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리거/랭크전
덤프버전 :
분류
상위 문서: 월드 트리거 
1. 개요[편집]
월드 트리거 작중 보더 내 계급 및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 게임으로 따지자면 PvP 랭크전이라 할 수 있다. 주요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네이버와의 접촉 혹은 교전이지만, 랭크전이 작중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한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전투 및 캐릭터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만, 스토리 전개를 느리게하고 실제 상황이 아닌 만큼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다.
2. 상세[편집]
보더의 전투원들은 실력에 따라 A, B, C 기본 3개의 계급으로 나뉘어져있다.[1] 기본적으로 랭크를 올리기 위해선 점수를 취득해야 승급이 되는데 이 랭크전은 승급을 하기 위한 점수를 쟁탈하는 보더 대원끼리의 PvP라고 보면 된다.
2.1. 개인 점수(포인트)[편집]
우선 랭크전을 이해하기 전에 개인 포인트 제도에 대해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개인 포인트는 부대원 개인에 대한 실력을 증명하는 포인트로 사용자가 소지하고 있는 각 트리거에 부여가 된다. 다시 말해 점수의 부여는 개인 그 자체가 아닌 개인이 가지고 있는 트리거에 지급이 된다고 보면 된다. 겉으로 보이는 점수는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각 포지션의 트리거의 합산 수치가 아닌 보유 트리거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수치가 개인 포인트로 반영이 된다.[2]
C급(훈련대원)으로 입대 시점에 단 하나의 트리거가 지급이 되는데 여기에 기본적으로 1,000포인트가 내장되어있다.[3] C급은 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거나 대원끼리 포인트를 걸고 이뤄지는 개인전에서 승리하면 개인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C급이 B급으로 올라가기 위한 승급 조건이 바로 이 개인 포인트를 4,000점 이상 쌓아야 하는 것이다.[4] 이렇게 B급으로 승급이 되면 개인전에서 팀 단위의 단체전으로 랭크전 성격으로 바뀌기에 이 개인 포인트는 더 이상 랭크 승급에 중요한 요인이 아니게 되나, 여전히 점수가 실력을 말해주기에 개인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개인전, 랭크전, 훈련, 방위임무를 병행하며 점수를 꾸준히 관리를 해 줘야 한다. 이렇게 하여 특정 트리거에 총 8,000 포인트를 쌓으면 그 트리거 포지션의 마스터 레벨이 된다.
또한 B급 이상(정대원)이 되면 자신의 포지션과 다른 트리거를 새로 장착할 시[5] 그 트리거에는 기본적으로 3,000점이 주어지며 이미 8,000점 이상을 찍어 마스터 레벨인 사용자는 4,000점이 주어진다. 이렇게 어태커, 슈터, 거너 각각의 트리거를 전부 6,000점 이상을 찍으면 ‘올라운더’ 포지션명을 공식적으로 달 수 있다. 여기에 스나이퍼까지 올라운더 수준의 포인트를 쌓으면 퍼펙트 올라운더로 불리나 키자키 레이지 말고는 이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 없고, 그나마 아라후네 테츠지가 이를 목표로 + 이후 퍼펙트 올라운더 양산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로 B급 이상의 정식대원일지라도 개인 포인트가 1,500 이하로 떨어지면 C급으로 강등당하나, 현재까지 이런 식으로 C급으로 떨어진 인원은 없다.[6]
2.2. 랭크전 진행 방식[편집]
우선 C급(훈련생)의 랭크전은 개인전 위주로 진행되며 지급된 트리거에 4,00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B급으로 승급이 가능하다. 포인트를 올리는 방법은 주 2회 있는 합동 훈련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방법과, 랭크전에서 포인트를 걸고 싸워 이기는 방법이 있다. 그 외에 보더에 큰 공헌을 세운다면 그 공으로 즉시 B급으로 승급이 가능하다. 미쿠모 오사무가 이 방식으로 B급이 되었다. C급이라도 성적이 좋지 않거나 사고를 치면 아예 보더에서 퇴출당하는 모양이다.
C급이 주로 행하는 개인전의 특징은 포인트가 높은 사람을 이길수록 더욱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자기보다 포인트가 낮은 사람을 이겨도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적다. C급인 훈련생과 B급 이상인 정규대원 간의 대결은 개인 포인트를 얻을 수 없다.[7]
B급 이상의 랭크전은 기본적으로 팀전으로 이루어지며 PvP와 가장 가까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1명의 오퍼레이터 포함 + 최대 4명의 전투원, 총 최대 5명의 인원으로 부대를 만들어야 한다. 보통 C급 승격 직후에 팀을 꾸리게 되며 팀 상성이 높을 수록 팀 단위 화력이 뛰어나다. 즉, 부대원을 잘 만나야 랭크업이 수월하다는 이야기. C급과는 달리 승급 목표 점수는 없으며 개인 포인트는 B급에서 A급으로 승급하기 위한 요인으로는 작용하지 않는다. 여기선 별도로 랭크전 점수 체계로 진행이 되며 랭크전 도중 상대의 킬수, 아군의 킬수에 따라 점수가 왔다갔다 하며 경기가 종료된 시점에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쪽이 우승하게 되며 이 결과에 따라 계급 승급/하락이 된다. 랭크전 점수체계는 상대팀원 1킬당 1점, 최후 생존시 팀 전체에 2점 지급으로 매우 간단하다. B급 2위 이내에 든 부대는 A급 승급 도전 권한이 부여된다.
작중 언급은 거의 없지만 일단 A급도 랭크전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B급과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우에 따라선 B급으로 강등되는 일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작중 주인공팀의 위치관계상 B급의 랭크전만 나온다. 따라서 아래에서 쭉 서술된 내용은 전부 B급 랭크전에 대한 서술이다. 그나마 블랙트리거 쟁탈전이 A급끼리의 전투상황을 볼 수 있는 랭크전과 비슷한 분위기를 보인다. 단, 가상공간이 아닌 실제 공간이며 해설자가 없는데다 무엇보다 S급의 진이 참여했다는 차이가 있다.
랭크전을 하는 시간대는 상/중/하위에 주/야간으로 나뉘어져있지만, 작중 시점이 주인공 팀인 타마코마 제2를 따라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이 문서도 타마코마 제2가 참여한 시간대를 따라가며 서술한다. 그러나 197화에서 처음으로 주인공 팀인 타마코마 제2가 참가하지 않은 중위 랭크전의 실황이 공개되었다.
랭크전 자체의 개념은 쿠가 유마의 아버지인 '쿠가 유고'가 고안해 낸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랭크전을 1팀 대 1팀이 아닌 3팀 혹은 4팀 체계로 진행하는 이유는 우선 1팀 대 1팀으로 진행하게 될 경우 안정되고 강함을 추구하기 위해 4인 편성이 반강제화 되는 우려가 있고 여러 트리거의 경험 부족으로 실력을 기르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경험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팀을 나눠 복잡도를 높혔다. 이런 복잡한 랭크전 체계로 인해 여러 경험이 쌓여 실제 전투상황이나, 원정, 대규모침공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랭크 체계[편집]
- S급
- A급
보더의 정예대원. 보더에서 약 30명정도(본부 속 8팀 + 타마코마 제1(비공식))가 여기 속하며, 네이버로 원정을 떠나는 원정팀은 이 A급 부대중에서 선발된다. B급 2위 부대까지 A급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지므로 원정팀 선발이 목표인 미쿠모 부대는 B급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9] 한팀 정도는 하나의 블랙 트리거에 대응할 수준이라고 한다.
- B급
보더의 주력대원. B급 이상이 보더의 정규대원이라고 할 수 있다. B급부터 임무에 따른 수당이 나온다. 보더에서 약 100명정도(20팀)가 여기 속하며, 방어 임무에서 공을 세우고 B급 랭크전에서 이겨 순위를 올리는 것을 거쳐 A급으로 승격할 수 있다.
- C급
방위임무에 나가지 않는 훈련생. 보더에서 약 400명 이상이 여기 속하며, 훈련용 트리거[10]가 지급되지만 훈련 외의 사용은 원칙적으로 불허한다.[11] 아프토크라톨 방위전부터는 C급도 긴급시에 시민 대피나 구조를 위해 사용가능한 것으로 방침이 바뀌었다.[12]
4. 랭크전 기본 규칙[편집]
- 한 번의 시합에 3~4팀이 참여가 가능하다.
- 적 부대원 한 명을 공격하여 베일아웃 시키면 1점, 만약 적 부대원이 데미지만 입고 죽지 않고 살아 도망치고 트리온 과다 유출로 아웃될시 그 부대원의 트리온을 가장 많이 유출시킨 부대원의 득점. 다만 트리온 과다 유출로 아웃되기 직전이라도 다른 부대원에게 공격받아서 아웃되면 그 공격한 부대원의 득점.
- 끝까지 생존한 부대는 가산점 2점. 단, 시간 종료로 끝날 시 가산점 없음.
- 경기 시간은 45~60분이며, 스테이지 종류에 따라 상이함.
-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팀 중에서 가장 순위가 낮은 팀이 이번에 진행할 스테이지(MAP)의 선택권이 주어짐.
- 자발적 베일아웃이 가능하다. 단, 자신 주위 반경 60m 이내에 적 부대원이 존재할 경우 자발적 베일아웃이 불가능.
- 정해진 전투 구역을 이탈하면 그 즉시 베일아웃 되며 자발적 베일아웃한 것과 동일함.
5. 스테이지[편집]
경기 시작 전 다양한 MAP과 기후같은 환경을 세팅 가능하며 그 수는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작중 등장한 MAP과 기후에 관해서만 서술. 각 포지션별로 유리한 지형이 있으며 불리한 지형이 있다. 여기에 시간대(낮/밤)까지 지정할 수 있어 같은 MAP이라도 유불리가 전혀 달라지게 된다.
5.1. MAP[편집]
5.1.1. 시가지 A[편집]
넓고 좁은 공간이 고루 분포해있는 특별한 거 없는 평범한 도심 시가지.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MAP.
MAP 중앙엔 맨션 같은 고층 건물이 몇채 있고 나머지는 전부 2층 규모의 단독주택. 따라서 스나이퍼가 고층건물을 차지할 시 나머지 건물들은 그보다 낮은 1~2층 건물이기에 주위가 휜히 보이는 구조이므로 스나이퍼가 이 쪽을 제일 먼저 차지 할 경우 유리하지만 반대로 스나이퍼가 숨을 곳이 거기 뿐이니 장소를 들키면 점수 취득이 어려워진다.
5.1.2. 시가지 B[편집]
높고 낮은 건물들이 섞여있는 도심 시가지. 건물의 높낮이가 불규칙적이라 사선거리와 시야가 좋지 않다.
5.1.3. 시가지 C[편집]
산 중턱에 형성되어있는 주택단지. 경사면을 따라 계단처럼 주택들이 늘어저 있는 형태를 띈다, 가장 높은 곳을 슈터나 스나이퍼가 제일 먼저 차지한다면 높은 곳으로 올라오는 적이 한 눈에 보이기에 공격이 쉽다.
5.1.4. 시가지 D[편집]
커다란 거리 한복판에 대형 쇼핑몰이 위치해있는 시가지. MAP의 범위는 다른 MAP에 비해 면적이 좁아 마치 쇼핑몰 안에서의 실내 난전을 유도하는 듯한 MAP이다. 건물 밖에서 적을 노리는 스나이퍼의 사선을 피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스나이퍼에게 여러모로 불리한 모양. 건물 내부는 여러 층에 가운데가 위 아래로 뚫려있는 대형 쇼핑몰의 형태를 하고 있다. 가운데의 뚫린 곳으로 어느 층에서든지 움직임의 파악이 가능하며 이 쪽으로도 저격이 난무하는 모양.
5.1.5. 강가 A[편집]
강을 가운데 두고 교량 하나가 동단과 서단을 잇고 있는 구조. 동서로 오갈 수 있는 다리가 하나뿐이라 이걸 붕괴시키거나 장악하면 인원을 강제로 분단시킬 수 있어 유리해진다. 그렇지만 강의 수심이 그리 깊지는 않아 다리를 거치지 않고도 못 지나가는 것은 아니다.
5.1.6. 공업지구[편집]
평범한 공장의 이미지. 배관같은 장애물들이 널려 있는데다 길을 헤멜 확률이 높아 스파이더 사용자에게는 제격이다.
5.2. 기후[편집]
5.2.1. 맑음(기본값)[편집]
MAP에 아무런 기후를 설정하지 않은 기본세팅 환경이다. 말 그대로 하늘이 맑아 아무 기상 현상도 발생하지 않는다.
5.2.2. 폭풍우[편집]
강한 돌풍에 시야가 흐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몰아치는 환경이다. 따라서 비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스나이퍼와의 상성이 영 좋지않은 환경이다. 강가 MAP에서는 수심이 깊어지고 물살이 거세져 그래스호퍼 없이는 건너기 어려워지고 물에 빠지면 구역 이탈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5.2.3. 눈[편집]
함박눈이 내리는 스테이지. 기본적으로 눈이 30cm 쌓여 있어 쌓인 눈 때문에 기동력이 떨어진다.
6. 랭크전 일람[편집]
진행상황은 원작을 기준으로 서술하였으며, TVA와는 다를 수 있음.
6.1. 라운드 1[편집]
- 작중 시점
- 원작 : 85화
- 애니 : 38화
6.1.1. 참가 팀[편집]
6.1.2. 진행 상황[편집]
타마코마 제2의 B급 데뷔전.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요시자토 부대는 기습해온 쿠가 유마에 의해 전원 순삭
너무 빨리 진행히 된 나머지 딱히 이렇다 할 진행상황은 물론 상대팀의 인물상과 특징들을 파악 못할 정도로 여유없이 끝났다.
6.1.3. 결과[편집]
6.2. 라운드 2[편집]
- 작중 시점
- 원작 : 88~91화
- 애니 : 40~41화
6.2.1. 참가 팀[편집]
6.2.2. 진행 상황[편집]
참가 팀 중에서 가장 랭킹이 낮아 MAP 선택권을 가지고 있던 타마코마 제2는 고저차가 뚜렷한 시가지 C 맵을 고른다. 다만, 이는 스나이퍼가 고지를 먼저 점령하면 스나이퍼에게 우세하고 나머지는 무방비에 노출되는 스나이퍼에게 유리한 맵이기도 하다.
당연히 전원 스나이퍼인 아라후네 부대가 가장 유리한 상황이다. 그러나 타마코마의 작전은 아라후네 부대를 직접 붙잡을 생각을 하지 않고 오히려 공격 시늉을 하여 아라후네 부대가 타마코마에게 정신을 팔도록 유도한 뒤 스와 부대가 정신이 팔린 아라후네 부대를 기습하도록 유도했다.
타마코마의 의도대로 타마코마와의 포격을 틈타 스와부대가 기습해와 아라후네 테츠지에게 데미지를 입히는데 성공, 이 과정으로 타마코마에게 집중되었던 포격이 자연스럽게 스와부대로 몰리게 되고 스와부대에게 정신이 팔린 아라후네 부대의 한자키 요시토는 쿠가 유마의 기습에 크게 데미지를 입어 베일아웃하나 싶더니 이 때 현장에 와있던 츠츠미 다이치의 킬스틸로 인해 선취점은 스와부대에게 집계. 거기에 질세랴 츠츠미를 미도리카와에게 배운 그래스호퍼를 이용해 썰어버려 타마코마에게도 1점 취득.
한자키를 잃은 아라후네 부대가 근접 공격해오는 유마에 의해 긍지에 몰리자 아라후네 대장은 스나이퍼로는 근접전에 불리하다 판단하여 근거리 무기인 코게츠를 뽑아들어 유마를 막아선다.[15] 이를 틈타 아라후네 대장에게 막힌 유마를 저격하려지만 실패하는 호카리 아츠시를 또 노리는 사사모리 히사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황이 반복되기 시작한다. 거기에 오사무가 모두가 사선에 들어오는 위치에 대놓고 자리를 잡고 상대팀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자 사사모리에게 쫒기던 호카리는 오사무를 경계하느라 움직임이 둔해져 사사모리와 거리차를 벌릴 수 없게되어 더 이상 사사모리를 떨쳐낼 방법이 없어져 스스로 담담히 끝을 맞이하나 싶더니 사사모리에게 당하기 직전 총구를 시선에 들어온 유마에게 돌려 저격을 하여 유마에게 큰 데미지를 입히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사사모리에게 당해 베일아웃을 당한다.
호카리의 저격에 의해 어깨에 큰 데미지를 입은 유마는 트리온 과다 누출로 그대로 베일아웃 되나 싶더니 역시 이번에도 그래스호퍼를 이용해 방심하고 있던 아라후네 테츠지 의 두 다리를 썰어버린다. 그리고 이 틈을 타 스와 코타로가 유마와 아라후네에게 공격을 해와 전투는 쿠가vs스와의 형태로 흐르나 싶더니 카멜레온으로 잠복해있던 사사모리가 스와의 저격을 쉽게 하기 위해 쿠가를 들어 붙잡았다. 이에 쿠가는 등 뒤에 스콜피온을 펼쳐 사사모리의 몸을 관통시켜 떨쳐버리지만 이미 꼼짝없이 스와에게 당할 위기에 쳐하자 잠복해있던 치카의 저격에 의해 현장이 통째로 날아가버리고 이 틈을 이용해 사사모리를 베일아웃 시켜 잠시 위기는 면했지만, 치카의 위치가 들통나게 되어 아라후네의 저격에 의해 치카도 베일아웃되고 만다.
이후 유마가 남아있던 스와 대장과의 싸움에 밀리나 싶더니 이 모든것을 지켜보고 있었던 오사무의 아스테로이드에 의해 스와는 벌집이 되어버리며 베일아웃. 이어 겨우 살아있던 아라후네 대장도 트리온 고갈로 베일아웃되며[16] 타마코마 제2 부대가 승리하게 되었다.
아즈마 하루아키에 의하면 상대가 자신있어하는 전형을 에이스인 쿠가를 잘 이용하여 무너트리는 전법을 실행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평가.
6.2.3. 결과[편집]
6.3. 라운드 3[편집]
- 작중 시점
- 원작 : 95~102화
- 애니 : 43~46화
6.3.1. 참가 팀[편집]
6.3.2. 진행 상황[편집]
MAP 선택권을 가지고 있는 나스 부대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강가A 스테이지를 선택하고 무라카미가 없는 쪽에서 집합하고 다리를 끊고 상대 어태커가 건너오지 못하도록 묶어놓은뒤 스나이퍼로 저격을 하려는 속셈이였지만 나스가 오사무와 조우함에 따라 나스부대의 집합이 늦어지나 싶더니 아직 나스가 합류하기도 전에 치카가 아이비스로 다리를 미리 날려버린다. 때문에 강을두고 동쪽과 서쪽엔 제각각 다른 팀들이 분단되어버린 상황이 되었다. 서쪽엔 강의 서쪽에서 무라카미 vs 쿠마가이 vs 쿠가의 구도로 대치중이였고 동쪽에선 오사무 vs 나스의 구도로 대치중이였다. 이윽고 쿠마가이가 무라카미에 의해 베일이웃. 무라카미도 쿠가의 수중전에서의 예상치못한 공격으로 베일아웃하며 각 부대의 에이스가 이탈해버렸다. 마지막으로 나스의 공격에 의해 미쿠모와 쿠루마가 베일아웃하고 쿠가 vs 나스의 형태로 진행되나 싶더니 나스도 쿠루마의 혼신의 역습에 의해 트리온 고갈로 베일아웃. 따라서 쿠가와 치카만 남게되어 타마코마 제2는 승리 확정.
6.3.3. 결과[편집]
6.4. 라운드 4[편집]
- 작중 시점
- 원작 : 110~115화
- 애니 : 67~70화
6.4.1. 참가 팀[편집]
6.4.2. 진행 상황[편집]
MAP의 선택권을 가지고 있던 아즈마 부대의 대장인 아즈마 하루아키는 부대원에게 맵을 고르도록 해서 선택된 맵은 눈내리는 시가지.[17]
눈이 쌓인 MAP을 선택한 결과 다른 부대원들은 눈으로 인해 이동이 더디는 문제가 있지만 아즈마 부대는 설상전에 특화되어있어 눈에서의 전투 경험이 상당하기 때문에 기동력이 뛰어나 유리한 상황. 때문에 아즈마 부대의 유니폼도 눈 색에 가까운 흰색이다.
경기가 시작하자 여느때와 다름없이 각자 부대는 합류를 시도한다. 합류를 시도하기도 무섭게 키타조에의
합류를 하려는 오사무와 그 뒤를 쫒던 이누카이가 서로 조우하려 맞닥뜨리기 시작한다. 이에 오사무를 커버하러 재빠르게 합류하려던 유마 앞에 츠지의 센쿠 공격이 날아와 쿠가를 그 자리에 붙잡아 놓지만 츠지는 쿠가가 상대가 아니라면서 자리를 뜨자마자 같이 놀자는(..) 카게우라가 유마 앞을 막아선다.
눈으로 인해 기동력이 떨어지고 당장 엄호할 아군이 없어진 오사무는 아스테로이드로 건물의 벽을 부수고 눈이 없어 움직이기 쉬운 건물 안으로 대피하여 이누카이와 실내전을 하게된다. 이에 기다렸다는 듯 그 틈을 느리고 아즈마 부대의 코아라이와 오쿠데라가 건물 안으로 기습 공격을 해온다 기습으로 인해 이누카이의 팔 한쪽에 썰려나가는 데미지를 입었다. 그리고 곧바로 이누카이를 엄호하러 츠지까지 가세함에 따라 2:2:1의 형태의 전투로 변한다. 이누카이는 코아라이, 오쿠데라와 맞닥뜨리는 츠지를 엄호하려 하지만 실내의 특성상 좁은 공간으로 인해 엄호사격 각도를 벌리기 힘들기 때문에 불가능했다.[18]
아즈마 부대의 둘이 가세함에 따라 서로 2:2의 양상을 띄게 되어 갑자기 아오안이 되어버린 오사무는 이 틈을 타 아스테로이드 공격을 시도하려고 하지만 건물 밖에서 날아온 아즈마의 아이비스 저격에 의해 폭사하여 베일아웃. 아즈마 입장에선 오사무가 보이지 않는 위치임에도 수 많은 벽들을 뚫고 제대로 적중했다.[19] 오사무가 베일아웃 함에 따라 치카가 아즈마 부대원과 니노미야 부대원이 있던 건물로 아이비스로 포격을 시도하지만 전원 회피함으로 불발되었다.
이로인해 위치가 들통나자 자발적 베일아웃을 시도했지만 베일아웃 가능 범위인 60m이내에 적인 우연히도 아즈마가 위치해 있어 베일아웃에 실패한다. 결국 이누카이도 치카를 뒤쫒는 상황이 벌어지자 카게우라와 놀던(..) 유마는 치카를 엄호하기 위해 빠지게 되며 유마는 치카에게 그래스호퍼를 밟게하여 이누카이와 거리를 벌리는데 도와주었다. 치카를 쫒는데 정신이 팔린 이누카이는 에마의 저격[20]에 의해 어깨에 큰 데미지를 입었고 이 틈을 노려 어디선가 기습해온 카게우라의 스콜피온 공격에 베일아웃 한다. 이에 거리를 벌리게 된 치카는 성공적으로 자발적 베일아웃. 하지만 또 다시 위치가 들켜 에마를 쫒아온 니노미야의 공격을 받으나 치명상을 받지 않아 베일아웃하지 않고 건물 내로 추락하고 니노미야도 에마의 숨통을 끊어놓기 위해 건물 내로 따라 들어가 에마를 끝내 베일아웃 시키며 득점.
치카를 엄호했던 유마와 유마를 뒤쫒던 카게우라, 이누카이를 엄호하기 위해 이동해온 츠지, 그 뒤를 쫒던 오쿠데라, 코아라이 5명의 어태커가 우연히 조우하게 되어 대난전이 일어난다. 유마는 눈밭이라 기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임에도 그래스호퍼로 코아라이와 오쿠데라의 공격을 피해 위로 회피했지만 유마가 위로 회피하던걸 예상한 아즈마의 저격에 의해 오른쪽 발이 썰려나간다.[21] 발 한쪽이 없어지자 몸 안에서 스콜피온을 전개시키는 브랜치 블레이드 형태로 코아라이와 오쿠데라의 공격을 방어하지만 이 틈을 노리고 공격해 온 츠지의 센쿠에 의해 왼 팔이 썰려나가 결국 큰 데미지를 입는다.
멀리서 현장을 보고 있던 키타조에는 또 다시
5명이 몰려있던 중앙은 폭격을 당해 엎어지게 되어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 틈을 타 카게우라는 오쿠데라의 허리를 토막내 버리고 쿠가는 츠지의 오른팔과 코아라이의 얼굴을 썰어버리고 오른팔을 잃은 츠지는 아즈마에 의해 베일아웃하게 되어 순식간에 3명이 베일아웃하게 되어 각 부대별로 한명씩의 인원만이 남은 상황.
이어 다시 쿠가와 카게우라가 대치하게 되자 이 틈을 노리고 니노미야는 하운드를 쏟아붓는다. 쿠가는 니노미야가 걸리적거리자 바로 니노미야를 쫒지만 역시 니노미야의 하운드에 의해 심각한 데미지를 입는다. 베일아웃하기 직전 니노미야에게 맨티스를 날리지만 실패하고 베일아웃.
쿠가가 베일아웃 하자 전장은 아즈마의 저격 위험 때문에 각 부대원들은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는상황이 되어 잠잠해진다. 이도저도 하지 못하자 타임업까지 존버를 하게 되어 타임아웃으로 경기는 종료.
해설자인 카자마는 이번 경기는 대장이 아닌 대원들의 어시스트로 인해 득정이 된게 많았다고 평가했으며 동시에 오사무에게 개인 훈련만 해서 될 게 아니라 구체적인 수단을 준비해 두는 대장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라는 지적을 내리고 마무리.
6.4.3. 결과[편집]
6.5. 라운드 5[편집]
- 작중 시점
- 원작 : 136~146화
- 애니 : 2기 5~8화
6.5.1. 참가 팀[편집]
6.5.2. 진행 상황[편집]
MAP의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던 카키자키 부대는 치카의 저격을 최소하하기 위해 장애물들이 많은 공장지대를 선택하였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여느때와 다름없이 각 부대별로 합류를 하려나 싶던 찰나 갑자기 카토리가 합류중인 쿠가를 덮치면서 1;1의 상황으로 맞닥뜨리게 된다. 이에 오사무가 엄호를 하러 오자 카토리는 쿠가를 무시하고 전투력이 떨어지는 오사무를 노리고 오사무에게 접근하나 오사무가 설치한 스파이더 와이어에 걸려 넘어지게 된다. 이를 노려 치카는 리드 불릿으로 카토리를 묶어놓으려고 시도를 하나 중간에 커버하러 온 미우라의 방어로 인해 카토리는 피격을 면했지만 미우라가 왼팔에 리드 불릿 피탄을 당한다.[22] 이렇게 엎어진 둘을 오사무가 아스테로이드로 날려버리려고 시도를 하나 와카무라도 실드를 펼치며 엄호를 하여 개입을 하나 오사무에 정신이 팔린 사이 쿠가에 의해 공격당한다. 결정적으로 오사무의 스파이더 와이어로 인해 기동력에 상당한 제한이 걸려 불리하게된 카토리 부대는 오사무의 스파이더 와이어를 피해 장소를 옮기지만 쿠가가 그 뒤를 추격한다.
한편 합류에 성공한 카키자키 부대는 유마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어 다소 쓰러트리기 쉬운 카토리 부대를 노리며 3명이서 전면공격을 시도하게 되어 카키자키 부대 vs 카토리 부대의 대치로 이어지게 된다. 결국 카토리 부대가 카키자키 부대에게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카토리 부대의 소메이 오퍼레이터의 지시로 시야가 트인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시야가 트인 곳은 저격에 취약한 곳이나 사실 타마코마를 유인해 낸 뒤에 카키자키 부대와 맞닥뜨려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소메이의 작전이였다. 작전대로 타마코마 부대가 접근하자 카토리 부대를 쫒던 카키자키 부대도 일단 철수하여 전장은 소강상태를 보이게 된다.
전장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동안 오사무는 전장에 스파이더로 많은 수의 와이어를 설치하고 카토리 부대와 카키자키 부대는 작전을 재점검한다. 카키자키 부대는 함정을 쳐놓은 타마코마의 진에 접근하기 힘드니 무시하고 카토리 부대를 공격하여 타마코마가 그 틈을 노려오게 하는 작전을 세우며 카토리 부대도 똑같은 전술을 생각해내게 된다. 이에 작전이 비슷한 카토리 부대와 카키자키 부대가 서로 붙게되려는 순간 치카는 와이어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지역을 아이비스의 포격으로 전부 날려버려 의도적으로 와이어가 설치된 지역으로 유도시킨다. 이 때문에 치카의 위치가 발각되었지만 두 부대 모두 치카를 습격하려면 오사무가 쳐놓은 와이어 진들을 돌파해야 함에다 치카 이외엔 저격수나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대원이 존재하지 않아 치카에겐 당장 위협이 될만한 요인이 전혀 없어 위치가 발각되었음에도 그 자리를 계속 지키며 타마코마 부대의 호위를 할 수 있게된다.
이에 카토리 부대와 카키자키 부대는 오사무의 와이어 진을 돌입하기엔 리스크가 컸기에 일단 교전을 중지하고 카키자키 부대와 서로 연대하여 가장 위협이 되는 치카를 제거하러 가기로 한다. 타마코마도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오사무는 카토리 부대와 맞닥뜨리게 되고 쿠가는 카키자키 부대와 맞닥뜨리게 된다. 하지만 두 교전지역이 치카의 사정권에 있는지라 치카의 지원사격이 가능한 상황. 그래서 쿠가는 이를 이용하여 토모에를을 그래스호퍼를 이용해 공중에 쏘아올려 치카의 저격을 쉽게 하여 리드불릿 저격으로 속박 한 다음 목을 썰어버려 베일아웃을 하게 되어 처음으로 타마코마의 득점으로 이어진다.
마찬가지로 카토리 부대도 오사무가 쳐놓은 와이어를 뚫고 돌격하려고 시도하나 카토리가 와이어에 걸려 넘어지게 되고 사정권에 있던 치카의 리드불릿에 의해 발 한쪽을 잃게 되어 기동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틈을 타 카키자키 부대의 테루야는 치카를 쓰러트리기 위해 접근하기 시작한다. 테루야가 자리를 비워 혼자 남게 된 카키자키 대장은 쿠가와 1:1로 싸우게 되나 결국 쿠가의 스콜피온에 심장을 관통당해 베일아웃... 하나 싶더니 베일아웃 직전 반격으로 쿠가에게 치명타를 날리는데 성공하고 베일아웃 한다.
상당히 심각한 데미지를 입은 쿠가는 운이 좋게도 당장 베일아웃을 면했고 무기로만 써온 스콜피온으로 상처를 감싸 트리온 유출을 최소화하는 기발한 처치를 하고 바로 오사무와 합류를 시도한다.
한편 카토리부대는 카토리 대장이 오사무에게 딴소리(...)를 하며 주의를 이끌어 나머지 둘이서 뒷치기를 할 작정이였으나 이를 눈치채고 뒤에서 접근해오던 와카무라에게 와이어를 쳐 넘어트려 스러스터로 밀어붙인 다음 미리 뿌려놓은 아스테로이드를 갈겨 베일아웃 시킨다. 곧바로 카키자키를 쓰러트리고 온 쿠가가 카토리에게 가세하는데 의도적으로 치명상을 입은 상처를 카토리에게 보여주어 신중하게 쏠 수 있도록 망설이게 만들었고 쿠가가 노린대로 카토리가 망설이는 동안 팔 하나를 썰어버린다. 이를 커버하려온 미우라 역시 오사무의 아스테로이드에 벌집에 되어 베일아웃. 그 결과 카토리 부대는 카토리 대장 한 명만 남게 된다.
한편 테루야는 치카의 저격을 이리 저리 잘 피해 바로 코앞에 있는 치카를 덮치려고 시도하고 치카가 이에 대응하여 리드불릿을 쏘자 테루야 건물 파편을 대신 맞추어 피격을 면하는 기발한 방법을 사용하나 리드불릿 하운드로 인해 피격을 당하는데 성공. 그러나 테루야의 하운드 맞대응으로 인해 치카는 꼼짝없이 당하게 되어 베일아웃. 이어 테루야 대원도 자발적으로 베일아웃 하게 되어 카키자키 부대는 전멸 확정. 이로 인해 남은 적은 카토리 요코 한명인 상황.
카토리는 오사무가 쳐놓은 와이어를 역이용하여 오사무의 목을 썰어 베일아웃 시키나 베일아웃 하기 직전 뿌려놓은 눈에 안보이는 와이어[23]에 의해 걸려들게 되어 쿠가의 멘티스 스콜피온 공격애 의해 베일아웃. 타마코마 승리 확정.
해설자들은 라운드 4의 패배를 맞봐 타치코마가 신기술들을 도입하는 등 이것 저것 시도하고 작전을 잘 세워 타마코마가 성장했다는 평을 내리고 마무리.
여담이지만 TVA 1기에서는 라운드 5가 정말 제대로 아슬아슬하게 잘렸다. 작전실에서 MAP으로 전송되기 직전 TVA 1기는 막을 내린다.
6.5.3. 결과[편집]
6.6. 라운드 6[편집]
- 작중 시점
- 원작 : 136~146화
- 애니 : 2기 10~12화
6.6.1. 참가 팀[편집]
6.6.2. 진행 상황[편집]
MAP의 선택권을 가지고 있던 오지 부대는 미쿠모의 스파이더에 대응하여 다소 복잡한 MAP을 고를거란 미쿠모 부대의 예상과는 달리 지극히 평범한 시가지A를 선택한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평소같으면 합류를 우선시했을 오사무는 와이어를 설치하러 잠복하기 시작하고 오지 부대 역시 오사무가 와이어를 치기 위해 먼저 움직일거란 예상을 하고 합류 보다는 오사무가 와이어를 곳곳에 뿌려놓기 전에 오사무를 먼저 제거하기 위해 오지 부대원 각자 분담해서 오사무를 찾기 시작한다.
그러자 쿠가 역시 이를 파악하고 와이어를 치고 있는 오사무를 오지로부터 커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나 사실 보란듯이 오사무가 여기있다고 어필하여 오지 부대를 치카의 사선으로 유도하려는 작전이였으나, 역시나 눈치가 빠른 오지는 이 역시 눈치 채고 치카의 사선을 피해 카시오를 남동쪽으로 이동하라고 지시한다. 지시를 받아 우회 접근한 카시오와 합류중이였던 이코마 부대의 카이는 결국 오사무가 쳐놓은 와이어를 발견해냄에 따라 오사무의 위치가 오지 부대와 이코마 부대에 발각되었다.
위치가 발각됨에 따라 위기에 몰린 오사무는 근처에 있는 옥외 전광판을 아스테로이드로 날려버려 의도적으로 위치를 적 부대에 어필하지만 사실 이는 자신을 찾는 적 부대를 조우시켜 대치시킨 틈을 타 멀리 빠지기 위한 작전으로 역시 의도대로 오사무를 추젹하던 카이와 카시오가 조우하게 되어 1:1로 대치가 일어남에 따라 그 틈을 타 몸을 피하는데 성공한다. 오사무는 이코마 부대를 바리케이드 삼아 오지 부대를 따돌리기 위해 이코마 부대가 있는 서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고 오지와 쿠라우치는 오사무가 서쪽으로 갈 거라는걸 완벽히 추측하고 뒤를 쫒기 시작한다.
한편 카시오와 대치를 벌인 카이는 이코마의 합류 명령을 무시하고 끝까지 쓰러트리려 시도하나 쿠라우치의 샐러멘더의 공격을 받고 결정적으로 카시오의 시간차 하운드로 인해 베일아웃.
카시오까지 합류하여 오사무를 추적하던 오지 부대를 상대로 쿠가가 기습하여 주의를 끌고 오지 부대가 정신이 팔린 사이 치카의 리드불릿 저격이 쿠라우치의 다리에 적줌함에 따라 기동력을 어느정도 떨어트려 놓는데 성공한다. 치카의 사선을 피해 대피하던 오지 부대를 붙잡아 놓으려 잡아두려던 상황에 멀리서 뻗어온 이코마의 센쿠가 전장을 흐트려놓는다. 예상치 못했던 이코마의 센쿠에 의해 쿠가는 가벼운 데미지를 입는다. 이코마 부대와 오지 부대가 대치하게 되어버린 상황 속에 유마는 이코마 부대에 정신이 팔린 쿠라우치의 목을 썰어버려 베일아웃 시킨다. 대원을 잃은 오지 부대는 일단 이코마 부대와의 대치 상태로부터 철수한다. 오지 부대가 철수함에 따라 이코마와 미즈카미가 쿠가를 노리기 시작하나 계속되는 아마토리의 저격으로 인해 쉽사리 공격을 못하는 상황. 한편 이코마 부대로부터 일시적으로 몸을 피한 오지와 쿠라우치가 치카와 이코마 부대의 스나이퍼 오키의 위치를 파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결국 오키 코지와 치카 둘 다 위치가 발각된다. 치카가 발각된 사실을 알게 된 오사무는 쿠가에게 와이어를 쳐놓은 북쪽으로 이동하라 지시하고 오사무는 치카를 커버하러 이동하기 시작.
오사무가 쳐놓은 와이어지대로 대피하던 치카를 카시오가 뒤쫒자 리드불릿 메테오라로 반격하여 거리를 벌리는데 시도를 하나 이게 먹히지 않자 마치 와이어가 있는듯 일부러 도망가며 점프를 하여 카시오에게 혼란을 주어 카시오가 잠시 멈칫거리게 만들어 거리를 벌리는데 성공했으나 카시오는 거리가 멀어진 치카에게 아스테로이드 원거리 공격으로 치카는 꼼짝없이 피격 당하려던 찰나 커버하러 온 오사무의 레이거스트의 방어 덕분에 긴발의 차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 때를 이용해 치카는 오사무를 방패로 삼고 리드불릿 하운드 쏘자 이번엔 카시오의 다리에 적중하게 되어 기동력을 떨어트렸고 오사무의 스러스터로 인해 상반신이 두동강 나면서 베일아웃.
한편 반대쪽에선 쿠가와 이코마, 미즈카미가 여전히 대치하는 상황. 미즈카미가 메테오라를 쏘고 연막을 이용하여 시야가 가려진 쿠가를 이코마가 센쿠로 썰어버릴 작전이였으나 역시 눈치를 채고 공중으로 회피를 하는데 성공하나 이번엔 오키의 저격으로 인해 팔을 잃는다,
카시오를 쓰러트리고 와이어지대로 이동하던 오사무와 치카를 오지가 막아서자 오사무는 오지로 부터 치카를 적극적으로 커버하며 와이어 지대까지 이동을 시도했으나 결국 오지의 스콜피온에 의해 목이 뚫리며 베일아웃. 치카도 꼼짝없이 당하나 싶더니 실탄 하운드로 오지의 앞길에 조준을 하여 연막을 일으켜 따돌려 무사히 와이어 지대로 들어오는데 성공한다.
쿠가도 와이어 지대에 무사히 당도함에 따라 치카의 저격과 유마의 와이어진 특유의 높은 기동성 때문에 오지와 이코마 부대는 쉽사리 접근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지만 한 점수도 따지 못한 이코마 부대는 무리해서라도 점수를 따기 위해 와이어 지대로 들어가 쿠가와 대치하게 되나, 역시나 와이어의 버프를 받아 기동력이 매우 높아진 쿠가를 쓰러트리기 쉽지 않은 상황. 와이어를 새로 치는 오사무도 베일아웃 시켰으니 결국 와이어를 조금씩 잘라내며 와이어 지대를 밀어내기 시작한다. 쿠가의 와이어진 기동성에 익숙해져 좀처럼 공격이 먹히지 않는 미즈카미에게 그래스호퍼를 이용해 길에 널려있던 벽돌을 미즈카미의 얼굴로 튕겨내어 일시적으로 기동력을 떨어트린데다 이 틈을 타 치카의 리드불릿으로 피격당하게 되어 당황하던 차에 갑툭튀한 오지의 킬스틸로 인해 목이 썰리며 베일아웃.
이코마 대장은 오지가 미즈카미를 썰어버리는 틈을 타 오지에게 센쿠를 공격하여 오지의 다리 한쪽을 떨어트려 놓는데 성공한다. 이렇게 오지와 이코마가 대치하는 틈을 타 치카는 자리를 바꿔가며 저격을 하여 압박을 하였으나 오키에게 또 다시 위치를 들킨다. 위치를 들켜 서로 저격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려 전장이 잠잠해진 틈을 타 이코마는 다시 센쿠를 사용해 전장을 뒤집어놓았고 오지도 아수라장이 된 틈을 타 쿠가에게 공격을 시도하나 오사무가 쳐놓은 와이어에 걸려 넘어지게 되어 쿠가의 스콜피온에 당해 그대로 베일아웃하나 싶더니 미리 숨겨놓은 탄환을 발사하여 쿠가의 다리에 데미지를 입히고 베일아웃하게 된다.
치카는 오키에게 리드불릿을 저격하고 오키 역시 아이비스로 일반 탄환을 발사한다. 이로인해 치카는 다리 한쪽을 잃고 오키 역시 치카의 리드불릿에 맞고 기동력이 떨어진 상황. 이코마와 1:1로 대치하던 쿠가는 치카에게 당장이라도 불리한 오키의 숨통을 끊어놓기 위해 이코마를 쌩까고 오키를 기습하여 베일아웃 시킨다. 이코마도 거기에 질세랴 오키를 썰러간 쿠가를 공격하지만 쿠가는 공격을 피해 공중으로 회피 하였다. 그러나 좀 전의 쿠가의 공중 회피를 한번 목격했던 이코마는 센쿠를 공중을 항해 공격하여 유마를 두동강 내어 베일아웃 시킨다. 결국 이코마가 끝까지 살아남게 되어 경기 종료.
하지만 타마코마 제2는 이미 점수를 많이 벌어놓은 탓에 생존점을 못받고도 점수가 가장 높아 승리를 할 수 있었다.
6.6.3. 결과[편집]
6.7. 라운드 7[편집]
- 작중 시점
- 원작 : 166~175화
- 애니 : 3기 2화 ~ 6화
6.7.1. 참가 팀[편집]
6.7.2. 진행 상황[편집]
휴스가 타마코마 제2에 들어오고나서의 첫 랭크전.
MAP 선택권이 있는 스즈나리 제1 부대가 시가지 내에 대형 쇼핑몰이 있는 지형을 선택.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주변에 넓은 도로들이 있는 지형으로 대로에선 저격을 받기 쉬워 대부분 건물 안에서 실내전을 벌이게 된다. 따라서 밖에서 건물 안을 저격하는 스나이퍼의 득점은 상당히 어렵다. 그만큼 스즈나리 제1 부대는 스나이퍼를 견제하고 싶은 모양.
지형을 확인한 미쿠모는 와이어 진은 쓰지 않고 공격을 우선하도록 작전을 설명한다. 그 이유는 타마코마는 단기간에 많은 점수가 필요하고 상대방도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와이어 진에 어울려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 애초에 상대 팀에 한명씩 스나이퍼가 존재하여 반격당할 리스크도 있거니와 건물이 좁아 와이어를 칠 장소도 부족하다.
때문에 타마코마는 다른 때보다 많은 점수를 따야 하는 귀찮은 상황이지만. 상대팀에게 새롭게 들어온 휴스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오사무는 그 점을 이용해 휴스에게 코게츠 사용자인 척 바이퍼로 기습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한편 카게우라 부대의 스나이퍼 에마는 밖에 있으면 스즈나리의 의도대로 움직여 점수를 못 딸게 뻔하니 건물 내로 들어가 카게우라와 조에를 엄호하기로 한다.
아즈마 부대는 높은 건물에서의 이동을 위해 그래스호퍼를 장착하고 스즈나리 제1의 코우와 쿠루마는 쇼핑몰 안에서 합류하기로 한다.
경기가 시작되어 각 위치로 이동한 대원들은 밤으로 설정된 스테이지와 맞닥뜨린다. 이는 불켜진 건물과 어두운 밖을 오갈 때 '암시'상태를 보조해주는 오퍼레이터의 부담을 늘리려는 의도.
각 대원들이 쇼핑몰 안으로 몰리자 작전대로 치카는 쇼핑몰 밖에서 대기, 쿠가와 휴스는 재빠른 합류를 위해 움직였다. 보통이라면 밖에서 저격을 해오던 아즈마도 쇼핑몰 안으로 이동하고 카게우라도 내부로 들어가 사실상 밖에 남아있는 인원은 치카 단 한명이 된 상황.
한편 4층에서 올라가려던 키타조에는 아래층에서 코우와 마주치고 쿠루마와 카게우라도 합류하여 스즈나리와 카게우라 부대의 2:2 전투가 시작된다. 양 팀 어태커 뒤에서 거너가 엄호하며 전투를 진행해가다가 쿠루마의 실드를 버린 양손 라이플 풀어택으로 전세가 기운다. 이 스즈나리의 신전략은 앞에 있는 코우가 쿠루마를 방어해주는 형태로 중거리 대응력이 향상된다.
아래층에 있던 오사무는 오쿠데라와 마주쳐 쫒기는 와중에 코아라이도 그래스호퍼로 합류한다. 그때 오사무와 코아라이가 잠복해있던 에마에게 노려지지만 B급 2위인 카게우라 부대에게 점수를 내줄 수 없었기 때문에 오사무는 코아라이를 탄환 궤도에서 밀어낸다. 그 때 갑작스런 정전이 일어나고 트리거에서 나오는 빛을 노린 에마의 저격으로 오사무는 팔 한쪽이 날아가는 치명상을 입는다.
같은시각 다른 곳에서 카게우라 부대와 스즈나리 부대가 대치하고 있었는데 쿠루마의 사인을 받고 배선반에 가있던 타이치가 스위치를 내린 것. 이로인해 건물 전체가 정전이 된 것이다.[24] 이는 사실 스즈나리 부대의 작전으로 작전을 세운 스즈나리 부대는 오퍼레이터와 사인을 보내 전원을 내리는 순간 지각지원을 하도록 작전이 세워져 있으나 상대 부대는 당연히 이 작전에 대해 알리가 없으니 어둠으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아 오퍼레이터가 예상에도 없던 시각 지원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처리량이 높아진다. 상대 팀 오퍼레이터의 부담을 늘리려는 의도인 셈.
정전으로 인해 카게우라가 잠깐동안 기동력을 잃게 되나 암시 지원을 받은 스즈나리 부대의 둘은 이에 익숙한 듯 카게우라에게 공격을 시전하나 이미 사이드이펙트를 가지고 있던 카게우라는 이를 눈치채고 전부 회피하게 된다.[25] 뒤 늦게 시각 지원이 들어간 카게우라 부대는 어둠에 익숙해 지려던 참에 다시 전원 스위치가 올라가게 되어 이번엔 너무 환하게 되어 앞이 보이지 않자 이를 틈타 코우는 카게의 옆 어깨를 썰어버려 치명타를 입힌다.
이를 보다못한 에마는 스위치 ON/OFF 놀이를 즐기는(..) 타이치를 날려버리기 위해 배선반 쪽으로 저격을 하나 누군가가 쳐 놓은 에스쿠도에 막혀버린다.[26] 조에는 천장의 조명을 전부 파괴하여 ON/OFF를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어 대응한다.
배선반에 있던 타이치도 슬슬 빠지기 시작하나 바닥과 천장에서 솟아오른 휴스의 에스쿠도에 의해 제압당하며 베일아웃. 사실 에마의 저격을 막은 에스쿠도 역시 휴스의 작품. 상대 팀의 점수로 돌아가는 상황까지 철저히 막고서 그걸 받아먹은 셈.
타이치를 베일아웃 시키고 남아있는 카게우라 부대와 스즈나리 부대를 노리러 위로 올라가는데 이 때도 에스쿠도를 사용하여 그래스호퍼마냥 위로 튕겨져 올라가는 변태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쿠가와 휴스가 윗층에 도착했을 때 마침 밖으로 튀어나온 카게우라 부대, 스즈나리 부대와 조우하게 되어 2:2:2의 상황으로 변한다.
여기서도 휴스는 또 다시 에스쿠도를 사용해 장벽(..)을 만들어내 카게우라만 따로 빼 나머지 대원들을 막아버려 강제로 2:1로 대치시킨다. 에스쿠도 안의 상황은 장벽에 가려 밖에선 아예 보이지 않아 어떤 전투가 일어나는지 불가능 한 상황. 이 역시 불필요한 인원에겐 전투 스타일을 굳이 밝히지 않으려는 휴스의 속셈.
에스쿠도로 분리시켜 놓은 카게에게 코게츠로 공격을 하나 싶더니 휴스의 뒤에 숨겨놓은 탄환을 발사하여 공격을 한다. 공격을 전부 방어해 내고 반격을 시도해 휴스와 쿠가에게 데미지를 입히는데 성공했으나, 휴스에 의해 아직 다 안쏘고 남아있던 절반의 탄환에 의해 카게는 피격당한다. 아까 꺼내든 탄환을 전부 쏘지 않고 절반은 아껴뒀다가 나중에 쏘는 시간차 공격을 행한 셈.
안 그래도 코우에 의해 치명상을 입어 위태롭던 와중에 휴스의 공격을 당해 베일아웃하기 직전의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 이 때 카게를 엄호하러 에스쿠도 장벽을 부수고 키타조에가 쳐들어오나 다시 휴스가 '에스쿠도 감옥'을 만들어 가둬놓고 쿠가의 공격으로 목이 썰리며 베일아웃. 좀 전의 공격으로 인해 베일아웃 직전인 카게를 마무리 하기 위해 확인사살을 하나 타마코마의 점수로 돌리기 싫었던 카게우라는 이를 피해 아래층으로 낙하하여 자살(..)을 택한다. 역시 카게우라의 뜻 대로 점수는 타마코마로 가지 않았고 가장 큰 치명타를 준 스즈나리의 득점이 되었다.
눈 앞에 있던 카게우라 부대의 둘을 보내버리고 남은 스즈나리 부대의 둘과 전투를 하기 위해 다시 에스쿠도 장벽을 거둬든다. 코우는 장벽 너머로 휴스의 시간차 공격을 보고서 아스테로이드 시간차로 판단하여 올라운더로 추정하고 거리를 두고 싸우기로 하고 휴스도 아스테로이트와 에스쿠도를 적절히 활용해가며 싸우기 시작한다.
원래대로라면 오사무의 지시대로 바이퍼를 사용했어야 하나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휴스는 바이퍼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오사무에게 쿠루마의 뒤로 접근하여 기습을 부탁한다. 쿠가와 휴스는 스즈나리 부대에게 수월히 접근하기 위해 에스쿠도를 여러개 세우고 진입하나 코우의 센쿠로 인해 에스쿠도가 전부 두동강이 나버려 에스쿠도만으로 스즈나리에 대항할 수 없어진 상황. 이에 또 다시 휴스는 그래스호퍼를 써서 코우에게 달려들어 코우의 왼쪽 손목을 붙잡아 코우의 등 뒤로 에스쿠도가 나오게 하여 뒤에있던 쿠루마를 밀쳐낸다. 이 틈을 타 뒤에 잠복해있던 오사무는 밀려난 쿠루마에게 아스테로이드를 발사하나 치명상을 입히는데는 실패, 이를 눈치채고 코우는 오사무에게 스러스터를 날려버려 오사무의 레이거스트를 깨버린다.
오사무에게 스러스터를 날려버린 코우는 손에 든게 코게츠 하나뿐이여서 앞 뒤에서 공격해 오는 쿠가와 휴스중 한 명의 공격을 꼼짝없이 받게 되는 상황. 그러나 센쿠를 등 뒤에서 앞으로 휘두르며 뒤에있던 쿠가의 왼 팔이 잘려나가고 앞에 있는 휴스도 휴/스가 될 뻔 했지만 무라카미의 뒤에 있던 쿠가가 코우의 등에 있는 에스쿠도를 다리 스콜피온으로 건드려 코우의 자세가 어긋나게 하여 아슬아슬하게 공격이 빚겨나가게 된다. 간신히 코우의 공격을 회피하게 된 휴스는 코우의 가슴에 코게츠를 꽂으며 베일아웃.
마지막 남은 쿠루마도 처리하려 하는 찰나 갑자기 밑에서 뚫고 온 에마의 아이비스 탄환에 의해 베일아웃하여 카게우라의 득점으로 꽂힌다. 이를 피하려는 오사무도 결국 에마의 공격에 의해 다리 한쪽을 잃어 기동력이 낮아진다.
한편 밑에서 에마의 저격을 틈타 오쿠데라와 코아라이가 에마를 공격해오지만 궁지에 몰란 에마는 유리를 깨고 아래로 회피하나 아래층에 위치해 있었던 아즈마의 저격에 의해 베일아웃 된다.
쿠루마와 에마의 베일아웃으로 인해 카게우라 부대와 스즈나리 부대가 전멸하여 전장엔 타마코마와 아즈마 부대만이 남게된다. 이마저도 에마에 의해 치명상을 입은 오사무는 트리온 누출 과다로 카게우라 부대의 득점으로 베일아웃 된다. 이렇게 하여 타마코마, 아즈마 부대간 3:3 매치가 시작된다.
아즈마는 그동안 뿌려놓은 더미 비콘을 활성화 하여 더미 데이터를 만들어 상대를 교란시킨다. 비콘의 밀도가 높자 전장을 넖히기 위해 밖에서 숨어있던 치카가 메테오라를 날려 쇼핑몰을 반 이상 초토화 시켜놓는다. 이 과정에서 폭발에 휘말려든 오쿠데라가 베일아웃 한다. 본의 아니게 오쿠데라가 베일아웃 되자 '사람을 못 쏜다던 치카가 사람을 쏘기 시작했다'는 의식을 남은 아즈마 부대의 두 명에게 심어주게 되어 아즈마 부대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만든다.
잠잠해진 전장에 휴스는 아즈마 부대가 밖으로 못 나가도록 에스쿠도로 모든 출구를 차단하기 시작하고 아즈마 부대를 수색하기 시작한다. 이에 더 이상 남아봤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아즈마 부대는 후퇴를 결심하고 쇼핑몰에게 탈출하기로 결정. 그것도 그냥 탈출하는게 아닌 비콘을 같이 밖에 나가는 듯한 움직임으로 컨트롤 하여 상대에게 아즈마 부대가 나가고 있다는 압박을 가한다.
이에 타마코마는 밖으로 나가는 척 비콘을 움직이는 속임수 일수도 있지만 진짜로 아즈마 부대가 밖에 있는 치카를 노릴수도 있다 판단하여 쿠가는 치카를 커버하러 밖으로 이동하고 휴스는 건물 안에 남게된다. 건물안에 남게된 휴스는 아즈마 부대를 마저 수색하던 도중 밖으로 대피하던 코아라이 대원을 발견하여 공격을 시도하나 바로 옆에서 아즈마의 인기척을 느끼고 예상했다는 듯 아즈마에게 공격을 시도하나 사실은 아즈마의 백웜만 있었던 미끼였던 것. 결국 제대로 걸려들어 반대쪽에 숨어있던 아즈마에 의해 몸이 두동강 나 베일아웃.
휴스를 저지하고 퇴각할지 타임업을 노릴지 고민하던 차에 다시한번 치카의 메테오라 폭격이 장렬한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아즈마와 코아라이는 자발적으로 베일아웃 하게 되어 전장엔 쿠가와 치카만이 남게 되어 생존가산점이 부여되어 최종스코어 6:2:2:1로 타마코마 제2의 승리로 이어진다.
6.7.3. 결과[편집]
6.8. 라운드 8: 상위[편집]
- 작중 시점
- 원작 : 184~195화
- 애니 : 3기 11화 ~ 14화
6.8.1. 참가 팀[편집]
6.8.2. 진행 상황[편집]
작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랭크전.
타마코마 입장에선 원정부대에 선발되기 위한 최종 문턱이며 선발 최저 기준은 B급 2위로 오르기 위해서는 총 4점이 필요한 상황. 라운드 4에서 니노미야 부대에게 크게 데어 패배했던 타마코마 제2 부대는 니노미야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니노미야가 풀 공격에 들어가 두 손에 실드를 들고 있지 않은 무방비 상태에서 뒷치기를 하여 베일아웃 시키려는 작전을 세우며, 쿄스케가 니노미야
각 팀원이 MAP의 랜덤 위치로 전송이 되나 하필이면 이번 시즌 가장 활약을 해야 할 휴스의 위치가 혼자 동떨어진 이코마, 니노미야, 유바 부대원들에 둘러싸인 사면초가 상태의 위치에 전송이 되어 버린다. 때문에 휴스의 합류가 어려워져 그나마 가까운 오사무의 위치로 합류를 시도하려는 순간, 니노미야의 폭격이 타마코마 제2 부대를 휘젓고 곧바로 니노미야 부대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오사무는 연습 대로 치카에게 실탄인 하운드로 반격을 지시하나 같이 있던 쿠가는 갑자기 하운드를 쏠 자신이 없어진 치카를 눈치채고 오사무에게 대신 니노미야 부대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팔만 묶어놓고 바로 빠지자는 제안을 하게 되어 하운드로 니노미야 부대를 떨어트려 놓는다. 그러나 치카의 하운드로 인해 위치가 적에게 들통났으며 유바 부대의 스나이퍼 토노오카가 치카를 집중 추격하기 시작한다.
한편 MAP의 반대쪽에서 고립된 휴스는 이 쪽으로 접근하는 각 부대원들을 눈치채고 백웜을 장착하나 이코마 부대의 오키 코지의 목격으로 인해 움직임이 읽혀버린 상황. 결국 완전히 포위되기 전에 남쪽의 적을 처치하고 돌파하려고 하는 순간 이코마 타츠히토의 센쿠와 오키의 아이비스 저격이 난무하나 다행히도 모두 움직임을 읽은 듯 데미지를 입지 않고 회피하였다. 따라서 1:2로 이코마 부대와의 전투가 되려나 싶더니 이번엔 뒤에서 유바 대장이 기습해 오게 되었고 마찬가지로 데미지를 입지 않았지만 거리로 나가떨어지게 되고 숨어있었던 오비시마도 가세한데다 니노미야 부대의 이누카이까지 습격해 오게 되어 완전히 서로가 적인 난전으로 변해버린 상황. 이누카이와 미즈카미는 휴스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엄호를 하며 막고 있는 상황이라 결국 유바의 공격에 팔 한쪽이 떨어져나가는 신세가 된다.
한편 니노미야 부대를 따돌린 오사무 일행은 무사히 치카와 합류하였고 상대방 부대원들에게 사로잡힌 휴스의 합류가 어렵다고 판단을 하자 그 자리에서 휴스가 있는 곳으로 저격을 시도하여 탈출로를 확보하려고 했지만 휴스는 자신 주변에서 공격해 오는 상대 부대원들을 모두 베일아웃 시키면 충분히 4점을 채우기에 본인은 죽어도 상관 없으니 차라리 메테오라를 자신이 있는 곳에 날리라고 지시를 하여 치카는 메테오라를 날릴 준비를 하나 치카를 집중 추격하고 있던 토노오카에 의해 저지당하여 대폭발이 일어난다.
치카의 실드로 인해 대폭발에서 무사할 수 있었으나 휴스를 포함해 주변 대원들을 날려버리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린데다 다시 한번 대폭발의 여파로 오사무네의 위치가 들통나게 되었다. 서둘러 자리를 피하며
한편 휴스는 팔 한쪽에 이어 다리 한쪽도 썰려버린 상태로 방어만 하며 반격도 못하는 수준으로 위태로운 상황. 간신히 에스쿠도를 펼치고 아스테로이드를 날려 자리를 뜨며 니노미야에게 '숨겨왔던 공격'을 우선시 하기 위해 탈출에 성공하나 싶더니 다시 미즈카미와 이누카이에게 저지되며 포위된다.
포위되기 무섭게 또 다시 센쿠를 쓰며 돌격해 오는 이코마 대장을 에스쿠도로 높이 튕겨내는 일명 '에스쿠도 발사대'라는 변태적인 회피 방법을 시전하지만 다시 떨어지는 이코마가 끝내 센쿠를 공격하여 나머지 다리 한쪽도 썰려 두 다리를 모두 잃어버려 기동력이 매우 좋지않은 상태가 된다. 그러나 두 다리를 잃었지만 끊어진 다리와 접촉해있는 지면을 이용하여 접근해 오는 유바 부대 둘에게 에스쿠도를 사용해 주차된 차량을 날려버려 저지를 하고 또 정면에서 센쿠를 쓰려는 이코마 대장에게 아스테로이드를 날리지만 이코마는 이미 풀가드로 무장을 하여 회피는 물 모듯 뻔한 상황이였지만, 직선으로 쭉 나아가야 할 탄환 궤도가 갑자기 휘기 시작하며 이코마를 무참히 벌집을 만들어 놓으며 베일아웃 시킨다. 즉 탄환 궤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바이퍼를 직선 궤도 탄환인 아스테로이드인 척 쏘아 상대방을 유린시키는 공격을 행한 것. [27] 이코마를 공격하느라 빈틈이 생긴 휴스의 급소를 찌르기 위해 미나미사와가 돌격하고 휴스도 다시 탄환 공격으로 대응하지만 멀리서 미즈카미가 카이에게 원격 실드를 쳐준 덕택에 카이는 공격을 받지 않고 그대로 휴스를 썰어버려 완전히 베일아웃 시킨다. 이로 인해 이코마, 타마코마 각각 1득점. 휴스가 빠지기 무섭게 서로가 적이 되어버린 나머지 부대원들의 전투가 시작되며, 유바의 속사에 의해 미즈카미도 베일아웃 한다.
아직 니노미야 부대 3명이 상처 하나 없이 건재하게 남아있기에 어떻게든 가까이 있던 이누카이에게 데미지를 입혀두는게 그나마 수월한 상황. 이를 대응하기 위해 오비시마는 카이를 쫒고 유바 대장은 이누카이를 쫒는다. 이누카이를 따라잡은 유바 대장은 속사 공격을 통해 이누카이의 팔을 끊어 놓는다.
한편 남은 타마코마 부대는 좀 전의 방식으로 하운드 공격을 하려고 시도를 하지만 아직도 치카를 추적하고 있던 토노오카가 공격 태세에 취해 무방비인 상태인 치카를 저격을 하지만, 일부러 의도했다는 듯 간단히 실드로 저지하고 치카의 하운드 타켓은 토노오카로 향한다. 사실 토노오카의 위치를 가늠해내기 위한 작전이였던 것. 치카의 하운드가 토노오카가 있던 건물을 박살내버리지만 밖으로 뛰어 내려 공격을 회피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아이비스 저격에 의해 베일아웃 된다. 오키가 킬스틸을 해 버린 것. 점수를 딴 오키도 카이가 있는 곳으로 합류를 하려고 하지만 이번엔 또 어디선가 날아온 합성탄 '호넷'이 오키를 추적하기 시작하며 그 정교로운 추적 곡선률을 무사히 따돌리고 회피하나 싶더니 그 자리에 잠복해있던 츠지에 의하여 몸이 두동강 나버린 오키는 그대로 베일아웃하게 되어 이코마 부대원은 카이 혼자만 남게 된다.
한편 유마는 카이와 오비시마가 1:1로 대치중인 전장에 점수를 따러 기습하여 1:1:1의 상황이 되어 버리나, 카이가 유마에게 집중하며 공격하는 틈을 타 오비시마가 노룩 아스테로이드로 갈겨버려 방심한 카이는 베일아웃되며 유마와 오비시마간의 1:1 전투로 변한다. 오비시마는 유마의 공격을 회피해내며 니노미야와 서로 붙게 만들려고 니노미야가 있는 곳으로 유인하면서 이동을 하나 오사무가 쳐놓은 스파이더 진에 걸리게 된다. 스파이더 때문에 기동성을 잃은 오비시마를 그래스호퍼로 가두고 모의전때 선보였던 스콜피온 부메랑을 날려 스콜피온 핀볼을 만들어 공격을 행한 뒤 오비시마가 방어에 방심한 사이 뒤에서 스콜피온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며 오비시마는 베일아웃.[28]
한편 아직끼지도 이누카이를 뒤쫒고 있었던 유바 대장에게 오키를 처리한 츠지가 습격해 오나 유바 대장은 간발의 차이로 허리를 굽혀 공격을 회피해 내었고 익숙한 솜씨로 츠지를 멀리 차버려 거리를 둔다. 그러던 참에 건물채로 박살을 내며 파워풀하고 포스있게 니노미야가 유바 대장의 앞에 강림한다.(..) 니노미야가 있는 곳으로 멀리서 치카의 메테오라 공격이 쇄도하나 당연하게도 니노미야는 공격을 완전히 저지해버린다.
니노미야는 유바를 쓰러트리기에 전념하기 위해 이누카이와 츠지에게 다른 곳에서 공격이 날아오면 막아달라는 지시를 하고 이누카이는 치카가 있는 쪽에서 엄호하며 치카가 계속 쏴대는 탄환을 저지한다. 그러나 치카의 탄환이 니노미야가 있는 곳에 떨어지자 유바 대장은 이를 이용하여 속사를 할 수 있는 사정거리 안으로 돌진하며 니노미야를 노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니노미야는 곡사포마냥 하운드 탄환을 위로 날리며 공격해 보지만 유바는 이미 예측한 듯 실드를 치며 니노미야가 함정을 쳐놓은 방치 탄환까지도 막아내며 무작정 계속 돌진하며 마침내 속사를 행할 수 있는 20m이내의 거리에 들어오나 다 떨어진줄만 알았던 하운드 탄환이 또 떨어지게 되어[29] 공격태세에 들어가 무방비 상태였던 유바 대장은 큰 데미지를 입게 되고 니노미야의 마지막 일격으로 아쉽게 베일아웃되며 유바 부대가 전원 아웃된다.
유바 대장이 아웃되자 타마코마 부대 전원은 백웜을 착용하여 기척을 숨기며 니노미야에게 공격할 기회를 노린다. 좀 처럼 공격해오지 않자 초조해진 니노미야는 오히려 빨리 오라는 듯 주변 장애물을 공격하며 도발을 한다. 마침내 침묵을 깨고 유마와 오사무가 공격해 오나 이미 눈치챈 듯 철저히 방어를하며 대응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타마코마가 공격을 해와도 멀리 쫒지 않는 등 평소보다 니노미야 부대의 움직임이 둔해졌는데 이는 가장 큰 리스크가 있는 치카의 위치가 아직 파악이 되지 않아 어디서 갑자기 공격이 날아올 지 몰라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렇다. 하필이면 양측 서로 3명이라 치카의 위치가 들통나면 니노미야 부대 한 명씩 남은 타마코마 부대 인원들에게 붙여 더욱 불리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치카의 공격도 아주 신중해야 하는 상황.
니노미야는 어지간히 치카가 나타나지 않았는지 치카와 오사무 따윈 우리 부대에 위협조차 되지 않는다는 도발을 하고 유마가 맞받아 치며 니노미야의 주의를 끌던 도중 잠복해있던 오사무가 스러스터를 니노미야에게 날리지만 역시나 츠지가 이를 막아내여 실패하였고 마침내 치카가 니노미야에게 리드불릿을 발사하나 아쉽게도 이누카이가 대신 방어하며 위치는 그대로 들통나게 되어 이누카이와 츠지의 추적을 받게되는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간다.
위치가 들킨 치카는 오사무의 지시대로 대피를 하고 오사무와 쿠가는 훈련대로 니노미야의 풀어택의 빈틈을 노린다. 그러나 치카를 추적하러 간줄만 알았던 츠지가 오사무의 뒷치기를 시도하여 꼼짝없이 당하는줄만 알았지만 치카가 재차 츠지에게 리드불릿 저격을 시도하였고 츠지도 이미 계획했다는 듯 라운드 6에서 테루야 후미카가 리드 불릿을 장애물을 사용해 회피해 낸것과 동일하게 회피를 시도하나 사실은 리드불릿이 아니라 아이비스 실탄이였다. 이를 알아차리고 뒤늦게 집중형 실드를 펼치나 치카의 어마어마한 트리온의 아이비스 공격에 실드는 제 기능을 못하고 관통해 버러 츠지는 완전히 폭산하며 베일아웃. '사람을 못 쏘던 아마토리 치카의 의지에 의한 첫 희생양'이 되어버렸다.[30] 이후 아마토리 치카는 이누카이에게
당연히 무사할 줄 알았던 츠지가 베일아웃되지 당황한 니노미야의 빈틈을 타 노가드 상태인 니노미야에게 아스테로이드 공격을 시도하나 너무 간단하게도 회피해 버려 그대로 공격에 실패하는줄 알았으나, 이번에도 직선으로 쭉 나아가야 할 탄환 궤도가 갑자기 휘기 시작하며 니노미야를 무참히 관통해 버리고 유마의 최후 일격으로 니노미야를 완전히 베일아웃 시켜버리는데 성공한다. 마찬가지로 이스테로이드인양 써왔던 탄환이 사실은 하운드였던 셈.
파일:osamu2.gif
마지막 까지 남아있던 이누카이는 치카를 끝내 찾아 베일아웃 시키지만 니노미야를 설득해 철수하라는 지시를 듣고 자발적 베일아웃 하게 되어 경기는 타마코마 제2 부대의 승리로 종료되며 원정 부대의 선발 조건인 B급 2위를 충족하게 된다.[31][32]
6.8.3. 결과[편집]
6.9. 라운드 8: 중위[편집]
- 작중 시점
- 원작 : 197화~199화
6.9.1. 참가 팀[편집]
6.9.2. 진행 상황[편집]
작중 첫 주인공 팀이 아닌 랭크전 실황.
타마코마 제2가 위치한 상위 랭크전이 끝나고 아직 끝나지 끝나지 않은 중위 랭크전에 상위 랭크전을 보던 사람들이 몰리자 해설자인 아야츠지가 초반부부터 중반까지의 상황을 설명해 주는 것으로 작중 스토리가 진행된다.
MAP 선택권이 주어진 나스 부대가 고른 맵은 고저차가 심한 시가지 C. 건물이 많은데다 고지를 스나이퍼가 차지하면 나름 스나이퍼에게 유리한 맵이다. 나스 부대의 스나이퍼 히우라 아카네의 마지막 전투이기도 하기 때문에 나스 부대의 승리에 대한 의지가 보이는 부분.
그러나 경기 시작후 랜덤한 위치로 전송 시 막상 고지를 차지하여야 할 히우라가 맨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영 좋지 않은 위치로 전송이 되어 카토리 부대의 카토리 요코와 와카무라 로쿠로가 고지를 차지하게 되어 아래쪽에 있는 나스 부대와 스와 부대를 견제 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그나마 나스 레이의 일명 '새장' 바이퍼를 통해 맨 위에있는 카토리 부대 둘을 어느정도 견제하는데 성공, 건물 등의 장애물이 많아 불리해야 할 슈터이지만, 변화무쌍한 나스 특유의 탄환 궤도 덕분에 장애물들을 역이용 하게 되었다.
한편 언덕 중턱에서 쿠마가이는 스와 부대의 츠츠미, 스와와 1:2의 형태로 대치하게되지만 화력차에 의해 실드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밀리게 되고 갑자기 기습해온 사사모리에 상반신이 썰려 베일아웃, 그 순간 동시에 사사모리의 기습을 눈치채고 순간적으로 치명타를 날려 쿠마가이와 사사모리가 나란히 베일아웃.
쿠마가이가 베일아웃하게 되어 중턱에서 꼼짝없이 혼자 남게된 나스를 스와부대와 카토리부대가 같이 쫒아가나 싶더니 스와가 협공중인 나스 부대를 공격하여 이 과정에서 미우라가 트리온 과다누출로 베일아웃. 사실 스와의 페인트 작전이였던 셈.
위치가 좋지 않았던 히우라는 언덕 아래에서 나스에게 접근하려는 스와 부대와 카토리 부대를 저격해나간다, 스와 부대는 이를 피해 히우라의 사정거리 밖으로 대피했으나 나스의 바이퍼 세례를 받게되나, 실드로 방어에 성공. 히우라는 역으로 스나이퍼의 존재를 어필하면서 나스의 사정거리로 유도한 셈.
언덕 고지에 위치한 카토리 부대 둘은 히우라의 저격에 의해 꼼짝도 못하다 스와 부대의 공격에 맞춰 나스 부대를 공격하는 작전을 세우고 나스에게 접근한다.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추격중인 카토리 부대에 바이퍼를 날리지만 실드 덕분에 피격은 면하나 싶더니 사실 근처에 숨겨놓았던 함정 탄환을 폭파시키려는 계획. 탄환이 폭파되면서 와카무라가 베일아웃하게 되어 카토리 혼자 남게 된다.
두 명이 베일아웃하게 되어 혼자 남게된 카토리는 스파이더를 꺼내 들고[33] 카토리를 노리는 스와부대 두명을 스파이더로 붙잡아 놓은 뒤 스콜피온으로 스와 대장을 관통시켜 베일아웃 시킨다. 스와가 베일아웃 직전 츠츠미의 다리에 엮인 와이어를 잘라내고 베일아웃한 덕분에 츠츠미는 카토리의 스콜피온 공격에서 겨우 회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츠츠미의 공격으로 다리 한쪽을 잃어 기동력이 떨어지자 츠츠미는 잠시 놔두고 자신의 스파이더 트리거를 아직 모르는 나스 부대를 우선으로 노리는게 수월하다 판단하여 나스 대장에게 향하고 츠츠미도 뒤를 쫒는다.
카토리가 나스 대장에게 접근하기 무섭게 바이퍼를 쏘며 견제하지만 이미 붙을대로 붙어버린 카토리를 나스가 한발로 베일아웃 시키려 들지만 카토리가 스파이더를 쓰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 리 전무한 나스 대장은 눈 앞의 카토리에게만 집중하다 스파이더 와이어에 걸렸고 결국 스와 대장과 비슷한 방식으로 카토리의 스콜피온에 썰려나가 나스 대장도 베일아웃 하며 2회 연속으로 적을 베일아웃 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뒤쫒아온 츠츠미의 탄환에 의해 결국 카토리 본인도 베일아웃된다.
카토리를 베일아웃시키고 즉시 히우라의 저격과 나스 대장의 바이퍼를 눈치채고 재빨리 회피를 하려고 할 찰나 츠츠미 옆에 놓여져 있는 지뢰 탄환을 눈치채고 회피하기엔 이미 늦었음을 직감. 결국 히우라가 이를 노려 폭발시키기 직전 고정실드와 전면부 실드를 써서 철저한 방어태세를 취하지만 선택지가 적어진 상대방의 심리를 잘 읽은 히우라의 판단으로 허리에 치명상을 입고 결국 베일아웃 된다. 츠츠미가 바이퍼와 지뢰탄의 폭발에서 버티기 위해 고정실드를 펼친 덕분에 히우라 입장에선 타깃이 말 그대로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게 되었고 급소보단 트리온 누츨사를 노릴 찬스가 생겨 베일아웃 시키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나스 부대에게 생존점 2점이 부과되어 최종 승자가 나스부대로 결정나자 팀원과, 특히 마지막 경기인 히우라 아카네는 기쁨에 울부짖으며 B급 랭크전은 완전히 종료된다.
6.9.3. 결과[편집]
[1] 이 외에 블랙 트리거를 소지하고 있는 S급도 있지만 너무 강해 보더 내에서 사기 캐릭터 취급되므로 블랙 트리거를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S급으로 올라간다.[2] 예를 들어 슈터 트리거가 6,000점, 어태커 트리거가 8,000점인 대원이 있다면 이 대원의 개인 포인트는 14,000점이 아니라 포인트가 가장 높은 어태커 트리거의 점수인 8,000점이 개인 포인트가 된다는 이야기이다.[3] 가입대 기간동안 어느정도 소질과 능력이 인정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다만 휴스가 입대하던 시점에서는 가입대 기간이 없어 셔플 방식의 1대 다 대결을 통해 적성을 확인하였다.[4] 다만 스나이퍼는 그 특성상 개인전을 펼치기 어렵기에 스나이퍼끼리 하는 합동 훈련에서 3주 연속 상위 15%에 오를 경우 B급으로 승급이 이뤄진다. 이 훈련은 A급과 B급도 포함하여 이뤄지기에 C급이 상위로 오르기는 어려우나, 훈련을 대충 참가하는 정대원도 적지 않아 대략 C급에서 상위 5명에 들면 B급 승급이 가능한 기준을 만족할 수 있다.[5] 예를 들어 포지션이 어태커인 사용자가 슈터용 트리거를 장착할 경우.[6] 카게우라 마사토가 원래는 14,000점대였으나 보더 규정을 위반한 징계로 인해 10,000점을 몰수당해 4,000점대로 떨어지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였다.[7] 단, C급의 부스를 이용하면 B급이나 A급도 개인전이 가능하며 개인 점수도 오가기도 하는 모양. 6권에서 유마와 미도리카와의 대화에서 추측.[8] 이전 S급인 진 유이치가 블랙 트리거 후진을 반납하고 A급으로 돌아갔고 이후 후진은 특정 대원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닌 필요에 따라서 대여하는 형식으로 바뀌었기에 S급 승급자는 없다. 쿠가 유마는 보더 상층부와 블랙 트리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래를 하고 입대했기에 일반 대원 취급이다.[9] 단 작중 시점에서 키도사령관이 이번 원정팀 선발 시에는 B급 2위까지를 A급으로 취급한다고 공언했다.[10] 전투용 트리거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한다. 키토라 아이는 훈련용 트리거로 전투를 하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11] 작 초반부 오사무의 행적을 보면 훈련생일지라도 기지 밖에서 트리거를 소지하는 것은 가능해 보인다. 키누타는 애초부터 오사무와 같은 대무규정 위반자를 걸러내기 위해 C급에게도 트리거를 쥐어준거라고 발언한다.[12] 이를 두고 쿠가 유마는 오사무의 활약이 규정을 바꾼거라며 오사무를 치켜세워준다.[13] 미쿠모 오사무는 다친 몸으로 인해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해설자로서 참여했다.[14] 실상은 치카의 규격 외 트리거 양과 위력을 중시하는 스나이퍼 트리거 아이비스를 사용한 포격[15] 여담이지만 아라후네 테츠지는 과거에 어태커였다. 때문에 코게츠 기술도 습득하고 있다.[16] 쿠가에 의한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타마코마 제2 부대의 점수로 집계되었다.[17] 사실 아즈마는 애초에 바꿀 생각이 없었지만 코아라이가 맵을 바꿔보면 어떠겠냐 제안을 해서 그걸 존중해 준 것. 오쿠데라는 끝까지 만류 했지만[18] 카자마 부대보다 연계가 좋다는 아즈마 부대는 사실 엄호가 어려운 실내전을 노려 눈을 피해 건물로 대피하는걸 유도해 내기 위해 눈이 내리는 MAP을 선택한 것.[19] 벽을 관통할수록 탄환 궤도가 휘기 마련인데 아즈마는 저격 실력이 뛰어나기에 가능했던 기술[20] 사실 에마 입장에선 적 부대원인 치카가 저격하기 쉬운 더 가까운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치카에 대한 사심으로 인해 뒤쫒던 이누카이를 저격하여 치카를 도와준 셈이다.[21] 이글렛 인줄 알고 집중실드를 펼쳤지만 라이트닝이었으며 한 발은 막았지만 시간차로 날아온 2번재 탄환이 발에 피격된다.[22] 리드불릿이 박힌 왼팔은 카토리가 쿨하게 잘라주었다.[23] 사실은 눈에 잘보이는 와이어, 잘 안보이는 와이어, 아예 안보이는 와이어 3가지만을 사용해 오고 있었으나 상대 입장에선 두가지 종류밖에 보이지 않자 와이어에는 두가지 종류밖에 없다고 믿게 되어 아예 안보이는 와이어를 아오안 시켜버려 전혀 경계하지 않게 되어 승리로 이어졌다.[24] 당연히 에마는 이 작전을 모르고 단지 오사무의 트리거의 빛을 보고 노린 것.[25] 여기서 오사무와 달리 코우의 코게츠에선 빛이 나지 않는데 평소와는 달리 검은 코게츠를 가지고 있었던 것[26] 흔히들 타이치가 에스쿠도를 써서 막았다고 착각할만한 장면이다. 애초에 타이치는 트리거셋에 에스쿠도를 장착하고 있지 않으며, 타이치의 점수를 카게우라부대에게 뺏기지 않고, 자신들의 점수로 만들기 위해 휴스가 타이치를 보호해준 것이다.[27] 위에서 언급한 '숨겨왔던 필살기'가 바로 이것이며 이를 니노미야에게 시전하기까지 철저하게 숨기고 있어서 라운드 7 때도 일부러 에스쿠도 장벽을 설치하여 상대방이 보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끝내 니노미야에겐 시전하지 못하고 이코마에게 시전하고 허무하게 끝났다.[28] 이 때 유마가 한 대사가 일품. "오비시마는 정말 강해질거야. 내가 보증하지."[29] 하운드 탄환을 쏘아 올릴 때 절반은 곡선을 완만하게 설정하여 금방 떨어지게 하고 나머지는 곡선을 적게 설정하여 나중에 떨어지게 하는 시간차 공격을 행한 셈.[30] 사실 치카의 첫 희생양은 라운드 6에서의 오쿠데라 츠네유키이나 이는 치카가 살의를 가지고있지 않고 본의아니게 베일아웃 시켜버린 케이스라 예외[31] 사실 니노미야가 철수 지시를 내리지 않고 이누카이 혼자서 남은 유마와 오사무를 전부 처치했으면 니노미야가 최종 점수 7점으로 니노미야 부대가 우승이다. 실제로 이누카이의 실력으로도 오사무쯤이야 간단히 처치할 수 있고 유마도 힘만 들이면 충분히 제가가 가능한 상황이였으나, 굳이 타마코마에게 우승을 내주면서까지 철수를 지시한 니노미야가 약간 아리송한 부분.[32] 이는 시즌 최종순위에 변동이 없기 때문이다. 타마코마가 4점을 획득한 시점에서 타마코마 제 2는 카게우라 부대를 제치고 B급 2위로 올라섰다. 생존점수 2점을 계산에 넣지 않아도 2위이기 때문에 이누카이가 오사무를 베일아웃을 시켜도 시키지 않아도 니노미야 대가 B급 1위고 타마코마 2지부가 2위란 결과엔 변함이 없다. 이누카이가 철수를 건의하고 니노미야가 그걸 승인한 것도 이 때문.[33] 사실 카토리 요코의 전투 스타일상 혼자서 움직이는 타입이였지만 전투 개시전 작전실에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로쿠로와 말싸움을 했고 로쿠로에게 랭크전 마지막이니까 진지하게 임하라는 쓴 소리를 듣고 의외로 카토리 자신만의 고집을 버리고 이번 전투는 로쿠로의 지시대로 움직이겠다고 선언. 이 과정에서 로쿠로로 부터 스파이더 트리거를 받게 되었고 사용한 것. 평상시와 달리 로쿠로의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전투 내내 얌전히 있어서 스와 부대는 이를 수상쩍게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