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육성 아이템

1. 개요[편집]

---

호요버스의 크로스 플랫폼 게임 원신의 육성 아이템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육성 소재에는 캐릭터와 무기를 육성하는 소재들이 있으며, 캐릭터의 특성 레벨을 올리는 소재들도 육성 아이템에 포함된다. 원신의 지역 주간 보스 중에는 스토리내 중요 인물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재료 설명에서 스포일러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2. 목록[편집]

---

2.1. 캐릭터 경험치 소재[편집]

---

캐릭터의 레벨을 올려주는 아이템. 초반에는 캐릭터의 레벨을 많이 올릴 필요도 없는데다가 보물상자와 퀘스트 등으로 경험치 소재가 쌓여가지만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수량에 비해 수급할 수 있는 양이 엄청나게 부족하여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엄청나게 부족해진다. 보물상자나 퀘스트로 얻는 양으로는 제대로 된 육성이 불가능할 지경[1]. 그나마 지맥의 꽃을 통하면 수급이 가능하긴 하지만 레진 소모량에 비해 얻는 수량이 너무 적다. 그래서 여러 이벤트들이 열릴때마다 이벤트 상점 등지에서 얻을 수 있는 건 쓸어 담아두어야 나중에 고생을 덜하게 된다. 심지어 이렇게 해도 결국 부족하다 보니 완전한 무과금 플레이가 상당히 어려워지고 어떻게든 진주 기행 정도는 해주어야 숨이 트인다. 최소한의 과금을 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

가장 하위 등급인 방랑자의 경험은 어느 정도 모험 등급이 오르고 보물 상자를 많이 열었다면 의외로 얻기가 꽤 힘든 편이다.[2] 때문에 캐릭터를 레벨업시킬 때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모험가의 경험을 써야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2.5 패치로 포롱이에게서 매주 100개씩[3] 구매할 수 있게 추가되어 해결됐다.

2.2. 캐릭터와 무기 육성 소재[편집]

---

2.2.1. 태생 1성[편집]

---

슬라임이 가장 처치하기 쉬우면서 등장 빈도가 흔한 적이다보니 부족할 일은 거의 없다. 다만 사용 캐릭터에 서포터로서 고평가를 받는 벤티와 종려가 모두 있고 메인 딜러인 소까지 있고 사용 무기 목록에도 실전성을 갖춘 물건들이 은근히 있으므로 사용처가 여럿 겹치면 생각보다 소모량이 많아질 수 있다.

여담으로 슬라임청의 설명을 보면 신체에 해로운 것으로 추정되는데, 어째서인지 메인 스토리나 향릉의 전설 임무 등에서는 식재료로 취급되는 걸 보면 복어나 고사리 비슷하게 가공 과정에서 독을 제거하고 먹을 수는 있는 모양. 이를 보여주는 게 리월 마신임무인데 여행자와 페이몬이 응광에게 선물로 들고 간 것이 슬라임으로 만든 디저트다. 실제로 디저트 재료로 많이 쓰인다는 언급이 있으며 페이몬도 상당히 좋아하는 듯. 생일 편지에서 슬라임 케이크를 만들어달라 하기도 했다.


확정 드랍은 아니지만 어딜 가도 등장하는 모든 종류의 츄츄족들이 공통적으로 드랍하는 아이템이라 슬라임 재료 다음으로 많이 쌓이는 아이템. 일일 퀘스트에서 질리도록 튀어나오는 게 츄츄족이다 보니 수급처도 안정적이다. 정 부족하다면 츄츄족 캠프를 하나 털면 저성 아이템 네다섯 개 정도는 거의 확정으로 드랍된다.

다만 사용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저렇게 질리게 튀어나와도 언젠가는 부족해질 수 있는 재료이니만큼 파밍을 많이 해둬야 편해진다.


사용하는 캐릭터에 5성 캐릭터가 많고 치치를 제외하면 이벤트 기원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라 치치가 나온 게 아니라면 모험 등급 18을 찍으면 기본 지급하는 바바라를 육성하거나[4] 여행자의 특성 레벨업을 하는 정도로 쓰이기에 쓰임은 그다지 많지 않다. 반대로 해당 캐릭터를 많이 소유하고 있다면 상당히 파밍하는데 힘을 써줘야 한다. 츄츄족 중에서도 샤먼만 드랍하지만 정작 츄츄족 캠프를 털어도 샤먼이 없는 경우가 많아 월드맵 사이트 등을 통해 파밍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부서진 가면 시리즈와 비교하면 드랍률이 낮은 반면 쓰임은 더 많다. 활을 든 츄츄족을 많이 잡을 수 있는 파밍루트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난점이라 노리고 파밍하기는 상당히 번거로운 재료로 손꼽힌다. 사용 캐릭터가 여행자를 제외하면 전원 활 캐릭터이고 사용 활 중에서도 고성능 무기가 많아 활 캐릭터를 다수 육성한다면 크게 부족해진다.


많이 얻으려면 잡기 힘든 우인단을 상대해야 하지만 월드 레벨이 높아지면 우인단 한 명당 신병의 휘장 3~4개, 사관의 휘장 1개를 확정적으로 드랍하기에 필요할 때마다 큰 맘 먹고 몇 번 잡아주면 그렇게까지 거슬리는 아이템은 아니다. 더군다나 사용처도 그리 많지 않다. 다만 타르탈리아나 야란 같은 중요 메인 딜러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므로 한번에 육성하게 된다면 좀 난감해 질 수도 있다.

참고로 우리와는 다른 중화권의 군사제도를 엿볼 수 있는 재밌는 아이템이다. 사관이 장교를 뜻하는 국군과 다르게 중화권에서 사관은 부사관을 뜻한다. 게임 속에서 이미 떡하니 사관 휘장이라는 장교 표식이 있는데 뜬금없이 따로 위관 휘장이 드랍되고 일반 사병과는 다르게 복잡한 마음이 담겨있다고 서술되어 있는 게 바로 이 때문이다. 덧붙여서 '일반 사병'의 사병이라는 단어도 중화권에서는 병(兵) 계급을 가리키는 공식명칭이다. 한국에서는 80년대 이후로 의미가 변질되고, 공문서에서도 사라진 단어이긴 하나 원래 한국에서 사병(士兵)은 부사관과 병사 모두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보물 사냥단은 리월 서남쪽과 층암거연 지하 위쪽 임시 주요 갱도와 거연 주요 광갱 사이쪽에 많이 분포한다.[5] 드랍률이 꽤 높고 보물 사냥단은 나올 때 무리로 몰려 나오는 경향이 있어 사용하는 캐릭터를 많이 키우지 않는다면 파밍하기 고달픈 아이템은 아니며, 무엇보다 보물 사냥단은 일일 퀘스트나 지맥의 꽃 토벌에서 워낙 꾸준하게 등장하는 단골손님인지라 굳이 노려서 파밍하지 않아도 쌓여있을 때가 많다. 다만 월드 레벨이 높아져도 최소 드롭량이 보물찾기 휘장(하얀 템) 1개에 종류별 최대 드롭량 역시 2개인지라 맵을 한바퀴 돌아도 얼마 안 모이며, 탈 4성급인 베넷이나 원신 최고의 바람 서포터인 카즈하의 육성 재료라 이들을 키운다면 부족해지기 쉬워진다.


요구량이 많은 재료이지만 구라구라꽃이 한 마리 씩만 등장하고 은신까지 하는 몬스터라[6] 꼼꼼하게 잡고 다니지 않으면 생각보다 많이 쌓이지 않는다. 사용처를 보면 대응 캐릭터가 6명에 그중 4명이 5성이고 모나를 제외하면 평타 비중이 높은 메인 딜러이기까지 해서 육성에 들어가는 구라구라 꽃꿀이 엄청나다. 심지어 무기조차 소과금의 희망인 기행 무기가 셋이나 몰려 있어 육성 캐릭터나 무기가 여럿 겹치면 꿀 부족에 허덕이게 된다. 그나마 드랍률은 준수해서 맘 먹고 파밍 루트를 돌면 상당량을 모아올 수 있다.


이나즈마 고유의 인간 적인 노부시와 해란귀 시리즈들이 드롭하는 육성 재료. 해당 몬스터들은 출시 당시 인간형 주제에 중형 몬스터 판정을 받아서 에어본이나 넉백에 면역이고 경직도 잘 안 받아서 몹몰이 기술들이 잘 안 먹혔던데다, 심지어 백스텝으로 원소 폭발도 피하는 얼척없는 모습까지 보여 사기 몬스터로 악명을 떨쳤으나,[7] 다행히도 바로 다음 버전인 2.1 버전부터 백스텝이 염초가루 투척과 같이 시전되는 방화범 이외의 노부시패들이 백스텝 삭제 및 무게 감소 너프를 먹어 2.0 버전만큼의 악명은 없는 상태이다.

다만 그럼에도 파밍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으로, 당장에 태생 1성 아이템을 드롭하는 몬스터면서도 유일하게 이나즈마에서만 나오다보니 마신임무 제2장 이전에는 수급할 방법조차 막막한데다, 이들의 아이템 드롭률도 영 시원치 않아서 그나마 해란귀는 오래된 코등이 1개 이상을 확정적으로 드랍하지만 노부시들은 월드 레벨 8에서도 코등이를 드랍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8]

더 큰 문제는 수급률이 영 좋지 않은 재료인데 비해 수요가 은근히 많다라는 것으로 이나즈마 출신 캐릭터 5명이 돌파와 특성작 모두에 코등이를 대량으로 요구하는데 이들 모두가 한 인기와 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다보니 코등이도 덩달아 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다 그 외 이나즈마 출시 당시 나온 여러 무기들이 코등이를 요구하는 건 덤.

거기에 후술할 정령 코어와 달리 코등이들은 이나즈마 이외의 추가 파밍처도 없어서 유저들의 파밍 고통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이나즈마 자체가 몬스터 기믹부터 지형까지 전부 잘못 설계되었다고 비판받는 요인 중 하나.


2.1 버전에 추가된 떠도는 정령들은 부유형 적들인데 부유고도 제한이 없는데다 유도형 공격을 날리고, 슬라임처럼 특정 원소에 면역인 주제에 그 원소를 띄지는 않아서 자체적인 원소 반응을 주지도 못 하는데다 강한 공격을 받아 분노한 상태에서 쓰러뜨리면 터지면서 스플뎀을 주고 2.8 버전에서 대대적인 너프를 먹기 전까지는 노부시패처럼 초창기에는 이들도 몹몰이 스킬에 내성이 있었기 때문에 해란귀들 이상으로 잡기 까다롭다. 여기에 주요 서식처 중 하나인 와타츠미 섬의 경우 해안선 안쪽의 경계 부분은 절벽 천지여서 토벌 난이도가 정말 끔찍한 건 덤이며, 그런 주제에 이쪽도 코등이만큼은 아니지만 사용처가 은근 있는 편이어서 노부시패와 더불어 이나즈마의 기믹을 어렵게 만드는 원흉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나마 코등이에 비하면 이 쪽이 더 나은 점이, 정령들을 죽이면 그래도 껍데기 1개는 확정적으로 떨구는 점과 오로지 이나즈마에서만 나오는 노부시패들과 달리 정령들은 수메르에서도 일부 지역에나마 모습을 드러내고 대미지가 특별히 쎈건 아니어서 조금은 낫다. 그리고 괴랄한 지형으로 파밍 난이도를 올리는 와타츠미섬과 달리, 세이라이섬에서는 그나마 편평한 해안가에서만 대거 스폰되다보니 비록 가이드 토벌 안내문에서는 와타츠미를 추천하고 있기는 해도 실제로 정령 코어를 파밍하기에는 세이라이섬이 훨씬 나은 편으로 실제 물량과 체감 물량 모두 세이라이섬이 압도적으로 더 많다. 토벌에 표시 되지 않은 지점에서도 적이 막 뜬다.

여담으로 정령들은 멀리서는 한두마리만 보이다가 가까이 가야만 여러 마리가 스폰된다. 그러므로 토벌을 할 때에는 한두마리만 있다고 넘기지 말고 가까이 접근해 보는 것이 좋다.


버섯몬 자체는 수메르를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마주하며 리월의 층암거연 지하 연못과 형광 협로에서도 둥실 물 버섯을 소규모로 볼 수 있다. 버섯몬 자체가 잡몹인 만큼 육성이 일정수준 이상 진행됐다면 포자 모으는데 힘들일은 거의 없으나, 난이도와 별개로 사용처가 워낙 많기 때문에 풀, 특히 닐루 개화 파티를 육성하기 시작한다면 한동안은 정말 지긋지긋하게 버섯몬을 잡아야 한다.[9]

파밍시 주의할 점은 버섯몬을 활력(번개 원소 접촉) 또는 건조(불 원소 접촉) 상태로 만들어서 처치할 경우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재료인 '버섯핵' 종류가 드랍되고 포자는 소량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1성 재료의 경우는 버섯핵 계열이 없기 때문에 포자만 드랍되지만, 2, 3성의 경우 포자 계열의 드롭률이 극악하리만치 감소하기 때문에 포자 계열을 얻고 싶다면 번개와 불 원소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다만 번개나 불 원소를 쓰지 않고 사냥해도 간혹 버섯몬이 주변 환경 때문에 저절로 상태가 변환되는 경우가 있는데, 전기 수정에 충돌 시 또는 불이나 번개 계열 구라구라꽃이나 화염꽃의 장판에 접촉 시 상태가 변환되며, 죽음의 땅에서 스폰되는 버섯몬들은 이들 원소의 영향 없이도 버섯핵을 드롭한다.

4.2 버전 기준 포자 분말의 활용도 대비 버섯핵의 활용도가 매우 낮은 편이라 주력 파티 구성이 저 두 원소 라인이라면 정말 피눈물 난다. 특히 수메르 지역 모험 시에 불 원소와 번개 원소 관련 기믹이 많다보니 아무 생각 없이 버섯몬을 잡아 버리면, 쓸모없는 버섯핵만 잔뜩 쌓이고 포자 분말 아이템은 부족해지기 쉬우니 주의.


츄츄족, 보물 사냥단, 우인단, 노부시&해란귀의 계보를 잇는 인간형 적인 도금 여단 역시 2~5명 정도가 캠핑을 치고 모여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난이도가 엄청 높지는 않으나 몇몇 도금 여단은 해란귀처럼 슈퍼아머 성질을 보유하고 있어 이쪽이 콤보를 먹이는 와중에 반격당할 수 있다. 대신 체력을 일정량 깎으면 그로기 상태에 놓이니 이때 딜을 집중해서 마무리하자. 처치하면 모래가 되어 흩어지는 모습이 나온다.


원류바다 이종을 처치하여 얻는 재료. 1성 재료인 기이한 바다의 방울은 월드퀘스트 '에리니에스의 야생 정령' 을 클리어 한 후 NPC 프샤비로부터 돌말 2개당 1개씩 최대 20개를 교환받을 수 있다.


다른 아이템들과 달리 유지 보수 장치들을 낚시하여 전환시켜 얻을 수도 있다.

2.2.2. 태생 2성[편집]

---

캐릭터 성장 소재로는 사용되지 않고, 무기 돌파 소재로만 사용된다.

사용량은 후술 될 뼛조각 시리즈보다는 약간 많지만 딱히 재료가 급할 일은 없다. 일일 의뢰에서 츄츄족 캠프를 정리하는 내용의 의뢰는 츄츄족 폭도가 한둘쯤 끼어있는 경우가 많아 노리고 파밍하지 않아도 알아서 쌓이기 때문.


심연 메이지는 비경에서는 툭하면 나오는 반면 필드에서는 자주 보기 어려워 파밍 위치를 미리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특히 사용처에 5성 무기와 고성능 4성 무기가 다수 포진되어 있고, 게다가 간편 아이템인 포켓 워프를 만들 때도 지맥의 마른 잎을 소모하다보니 태생 2성 재료 중 가장 사용량이 많다. 그리고 발견해도 이놈이 번개, 불, 얼음, 물 중 하나의 속성이거나 혹은 서로 다른 속성 둘이 짝을 짓고 있는 경우가 꽤 있는데 예를 들어 물+얼음 심연 메이지 조합이면 자칫 물이 묻고 얼려지고는 연계플레이에 계속 당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특히 얼음 심연 메이지는 혼자 있어도 물가에 돌아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것도 짜증나니 이를 조심하여 잡자.

심연 메이지 외에도 2.4 버전에 추가된 연하궁에 스폰되는 심연 사도 및 봉독자 역시 이 아이템을 확률로 떨구기도 하나, 간혹 조각상 시리즈만 떨구고 지맥 시리즈는 떨구지 않을때도 있다.


위의 지맥 시리즈 재료와 비슷하게 고성능 무기가 다수 포진되어 있어 필요량이 많다. 게다가 고레벨의 유적 가디언도 3성 이상인 혼돈의 회로나 혼돈의 노심을 드랍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모으기가 꽤 까다롭다. 그나마 유적 가디언은 고운각, 둔옥릉의 광석 채굴 포인트 근처에 다수 몰려있는 지점이 있어서 광석 캐는 김에 겸사겸사 잡아주다 보면 제법 쌓이고, 연하궁이 추가된 이후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여러 개체가 몰려있어서 수급이 한결 편해졌다. 주된 위치로는 다이니치 미코시 중앙 워프포인트 서쪽으로 2체+3체, 상야의 사당 북쪽 워프포인트 남측 3체, 남쪽 워프포인트 남서 3체, 남동 2체, 협곡의 거리 남쪽 워프포인트 남측 3체씩 해서 16체씩 잡을 수 있다. 비행하는 유적 가디언은 주력 활캐가 없다면 골치아픈데 법구 캐릭터들은 자동 타켓이 늘 원할 때 적중시켜주는 것이 아니라서 유적 가디언은 공중에 떠서 일방적으로 딜을 퍼붓는데 이쪽은 내려올 때까지 뛰어다니는 불합리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파밍 난이도는 아래의 사냥꾼의 제도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좀 더 접근성이 좋은 무기들이 포진해 있는 대신 고성능 무기는 적은 편이다.


채무 처리인은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는 한 자주 보기 힘든 적이기 때문에 미리 파밍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메인 딜러에게 유용한 고성능 무기가 다수 포진되어 있지만, 반대로 입수 난이도가 낮은 보급형 무기는 적은 편. 보통 메인 딜러는 1~2명 정해놓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필요량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바위 도마뱀 자체가 일일 수정 루트를 돌지 않는 이상 자주 보기 힘들기 때문에 많이 쌓이지는 않지만, 동시에 태생 2성 재료 중 사용처가 제일 적어서 거의 쓸 일이 없는 재료이기도 하다. 5성은 전부 한정 무기고 4성 중에서도 고성능이라 할 만한 무기는 이무기 검 정도. 다만 해당 재료를 먹는 무기에 단조 무기가 다수 포진되어 있어 무기 운이 없는 무과금 유저라면 파밍에 힘써야 할 수도 있다. 연하궁에서 스폰되는 심해 용 도마뱀 역시 뼛조각을 드롭하니 참조하자.


2.1 버전 이후로는 세이라이섬과 같은 유적 기계 병사가 많이 스폰되는 장소가 있어 파밍에 어렵지는 않지만, 2.0 버전에는 맵 전체를 뒤져도 몇 기밖에 없어서 안개를 가르는 회광을 뽑은 유저와 단조검 유저에게 서리까지 당할 정도였다.

사소한 팁으로 지맥(경치나 모라 무관)이 황해 지역에 생겼을 경우 기계 병사가 스폰되며, 이 템이 드랍된다. 총 4기가 생성되기 때문에 귀찮은 경우 이를 파밍하면 된다.


비뢰의 고동과 파마궁은 둘 다 활용도가 비교적 높은 무기이기 때문에, 요이미야나 타르탈리아 등의 캐릭터를 육성할 때는 절실히 필요한 재료이기도 하다. 다만 우인단 거울 여인의 수가 전 맵을 돌아봐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며, 게다가 거울 여인의 스펙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 공략이 쉽지 않은 편이다. 그나마 보통은 외진 길거리 지역에서 단 1명만 유유히 거닐고 다니는 경우가 있어 간단히 잡을 수도 있지만, 가끔씩 채무 처리자 또는 치친술사와 같이 나올 경우 그 난이도가 몇 배로 뛰어넘는 수준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계 늑대가 제공하는 재료를 사용하는 무기군들이 고루 퍼져 있는 관계로 수요가 은근히 제법 많은 편이다. 다만 수계 늑대들이 보통 3~4마리씩 무리지어 다니는데다가 우두머리까지 존재하므로, 이들에게서 재료 파밍을 하는 것이 마냥 쉽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HP관리에 소홀했을 경우 침식 데미지로 의외로 피를 크게 볼 수 있으므로, 힐러는 파티에다 하나씩 대동하고 가기를 권장한다. 다만 월드 임무에서는 은근히 자주 나오는데 비해 필드에서의 상시 스폰 지역은 의외로 적은 편으로 이나즈마의 츠루미섬과 연하궁, 울프 영지[10], 수메르의 단 두 지역 등에서만 나온다.




흑 뱀 무리들 이외에도 연하궁에 스폰되는 심연 사도 및 봉독자 역시 이 아이템을 확률로 떨구기도 하나, 간혹 지맥 시리즈만 떨구고 조각상 시리즈는 떨구지 않을때도 있다.


버섯몬을 활력 또는 건조 상태로 만들어서 처치하거나 죽음의 땅에 영향을 받은 버섯몬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일반 상태에서 처치하면 버섯핵은 절대로 드랍하지 않고 버섯 포자만 드랍하니 주의.

다만 포자 항목에서 상술했듯 주력이 번개나 불 원소 딜러라면 포자 대신 버섯핵이 쌓이기 쉽기도 하다. 특히 3.7 버전 기준으로도 포자는 무기 소재 외에도 여섯 캐릭터들[11]이 돌파 및 특성 재료로 요구하기까지 하니 더더욱.

2.3. 캐릭터 육성 소재[편집]

---

2.3.1. 우두머리 토벌[편집]

---

지도 상에서 동그란 프로필 맵 핀으로 나타나는 강력한 존재를 토벌하면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육성 재료.[12] 각각의 존재들은 화면 상단에 이름과 기다란 체력 바가 나타나며 고유의 속성을 보유하고 있어 우두머리 몬스터가 나타내는 해당 속성으로 공격하면 면역이 뜨거나 내성이 매우 높아서 데미지가 일체 들어가지 않는다. 우두머리 몬스터를 토벌하면 '토벌의 꽃'이 필드에 생겨나며 지도 상에 나타나는 재료인 '퓨어 레진'을 40 소모하면 속성 보석, 우두머리 토벌 재료, 검투사&악단 성유물 및 여러 보상을 준다.

무상 시리즈는 보스가 총 8개의 큐브, 중앙에 정팔면체의 도형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상의 우두머리 토벌 재료는 무조건 조그만 큐브가 묘사되어 있다.

또한 재료는 주간 보스 토벌과 마찬가지로 최고 난이도(월드 레벨8) 기준으로 랜덤 2~3개 드랍[13]이기 때문에 은근히 운빨에 울고 웃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한 주에 하나밖에 보상을 안 주는 주간 보스와 달리 이쪽은 레진만 있으면 얼마든지 돌 수 있어 신규 캐릭터가 나오기 전에 미리 다 파밍해둘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간 보스와는 비교할 수 없긴 하지만, 단 하나가 모자라서 레진 40을 더 써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속을 긁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 하나를 최종 돌파하는 데에 필요한 토벌 재료는 총 46개로, 43개를 모으거나 마지막 레벨 돌파에 필요한 재료 20개 중 17개를 모을 경우 3개가 아닌 2개가 뜰 것이라고 저주를 거는 밈이 있다. 17/20 - 19/20 - 22/20

신규 캐릭터는 캐릭터의 소속 지역과 상관없이 인게임에서 최근에 추가된 보스에게서 드랍되는 재료를 사용하여 돌파되게 출시되고 있다. 예를 들어 리월 출신 캐릭터인 운근이 이나즈마 츠루미 섬에서 황금 늑대왕이 떨구는 재료를 사용하며, 마찬가지로 이나즈마 연하궁 산 재료를 뜬금없이 리월 출신 캐릭터인 신학이 요구한다. 요구 재료를 균등하게 분배하고자 하는 설계 의도도 있겠지만, 재료를 미리 쌓아두지 못하게 해서 신캐 육성에 필요한 기간을 늘리려는 의도도 있을 것이다. 아울러 몇몇 토벌 보스들은 해당 지역의 월드퀘를 깨야 스폰 지역으로 갈 수 있다는 번거로움은 덤.[14] 오픈 초기 우두머리 몬스터들을 제외하면 보통은 보스 하나당 2명, 많아야 3명밖에 사용하지 않아 육성이 모두 끝났다면 쓸데도 없는 보스 재료가 쌓여서 레진을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2.3.2. 주간 보스 토벌[편집]

---

마신, 전설 스토리 상에서 묘사되는 우두머리 이상의 가장 강대한 힘을 가진 존재들을 토벌하면 얻을 수 있는 재료. 설정상 이들의 힘은 너무나 강대하여 7일에 걸쳐 힘을 비축하며 토벌했을 시 나타나는 '토벌의 꽃'을 정화하여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얻는 재료는 보스마다 매주 1회씩 3가지 재료 중에 랜덤으로 나오며 수량은 최고 난이도 기준 2~3개다. 낮은 확률이지만 재료 하나가 3개 나올 수도 있다. 수급량, 수급간격 모두 심각한데[16] 종류까지 랜덤인지라 1.5버전 이전까진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 주범 중 하나를 당당히 차지했었다.[17] 하지만 이후 연금술 합성대에 추가된 전환 기능을 이용해서 원하는 종류의 재료로 1:1 교환이 가능해졌다. 다만 귀중한 물품 탭에 새로 추가된 '이상한 꿈의 용매' 아이템을 소모해야 하고, 그 용매 자체도 랜덤 드랍이며 애초에 상기한 것처럼 보스재료 드랍 수량부터가 랜덤이므로 용매를 아낌없이 쓴다 해도 운빨에 따라 수급량이 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현재까지 주간 보스는 지역마다 2개씩 출시되고 있으며, 메인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마신 임무'와, 해당 지역 집정관의 '전설 임무 2막'에서 추가되는 사이클을 지키고 있다. 유일하게 몬드는 벤티의 전설 임무 2막이 없기 때문에 레이저 전설 임무가 해금 조건이다.

주간 보스 역시 우두머리 토벌 보스와 마찬가지로 신규 캐릭터가 출시될 때 캐릭터의 소속 국가와는 상관없이 출시 당시 추가된 신규 보스의 재료를 쓰도록 출시되고 있어 초기 지역 보스 재료의 가치는 나날이 낮아지는 편이다. 예를 들어 몬드 지역의 보스 재료 사용자는 20년 10월 출시한 클레가 마지막 캐릭터고 그 이후에 나온 몬드 출신 캐릭터들은 죄다 리월 재료를 사용하였으며, 3.5 버전에 나오는 미카는 몬드 소속임에도 당시 메인 업데이트 지역이 수메르였기 때문에 수메르 재료를 사용한다. 이나즈마 캐릭터인 카에데하라 카즈하와 카미사토 아야카, 요이미야는 이나즈마 캐릭터임에도 리월의 보스 야타용왕의 재료를 사용한다. 해당 캐릭터들은 2.1버전에 이나즈마 첫 주간 보스 시뇨라가 추가되기 전에 출시되었기 때문.

다만 이는 보스당 사용하는 캐릭터의 수를 균등하게 분배하려는 노력이기 때문에, 기존 보스 재료를 요구하는 캐릭터의 수가 적다면 예외적으로 최신 출시된 캐릭터가 예전 보스 재료를 요구하게끔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1.5 버전에 출시된 야타용왕 재료의 경우 다음 보스가 굉장히 빨리 출시되는 바람에 1.5, 1.6, 2.0의 세 버전 동안의 신규 캐릭터만 사용하게 되어 대응 캐릭터가 가장 적은 비운의 보스였으나, 숫자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2.7 버전 신규 캐릭터 야란이나 3.0 버전에 출시된 도리는 야타용왕의 재료를 요구하게 출시되었다. 리월의 타르탈리아 이후로는 1보스당 9개 캐릭터가 사용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모양인데, 현재 칠엽 적조의 비밀주 재료는 8명만 쓰고 있으므로 이후 캐릭터 중 하나가 칠엽 적조의 비밀주 재료(공행의 방울)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이사항으로 현재 6종의 주간 보스 중 유일하게 사용처가 상시 캐릭터로만 구성되어 있다.


풍마룡 보상과는 다르게 한정 캐릭터도 일부 섞여있다. 풍마룡과 안드리우스 보상을 소재로 사용하는 캐릭터는 전부 1.0 버전의 캐릭터들이다.


몬드 지역 주간보스 재료들과 달리 이쪽은 캐릭터가 균등하게 포진해있다. 1.1 버전의 타르탈리아부터 1.4 버전의 로자리아까지의 모든 캐릭터가 포함된다. 3가지 재료 모두에 5성 2명, 4성 1명씩 배치되며 1티어로 꼽히는 성능캐도 각기 1~2명씩 포함된 황밸을 자랑하기 때문에 무엇을 먹더라도 언젠가는 쓸모가 생길 확률이 높다.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 한정 캐릭터 위주로 포진되었기 때문에 자신에게 없는 캐릭터의 재료를 얻어도 복각 기원을 마냥 기다리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타르탈리아 또한 여기서 비롯한 재료를 쓰다 보니, 타르탈리아를 보스전에 데려갈 경우 자기 자신과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 나 타르탈리아는 매 순간 스스로에게 털리고 있다고


1.5버전 업데이트로 새로이 추가된 주간 보스 야타용왕의 드랍 소재로 시기상 연비를 기점으로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재료다. 앞서 서술된 것처럼 이나즈마 신규 보스 시뇨라가 출시되기 전까지만 잠깐 쓰인 보스이기 때문에 해당 시기 출시된 단 6명의 캐릭터+번개행자만 이 재료를 사용했다. 2.1버젼부터의 신캐릭터들을 다 몰아준 시뇨라는 후발주자임에도 9캐릭이나 재료를 쓰는 것과 비교되는 부분.

야타용왕은 리월의 주간 보스인데 정작 야타용왕의 드랍 재료를 사용하는 캐릭터 중 리월 캐릭터는 연비뿐이었으나, 2.7 버전 업데이트로 야란이 추가되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리월 소속이 아니다. 여행자마저도 바위가 아닌 번개의 재료로 쓸 정도이며, 3.0 버전 캐릭터로 추가된 도리도 리월이 아닌 수메르 소속.


2.1버전 업데이트에 새로 추가된 주간 보스 시뇨라의 드랍 소재. 라이덴 쇼군 및 쿠죠 사라를 기점으로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재료다.


2.5버전 업데이트에 새로 추가된 주간 보스 영원의 수호자(라이덴 쇼군)의 드랍 소재. 야에 미코를 기점으로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재료다.[18]


3.2버전 업데이트에 새로 추가된 주간 보스 칠엽 적조의 비밀주의 드랍 소재. 나히다와 레일라를 기점으로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재료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방랑자 또한 여기서 비롯한 재료를 쓰다 보니, 방랑자를 보스전에 데려갈 경우 자기 자신과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 물론 이쪽은 타르탈리아와 달리 실제 스토리상에서도 자기 자신과 싸우는 연출이 있긴 하다.


3.6버전 업데이트에 새로 추가된 주간 보스 아펩의 오아시스 파수꾼의 드랍 소재. 백출과 카베를 기점으로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재료다.


4.2버전 업데이트에 새로 추가된 주간 보스 별을 삼킨 고래의 드랍 소재. 푸리나와 샤를로트를 기점으로 출시되는 신규 캐릭터들은 이 소재를 요구한다.

2.4. 캐릭터 돌파 소재[편집]

---

통칭 보석.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각 소재는 중심부에 해당 원소의 문장이 박혀있으며, 아이템 설명문에는 각 원소를 다스리는 신의 말들이 써있다.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로 갈수록 내용이 덧붙여지는 형식. 또한 돌파 소재 드랍에 적혀있는 보스들은 해당 소재 재료만 드랍하는 보스가 적혀있고 다중 소재들을 드랍하는 보스는 적혀 있지 않다.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뉴비들은 위의 우두머리 토벌 재료에 비해 이쪽 아이템들이 부족해지기 십상이다. 뉴비들의 다수 캐릭터 육성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하고서 본격적으로 캐릭터들을 키우려 하면 우두머리 토벌 재료는 수십 개씩 쌓이고 이쪽은 필연적으로 거의 남지 않게 된다. 월드 레벨 6 이상에서는 일단 5성 돌파재료가 뜨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 최하위 가루 2개와 조각 1개가 뜨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덩이가 하나라도 뜬다면 운이 좋은 것으로 취급된다. 심지어 5성 돌파 소재의 드랍률은 정말 심각하게 낮아 모험 등급 50레벨을 달성하는 동안 한번도 못 먹었다는 유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1.3 버전에서 추가된 '변환의 먼지'라는 신규 아이템으로 연금술 합성대에서 일정량 소모하여 다른 속성의 소재로 전환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동 버전에서 같이 추가된 간편 아이템 '매개 변수 변환기'에서도 캐릭터 돌파 소재를 얻을 수 있다.

결국 어떻게든 키울 캐릭터들을 다 키우고, 신규 캐릭터들 정도나 키울 때가 되어야 보석에 여유분이 생긴다. 키울 캐릭터가 없으니 필드 보스를 잡을 필요가 없어지는데, 주간 보스와 일일 미션, 이벤트를 통하여 꾸준히 보석이 수급되기 때문. 이 때문에 보석이 얼마나 쌓여있는가는, 뉴비들을 구분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간혹 기본 설정만 보고 오로지 불 속성과 물 속성의 보석만 다른 속성의 보석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초보자가 종종 있다. 보석 전환은 요리, 합성보다 사용 빈도가 더 적고 특성에서도 따로 캐릭터 보너스 언급이 없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기 때문. 심지어 모험 등급 55가 될 때까지도 보석 전환 설정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유저들도 간혹 있다.

모든 속성의 보석은, 변환의 먼지만 있다면 그 보석이 어떠한 속성이든 간에 서로 간의 치환이 가능하다. 요리할 때 생선 살코기 제조에서 낚시 생선 가공 원료를 바꾸는 것처럼, 보석도 합성대에서 전환할 때 서류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소재 리스트를 열람하여 전환 원재료 설정을 바꿀 수 있다.


설명에 기재된 보스 외에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도 드랍한다.


설명에 기재된 보스 외에 영겁의 드레이크도 드랍한다.






설명에 기재된 보스 외에 꼭두각시 검귀,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도 드랍한다.


설명에 기재된 보스 외에 꼭두각시 검귀, 영구 장치 진영, 영겁의 드레이크도 드랍한다.


설명에 기재된 보스 외에 영구 장치 진영도 드랍한다.


여행자의 보석은 모험 경력이 쌓이면 모험가 길드의 캐서린에게 등급 보상으로 받을 수 있고 모험등급 45에 마지막 돌파 재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90렙 돌파는 모험 50렙부터 가능하므로 50렙이 아니라면 돌파가 불가능하다.

다이아몬드 외의 재료의 텍스트는 해당 원소의 신들이 하는 말. 각 신들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2.5. 캐릭터 특성 소재[편집]

---

속칭 책.

주간 보스 토벌 보상, 모라와 함께 캐릭터 특성 레벨 상승에 사용되는 재화. 필드 내에 존재하는 숙달 비경에서 레진을 소모하여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특성은 계수를 건드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가챠나 다름없는 성유물과 달리 확정적으로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레벨만큼이나 중요하게 취급된다. 특성에 쓰이는 재화가 레벨 올리는 데 필요한 재화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건 덤.

특성 하나 당 1레벨에서 10레벨까지 올리는데 총 가르침 3개, 인도 21개, 철학 38개, 165만2500모라, 그리고 주간 보스에서 드랍하는 5성 육성 소재 6개[19]가 필요하다. 주로 비경에서 드랍하는 인도 기준으로 약 130개를 요구한다. 6→7 레벨 부터 요구 재료랑 모라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최종 단계는 재료랑 모라를 매우 많이 요구하고 수급처가 매우 한정적인 지식의 왕관 1개까지 요구한다. 책들은 특정 요일에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챠 계획이 있다면 미리 책을 수급해두어야 한다.

출시 당시 지역 배분을 따르는 주간 보스 소재와 다르게 특성 소재는 철저하게 지역 위주로 따라간다. 다시 말해, 리월 출신 캐릭터는 나중에 추가되어도 리월 특성 재료를 사용하는 식.

과거 집정관 캐릭터들은 수/토 재료를 사용한다는 불문율이 있었지만 나히다가 화/금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이를 깼다. 이후 푸리나도 화/금 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출시됨에 따라 사실 모든 집정관 캐릭터가 수/토를 쓰는게 아니고 '북 대륙'은 수/토, '중앙 대륙'은 화/금 재료를 쓰는게 아니냔 추측이 새로 나왔다.

후술될 소재 이미지를 보면 지역별로 소재의 이미지가 상이하다. 몬드는 서적, 리월은 죽간, 이나즈마는 두루마리, 수메르는 석판, 폰타인은 스크롤[20]의 모양이다.

2.5.1. 몬드[편집]

---

몬드 캐릭터 특성 소재 중 독보적으로 수요가 많은 소재로, 베넷을 비롯 상시 5성 캐릭터라 픽뚫로 자주 볼 캐릭터인 다이루크, 모나, 진과 1.5 버전에 출시된 유라와 같이 몬드 소속의 주류 캐릭터 대부분이 이 소재를 요구한다. 특히 진은 푸리나 출시 이후 버스트 파티 힐러 겸 청록 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면서 육성 가치가 급격히 상승했다.


위의 상술한 투쟁의 가르침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수요가 어느 정도 있는 편. 벤티나 알베도는 물론 피슬이나 로자리아 등 뛰어난 서포터 및 서브딜러들이 포진해있는지라 이들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면 수량을 확보해 놓는 것이 좋다.

2.5.2. 리월[편집]

---

한 때는 한정 캐릭터인 소와 신학을 제외하면 명백한 비주류 캐릭터들만 있어서 수요가 매우 낮아 엄청 쌓여 있었지만 야란 출시와 풀 원소 출시 이후 각청이 중견급 메인딜러 수준으로 날아오르면서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다.


몬드에 투쟁이 있다면 리월에는 근면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많다. 여행자와 중운을 제외하면 연월 비경에서 많이 쓰이는 주류 캐릭터들이다. 카에데하라 카즈하는 이나즈마 캐릭터지만, 이나즈마 정식 출시 전에 나왔기 때문에 리월의 소재를 사용한다.


근면만큼 수요가 많진 않지만 최상급 서포터인 종려, 행추가 있다. 이후 3.6 버전에서 추가되었으며 힐러 겸 서포터로 평가가 나쁘지 않은 백출도 해당 소재를 사용한다.

2.5.3. 이나즈마[편집]

---

전반적으로 이나즈마의 특성 소재는 핵심이 되는 캐릭터들이 각 소재에 골고루 분포해 있는 편이라 누가 더 수요가 많다고 딱히 할 만한 소재는 없다. 굳이 말하자면 5성 메인 딜러인 아야카나 아야토, 이토 그리고 현재 4성 중에서는 최상위급 서포터인 쿠키 시노부가 있는 풍아의 가르침이나 라이덴 쇼군, 야에 미코 등이 있는 천광의 가르침 소재 쪽이 수요가 더 높은 편. 특히 천광의 가르침 소재는 라이덴을 육성하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부세의 가르침 역시 코코미와 토마[33], 그리고 요이미야의 재평가와 더불어 3.7에서 등장한 키라라의 존재로 인해 수요가 제법 늘었다.

2.5.4. 수메르[편집]

---

수메르 역시 이나즈마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들이 골고루 분포해 있는 편으로 간언의 가르침의 타이나리, 사이노, 파루잔, 창의의 가르침의 나히다, 알하이탐, 실천의 가르침의 닐루, 방랑자 등으로 분포되어 있어 특정 소재에 수요가 쏠리는 경향이 적다. 그나마 꼽자면 수메르 이후 풀원소 파티의 필수요소가 된 나히다가 있는 창의의 가르침이 수요가 많다.

2.5.5. 폰타인[편집]

---

2.5.6. 지식의 왕관[편집]

---

통칭 왕관. 캐릭터 특성 레벨을 9에서 10으로 올릴 때 추가로 필요한 재료. 상시 콘텐츠들인 드래곤 스파인의 인동의 나무 11레벨 보상, 이나즈마의 신성한 벚나무 보상, 유명석 10레벨 보상, 수메르의 꿈나무 보상을 제외하면 오직 기간 한정 이벤트로만 획득할 수 있다. 이 소재의 존재로 인해 특성 레벨을 9에서 10으로 올려주는 것은 사실상 유저의 애정 캐릭터를 인증하는 것으로 취급된다.

2.6. 무기 돌파 소재[편집]

---

2.6.1. 몬드[편집]

---

주요 무기로는 절현이 꼽히며 그 외에는 페보니우스 검, 송뢰가 울릴 무렵, 매의 검, 청록의 사냥활에 거쳐가는 무기로 마도 서론 정도가 있으나 수요가 한정적이다. 심지어 장병기는 아예 해당 사항이 없는데 이렇게 특정 무기군이 빈칸으로 있는 것은 초기 6종의 소재들 중 이것만이 유일하다. 그나마 다른 무기군에 신규 무기가 다수 추가되면서 쓰는 곳이 늘었다.


종말 탄식의 노래의 돌파 재료이며 천공 시리즈 무기군이 대부분 몰려 있고 제례 시리즈도 양손검과 활이 이 재료를 사용한다. 여기에 여러 법구 딜러의 코어템인 음유시인의 악장에다 소과금 유저들의 동반자인 기행무기까지 결투의 창과 칠흑검으로 둘이나 포함되어 있으며, 3성 무기들도 자주 쓰이는 여명신검과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담이 포함되어 있기에 사용처가 상당히 많다.


주요 무기는 오래된 자유의 서약, 늑대의 말로, 사풍 원서, 아모스의 활 등이 꼽히며 제례 시리즈도 한손검과 법구가 배치되어 있다. 원충이 부실한 서포터가 애용하는 페보니우스 시리즈도 상당히 포진하고 있어 수요가 제법 많은 재화에 속한다. 라이덴과 신학에게 준종결로 사용될 수 있고, 마땅한 고성능 창이 없으면 아쉬운대로 써야 하는 천공의 마루도 있으며, 특이 사항으로 이벤트 한정 무기인 부식의 검과 바람 꽃의 노래가 둘 다 이 재화를 요구한다.

2.6.2. 리월[편집]

---

5성인 약수, 화박연, 참봉의 칼날은 물론 4성의 용의 포효, 일월의 정수, 녹슨 활 등 온필드 딜러에게 유용한 무기가 포진해있다. 3성 무기들도 탄궁, 백술창, 암철검과 같은 무기가 있기에 초반부터 자주 쓰이는 재료이며, 리월산 무기 돌파 재료 중 유일하게 상시 5성 무기에 사용되는 재료이기도 하다.


범용성 높은 한손검인 반암결록의 돌파재료이며 식재, 참암 프로토타입 정도가 이 재료를 사용하며 쓸만한 5성 무기라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는 원소반응 특화 장병기 딜러가 쓸수 있는 용학살창, 힐 능력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 감우의 보급형 4성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담월 프로토타입 정도가 있다. 그 외에는 딱히 쓰일 일이 많지 않은 소재.


장병기 딜러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호마의 지팡이, 차선책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관홍의 창 정도가 주요 5성 무기이며, 4성 종결급 무기로 평가 받는 이무기의 검, 천암장창, 강철 벌침과 같은 무기도 포진되어 있다. 특히나 종려, 캔디스, 요요와 같은 체력 기반 장병기 캐릭터의 준종결 이상을 해줄 수 있는 흑술창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

2.6.3. 이나즈마[편집]

---

대부분의 한손검 딜러들이 종결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개를 가르는 회광과 마찬가지로 몇몇 한손검 딜러들에게 좋은 아메노마 카게우치가타나가 이 재료를 돌파재료로 사용한다.


쇄석의 붉은 뿔, 하란 월백의 후츠, 비뢰의 고동과 같이 특정 딜러들에게 종결 전용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는 꽃잎비, 쿠죠 사라에게 좋은 모운의 달, 감우에게 좋은 파마궁 정도가 있다.


탈4성 장병기이자 낚시 시스템을 통해 모든 유저가 상시 확정 획득 가능한 어획을 강화하기 위해 1번쯤은 모으게 되는 재료. 예초의 번개, 극지의 별, 카구라의 진의 같은 고성능 전용 무기도 포함되어 있기에 재료 사용량도 많은 편. 카고츠루베 잇신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포함 된 모든 무기들이 큰 하자 없이 특정 캐릭터들에게 완성도 높게 사용이 가능하다.

2.6.4. 수메르[편집]

---

닐루를 비롯하여 HP를 위주로 운영하는 캐릭터들에게 핵심이 되는 무기인 성현의 열쇠, 알하이탐의 전무인 잎을 가르는 빛, 그리고 수메르 단조 무기 중에서 활용도가 높은 원목 검과 더불어 원마 및 원충 양면에서 유용하고 범용성 높은 크시포스의 달빛 등 주로 많이 쓰이는 무기들이 포진해 있어 수메르 무기 재련 재료들 중에서는 수요가 가장 많다. 거기에 융해 감우에게 종결급인 4성 이벤트 무기인 따오기 활을 사용할 때 고려되기도 하는 등 파밍 수요가 상당한 편.


나히다의 전용 무기인 떠오르는 천일 밤의 꿈, 그리고 사이노의 전무인 적색 사막의 지팡이를 비롯하여 원마 위주로 운영할 때 범용성 있게 쓰이는 방랑하는 저녁별 등 위의 재료인 부적에 비하면 요구 캐릭터 범위는 적지만 이들 역시 주로 널리 쓰이는 캐릭터이니만큼 수요가 제법 되는 편이다. 특히 나히다는 현시점 풀 원소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걸출한 성능을 지닌 만큼 풀 원소를 위주로 운영하는 대다수 파티의 핵심으로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인지라 전무를 보유했다면 자연스레 이 재료 파밍에 손이 가게 된다. 굳이 나히다뿐만 아니더라도 원마를 위주로 운용하는 법구 캐릭터 대부분에게 있어 천일밤의 활용도는 높은 편이고, 적사지 역시 사이노 외에도 융해 향릉이나 로자리아 등 종결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있어 파밍할 가치는 높은 편이다. 그리고 단조 무기인 충만의 열매나 달을 꿰뚫는 화살 역시 성능은 무난한 편이라 무기가 마땅치 않은 유저들이 나름 활용할 때도 이 재료를 찾기도 한다.


수메르 무기 돌파 재료들 중에서는 비교적 수요가 낮은 편인데, 일단 포진해 있는 무기들을 보면 데히야의 전무인 갈대 바다의 등대, 방랑자의 전무인 툴레이툴라의 기억, 그리고 타이나리의 전무인 사냥꾼의 길 외에는 딱히 활용도가 있는 무기를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빛 마카이라의 경우 자체 성능은 훌륭하지만 이를 종결급으로 100%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고돌파 사유 외에는 마땅히 없는지라 애매한 편이다. 그 외에도 타이나리와 데히야가 상시로 편입된 상황에서 만일 이들의 전무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앞으로 다시 내놓지 않는 이상 이 무기들을 뽑을 길은 요원한지라 그만큼 수요가 줄어들게 된다. 그나마 방랑자를 육성하는 경우 전무가 고성능이라 무기 제련을 위해 찾는 경우가 있고, 갈대 바다의 등대나 사냥꾼의 길도 무기 성능 자체는 고성능인지라 만일 미리 뽑아놓은 유저라면 무기 재련을 위해 찾게 되는 경우는 있다.

2.6.5. 폰타인[편집]

---

포진된 무기들을 보면 각각 푸리나, 느비예트의 전용 무기인 고요히 샘솟는 빛과 영원히 샘솟는 법전을 비롯하여 닐루의 4성 종결 무기로 꼽히는 뱃도랑 장검, 그리고 샤를로트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순수한 달빛 물결도 이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꽤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