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즈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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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Wayne's World! Wayne's World! Party time! Excellent!"
"웨인즈 월드! 웨인즈 월드! 놀아보자! 잘했어!"[1]
"We're not worthy! We're not worthy!"
SNL의 스케치 중 일부를 장편화한 영화로 1992년 개봉하였으며, 배급사는 파라마운트 픽처스. 페넬로피 스피리어스의 양키 센스 넘치는 코미디 영화. 1990년대의 온갖 클리셰들과 패러디들을 꼬아낸 것과 제4의 벽을 뛰어넘기도 하는 특징으로, 2천만 달러로 제작하여 1억 8천만 달러가 넘는 대박을 거둬들였다.
인물들[2]이 한번씩 화면 쪽을 보며 자신의 기분에 대해 말하기도 하는데 마치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1992년 12월 5일 개봉해 서울 관객이 1만명도 안되는 참혹한 흥행으로 사라졌고 그 여파로 2편은 개봉하지 않고 비디오 출시로 직행했다. 다만 한국에선 영화 삽입곡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다시 알린 바 있다.
영화에 사용된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는 주연 배우 마이크 마이어스가 프레디 머큐리의 허락을 받았다고 브라이언 메이가 밝혔다. 브라이언에 의하면 프레디가 사망하기 3개월전에 마이크가 직접 관련 장면 음원을 가져와서 프레디에게 들려줬다고 한다. 마이클 마이어스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퀸(밴드)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퇴짜 놓는 EMI 제작자로 등장한 것을 감안하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온갖 패러디도 나오는데 이들이 타고 다닌 차량을 멈춰 세운 경찰관이 다름아닌 T-1000이다! 로버트 패트릭 본인이 터미네이터 2에 입고 나온 그 경찰복 차림으로 나와 말을 건네는데 둘이 화들짝 알아보고 차를 몰고 달아나는게 잔재미. 라스트 액션 히어로에서도 카메오로 나왔지만 말없이 지나가던 거랑 대조적으로 여기선 몇 마디를 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메인테마가 초중반부, 후반부에 잠깐 나오는데 아직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판이 나오기 전이라 원작인 드라마 제5전선의 테마가 나온다.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즐기기를 좋아하는 웨인 캠벨(마이크 마이어스)과 가스 앨거(데이나 카비)는 초일류 록그룹의 음악을 연주하고 중간 중간에 배꼽을 쥘 개그를 해대는 재주꾼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음악과 코미디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웨인의 지하실에 조그마한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웨인즈 월드'라는 해적 토크쇼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한다. 이들의 프로그램은 날로 유명해져서 기존의 방송국을 위협할 정도가 되는데, 어느날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방송을 찾던 정규 방송국 프로듀서 벤자민 올리버(롭 로)가 러셀과 함께 '웨인즈 월드'를 노아 벤더호프(브라이언 도일-머레이)가 운영하는 노아의 오락실이 후원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하자는 제의를 하고, 방송 주도권을 휘둘려고 하게 되면서 온갖 헤프닝이 벌어진다. 심야 코믹 토크쇼 '웨인즈 월드'를 진행하는 웨인과 그의 파트너가 펼치는 포복절도 코미디.
4. 평가[편집]
5. 게임화[편집]
NES판. 최종 보스는 프로듀서인 벤자민인데 그를 패야 한다.
게임보이판. NES판과 구성을 똑같으나, 약간 난이도를 높이고 체력 회복에 버프를 좀 줘서 밸런스를 맞췄다. 오프닝의 질과 대사의 양도 많아졌다.
SNES판. 무난하게 깰 수 있지만 길이 헷갈린다. 최종 보스는 '잔타'[3]에 나오는 젤라틴 상자이다.
THQ가 NES, SNES, 게임보이로 게임을 출시했다. 이중 NES랑 SNES는 제임스 롤프가 리뷰하면서 알려졌는데 제임스에게 알려졌다는 말은.....
6. 2편[편집]
1993년에 캐나다 출신의 스티븐 서지크가 연출한 2편이 나왔으나 제작비 4천만 달러를 회수못한 4800만 달러의 흥행을 보이면서 3편은 영원히 나오지 않게 되었다.[4] 서지크도 이후 TV 영화 연출이나 드라마 연출을 주로 하고 있다.
6.1.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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