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설리반

덤프버전 :

Walter Sullivan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Walter_Sullivan.png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등장인물.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헨리가 기거하던 302호에서 아파트 관리자 프랭크 선더랜드에게 발견되어 성 제롬 병원에 긴급 이송된다. 그 후 월터는 소망의 집에 맡겨져 생활하게 되는데, 이 소망의 집은 사실상 교단이 설립한 곳이었다.

자신의 집이었던 302호를 자신의 어머니로 여기고 있으며 교단의 가르침을 받으며 컸다. 자신의 어머니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사우스 애쉬필드에서 302호를 습관적으로 찾아가곤 했지만 월터에게 돌아오는 건 아파트 입주민들의 홀대였다. 그러자 21 성사를 계획하고, 냉혹한 살인마가 되어 주변인들과 아파트 입주민들을 연쇄 살해하였고 자살한 걸로 판명되었으나 월터의 시신은 찾지 못했다.

그리고 사일런트 힐 4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고스트 계통의 가장 강력한 형체로 어떠한 공격도 데미지를 주긴 커녕 통하지 않지만 월터의 탯줄을 본체에 사용해서 탯줄끊기로 고통을 줌으로서 성서의 기운을 1차로 파훼하고[1] 탯줄 끊기로 인해 봉인이 풀린 성스러운 창들을 전부 뽑아 수집해서 본체에 꽂아버림으로서 데미지를 주게된 후 에야 월터를 죽일 수 있다. 그리고 게임 중간중간에 등장하여 주인공을 공격하기도 한다. 하지만 빅팀들과 마찬가지로 죽일 수는 없다. 패서 기절시킬 수는 있지만 다음 맵에 가면 부활해서 쫒아온다.

사실 이미 2편에서 언급된 바 있다. 빌리와 밀리엄 로케인 남매 살해사건의 범인으로 잡혀 독방 내에서 숟가락으로 자살했다니, 동일 인물이 확실한 듯 하다. 하지만 4편을 보면 이 작자가 살해한 사람들 숫자는...

실제 모델은 사일런트 힐 개발진 중 한 명. (얼굴이 아니라 행동 면에서) 공식 홈페이지의 단편 소설에서도 언급되듯이 (머리 모양이 이상하긴 해도) 잘 생긴 얼굴이라는 설정이다. 브래드 피트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21 성사로 죽인 사람의 리스트는 따로 분류했다. 또한 과거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어린 월터 설리반 문서를 참고.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1:53:56에 나무위키 월터 설리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때 성스러운 창에 연기가 발생하며 봉인이 풀리는 과정에서 월터가 피를 쏟으며 그로기 상태에 잠시 놓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