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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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나오려나"

"미드가르 스페셜"

반 신라 조직 '아발란치'의 멤버.

발이 넓은 것과 애교를 살려 정보수집이나 적대세력의 회유를 담당한다.

그 외에도 세븐스 헤븐의 신 메뉴를 시식하는 중요한 역할을 짊어지고 있다.

무드 메이커로 팀의 윤활유로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웨지.

리메이크판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 가능 캐릭터는 아니지만 스토리가 미드가르 안으로 한정되다보니 출연 분량이 원작보다 더 늘어 났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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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동일하게 아발란치의 멤버로서 마황로 폭파 작전에 참가하는 등 활약하며, 제시, 빅스, 클라우드와 함께 신라 컴퍼니의 무기고를 습격하기도 한다.

원작과 다르게 웨지는 7번가 플레이트 사건에서 살아남았다. 기둥에서 신라의 병사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밖으로 나가 떨어졌고 와이어로 간신히 낙사위력을 줄여 바닥에 내동댕이 치며 부상을 당했고 이후 슬럼가 주민들에게 옮겨진다. 붕괴 이후에는 고양이가 클라우드 일행을 7번가 지하의 신라 실험장에 기절해있는 웨지에게 안내한 덕에 구출된다.

이후 에어리스를 구출하기 위해 신라 컴퍼니에 잠입한 클라우드 일행을 따라가서 어찌어찌 도미노 시장과 합류해서 카메라에 얼굴을 비친다. 아발란치 본가에 손과 발이 닳도록 부탁해서 클라우드 일행이 헬기를 타고 탈출할 수 있게 손을 써준다. 다만 헬기는 결국에 격추된다. 신라 컴퍼니 건물 안을 배회하다가 바레트, 에어리스, 레드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추락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발을 동동구르다가 갑자기 필러들이 웨지를 습격한다. 웨지는 필러에 저항하다가 결국 건물 밖으로 추락하며 '내가 도움이 되었을까요...'라며 독백한다.

다만 확실하게 사망하는 묘사는 없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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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는 인터그레이드판 유피의 추가 미션에서 콘돌 포트 대전 상대로도 등장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