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군주 칼리모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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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하나된 원소의 힘으로! (By the elements combined!)

공격: 이 힘은 내 것이다! (The power is mine!)

소환 음악은 테라제인 주제곡. 45초부터.

1.1. 원소의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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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의 기원은 다음과 같이 4가지가 있다. 보통 4코스트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그 중 광역기인 바람의 기원이 가장 인기가 많다.

1.1.1. 바람의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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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딜을 확정적으로 꽂아 넣을 수 있어서 원소의 기원 중 가장 인기가 좋다. 내 필드는 피해가 가지 않아서 지옥의 불길보다 더 안정적이다.

1.1.2. 대지의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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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시아와 비슷한 효과. 선호하는 원소의 기원은 아니지만 후반에 상대방이 광역기를 모두 뺐거나 탈진전일 경우 가끔씩 사용한다.

1.1.3. 물의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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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가 위험할 때 가끔 사용한다. 치유의 비와 많이 비교되는데, 칼리모스는 7/7 하수인이 나간다는 장점이 있다.

1.1.4. 불의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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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각을 보는 용도다. 바람이나 물의 기원은 필요가 없는 상황이고 대지의 기원을 쓰자니 광역기가 걱정일 때 사용하기도 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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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의 운고로를 향한 여정 전설 하수인 카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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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발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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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을 만족하면 전투의 함성으로 4개의 주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물은 명치가 터질 상황을 힐로 벗어날 수 있고, 불의 경우에는 상대를 마무리하거나 킬각을 잡을 수 있다. 바람을 쓰면 불리한 필드를 순식간에 뒤집을 수 있으며, 땅을 고르면 다음 턴에 피욕으로 깜짝 킬각을 내거나 퀘스트를 완료한 전사의 영능을 카운터칠 수 있다.

3.2. 발매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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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류의 기원을 통해 많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서 정령 주술사에서 뛰어난 뒷심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이 카드의 코스트가 워낙 무겁다 보니, 가젯잔 이후의 용사제가 황천의 원령 역사가로 이세라를 뽑아 쓰는 것처럼 칼리모스 대신에 다른 카드를 넣고 칼리모스의 시종으로 뽑아쓰는 방식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다만 단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유동적이라곤 하나 기본적으로 각 주문 간의 밸류 차이가 꽤 크다. 불의 기원은 본체 6딜이고, 비교되는 본체 5딜 정분이 고작 2코에 불과한 데 반해, 비록 야생을 갔지만 피아 구분없이 광역 3딜인 5코 파악조차 괜찮은 카드 취급이었는데 바람의 기원은 적만 3피해를 주기에 사실상 6코급이라고 보면 된다. 심지어 빙결 효과가 없는 것만 빼면 6코눈보라보다도 강력하니… 대지는 필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4코 + @로 보는게 맞고 물은 딱 4코스트 수준의 밸류이나 주술사의 고질적 문제인 체력 회복수단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보완해주니 그나마 좀 나은 편.

즉, 웬만해선 바람의 기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나가는 게 가장 큰 이득인데 여기서 또다시 발생하는 문제는 이 카드가 전 턴에 정령을 던져놔야 하며, 그 한턴 사이에 상대가 필드를 전개해주기를 빌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카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정령술사 덱일 것이기에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니나, 이것이 해당 턴의 최적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정령 주술사가 1티어가 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수동적이기 때문임을 고려해보면 이 카드야말로 그런 수동적인 면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2017년 7월 11일 지하 동굴의 너프 이후 정령 술사를 억제하던 퀘스트 도적이 사라지고 비취 정령, 승천한 할라질에 정령 종족값이 생기며 다시금 정령덱이 연구되기 시작되었다. 그래서 꽤 할만하다는 얘기도 간간히 나오기 시작했다. 덕분에 이 카드도 다시 등급전에서 보이게 되었다.

이후 술사의 부진과 정령 콘셉트의 애매함 탓에 묻혔다가 마녀숲 이후 켈레세스 정령 두억술사나 정령을 넣고 짠 짝수술사가 다시 채용하기 시작했다. 마녀숲 후반부터는 짝수술사가 이 카드로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면서 평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이 하수인이 시전하는 원소의 기원 중, 불의 기원과 바람의 기원은 주문 공격력의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피해를 주면 승천한 할라질의 효과가 발동돼서 본체가 회복되었는데 버그였던건지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에서부터 할라질 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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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고로가 정령 종족이 처음 나오는 확장팩이므로 이번 주술사 전설이나 퀘스트 전설 둘 중 하나가 정령왕인 대지의 어머니 테라제인일거라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으나 거짓말같이 빗나갔다.[1]
  다만 소환 BGM은 테라제인의 것을 사용했다.

• 카드 디자인과는 별개로 정령의 4가지 힘을 한꺼번에 사용한다는 점에서[2]
  원본에서는 정령이 원래 여러 속성을 사용했다거나, 원시 정령에 관한 설정 자체가 없다.
  잠시 논란이 있었지만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 때 익숙해진 것도 있고, 이제 하스스톤에서 워크래프트를 뺐으니 워크래프트와는 다른 독자적인 설정으로 갈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면서 잠잠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