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의 종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마법 카드.


2. 설명[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2036_1.jpg
[1]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원초의 종,
일어판명칭=<ruby>原初<rp>(</rp><rt>げんしょ</rt><rp>)</rp></ruby>の<ruby>種<rp>(</rp><rt>たね</rt><rp>)</rp></ruby>,
영어판명칭=Primal Seed,
효과1="카오스 솔저 -개벽-" 또는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필드 위에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게임에서 제외된 자신의 카드 2장을 자신의 패에 넣는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제한 카드)]

카오스 솔저 -개벽-,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등이 있을 경우 제외된 카드 2장을 회수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마법.

제외된 카드를 종류나 앞뒷면 여부 불문하고 회수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로, 그냥 개벽과 종언만 필드에 있어도 제외된 카드를 덱이나 묘지도 아닌 패로 되돌릴 수 있으며, 되돌릴 수 있는 카드의 종류에 제한도 없다. 발동 조건이 되는 카드들이 상대 필드에 있어도 발동은 가능하다.

개벽을 어떻게든 묘지로 보낸 후 팬텀 오브 카오스로 개벽을 제낀 다음에 이 카드를 발동하면 개벽을 간접적으로 서치할 수 있다. 물론 묘지에 개벽을 묻고 팬오카를 잡고 제외 존에 다른 카드가 1장 더 준비되어 있어야 사용할 수 있기에 실전성은 거의 제로.

종언과 개벽 둘이 그 사기적인 효과로 금지먹으면서 6년 동안이나 덱에 넣어도 발동할 수 없는 카드로 존재해왔던 불쌍한 카드다. 가디언 엘마와 똑같은 처지로, 이 카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덱에 넣고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의 효과로 발동하는 것 뿐이었다.

개벽이나 종언을 특수 소환한 후 매크로 코스모스를 깔아놓는 등의 제외 환경을 만들어놓고 이 카드 2장을 패에 모아 놓았을 경우 패의 마법 카드를 무한으로 발동할 수 있는 무한 루프가 이루어진다. 원초의 종 1장을 발동해서 다른 원초의 종 1장과 재활용할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기를 반복하는 식이다.

마법 카드 1장을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갖가지 원턴킬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갑부 고블린을 계속 발동해서 엑조디아를 다 모으거나, 노인의 맹독약 같은걸 계속 발동해서 효과 데미지로 끝내거나, 리미터 해제를 무한으로 발동해서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력을 아스트랄 세계 저 너머까지 올릴 수도 있다. 다만, 아무래도 그냥 개벽으로 패는게 더 간단하기 때문인지 당시에 실제로 이 루프는 잘 사용되지 않았다.

코나미도 이 콤보를 우려했는지 11/09/01 금제에서 카오스 솔저 -개벽-을 푸는 것과 동시에 이 카드를 제한으로 올려서 무한 루프는 불가능하다. 다만 TCG에서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매크로 코스모스도 제한이고 해서 콤보를 실행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무제한으로 풀어버렸다.

여담이지만 똑같이 제한이었던 심연의 암살자[2]와 꽤나 비슷한 경우다. 물론 이 카드의 경우가 훨씬 범용성이 낮지만 그래도 먼저 패에 잡힌걸 어떻게든 제외시킨 후 나중에 잡힌 이 카드를 발동해서... 라는 식으로 사용이 가능한건 변함이 없긴 하다. 역시 (특정 환경에서)이 카드들만으로 무한 루프가 가능하다는 일체의 여지가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또한, 지금도 팬텀 오브 카오스가 있듯 앞으로도 어떻게든 쉽게 발동이 가능해질 수 있는 것도 문제가 아닐까.

발동 조건은 어디까지나 해당 카드가 필드에 존재할 경우지 몬스터 존으로 지정되어있지는 않다. 따라서 개벽이나 종언을 장착 카드 등의 형태로 마법 & 함정 존에 놓은 상태라도 발동할 수 있다. 특히 개벽은 유니온 캐리어 1장으로 덱에서 장착 카드 형태로 필드에 꺼낼 수 있으니 한층 더 수월하게 보조할 수 있다. 종언의 경우는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 등으로 장착하는 수법이 있다.

덧붙이자면, 타임 캡슐 등으로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는 몬스터인지 마법 / 함정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심지어 필드의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제외해도 동일한 룰이다.) 차원 융합, 구원광, 이차원에서의 매장 등으로 회수할 수 없는데, 원초의 종은 카드 종류와 앞면 뒷면이고 가리지 않기 때문에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를 바로 패에 넣을 수 있다. 굳이 패에 넣지 않아도 된다면 네크로페이스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로 덱으로 되돌릴 수는 있지만, 패에 넣을 수 있는 카드는 정말로 희귀하다.

이 카드의 이름에서 종은 치는 종(鐘)이 아니라 씨앗 종(種)이다. 일본어판에서 씨앗 종을 음독인 "슈"라고 써놓은 것도 아닌데 왜 씨앗 종을 한자 그대로 번역해 놓은 것인지는 불명. 이후 나온 비슷한 카드인 혼돈의 종 역시 쓸데없이 이 전례를 따라가서 혼돈의 이라고 번역되었다.

15/10/1 금제부터는 에라타먹은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무제한으로 풀렸고, 17/07/01 금제부터 카오스 솔저 -개벽-도 무제로 풀렸기에, 카오스 덱에서 자주 쓰일 건덕지가 생겼다. 정석 카오스 솔저 덱이라면 어차피 제한이라 1장밖에 못 넣으니 웬만하면 제외시킨 기사들을 패수급을 위해 넣는 것을 추천한다.


3. 수록 팩 일람[편집]


수록 시리즈
2003-04-24 |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306-042 | 混沌を制す者
[[노멀|
N
노멀
]]

2005-03-17 |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EE2-JP042 | EXPERT EDITION Volume 2
[[노멀|
N
노멀
]]

2004-03-01 |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IOC-042 | INVASION OF CHAOS
[[노멀|
N
노멀
]]

2005-10-20 |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DR2-EN042 | DARK REVELATION Volume 2
[[노멀|
N
노멀
]]

2012-01-01 |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TU07-EN008 | TURBO PACK BOOSTER SEVEN
[[레어(유희왕)|
R
레어
]]

2023-04-21 |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IOC-EN042 | INVASION OF CHAOS (LC01 25th Anniversary Edition)
[[노멀|
N
노멀
]]

2005-06-28 |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IOC-KR042 | 혼돈의 지배
[[노멀|
N
노멀
]]

2006-11-17 |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HGP2-KR042 | 하이 그레이드 팩 Vol.2
[[노멀|
N
노멀
]]



4. 관련 카드[편집]



4.1. 카오스 솔저 -개벽-[편집]



4.2.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편집]



4.3. 혼돈의 종[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9:54:34에 나무위키 원초의 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러스트는 원작 14권 65페이지의 구도. 어둠의 유우기쿠자크 마이와의 듀얼 중 카오스 솔저의 강림을 벼르고 있는 장면에서 따왔다. 다만 원작의 장면과는 달리 카오스 솔저가 칼을 쳐들고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2] 2022년 4월 리미트 레귤레이션 공개와 함께 본인을 퍼올 수 없게 에라타 됨과 함께 준제한으로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