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무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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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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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나무, 횃불, 원소 비석 등 필드에서 기믹을 풀기가 편하며, 약점 공격을 통해 확정 치명타를 터뜨틸 수 있다는 게 장점인 무기군.

타 무기군에 비해 좋은 성능의 무기가 많다. 특히 4성 무기에서 부각되는 장점으로, 탈 4성급 성능의 무기들이 용도별로 골고루 포진해 있다. 현재까지 5성 무기들도 거를 게 없이 특정 캐릭터의 종결무기로 활용되거나 그에 준할 만큼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무기군과 달리 함정이 없다. 이 때문인지 5성 무기는 활 캐릭터외 캐릭터가 픽업중일 때 단 한번[1] 픽업되었다.

서브 딜러로 쓰거나 독자적인 공격 방식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많은 무기군이기도 한데, 활의 태생적인 단점을 메우기 위함이다. 일반 공격과 강공격의 공통적인 단점은 불편한 조준기능, 낮은 명중률, 높은 보호막 의존도가 존재한다. 그나마 모바일의 경우에는 자이로 기능을, PC의 경우에는 마우스를 통해 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나, 콘솔은 별도의 기능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 스틱으로만 시점을 조절해야해서 콘솔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한 발 맞추기조차 힘든 편이다. 또한 단일 투사체를 한 발씩 쏘는 공격 방식 특성상 스킬 도움 없이는 범위 공격이 불가능해 다수전에 취약하며, 느린 투사체 속도, 4~5타에 치중된 계수 때문에 공격이 빗나가거나 중간에 끊기면 딜로스가 커지는 편이라 보호막 의존도가 매우 높다.

활을 사용하는 청소년 남자 캐릭터들은 조준 사격시, 모두 가로로 눕혀 쏘는 사법을 사용한다. 이 외에는 모두 세로로 쏘는 사법을 사용한다.

낙하 공격 시 공통적으로 킥을 하는 자세로 내려오며 충격파 대신 작은 범위에 화살을 뿌린다.

이나즈마 이후에 나온 활 캐릭터들은 E스킬 사용 후 특수한 고유의 강공격을 빠른 차징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원래는 6돌 감우에게만 있던 기능. 대표적으로 쿠죠 사라, 타이나리, 파루잔이 있다

2. 5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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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상시 기원 획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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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천공의 날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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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날개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돌파 단계 레벨 기초 공격력 치명타 확률 0 1 48 4.8% 20 133 8.5% 1 164 40 261 12.4% 2 292 50 341 14.3% 3 373 60 423 16.2% 4 455 70 506 18.2% 5 537 80 590 20.1% 6 621 90 674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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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범용성을 지닌 5성 활. 기초공격력이 높으며, 추가 능력치로 치명타 확률 22.1%와 1재련 기준 무기 스킬로 치명타 피해 20%를 동시에 제공하여 총 64.2%의 치명타 밸류를 가진 무기[2]이다. 무기 스킬의 추가타는 캐릭터가 나와 있을 때 어떤 공격에도 발생한다. 치확과 치피를 밸런스 있게 올려주는만큼 치명타 세팅에 이점이 있어 대부분의 활 캐릭터가 범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이다.

과거부터 꾸준히 고평가 받던 범용성 활 중 하나고 현재도 범용성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무기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약수나 극지의 별 같은 범용성이 좋은 고성능 한정 활들이 출시되면서 5성 중에서는 후순위로 밀려난 추세다. 초기 무기라서 재련 효율이 매우 낮다는 것과 추가타 스킬이 생각보다 효과적이지는 않다는 단점 등이 꼽힌다.

물론, 극종결 무기로써 천공의 날개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을 뿐이지 범용성과 준수한 성능이 어디 가진 않기 때문에 전용무기가 없다면 여전히 수많은 활 캐릭터에게 준종결 무기로 추천되는 활이다. 특히 쿠죠 사라는 기초 공격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최고의 기초 공격력을 가진 이 무기를 종결로 사용한다.[3]

벤티가 캐릭터 플레이 영상과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에서 사용했다. 디자인 역시 잘 어울리며, 무기 효과 역시 딜벤티에게 유용한 만큼 공식적으로는 벤티 특화 무기.[4] 종탄노가 나온 뒤에는 체험 캐릭터로 벤티를 사용할 때 종탄노를 들고 나오는 경우가 생겼다.[5]

폰타인 출시 이후 기존의 전투방식이 아닌 수중전에서 의외로 쓸만하다는 것이 밝혀졌다.[6] 추가타가 치명타, 공격력, 물리 피해 보너스의 영향을 받는데 물리 피해 세팅을 해준 캐릭터로 공격을 하면 추가타의 데미지가 만단위를 심심치 않게 넘어간다. 5성이고 무기 스킬 또한 좋다 보니 흘호 생선회칼보다 더 쓰기 좋다고 한다.

2.1.2. 아모스의 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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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의 활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돌파 단계 레벨 기초 공격력 공격력 0 1 46 10.8% 20 122 19.1% 1 153 40 235 27.8% 2 266 50 308 32.2% 3 340 60 382 36.5% 4 414 70 457 40.9% 5 488 80 532 45.3% 6 563 90 608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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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력을 기반으로 하며 강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에게 특화된 무기. 정확히 쏴서 맞춰야되기 때문에 멀면 잘 맞지 않는 일반공격 캐릭터는 사용하기가 힘들다. 또한 쏘고나서 데미지가 들어갈 때까지 시간이 기준이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는 것 외에도 감우나 타이나리 등 '특수한 강공격'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사용하기 좋다. 둘 모두 화살 착탄 후 2차 공격 피해가 들어가기까지의 딜레이가 모두 화살 비행 시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에서 쏘더라도 풀 스택 옵션을 누릴 수 있다.

다만 타이나리의 경우에는 메카니즘만 잘 맞을 뿐 정작 스탯은 공격력보다 다른 스탯이 우선되기 때문에 효율이 무척이나 나쁘다. 때문에 감우만이 이 무기를 종결로 사용하며, 픽업에도 같이 나오는 등 상시 무기지만 사실상 감우의 전용 무기 취급이다.[7][8] 외형도 푸른색, 흰색 컬러링에 뿔도 달려 있어서 감우랑 잘 어울린다.

리니도 강공격 딜러라 사용할수 있으나, 감우와는 달리 근접을 요구하는 스킬 때문에 풀스택을 받기 쉽지 않다.

설정상으로는 감우와 연관성이 없고 벤티와 가장 관련이 깊은 무기다. 이 활의 주인 아모스는 3000년 전의 여성으로, 열풍의 마신 데카라비안의 연인이자 벤티의 옛 동료였다. 벤티의 전설 임무의 영상인 '미풍과 소년'에서 아모스의 활을 겨누면서 돌격하며 등장한다. 물론 게임 내의 벤티가 이 활을 쓸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성능이 벤티와 어울리지 않을 뿐더러 벤티에게는 이미 천공의 날개와 종말 탄식의 노래라는 무기가 존재하기 때문.

무기 가챠 배너에서 다른 무기들이 외형 변화 전의 모습으로 소개되는 것과 달리 아모스의 활은 픽업으로 등장한 1기, 6기, 24기 배너 모두 외형 변화 후로 나왔다.

2.2. 한정 기원 획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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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종말 탄식의 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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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탄식의 노래 - [ 단계별 능력치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돌파 단계 레벨 기초 공격력 원소 충전 효율 0 1 46 12.0% 20 122 21.2% 1 153 40 235 30.9% 2 266 50 308 35.7% 3 340 60 382 40.6% 4 414 70 457 45.4% 5 488 80 532 50.3% 6 563 90 608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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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원 한정 무기. 최초로 등장한 순수 서포터용 5성 무기로 스택이 쌓일때마다 종말 탄식의 노래를 장착한 캐릭터 주위에 오오라가 생기고, 4스택이 쌓일시 풀스택 이펙트가 나타나며 파티 전체에 버프가 부여된다.

재련을 하지 않은 명함 기준으로도 공격력 20%와 원소 마스터리 100의 버프가 가능하다. 이는 성유물 옛 왕실의 의식 4세트 효과와 교관 4세트 효과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그 위력이 상당하다. 그리고 재련 단계를 올릴수록 버프 효과가 전부 2배까지 상승하므로 재련 효율도 좋다.

스킬 설명문에는 “ 「천년의 대악장」의 수치 효과 중 동일 유형의 수치 효과는 중첩될 수 없다”라고 되어있지만, 보다 정확히는 나중에 발동한 효과가 먼저 발동한 효과를 '덮어쓰는' 구조다. 때문에 재련 수가 다른 천년의 대악장 시리즈를 동시에 사용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9]

설치기를 까는 서브딜러, 서포터들이 대부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수가 많다보니 있으면 정말 요긴하게 쓰인다. 대표적인 예로 벤티, 피슬, 야란, 콜레이, 파루잔. 그 중에서도 벤티는 픽업때마다 종탄노를 들고 나오기에 출시와 동시에 나온건 아니지만 실질적인 벤티의 전용무기이며, 몹몰이 서포터 벤티의 종결 무기로 사용된다.

다만 스킬셋 구조상 옵션을 활용하기 불편한 서브 캐릭터도 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디오나, 사라가 있다. 디오나는 원소스킬이 동시에 다다닥 들어가는 판정이라 1스택밖에 안쌓이는데다, 궁극기의 다단히트 간격이 2초로 매우 길어서 4스택을 쌓으려면 원소스킬까지 포함해도 6초가 걸리고, 사라는 원소 스킬이 쿨타임 긴 단타 스킬인데다 원소 폭발의 다단히트는 사방으로 퍼져 4스택을 쌓기가 힘들다.

천년의 대악장 시리즈 중에서 원마 버프를 담당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에는 원마가 필요한 파티에 기용되는 활 캐릭터가 없어 계륵 취급을 받던 시기도 있었다. 일례로 벤티가 함께 들어가는 파티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원마를 사용하지 않았다. 2.7버전 물 원소 캐릭터인 야란이 불 캐릭터의 증발을 보조할 수 있도록 출시되었고, 3.0에서 원마가 중요한 풀 원소가 출시되며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처럼 종탄노는 대부분의 서브딜러들이 낄 수 있어 범용성 면에선 매우 뛰어나기에, 캐릭터 전무 + 종탄노로 묶이면 가성비 좋은 픽업이 된다. 수요가 많은 만큼 다수의 종탄노를 뽑았으면 재련을 하기보다는 웬만하면 두자루씩, 많으면 세자루까지 나눠 쓰는것도 진지하게 고려된다. 1.4버전, 2.2버전, 2.6버전, 3.1버전, 4.1버전에 복각되었는데, 신이 정한 궤도가 생기기 전이라 천공의 검과 묶였던 첫 픽업을 제외하곤 각각 호두, 아야토, 사이노, 라이오슬리의 전용 무기와 픽업되었다.

성유물 수호자의 마음 세트, 그리고 불타오르는 화염의 마녀 세트와 스토리가 이어져 시뇨라의 서사를 보여준다.

2.2.2. 비뢰의 고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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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미야의 전용 무기. 치명타 피해, 공격력 옵션과 함께 스택형 버프로 일반 공격 피해량을 제공한다. 녹슨 활의 상위 호환격 무기로 일반 공격에 치중된 무기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일반 공격 활 캐릭터인 타르탈리아도 사용할 수 있다. 타르탈리아의 경우 최초 등장 시 전용무기가 존재하지 않았는데, 극지의 별보다 비뢰의 고동이 먼저 출시되어 한동안 타르탈리아 유저들에게 전용무기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이례적으로 전용무기인 극지의 별이 신규 출시되면서 타르탈리아 유저들은 무기를 2번이나 픽업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일반 공격 딜러가 사용할 때 최대 효율이 나오는 설계이긴 하지만, 무기 스킬 없이 치명타 밸류와 공격력% 옵션[11]만으로도 천공의 날개[12] 이상이므로 천날을 사용하는 캐릭터라면 비뢰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활 무기군에서는 약수나 대마술 등 범용성이 높은 활이 많아 범용성 측면에서는 후순위 무기로 평가된다. 리니, 타이나리 등이 전용무기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다.

무기 스킬은 아야카의 회광과 같은 스택형 버프기이나, 스냅샷을 통해 3스택 버프를 유지하는 회광 아야카와 달리 요이미야는 3스택을 상시 유지하기는 어렵다.[13] 즉 회광 각청처럼 원소 에너지가 차오르면 2~3스택 내외를 유지하면서 전투하게 된다. 다만 3스택과 2스택의 차이는 크지 않은 수준이므로 각청과 마찬가지로 이를 일부러 의식하면서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

요이미야가 시메 4세트라면 일반적으로는 원소 충전 효율을 아예 챙기지 않는 편이 유리하다. 시메를 터트리면 원소 에너지가 15pt 소모되고 이후 공격을 통해 게이지가 차오르게 되는데, 원소 충전 효율이 낮아야 100% 도달 시점을 최대한 늦출 수 있기 때문. 요이미야는 다음 사이클 시메를 위한 원소 게이지를 남겨두어야 하므로 보통은 원소 폭발을 봉인하게 된다.

비주류이나 요이미야가 사이클 끝에 원소 폭발을 사용해서 원소 게이지를 비우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시메 조건인 15pt를 다음 사이클 시작 전까지 채워야 하는데, 원소 충전 효율 130% 내외를 세팅하고 파티원의 페보니우스 지원이 있다면 요이미야 퇴장 후 파티원의 입자로 15pt를 충전할 수 있어 시메나와 세트를 발동시킬 수 있다. 다만 요이미야는 원소 폭발의 성능이 좋지 않고, 원소 충전 효율 30%는 부 옵션 5~6줄에 해당하는 수치이므로 3스택 몇 초 더 늘리는 피해량보다 그냥 치명타 부 옵션 5~6줄에 더 투자하는 것이 더 강력하다는 딜레마가 있다.

여담으로, 같은 나루카미 시리즈인 안개를 가르는 회광처럼 이 무기를 종결무기로 활용하는 캐릭터들과의 룩 매치가 상당히 맞지 않는다. 요이미야와는 대놓고 안 어울리고, 타르탈리아와도 썩 어울리지 않는다. 오히려 비뢰가 전용무기가 아닌 피슬이나 쿠죠 사라와의 룩 매치가 더 잘 맞다는 얘기가 많다.

쿠죠 사라가 2022년 공식 생일 일러스트에서 비뢰의 고동의 2번째 돌파 버전을 들고 있다. 실제 스토리상으로도 라이덴 쇼군이 요고우 텐구에게 하사한 명궁이라는 설정이니 사라에게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게임 성능상으로는 사라와의 조합이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2.2.3. 극지의 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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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원 한정 무기이자 뒤늦게 출시된 타르탈리아의 전용 무기.

부 옵션으로 치명타 확률을 가지고 있고, 무기 스킬로 원소 전투 스킬 및 원소 폭발 피해량이 증가하며, 백야의 극성 중첩 개수에 따라 공격력이 증가한다. 공격력, 피해량, 치명타의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점에서 화박연처럼 군더더기 없이 딜링에 최적화된 무기로 평가 받는다. 다만 백야의 극성 중첩 조건상 메인 딜러 타르탈리아 운용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 무기의 최대 성능을 최적의 효율로 끌어낼 수 있는 캐릭터 역시 타르탈리아다. 타르탈리아가 사용하는 경우 일반 공격 피해량에서는 비뢰의 고동에 밀리지만, 이쪽은 일반 공격 피해량과 더불어 강공격과 단류, 그리고 원소폭발 피해량까지 골고루 올려주므로 종합 딜 성능으로는 비뢰의 고동을 능가한다.

하지만 백야의 극성 중첩 조건이 다소 귀찮긴 해도 다른 캐릭터가 아예 못 써먹을 정도로 범용적이지 않은 건 아니라서 다른 캐릭터가 사용하더라도 높은 효율을 보여 준다. 각 중첩의 지속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일부러 중간 중간 일반 공격과 차지 없는 강공격을 날려서 중첩을 얻는 식의 운용도 가능하다. 이런 방식으로 타르탈리아가 아니어도 백야의 극성 중첩 4개를 모두 얻는 것이 가능해 막강한 위력을 보여 준다. 현재 타르탈리아 말고도 극지의 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피슬, 벤티, 감우, 에일로이, 타이나리, 리니[14]가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앞으로 나올 활 캐릭터들의 다양한 운용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무기 중 하나로 꼽힌다. 이렇게 성능과 범용성 둘 다 출중하다 보니 천공의 날개가 가진 범용 5성 활 포지션을 완전히 대체해버렸다.

여담으로 스네즈나야를 디자인 컨셉으로 삼았지만 주요 색상이 산뜻한 파란색이라 녹슨 활과는 다른 방향으로 타르탈리아에게 잘 어울린다. 녹슨 활이 타르탈리아의 기본 코스튬과 어울린다면 극지의 별은 타르탈리아의 눈동자와 신의 눈과 어울리는 편.

스토리는 우인단의 총괄자인 피에로의 연설로 추정되는 우인단과 관련된 내용이므로 여러모로 성유물인 창백의 화염의 스토리와 연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타르탈리아의 전용 무기라는 점과 이미 해당 스토리에서 집행관의 존재가 언급된다는 점까지 종합해본다면 타르탈리아가 우인단 집행관이 되던 사안 수여식 당일 날 피에로가 했던 연설로 추정된다.

2.2.4. 약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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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원 한정 무기. 야란의 전용 무기로 설계되었으며 야란이 2.7 PV, 2.7버전 메인아트, 캐릭터 플레이 영상, 데인 여담에서 약수의 2번째 돌파 버전을 사용한다.

공격력 계수를 사용하지 않는 야란의 전용 무기답게 기초 공격력이 542인 대신 치명타 피해가 88%로 매우 높게 붙었다. 사용자인 야란에게 어울리도록 HP% 수치도 제공하며, 적과 일정 거리 이내에 있을 때 피해 증가 수치도 20%~40% 제공한다. 무기 스킬의 효과를 받을 경우 무기가 푸른색으로 빛난다. 피증 적용 거리는 그럭저럭 넓어서 일부러 장거리에서 저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한 캐릭터들이 다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야란 이외에의 다른 캐릭터가 쓸 때는 기초 공격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공격력을 희생해서 얻은 88%의 아주 높은 치명타 피해와[15] 제약이 없는 상시 피해 증가라는 이점으로 범용성이 매우 높은 무기이다. 그리고 기초공이 낮다는 것도 5성 기준으로 낮다는 것이지 일부[16]를 제외하면 4성보다는 공격력이 높다. 약수가 전용 무기인 야란 이외에도 타르탈리아, 감우, 요이미야, 타이나리, 피슬, 벤티 등 대부분의 활 딜러가 전무 바로 다음 가는 성능으로[17] 잘 활용할 수 있으며 활 무기군의 반암결록과 같은 포지션인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장비 시 주의할 점은 피해 증가 옵션에 발동 거리 제한이 있다는 점으로 발동되는 범위가 상당히 짧은 편이다.# 일반 공격 딜러와 함께 사용하는 야란은 큰 문제 없이 발동되나, 다른 활 캐릭터가 사용할 경우에는 효과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장거리 전투가 가능한 타이나리를 예로 들면 원소전투 스킬 장판 지름 정도의 근거리에서만 피해량 버프가 발동하므로 원소전투 스킬로 도발을 걸고 범위 밖에서 전투하는 상황에서는 효과를 받지 못할 수 있다. 다행인 점은 제공되는 버프는 베넷의 장판과 비슷한 판정으로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1초정도 더 지속된다.

스토리는 무기 주인인 야란에 대한 이야기로, 캐릭터 스토리와 전설임무에서 드러난 야란의 행적을 압축해서 나타내었다. 다른 여타 5성 활과는 달리 스토리와 외형 모두 야란에게 어울리는 명실상부한 전용 무기라고 할 수 있다.[18]

여담으로 정식 출시 이전에는 KIRIN이라는 이름의 더미 데이터로 존재했었다. 마침 신수 기린의 혼혈이라는 감우의 설정과도 엮여 감우의 전용 무기로 출시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출시되었을 때는 감우가 아닌 다른 캐릭터의 전용 무기로 나왔고, 컬러링과 이름이 갈아엎어져 더이상 감우와는 관련이 없는 무기가 되었다. 그래도 야란과 감우의 컬러링이 적절히 혼합된 것으로 바뀌어 감우가 꼈을 때 전용 무기 급으로 룩이 어울리며, 성능도 아모스의 활 다음 가는 준종결 무기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 잘 어울린다. [19]

2.2.5. 사냥꾼의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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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원 한정 무기. 타이나리가 3.0 PV 및 캐릭터 플레이 영상, 그리고 마신 임무에서 해당 무기의 2번째 돌파 버전을 사용한다.

반암결록처럼 기초 공격력을 최하치로 낮춘 대신 무려 44.1%라는 최고 수준의 치명타 수치를 제공하며, 약수의 20~40%보다는 못하지만 모든 원소 피해 보너스까지 제공하므로 물리 활캐가 아닌 이상 약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기 스킬 효과로는 강공격에 원소 마스터리에 기반한 추가 계수를 주는데, 타이나리는 자체적으로도 원소 마스터리 기반 가피증 특성이 있어서 이와 연계하여 원소 마스터리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덕분에 베넷을 포함한 융해감우의 종결무기 취급을 받는다. 벤티, 엠버 등 돌파를 통해 강공격이 여러발 발사되는 캐릭터는 투사체마다 무한 사냥 스택이 적용된다. [20]

타이나리 이외에 해당 무기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캐릭터는 아직 없지만, 스킬을 없는 셈 치더라도 원소 피해 보너스와 높은 치확을 보고 일종의 범용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타 캐릭터에게 어울리는 사용법이다.

3.0 버전 당시 원마 보너스 옵션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3.1 패치로 수정되었다.

사냥꾼의 길은 한정 무기로 출시되었으나 이 무기와 같이 출시되어 전용 캐릭터로 여겨지는 타이나리는 상시 기원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참봉시리즈처럼 단일 캐릭터 픽업에만 등장하는 한정무기와 같은 처지가 되었다. 전용 무기는 상시 기원에서 등장하지만 캐릭터가 한정인 소와 감우의 정반대 케이스가 된 것이다. 3.0이후 이중복각이 계속되어 짝이 없는 무기들의 복각이 밀리고 있기 때문에 근시일 내 복각여부가 불투명하다. 특히 2.X 버전에 한번도 복각하지 않은 상시 무기들인 늑말, 두루마리, 매의 검이 대기하고 있어 단일 기원에서 복각 무기로 선정될지도 미지수이다.[21][22]

외형 측면에서는 타이나리와 꽤 어울리는 식물 형태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다만 크기가 좀 작아서 장난감같이 보인다는 의견도 있는 편.

스토리는 500년 전 수메르의 사냥꾼이었던 뷔엘데센트에 대한 이야기다. 기행 무기인 청록의 사냥활 및 성유물 청록색 그림자, 숲의 기억 세트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2.2.6. 최초의 대마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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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버전에서 리니의 전용 무기로 출시된 한정 무기. 강공격으로 가하는 피해와 파티 내의 동일한 원소 타입이 1명당 공격력 보너스를(무기 착용자 자신도 포함해서), 다른 원소 타입 1명당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특성으로 인해 불 원소 캐릭터 3인 조합을 편성하는 리니에게 맞춰진 설계로 리니가 착용했을 때 무기 스킬을 온전히 사용할수 있다.

2스택 만으로도 높은 공격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공격력 기반의 활 캐릭터라면 대부분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범용성이 높다. 강공격 피해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강공격 캐릭터가 활용할 때 최대 효율을 보인다.

감우에게 아모스의 활에 비견되는 고성능 무기이다. 강공격의 피해량만을 증가시키는 아모스와 비교할 때 원소폭발을 주력 딜링으로 사용하는 빙결 조합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 감신카코 조합에서 2스택, 아감신코 조합에서 3스택을 받을 수 있다.

타이나리도 전용 무기인 사냥꾼의 길이 없을 때 준종결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2스택 기준 약수와 비슷한 성능이며, 타미나백/타미나키 조합에서 3스택을 받을 수 있다.

피슬에게도 효율이 좋다. 약수, 사냥꾼의 길, 극지의 별과 비슷한 딜링 성능을 보인다.

타르탈리아가 전용 무기 극지의 별이 없을 때 준종결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탈향카베 조합 기준 천공의 날개 이상 비뢰의 고동 이하의 성능을 보인다.

이외에는 2원소 이상의 조합에서 사용되는 파루잔, 벤티, 쿠죠 사라 등의 딜링 세팅에서 주요 무기가 없을 때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투력은 둘째치고 이동 속도에 주목해서 필드 파티의 야란에게 쥐여보는 것도 재미. 필드 파티의 경우 일반적으로 바람 2에 로자리아나 데히야를 넣기 마련이니 연기 3스택으로 최소 10%가, 5재련이면 18%가 증가하므로 로자리아/데히야가 한 명 더 있는 수준이라 체감 속도 증가량이 상당하다. 다만 야란에게는 공격력이 의미가 없어 딜링 측면에서는 탄궁과 비슷한 수준에 그친다.

여담으로 금색, 빨간색과 검정색이 적절히 배합되어 화려하면서도 어느 캐릭터가 들더라도 무난한 룩을 자랑한다.

성능 외적으로 폰타인 단조 무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프뉴무시아 기믹을 보유한 폰타인 캐릭터가 장착 시 지팡이의 보석 부분이 빛나는 이펙트가 추가된다. 4.2 기준으로 폰타인 활 캐릭터는 리니뿐이다.

[각주]

3. 4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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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상시 기원 획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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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페보니우스 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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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무기인 페보니우스 무기군의 활 버전. 주로 원소 수급이 필요한 서포터 캐릭터가 쓴다. 활의 경우에는 유일한 기초공격력 41짜리 무기라는 점에서 가치가 더 오른다.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는 야란, 고로, 파루잔 등 다른 스탯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종탄노가 없을 경우 벤티를 필드에서 몹몰이 서포터로 기용할 때 이걸 들려줘서 Q를 빨리빨리 돌리는 데 쓰기도 한다.

모험 등급 18레벨을 달성하고 마신 임무에서 드발린을 처치하면 무료로 한 자루를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진입 단계에서 활 캐릭터를 육성할 때 적절한 무기가 없을 경우 성능과 별개로 페보니우스 활을 쥐어주는 방법이 있다. 추후 적절한 무기를 구했을 때 무기를 교체하고 페보니우스 활은 서포터 캐릭터에게 그대로 물려주면 된다. 임시로 쓰기 위해 쓸모없는 3성 무기를 강화하는 것 보다는 기본 지급 무기이면서 서포터 캐릭터들이 사용할 수 있는 페보니우스 활을 강화하는 것이 재화 낭비가 없기 때문.

엠버가 피슬 캐릭터 플레이 영상에서 사용하며, 눈보라 속 그림자 스토리 2막에서도 여행자, 베넷, 유라와 함께 가짜 알베도를 상대로 전투를 벌일 때 페보니우스 활을 사용한다.

[각주]

3.1.2. 절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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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마스터리와 EQ 피해량을 제공하는 강력한 무기. 스킬 대미지 증폭 분야에서는 명실상부 탈4성의 위용을 발휘하는 무기이며, 그 정도 성능에 아무런 발동 조건조차 없는 덕분에 후속 출시된 4성 활들이 절현 하나를 못 넘어서 평가가 박해지는 처지가 되기도 한다. 그나마 아쉬운 점이라면 기초공이 다소 낮은 편이고 추가 능력치가 다소 애매한 스탯인 원소 마스터리라는 것인데, 현재 절현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조합만 갖춰주면 원소 마스터리를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다.

벤티의 4성 종결 무기이다. 바람 원소인 벤티는 확산 반응 딜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원소 마스터리를 주요 능력치로 사용할 수 있어 벤티 착용 기준 4~5재련 절현이 1재련 천공의 날개를 능가할 정도로 위상이 높다.

피슬도 4성 종결 무기로 사용한다. 피슬은 풀 원소 조합에서 확정적으로 촉진을 터트릴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능력치가 유효 옵션이다. 다만 풀 원소 조합이 아닌 경우 뒷골목 사냥꾼 쪽이 우세해진다.

타이나리와 야란이 성유물 세팅에 따라 높은 효율로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경합하는 4성 무기 대비 절현은 재련도가 높아야 효율이 나오게 된다.

스토리는 떠돌이 악단의 하프 연주가 겸 궁수였던 남성의 이야기. 그에 걸맞게 활의 전체적인 모양이 높은음자리표이며 활 시위가 푸른 광선의 형태를 띄고 있어 개성적이다. 모티브는 중국의 고사 백아절현에서 가져왔을 가능성이 높다.

[각주]

3.1.3. 제례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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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용 시리즈인 제례 무기군의 활 버전. 디오나의 원소스킬 차지가 5타 판정이라서 명함 제례활로도 원소 스킬 쿨타임 초기화 효과를 거의 확실하게 볼 수 있어 디오나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다.

다만 깡공이 너무 높은 대가로 원소 충전 효율 수치가 페보니우스에 비해 절반밖에 되지 않아 원충이 정말 절실한 캐릭터라면 페보니우스 활을 쓰는 쪽이 낫다.

[각주]

3.1.4. 녹슨 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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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공격 데미지를 소폭 줄이고 평타 딜을 대폭 증가시키는 무기. 일반 공격 비중이 높은 캐릭터들에게는 4성 중 종결급 무기이다.

일단 무기 스킬부터가 5재련 기준 무려 80%라는 정신나간 수치인데, 이는 똑같이 탈4성 활로 이름난 절현의 피증 수치(48%)를 아득히 뛰어넘고 비뢰의 고동 5재련의 풀스택과 동급이다. 심지어 비뢰와는 달리 상시 80% 증가다. 따라서 5재련이라면 1재련 5성 무기와 비등한 수준의 성능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타르탈리아가 5재련 녹슨 활을 장비하면 1재련 천공의 날개와 평타 사이클의 딜이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더 잘 나온다. 하지만 e딜과 q딜까지 포함하면 녹활이 불리해진다.

일반 공격 피해량 증가에 대한 반대급부로 강공격(조준사격)의 피해량이 감소하게 되어 녹슨 활을 쓰게 된다면 조준 사격은 거의 봉인하다시피 해야 하긴 하지만, 어차피 조준 사격이라는 공격수단 자체가 워낙에 하자가 있는 공격수단이라 타이나리나 감우, 리니 외에는 잘 안 쓰긴 하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상관없는 단점이다. 하지만 평타를 쌍검으로 전환할 수 있는 타르탈리아의 경우는 성능 좋은 쌍검 강공격을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포기해야 하는 점은 다소 아쉽겠다.

대표적인 사용자로는 일반 공격 활 딜러 듀오인 타르탈리아와 요이미야가 있다. 타르탈리아는 일반 공격이나 일반 공격 판정을 받는 원소 전투 스킬 사용 후 전환되는 쌍검 일반 공격, 일반 공격에 속성을 인챈트하는 원소 스킬이 메인 딜 수단이라서 녹슨 활을 사용한 일반 공격 피해량 증폭이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인지 타르탈리아는 본인 PV와 플레이 영상, 데인 여담에서 이 녹슨 활을 들고 있으며, 컬러링 역시 타르탈리아와 굉장히 비슷하다. 실제로 극지의 별이라는 전용무기가 생기기 전엔 녹슨 활이 타르탈리아의 전용무기 취급을 받기도 했다.

요이미야 역시 순수 평타딜러[24]인데다 타르탈리아와 다르게 돌파 스탯을 치명타 옵션으로 지녔기 때문에 치명타 보정이 전무하다는 녹활의 단점조차 희석시킨다. 덕분에 요이미야에 한해서는 천날 등 다른 5성 무기는 풀재련 녹활이 전부 이겨버리고 전용무기인 비뢰와 비교해도 무려 9할을 상회하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사실상 4성 전용무기 수준의 입지를 획득했다. 심지어 외형까지 잘 맞는다는 평. 돌파 후 외형에서 활 색이 전반적으로 짙어지는데 금색, 붉은색, 검은색 배색이 요이미야의 배색과 거의 동일해서 매우 잘 어울린다.

여담이지만 이 활의 중국어 원문은 궁장(弓藏)인데, 직역하면 숨겨진 활이지만 사실은 토사구팽의 전문[25]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경우 볼일이 끝난 활은 창고에서 녹슬어가니 나름 적절한 번역인 셈.

돌파를 하면 화살의 녹이 사라진다. 그래서 은색으로 보이던 녹이 금색으로 바뀌어서 아쉽다는 평도 있다.

3.2. 한정 기원 획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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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뒷골목 사냥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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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버전의 신규 무기. 벤티 복각과 동시간에 진행되는 무기 기원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타르탈리아 복각과 기간을 같이 하는 두번째 기원에 포함된다. 무기 스킬의 특성상 원소 전투 스킬 및 원소 폭발만 사용하고 교체하는 캐릭터가 쓰기 좋다. 교체플레이가 필수인 데다가 버프 수치 또한 동재련 절현보다 밀리긴 하나, 그쪽은 원소 마스터리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기 때문에 높은 기초 공격력에 공격력 % 추가 능력치로 공격력에 올인한 뒷골목 활과는 일장일단이 있다.

현존 캐릭터들 중에서는 피슬을 서브딜러로 쓸 때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 원소 마스터리 옵션인 절현과 비교할 때 풀 원소 조합이 아닌 조합에서 더 강력하다.

높은 기초 공격력으로 인해 모운의 달이 없는 쿠죠 사라도 잘 사용할 수 있다.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기간 한정 무기라 픽업기간에 올인하지 않는 이상 고재련을 달성하기 힘들다는 부분, 어디까지나 서브딜러용 4성 무기인 이상 과금 투자를 많이 하기에도 애매하다는 반응이 많다.

[각주]

3.2.2. 유야의 왈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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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이름과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피슬 특화 무기로 설계되었다. 추가 능력치가 물리 피해 보너스인 점을 보면 메인딜러 피슬에게 좋게 만들어졌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무기의 존재 자체는 일찌감치 데이터 유출을 통해 알려졌으나 붕괴3rd의 원신 콜라보레이션으로 먼저 등장했다.

본가에서는 한 타이밍 뒤의 1.6버젼 첫 무기 픽업에서 첫 등장하게 되었는데, 붕괴에서는 이 활을 든 피슬이 번개 화살을 뻥뻥 쏴댔지만 본가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 상술하였듯 물리 데미지 특화 무기가 되었다.

무기 옵션은 일반공격과 원소 전투 스킬 피해 증가로, 피슬에게 필요한 옵션으로만 알차게 모여 있다. 다만 이렇게나 찰떡궁합인 무기로 나왔음에도 파워 인플레가 가속화되는 최신 환경에서 피슬 메인딜의 입지는 거의 사라져가는 중이라 의미가 퇴색된다는 것이 문제. 게다가 물리 메인딜 피슬에게는 이미 오랜 친구 녹슨활이 있다. 녹활의 옵션은 상시발동이며 유야는 비는 시간이 생기는 조건부 발동이라는 차이도 있지만, 결정적인 문제는 역시나 한정 무기의 재련 난이도. 이미 녹활 5재련을 보유한 유저라면 우열도 애매모호한 유야를 굳이 5재련까지 해줄 이유가 없는 수준이다.

대놓고 피슬 헌정품이나 다름없이 만들어져 룩으로 보나 상징성으로 보나 피슬을 운용하는 유저는 탐날 수밖에 없는 무기이지만, 상기한 이유로 인해 고재련을 시도할 필요는 없다.

복각과 같은 경우, 뒷골목 시리즈는 아니지만 뒷골목 시리즈와 함께 복각이 진행되고 있다. 뒷골목 시리즈에 활인 뒷골목의 사냥꾼이 있는 만큼 전후반에 두 활이 각각 나눠 편성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었다.

[각주]

3.2.3. 모운의 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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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버전의 신규 4성 한정 무기. 모든 파티원의 원소폭발 에너지 총량에 따라 원소폭발 피해가 증가한다.

보다시피 1재련부터 이미 실전성이 충분한 수치가 나오고, 5재련을 달성하면 원소 폭발 피해량 증가를 최대 80%나 제공하는 어마어마한 무기가 된다. 더군다나 추가 능력치도 공격력 %이기 때문에 원소 폭발 피해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이라면 기존에 해당 용도로 이용되던 탈4성무기 절현조차 아득히 압도할 정도가 되는 셈인데, 문제는 3.5버전 기준 공격력 계수 활 캐릭터 중에 원소 폭발을 주력 딜링으로 하는 캐릭터가 마땅히 없어 아직까지 성능에 비해 효용성이 높은 무기는 아니다.

쿠죠 사라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4성 무기로서, 사라에게 필요한 높은 기본 공격력을 제공하면서 딜의 핵심인 원소 폭발까지 강화해주는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기존에 있던 활들이 워낙 장단점이 분명하여 갑론을박이 잦았는데, 모운의 달이 등장하며 사라의 4성 무기 선택지를 평정하게 되었다.[26] 다만 사라는 원소 충전 효율을 매우 높게 챙겨야 하는 캐릭터에 속하며, 제례활이나 노을, 페보니우스활 등을 쓸 때에 비해 원충 스탯이 낮아진다는 점은 주의할 부분이다.

쿠죠 사라를 제외한다면 서브 딜러 포지션의 감우나 야란 정도가 활용 가능하다. 감우의 경우 본인이 서브딜러로 들어가는 아감코신 조합을 짜게 되면 아야카(80), 신학(80), 코코미(70), 감우(60)으로 평균 72.5pt라는 높은 원소게이지를 통해 옵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야란은 본인의 원소 에너지가 70pt로 높은 편에 속하면서 원소폭발 의존도가 높은 딜러이기 때문에 파티 구성을 잘 갖춰놓는다면 쓸만하다. 다만 야란은 체력 비례 계수 딜러고, 모운의 달의 장점은 비단 원폭 피증뿐만이 아니라 높은 깡공과 공퍼 부옵에도 있는데 야란은 이 장점을 전혀 못써먹는다. 철저히 무기 스킬만 보고 쓰는셈. 물론 반대로 얘기하자면 야란에게 모운의 달을 쥐어줄거면 5재련말곤 강화조차 안해도 된다.

3.2.4. 거리 측정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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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버전에 새로 추가된 한정 무기. 치유를 받거나 치유를 진행할 시 단결 표식이 부여되며, 원소전투 스킬과 원소폭발 발동시 단결 표식을 1스택 소모하여 공격력과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제공한다.

리니가 사용할 수 있다. 리니는 베넷 조합에서 강공격 2회 후 1회 회복 + 원소전투 스킬 사용 시 1회 회복으로 사이클에 2스택을 받는다.

[각주]

3.3. 교환 획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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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왕실의 장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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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를 소모해야 얻을 수 있는 과금러용 무기지만, 스타라이트 수십개를 쉽게 소비할 수 있을 정도의 과금러라면 5성 무기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 딜레마.[27] 무기 자체의 성능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데, 치확 증가 효과는 분명 좋은 효과이긴 하지만 치명타가 터지면 효과가 모두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치명타 세팅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여담으로 무기 설명에 적힌 옛 귀족은 다름 아닌 로렌스 가문을 뜻한다. 왕실의 장궁은 여기에 로렌스 가문의 몰락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3.3.2. 흑암 배틀 보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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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 시리즈의 활. 다른 흑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같은 무기군 내에서는 높은 기초공격력과 그에 반비례해 다소 낮은 치명타 피해량을 지녔으며, 적 처치 시 공격력 버프는 동일하다. 흑암 시리즈가 그렇듯이 스타라이트 구매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4성 무기들에 비해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28]

여담으로 무기 스토리의 운 씨 가문은 운근의 선조로, 운근의 집안은 대대로 무기 단조업에 종사해 왔으나 운근의 아버지 대부터 경극에 전념했다고 한다.

3.3.3. 청록의 사냥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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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버전에서는 이름이 청록색 활이었다가 1.1버전에서 이름이 청록의 사냥활로 바뀌었다. 무기의 재련이 의미가 없는 성능이기 때문에 고재련은 추천되지 않는다.

부 옵션은 다른 기행 무기와 동일하게 치명타 확률이라서 치명타 세팅을 용이하게 해준다. 무기 스킬은 기행 무기 중 유일하게 딜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아닌 유틸리티와 관련된 효과를 가졌다. 일반 공격과 강공격 적중 시 주위 적들을 끌어모으는 '바람의 눈'을 생성해서 눈에 닿은 적들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효과. 다시 말해서 몹몰이를 가능하게 해 주는 무기이다.

하지만 벤티나 카즈하처럼 뚜렷한 몹몰이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무기 스킬이 딜러에게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이 무기의 가장 큰 단점이다. 5성 활이 없을 때 다수전에 능한 타르탈리아에게 줘서 단류 효과를 쉽게 발휘하게 만드는 건 가능하겠지만, 타르탈리아는 녹슨 활을 받았을 때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3.8시점 현재 타이나리의 4성 종결 무기로 활용된다. 타이나리는 강공격을 통해 발산 반응을 활용하면서 자체적으로 치명타를 챙기기 어려운 캐릭터로 청록의 사냥활을 잘 사용할 수 있다.KQM 가이드 타 4성 무기와는 달리 고재련을 요구하지도 않으면서 심지어 외형도 타이나리와 딱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청록활과 사냥꾼의 길은 둘 다 뷔엘데센트의 무기였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스토리는 500년 전 수메르의 사냥꾼이었던 뷔엘데센트에 대한 이야기다.

[각주]

3.3.4. 뜨거운 태양의 후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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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버전에 추가된 신규 기행 무기. 높은 기초공격력과 낮은 치명타 확률 수치를 제공한다. 무기 스킬로 강공격이 적중한 적에게 추가타를 발사하며, 추가타에 적중한 적은 10초간 강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디버프가 부여된다. 추가타는 10초에 한 번만 발동한다.

디버프로 인한 피해량 증가는 28~56%로 높은 수치이긴 하나, 추가타가 적중한 대상 한명에게만 디버프가 발동되므로 단일 대상에겐 매우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다수전이나 웨이브전 등에는 쿨타임으로 인해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없다. 꽃잎비와 동일한 단점.

타이나리, 감우, 리니 등 강공격 활 딜러에게 적절한 4성 무기가 없을 경우 차선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주]

3.4. 이벤트 획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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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바람 꽃의 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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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부식의 검과 비슷하게, 1.4의 윈드블룸의 초대 이벤트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무기. 외형은 강철궁의 팔레트 스왑. 부식의 검과 마찬가지로 전용 재료인 '보이는 바람'을 사용해서 재련한다.

추가 능력치가 절현과 같고, 무기 스킬이 절현과 비슷하다. 하지만 절현은 시간 제한없이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바람 꽃의 노래는 시간 제한으로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딜 상승의 범위 자체는 바람 꽃의 노래가 넓으나, 공격력이라는 대체가 쉬운 능력치를 올려준다.

출시 당시에는 상기한 이유와 더불어 원마와 공격력을 직접 사용하는 딜러도 없어 과소평가 받던 무기였다. 하지만 1.6 버전에서 격변 반응와 원소 마스터리 효율의 상향으로 원마 올인 셋팅의 가치가 올라갔으며 3.0 버전에서는 원소 마스터리와 공격력을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원소 반응이 중요한 풀 속성 메인 딜러인 타이나리가 등장하면서 가치가 더 올랐다. 다만 실전에서 6초 안에 3발을 모두 욱여넣으려면 숙련도가 다소 필요하며 세팅과 무기 상태에 따라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종합적으로는 3.0 버전까지도 절현을 상회하는 무기는 아니다. 둘 사이에 극적인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다면 모자란 무기 풀을 채우는데 도움이 된다만, 1.4 버전부터 했던 사람이라면 이미 충분한 무기풀을 확보했을 것이라는게 문제.

• 전용 재련 아이템 - 「보이는 바람」

[각주]

3.4.2. 포식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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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2.1에 추가된 신규 4성 활. 호라이즌 제로 던의 캐릭터, 에일로이 콜라보로 함께 지급되는 활이다. 캐릭터는 플레이스테이션이 아니어도 받을 수 있지만 이 무기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만 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에서 플레이 할 때만 무기 스킬이 활성화된다. 강림의 검처럼 특정 캐릭터가 장비하면 공격력 보너스를 얻는다.

[각주]

3.4.3. 노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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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길, 수상한 발자취 이벤트를 진행하면 지급되었던 4성 배포 무기.

높은 기초 공격력과 원소 충전 효율, 그리고 평균 21%의 피증을 제공하는 활이다. 절현 같은 딜 무기와 페보니우스 활 같은 원충 무기의 딱 중간점에 위치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페보니우스 활에 비하면 원소 충전 효율이 낮지만 별다른 조건 없이 가하는 피해 증가 옵션을 주며, 절현에 비하면 딜은 낮지만 원충으로 원소폭발을 더 자주 돌릴 수 있다.

이런 범용성 높은 옵션 덕분에 대부분의 활 캐릭터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어느 곳에 확 특화된 활은 아닌만큼 딜러들은 딜 특화 무기, 서포터는 서포팅에 특화된 무기를 고를때 1옵션으로 고려될 만한 옵션은 아니지만, 해당 무기가 없거나 다른 캐릭터가 쓰고 있어 스위칭하기 귀찮다면 만능형으로 쥐어주기 좋은 활이다.

그 중에서도 기초 공격력을 중요시하고 원소 충전 효율도 챙겨야하는 사라에게 단연 매우 유용하다. 5성 무기인 천날과 한정 무기인 고재련 모운의 달, 뒷골목 사냥꾼이 없다면 4성 중 최고의 무기이다.

• 전용 재련 아이템 - 「노을빛 보주」

3.4.4. 꿰뚫는 따오기 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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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버전 메인 이벤트 듀얼! 소환왕 결정전! 에서 배포되는 한정 무기로, 마찬가지로 이벤트 배포 무기인 바람 꽃의 노래의 추가 능력치와 무기 스킬을 정반대로 뒤집은 듯한 옵션이 특징. 공격력과 원소 마스터리 모두 주요 옵션으로 삼는 캐릭터는 여럿 있지만, 무기 스킬 발동 옵션인 강공격 2회가 발목을 잡는다. 0.5초의 내부 쿨타임이 있기에 엠버나 벤티의 돌파 옵션으로 복수의 화살을 발사하더라도 적용되는건 1회이다[30].

3.7버전 현재 해당 무기 스킬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타이나리 정도이다. 그러나 타이나리에게도 청록의 사냥활이나 탄궁 등 더 잘 어울리는 무기가 있어 차선책으로 사용된다. 성능 외적으로는 금색, 청색, 적색이 어우러진 무기의 색 배합이 마찬가지로 알록달록한 타이나리의 복장과 제법 잘 어울린다.

• 전용 재련 아이템 - 응고된 번데기 기름

3.5. 게임 내 획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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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메마른 연못[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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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낚시 협회 교환 무기이자 두 번째 물고기 무기. 무기 스킬은 첫 번째 물고기 무기인 진주를 문 해황의 원소 스킬 버전이라 볼 수 있지만 피해 증가 효과가 없고 지속 범위딜을 준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추가 능력치가 서포터나 서브딜러에게 주로 유용한 원소 충전 효율인데, 무기 스킬이 필드에 나와있어야만 적용되고 주기가 긴 편인 추가타라는 모순되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추가타 효과 자체도 물리 딜러가 아닌 이상 평가가 그리 좋지 않은 효과임을 감안하면 딜러에게 주기도 애매한 무기. 많은 서브딜러가 4성 종결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어획과 비교하면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는 편이며, 활 자체가 4성에 제법 유용한 무기가 많은 편인 만큼[32] 이들을 보유하고 있다면 수집 용도 외에는 굳이 시간을 들여서 얻거나 재련할 필요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례활과 페보니우스 활을 전혀 얻지 못하면서 극단적으로 무기풀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용을 고려할 수 있고, 그마저도 무기풀이 갖춰지면 메마른 연못은 버려지기 마련이므로 시간과 재화를 투자할 가치가 크다고 말하기 어렵다.

페보니우스 활은 모험 레벨 보상으로 한 자루 획득하기는 하나, 서포터를 다수 운용하다보면 아무래도 원충 활이 추가로 필요할 때가 많은데 이 때 메마른 연못을 기용할 순 있다. 설령 페보니우스 활을 기원에서 추가로 획득하더라도 확률형 무기스킬의 특성 때문에 기존 활의 재련 재료로 쓰는 게 나을 수도 있기 때문. 제례 활은 특성상 원충은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기에, 무기 스킬을 원충 용도로 활용하기 어려운 고로와 같은 서포터는 차라리 원충 수치가 높은 메마른 연못이 낫다. 페보활을 완전히 활용하려면 치명타도 맞춰주어야 하기에, 고로와 같이 전혀 딜에 기여를 할 일이 없는 서포터에게 치명타 성유물을 맞추는건 좀 낭비에 가까운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으므로 페보니우스 활을 다른 캐릭터에게 주고 고로에게 메마른 연못을 주면 되니 장비를 맞추기 위한 부담도 줄어든다. 다만 어디까지나 메마른 연못은 페보니우스 활의 하위 호환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

1돌 파루잔을 딜러로 쓰는 예능 플레이에서 메마른 연못은 원충과 무기 옵견을 둘 다 활용할 수 있어 꽤 괜찮은 선택지다. 먼저 파루잔은 원소 스킬만으로는 원충이 되지 않으며 차지샷을 적에게 맞추어야 하는데, 1돌시 차지샷을 2번까지 쓸 수 있으므로 무기스킬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33]. 파루잔의 원소 스킬도, 메마른 연못의 무기 스킬의 쿨타임도 매우 짧은 편이라 궁합도 좋은 편인데, 무기 스킬 쿨타임이 12초이기는 하나 쿨타임이 도는 동안 스킬을 3번까지 발동이 가능하므로 체감 쿨타임은 훨씬 짧다. 이론적으로는 원거리의 적을 상대로 e-강공-스킬-강공-스킬-e-강공-스킬-강공-(연회 쿨다운)-e로 무한 홀딩(...) 사이클링이 가능하다.

풀재련을 위해선 파도에 빠진 복숭아 12마리, 청금 미늘창 물고기와 비옥 미늘창 물고기 각각 48마리가 필요하다.

• 전용 재련 아이템 - 원조 어유

3.6. 게임 내 제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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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담월 프로토타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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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 중 유일하게 조준사격에 특화된 활.[35] 추가 능력치가 공격력 %인데 무기 스킬도 공격력 % 버프라 효율을 스스로 잡아먹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재련이 높아지면 공격력 % 수치가 엄청나게 높아서 딜 체감이 매우 강력하다. 사실 버프 발동 조건이 조준 사격일 뿐 버프 효과 자체는 조준 사격과 상관없어서 이걸로 약점 한 번 맞춘 후 평타를 치는 것도 가능은 하다. 어찌보면 늑대의 말로의 4성 활 버전이라고도 볼 수 있는 무기.

단점은 버프 발동 조건이 조준으로 약점 맞추기라서 일단 약점을 맞추는 실력이 필요하며, 특히 조준 플레이 자체가 매우 어려운 모바일 및 콘솔에서는 활용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또한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 슬라임이나 대부분의 보스 몬스터 상대로는 무기 스킬을 발동시킬 수 없다는 것도 큰 단점으로 꼽힌다.[36]

감우의 경우, 5재련이라면 1재련 천공의 날개보다 더 높은 딜을 뽑아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엔 아모스의 활이 없다면 가장 많이 고려되는 활이었다. 그러나 상술한 이유들로 인해 이나즈마의 파마궁이 추가된 이후로는 대부분 파마궁을 선택하게 되어 입지가 흔들리는 편이다. 담월은 아무래도 감우를 제외하면 사용을 못하는 활이라서 범용성이 바닥을 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운용 상의 단점[37]도 많은 담월을 굳이 만들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타이나리에게도 약점 버프를 받을 시 4성 활 중 가장 좋은 성능을 낸다. 하지만 다른 4성 활들은 물론 3성 탄궁 마저도 타이나리에겐 준수한 성능을 내기 때문에 4성 종결의 이미지는 없다. 그래도 다른 캐릭터들 보다 원소스킬을 통한 재빠른 조준사격 재장전시간으로 약점 명중 기회를 얻기 용이한 것은 활실한 장점이다.

예능픽이긴 하나, 엠버를 조준사격 딜러로 활용하는 경우에도 잘 써먹을 수 있다.

담월은 으스름한 달을 뜻한다.

3.6.2. 강철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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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 얻을 수 있는 무기. 용의 척추와 비슷하게 69.0%의 최대치의 물리 피해 보너스를 가져 물리 딜러에게 적합하다.

현재 원신에는 물리 피해를 주 빌드로 하는 활 캐릭터가 없기에 예능 빌드를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이상 만들 이유는 전혀 없다. 현재 원신의 활 사용 캐릭터들 전부가 약공으로 스팸하는 경우가 사실상 없다시피하고 강공은 차지하는 순간 원소 데미지로 바뀌기 때문에 정말 현 시점에서는 왜 있는지 모르는 물건, 원형의 확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혹시라도 여기에 쓸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 만한 녹슨 활에 비해 범용성도 떨어지고, 건질 것도 9.6%의 공격 속도 증가 외에는 없는 셈.

도르래가 달린 기계식 활이라는 점은 우리 세계의 컴파운드 보우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이며, 영문으로 플레이할 경우 이름도 "Compound Bow" 이다. 게임 내 모델은 자세히 살펴보면 도르래 같은 구조는 유의미한 곳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사용 중에도 특별한 움직임이 없어, 다른 활과 똑같은 애니메이션을 사용한다.

[각주]

3.6.3. 파마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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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2.0 업데이트에 추가된 단조 4성 활. 칸나즈카의 타카시에게 기이한 소라 3개를 주고 여는 상자에서 확률적으로 도면을 획득할 수 있다. 보통 7일차에 도면이 나오지만, 12일차에 나오는 사례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기원 천장 시스템처럼 7일을 채우고 나면 도면이 나올 확률이 올라가는 식으로 추측된다.

이나즈마산 단조 무기 중 모든 스펙이 철저히 딜에만 기여하는 유일한 무기이다. 일반 공격 특화 무기인 녹슨 활과 강공격(조준사격) 특화 무기인 담월과 달리, 파마궁은 일반 공격과 강공격을 골고루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원소 에너지가 100%일 때 피증 효율이 2배로 올라가는 무기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이 효과는 원소 폭발 쿨타임 중 누릴 수 있는 보너스 정도의 느낌이고 이것만을 위해 원소폭발을 봉인하는 것은 손해다.

감우의 4성 종결 무기로 사용된다. 주로 담월과 비교되는데, 담월(약점O) > 파마궁(원소O) > 파마궁(원소X) > 담월(약점X) 순서대로 딜링 성능이 뛰어나다. 즉 담월은 고점이 높고 환경에 따라 성능이 들쭉날쭉하며, 파마궁은 저점이 담월보다 상당히 높고 안정성과 범용성이 뛰어나다. 게임 초기엔 대부분 담월을 채용했지만 약점이 없는 보스가 등장하는 등 점차 담월의 성능을 누리기 힘들어졌고 약점 플레이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파마궁 출시 이후부터는 파마궁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초기의 고재련 담월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굳이 교체할 필요는 없다.

감우 이외엔 요이미야나 타르탈리아도 사용이 가능한 무기이다. 단 녹슨 활이 있다면 녹슨 활 쪽이 더 낫다.

무기 스토리가 안개를 가르는 회광에서 이어진다.

요이미야가 전신 일러스트와 캐릭터 플레이 영상, 데인 여담에서 들고 있는 무기이고, 쿠죠 사라도 이나즈마 스토리 컷씬과 캐릭터 플레이 영상, 아라타키 이토의 캐릭터 플레이 영상 컷씬에서 파마궁을 들고 나온다. 실제로도 전용 무기 수준으로 룩이 잘 어울리지만, 게임 성능적으로는 무기 스킬이 서포터인 쿠죠 사라와 전혀 매치가 안된다는 점이 아이러니.

[각주]

3.6.4. 왕의 측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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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단조 무기 시리즈. 간단하게 원소 스킬이나 원소 폭발을 사용하기만 하면 높은 원마를 제공하지만, 캐릭터를 교체하면 해당 효과가 사라져 서브 딜러들은 다인모드가 아닌 이상 효과 종료시의 추가타만 쓸 수 있다. 절현, 파마궁, 녹슨 활 등 활 캐릭터가 활용할 무기가 많아 현재까진 사용처가 딱히 없는 무기.

콜레이가 캐릭터 플레이 영상, 데인 여담에서 장비하고 있다. 룩도 전용 무기 수준으로 콜레이와 매우 잘 어울리는 편.

[각주]

3.6.5. 고요한 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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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인 단조 무기. 공격력 추가 능력치와 함께 치유를 받은 후 8초간 가하는 모든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제공한다.

리니가 4성 종결 무기로 사용한다. 무기 스킬의 발동 조건이 리니의 HP 감소 메커니즘과 잘 어울리고, 리니는 강공격과 원소 폭발 모두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강공격과 원소 폭발 모두의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무기 스킬과 시너지가 좋다.

[각주]

4. 3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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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상시 기원 획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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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까마귀깃 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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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능력치와 효과가 장병기인 용학살창의 것과 동일하다. 물론 3성이라는 한계로 최종 능력치는 4성인 용학살창보다 낮다.

고로가 전신 일러스트에서 이 무기의 2번째 돌파 버전을 들고 있다. 다만 추가 능력치와 효과 모두 고로와 궁합은 꽝이다.

여담으로 무기 스킬이 물, 불 원소의 영향을 받은 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하는 점도 그렇고, 컬러링이 빨간색-검은색 조합으로 엠버의 컬러링과 동일하여 성능적으로나 외형적으로나 엠버와 어울리는 무기이다. 다만 엠버는 발화를 써먹지 않는 이상 원소 마스터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캐릭터가 아니며, 같은 3성 기원 무기인 신궁의 서약이 치명타 피해를 늘려주므로 훨씬 강력하다. 엠버의 별자리 돌파나 특성이 조준 사격 강화와 관련이 많다는 점은 덤. 애초에 본 무기가 올려주는 원소 마스터리는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으므로 설령 원소 마스터리를 주 능력치로 사용하는 캐릭터라도 전력향상에는 큰 도움이 안된다.

3.3버전 기준으로 원소 마스터리를 유효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건 피슬, 콜레이, 타이나리, 벤티 정도인데, 이 중 초중반에 확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건 콜레이 뿐이다. 3성 활 기준으로 서브 딜러인 콜레이는 본 무기 외에 쓸만한 무기가 없는 편. 4성 활 중에서도 원소 마스터리를 올려주는 절현은 경쟁자가 많아 콜레이에게 주기 부담될 수 있고, 원충을 올려주는 제례활이나 페보니우스 활도 비슷한 상황. 물론 가챠 시스템 특성상 획득 과정 부터가 난제이다. 왕의 측근은 상당히 고성능 단조 무기이지만 도면 획득을 위해서는 상당히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고, 그나마 낚시로 얻을 수 있는 메마른 연못이 본 무기의 대체제가 될 수 있으나, 결론적으로 3.3버전 현재 초반 콜레이 무기로 본 무기가 유일하다시피한 선택지라는 것은 변함 없다[38].

신궁의 서약, 곡궁과 팔레트 스왑인 무기. 장식인 깃털의 형태와 위치마저 완전 동일하지만, 다른 두 무기 보다 낡은듯한 묘사가 많다.

4.1.2. 신궁의 서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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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이가 공식 일러스트에서 신궁의 서약의 2번째 돌파 전 버전을 들고 있다.

조준사격에 문제가 없다면 초반 딜링을 담당할 주력 무기 중 하나이다. 단순히 담월에 비해 열화판이라 폄하하기는 어려운데, 무엇보다 담월은 귀한 무기 원형을 소모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약점 사격은 중반을 넘어서면 사실상 딜링 용도로 쓸 일이 없기에[39] 담월은 3.3버전 현재 거의 버려진 무기이다.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캐릭터인 엠버는 기믹 해소용으로도 유용하기에 초반 이후로도 애용하는 유저가 적지 않으며, 물론 중반 이후로는 딜링을 기대하긴 어려우나 초반 한정으로는 몇 안되는 원거리 딜러라는 점이 신궁의 서약을 찾게 만든다[40]. 전령은 애초에 본 무기의 열화판[41]이며 곡궁이나 까마귀 깃 활은 순수 딜링용이 아니다[42]. 남은 비교 대상은 근접 난사용인 탄궁인데, 적이 가까이 있다면 여행자나 케이아, 하다못해 리사로 응전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약점사격 관계없이 순수 공격력을 늘려주는 활은 4성에는 제법 많은 편[43]이지만 3성 무기 중에는 신궁의 서약 외에 선택지가 없는 편.

까마귀깃 활, 곡궁과 함께 팔레트 스왑인 무기. 제법 세련된 색 배치로 두 무기 보다 심미성은 뛰어난 편.

4.1.3. 탄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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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저격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면 3성 활 중 최강자. 일반 공격이든 조준 사격이든 상관없이 화살이 발사 후 0.3초 안에 착탄하면 피해량이 크게 증가한다. 조준 사격의 경우 조준모드에서 근접을 해야 해서 좀 애매하지만 일반 평타는 적을 자동으로 조준해주는 거리 이내면 무조건 댐증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 거기다 추가 능력치가 치명타 확률이라 치명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성의 한계로 기초 공격력이 낮아 한계는 있지만 초중반까지 쓰기 아주 좋은 딜러용 활.

탄궁의 진가는 추가 능력치인 치명타 확률인데, 90레벨 기준 31.2%로 4성 무기 보다 높다.[44] 공격력보다 치명타 확률을 맞춰주기가 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로는 거의 최강급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타이나리에게 4성 무기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는 무기로 나히다의 마도서론이나 사이노의 백술창처럼 가성비로 자주 채용된다. 무기 스킬을 전부 받기 위해서는 근접전이 요구되나, 꽃을 품은 화살의 추가타 4발에 피해량 감소 디버프가 적용된 기준으로 계산해도 4성 종결 무기인 청록의 사냥활 1재련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하므로 일부러 무기 스킬을 전부 받기 위해 근접전을 할 필요는 없다.

야란도 1돌파 등으로 원소 충전 효율이 확보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야란에게는 3성 무기의 낮은 공격력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극지의 별과 약 2%밖에 차이나지 않는 탄궁의 높은 치명타 확률을 패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야란의 돌파 스탯 역시 치명타 확률이기 때문에 극지의 별과 마찬가지로 성유물에서 치명타 피해를 최대한 끌어와야 한다.

원소 전투 스킬에 의한 불 원소 일반 사격을 주된 딜링 수단으로 사용하는 요이미야도 5성 무기나 4성 녹슨 활이 없을 때 녹슨 활의 획득 시점까지 거쳐가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장거리 강공격 위주로 운용하는 감우는 이 무기와 역효과가 난다.

이 무기의 설명은 탄궁이라는 활처럼 생겼지만 돌이나 쇠구슬 같은 탄환을 사용하는 무기를 일컫고 있다. 무기 스토리도 "궁극의 새총을 만들려고 개량을 거듭하다 보니 활이 되어 버렸다" 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역사적으로 탄궁이 없었던 서구권 사용자들을 위한 영어 번역판은 새총이라는 뜻인 Slingshot으로 번역했다.

전령과 유이하게 독자적 디자인을 갖는 무기. 무기 스토리에도 나와있지만 이름과는 역설적으로, 고전적인 활의 느낌 그대로인 무기이다.

4.2. 게임 내 획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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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곡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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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HP% 추가 능력치를 가진 3성 활. 몬드 상자 한정 획득이라 소장이나 제련을 하고 싶다면 잠가 두어야 한다. [45] 얻을 수 몬드 상자 이외에는 이나즈마의 이도에서 나카노라는 NPC, 수메르의 간다르바 성곽에서 시린이라는 NPC에게 한 자루씩 얻을 수 있다.

야란이 1돌파 등으로 원소 충전 효율을 확보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3성의 낮은 공격력은 야란에게 아무 문제가 되지 않으며, 여타 캐릭터들의 공격력%와 다르게 확보가 어려운 HP%의 특성 상 야란에게 높은 효율을 보인다. 원소 충전 효율 세팅이 이루어진 경우 절현 5재련과 비슷한 딜량을 보이기 때문에# 절현의 재련도가 낮다면 곡궁을 채용하는 것이 더 나은 딜 포텐셜을 보일 수 있다. 추가로 타파의 딜링도 강화되고 무기 스킬에 체력 회복 옵션도 있어 필드에서 소소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궁의 서약, 까마귀깃 활과 함께 팔레트 스왑인 무기.

4.2.2. 전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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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나 엠버 같은 조준 사격 특화 캐릭터에게 유용한 무기이다.[46] 리월 보물상자에서 구할 수 있어 4성 이상 무기를 구하기 힘든 초반에는 쓸만한 편이다. 반드시 약점을 명중시켜야 무기 스킬이 발동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굳이 담월을 제쳐놓고서 써야할 이유는 없고[47], 감우나 엠버 이외의 활잡이에게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같은 3성 무기인 신궁의 서약[48]에 비해 기초 공격력이 약간 높은 대신 치명타 피해보너스가 ⅔정도로 낮은 편인데, 약점 공격은 100% 치명타 명중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그 차이는 더 크다.[49]. 무엇보다 추가타는 10초에 1번에 발생하기에 DPS 기여도는 그리 크지 않다. 그래도 무자본 플레이어가 초반에 엠버로 힘겹게 플레이할 때 유적 가디언 같이 약점이 명확한 적에게 전령 약점 조준 사격을 명중시키면 꽤 그럴 듯한 피해량이 나온다.

성능 외적으로는 탄궁과 함께 단둘뿐인 독자적 디자인을 가진 3성 활이다. 갸름한 생김새와 깔끔한 배색이 특징이다.

5. 2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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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노련의 사냥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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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6. 1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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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사냥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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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성능은 없지만 엠버가 가챠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무기가 이 무기다. 역시나 대장간에서 2성 무기인 노련의 사냥활을 사거나 상자나 기원을 돌려서 나오는 3성 무기들로 바로 갈아탈 수 있는데 극초반 스토리상 엠버와 츄츄족 야영지를 박살내는 미션이 있기에 한 번은 써볼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