짝 대는거 말고는 없다. 다만 레벨 5~7부터는 기회를 잘 포착해냈다면, 한파 - 회오리 - 혼돈의 유성 콤보로 어지간한 물몸 미드들은 다 잡아낼 수 있으니 이 콤보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다른 라인에서 교전이 적극적으로 일어난다면 틈틈히 맵 리딩을 해가며 태양 강타를 사용할 기회를 잡도록 하자.
- 중반 - 이렇게 무난하게 레벨을 올렸으면 레인과 정글을 오가며 핵심 아이템들을 빌드하도록 하자. 리키같이 장판 침묵을 깔아대는 적이 있다면 염동력을, 빠른 기동력이 절실하다면 점멸 단검을, 안정적인 유지력이 필요하다면 율을, 파밍할 여건이 된다면 칠흑왕의 지팡이, 린켄같은 방어템을 먼저 장만해도 좋다. 이때만큼은 원소술사의 존재감이 무지막지하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힘이 빠지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적 코어들이 칠흑왕의 지팡이를 마련한 순간이다. 적 코어가 칠흑왕을 올렸다는걸 확인한 순간 최대한 백 포지션을 고수하며 아군을 서포트해주는 방향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활력과 달구어진 영혼을 뽑아내 적 캐리에게 대미지를 누적시켜가며, 회오리를 활용해가며 적 서포터들을 유린해가는 것이 중반 한타에서 원소술사가 해야하는 일이다.
- 후반 - 이때는 칠흑왕의 지속 시간이 대부분 5초로 빠진 순간인데다 원소술사 또한 바이스의 낫 등의 럭셔리 아이템이 나왔을 때라서 한타하는데에 크게 부담은 없다. 신나게 스킬을 난사하도록 하자. 다만 아군의 한타 전적이 영 좋지 못하다면, 웩스의 빠른 기동력을 십분활용하여 과감하게 백도어를 나가줘야 한다.
7.1. 장점[편집]
- 10개의 활용도 높은 스킬 : 원소술사의 다재다능한 능력은 빠른 성장력과 조합돼서 초중후반 내내 갱킹, 백도어, 푸시, 한타, 로샨 등등 어떤 상황에서든지 막강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 강력한 누킹과 다재다능한 유틸리티 : 원소술사의 누킹은 말할필요도 없이 무시무시하며, 각종 스킬에 달린 해제, 스턴, 에어본, 무장해제, 마나번, 은신 등등의 유틸리티는 원소술사를 한층 더 악랄하게 만든다.
7.2. 단점[편집]
- 높은 조작 및 운영 난이도 : 원소술사는 도타 2 내에서도 가장 생각할게 많고 손이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영웅이다. 늘 스킬을 돌리면서도 다음 조합할 스킬을 미리 생각해야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해주는것이 중요하기 때문. 게다가 도타 2의 시스템에는 회전속도나 딜레이등의 불편한 요소가 있어서 자신이 생각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 특히 핑이 100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원소술사를 잘다루는 플레이어라도 손이 가끔씩 꼬일수밖에 없다.
7.3. QW원소[편집]
일명 웩보커.
회오리, 한파, EMP, 굉음 폭발 모두가 교전 시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초~중반의 패싸움 때 큰 존재감을 발휘한다. 한파와 얼음 장벽으로 적의 움직임을 막고 EMP로 마나를 말리는 등 무력화에 최적화되어 있다. EMP의 버프 이후 EMP가 한번 작렬하면 용기사(도타 2)와 같은 힘캐들은 마나가 없어 우물에 갔다 와야 할 지경. EMP의 매우 넓은 범위와 어마어마한 마나번양으로 한타시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나, 익조트의 부재와 낮은 평타 공격력이 겹쳐져 막타 수급이 다소 힘들며, 자체 딜은 다소 모자란 편이다.
누킹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고 행동 불능기에 집중한 트리인만큼, 아이템은 아가님의 홀이나 재생의 구슬 같은 누킹을 하기 위한 템보다는 증오의 꽃가지, 바이스의 낫 등의 평타딜과 행동 불능기를 보충하는 아이템을 주로 올린다. 운영 스타일 또한 강력한 유틸기가 있는 평타 캐리처럼 굴리는 편. 혼돈의 유성을 이용한 누킹보다는 회오리의 긴 사거리를 이용한 전투개시와 EMP와 굉음 폭발, 한파, 활력, 증오의 꽃가지와 바이스의 낫 등을 적재적소에 이용하여 적들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7.4. QE원소[편집]
보통 콰스와 익조트를 모두 4레벨을 찍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그 이후로는 보통 후술할 콤보들(특히 혼돈의 유성)의 위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익조트와 웩스 위주로 찍게 된다. 현재는 해당되지 않는다.
1레벨 때 콰스를 찍기도 하고 익조트를 찍기도 하는데, 초반에 룬지역에서 싸움이나서 당장 스턴이 필요한다면 콰스를 찍어 한파로 지원하하고, 그게 아니라면 평타데미지를 높혀 막타를먹기 쉽기위해 익조트를 찍게된다.
콰스의 체력 재생과 익조트의 공격력 증가로 인한 막타 수급력 증가와 강력한 평타견제로 라인전을 쉽게 풀어나가며 맞추기 힘든 능력을 잘 사용하지 않으므로 주력 능력들이 다른 원소술사에 비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태양 강타를 통한 타 레인 지원 역시 QE원소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로 슬라크와 같이 상대를 묶어 놓을 수 있고, 혼자서 적을 죽이기엔 약간 애매한 화력을 가진 영웅들과의 조합은 발군이다.
주력 능력은 한파와 달구어진 영혼, 그리고 태양광.
7.5. EW원소[편집]
혼돈의 유성을 주력으로 삼
게임 중반에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며 손맛이 좋지만 컨을 많이 타며 활약할 수 있는 상황도 좀 제한된다. 능력을 맞추기 힘드므로 코어인 율의 신성한 홀의 의존도가 매우 높고, 원소술사의 레벨링을 도와주는 미다스의 손을 올리기 애매하다는 점[6], 가장 큰 단점인 칠흑왕 한 자루에 무력화된다는 점, 마지막으로 원소 조합의 레벨이 낮아 갱킹 상황에서 유령 보행으로 도주하는 등 상황별 대처가 용이하지 않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단점도 많지만 율의 신성한 홀-태양광-유성-굉음 폭발/한파 콤보가 들어가면 익조트가 5~7렙 정도 되는 게임 중반에는 어지간한 힘캐가 아니고서는 그냥 순삭되는 쾌감 때문에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한다.
7.00 이후로 EW 원소(일명 익보커)도 유행하고 있다. QE 원소가 달구어진 영혼 너프를 심하게 먹어서 초중반 캐리력이 바닥에 처박혔고, QW는 그나마 있던 EMP의 순수 누킹조차도 없어져서 잠재력이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EW 원소는 중반을 바라보고 크는 성장형 빌드이다. 이 빌드는 초중반엔 QE 빌드나 QW 빌드같이 스킬을 찍다가 콰스가 4를 찍는 순간부터 바로 웩스와 익조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7] 마침 패치로 원소조합의 쿨다운이 6초로 고정돼서 기나긴 쿨타임때문에 초중반부터 문제를 겪을 일이 없다. 이렇게 하면 중반부터 회오리의 무력화, EMP의 마나번, 혼돈의 유성의 강력한 누킹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상위권에선 꽤나 선호되는 빌드이다.
7.6. 콤보 가이드[편집]
원소술사의 능력 조합을 다 외웠다면 이제 실전이다.
다만 QW, EW 원소술사의 경우 굳이 콤보에 집착하기보다는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괜히 회오리로 서넛 띄우고 운석만 굴리려고 집착하지 말고 한파 걸고 활력으로 평범하게 두들기는게 더 나은 경우가 훨씬 많다.
7.6.1. 라인전 찬스일 때/1대 1 싸움[편집]
- QE원소
평시에는 활력, 한파 위주로 견제해가며 풀다가 대략 익조트 4, 웩스 1, 콰스 2씩 올려놓고 한파 → 회오리 → 혼돈의 유성 콤보를 주로 사용한다. 한파, 회오리로 유성이 떨어지는 시간을 벌어주는 콤보, 상대가 어지간한 생존왕이 아닌 이상, 견제만 적당히 해줬다면 킬이 나오는 무시무시한 콤보이다. 아가님의 홀이 나온 상태에서 좀더 화력이 필요하다면 태양광을 섞어주면 좋다.
1대1에서 콤보를 넣을 수 있는 상황은 인보커가 소환수를 이용해 스플릿을 하는 라인을 클리어하러 오는 오프레이너나 4번 서포터를 제압하는 용도이다. 한타에서는 토네이도 띄웠다가 팀원의 딜각을 모두 무효화할 수 있으니 오히려 하지 말아야 한다.
토네이도 리프팅 지속시간과 원소조합의 쿨타임을 보고 둘의 격차가 0.5초 이하일 경우 4스킬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보통 콰스에 4포인트를 투자한 뒤 익조트와 웩스를 마스터하는 정석적인 익조트 보커의 경우 15렙 16렙부터 가능하다.
토네이도 먼저 인보크 → 한파 인보크 , 이 상태로 회오리 사정거리까지 다가가서 eew로 구슬교체
토네이도 쓰자마자 인보크 버튼을 눌러 메테오를 만들고 토네이도로 띄워지기 전에 한파를 건다.
qwerdf 키보드 기준으로 eew 두른 상태로 f r f d 까지 한 뒤 그 다음 인보크 쿨타임이 차자마자 qwerd를 누르면 광음폭발이 나가는데, 토네이도 리프팅 타임에 딱 맞춰 들어가므로 풀딜이 들어간다. 참고로 이 콤보는 15렙 16렙 구간에 도타에서 넣을 수 있는 가장 강한 누킹이다.
이 콤보가 기본이며 때로는 이 콤보에서 점멸 같은 도주기가 있는 영웅들을 잡기 위해 메테오만 태양강타로 바꿔서 콤보를 넣는다.
1대1에서 콤보를 넣을 수 있는 상황은 인보커가 소환수를 이용해 스플릿을 하는 라인을 클리어하러 오는 오프레이너나 4번 서포터를 제압하는 용도이다. 한타에서는 토네이도 띄웠다가 팀원의 딜각을 모두 무효화할 수 있으니 오히려 하지 말아야 한다.
토네이도 리프팅 지속시간과 원소조합의 쿨타임을 보고 둘의 격차가 0.5초 이하일 경우 4스킬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보통 콰스에 4포인트를 투자한 뒤 익조트와 웩스를 마스터하는 정석적인 익조트 보커의 경우 15렙 16렙부터 가능하다.
토네이도 먼저 인보크 → 한파 인보크 , 이 상태로 회오리 사정거리까지 다가가서 eew로 구슬교체
토네이도 쓰자마자 인보크 버튼을 눌러 메테오를 만들고 토네이도로 띄워지기 전에 한파를 건다.
qwerdf 키보드 기준으로 eew 두른 상태로 f r f d 까지 한 뒤 그 다음 인보크 쿨타임이 차자마자 qwerd를 누르면 광음폭발이 나가는데, 토네이도 리프팅 타임에 딱 맞춰 들어가므로 풀딜이 들어간다. 참고로 이 콤보는 15렙 16렙 구간에 도타에서 넣을 수 있는 가장 강한 누킹이다.
이 콤보가 기본이며 때로는 이 콤보에서 점멸 같은 도주기가 있는 영웅들을 잡기 위해 메테오만 태양강타로 바꿔서 콤보를 넣는다.
- EW원소
갱킹 시 율의 신성한 홀-태양광(EEE)-유성(EEW)-굉음 폭발(QWE)/한파(QQQ). 율의 신성한 홀의 지속시간(2.5초)는 태양광이나 유성의 선딜(1.7/1.3초)보다 길기에 태양광을 너무 빨리 써서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대략 그림자 악마의 분열 이후 미라나가 화살을 날리는 것과 비슷한 타이밍이다.
- QW원소
어지간한 라인전 깡패들이 아닌 이상 라인전은 꽤 수월하다. 바이퍼같은 적들도 실력만 받쳐준다면야 빠른 체력재생을 기반으로 충분히 압도가 가능하지만, 너무 견제에만 집착하지 말고 막타를 먹으며 증오의 꽃가지를 최대한 빨리 뽑아야한다. 몇번 툭툭견제를 쳐서 상대방의 피가 70%정도로 줄어들었고 마나도 어느정도 있다면 바로 한파 → EMP를 먹인 후 그래도 안죽었다면 재빨리 회오리를 장전하여 날려주면 킬을 딸 수 있다. 그 후 증오의 꽃가지를 뽑았다면 유령보행 → 한파 장전후 은신 플레이를 하며 적을 말려 죽이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7.6.2. 다대다 교전시 콤보[편집]
- 한타용 1 한타를 위한 콤보 중 가장 간단한 콤보이다.
회오리(WWQ)→약간 있다가[8] 혼돈의 유성(EEW)→굉음 폭발(QWE)로 밀어내기.
더욱 빨리 시작하기 위해 D와 F에 미리 회오리와 혼돈의 유성을 조합해 놓으면 더더욱 쉽다. 단 다른 콤보에 비해 화력이 별로 높지 않으니 아군과 함께 사용해야만 한다.
더욱 빨리 시작하기 위해 D와 F에 미리 회오리와 혼돈의 유성을 조합해 놓으면 더더욱 쉽다. 단 다른 콤보에 비해 화력이 별로 높지 않으니 아군과 함께 사용해야만 한다.
- 한타용 2단, 이건 아가님이 필수이다.
화력이 약간 부족한 위의 콤보의 단점을 보완하고 무력화를 추가한 콤보.
회오리(WWQ)→태양 강타(EEE)조합→바로 EMP(WWW)→약간 있다가 혼돈의 유성(EEW)→굉음 폭발(QWE)로 밀어내기→회오리 방향에서 90도를 향해 적들을 얼음 장벽(QQE)으로 둔화. 자신이 위험해진다면 유령 보행(QQW)를 사용해 빨리 빠져나오자.
회오리(WWQ)→태양 강타(EEE)조합→바로 EMP(WWW)→약간 있다가 혼돈의 유성(EEW)→굉음 폭발(QWE)로 밀어내기→회오리 방향에서 90도를 향해 적들을 얼음 장벽(QQE)으로 둔화. 자신이 위험해진다면 유령 보행(QQW)를 사용해 빨리 빠져나오자.
- 재생의 구슬 콤보 - 광역 딜링
게임 극후반부에 재생의 구슬까지 나온 뒤 시도할 수 있는 콤보다.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니 연습은 필수.
EMP(WWW), 회오리(WWQ)를 순서에 맞게 각각 D, F에 장전해둔 뒤 회오리 → EMP → 혼돈의 유성(EEW) → 굉음 폭발(QWE) → 재생의 구슬 → 혼돈의 유성 → 굉음 폭발 → EMP → 앞점멸 후 얼음 장벽(QQE).
콤보의 핵심은 회오리 이후 즉시 혼돈의 유성을 조합(인보크)해야 된다는 것.(어렵다면 원소를 EEW로 맞춘 뒤에 D, F에 EMP, 회오리를 하면 한결 편하다.)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아가님의 홀이 있더라도 인보크 쿨다운이 2초라 중간 단계의 강력한 콤보인 혼돈의 유성 + 굉음 폭발이 늦어져 상대방의 반격을 허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보크 쿨다운을 허비하지 않고 타이트하게 맞추는 것. 참고로 팔색구가 있다면 원소 조합의 쿨다운이 짧아지므로 하기가 한결 편해진다.
EMP(WWW), 회오리(WWQ)를 순서에 맞게 각각 D, F에 장전해둔 뒤 회오리 → EMP → 혼돈의 유성(EEW) → 굉음 폭발(QWE) → 재생의 구슬 → 혼돈의 유성 → 굉음 폭발 → EMP → 앞점멸 후 얼음 장벽(QQE).
콤보의 핵심은 회오리 이후 즉시 혼돈의 유성을 조합(인보크)해야 된다는 것.(어렵다면 원소를 EEW로 맞춘 뒤에 D, F에 EMP, 회오리를 하면 한결 편하다.) 이렇게 하지 않을 경우 아가님의 홀이 있더라도 인보크 쿨다운이 2초라 중간 단계의 강력한 콤보인 혼돈의 유성 + 굉음 폭발이 늦어져 상대방의 반격을 허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보크 쿨다운을 허비하지 않고 타이트하게 맞추는 것. 참고로 팔색구가 있다면 원소 조합의 쿨다운이 짧아지므로 하기가 한결 편해진다.
- 재생의 구슬 콤보 - 단일 딜링
마찬가지로 극후반에 시도하는 콤보. 단일 대상에 대한 누킹력을 극대화시킨 콤보로, EMP를 대신하여 태양 강타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
태양 강타(EEE), 회오리(WWQ)를 D, F에 장전해둔 뒤 회오리 → 태양 강타 → 혼돈의 유성(EEW) → 굉음 폭발(QWE) → 재생의 구슬 → 혼돈의 유성 → 굉음 폭발 → 태양 강타(EEE) → 한파(QQQ)
마찬가지로 핵심은 회오리 직후 혼돈의 유성을 조합해 조합 시간을 째깍째깍 벌어두는 것이다.
태양 강타(EEE), 회오리(WWQ)를 D, F에 장전해둔 뒤 회오리 → 태양 강타 → 혼돈의 유성(EEW) → 굉음 폭발(QWE) → 재생의 구슬 → 혼돈의 유성 → 굉음 폭발 → 태양 강타(EEE) → 한파(QQQ)
마찬가지로 핵심은 회오리 직후 혼돈의 유성을 조합해 조합 시간을 째깍째깍 벌어두는 것이다.
- 갱킹, 백업 상황 등 소규모 교전(QW 빌드)
준비물은 유령 보행(QQW), 회오리(WWQ). 반드시 유령 보행을 먼저 만들고, 그 다음에 회오리를 만들어야 한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유령 보행으로 위치 선정 → 회오리를 통해 행동불능 + 전투개시. 회오리를 날림과 동시에 EMP(WWW)를 준비해 현재 웩스 레벨에 맞춰 EMP를 반드시 우겨 넣자. 땅에 떨어지고 EMP까지 맞아 마나가 없어 빌빌대는 적을 향해 한파(QQQ)를 날린 이후 기본 공격을 날리다 보면 적절히 죽어 있는 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투명화 룬이나 점멸 단검, 어둠의 검응?등 적에게 원활히 접근할 수단이 있다면, 회오리(WWQ)와 EMP(WWW)를 순차적으로 준비한 후, 적에게 접근해 회오리 → EMP → 한파 → 기본 공격 연타 → 도주하려는 적 근처에서 유령 보행 이후 비비기를 통해 모든 희망을 봉쇄하고 희망고문을 할 수 있다.
물론, 위에 나온 콤보들은 대부분 입도타이며, 보통 회오리 이엠피를 깐 후 낙하지점에 아이스월을 까는 걸로 시작한다. 아이스월 위에서 기어다니는 적에게 상황에 따라 태양 강타와 메테오를 넣고 활력 평타로 ㅈㄴ게 패주면 된다.
8. 치장 아이템[편집]
8.1. 인격체[편집]
생존하는 마법사 중 가장 위험한 존재로 여겨지기 훨씬 이전에, 나이를 먹지 않는 신비술의 대가인 원소술사는 고대 마법사의 누리면서, 어린 원소술사는 그 누구도 아닌 자신에게만 해당하는 미래, 점점 커지는 힘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자유로이 휘두를 수 있는 미래를 꿈꿨습니다.
이제, 교장의 비밀 기록보관소에서 위험천만한 마법을 훔쳐내 마음대로 활용하면서 어린 칼은 앞으로 여정을 펼쳐나가면서 자신의 시대로 여정을 떠날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미리 자신의 가장 위대한 승리의 순간으로 들어가기를 갈망한 칼은 나이를 먹었든 아니든, 원소술사의 걸출한 기술을 능가할 자는 그 누구도 없다는 사실을 세상에 증명하기로 했습니다.
승리의 여정이 되리라 확신하긴 하지만, 시전하기 전에 주문의 설명을 전부 읽어봤더라면 어린 마도사는 나이 든 자신의 운명적 임무에 실패했을 때는 각 시대에 종말이라는 결과가 닥친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입니다.
- TI9의 한정 보상이다.
8.2. 머리 장식[편집]
8.3. 어깨[편집]
여담으로 하늘을 꿰뚫는 어깨갑옷(Heaven-Piercing Pauldrons)은 거래처에서 통칭 원소 어깨뽕으로 통한다.
8.4. 세트 아이템[편집]
9. 기타[편집]
- 도타 올스타즈 6.10 때 처음 릴리즈된 영웅. 이 당시 원소술사는 원소의 배열 순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달랐기 때문에 총 27종류의 능력을 조합할 수 있었다.[9] 이후 삭제되었다가 6.50 버전에서 능력을 10가지로 대폭 줄이는 IceFrog의 리메이크를 거쳐 다시 등장했다. 이 당시의 원소술사를 도타 2 유즈맵으로 구현한 모드도 있다.
- 도타 2에 2012년 1월 20일에 67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 원소의 이름 콰스, 웩스, 익조트(Quas, Wex, Exort)는 능력의 기본 단축키인 Q, W, E에서 따왔다.
- 워크래프트 3의 커스텀 맵 'Spellcraft'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다. '불, 물, 번개, 땅, 빛, 어둠, 에너지'의 7가지 원소 조합(중복 허용, 순서 무관)으로 능력을 만들어야 했으며, PvP 모드나 서바이벌, 디펜스 등 여러 가지 게임형태를 지원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수석 디자이너 모렐로가 원소술사를 즐기기 위해 과도한 지식을 요하는 사례라고 씹으면서 구인수에게 우리가 왜 이런 애를 안 만드는지 물어봐. 구인수가 처음 원소술사를 디자인했거든.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원소술사가 실제 게임에 구현된 건 이미 구인수가 떠나고 한참 뒤였기 때문에 도타 올스타즈 팬덤에서는 "지가 만든 것도 아니면서 언플한다"고 왕창 까였다. 후일 Neichus의 언급으로 진상이 밝혀졌는데, 구인수가 원소술사의 처음 아이디어를 낸 것이 맞다고 한다. # 정확히는 구인수가 자기 지인의 닉네임을 가진 27개의 스킬을 사용하는 OP 자캐를 만들어 게임에 넣으려고했고 이를 Neichus와 IceFrog가 이어받아 6.10에서 완성했으며, 6.50에서의 리메이크는 IceFrog가 단독으로 진행한 것이다. 원소술사에 대해 발언한 모렐로의 글 즉, 모렐로가 말한 대로 "구인수가 처음 원소술사를 디자인했다"는 것은 거짓은 아니다. 롤과 도타 2의 분쟁 항목을 참조. 그런데 더욱 아이러니한 건 구인수가 만든 인보커가 상술한 27능력의 인보커라는 것. 이후 라이엇은 꾸준하게 도타에서 유사한 컨셉의 스킬을 상당히 많이 차용해갔으나 2009년 출시 이후 2023년 11월까지도 원소술사의 커맨드 시스템만은 차용하지 않고 있다. 상술했듯이 간편함을 추구하는 롤에게 원소술사는 지나치게 복잡하기도 하고 베껴가는 것에도 최소한의 양심과 심리적 저지선이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2023년 11월, 2023 롤드컵 결승전에서 스킬을 두 개씩 조합해서 사용하는 흐웨이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도타 커뮤니티에서 대차게 까이고 있다.
- 도타 2에서 하는 대사를 들어보면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세상 모든 것이 다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취점을 달성할 때 나오는 대사인 선취점, 역시 나는 선봉자다!나, 원소술사를 선택할 때 하는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심지어 아이템을 샀을 때도 자기가 생각만으로 이걸 만들어냈다는 등 상당히 황당한 소리를 많이 한다.[10] 그래도 무에서 달구어진 영혼을 창조했으니 아예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제우스, 루빅, 오거 마법사, 하늘분노 마법사처럼 마법으로 좀 알아주는 영웅들은 원소술사를 죽이거나 만날 경우 나오는 특수한 대사가 있다. 다만 원소술사는 이들을 죽이건 만나건 특별한 대사가 나오지 않는데, 이에 대해서는 원소술사 성격상 그 누구도 자기와 동등한 라이벌로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는 설이 있다.[11]
- 원소술사의 능력 조합을 연습하는 게임도 있다. # 좌측에서 레가시 단축키를 사용하게 만들 수 있다.
- 사망 시 몸이 빛이 되어 분해되고, 이 빛은 장착하고 있는 원소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아무래도 자기 몸도 원소로 구성한 듯하다.
- 도타 올스타즈가 유즈맵일 시절부터 던전 앤 드래곤이나 매직 더 개더링에서 설정을 많이 오마주해 왔다 [12]. 아예 던전 앤 드래곤의 종족과 직업에서 따온 드로우 레인저 라는 영웅도 있을 정도니. 하늘분노 마법사와 원소술사와의 라이벌 관계는 위저드(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와 소서러(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의 관계에 대한 오마주다. 잼민이 때부터 마법을 공부해 왔다는 설정에 충실하게 그때그때 슬롯을 바꿔가며 필요한 주문을 준비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원소술사가 위저드 포지션이고, 선천적 능력 (아예 아가님 파편으로 얻는 패시브 명이 신비한 혈통이다) 으로 얻은 주문을 뼈속까지 우려먹으며 난사하는 하분마가 소서러 포지션. 평타버프나 소환물 은신 등 일반적인 마법사에게 예상되지 않는 기술까지 있는 원소술사와 철저히 상대를 딜찍누해서 터트려 버리기에만 특화된 하분마의 스킬구성 역시 위저드와 소서러의 차이와 비슷하다. 사실 리나, 수정의 여인 등 대다수의 도타2 영웅들은 위저드 보다는
마법 금수저소서러 쪽이다.
- 우월한 키에, 오똑한 코를 지녀 잘생긴 편이다. 그래서인지 왠지 고통의 여왕과 커플링으로 연결되는 일도 있다.
- 이런 류의 영웅이 그렇듯, 파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고 따라서 장인의 기준점도 엄청나게 높다. 상술된 기초 '국콤' 몇 개 쓸 줄 안다고 원소술사 할 줄 안다고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 팀원들이 평균적으로 요구하는 수준까지 익히려면 어지간히 파서는 힘들다. 한타나 운영에 활약을 전혀 못하거나, 기껏 차린 밥상을 회오리로 엎어버리는 등 인보커충들을 가리켜 인조커(Injoker)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 원소를 팔 거라면 키보드는 웬만하면 부드러운 걸 쓰자. 후반에 가면 왠만한 리듬게임 수준으로 키보드를 연타해야 하기 때문에 청축 키보드 같은거 썼다간 한타 한번한번마다 손가락이 끊어질 듯한 고통이 엄습한다.
- TI5 불멸 아이템으로 머리 아이템이 나왔는데, 이 치장 아이템은 콰스, 웩스, 익조트의 능력 아이콘 등 여러 가지를 변경한다. 삐쭉 솟은 금발에 아이템 설명도 그렇고 초사이어인의 패러디.
- 원소술사 장인 선수로는 단연코 Miracle이 꼽힌다. 2년 연속 공방랭크는 물론 대회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이룩한 선수이고, 카운터를 한다는게 불가능하다고 알려질 정도. 사실상 현재 세계최고의 미드레이너라고해도 손색이 없다. 미라클이 아니더라도 특정 영웅으로 이름이 알려진 미드레이너는 발에 채이고 널렸지만 이 사람은 제일 유명한게 원소술사일뿐이고, 실제로는 모든 미드영웅을 다 잘하기때문에 대회에서조차 미라클을 봉쇄할 수 없어서 아예 포기하고 드래프트때 1개만 밴당하고는 한다.
- 프로가 아닌 유저들 중에 원소술사를 잘 다루는 사람은 Sumiya가 꼽힌다. 중국의 천상계 원소술사 유저로 원소술사가 여러번 정의의 너프를 얻어맞고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을때 선 아가님 빌드를 만들고 대격변 특성의 발굴, 초중반 한파 회오리 메테오 등의 원콤을 사용하며 스노우볼을 굴리거나 초반 레인전에서 여러번 갱킹당한 것을 손쉽게 복구해버리며 레인전 상성도 씹어먹고 압도하기까지 한다. 지금 거의 모든 원소술사 유저들은 Sumiya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도타 애니메이션에서는 메인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오랫동안 살아왔고 오만가지 지식을 섭렵하려고 했던 것 만큼 미라나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셀레메네의 본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10. 도타: 용의 피에서[편집]
메인 캐릭터중 한명으로써 활약한다. 게임에서 보여주는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인 대마법사라는 이미지와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소술사의 개인적인 묘사가 매우 많다. 까놓고 말해서 게임과 비슷한 면은 그의 강력함 말고는 찾아볼수가 없을정도로 신선한 면을 많이 볼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잘 보면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될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모든 사건을 배후에서 조장한 것이 그 증거.
작중에서 원소술사는 이미 1,000년 이상을. 그리고 천년 전에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대마법사였는데 이때는 지금의 미라나, 루나(도타 2)가 섬기는 여신 셀레메네의 남편이었다. 심지어 어린 딸아이까지 금지옥엽으로 키우는 유부남이었는데, 셀레메네와 관련된 어떤 정체불명의 질병에 걸린 딸아이가 죽어버린 이후로 세상 모두와 자신을 단절한 채 천년을 넘게 자신의 이름까지 버리고 살아가고 있었다. 이후 핌린에 의해 셀레메네의 연꽃이 자신의 손에 들어온 것을 계기로 은거를 마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는 원소술사의 위상은 대마법사이자 현자라고 불리기에 적합한 강력함을 보여준다. 도타 세계관에서도 마법은 복잡한 주문과 마법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오는데 원소술사는 그런거 없이 손짓 몇번으로 사람을 순간이동 시키거나, 공간을 왜곡시키는 등 게임에서 인조커로 놀림받는 그 친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위엄넘친다.
후반부에 벌어지는 사건을 배후에서 조종한 주동자로, 상기한 딸아이를 죽음에서 구할 수 있었음에도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는단 이유로 저버린 셀레메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을 벌인다. 우선 셀레메네에게 엘프들이 반란을 일으킬거라는 거짓 정보를 흘려서 각지의 엘프 마을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도록 하고, 테러블레이드와 거래를 해서 장로고룡을 잡아다주는 대가로 은빛 숲의 전력이 밖으로 나가있는 동안 샐레메네를 습격하게 만든다.[13] 이후 테러블레이드에게 당해 힘을 빼앗긴 셀레메네의 앞에 나타나 "Do you love me?"[14]라고 묻는 것으로 등장 끝.
여담으로 일본어 더빙 성우가 모리카와 토시유키인데 이 덕분에 일본어 트레일러에서 목소리가 나오자마자 하나같이 키라 요시카게드립으로 유명해졌다.
11. 이름[편집]
도타 올스타즈 시절 원소술사의 이름은 캘(Kael)이었는데, 이는 워크래프트의 네임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Kael'thas Sunstrider)의 앞부분의 캘을 따온 것이다.
그런데 2011년 4월, 누출된 6.72 가짜 중국 패치로그에 ??라는 정체불명의 단어가 발견되고, PlayDota의 유저들은 이 단어를 구글 번역으로 돌려봤는데 이 때 Carl이라는 단어가 나오게 된다. 이에 PlayDota에선 Carl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잊혀지는 줄 알았는데, 도타 2의 원소술사를 계속 선택할 경우 원소술사 자신은 오랜 세월을 살면서 여러 이름을 지녔는데, 그 수많은 이름 중 진짜 힘이 있는 이름은 Carl이라고 언급하는 대사가 나오면서 농담거리가 진짜로 원소술사의 이름이 되었다. 여기에 TI 2019 전투 패스 305레벨 달성시 주어지는 치장 아이템, 사라진 마도술의 수련사의 설명에서 원소술사의 이름을 칼(Carl)이라고 언급하면서 원소술사의 이름은 이제 부정할 여지가 없이 Carl이 되었다.
언다잉과 미라나도 원소술사의 이름인 칼(Carl)을 언급하는데, 미라나의 대사는 대놓고 개그를 치고 있다. "칼, 세이건에게 인사해"[15]
11.1. 도타 올스타즈[편집]
블러드 메이지의 옷을 새하얗게 칠한 모델을 사용했다.
도타 올스타즈 때는 도타 2처럼 D, F로 조합 능력을 쓸 수 없어서 10개의 단축키(T, Y, D, F, G, Z, X, C, V, B)까지 전부 외워야 플레이가 가능했다. 능력 창에 마우스를 올리면 조합 능력 리스트가 표시되는 도타 2처럼, -invokelist(-il)라는 명령어로 조합된 능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단일 영웅으로는 워낙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서 원소술사를 로딩중입니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10초간 렉이 심하게 걸렸다. 게임 중후반 이후 인보커가 능력들을 난사할 경우 사양이 낮은 컴퓨터는 아군이든 적이든 렉이 심하게 걸렸다. 그래서 농담으로 11번째 능력은 매직쇼로 만드는 랙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12. 상위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8:59:22에 나무위키 원소술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피격 시 발생하는 효과 분류[2] 피가 튄다.[3] 285이다.[4] 예를 들어 한파는 선명한 푸른색, 유령보행은 옅은 푸른색에 보랏빛이 살짝돌며, 태양광은 선명한 주홍빛, 미트볼은 옅은 주홍빛에 보랏빛이 살짝 빛나는 등.[5] 주문 면역으로만 해제 가능.[6] 율이 늦어지기 때문이다. 미다스가 골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나오고 나서 한참 있어야 하기 때문.[7] 마침 원소에게 25% 경험치 추가 특성이 생긴덕에 더더욱 빠르게 화력을 낼 수 있다. 25레벨 경험치 요구량이 줄어들은 데다가 25% 경험치 추가, 미다스와 함께라면 그럭저럭 잘 풀린 게임에서 25분안에 20레벨 넘게 찍을 수도 있다.[8] 콰스레벨에 따라 띄우는 시간이 다르므로 그때 그때 계산해놓는 편이 좋다. 콰스레벨이 4일때 띄우는 시간이 유성이 떨어지는 지연시간과 동일한 1.4초라는 것만 기억해두어도 수월하다.[9] 6.10 버전 당시의 능력들[10] 일단 원소술사의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원소술사는 고대부터 존재했던 사람이며 죽지않는 주문을 자신에게 걸어 불멸자로써 엄청난 세월을 살아온 마법사다. 때문에 그가 살아온 기나긴 세월동안 아이템 한두 개 정도야 만들시간은 충분히 있었을 것이고, 애초에 원소술사의 실력 자체도 반박 불가능한 천재수준이니 딱히 허세라고 보기도 어렵긴 하다. 물론 아이템의 텍스트에 정확히 원소술사가 만들었다.라는 문구가 없으니 어느 방향이건 추측일뿐...이나, 예언자가 원소술사에게 한 예언이 옳다면 그냥 허세일 가능성이 높다[11] 원소술사처럼 다른 영웅들과 먼저 상호작용하지 않는 흑마법사나 얼굴없는 전사도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걸 보면 아주 틀린 말이 아니다.[12] 사실 서양 판타지 중 톨킨 소설, 던전앤드래곤, 워해머, 워크래프트를 벗어나는 게 별로 없다.[13] 다만 원소술사한테도 장로고룡은 버거운 상대였기에 접전 끝에 가까스로 제압에 성공하지만 잠시 노인으로 돌아가는 등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4] 작중에서 셀레메네가 자신의 신도들의 신앙심을 확인할때 하는 질문. 인보커와 죽어가는 딸이 찾아왔을 때도 이 질문을 하며 자신의 신도가 될 것을 강요했지만, 딸이 이를 거부하자 딸이 죽도록 내버려두며 사라진다.[15] 세이건은 미라나가 타고 다니는 동물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