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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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역사
3.1. 한국에서



1. 개요[편집]


월풀 코퍼레이션(Whirlpool Corporation)은 1911년 미국 미시간 주에서 설립되어 현재까지 그곳에 본사를 둔 가전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체이다.


2. 상세[편집]


주로 세탁기냉장고 등의 백색가전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레이시온전자레인지 판권을 가지고 있는 '아마나' 브랜드의 모기업으로써 전자레인지도 생산한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가정집에서 스테인리스 외관의 양문형 냉장고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기업의 제품일 확률이 높다. 대한민국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냉장고를 쓰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제너럴 일렉트릭, 일렉트로룩스와 함께 아주 보편적으로 월풀의 제품이 쓰인다.

브랜드의 이미지는 대략 'It works just fine'. 딱 기본적인 보급형 수준인 세탁기, 냉장고 정도의 이미지이다. 일례로 미국에서 집을 렌트하면 옵션으로 보통은 월풀 세탁기, 냉장고가 장착되어 있다.

후원 활동에 상당히 힘쓰는데, 월풀의 주요 후원자인 사랑의 집짓기, 비영리 조직단체 등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주택 짓기 활동에 힘쓰고 있다.

2023년 기준 좀 소규모이긴 하지만 '월풀 코리아'가 존재한다.[1] 홈페이지 대리점


3. 역사[편집]


1988년 8월, 필립스의 백색가전 라인을 생산하던 MDA의 주식 53% 사들여 실질적인 필립스 백색가전의 주인이 되었다. '필립스-월풀', '월풀- 필립스'의 상표로 제조 되었다.

1991년 '월풀'로 교체 되었다.

1989년에는 한때 삼성전자가 월풀의 하청업체였던 적도 있었다.

1989년 2월, 55만대 규모의 냉장고를 주문받아 광주와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제조하여 '월풀'의 상표로 판매했다.

최근에는 대안우파들 사이에서 이 회사가 아동 인신매매를 조장한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


3.1. 한국에서[편집]


1960년대에는 극히 일부 부유층에서만 (수입)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었다.[2]

1970년대부터 기술제휴 합작으로 만든 냉장고가 중산층에 판매되었다. 그 당시 월풀이나 웨스팅하우스, 제너럴 일렉트릭등 의 미국산 제품은 국산의 3배 가격을 줘야 구입이 가능했다.

1980년대 미국산 브랜드 냉장고는 강남 부유층의 상징이었다.

1989년 7월 중소기업들이 소량을 수입하던 월풀 냉장고를 두산에서 800L, 900L 모델을 들여오며 공식적으로 수입 판매하게 된다. 수입은 두산산업이 서비스는 두산전자가 담당했다.[3]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각종 신문, 잡지 등을 통한 지면 광고도 꽤 충실히 했다. 국내에서는 주한미군을 통해서 처음 월풀 브랜드가 알려지게 됐다고 하는데,[4]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수십년간 부유층 가정을 중심으로 월풀 가전제품이 많이 소비됐다. 그야말로 당시에는 우리나라 부유층의 상징이 미제 월풀 냉장고, 월풀 세탁기였을 정도였다. 물론 이것들도 삼성전자LG전자의 가전제품이 세계적인 수준이 되기 전, 90년대까지의 옛날 이야기이다.

2010년대부터는 월풀은 미국에서 삼성전자LG전자세탁기의 미국 판매를 막으려고 발악하는[5] 모습이 보인다.

미국 방송에 인터뷰한 월풀의 임원은 "과거의 영광은 되찾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삼성이나 LG의 기술과 디자인은 매년 업그레이드하는데 비해 월풀은 4년에 한 번꼴의 업그레이드를 하는 상황에서 그들을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토로했다.

기술적인 부분과 사용 편의성, A/S, 가격대에서 현재 월풀이 모두 밀리고 있다. 과거에는 월풀이 워낙 형편없는 디자인을 고수해왔지만, 살아남기 위해 틀을 깨고 디자인 부분은 삼성, LG 제품 못지 않게 훌륭하게 바뀌긴 했다. 그러나 껍데기만 바꿨을 뿐 나머지가 꽤 미달인지라... 아무래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미래가 매우 어둡다.

2018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세이프가드를 발동,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면서 회생의 기미가 보이는 듯했으나, 오히려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큰 적자가 발생했다. 우선 성능이나 디자인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트럼프 정부가 철강 등 수입 원자재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월풀 역시 제조 비용의 증가로 제품 판매가를 더 올려야 했다. 그래서 월풀의 실적이 더 나빠진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보복 관세가 없고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옮기며 관세를 피해 도망쳤고, 미국 정부가 계속 쫓아다니며 관세를 부과하자 결국 높은 인건비를 감수하고 최종적으로 미국에 생산기지를 건설하며 미국 정부의 관세를 피했다.

2019년 미국 테네시 클락스빌에서 열린 세탁기 공장 준공식에서 LG전자 H&A사업부 송대현 사장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월풀(Whirlpool)이 우릴 미국으로 불러들였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경쟁력을 잃어 도태되어가는 월풀이 미국 정부에 로비를 하며 발악을 하니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해 정면으로 부딪치겠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 멕시코같은 나라에 비해 미국의 인건비가 비싼만큼 월풀의 미국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 미국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하여 월풀을 박살내겠다는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려 2억 8천만 달러(한화 약 3350억 원)의 정리해고 비용을 집행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7700만 달러에 그치며 1분기(2억 6천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70% 폭락했다. 심지어 이 정리해고 비용 집행은 나이키보다 더 규모가 크다. #

2020년 8월달에도 미국 세탁기 시장에서 삼성과 LG에 밀리면서 세이프가드 조치 종료 6개월 전쯤(2021년 2월 만료 예정) 다시 연장을 해달라고 미국 정부에 청원하는 한심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 한 가전 업계 관계자는 "월풀의 텃밭인 미국에서도 한국 업체들에 밀리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려는 것 같다"며 "국내 기업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21년 LG전자가 월풀을 꺾고 전세계 가전시장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월풀은 LG전자에 글로벌 가전기업 1위의 타이틀을 뺏기고 말았다. #

2022년 LG전자가 월풀을 또 꺾고 전세계 가전시장 매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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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 강서 대리점 2곳과 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이다.[2] 첫 국산 냉장고는 1965년 일본 히타치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만든 LG전자(당시 금성사)의 ‘눈표 냉장고(GR-120)’이다.[3] 엄청난 소음이 단점이었다고 한다.[4] 과거 통신과 매체 환경이 발달하기 전에는 주한미군을 통해 국내에 각종 미국 제품이나 미국의 잘 나가는 브랜드가 소개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도 주한미군에서는 해당 기업의 제품이 쓰인다고 한다.[5] 예컨대 자국이나 미주의 상당수 잔챙이 가전업체를 인수하던지, 유럽의 Hotpoint나 Indesit, Bauknecht를 인수하는 한편 심지어는 중국의 Diqua까지 합병하는 기행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