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더 화이트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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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마법사, 백색의 마법사, 하얀 마녀, 재앙의 마녀라는 별명이 있다. 후크의 스승이자 친구였으며 후크가 신뢰하고 사랑하는 존재. 마법사 연맹에서 장로들에게 마법사와 비 마법사를 나누는 계급제를 폐지하려 하거나 빈곤에 빠진 라바돈과 관계를 구축해 도움을 주려는 등 여러 의미로 혁명적인 여인이었다. 현재 바드레이에 의해 서쪽의 교황으로 추대 받게 됐으며 부식의 월광을 발사한 후유증으로 몸 상태가 나빠져 1년의 절반은 누워 지낸다.

2. 외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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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드레스와 하얀 망토를 착용했다.

3.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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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평등, 사랑을 바랐지만 바드레이의 계략으로 인해 학살을 벌이게 된 뒤로는 망가졌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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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공격에 정신을 잃던 후크가 과거 피터팬과 나눴던 대화에서 언급된 인물. 7년 전, 웬디가 신국에 붙잡힌 게 계기가 되어 후크가 패배한 원인이 되었다.

과거 마법사 왕국의 수도인 라그나로크에 부식의 월광을 사용해 네버랜딩의 일부 대륙을 제거했으며 이후 서쪽의 교황으로 추대 받게 된다.[1]

정령왕에 의하면 후크가 모든 모험을 끝내면 최후엔 웬디를 죽여야 할 운명이라고 한다.

후크가 자신의 아들을 인질로 잡았다는 소식을 들은 바드레이가 웬디의 몸에 손을 대려 하자 세이쥬르가 바드레이의 손을 쏴 저지했다.

157화 외전에서 이변이 감지되는 숲에 도착하지만 그레이를 만나게 되고 그가 이곳에 마계를 재현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역 이그드라실 안에서 수많은 죽음을 느끼고 그레이가 연구라는 목적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을 희생시켰을지 가늠조차 하지 못했다. 역 이그드라실을 파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그레이와 전투를 치렀으며 도중 그레이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도주하는 그레이를 쫓으려 했지만 파괴되는 역 이그드라실에 한 소년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시설에 갇혀있던 소년을 본 순간 자신의 미래를 뚜렷이 보게 됐으며 자신이 언젠가 이 소년에 의해 죽게 된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사실을 알았음에도 운명을 부정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소년을 구했다.

194화를 기점으로 완전히 정신을 찾았지만 역시 네버랜딩을 공격하려고 하고 있다.

5.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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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당시 마법사 왕국 최고의 마법사. 세상으로부터 부여받은 힘이 너무 강력해 나쁜 마음을 먹던가, 이성을 잃게 되는 이유로 세상을 멸망시킬 수도 있기에 평소 힘에 제약을 두었다. 특정 상황이 아닌 이상 미래를 보는 데 소질이 없다.

• 백 마법 - 오라클 링

• 백 마법 - 알체미나 루미너스

6. 떡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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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크에게 죽을 운명?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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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네버랜딩을 몰락시킬 뻔한 마왕 바포메트를 쓰러트린 공로를 마법사 협회에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