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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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변천 : 합동참모회의의장(초대) ▸ 연합참모본부총장(초대~6대) ▸ 연합참모회의의장(7대) ▸ 합동참모의장(~현임)

※ 초대~현재: 대장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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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42대 합동참모의장
원인철
元仁哲 | Won In-choul


파일:원인철 합참의장.jpg

출생
1961년 1월 1일 (63세)
강원도 원주시
복무
대한민국 공군
1984년 ~ 2022년
재임기간
제37대 공군참모총장
2019년 4월 16일 ~ 2020년 9월 23일
제42대 합동참모의장
2020년 9월 23일 ~ 202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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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원주 원씨
배우자
이혜명
자녀
1남[1] 1녀
학력
중경고등학교 (졸업)
한남대학교 경영국방전략대학원 (군사학 / 석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국제정치학 / 박사 수료)
종교
개신교[2]
임관
공군사관학교 (32기)[3]
최종 계급
대장 (대한민국 공군)
최종 보직
합동참모의장[4]
주요 보직
공군참모총장
합동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제19전투비행단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공군본부 비서실장

1. 개요
2. 생애
3. 경력
4. 상훈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공군의 장군. 최종 계급은 대장이며, 최종 보직은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이다. 주기종은 KF-16(비행시간 약 3,150시간)이다.[1]


2. 생애[편집]


1961년 1월 1일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났다. 중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2]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입학해 공군 장교 소위로 임관하였다.


2.1. 공군참모총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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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시절의 모습

2019년 4월 8일, 제37대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되었다. 사실 대장급 장성 인사 발표 전부터 타군 참모총장과의 기수 서열 문제로 공사 32기인 원인철, 이건완 중장 기수보다 아래인 공사 33기 최현국, 황성진 중장 기수, 혹은 파격적으로 공사 34기인 이성용 중장이 참모총장에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온 바 있다.[3]

그러나 32기가 아닌 33기나 34기에서 참모총장이 선임 될 경우, 참모총장이 나온 기수와 그 윗 기수는 전역하는 것이 공군 내의 관습이었기 때문에[4] 33기에서 참모총장이 선임됐다면 32기 중장 2명, 33기 중장 2명이 옷을 벗어야 하는 상황이 올 뻔했다. 공군 중장 티오가 5자리이기 때문에 사실상 34기인 이성용 중장을 제외하고는 중장 티오가 전부 사라지게 되는 것. 만약 33기도 아닌 34기 이성용 중장이 선임 됐다면 32기 2명, 33기 2명, 34기 이성용 중장의 영전으로 인한 공석으로 인해 공군 중장이 단 한 명도 남지 않게 되는 초유의 상황이 나올 뻔했다.[5]

따라서 지휘부 공백을 우려해 타군 참모총장과의 기수 서열 문제가 있었지만 기존에 육군 출신을 삼군 통합 최선임자로 임명하던 관례를 깨고 지휘부 안정을 위해 공사 32기에서 참모총장을 인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인철 중장이 공군참모총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중장 T/O 2개가 공석이 되었고 2017년 이후로 적체되었던 중장급 인사가 2019년 5월 7일 단행되었다.[6]

2019년 4월 16일, 전임자인 이왕근 대장에게 공군 참모총장직을 이임받아 공식적으로 직무를 시작하였다.


2020년 1월 3일, 제16전투비행단에서 FA-50 전투기로 신년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예하부대에서 발생한 공군 병사 황제 복무 논란과 대대장 갑질논란을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감찰조사 주관을 방공유도탄사령부에서 공군본부로 상향하도록 지시했다.#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되면서 원인철 대장은 자연스럽게 전역[7] 할 것으로 보였으나...[8]


2.2. 합동참모의장[편집]



2020년 8월 31일, 세간의 예상을 깨고,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합동참모의장으로 내정되었다. [9] 국방부에서는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의견을 반영해 합동참모의장으로 내정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합참의장이 공군 출신 정경두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었다는 점에서 같은 정부에서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두 번 탄생한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이 됐다.[10] 공군 병사 황제 복무 논란과 이미 현 정부 내에서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임명되었던 전례가 있어 원 총장의 합참의장 영전은 어렵다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인사라 군 내외에서 파격적인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32기인 원 총장은 제46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2년 후배면서 서 내정자보다는 1년 선배다. 이러한 기수 역전은 군 역사를 통틀어서도 이례적인 경우로, 합참 창설 이후로는 1990년 이종구 국방장관 - 정호근 합참의장, 1994년 이병태 국방장관 - 이양호 합참의장, 1999년 조성태 국방장관 - 조영길 합참의장의 사례 이후 네 번째이다. 더군다나 합참차장 재직 시절 서욱 당시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을 예하로 둔 적이 있어서[11] '족보가 꼬인다'는 불만이 제기됐으나[12], 대한민국 헌법 제87조 제4항[13]문민통제 정신에 따라,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전역 후 민간인으로서 대통령의 명을 받아 전군을 통할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14]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을 합동참모의장으로 내정한 배경에 국방부는 “전략적 식견과 작전 지휘능력이 탁월하고 국방개혁과 전작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15][16]을 구비했다”며 “군심을 결집할 역량과 인품을 겸비하고 있어 합참의장으로 선발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2020년 9월 18일 인사청문회가 열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9·19 군사합의 등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질문들이 오간 뒤 당일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다.#


후임 공군참모총장으로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인 이성용 중장이 임명되어 대장진급하였다. 본인은 9월 23일에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을 치른 뒤 같은날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

2020년 10월 6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공조 통화가 있었다.#

2020년 10월 14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함께 제45차 한미 군사위원회(MCM)를 실시했으며, 한측 원인철 합참의장과 정상화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대리, 미측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필립 데이비슨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참석했다.# #

2022년 5월 25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합참의장으로 김승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 내정됨에 따라 전역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역신고를 본인의 임관동기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하게 되었다. 하지만 전반기가 끝나고 후반기 국회가 상임위 배분[17] 등을 이유로 개원하지 않으면서 후임자인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의 청문회 역시 열리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원인철 합참의장은 후임자가 취임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임무를 수행해야만 했다.

2022년 7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승겸 후보자의 합참의장 임명을 재가하고, 다음날 정식으로 이취임식이 열림으로써 원인철 합참의장은 38년간의 긴 군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와 더불어서 이.취임식과 동시에 전역식 날 임석한 이종섭 국방부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았는데, 받은 훈장은 보국훈장 통일장으로 보국훈장 중 가장 격이 높은 훈장이다. 이는 예비역 대장에게만 주어진다.

3. 경력[편집]


  • 2022.8 ~ : 국방과학연구소 정책자문위원
  • 2020.9 ~ 2022.7: 제42대 합동참모의장
  • 2019.4 ~ 2020.9: 제37대 공군참모총장(공군 대장)
  • 2018.11 ~ 2019.4: 합동참모차장[18][19]
  • 2017.10 ~ 2018.11: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 2016.10 ~ 2017.9: 공군작전사령관
  • 2015.10 ~ 2016.10: 공군참모차장(공군 중장)[20]
  • 2014.4 ~ 2015.10: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21]
  • 2013.5 ~ 2014.4: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공군 소장)
  • 2012.5 ~ 2013.5: 제19전투비행단 비행단장
  • 2010.12 ~ 2012.5: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
  • 2009.12 ~ 2010.12: 공군본부 비서실장(공군 준장)
  • 2008.12 ~ 2009.12: 공군작전사령부 작전처장
  • 2006.12 ~ 2007.12: 20전비 비행전대장(공군 대령)
  • 2006. 1 ~ 2006.12: 공본 정작부 작전훈련처 종합상황실장
  • 2004.12 ~ 2005.12: 공본 정작부 작전처 작전운영계획담당
  • 2003.12.∼2004.12: 공본 정작부 작전처 전시연습계획담당
  • 2003. 6.∼2003.12: 공본 정작부 작전처 전자전담당
  • 2001.12.∼2003. 6: 19전비 비행전대 159대대 대대장
  • 2000. 2.∼2001.12: 공본 정보작전부 작전처 재해통제담당/전자전담당관(중령)
  • 1998.11.∼2000. 2: 20전비 비행전대 157대대 비행대장
  • 1998. 9.∼1998.11: 20전비 표준화평가실 실장대리
  • 1998. 3.∼1998. 9: 20전비 표준화평가실 표준화평가담당
  • 1997.10.∼1998. 3: 20전비 계획처 처장대리
  • 1997. 3.∼1997.10: 20전비 120대대 제3편대 편대장/비행안전장교
  • 1996.11.∼1997. 3. 19전비 120대대 제3편대 편대장
  • 1996. 3.∼1996.11: 19전비 120대대 제4편대 편대장
  • 1995. 9.∼1996. 3: 19전비 120대대 제1편대 조종장교
  • 1995. 6.∼1995. 9: 19전비 161대대 제1편대 조종장교
  • 1995. 5.∼1995. 6: 19전비 161대대 제2편대 조종장교
  • 1995. 2.∼1995. 5: 19전비 161대대 제4편대 편대장
  • 1994.12.∼1995. 2: 19전비 161대대 제4편대 조종장교(소령)
  • 1992. 7.∼1994. 2: 공사 생도대 제4대대 제16중대 중대장
  • 1992. 4.∼1992. 7: 19전비 161대대 제2편대 조종장교
  • 1990.11.∼1992. 4: 11전비 161대대 제2편대원
  • 1990. 6.∼1990.11: 11전비 161대대 제4편대원
  • 1989.12.∼1990. 2: 11전비 안전관실 감찰장교
  • 1989. 7.∼1989.12: 11전비 162대대 제1편대원
  • 1989. 1.∼1989. 7: 11전비 162대대 제3편대원
  • 1988. 7.∼1988. 9: 8전비 203대대 제3편대 조종장교
  • 1988. 1.∼1988. 7: 17전비 제3편대원
  • 1988. 1.∼1988. 6: 17전비 행정계장
  • 1987. 5.∼1988. 1: 17전비 203대대 제4편대원
  • 1987. 1.∼1987. 5: 17전비 203대대 제3편대원(대위)
  • 1986. 4.∼1987. 1: 17전비 제3편대원
  • 1986. 1.∼1986. 4: 17전비 제4편대원
  • 1985. 9.∼1986. 1: 17전비 제3편대원
  • 1985. 6.∼1985. 9: 17전비 제2편대원
  • 1985. 3.∼1985. 6: 17전비 203대대 제3편대원(중위)[22]
  • 1984. 3.~1985. 3: 공군 조종장교(소위)


4. 상훈[편집]


  • 2022. 7 : 보국훈장 통일장
  • 2018.11 : 미국 공로훈장(The Legion of Merit)
  • 2013. 3 : 미국 공로훈장(The Legion of Merit)
  • 2012.10 : 보국훈장 천수장
  • 2009. 2 : 국무총리 표창
  • 2006.10 : 대통령 표창
  • 2004. 2 : 국무총리 표창
  • 1994.12 : 대통령상


5. 여담[편집]


  • 9개월 동안 3번에 걸쳐 FAC(전방항공통제관)로서 6군단, 28사단, 1기갑여단에 파견되어 육군과 공군의 연락장교 임무를 수행했다. 심지어 대대ATT까지 참여했다.[23] 더불어 현재까지의 공군참모총장 지명자 중 가장 작전 관련 스펙이 뛰어난 장군이다. 중령 시절부터 대장 진급 전까지 맡은 보직이 거의 작전, 전략 부문 직위인데 중장 직위가 5개 정도로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맡을 수 있는 공사 교장이나 교육사령관을 피해 참모차장, 작전사령관, 합참 본부장 및 차장까지 4자리나 역임했다.[24][25]


  • 일부 기사에서는 강릉명륜고등학교 졸업으로 나오고 있으나 절대적으로 오보이고, 중경고등학교 졸업이 확실하다.


  • 동안이다. 2023년 기준 환갑을 넘은 나이인데 최소 5년 이상은 젊게 보인다.

  • 원인철 장군의 아들인 원중식 군과 최용준 장군(예비역 준장, 공사 29기)의 아들 최선규 군은 '장군의 아들', '천안북일고등학교 동기생', '공군사관학교 제59기 동기생'으로서 나란히 졸업 및 임관을 했고 두 명 모두 고등비행훈련을 같이 통과하며 아버지들의 뒤를 이어 2대째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 중이다. 아들 원중식 소령은 F-15K 조종사다. 원중식 소령은 122전투비행대대 출신으로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선정되었다. #

  • 3대가 군필자인 병역명문가 집안이다. 원인철 장군의 모교인 중경고등학교는 본래 김재규가 군인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한 학교였으나 1981년부터 일반인 가정에 개방되었으며, 빠른 1961년생인 원인철 장군이 1976년부터 1979년까지 중경고등학교를 다녔으니 이를 통해 그의 아버지 역시 군인 출신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군생활을 굉장히 오래했는데 준장 이상의 장성급 장교로만 13년 복무하였고[26], 22년 기준 40대 공군참모총장인 정상화 대장보다 무려 4기수 선임이다. 2022년 전군 기준으로 84년 임관자는 원 의장이 유일하며 43대 합참의장인 김승겸 대장이 86년 임관자이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 이후 각군 참모총장이 88년 임관자로 맞추어진 것을 보면 인사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 되겠다.[27]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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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2대 박종헌 대장에 이은 두 번째 KF-16 출신 공군참모총장이다. 현재 F-16이 대한민국 공군의 숫적 주력이라서 앞으로 몇 대만 더 지나면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은 대부분 F-16 조종사 출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공군참모총장 역임자들의 주기종 대부분이 F-5였던 것도 F-16 이전 공군의 숫적 주력 기종이 F-5인 것에서 기인한다. 실제로 2020년대의 박인호, 정상화 총장은 모두 KF-16 조종사 출신이다.[2] 같은 날 대장으로 진급한 최병혁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과 고교 동문이다. 원인철 장군은 8기, 최병혁 장군은 10기 졸업생이다. 고등학교 시절 크게 눈에 띄는 유형은 아니었으나, 진중하고 젠틀한 무게감을 보이는 학생이었다고 한다.[3] 결국 이성용 중장은 이후 원인철 대장이 합동참모의장으로 영전한 후, 후임 공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되었다.[4] 공군뿐만 아니라 육군, 해군, 해병대, 그리고 법원이나 검찰 등 공직사회에서 적용되는 관례라 볼 수 있다.[5] 물론 밑 기수 장성들을 진급시키겠지만 한 번에 4~5명을 중장으로 진급시키면 인사적체가 생기므로 사실상 불가능하다.[6] 중장 티오 부족으로 인해 공사 33기인 최근영 교육사령관은 소장 직위로 교육사령관을 맡고 있었다. 한직으로 분류되는 육군교육사령관과 달리 공군교육사령관은 공군참모총장 출신들이 거쳐간 요직으로 알려져 있다. 3군본부급으로 행사가 자주 열리니까 다만 이미 33기에 중장이 두 명이나 있기 때문에 최근영 소장의 진급 가능성은 낮으며, 공사 34기 노승환 국방정보본부 정보기획부장, 김형호 방공관제사령관이 중장 후보로 부상했다. 이외에도 동 기수에서 두 명의 중장이 나오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34기에서는 한 명만 진급시키고 다른 한 명은 공사 35기에서 진급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 기수에서 참모총장이 탄생하면 동기는 옷을 벗어야 한다. 공사 26기였던 성일환이 교육사령관에서 참모총장으로 내정될 때, 경쟁자로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있던 김용홍은 성일환 이전에 교육사령관을 역임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에서 제대했다(...) 즉 대장 한 명이 탄생하면 중장 티오 2개가 사라지게 된다. 공사 33기도 두 명의 중장이 있기 때문에 세대 교체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35기에서 중장 진급이 이뤄질 수도 있는 것. 35기 중장 진급 후보자로는 윤정배 합참 전투발전부장, 박인호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김준식 공군본부 감찰실장 등이 있는데 박인호, 김준식 장군이 중장으로 진급하며 각각 공군사관학교장과 공군참모차장으로 보임되었다.[7] 합참의장/육참총장/해참총장/공참총장과 동기가 중장 TO를 유지하기 위해 작전 계통과 먼 곳으로 발령나면서 유임되는 경우는 있어도 직업군인 최선임자보다 선임이 유임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하물며 그 합참의장보다 높은 국방부장관의 선임인 경우는 더 할 수밖에.[8] 이는 참모총장 재임시절 당시 제10전투비행단 조종사 비상대기실 (ALERT)에서 에서 터진 음주 사건과 관련하여 격노하여 재조사를 지시했던 것과도 연관이 있다. 해이해진 기강을 바로 잡으려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9] 합참의장은 대장 보직 중에서 유일하게 국회 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자리이다.[10] 이양호, 정경두 전 국방장관에 이은 공군출신 세번째 합참의장이다[11] 합참차장은 예하에 작전본부, 전략기획본부, 군사지원본부, 정보본부를 두는 합동참모본부 직제에서 참모장과 같은 역할이다.[12] '군인 출신 국방부 장관', 국방부 장관에 지명되자마자 전역하여 인사청문회에 참여하던 지난 날, 그리고 지금 모습을 생각해봤을 때, 그런 주장이 터무니 없는 얘기는 아니다. 신분만 바뀌었을 뿐이지 여전히 현역 군인과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다만 그 관행이 문민통제에 부합하지 않거나 그 정신을 회피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따라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나왔을 때 선뜻 '그렇다'고 답하기는 힘들다.[13] "군인은 현역을 면한 후가 아니면 국무위원으로 임명될 수 없다."[14] 다소 극단적인 가정을 하자면, 국회 국방위 위원을 맡았던 30대 중반의 재선 국회의원(중위 전역. 심지어 상병이나 병장 전역)이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더라도, 그 하급자인 합참의장과 각군 참모총장은 (설령 몇 해 전까지 신임 국방장관이 자기 휘하에 있던 부하였더라도) 그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것이고 또 경례로써 장관에게 예를 표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에서 그대로 적용되기는 쉽지 않고 또 당사자 입장에서는 내심 불만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더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문민통제 정신에 부합한다.[15] 스펙을 보더라도 중장 진급 이후로 공군참모차장 - 공군작전사령관 -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 합동참모차장 - 공군참모총장으로 이어지는 공군과 합참의 보직들을 두루 역임한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특히 2010년대 이후 공군작전사령관과 합동참모차장 이 두 보직 중 하나라도 거친 공군참모총장은 많지 않았으며, 둘 다 거친 경우는 없었다.[16] 사실 중장 보직을 통상 2개, 드물게 3개까지 역임하고 보통 참모총장으로 영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원인철 대장과 같이 중장 보직을 4개까지 역임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며, 거기서도 작전계통 보직만 역임한 경우는 정말 손에 꼽는다. 동일하게 4개까지 중장 보직을 수행한 이양호 前 국방장관이나 이영만 예비역 중장도 각각 공군교육사령관과 공군사관학교장 등 후방 보직이 있으며, 공군 중장 T/O가 5명밖에 없어서 (공군참모차장, 공군사관학교장, 공군교육사령관, 공군작전사령관, 합참 보직 1개) 웬만한 공군 중/대장들은 대부분 중장 1차 보직으로 후방보직을 하나 정도는 맡는 경우가 많다.[17]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전 원내지도부가 협의한 법제사법위원회의 국민의힘 할당을 지키지 않았으며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18] 원주 원씨로서는 원태호 해군 중장에 이어 두 번째로 합동참모차장이 되었다.[19] 예하 작전본부장(중장)으로 서욱 장군(전 국방부 장관)을 둔 적이 있었다.[20] 특이하게 소장 시절 공군본부 참모부장직이나 기능사령관직을 거치지 않고 중장으로 진급했다. 작사 부사령관 자리는 보통 전역을 앞둔 소장이 가는 한직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는데, 원인철 장군의 사례를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결국 여러 내외부적 요건이 맞물려 진급이 되기도, 군복을 벗기도 하는 셈. 작사 부사령관 직을 역임하고 참모총장으로 임명된 사례는 김대욱, 이계훈 전 대장이 있다.[21] 육해공 소장이 모두 보임가능한 보직이나 최근에는 공군 소장이 주로 보임된다. 공군 소장들의 중장 진급 사례가 많은 보직이기도 하다. 본인 포함, 강구영(30기), 최현국(33기) 장군이 그 사례다.[22] 당시 대통령인 전두환의 "임관 하면 바로 전투기 타냐?"라는 말에 의해 국방장관을 지냈던 정경두와 함께 생도시절, 정확히는 3학년 때부터 비행교육을 받았던 사람이다. 당연히 학위교육은 파행으로 운영될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임관 직전 ~ 임관 후 소위 때 비행교육에 입과한다.[23] 해당 내용은 2020.09.18, 합동참모본부의장 인사청문회에서 본인이 밝혔다.[24] 제 아무리 스펙이 뛰어난 장군이라 할지라도 교육사령관이나 사관학교장 중 하나를 중장 1차 보직으로 맡는 경우가 많다. 작전사령관의 경우 1차 보직으로도 갈 수 있으며(27기의 이영만, 28기의 최차규가 중장 진급 후 받은 1차 보직이 작전사령관이었다), 합참 본부장은 그동안 중장 2차 보직으로만 보임되었으나 2022년 6월 중장 인사에서 이영수 공군 소장이 중장으로의 진급과 동시에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되면서 1차 보직으로도 갈 수 있게 되었다. 공군의 경우, 특히 2010년대 이후부터 1차 보직에 작전사령관이나 그밖에 중장 보직을 역임한 후 합참 본부장을 2차 보직으로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작전사령관과 합참 본부장을 모두 경험한 사람은 귀하다.[25] 공교롭게도 공군 출신 합참의장 중에서 교육사령관이나 사관학교장을 역임한 사람은 이양호 장군이 유일하다.[26] 2009년 말 준장으로 진급하여, 2022년 7월 대장으로 전역하였다.[27] 이 정도면 거의 전 합참의장인 육군의 이순진 대장 급이다.차이점이 있다면 이 장군은 각 계급별로 균일하게 복무한 반면 원 장군은 장성급 장교로 지낸 기간이 비약적으로 길다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