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월드

덤프버전 :

분류





파일:cpab77w.jpg
캐세이퍼시픽항공보잉 777-300ER 원월드 특별도색

1. 개요
2. 회원사
2.1. 원월드 커넥트
2.2. 탈퇴한 회원사
3. FFP 및 회원등급
4. 특징
5. 대한민국에서의 인식
7. 여담
7.1. 원월드 회원사 관련 스포츠 마케팅 후원



1. 개요[편집]


파일:원월드 로고.svg
"An alliance of the world's leading airlines working as one."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999년에 결성된 항공동맹. 규모와 스카이트랙스 순위로는 3위로 제일 낮지만 각 대륙별 강호들만 뽑아서 모아 놓았기 때문에 회원사들이 알짜 취항지만 골라서 다니는 편이다. 특히 많은 영미권 국가들(영국,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이 속해 있다.


2. 회원사[편집]


볼드체로 표시된 항공사는 현재 대한민국에 취항 중인 항공사이다.

항공사명
IATA 코드
국적
가입년월
한국 취항지
아메리칸 항공
(American Airlines)

AA
파일:미국 국기.svg
창립멤버
1999년 2월
서울(인천)
영국항공
(British Airways)[1]
BA
파일:영국 국기.svg
창립멤버
1999년 2월

캐세이퍼시픽항공
(Cathay Pacific)

CX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창립멤버
1999년 2월
서울(인천)
콴타스
(Qantas)
[2]
QF
파일:호주 국기.svg
창립멤버
1999년 2월
서울(인천)
핀에어
(Finnair)

AY
파일:핀란드 국기.svg
1999년 9월
서울(인천), 부산(김해)[3]
이베리아 항공
(Iberia)
IB
파일:스페인 국기.svg
1999년 9월

일본항공
(Japan Airlines)

JL
파일:일본 국기.svg
2007년 4월
서울(김포)[4]
로얄 요르단 항공
(Royal Jordanian Airways)
RJ
파일:요르단 국기.svg
2007년 4월

S7 항공
(S7 Airlines)
[5][6]
S7
파일:러시아 국기.svg
2010년 11월
서울(인천), 부산(김해)[7]
말레이시아 항공
(Malaysia Airlines)

MH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2013년 2월
서울(인천)
카타르 항공
(Qatar Airways)

QR
파일:카타르 국기.svg
2013년 10월
서울(인천)
스리랑카 항공
(SriLankan Airlines)

UL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2014년 5월
서울(인천)
로얄 에어 모로코
(Royal Air Maroc)
AT
파일:모로코 국기.svg
2020년 4월 1일

알래스카 항공
(Alaska Airlines)
AS
파일:미국 국기.svg
2021년 3월 31일

오만 항공
(Oman air)
WY
파일:오만 국기.svg
2024년 가입예정

하와이안 항공
(Hawaiian Airlines)

HA
파일:미국 국기.svg
가입예정
서울(인천)

아일랜드의 플래그 캐리어인 에어 링구스는 항공사의 정책이 바뀌면서 2007년에 탈퇴했다. 하지만 2007년 이전에 가입한 항공사들과는 마일리지 적립이나 코드셰어 등을 여전히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IAG에 인수되면서 원월드 복귀를 타진했으나 철회했다.

캐나디안 항공은 창립 멤버였으나, 2000년에 도산하면서 에어 캐나다에 인수됐다. 에어 캐나다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라서 자동 탈퇴 확정.

멕시코멕시카나 항공[8]은 2010년 8월 4일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후 8월 28일부터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같은 해 10월 1일 자로 원월드 제휴가 전면 중단되어 사실상 탈퇴했다.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를 제치고 최근 러시아 국내선 1위 항공사로 부상한 S7 항공이 2010년 11월 15일에 원월드 가입을 확정지으면서 55개의 취항지 및 9개 취항 국가가 늘어나게 되었다.[9]

2012년에는 헝가리말레브 헝가리 항공이 파산으로 탈퇴하였다.[10]

인도킹피셔 항공이 2012년 2월에 가입할 예정이었지만, IATA에서 항공권 요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가입이 거절된 상태.[11] 말레이시아 항공도 2012년 하반기에 원월드에 가입했다.

2013년 10월 29일에는 카타르 항공이 정식 가맹 승인을 받았다. 2014년 5월 1일에는 스리랑카 항공이 새로 가입했다.

US 에어웨이즈도 원래는 아메리칸 항공에 합병되면서 가입했었으나, 2015년 10월에 전산망 통합을 하고 브랜드를 아메리칸 항공으로 바꾸기로 해서 자동으로 탈퇴했다.

에어 베를린도 2017년 10월 28일 파산으로 탈퇴했다.

2019년에는 중남미 최강자인 라탐항공 그룹이 스카이팀 소속 델타 항공과 조인트 벤처를 하게 되면서 2019년 10월 1일 부로 공식으로 원월드를 탈퇴했다.

2020년 4월 1일, 모로코의 로얄 에어 모로코가 가입했다.

2021년 3월 31일, 미국의 알래스카 항공이 새로 가입하였다.

2022년 4월부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S7 항공의 원월드 회원 자격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2.1. 원월드 커넥트[편집]


파일:oneworld connect logo positive 300.png

원월드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선택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원월드 커넥트라는 새로운 멤버십 플랫폼을 가지고 나왔다.# 스타얼라이언스의 커넥팅 파트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피지 항공이 첫번째 파트너가 되었다. 한 때 피지항공이 어려울 때 콴타스가 오랜 기간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고 지분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참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피지항공은 현재 원월드 항공사 중 콴타스, 아메리칸항공, 캐세이퍼시픽과 코드셰어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항공사
IATA 코드
국적
가입년월
피지 항공
(Fiji Airways)
FJ
파일:피지 국기.svg
2018년 6월


2.2. 탈퇴한 회원사[편집]


항공사
IATA 코드
국적
시기
사유
캐나디안 항공
CP
파일:캐나다 국기.svg
2000년
에어캐나다와 합병
에어 링구스
EL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2007년

멕시카나 항공
MX
파일:멕시코 국기.svg
2010년 8월
파산
말레브 헝가리 항공
MA
파일:헝가리 국기.svg
2012년 2월
파산
에어 베를린
AB
파일:독일 국기.svg
2017년 10월
파산
LATAM 브라질 항공
JJ
파일:브라질 국기.svg
2020년 5월
델타항공과의 제휴로 인한 공식 탈퇴 선언
캐세이드래곤
KA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20년 10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캐세이퍼시픽의 브랜드 폐지 및 합병.


3. FFP 및 회원등급[편집]


각 항공사 FFP의 일반회원에는 특별한 명칭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등급표에서 명칭은 생략한다.

항공사 및 프로그램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마일리지 유효기간
아메리칸 항공
파일:aaaadvantage_logo2.png
Gold
Platinum
Platinum Pro
Executive Platinum
Concierge Key
24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신용카드 소유시 무제한[12]
영국항공
파일:ba_exec.png
Bronze
Silver
Gold
Gold Guest List
Premier
36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캐세이 퍼시픽 항공
파일:marco_polo_club.png
Silver
Gold
Diamond
Diamond Plus
18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핀에어
파일:finnair_plus_logo_.png
Silver
Gold
Platinum
Platinum Lumo
18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이베리아 항공
파일:iberia.png
Plata
Oro
Platino
Infinita
Infinita Prime
36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일본항공
파일:JAL-JMB.png
Crystal
Sapphire
Diamond
36개월
말레이시아 항공
파일:_enrich-logo.png
Silver
Gold
Platinum
36개월
콴타스
파일:apt-qff-logo-transparent-png-12-5.png
Silver
Gold
Platinum
Platinum One
Chairman’s Lounge
18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카타르 항공
파일:QatarPC.png
Silver
Gold
Platinum
36개월
로얄 요르단 항공
파일:royaljordanian_program_logo.png
Silver
Gold
Platinum
30개월
S7 항공
파일:s7priority.png
Silver
Gold
Platinum
36개월
스리랑카 항공
파일:FSlogo-05.png
Classic
Gold
Platinum
36개월

전반적으로 스카이팀과 스타얼라이언스에 가맹된 국적사들에 비해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대부분 1년 6개월 ~ 3년으로 짧은 편이고, 대한민국 국적사가 없는 관계로 한국인들은 원월드 가맹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상 마일리지를 모으기가 어려운 편이다. 다만, 국제선을 어느 정도 이용하거나 도쿄, 홍콩 등을 환승지로 자주 이용한다면, 많은 항공사에서 '기간 내 이용시 유효기간 연장'이라는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기간으로 정해놓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이로 인해 원월드 영향력이 강한 부울경 일대에서 한때 인기가 있었으나, 부산은행 같은 지방은행 및 지방 카드사와 연계된 서비스[13]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등으로 인해 아쉽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원월드 항공사의 경우 사파이어 회원에게는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에메랄드 회원에게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제공하는데, 이게 3개의 항공 동맹 중 유일한 사례이기 때문에[14] 티어를 획득할 수 있다면 메리트가 있다. 영국항공의 콩코드 라운지나[16] 캐세이퍼시픽의 퍼스트 라운지 같은 곳도 이용이 가능해지기 때문.


4. 특징[편집]


동맹의 특징으로는 중남미 최대의 항공사인 란항공과 그 후신인 LATAM, 중남미 문어발 아메리칸 항공스타얼라이언스스카이팀에 비해 중남미 네트워크를 꽉 잡고 있고 거기에 오세아니아 최대의 항공사인 콴타스 덕분에 남반구에서는 최강이다. 하지만 LATAM 항공이 원월드를 탈퇴하며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대서양 횡단 노선 역시 런던 - 뉴욕만 해도 연간 300만명, 런던 - 미국으로 하면 1,300만 명에 달하는 나머지 대서양 노선 다 합친 것보다 많은 수요라서 아메리칸 항공과 영국항공이 그냥 대놓고 독점인 상황.

그리고 캥거루 루트에서 원월드의 비중이 큰데, 문제는 동맹 내 경쟁도 엄청나다는 것이다. 콴타스 - 일본항공, 콴타스 - 캐세이, 영국항공 - 캐세이 등은 중복 노선에 경쟁적으로 투자를 많이 하고, 특히 일본항공은 특별 할인 혜택 등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캥거루 루트와 연관되어있다. 어느 정도냐면 홍콩 - 런던 간 원월드 회사가 3개가 들어가는데, 코드셰어 그딴 거 없고 몇십 분 단위로 뭉쳐 다니기까지 하는 수준. 결국 콴타스는 두바이 국제공항, 영국항공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경유지를 변경해서 더 이상 홍콩에서의 팀킬은 없다. 하지만 어차피 런던에서 출발해 시드니로 도착하는 루트는 유지되니 팀킬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대서양 노선은 그나마 수요가 있어서 장사가 잘 된다 쳐도 캥거루 루트에 A380을 때려넣으면서 좌석도 제대로 못 채우며 삽질하는 걸 보면 참...

사실 런던-시드니 루트에서 영국항공이 철수할 뻔했다.기사 콴타스가 영국항공을 파트너로 삼지 않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에미레이트를 파트너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대신 태평양 횡단 노선은 동아시아 지역의 공항을 허브로 쓰는 항공사가 없었던 덕분에 거의 시망인 상태였다가 일본항공의 가입으로 발판을 마련하였으나, 일본항공이 파산하며 다시 암흑기가 찾아왔다. 일본항공을 제외하면 캐세이퍼시픽 정도가 있으나 캐세이 역시 태평양 횡단 노선이 취약한 편이다. 원월드가 중국동방항공에 접근하려던 이유가 다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후술할 대로 2018년 현재도 태평양지역은 스타얼라이언스스카이팀에게 신나게 털리는 중이다. 하지만 그대신 자신들의 항공사가 몰빵되어있는 유럽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노선을 주구장창 넓히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환승장사에 사활을 거는 핀에어. 핀에어는 동북아 주요도시는 물론 2류 도시까지 아주 풍부한 노선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유럽항공사로써는 처음으로 부산에도 취항하는 등 꽤나 공격적으로 아시아노선을 공략하고 있다.[17]

무엇보다 중국 3대 민항 중 하나라도 영입에 실패한 게 치명적이었다. 중국남방항공중국동방항공 둘 다 스카이팀에 가입하면서 스카이팀은 기존의 대한항공 - 델타 항공 - 중화항공과 함께 아시아 - 태평양 노선에서 엄청난 세력을 확보했으며 스타얼라이언스 역시 중국국제항공의 가입으로 아시아나항공 - 전일본공수 - 유나이티드 항공과 함께 동남아시아 - 동북아시아 -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지역에서 상당한 세를 구축했다. 이에 충격받은 원월드는 중국 국적 항공사의 영입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한다. 중국해남항공이 가입을 시도하긴 했지만 항목에 서술된 중국 공산당의 운수권 규제 때문에 원월드 입장에서는 속빈 강정이나 다름없어서 결국 무산되었다. 또한, 설령 규제가 풀린다고 해도 본토의 항공사가 원월드에 가입하는 것을 캐세이퍼시픽이 달갑게 맞이할리 만무하다.

결국 태평양 노선 강화는 일본항공의 회생 외에는 별로 답이 없어 보인다. 다행히 일본항공도 2019년 현재에는 꽤나 기세가 오르고 있어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18]

다만 최근 스카이팀 내에서 동방에 밀리는 남방이 아메리칸 항공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스카이팀에서 원월드로 갈아타는 것이 아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직은 스카이팀 탈퇴만 한 상황. 문제는 남방의 허브 광저우는 캐세이퍼시픽의 허브인 홍콩에서 겨우 200km밖에 안 되는데 남방의 가입을 순순히 허락할 리가 없다는 것.

유럽 내 단거리 노선도 빈약한 편이다. 과거 말레브 헝가리 항공에어 베를린이 회원사였던 시절에는 나름 준수한 노선망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 두 항공사가 파산하면서 유럽 내부 노선망에 구멍이 뚫리게 되었다. 유럽 내 회원사인 영국항공, 이베리아 항공, 핀에어 모두 유럽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국가의 항공사들이기 때문에 타 대륙으로부터의 환승 수요를 잡는 데는 유리하지만 유럽 내에서는 큰 열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루프트한자의 계열사를 위시한 스타얼라이언스가 중부 유럽을 차지하고 유럽 단거리 노선에서의 FSC 수요를 독차지하다시피하는 것과는 대조적인데, 어떻게 본다면 과거 영국항공이 스위스 국제항공을 원월드에 가입시키려 했다가 무산된 전적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셈이다.

5. 대한민국에서의 인식[편집]


회원사 중 대한민국 국적사가 없는 데다가, 항공 네트워크가 남반구와 서반구에 강하기 때문에 동북아시아의 대한민국으로서는 그다지 친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항공동맹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회원 항공사가 각각 김포국제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네 허브로 가는 항공편을 하루에도 여러 대 편성하는 일본항공(GMP-HND), 캐세이퍼시픽항공(ICN-HKG)이나 한국 및 아시아 노선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핀에어(ICN-HEL, PUS-HEL[19]) 정도를 제외하면 대한민국에 대한 대우가 박하다. 게다가 스타얼라이언스스카이팀은 정 많이 모으기 힘들다면 국내선 티켓 끊어서 소비하면 되는데 얘네는 그게 안된다


5.1. 인천국제공항에서[편집]


동맹 내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항공사들이 즐비하지만 우리 나라에는 원월드에 가입된 FSC 항공사가 전무해서 옆 동네인 일본중화권에는 직항편을 넣지만 대한민국에는 좀 인색한 편이고, 지금 그나마 대우가 나아지는 중이다.

콴타스는 1997년까지 김포국제공항에 직항편을 넣다가 1997년 외환 위기로 1998년에 철수한 뒤, 한참을 아시아나항공과의 코드셰어로 땜빵하다가 코드셰어를 뺀 이후 2022년 12월에 들어서야 시드니 - 인천 직항편을 개설했다.

핀에어헬싱키 직항 노선과[20] 캐세이퍼시픽항공, 일본항공코드셰어 및 환승 장사로 명목만 유지할 정도. 마찬가지로 국적사는 북유럽이나 중남미로의 직항편이 없거나 있어도 한둘이다.

하지만 현재 원월드의 핵심인 아메리칸 항공이 취항 중이다.[21] 당사는 2013년 5월 9일부터 매일 인천 - 댈러스 간에 취항 중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김포 시절에도 취항하지 않은 항공사라 의미가 각별하다. 아메리칸 항공은 중남미 노선이 아주 충실해서 앞으로 중남미 / 카리브해 방향으로 갈 때 매우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꽃보다 청춘페루편이나 정글의 법칙 벨리즈편에서 벨리즈로 이동할 때 아메리칸 항공을 타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투입하는 항공기는 777-200ER이었다가 보잉 787-9으로 교체됐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인천 - 홍콩 간에 항공편은 무려 1일 5회! 거기에 신규 항공사인 말레이시아 항공카타르 항공은 가입하기 전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잘 취항했던 항공사였던 만큼 이제 서서히 인천국제공항에도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다만 일본항공은 인천 - 나리타 노선이 워낙 저가 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노선이다 보니 인천에서는 승산이 없다 판단하고 일찌감치 철수해서 친구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로만 때운다. 일본항공 직항을 이용하려면 김포 - 하네다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2020년에 코로나19 특별편으로만 찾아오던 스리랑카 항공이 정식 취항을 하게 되어서 세력이 넓어졌다. 콜롬보 노선으로, 주 1회 운항중이다.

이로써 2023년 현재, 인천에 취항중인 원월드 회원사는 핀에어, 아메리칸 항공, 캐세이퍼시픽, 스리랑카 항공, 콴타스, 카타르 항공이다. 본래 영국항공도 취항중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단항하였다.

원월드 가맹사들의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전반적으로 짧아서, 일본이나 홍콩, 러시아 동부로 갈 때면 몰라도 국제선을 잘 타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에서 원월드 마일리지는 모으기 어렵다. 그나마 콴타스가 복항하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교민들은 마일리지 모으기가 쉬워졌다.

2023년 12월 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세계 최초의 원월드 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의 원월드 라운지가 있으니 두번째 라운지라고 언급해야 맞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해당 라운지는 단순히 LAX의 국제선 터미널에 취항하는 영국항공콴타스, 캐세이퍼시픽이 합작으로 운영하는 라운지에 이름을 '원월드'라고 명명했지 원월드 얼라이언스 측에서 직접 운영하는 라운지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2]

5.2. 김포국제공항에서[편집]


이곳에서는 일본항공의 도쿄 하네다 노선만 유일하게 운항하고 있다. 추후 김포공항에 홍콩으로 가는 항공편의 정식 운항 개시에 따른 캐세이퍼시픽항공의 공식 운항이 가시화되면 JAL과 함께 양분화될 것으로 보인다.

5.3. 김해국제공항에서[편집]


2023년 9월 기준 김해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원월드 노선이 단 하나도 없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김해국제공항은 그나마 원월드가 대한민국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취항하는 원월드 소속 항공사는 인천에 비하면 적지만, 김해국제공항을 포커스 시티로 쓰는 스카이팀대한항공스타얼라이언스아시아나항공이 부산발 장거리 노선 개설에 별 관심이 없고 환승내항기로 때우기 때문이다.

일본항공코드셰어도 한몫한다. 동남권에서 장거리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건상 어차피 뭘 타도 인천이든 도쿄든 어딘가에서 환승해야 하니까 원월드도 다른 동맹들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전에 일본항공이나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취항하던 시절엔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항공을 이용하여 나리타 국제공항에 가면 코드셰어로 아메리칸 항공핀에어와 연결되어 미주, 중남미, 유럽 각지로[23], 홍콩의 캐세이패시픽항공에서 티켓을 구입할 경우 부산 - 홍콩은 캐세이드래곤항공를 이용한 뒤 홍콩 국제공항에서 캐세이패시픽의 여객기로 각지로 연결되었었다.

부산에 중장거리 노선을 취항하려고 시도했던 항공사는 꽤 있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루프트한자유나이티드 항공, 핀에어가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의 루프트한자는 여러 난관에 봉착하다가 결국 노선을 정리했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LA에서 나리타를 경유하여 김해까지 운항하려다 결국 실패했으며[24], 원월드에서는 창립멤버인 핀에어가 부산에 취항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대한항공의 방해 공작 때문에 무산되기도 하였다. 관련기사 그동안 루머로만 돌았다가 부산 지역 시민단체에 의해 드러나게 된 것. 이는 이후 핀에어 한국지사장이 공정위와 면담하는 것과, 김해공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도읍 국회의원의 발언까지 겹쳐져 전국적으로 파장이 커졌다. 그리고 마침내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6월 북유럽 순방 중 항공회담의 결과로 핀에어가 2020년 3월부터 김해 - 헬싱키 간 직항노선을 취항하게 되었다. 핀에어가 핀란드 국영의 플래그 캐리어이고, 헬싱키를 유럽 환승허브로 만들겠다는 핀란드의 굳은 의지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을 원하는 부산 시민들의 간절함이 합쳐져서 결국 김해공항 취항을 성공시켰다.[25] 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의 사상 첫 유럽행 직항 노선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더욱이 원월드 소속 항공사, 그것도 원월드의 큰형님 중 하나가 그 타이틀을 가져감으로써 원월드가 국내에서의 위상도 꽤나 상승하게 됐다. 실제로 경상도 시민들은 이 소식에 열렬히 환영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행 노선을 이용하려 인천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허나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들은 핀에어가 유럽 노선의 탑승객 수요를 다 가져가 설 자리를 잃게 된다며 울상을 짓는 중이다. [26][27]

하지만 위의 얘기는 2020년에 코로나, 22년에 러우전쟁으로 인하여 단항되거나 계획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그나마 빨리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건 일본항공의 부산-나리타 노선이 복항하거나 러우전쟁이 빨리 끝나 핀에어가 김해에 취항하는건데 어느쪽이든 김해국제공항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오히려 2023년 이후로는 스타얼라이언스스카이팀 항공사들이 김해에서 더 보기 쉬워졌다. 원래도 스카이팀이나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이 머릿수가 더 많으니 자연히 김해에서 보기 쉬웠지만, 코로나 때 원월드의 일본항공과 캐세이드래곤이 단항하면서 자연스럽게 저 두 동맹의 항공사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싱가포르항공, 중국국제항공이 들어온 상황이고 스카이팀은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 중화항공, 베트남항공이 들어오고 있다.

5.4. 제주국제공항에서[편집]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유일하게 홍콩-제주 노선을 주2~4회 운항한다. 이 노선에서 일반석만 영업하나 가끔 A330이 투입되어 비즈니스석이 제공되기도 한다.

허나 2020년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코로나로 인해 캐세이퍼시픽항공으로 합병되며 브랜드가 폐지됨에 따라 제주에는 자회사인 홍콩 익스프레스가 들어오고 있다.


6. 세계 일주 항공권[편집]


항목 참조.


7. 여담[편집]


국내에서는 소속된 항공사가 없다. 아시아나항공아메리칸 항공과 제휴를 맺던 시절 가입하려고 하긴 했으나, 전일본공수의 협력을 받고 스타얼라이언스에 들어갔다는 풍문이 있다. 현재도 아시아나항공전일본공수는 사이가 매우 좋기로 유명하다.

창립 멤버인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콴타스, 핀에어, 그리고 후발주자인 일본항공이 모두 유니세프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참여 항공사이다. 이 외에 참여하는 항공사는 원월드에 가입할 했던 색동날개 아시아나항공 뿐이다. 모금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봉투를 돌린다. 봉투에는 남는 동전을 모아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식의 문구가 쓰여 있다.

항공동맹 특별도장이 별도로 존재하는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와 다르게 항공사 고유 도장에 원월드 로고만 크게 그린 도장을 항공동맹 도장으로 사용한다. 다만 카타르 항공, 로얄 요르단 항공. S7 항공과 같은 떡칠도색이나 말레이시아 항공과 같은 차트라인식 도색같은 경우에는 꼬리 날개만 남기고 유로화이트식으로 재도색했다. 아메리칸 항공 구도색에서는 차트라인만 제거했고, 신도색 역시 노스웨스트 항공의 마지막 도색과 같은 은색 바탕을 유지한다. 심지어 항공사 고유 도장에도 원월드 소속항공사라는 표시는 눈씻고 봐도 없고, 항공기 탑승시 쓰는 왼쪽문 옆에만 작게 로고가 있어서 비행기 타기 직전에야 원월드 소속임을 알 수 있게 된다. 스팀이나 스얼은 조종석 창문 양 옆에 각자의 로고를 붙이는것과는 대조적인 셈.

원월드에는 모든 보잉 777 이코노미석 배열을 3-3-3 배열으로 운항하는 회원사가 없다.[28] 참고로 스타얼라이언스에는 8개 회원사, 스카이팀에는 3개 회원사가 모든 보잉 777을 3-3-3 배열으로 운항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보잉 787을 넣은 항공동맹이기도 하다. 영국항공, 일본항공, 아메리칸 항공이 투입 중. 또 A350스카이팀 소속 베트남항공에 이어 또 두 번째핀에어가 투입 중이다.

7.1. 원월드 회원사 관련 스포츠 마케팅 후원[편집]


항공사
IATA 코드
스포츠 종목
피후원단체
일본항공
JL
축구
일본 축구 대표팀, 시미즈 S펄스
캐세이퍼시픽
캐세이드래곤
CX
KA
럭비
홍콩 럭비 7(7인제 럭비 국제대회)
말레이시아 항공
MH
미상
미상
콴타스
QF
축구
호주 축구대표팀
스리랑카 항공
SL
크리켓
스리랑카 크리킷대표팀
카타르 항공
QR
축구, 아시안게임
FIFA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AS 로마
카타르 축구대표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로얄 요르단 항공
RJ
미상
미상
영국항공
BA
미상
미상
이베리아 항공
IB
미상
미상
핀에어
AY
미상
미상
S7 항공
S7
아이스하키
시비르 노보시비르스크#
아메리칸 항공
AA
축구
미국 축구대표팀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0:56:16에 나무위키 원월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운휴에서 단항으로 이어지기 전까지 서울(인천)에 취항했었다.[2] 한국 노선의 경우 1997년 외환 위기때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드니 노선에 코드셰어로만 때우다가 자회사인 젯스타를 취항시켰다. 이후 2022년 12월에 취항을 시작했다.[3] 2020년 3월부터 신규취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규취항 날짜가 한 번 연기되고, 엔데믹이 가까워지자 취항을 다시 한 번 추진하려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로 항속거리 문제가 걸려 취항이 또 다시 무기한 연기되었다. [4] 한때 인천국제공항발 도쿄(나리타) 노선을 운항하였으나, 2018년 3월 25일부로 운항이 종료되었다. 일본 내 경쟁사 ANA와 함께 JAL도 하네다-김포 노선만 운항하며, 피차항공이 하네다-인천 심야 노선과 오사카 노선을 운항중이다. 나머지 한일간 노선은 한국 측 항공사들이 맡고 있다. [5] 일시적 회원 자격 정지[6] 구 시베리아 항공. 인천 - 블라디보스토크 주 1회 운항 중. 이외 인천 - 이르쿠츠크 노선을 계절편으로 운항하며 인천 - 노보시비르스크 노선도 운항 할 예정이나 제재를 내린 현재 시점에서는 알 수 없다.[7] 2020년 5월부터 신규취항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된 취항 연기 중 러우전쟁 여파로 모든 국제선운항을 중지하며 취항날짜를 알수없게 되었다[8] 원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였다가 2004년에 탈퇴하였다.[9] 그래서 러시아에서도 원월드의 비중이 생각보다 높아졌다. 의외로 아에로플로트로 커버가 안되는 구간도 존재하기 때문이다.[10] 말레브의 파산 후에는 LOT 폴란드 항공부다페스트 허브를 먹은 상태. LOT인천 - 부다페스트 직항도 운항 중이다.[11] 킹피셔 항공은 얼마 못 가 영업이 중지되고, 이듬해인 2013년에는 면허까지 박탈되었다.[12] 홈페이지 FAQ: "Primary AAdvantage® credit cardmembers will not be subject to the 24-month qualifying activity period for as long as their card account is open."[13] 예를 들면 부산은행 주도로 AAdvantage나 핀에어 플러스와 연계된 카드를 출시한다던지 등.[14] 스타얼라이언스는 골드 위의 등급을 신설한다는 이야기가 2018년 이후 계속 나왔으나, 소속 항공사들의 의견 합치 실패로 사실상 무산된 상태이고, 스카이팀은 애당초 항공 동맹을 크게 신경 쓰는 분위기가 아니다.[15] 티어포인트 최소 5천 도달 이후 매년 3천 이상 달성시 입장 자격[16] 해당 라운지는 원월드 에메랄드 공통 혜택이 아닌 영국항공의 회원등급중 에메랄드에 해당하는 골드 멤버중 최상위 탑승 이력을 가진 고객 일부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다 [15] 혹은 영국항공 일등석을 탑승하거나, 비슷한 사례로 카타르 항공의 일등석 라운지인 알 사프와 역시 원월드 공통 혜택이 아닌 자사 회원 혹은 일등석 탑승 고객에게만 라운지 입장 자격을 제공함[17] 이는 국적사에도 꽤나 큰 돌직구라 일례로 국적사인 대한항공이 이런 공격적인 승부수를 견제하기 위해 부산 취항 방해공작을 꾸몄다가 들통나서 뭇매를 맞기도 하였다.[18] 사실 캐세이퍼시픽항공에게 맡길 수는 있으나 거리가 꽤나 멀기 때문에 완전히 맡기기도 힘든 상황이다. 거기다 2020년 자회사 캐세이드래곤의 폐지로 인해 입지가 크게 좁아졌으며 홍콩 특별지위 박탈때문에 이미 타격을 받고 있다.[19] 2022년 3월 예정인데 2023년이 다가오는 2022년 12월 현재도 소식이 없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영공이 막힌 게 원인. [20] 핀에어는 아시아 각지 방향으로 노선을 확대하고 있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는 듣보 도시에도 핀에어 항공기를 쑤셔넣고 다닐 정도. 게다가 슬로건도 Shortcut to Asia. 오히려 김해국제공항에 직접 취항할 정도.[21] 영국항공2012년 12월 2일 부터 주 7회로 인천 - 런던 간 노선에 취항 중이었다. 영국항공은 김포 시절 1997년 외환 위기로 철수한 후 한동안 대한민국에 취항하지 않았었고 김포의 국제선 대부분을 인천으로 이관한 후 복항하는 셈이었다. 기종은 보잉 777-200ER이었다가 2013년 10월 28일 자로 데일리 운항 중이었다. 2015년부터 보잉 787-8 투입하고 해당 좌석 수는 가장 적은 219석 규모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2020년에 들어서는 코로나19로 여객수요가 급감하고, 안그래도 원월드 네트워크가 중화권일본의 대도시들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상태여서 코드셰어를 통한 장사가 원활하지 못했으며, 히스로 공항유럽 내 환승장소로써 이용할 메리트가 크지 않았었고, 해당 공항을 최종 목적지로 가는 경우라도 돈을 더 내서 그냥 양대 항공사를 이용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다. 결국 운휴에서 단항으로 이어져버리고 말았다.[22] 쉽게 말해 직영점과 대리 혹은 위탁운영점 간의 차이라고 봐도 틀리진 않는다. 결론적으로 원월드 이름으론 두번째이나 원월드 직영으론 세계 최초가 맞다.[23] 물론 운항중이었던 과거의 얘기지만 영국항공일본항공의 나리타 - 김해에 코드셰어가 걸려 있었다. 당시에도 비싼 요금에 비해 서비스가 좋지 않아 추천하지 않는 편이었다.[24] 정황상 당시 UA 32 / 33을 부산까지 연장하려 했던 듯 하다.[25] 부산시의 건의에 따라 지역 민원으로 개설된 노선이기 때문이다.[26] 사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것이 핀에어는 이미 유럽행 최단거리 노선인 인천~헬싱키 간 직항노선을 국내 항공사의 유럽 노선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단독으로 취항하고 있고, 여기다가 김해에서까지 단독 노선이 열리면 수요가 빠져나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다.[27] 실제로 조선일보가 국내 항공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썼을 때, 조선일보와 국적 항공사들은 지역 주민들의 뭇매를 맞았다.[28] 다만 일본항공은 모든 국내선은 3-4-3배열로, 모든 국제선은 3-3-3배열을 택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일본항공만이 원월드 중에서는 3-3-3 배열을 택하는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