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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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Walt Disney Studios

형태
부서
업종
엔터테인먼트
창립
1923년 (101주년)
소재지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주요 인물
앨런 버그만 (회장)
제품
영화, 음악 출판, 무대 제작
서비스
영화 제작, 마케팅 및 유통
모기업
월트 디즈니 컴퍼니
산하 부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디즈니 네이처
디즈니 뮤직 그룹
자회사
월트 디즈니 픽처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마블 스튜디오
루카스필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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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자회사
4.1. 영화 제작
4.2. 기타
4.3. 과거
6. 기타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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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모습

창립 100주년 인트로
미국의 영화 스튜디오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부서이다. 디즈니의 영화 사업을 총괄한다고 있으며 미국영화협회의 회원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하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CG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하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폭스 인수 후 들어온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등 3가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었다.

실사 영화 제작은 월트 디즈니 픽처스 그룹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 그룹 소속 메이저 레이블로는 월트 디즈니 픽처스, 터치스톤 픽처스[폐쇄]의 2개의 제작 부문이 있으며, 월트 디즈니 픽처스가 주로 가족 단위(주로 MPAA G등급) 영화를 만들고 터치 스톤 픽쳐스[폐쇄]가 주로 다른 실사 영화를 담당하고 있다.

그 외, 영화 배급 부문의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홈 비디오 부문의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홈 엔터테인먼트, 음악 부문의 디즈니 뮤직 그룹, 연극 부문의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등으로 구성 된다.

대부분의 계열사들은 인수 조건에도 있다던 상부의 간섭없이 작품을 만들고 있다. 물론 제작 허가, 수위 조절, 일부 기획, 일부 제작진 편성, 구조 등의 간접적인 요소들은 주로이쪽에서 하지만 직접적인 제작은 각 스튜디오가 알아서 하고 스튜디오 운영은 재정, 규칙 관련 제외하면 각 스튜디오의 수장들이 알아서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도 딱히 그것과 관련해서 폭로 같은 일이 없는 것을 보면 현재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2. 역사[편집]


디즈니는 창업 이래 많은 걸작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어왔다. 세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과 컬러 애니메이션 등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지만, 월트 디즈니의 죽음(1966년) 이후 침체기를 겪은 뒤 1990년대에 다시 황금기를 맞이했다.

부활의 주역은 당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회장이었던 제프리 카젠버그이다. 그는 전통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재건하는 한편, 픽사와의 제휴를 하면서 CG 애니메이션 시대가 도래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1994년에 카젠버그는 디즈니에서 해고된 뒤 드림웍스의 설립에 참여하게 되고, 픽사도 제작 정책의 불일치 등 불화가 생겼다. 관계 악화의 원인은 당시 디즈니 CEO인 마이클 아이스너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996년 일본의 지브리 스튜디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모노노케 히메 이후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에 출자과 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에서 영화 배급권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비디오 소프트 판매 권한을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월트 디즈니 재팬이 가지고있다. 해외 배급은 디즈니가 실시하고 있지만, 작품이 재구성되는 같은 편집권은 없다.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지브리 작품을 비디오 소프트웨어화 한 「지브리가 가득 COLLECTION」시리즈를 1998년부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발매하고 있지만, 1980년대 이후의 디즈니 스튜디오 작품의 비디오 소프트웨어에서 사용되는 디즈니 · 신데렐라 성 · 미키 마우스의 심볼 마크를 이용한 타이틀 영상은 삽입되지 않고 지브리가 제작한 단편 제목 영상이 사용되고 있다.

픽사는 디즈니와 를 끝으로 계약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2005년에 아이스너가 디즈니 CEO직을 사임하고 밥 아이거가 그 자리에 오르면서 회사 간 관계를 다시 복구했다. 그리고 2006년 5월 5일, 디즈니는 픽사를 M&A로 인수해 자회사로 만들었다. 또한 애플 컴퓨터와 픽사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주식 교환을 통해 디즈니의 개인 최대 주주[1]가 됨과 동시에 임원에 취임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2006)에서 새로운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로고 영상(3D CG)을 볼 수 있다.

2006년 7월 디즈니는 실사 영화 제작 편수를 연간 20개에서 12-13개까지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9년에 드림웍스와 제휴를 발표하고 2011년부터 디즈니의 실사 작품의 배급을 터치스톤이 맡게 되었다. 2012년, 루카스필름을 40억 5000만 달러(약 4조 4150억원)에 인수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과 마블 스튜디오 등의 일부 계열사와는 달리, 어째서인지 본가 스튜디오에서 만든 창작 실사 영화는 유독 흥행이 부진하다. 대표적으로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론 레인저, 투모로우랜드, BFG, 시간의 주름 등인데, 2011년에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가 폭망한 이후론 거의 매년마다 연례행사 급으로 망작이 나온다. 이 중에는 지독하게 못 만든 영화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뭔가 2% 부족한 평작으로 많은 제작비에 비해 흥행이 별로라 적자를 내는 편이다. 할리우드에서는 지속적으로 제작비의 규모가 증가하고 개봉 편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경쟁의 심화로 인해 디즈니 뿐 아니라 다른 스튜디오에서도 큰 폭의 적자를 보이는 작품들이 심심치않게 나온다. 다만 디즈니의 경우 역대급 적자를 기록한 작품들이 여럿 존재한다. 그나마 캐리비안의 해적이 유일하게 흥하는 창작 영화 프랜차이즈지만, 시리즈의 5편이 나름 성공했지만 전작의 흥행에 못 미치며 영화도 여러 개연성과 설정 파괴 등으로 말이 많아 향후가 불안하다.

2018년 6월 28일 지속적인 비디오 시장의 축소와 더불어 디즈니툰 스튜디오의 작품들의 평가와 흥행이 좋지 않게 나타나자 2018년에 스튜디오의 폐쇄가 결정되었다.

2019년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가 완료되면서 폭스 산하의 영화 제작사들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산하로 들어오게 되었다.


3. 특징[편집]


전체적으로 작품 스타일은 창업주 월트 디즈니의 어린이를 배려한 철학이 들어가 있는데, 모든 작품 내용은 삶의 어두운 면을 투영시키지 않고 죽음을 적나라하게 다루지 않는 원칙을 세워 어린이들에게 맑고 고운 심성을 심어서 건강한 도덕과 윤리관을 함양시켜 전연령이 맘 놓고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한 뮤지컬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특히 장편에선 빼놓을수 없는 특징이다. 창립 초기부터 수많은 명곡들을 뽑아냈으며, 지금도 뽑아내고 있다. 다만 주먹왕 랄프주토피아처럼 뮤지컬을 빼놓은 작품들도 내놓고 있다.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애니메이션/영화 시장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보인다. 과거 〈라이온 킹〉과 〈미녀와 야수〉 등의 2D 애니메이션과 같은 영광은 말할 것도 없고, 〈니모를 찾아서〉, 〈토이 스토리〉 등 픽사의 3D 애니메이션 역시 흥행과 비평, 작품성 모두를 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실사영화인 〈캐리비안의 해적〉과 〈하이 스쿨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한 편당 9에서 10억 달러를 기록하는 초대박 흥행을 거둬들였다. 현재는 스타워즈 시리즈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를 그리고 아바타 시리즈까지 모두 보유했다. 게다가 2015년부터는 두 시리즈의 신작이 해마다 나온다. 2020년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한다.

디즈니는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 중 가장 적은 편수의 영화만을 배급하지만, 점유율 면에서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나 10억 달러 돌파 영화를 총 21개나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과반수 이상이다.[2] 2010년엔 최초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영화를 한 해에 두 편이나 배급하기도 했으며, 2013년에 한 번 , 2015년에 다시, 무엇보다 2016년에는 2015년의 유니버설 픽처스조차 달성하지 못한 할리우드 스튜디오 사상 최초로 네 작품이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냈다는 신기록 써버렸다.

특히 전연령 작품 배급에서 디즈니가 가지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게 크다. 하지만 대작을 만들면 그 해에 대작이 흥행한 만큼 망작이 나오는 나름의 징크스가 있는 것 같다. 2012년 〈어벤져스〉가 개봉했을 때 〈존 카터〉, 2013년 〈아이언맨 3〉가 개봉했을 때 〈론 레인저[3]가 망한것을 보듯... 2014년엔 망작 없이 넘어가서 이제 징크스에서 벗어났나 했더니만 2015년에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예상대로 흥행에 성공한 반면(비록 흥행 성적은 기대치보다 낮지만) 〈투모로우랜드〉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이 대열에 합류했다. 2016년에도 주토피아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정글북 3연타가 있었지만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전작의 흥행세와는 반대로 여러모로 망해버려서... 그러나 픽사의 〈도리를 찾아서〉가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쓰면서 디즈니의 해을 입증했다.

2015년에 비록 〈투모로우랜드〉가 흥행에 부진했지만, 〈신데렐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인사이드 아웃〉 등의 흥행 성공으로 174일 만에 개봉작들로 벌어들인 북미 매출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012년에 북미에서 영화로 얻은 매출액이 10억 달러를 넘기는데 188일이 걸렸던 것보다 훨씬 빠른 역대 최단 기록이다. 또한 10년 연속으로 달성한 기록이며, 19번째로 이뤄낸 성과다. 비록 2015년에 전반적인 박스오피스의 승기는 유니버설 픽처스가 잡았지만 디즈니 역시 전통적인 최강자로서 위용을 떨쳤다. 그 뒤로 영화로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매출액이 6월 30일자로 30억 달러를 돌파했고(이전까지 가장 빠른 기록은 2014년 8월 5일에 달성한 것), 7월 24일자로 역대 최초로 여름 기간 내에 북미 매출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했고, 10월 7일 부로 매출액이 4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014년 11월 14일에 달성했던 것보다 6주 빠른 기록이다. 10월 7일까지 북미 내에선 14억 7500만 달러를 벌었고, 해외에선 25억 7500만 달러를 벌었다. 3년 연속으로 총 매출액이 40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연말에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으로 20세기 폭스 다음으로 두번째로 20억불 클럽에 가입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되었다.

그리고 2016년, 정확히 2015년 12월 깨어난 포스 개봉이후 매출액이 현재 40억달러에 육박하는 상태이고(매출 절반이 깨어난 포스) 남은 기대작들을 생각하면 2015년의 유니버설 픽처스가 만든 것 보다 더한 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절정을 찍을 가능성이 높은 해가 될것으로 보인다.상반기 서로서로(정글북, 주토피아, 시빌 워) 팀킬만 안했다면... 그리고 70억 매출을 돌파했다. # 그로부터 3년 뒤,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입을 갱신하였다.#

영화뿐만 아니라 만화계의 양대 회사인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여 산하 캐릭터의 저작권, 배급권을 사들이고도,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루카스필름을 인수, 스타워즈의 배급권과 저작권까지 샀다.[4]

2016년 역대 가장 빠르게 북미 총 연매출 10억을 달성한 스튜디오가 되었다. 총 영화 4편으로 만들어낸 기록.[5]

흥미로운 것은 정작 월트 디즈니 자신은 회사가 실사 영화 제작에 관심을 쏟는 것을 싫어했으나[6], 디즈니 사후부터 본격적으로 실사 영화 산업에도 뛰어들었으며, 자신들의 타이틀을 달지 않고 나오더라도 제작이나 유통에 손을 댄 영화들이 수십 편에 달한다.[7] 1980년대 이후부터는 애니메이션 영화보다는 실사 쪽에 더 주력하는 경향이 있다.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80년대 이후로 디즈니의 2D 애니메이션 흥행작들이 뭐뭐 있는지 직접 한번 찾아볼 것. '조지 오브 정글', '산타 클로스 시리즈' 같이 웃기고 아동들도 볼 수 있는 영화에서부터 '덤보 드롭' 같이 전쟁물을 가장한 적당한 드라마와 액션까지 손 안 대는 영화가 없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경우 영화 기획 자체가 "디즈니랜드에 캐리비안의 해적이라는 놀이기구가 있는데, 그거 갖고 한번 영화 만들어보셈"이라는 어이없는 요구가[8] 생각지도 못한 급흥행을 한 경우였다고. 1950년의 밀랍 박물관이 그 전신인 캐리비안의 해적은 1973년에 해적 놀이기구를 요구하던 손님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디즈니 측에서 원래 계획하고 있던 디자인의 축약형으로 개장한 이후 영화가 흥행하자 영화의 내용과 캐릭터를 추가시켰다.

이후 쿠스코? 쿠스코!,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 보물성, 카우 삼총사의 흥행 참패 이후로 더욱 더 2D 애니메이션보다 3D 애니메이션과 영화 쪽으로 집중하기 시작했으며. 픽사와 손잡고 토이 스토리, 벅스 라이프,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등이 개봉했다. 2006년에 디즈니가 픽사를 도로 인수하면서 디즈니에서 만드는 3D CG 애니메이션은 픽사의 이름이 안 붙어도 픽사 측 제작자가 총제작을 맡게 되었다.[9] 그리고 공주와 개구리 이후에 곰돌이 푸가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개봉했다.[10] 디즈니가 더이상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을 만들지 않는다는 오보가 있었으나[11] 향후 계속해서 디즈니류 동화 원작 작품은 만들어진다. 팬들은 안심하자.

과거에는 그다지 흥행은 기대하지 않고 비디오 판매용으로 과거 걸작들의 후속편을 발매하기도 했는데 이들은 대부분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하위 부서였던, 지금은 패쇄된 '디즈니툰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애니메이션이다. 이들 중 일부는 극장용으로 개봉하는 에니메이션들도 있으나 비디오 판매용으로 기획 됐다가 중간에 변경된 경우다. 포카혼타스 2, 뮬란 2 같은 작품이 비디오용 속편이고 덕테일즈 극장판, 구피 무비, 티거 무비, 피터 팬 2: 리턴 투 네버랜드, 정글북 2, 피그렛의 빅 무비, 히파럼프 무비, 비행기 같은 경우가 극장용으로 제작한 에니메이션들이다.

물론 흥행을 기대하지 않는다 해도 어디까지나 극장에 비한 것이지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될 것이라는 것이 기대 되기에 속편을 내놓은 것이다. 이러한 예로 알라딘, 라이온 킹,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신데렐라의 경우는 각각 속편이 2편이나 존재한다. 그러나 극장만큼의 수익을 기대하지 않은 만큼 퀄리티가 좋지 않은데 평가에 고스란히 드러나서 전작보다 못한 후속작의 전형을 보여준다. 물론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전작에 비해 저예산으로 만들어져서 영상과 음악적인 부분은 확실히 떨어진다.[12]

상술한 바와 같이 디즈니는 속편이 가지는 힘을 과신하지는 않는 편이다. 실제 속편이 성공한 경우를 따지고 봐도 압도적으로 망하거나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때문에 디즈니는 속편의 가능성이 보여도 큰 리스크를 가지는 극장용은 꺼리고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을 가지는 비디오로 대부분 냈었다.[13] 디즈니 스튜디오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76년 역사상 정식으로 극장판 속편을 낸 작품은 단 네 편에 불과하다. 이 중 티거 무비, 정글북 2와, 피터팬 2도 본래 비디오 판매용으로 기획되었다가 극장에 걸린 케이스다. 디즈니의 이런 태도는 애니메이션 영화로서의 수익보다 미디어믹스로 벌어 들이는 수익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디즈니의 영화 애니메이션이 대부분 대규모의 제작 비용이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미디어믹스의 수익이 훨씬 더 안정적이고 크다.[14] 또한 후속작을 만드는 것[15]보다 새로운 이야기나 유명한 동화책이나 소설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재해석해서 만드는 게 더욱 효율적이다.

하지만 2007년에 디즈니의 사장인 밥 아이거가 디즈니 툰 스튜디오의 사장인 샤론 모릴을 해고한 후 픽사 애니메이션 사장인 존 라세터를 툰 스튜디오의 사장으로 선정했는데, 라세터는 디즈니 작품의 질 낮은 후속작 제작 시스템(디즈니 툰 스튜디오 주도의 VOD용 후속작 시리즈)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로빈슨 가족, 치킨 리틀, 아리스토캣과 같은 속편 제작이 전부 폐기되었고, 앞으로의 디즈니의 후속작 전개는 픽사처럼 토이스토리 시리즈같이 기존에 맡았던 스튜디오에서 계속 만들고, VOD에 마이크의 새차 같은 짧은 단편을 만들어 넣는 것으로 기획 된다. 기존에 있던 디즈니 툰 스튜디오는 더 이상 후속작을 만들지 않고 외전을 만드는 식으로 개편됐다. 개편된 이후 팅커벨 시리즈을 주력으로 제작하고 있고, 최근에는 카의 외전인 비행기가 개봉[16]하여 미국 8,800만 달러, 전세계 2억 달러에 가까운 흥행을 하였다. #

디즈니가 얼마나 거대한 회사인지는 내놓는 작품들이 폭망하더라도 다른 작품에서 바로 만회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2010년대 들어 존 카터, 론 레인저, 화성은 엄마가 필요해, 투모로우 월드 등 거대 자본이 투입된 영화들이 역사에 남을 흥행참패를 기록했는데도 디즈니는 흔들리지 않고, 역사에 남을 흥행 성공을 기록해 어벤져스 겨울왕국 등 그 손해를 메울 만한 히트작들로 되받아 쳐냈다.


4. 자회사[편집]



4.1. 영화 제작[편집]




4.2. 기타[편집]




4.3. 과거[편집]




5. 작품[편집]


월트 디즈니 컴퍼니/작품 문서를 참고.

6. 기타[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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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A B 2018년에 폐쇄. [1] 지분율 약 7%[2] 참고로, 2위는 6개를 보유한 유니버설 픽처스.[3] 2억 5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2억 6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본전도 못 건졌다고 보면된다. 이로 인해 디즈니의 주요 제작 파트너였던 제리 브룩하이머의 계약이 갱신되지 않았다.[4] 에피소드 4를 제외한 다섯편은 2020년에 디즈니 소유가 되지만, 에피소드 4는 20세기 폭스가 앞으로도 판권을 영구 소유할 예정이었는데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마저도 인수했다.[5] 128일. 이전 기록은 2015년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165일이다.[6] 사실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폭망한 이후 디즈니는 애니메이션보다는 TV와 실사 영화 쪽에 더 관심을 두었다. 그래서 나온 작품 중 하나가 유명한 〈메리 포핀스〉.[7] 대표적으로 터치스톤 픽처스미라맥스 영화사가 있다. 두 회사 모두 디즈니사가 성인을 타겟으로 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새운 회사들이다. 미라맥스는 타 회사에 매각되었고, 터치스톤은 월트 디즈니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의 흥행 이후 성인 취향의 작품 제작과 배급을 확대하면서 그 규모가 줄어든 면이 있다. 이후 터치스톤은 드림웍스 픽처스 제작 영화를 배급할 때 사용하는 레이블(?)로 남았으나, 드림웍스 작품의 배급권이 다른 회사로 넘어간 뒤로는... 참고로, 디즈니는 별개의 법인으로 산하 배급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 법인 내에서 영화의 색깔에 따라 브랜드만 바꾸는 식으로 배급을 하고 있었다.[8] 그래서 캐리비언의 해적 1편이 개봉했을 때 한 평론가가 "디즈니가 매직 마운틴 - 디즈니월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롤러코스터 - 을 언제 개봉할지 정말 기대된다." 식으로 비꼬는 평론을 내놓기도 했다.[9] 대표적으로 그 유명한 픽사의 존 라세터가 있다.[10] 곰돌이 푸가 생각보다 흥행이 낮아서 사실상 디즈니의 마지막 2D 애니메이션 영화가 되었다.[11] 라푼젤 문서 참고.[12] 배우를 성우로도 쓰는 미국 영화계 특성상 성우가 바뀌기도 한다.[13] 최근에 디즈니 발 작품들이 대부분 시리즈이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 이미 잘나가는 IP를 인수하여 시리즈를 이어져 나가는 것들이다. 디즈니 스튜디오가 직접 만드는 작품 중에는 극히 드물다.[14] 단순히 장난감 같은 굿즈뿐만 아니라 디즈니의 테마파크 같은 대규모 산업도 하고 있다.[15] 애초에 시리즈로 기획된 작품이 아닌 경우 작품의 이야기나 결말에 따라 후속작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16] 원래 비디오 영화(일본의 OVA에 해당)로 기획되었으나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