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고(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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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얼음의 사신이 깨어나고 끝나지 않을 겨울이 오리라.
다섯번째 예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9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괴수로 이명은 얼음 거인.
컨셉은 순록 + 해골+웬디고
2. 특징[편집]
예언의 석판에 나오는 다섯번째 예언귀. 설산에서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에 나타나 부주의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납치하고, 얼음과 냉기를 내뿜어 주변의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무서운 요괴로 알려져 있다. 해골 병사들을 소환하고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설산에 사는 마을 사람들이나 등산객들을 위협한다. 모티브는 북아메리카에서 전해져오는 괴물 웬디고.
물놀이 색칠북에서 선행 공개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웬디고의 모습으로 하늘색 사슴뿔이 2개 달려 있다.[2] 스티커 플러스 600에서는 귀신의 전신이 공개되었는데 주변에 얼음이 떠다니고 사슴해골 모양의 얼굴을 한 괴물의 모습이다. 이는 모티브가 된 실제 환상종인 웬디고의 모습과 일치한다.
머리에 순록뿔이 달려있고 물과 얼음, 눈과 서리 그리고 냉기를 다루며 얼어붙은 순록 해골의 모습을 하고있다.
3. 작중 행적[편집]
기상 관측소에서 일하던 대원이 엔진이 얼어붙은 발전기를 점검하던 도중 갑자기 불어닥친 눈보라로 인해 길을 잃고 헤메다 웬디고를 마주쳐 습격 당하고, 오피키언이 어둠의 힘을 발동시키는 꿈을 꾼 가은은 오피키언이 웬디고를 깨웠다는 것을 직감한다.[3]
같은 시각 전국 곳곳에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나자 하리 일행은 예언의 석판에서 다섯번째 예언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게된다. 남쪽지방의 설원지대에 위치한 기상 관측소를 조사하던 리온의 연락을 받은 하리와 강림은 신비의 도움을 받아 리온이 말한 기상 관측소 앞에 도착하지만 갑작스런 공격을 받게된다. 아이기스에서 파견된 대원인 사라가 하리와 강림의 능력을 검증해 본다는 이유로 공격한 것이다. 때마침 달려온 리온의 만류로 싸움을 멈춘 하리 일행은 그 곳을 조사하던 리온 일행과 협력하려 하지만 사라는 자신들을 공격하지 말라는 하리의 경고를 무시한 채 혼자 관측소로 향한다. 어쩔 수 없이 하리와 강림도 리온과 사라를 따라 동행하지만 강림은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게 된다.
하리 일행과 리온 일행이 기상 관측소를 향하던 도중, 웬디고가 소환한 해골 병사들과 마주치고 리온과 강림은 웬디고의 해골 병사들과 맞서지만 사라는 리온의 경고를 무시하고 세피르카드를 발동시켜 해골 병사들을 공격한다. 그러나 눈 속에서 수많은 해골 병사들이 끊임없이 계속해서 나타나자 기상 관측소로 대피하자는 하리의 조언에 리온 일행은 하리 일행과 함께 해골 병사들을 피해 기상 관측소로 대피한다. 하지만 기상 관측소로 피하던 도중 해골 병사에 의해 위기[4]에 처한 하리를 사라가 도와주지만, 사라는 여전히 하리를 믿지 못한 상황.
기상 관측소 안으로 대피한 하리 일행과 리온 일행은 그 곳에 남아있던 대원들로부터 그 동안의 상황을 듣게 된다. 기상 관측소 대원들의 말에 의하면 이틀 전, 이상기온 현상[5]으로 기상 관측소 전력을 공급하던 발전기가 고장을 일으키자 한 대원이 발전기를 수리하러 밖으로 나간 후 행방불명이 되고, 그 후 관측소 주변에 해골 병사들이 나타나 남은 대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눈 때문에 휴대전화 전파가 안 잡히는 등 외부와의 통신이 모두 두절되어 외부에 도움을 청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동안 행방불명 되어 웬디고에게 습격당했던 대원이 기상 관측소로 돌아오고 하리는 그 대원을 안으로 들이려 하지만, 사라는 웬디고에게 조종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기상 관측소 대원을 공격하려 하자 하리는 사라를 막아선다.
하리와 사라가 대원을 두고 충돌하며 갈등하는 사이 웬디고가 나타나고 리온은 사라와 하리에게 돌아온 관측소 대원을 맡기고는 강림과 함께 웬디고의 공격을 막기위해 나선다. 하지만 갑자기 강림과 리온을 공격하는 관측소 대원 두 사람, 알고보니 행방불명 되었던 대원이 아닌 기상 관측소에 남아있던 두 대원들이 웬디고의 조종을 당하고 있었고 하리 일행과 리온 일행을 기상 관측소로 유인하기 위해 만든 웬디고의 함정이었던 것이다.
웬디고의 함정이라는 걸 눈치챈 하리는 고스트볼을 사용하려 하지만, 고스트볼은 이미 얼어붙어 사용할 수 없는 상황. 사라는 불의 마법으로 웬디고를 공격해 보지만, 웬디고의 강력한 얼음 기운 때문에 마법이 통하지 않아 절망하고 하리는 자신이 웬디고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사이 사라가 불의 마법으로 웬디고를 집중공격 하자는 제안을 한다. 하리의 제안대로 공격이 적중하고 덕분에 고스트볼의 얼음 기운이 풀리자 하리는 고스트볼을 사용해 벨페고르를 소환하여 웬디고와 맞선다.
웬디고가 벨페고르에게 돌진하려 하자 벨페고르는 지팡이로 땅을 쳐 지진을 일으켜 웬디고를 공중에 떠오르게 만들고 사라가 불꽃새 포이니스를 소환해 웬디고를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웬디고가 일으킨 이상기온 현상은 멈추고 예언의 석판에 새겨졌던 다섯번째 문구도 사라지자 사라도 하리를 믿게된다.
4. 이후 행적[편집]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편집]
이후 3기 11화에서 토면귀를 상대로 소환된다. 소환되자마자 바로 토면귀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토면귀는 역으로 웬디고의 팔을 물어 타격을 입히지만 웬디고는 토면귀의 뒷목을 잡아 던지고 얼음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토면귀가 얼음을 부수고 자신의 잡귀들을 이용해 웬디고를 역관광하자 이에 완전히 분노한 웬디고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토면귀의 잡귀들을 얼려 고드름으로 만든 뒤 그대로 토면귀에게 날려 승리한다.
26화에서 추파카브라와 합체하여 웬디카브라로 등장해 사토룡이랑 대적한다. 얼음주먹으로 사토룡을 얼리고 그대로 오라의 펀치로 조각내서 소멸시킨다.
4.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편집]
4기 10화에서 블랙아이드와 합체하여 블랙웬디고로 등장해 잭오랜턴이랑 대적한다 처음에는 밀리다가 나중에는 결국 잭오랜턴의 불공격에 소멸된다. 강력한 귀신인 웬디고가 합체된 귀신인데 쉽게 패배해 이 화는 논란이 있는편이다.다만 웬디고는 얼음속성이고 잭오랜턴은 불속성임을 감안하면 웬디고는 자신의 카운터를 만난셈이다 따라서 아무리강한 웬디고도 카운터를 만나면 지는게 당연하다
4기 21화에서는 바람 큐브+쇄웅귀와 합체하여 바람 웬디쇄웅귀로 등장, 와이번이랑 대적한다. 와이번을 사슬로 묶고 냉동빔으로 얼려 버린 뒤 그대로 강하게 내리쳐서 소멸시킨다.
5. 능력[편집]
- 특기: 해골 병사들을 조종하는 능력.[6]
- 필살기: 뜨거운 불도 꺼버리는 차갑고 강력한 얼음의 기운.[7]
- 특수 능력: 강력한 악의 힘으로 사람들의 정신을 홀릴 수 있는 능력.[8]
5.1. 강함[편집]
예언귀중 강력한 전투력이데다, 사토룡을 웬디카브라로 추파카브라와 합체하여 쓰러트렸다. 다만 블랙웬디고에선 잭오랜턴에게 패배했지만 바람 웬디쇄웅귀로 합체하면서 강함을 다시 증명할것으로 보인다. 기록은 4전 3승1패로 3기의 에이스급으로 강함을 보여준다.
6. 금비의 고스트 퀴즈[편집]
금비의 고스트 퀴즈 처음으로 보기가 없는 퀴즈를 출제했다.웬디고: “다 얼려주겠어! 얼음의 거인, 웬디고입니다!”
웬디고: “후후후~! 여러분, 지금까지의 예언은 잘 기억하고 있죠? 이미 저 말고도 강력한 예언 귀신들이 나왔었는데요. 후후~! 자, 그럼 저는 몇번째 귀신일까요?”
7. 기타[편집]
- 강림의 빛의 활 공격과 사라의 불의 마법이 통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웬디고도 상당한 강적이다.[9] 다만, 보여준 능력과 강함에 비해 최후가 다소 허무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다만 이 에피소드는 새로운 인물인 사라의 첫 등장이었으므로 사라의 공격에 쓰러져야 할수밖에 없다
- 얼음 거인 이라는 말과 어울리게 키가 4m로 상당히 큰 편이다.
8. 관련 문서[편집]
[1] 이후 극장판 3기에서 어나더를 맡는다.[2] 이 뿔 때문에 도깨비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3] 오피키언이 태엽을 건드리자, 눈보라로 인해 태엽들이 모두 얼어붙는다.[4] 이때 해골 병사들에 의해 하리의 고스트볼이 얼어붙는다.[5] 웬디고가 일으킨 한파[6] 해골 병사들도 얼음 공격을 할 수 있어 하리의 고스트볼을 얼렸다.[7] 주로 입에서 입김을 내뿜어 공격하거나 내뿜은 입김을 날카로운 고드름으로 만들어서 날린다.[8] 웬디고에게 홀린 사람은 눈에서 푸른 불꽃이 나오는데 해골 병사들도 똑같은 불꽃이 나오는 것을 보면 생전에 웬디고에게 홀려 죽은 사람들이 해골 병사로 조종당하는 것으로 보인다.[9] 하지만 강림의 빛의 활은 ‘활’공격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공격을 해야 더 큰 효과를 보인다. 악창귀와 도플갱어를 퇴치할 때 활을 쏘기 위해 일부러 공격당해 뒤로 날아간 걸 생각해보면 웬디고에게 활을 쏠 때는 거리가 너무 가까웠다. 만약 멀리서 활을 쐈다면 이길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10] 만약 취생과 싸울 때 웬디고를 소환했다면, 연기 그 자체인 취생을 웬디고의 차가운 입김으로 얼려서 손쉽게 잡았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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