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검

덤프버전 :

月光剣




1.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장검[편집]


광역 초필살기 월광참이 담겨 있는 장검 계열 무기로 용자의 무덤 관리인 에밀리오가 처음부터 장비하고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첫 등장과 동시에 에밀리오에게서 해제하여 샤른호스트엘리자베스에게 장비해 주게 된다. 이는 에밀리오라는 캐릭터 자체가 첫 챕터 직후 파티를 이탈했다가 최종전 직전에나 등장하기 때문. 게다가 보유 전력이 부족한 초반에 월광검의 존재가 제법 도움이 되기도 한다.

보통 중반쯤 이르러 바리사다로 교체하기 마련이지만, 사실 본작 난이도를 봤을 때 월광검 그대로 마지막까지 가도 나쁘지는 않다. 게다가 필살기의 SP 요구치가 9이기 때문에 10인 바리사다보다 회전률은 더 좋다고 볼 수도 있다. 어차피 월광참이나 설화난영참이나 적을 한방에 일소하는 건 동일하고, 그럴 바에야 10턴 기다려야 하는 바리사다보다 9턴으로 끝나는 월광검이 시간 단축엔 도움이 된다.

기타 다른 명검들과는 달리 전작까지 전혀 언급이 없던 무기라 그 출처가 어디인지는 불명이다. 단지 에밀리오의 정체를 따져보면 그냥 템페스트 본작 시기 한정으로 본인이 쓰려고 만든 무기가 아닌가 짐작하는 정도. 마찬가지로 후속작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완전한 템페스트 한정 오리지널 무기.

재미있는 것은 강력한 성능에 반해 플레이어들의 긴장을 유발하는 아이템이기도 한데, 이는 템페스트에만 있는 빈사시 무기를 떨어뜨리는 시스템 때문. 초반엔 육성 부족 때문에 캐릭터들이 자주 빈사상태가 되고 숙련도 부족으로 인해 쉽사리 무기를 놓치기 때문에 강력한 아이템을 채워놓기가 부담이 되는데, 이 월광검을 놓쳐버릴 경우 실로 당황스러운 상황이 된다. 엎친데 덮쳐 그걸 적이 습득해 버리면 절대 안된다. 따라서 적어도 초반에는 플레이어가 컨트롤에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1]

참고로 에밀리오에게서 해당 아이템을 해제해 버리면 재장비가 안된다. 초반에 쓰다가 바리사다 얻은 후 최후반에 에밀리오에게 돌려주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는 뜻. 떼버리면 최후에 에밀리오는 맨손으로 싸울 수 밖에 없다. 물론 그냥 맨손 평타나 때리며 싸워도 특별히 문제될 건 없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놔둘지 해제할지를 결정하면 된다. 아무래도 떨어뜨려서 적이 가져가 버릴 것 같아 부담스럽거나, 에밀리오가 하릴없이 맨손 평타나 치는 게 꼴보기 싫거든 그대로 놔둬도 무방.


2. 파이어 엠블렘스킬[편집]


상대의 방어도를 무시하고 (일정 또는 완전) 공격을 가한다.


2.1.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편집]


검스킬 3종세트의 한가지. 상대의 방어도를 완전히 무시한다.

기술(わざ:技)의 확률로 발동한다. 이자크 출신 용병검사 호린이 가지고 있고 같은 이자크 출신인 아이라의 자식인 사신 쌍둥이 스카사하와 라크체, 브리깃드의 자식인 파티같은 검보병들에게만 전승이 가능하다. 아쉬운건 5연타 유성검 동시 발동이 불가능하다는점.


2.2.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편집]


스킬명은 월광. 정확히는 오의의 서를 통해서 배우는 오의이다.[2] 상대의 방어도를 절반 무시하고 공격.

역시 기술(わざ:技)의 확률로 발동한다. 제네럴의 오의로 칠흑의 기사가 소유중이다.[3]

또한, 사족으로 아이크의 오의인 천공월광태양의 힘으로 한번씩 두번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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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초반부터 엘리자베스를 월광검 착용시키고 에밀리오로 지도를 붙여두면 2막에서는 hp가 1만 이상으로 붙는다. 그래도 컨트롤이나 컨디션 관리를 잘한다 샤른호스트를 붙여두면 hp가 5만을 넘는 걸 볼수 있다. 대충 2막 초중반에.[2] 월광검은 아니지만. 같은 시리즈이며 상대의 방어도를 절반 무시한다는 공통점에서 설명.[3] 발동되면 초반에는 사망 중반에는 빈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