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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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방송 내용
3. 패러디


1. 개요[편집]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방송되었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은결 김원준의 TOP 매직이 종영된 후 2012년 9월 13일에 처음으로 전파를 타고 2014년 12월 18일에 종영되었다. 당시 유행했던 대표적인 떼토크 중 하나였다. 방송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동안이며, 방송 등급은 12세 이상 시청가.[1] 프로그램 로고에는 웰컴 투 시:월드로 쌍점을 넣어 표기되어 있다. 외주 제작사는 iHQ.

시(媤)월드는 2012년경 유행한 말로, 시가(媤家) 식구들이 들끓는 헬게이트 시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프로그램 이름은 이 드라마의 영향으로 정해졌다.

정찬우, 최은경[2]이 MC를 맡았고, 패널로는 김미숙, 전원주, 양희경, 송도순, 김지선, 안연홍, 윤유선 등이 출연했다. 공교롭게도 출연자 중 동명이인 최은경이 있었다.

주제를 으로 바꾼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웰컴 투 돈월드가 있다.


2. 방송 내용[편집]


방송 내용은 연예인 시어머니(시월드)와 며느리 가족(며느리월드)이 시집살이에 대해 토크쇼를 하는 것이다. 고부갈등뿐만 아니라 장서갈등(장모사위 사이의 갈등)도 다루며 장서갈등 특집 때는 장모 월드와 사위 월드가 출연한다.

주제를 제시한 후 초반부에는 '시월드 뉴스'를 보여 준다. 사용된 배경음악은 뉴스 현장으로 개편되기 전 채널A 12시 뉴스의 오프닝. 채널A 김태욱 아나운서가 마치 뉴스처럼 진행한다. 주제와 관련된 실제 몇 개월 전의 사건을 재연 및 재구성하여 보여 주는 거라 한다. 따라서 시월드 뉴스에 모자이크되어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재연배우이다.

그리고 주제에 대해 일반적인 토크쇼를 쭉 하다가 '시월드의 선택', '그럴 수 있지' 코너로 넘어간다.

'시월드의 선택' 코너에서는 일반인에게 접수받은 사연을 소재로 시어머니와 며느리 중 어느 쪽이 잘못했는지에 대해 시월드와 며느리 월드의 투표를 받아 득표수를 보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중간중간 섹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제일 나중에 나오는 '그럴 수 있지' 코너에서는 그 동안 시어머니/며느리에게 하고 싶었던 진심어린 말이라고 쓰고 악담이라고 읽는다을 전하고 상대방은 무슨 말을 듣든 '그럴 수 있지'라고 맞받아쳐야 한다.

2013년에는 위의 세 코너가 없어지고 월드의 쪽같고 사한 랭킹쇼 (시금치)라는 코너가 방송되고 있다.

스태프 롤이 특이한데 북어를 방망이로 내려치면서 글씨가 튀어나오는 방식이다. 스태프 롤이 나올 때의 배경음악은 오석준의 '웃어요'다.


3. 패러디[편집]


AIA생명에서 패러디하여 보험 광고를 찍었다. 손범수와 아내 진양혜, 송도순과 며느리 채자연이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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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 11월 29일 방송분은 부부관계에 대해 나온 관계로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되었다.[2] MBN의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의 진행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