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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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esteros.jpg

1. 개요
3. 지역
4. 민족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Westeros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가공의 대륙으로 작품의 주된 배경이 된다. 웨스테로스 자체는 대륙 이름이고 대륙 절반 남쪽[1]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는 칠왕국(Seven Kingdom)이라고 불린다.

에소스 대륙의 협해 서쪽 건너에 있다. 잘 보면 대륙 모양이 좌우반전한 영국아일랜드를 섞어놓았다. 문화적으로 봤을 때 영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을 오른쪽으로 돌려놓은 것과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 (장벽 너머 = 시베리아, 북부 = 러시아동유럽, 베일 = 오스트리아, 강철 군도 = 스칸디나비아, 리버랜드 = 저지대 국가들, 웨스터랜드 = 영국, 스톰랜드 = 독일, 리치 = 프랑스, 도르네 = 스페인포르투갈)

크기는 남아메리카 정도고 남북으로 3000마일, 동서로 900마일 가량 펼쳐져 있다. 다만 이건 아직 탐험이 완전히 되지 않은 장벽 너머까지 포함인데 장벽 너머는 지도에만 안나왔을 뿐이지 캐나다 수준의 크기라고 하며, 칠왕국은 유럽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인구는 작가 조지 R.R. 마틴의 조수의 추측에 의하면 4천만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공식 설정이 없어 확실하지는 않다. 실제로도 포럼 같은 데서도 인구수 관련 논의가 뜨면 아직도 논쟁이 일어날 정도다.[2]

원래 웨스테로스는 에소스와 이어진 초대륙이었는데 여명기 당시 숲의 아이들이 마법으로 도르네의 팔을 두동강내어 대륙을 분리해 버렸다고 한다. 그 부러진 팔의 남은 잔재가 징검돌 군도.

혹시 웨스테로스가 장벽 너머로 에소스랑 연결된거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도 있었는데 작가가 "아니다"라고 깔끔하게 대답했다.


2.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얼음과 불의 노래/연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만 2000년 전이라는 여명기에는 숲의 아이들거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도르네의 팔최초인들이 청동기 무기를 들고 쳐들어왔고 충돌이 일어났다. 숲의 아이들은 마법으로 도르네의 팔과 을 침수시키면서까지 저항하다가 전쟁은 두 종족이 평화조약을 맺고 최초인들이 옛 신 신앙을 받아들이면서 끝이 났다.

이후 4000년 뒤에 영웅들의 시대긴 밤아더들이 쳐들어왔다. 많은 희생 끝에 아더들은 최초인들과 숲의 아이들의 동맹으로 격퇴당하고 장벽이 세워졌다. 이후 웨스테로스의 수많은 유서 깊은 가문들이 생겨났다.

2000년 뒤에는 안달족의 침공에서 안달족들이 베일을 시작으로 대규모로 웨스테로스로 이주해왔고, 숲의 아이들은 자취를 감취었다. 다른 지역들은 무력으로 정복하거나 평화적으로 복속되었지만 북부만큼은 안달족의 침공을 막아내고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낼 수 있었다. 시간이 또 지나 전국시대인 백개의 왕국 시대가 당도하였다.

약 1000년 전에는 로인족로인 전쟁에서 발리리아 자유국에게 패배한 뒤 니메리아를 주도로 1만 척의 배를 이끌고 도르네에 상륙하였다. 로인인들은 도르네에 동화되었고 니메리아의 전쟁에서 도르네은 통일되었다.

300년 전에는 발리리아의 멸망 이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드래곤로드 가문인 타르가르옌 가문아에곤 타르가르옌드래곤 세 마리와 휘하 군대를 이끌고 대륙 정복에 나섰고, 아에곤의 정복에서 도르네를 제외한 여섯 왕국이 통일되어 칠왕국이 성립되었고, 훗날 도르네도 평화적으로 병합된다. 칠왕국의 자세한 역사에 대해서는 문서 참고.

15년 전 타르가르옌 왕조가 로버트의 반란으로 멸망하고 로버트 1세가 바라테온 왕조를 세워 칠왕국을 통치 중. 로버트 1세 사망 전후 혼돈의 카오스의 내란, 즉 왕좌의 게임이 작중의 시작이다.


3. 지역[편집]





원래 조지 R.R. 마틴유럽 대륙만한 무대를 만들려고 했다. 도르네 지방이 대략 이베리아 반도 크기라고는 하지만 작가가 소설의 몰입도를 높인다며 정확한 사이즈를 말해주지 않아 웨스테로스 사이즈는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점점 더 설정구멍이 생겨나 현재 사람들이 장벽(The Wall)이 약 300마일에 달한다는 전제하에 계산을 해본 결과 남아메리카나 중국만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물론 이것은 공식 설정이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다.


3.1. 장벽 너머(극북)[편집]


장벽 바깥의 극북 지방으로, 칠왕국의 영향 밖의 영역이다. 춥고 척박하며 와일들링들이 부족 생활을 하고 있다.


3.2. 칠왕국[편집]



3.2.1. 북부[편집]


스타크 가문이 다스리는 지방이다. 가장 큰 지방으로 최초인의 영향이 짙은 곳이다. 주로 옛 신을 믿는다.


3.2.2. 리버랜드(중부)[편집]


툴리 가문이 다스리는 지방이다. 트라이던트 강을 중심으로 땅은 풍요롭지만 오래전부터 전란과 내분에 시달리던 곳이다.


3.2.3. 베일(동부)[편집]


아린 가문이 다스리는 지방이다. 주로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달족이 가장 먼저 들어온 지역이다.


3.2.4. 웨스터랜드(서부)[편집]


라니스터 가문이 다스리는 지방이다. 주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광이 많아 대륙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다.


3.2.5. 강철 군도[편집]


그레이조이 가문(과거 호알 가문)이 다스리는 지방이다. 크게 7개의 섬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땅이 척박하기 때문에 약탈을 중심으로 한 문화가 있었다. 주로 익사한 신을 믿는다.


3.2.6. 국왕령(크라운랜드)[편집]


칠왕국의 왕가(지금은 바라테온 가문, 과거엔 타르가르옌 가문)가 다스리는 지방이다. 예전에는 여러 왕국의 변경지였고 왕가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큰 지역이다.


3.2.7. 스톰랜드[편집]


바라테온 가문(과거 듀란든 가문)이 다스리는 지방이다. 주로 삼림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예를 중요시하는 지역이다.


3.2.8. 리치(남부)[편집]


티렐 가문(과거 가드너 가문)이 다스리는 지방이다. 가장 풍요롭고 인구가 많은 지역이자 기사도의 본고장이다.


3.2.9. 도르네[편집]


마르텔 가문이 다스리는 지방이다. 주로 사막과 산맥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며 로인족의 영향을 받았다. 칠왕국에 가장 늦게 편입된 지역이다.


3.3. 바다[편집]




3.4. 기타[편집]




4. 민족[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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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벽 너머의 크기가 캐나다 수준이라고 한다.[2] 원작에서 표현된 군사들 숫자로 살펴보면 대략 2~4천만 전후로 추측할 수 있다. 북부와 동부, 리버랜드, 도르네 지역에서 차출할 수 있는 병력의 최대 숫자가 비슷하다고 설명되는데, 이를 평균 3만으로 잡고 서부의 군사력 6만, 그리고 국왕령과 남부 리치 지역의 군사 8만을 합치면 다섯 왕의 전쟁 당시 가용할 수 있었던 총 병력수는 20~23만 정도로 추측해볼 수 있는데, 전시에 인구 대비 군사 숫자가 2% 내외임을 생각해보면 최소 2천만에서 최대 4천만을 예상해볼 수 있다. 추측이라서 정확한 것은 아니니 그냥 '이럴 것이다' 정도로만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