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코너 목록/위험한 랭킹 오 마이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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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
2. 2010년
2.1. 10월 4일 - 용서받지 못할 프로포즈 베스트 5
2.2. 10월 25일 - 욱하는 성격 때문에 벌어진 사건/사고 베스트 5
2.3. 12월 6일 - 장난이 낳은 참혹한 결말 베스트 5
3. 2011년
3.1. 1월 17일 - 황당한 폭발 베스트 5
3.2. 1월 31일 - 황당한 내기 베스트 5
3.3. 3월 7일 - 멍청한 도둑 베스트 5
3.4. 4월 11일 - 마셔~! 마셔~! 베스트 4
3.5. 5월 9일 - 따라하지 마란~ 말야 베스트 5
3.6. 6월 6일 - 파티! 파티! 베스트 5
3.7. 7월 4일 - 멋 부리다 사고난 사람들 베스트 4
3.8. 8월 1일 - 미스테리한 사건들 베스트 4
3.9. 9월 19일 - 말 안듣다 내 그럴 줄 알았다. 베스트 4
3.10. 10월 24일 - 깔리거나 혹은 눌리거나 베스트 5[1]
3.11. 11월 28일 - 황당한 사고로 사망할 확률 베스트 6[2]
4. 2012년
4.1. 1월 2일 - 착각의 늪 베스트 5
4.2. 2월 13일 - SNS로 인한 사고 BEST 4
4.3. 3월 12일 - 잘못된 대처법으로 인한 사고 BEST 4
4.4. 4월 9일 - 함부로 주운 물건의 역습 BEST 4
4.5. 5월 14일 - 사진찍다가 죽은 사례 BEST 4
4.6. 6월 4일 - 놀이 때문에 일어난 참극 BEST 4
4.7. 7월 2일 - 함부로 소변보다 일어난 참변 BEST 4
4.8. 7월 30일 - 올림픽 특집 황당 스포츠 사건사고 BEST 4
4.9. 8월 27일 - 목숨을 건 황당 다이어트 BEST 4


1. 개요[편집]


위기탈출 넘버원의 '위험한 랭킹 오 마이 갓'의 방영 목록.

순위에 소개된 사례들은 국내 외 뉴스에서도 보도된 바 있는 100% 실화[3]며,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다윈상 수상 목록에 올랐거나 수상한 작품들도 다뤄졌다. 사실 애매한 사례들도 몇몇 있다.

다른 코너와 달리 에피소드 하나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내레이션의 어이없어 하는 멘트도 일품이다.


★ 표시는 이 코너의 전신인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에서도 소개됐던 재탕사건들이다.


2. 2010년[편집]



2.1. 10월 4일 - 용서받지 못할 프로포즈 베스트 5[편집]


과거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에서도 한 차례 소개된 사례로, 니콜라는 마리안느를 향한 불타는 사랑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이 입은 옷에 불을 붙였다. 물론 온몸으로 불이 번지기 전에 수영장으로 뛰어들면 불이 꺼질 것이라 생각하고 한 행동이었으나, 그가 입은 옷의 재질이 합성섬유였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불은 순식간에 번졌으며, 니콜라는 수영장으로 뛰어들지 못하고 전신에 끔찍한 화상을 입어 사망했다. 이건 실화에서도 같다.[4]

역시 과거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 시절에도 한 번 소개된 적 있던 사건으로 미국에서 줄리아를 위한 특별한 프로포즈를 위해 함께 해변을 찾은 앤디는 중간에 걸려온 '먼 바다에 폭풍이 친다'는 친구의 전화를 무시했다가 정말로 밀려온 거대한 파도에 휩쓸렸다. 이 때 앤디는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줄리아는 파도에 휩쓸려 영영 실종되었다.

  • 3위 - 밍밍&마퉁
연인에게 프로포즈 승낙을 받고 기뻤던 나머지 나쁜 남자 이미지를 보여주겠다고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마퉁이 격렬한 딥키스를 시도했을 때 입과 귀가 이관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인체 구조상 격한 키스 중 빨아들이는 힘이 이관을 통해 전달되어 고막에 손상을 입히는 바람에 밍밍의 고막이 찢어져 버리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에서 평소에 산을 좋아하던 브리트니를 위해 저스틴은 특별한 프로포즈 장소로 산을 선택했으나, 기상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은데다 낙뢰까지 치는 날이었고 주변에는 나무도 없었다.[5] 이런 기상 상황에서 산 정상에서 프로포즈를 했는데 이 때 '낙뢰가 높은 곳에 가장 먼저 떨어진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바람에 브리트니는 결국...

이것도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 시절에도 방영된 사건이다. 애인의 와인잔 속에 반지를 숨겨 잔 속의 와인이 비는 순간 애인이 반지를 보게 할 작정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가 와인을 그대로 원샷하는 바람에 반지는 그대로 와인과 함께 목으로 넘어갔다. 다행히 기도를 막아 질식하는 사태는 면했지만 그 후에 어떻게 그걸 꺼냈을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긴다.


2.2. 10월 25일 - 욱하는 성격 때문에 벌어진 사건/사고 베스트 5[편집]


미국의 어느 잉꼬부부였던 아놀드와 베티 부부. 아내 베티는 체중이 무려 135kg나 나간 반면 남편 아놀드는 겨우 54kg 밖에 안 나갔다. 아놀드는 아내를 끌고 가서 직접 스테이크를 만들어주었다. 그러자 아놀드가 화장실에 간 사이 잘못 걸려온 사만다의 전화 때문에 부부 관계가 금이 가기 시작했다. 전화를 한 사만다가 남편의 내연녀라고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베티는 남편 아놀드의 사이가 점점 나빠지고 있었고, 서로의 콤플렉스였던 체중에 대해 마구 헐뜯게 되었다. 결국 화가 난 베티가 자고 있는 남편 아놀드에게 복수를 하려고 등 위를 엉덩이로 찍어누르는 바람에 남편 아놀드는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내장까지 파열되어 결국 사망했고 베티는 존속살해 혐의로 법정에서 공판을 치렀다. 실제로 저 가해자는 법정에선 반성의 의지를 보였고 진심으로 죽이려고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과실치사죄를 적용해 사회봉사를 선고받았으나 유족들은 형이 너무 적다며 항의한 적이 있다. 참고로 내장파열은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에서도 다룬 적이 있다.

  • 2위 - 리쿤&리안[6]
태국에서 못 말리는 술버릇을 가지고 있는 리안은 직장 동료들과 송년회 모임을 하고 난 뒤, 몇몇 동료들과 리쿤 부장의 집에서 2차 모임을 하고 있었다. 분위기가 너무 커진 나머지 어느 새 자정이 되었는데도 리안은 아직도 술자리를 더 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리쿤 부장이 거절하자 리안은 서운하다 못해 화를 내며 온갖 방법을 동원해 재촉을 해 봤지만... 동료들은 그래도 답답함을 참을 수 없어 모두 귀가했다. 그러다가 리안이 5층 아파트 난간에 올라가다 추락사했다.

  • 3위 - 하루토&에리카, 슈레이
일본에서 결혼 5년만에 어렵게 2세를 얻어 행복한 하루토와 에리카 부부는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에 가려고 택시를 잡았는데, 중년의 신사 슈레이가 그 옆에 있었다. 이들은 서로 양보를 하려고 하다가 점점 말다툼으로 변질되었고, 급기야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참고로, 일본의 중 ~ 노년층은 어지간해선 자신들을 노인이라 생각하지 않고, 또한 노인 취급 당하는 것을 싫어한다. 즉, "나는 아직 정정하다."는 자존심 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자존심 때문에 일본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행위가 자리 양보 안 하면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느니 싸가지가 없다느니 등의 욕들을 하는 대한민국[7]과는 반대로 오히려 실례인 행위다. 물론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양보하는 건 일본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영국의 거리공연을 보려던 청년 크리스는 새치기를 한 어떤 여자(허안나)와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주변 사람들이 싸움을 말리려다 20여 명의 초대형 집단 난투극으로 변질되고 말았다. 방송에서는 난투극 이후 결과가 안 나왔지만, 안 봐도 비디오다.

미국의 한 가정. 아내 로렌의 청결하지 않은 모습[8]에 화난 남편 에드워드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가스레인지에 라이터를 던지는 바람에 가스레인지가 폭발해 10년 동안 어렵게 돈을 모아서 산 집이 전소되었다. 이후 아내 로렌은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남편 에드워드는 방화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2.3. 12월 6일 - 장난이 낳은 참혹한 결말 베스트 5[편집]


  • 1위 - 쑨야오&쑨웨이 형제
중국의 한 형제가 자전거 수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성실히 일하는 형 쑨야오와 달리 놀기만 좋아하는 동생 쑨웨이는 형 쑨야오의 짜장면에어펌프를 쏘는 바람에 화난 형 쑨야오가 동생에게 복수를 해 주기 위해 항문에어펌프를 꽂는 장난을 했고, 엄청난 고압의 공기가 몸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그 결과 동생은 그 자리에서 튀어올랐고 풍선처럼 배가 부풀어 올른 후 쇼크를 일으키며 쓰러졌고 결국 대장파열이 일어나 결국 허무사하고 만다. 실제로 에어펌프를 항문에 꽂아 부상을 입혔던 범죄 사건이 있었다.

  • 2위 - 길라드&줄리아
서로 장난을 치다가 아내인 줄리아가 염증약이 아닌 순간접착제를 건내 주는 바람에 길라드는 영영 듣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이들의 결혼 생활까지 파국으로 내몰았다.

  • 3위 - 스튜어트
독일의 바바리맨이었던 스튜어트는 늘 열차에서 바바리 코트를 펼치며 변태짓을 저지르는 장난을 즐기는데, 어느 날 어떤 여자에게 장난을 쳤는데 하필 그 여자가 한 성질 하는 성격이라 호되게 두들겨 맞았고 설상가상으로 바바리 코트가 문에 끼여 한 여섯 정거장을 달려간 뒤, 결국 경찰에게 걸려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었다.[9]

  • 4위 - 안토니오&미스킥
전쟁이 끝난 보스니아의 주변을 돌아다니던 중 안토니오가 우연히 수류탄을 주워서 장난치자 이에 미스티가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아 서로 캐치볼을 하고 놀며 장난치다가 안전핀이 완전히 뽑힌 수류탄이 터지는 바람에...

  • 5위 - 앤드류
미녀 바텐더 클레오에게 반한 앤드류는 친구 다니엘과 클레오가 누구에게 마음에 들지를 보고 대결을 하게 되는데 두 사람의 몸개그에도 클레오는 넘어오지 않았고, 이에 앤드류가 불쇼를 하는 것을 보자 불을 뿜음과 동시에 위스키를 뿜는 바람에 클레오를 다치게 해서 큰 화를 당했다.[10]


3. 2011년[편집]



3.1. 1월 17일 - 황당한 폭발 베스트 5[편집]


못 먹을 걸 먹다간 이런 재앙이 닥칠 수 있으니 제발 먹을 거 못 먹을 거는 좀 가려가면서 먹읍시다!
주당들인 단짝 친구 앨리스와 캐서린은 을 너무 많이 마셔 취할 대로 취해 있었는데, 캐서린의 집에 함께 갔다. 너무나도 추운 집에 한기를 느낀 앨리스는 벽난로에 불을 지폈고, 캐서린은 애지중지하던 남은 위스키를 꺼내 앨리스와 2차를 했다. 그러다가 가뜩이나 독한 위스키가 바닥나게 되자 앨리스는 남은 술을 더 주라고 하자 캐서린은 집에 남은 술도 없는데 추운 날씨에 뭣하러 사러 가냐고 하더니 앨리스랑 술을 대신해 휘발유우유를 섞어서 마시는 엽기 행각을 벌였다. 그 결과 한 시간도 안 돼 두 친구는 배탈이 났고, 앨리스는 바로 극심한 구토 증세가 발생했다. 캐서린은 여기서 토하면 안 된다고 화장실로 가라고 했으나, 이미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증세가 심각해진 앨리스는 화장실까지 가기에는 너무 취한 상태였던 터라 그만 술김에 가까운 벽난로 안쪽에 구토물을 쏟아내는 바람에 불길이 높이 치솟아 난로가 폭발해 캐서린의 집은 모두 전소되었고, 미처 피하지 못한 두 친구는 결국 전신에 엄청난 화상을 입은 뒤 얼마 후 결국 숨졌다.
이 사례는 예전에 같은 방송사의 스펀지에서도 다룬 바가 있었으며, 여기서는 한 젊은이가 등장인물로 등장한 걸 빼면 전개는 전과 동일. 또한, 불과 2년 전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 2009년 1월 5일 168회에서 소개한 캐나다의 두 번째 사례와 유사한 사건.

이런 말도 안 되는 상상은 제발, 제발 상상으로만 끝냅시다, 예?!
대학 오케스트라 동아리에서 트롬본 주자로 활동 중이던 마르첼로는 짝사랑하고 있는 벨라를 위해 평소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기 위해 피아노를 잘 치는 여동생 비비아나에게 도움을 청하다가 실력이 저질이라 핀잔만 받아서 여동생으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었다. 여동생차이코프스키1812년 서곡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대포처럼 웅장하게 연주하라고 했는데 실력이 초짜였던 마르첼로에겐 너무 어려웠다. 그러자 마르첼로는 트럼본 안에서 다이너마이트를 넣은 다음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터트리기로 했으며, 연습삼아 폭죽에 불을 붙여 트럼본을 불었을 때... 폭죽은 악기 안에서 폭발했고, 그 안에 있었던 뜨거운 가스가 마우스피스로 역류하는 바람에 그는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다이너마이트가 아닌 게 다행이다.[11]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 2009년 2월 9일 173회에서 소개한 세 번째 사례에서 소개한 사례와 유사한 사건.

무수한 세월은 지났어도 한 번 대포는 영원한 대포라는 사실, 절대 잊으면 안 됩니다!
미국의 골동품 수집가였던 노총각 빌리는 노처녀 메리를 초대해 애정 행각을 벌이다가 함께 골동품을 구경하다가 빌리가 숨겨놨던 19세기에 썼던 대포를 꺼내놨다. 메리의 칭찬으로 화려한 광경(?)을 촬영하기 위해 대포 심지에 불을 붙였다가 오래된 포탄이 발사되는 바람에 무너진 벽의 잔해에 깔린 두 사람은 한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 실제사건기사

위험한 물건으로 잔머리 쓰다간, 이렇게 큰 코 다칠 수 있다니까요!
미국의 어느 호수에서 배낚시를 하고 있었던 존과 매튜는 물고기들이 잘 잡히지 않자 물고기들을 한꺼번에 잡기 위해 매튜가 집에서 준비해 온 폭약을 멀리 던졌고 존이 정신없게 노를 저었는데 맞은 편에 강풍이 불어 배가 폭약이 떨어진 자리로 가는 바람에 두 친구는 온몸을 다쳐 한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

여러분은 이 사건을 통해 뭘 느끼셨습니까? 첫째, 정리정돈을 잘 해야겠고요, 둘째, 위험 물질은 아무데나 함부로 방치하지 말아야겠죠?
하루 종일 화학실험과 컴퓨터만 하는 우크라이나의 한 괴짜 청년 루이는 구연산에 적셔 먹으면서 컴퓨터를 하다가 모르는 사이에 껌 한 개를 어쩌다가 니트로글리세린에 적셔서 씹는 바람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 2010년 2월 8일 224회에서 소개한 우크라이나의 첫 번째 사례와 같은 사건. 실제 기사에 따르면 ('루이'라고 가명 처리된) 블라디미르는 입안에서 일어난 폭발 때문에 아래턱이 날아갔고 얼굴은 피범벅이 되었다고 하며, 실제로는 폭발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3.2. 1월 31일 - 황당한 내기 베스트 5[편집]


  • 1위 - 태복&옥수
한국의 부동산중개업자 태복이 자기가 짝사랑하는 신발가게 사장 옥정에게 작업걸던 팬티가게 사장 억수와 내기를 하게 되었다. 운동으로 대결한 결과 체력이 더 좋은 옥수가 이겼는데 트레이너의 저지로 일단 무승부로 끝나게 되었다. 그러다가 하게 된 새로운 내기는 바로 찜질방 사우나에서 오래 버티기. 사우나에서 찜질방 사장에게 온도를 더 올리라고 요구했고 그렇게 누가 나가기를 기다리다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곧장 응급실에 실려갔다. 억수는 심한 화상을 입었음에도 목숨을 건졌으나, 태복은 고열로 인해 호흡기에 이상이 생겨 결국 숨졌다.

  • 2위 - 샤오빈&치앙
독한 중국술을 마실대로 마셔 취해버린 샤오빈과 치앙은 누가 웃기게 분장하나 내기를 하게 되는데, 지면 리모콘으로 똥침을 놓는 막장스런 벌칙을 하기로 한다. 그 결과 이긴 치앙이 샤오빈의 항문에 리모콘을 꽂다가 몸 속 깊이 들어가는 바람에 그 과정에서 장에 수많은 상처를 입었다.

  • 3위 - 샤룩&나딤
요가의 본고장 인도에서 살고 있는 샤룩과 나딤은 선의의 라이벌이었는데, 경쟁심이 너무 커진 나머지 자연과 하나가 된답시고 바퀴벌레파리, 개미 같은 온갖 살아있는 생물이란 생물을 다 삼키다가 샤룩이 삼킨 기도를 막아 결국...

  • 4위 - 타나용&까이 형제
태국의 형제가 간식 내기를 하게 되는데 그 내기란 다름 아닌 박치기... 계속해서 박치기를 한 결과 형 타나용은 두개골이 골절되었고 동생 까이는 두개골이 함몰되어 뇌손상까지 일어나 중태에 빠졌다.

  • 5위 - 카이토&란코
일본의 어느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성실한 청년 카이토는 놀기만 하고 하라는 일은 안 하는 란코와 내기를 하는데, 내기할 때마다 자기 돈을 뜯기자[12] 급기야 '난로에 장갑을 낀 손을 대도 안 다친 자가 이긴다'는 내기를 하다가 카이토의 장갑에 남아있던 휘발유 성분으로 인해 불이 붙은 것도 모자라 불을 끈다면서 불이 붙은 손을 발로 밟아대 그의 손은 큰 화상 및 골절상을 입었다.


3.3. 3월 7일 - 멍청한 도둑 베스트 5[편집]


중국의 백수였던 루치안은 좀도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좀도둑질을 할 때 창문으로 들어가다가 몸이 끼는 바람에 빠져나오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다가 바지가 벗겨지면서... 실화에선 바지와 함께 최후의 보루까지 무장해제되었다고(!)...[13]

영국에서 한 가게의 매니저로 근무하던 오드리는 돈을 계산하던 도중 강도의 습격을 받는데, 사실 그 강도의 정체는 오드리의 애인인 아담. 즉, 둘이 서로 짜고 친 고스톱이었다는 얘기다.
완전범죄를 위해 아담이 오드리를 냉동창고에 가둔 뒤 불을 지르고 이후 오드리는 소방관에게 구출되는 작전을 세웠으며, 아담은 작전대로 오드리를 냉동창고에 가두고 나온 뒤 불을 붙인 뒤 돈을 챙겨 나갔는데... 문제는 불이 점화되긴 커녕 금방 꺼져버렸다는 거고, 그걸 간과한 오드리는 냉동창고에서 저체온증으로 숨졌다. 그야말로 본인 수작에 본인이 넘어가버린 셈. 한편 아담은 그걸 모르고 돈 세는 것에 정신이 팔렸다.

벨기에에서 어느 은행을 털기 위해 경비원인 척 숨어 들어간 볼프강과 프레디. 최강의 화약을 설치해 현금인출기를 폭파시킨 뒤 돈을 훔치려고 했는데, 화약을 너무 과하게 쓴 나머지 건물까지 폭발하는 바람에... 그럼에도 현금인출기는 멀쩡했다고.

태국에서 그간 눈여겨본 금은방을 발견한 아화와 소마는 가게 주인이 화장실에 간 틈을 타서 바위로 창을 깨고 돈을 들고 튀려고 했는데, 그 유리가 방탄유리 던진 돌이 튕겨나와 헤드샷. 이 사고로 아화는 뇌에 큰 손상을 입었다.[14]

미국에서 좀도둑질을 하다 체포된 데니스와 코리. 형사들이 전화하는 틈을 타서 줄행랑을 칠 때 워낙 호흡이 척척 맞는 절친이라서 쫓던 형사들을 따돌리다가 뛰던 도중 보인 가로등을 서로 반대방향으로 피하다가 연결된 수갑이 걸려 서로 박치기하면서 뇌진탕과 두개골 골절로 쓰러졌다.


3.4. 4월 11일 - 마셔~! 마셔~! 베스트 4[편집]


  • 1위 - 만수 & 진태 (장재영 & 김태환)
살충제 링거를 주의 안내문 없이 어린이들 손에 닿을 정도로 낮게 꽂아놓은 것도 문제였지만, 아무데서나 함부로 잘난 척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되겠죠?
한국의 초등학생인 만수와 범생이 친구 진태는 나무에 꽂힌 링거 형태의 살충제를 고로쇠 수액이라 착각하고 나눠 마셨다가 엄청난 복통과 함께 쓰러져 한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 신세를 졌다. 어째 얘들만 살아남는다.

이런 말도 안 되는 객기는 저승으로 가는 지름길일 수 밖에 없다는 거, 아셨죠?
한국에서 상식이 애인인 미란과 함께 길을 가던 도중 우연히 발견한 제초제를 먹으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 및 남자의 객기를 보여주겠다며 마셨다가 나흘 뒤,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탔다. ~이름은 상식인데 왤케 무식하냐.~
과거에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랑 비슷하다.

  • 3위 - ~케빈 & 저스틴~ (김태환 & 장재영)
자신의 오감이 100% 맞다는 착각은 버리십시오. 그러다가 봉변 당합니다. 큰일나요, 큰일나.
미국의 한 공원에서 쓰레기의 분리수거 관리를 담당하는 두 사람은 정리 도중 발견한 병을 레드와인이라 생각하고 일이 끝난 뒤 독한 술을 마시면서 이 병의 내용물도 마셨는데, 그 정체는 와인이 아니라 누군가 버린 자동차 부동액이었다. 색도 강한 원색에 주성분인 에틸렌글리콜[15]의 단맛 때문에 착각하기 딱 좋았던데다,[16] 당시 이미 독한 술을 많이 마셔 만취한 상태여서 판단력까지 흐려진 채로 부동액을 다 마시는 바람에 결국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건은 과거에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 2009년 5월 11일 방송분에서 나왔다.

이처럼 철없는 호기심과 엉뚱한 상상력이 그 똑똑한 천재 소년을 백치로 만들 수도 있네요. 에이그...
중국에 사는 타오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자택의 가전제품이 고장났을때 손수 수리할 능력을 지닌 천재소년이었는데, 어느 날 그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체질로 학교에서 자주 괴롭힘을 당하자, 영화 트랜스포머를 보고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처럼 기름을 먹으면 강해질 거라 생각해서 5년 동안 라이터의 기름 및 자동차의 휘발유를 훔쳐 마셔대는 바람에 휘발유에 중독되어 대뇌가 상당 부분 손상되는 바람에 그 결과 5년 후 영원한 바보가 되었다. 학업 성적 좋은 애가 강해지고 싶다고 기름을 마시다니... 옵티머스랑 범블비도 휘발유 안 먹는다.[17] 실제사건기사.


3.5. 5월 9일 - 따라하지 마란~ 말야 베스트 5[편집]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으로, 훈이가 나루토가아라를 따라하려고 공사장에 있던 모래 속에 들어갔다가 무게 때문에 빠져나오질 못해 질식사[18]. "만약 나에게도 모래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나도 닌자가 될 수 있을 거야."가 동기라나 뭐라나? 실제사건기사 그리고 은지원은 덕력으로 맞혔다.

중국에서 닌자 영화를 보고 닌자 마니아가 된 대학생 야오밍이 연을 타겠다고 설치다가 수직 낙하해 사망.

지환이가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친구에게 잘 보이려 슬램덩크를 연습하다가 처음으로 슬램덩크를 성공하는데 친구가 조는 바람에 다시 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 때 농구대가 낡은 데다가, 슬램덩크 연습으로 인한 누적된 충격 때문에 백보드가 무너져서 머리를 다쳤다. 이건 설비 정비를 제대로 안 한 공원 측 문제 아닌가? 이 사건은 1996년 호주에서 발생한 실화며, 당사자는 즉사했다. 사실 덩크 슛 문서에서도 볼 수 있지만 선수들의 체중과 점프력 때문에 링에 과도한 하중이 실려서 백보드가 파손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실제사건기사

실연당한 운전 강사 페르난도가 <백 투 더 퓨처>를 보고 과거로 돌아가려고 과속을 하다가[19] 좌회전하던 차에 추돌해 상대편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본인은 사고의 충격으로 평소 앓던 조울증이 정신이상으로 악화되면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실제사건기사

스타워즈 영화를 보던 형제가 광선검을 만든답시고 형광등의 한쪽 전극 부분을 유리가 깨지지 않게 주의하여 구멍을 뚫고, 석유를 충전한 후에 불을 붙였다. 불을 붙인 순간,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고, 그 폭발로 군용 크레모아 저리가라 할 정도의 치명적이고 강력한 규산염 조각(유리조각)이 두 형제를 썰어버렸다. 결국 숀과 프레디는 평생 씻지 못할 화상을 입었다. 실제사건기사


3.6. 6월 6일 - 파티! 파티! 베스트 5[편집]


  • 1위 - 브루노 & 안젤라
이탈리아의 한 경찰관 브루노의 결혼식. 사진을 찍어 주던 어느 한 사진사가 첩보영화 형식으로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서 방에서 권총 두 자루를 갖고 나온 다음, 두 사람에게 총 쏘는 시늉을 하라고 지시할 때 신부 안젤라가 긴장해서 방아쇠를 당겨 버리는 바람에... 실제사건기사

중국에서 어느 두 연인이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공원에 가서 폭죽을 붙일 때 한 폭죽이 불발됐는데 그걸 가지고 장난을 치려던 여자 치웨이가 폭죽을 입에 넣다가 입 안에 큰 화상을 입었다. 참고로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 어느 파티장에서 알렉스가 파티장에서 땅콩버터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샌드위치에 있던 땅콩버터가 입술에 묻은 지도 모르고 제시카와 키스를 할 때 그녀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었던 터라 혈압 저하와 목 안쪽이 부풀어 올라 호흡곤란으로 즉사했다.[20]
참고로 캐나다에서 일어난 실화며, 사실 여자친구가 키스 전에 어떤 약품의 연기를 흡입했고 (마리화나로 추정되는) 그 약품의 연기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키스 직후에 쓰러진 거라고 한다. 실제로 남자는 9시간 전에 땅콩이 "함유된" 스프레드를 먹었다고 하지만, 땅콩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은 구강 내에서 몇 시간 정도면 소화가 된다고 한다. 실제사건기사

  • 4위 - 어느 카페에서 한 바텐더가 칵테일쇼를 보여주기 위해 75도가 넘는 독한 럼주를 칵테일잔에 넣고 불을 붙인 다음 분위기를 잡기 위해 눈스프레이를 뿌렸는데, 눈스프레이에 있던 LPG 성분으로 인해 술잔에 있던 불과 만나면서 순식간에 불이 번져 버리는 바람에 구경하던 많은 사람들이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21]

아줌마 4명이 서울 근교 산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때, 그들 중 영심 씨가 사진 찍다가 구도를 잡기 위해 바위 위에 올라갔다가 5m 아래로 추락사했다.


3.7. 7월 4일 - 멋 부리다 사고난 사람들 베스트 4[편집]


모리츠가 연인 요한나의 겨드랑이 냄새를 없애려고 촛불 앞에서 향수를 뿌리는 바람에 요한나는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커플 파탄 확정 참고로 스프레이 같은 물질은 불 주위에서 사용하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사건은 2위랑 마찬가지로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에서 과거 소개된 적 있던 사건이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쥬리는 배꼽 피어싱으로 출혈이 심해져 한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 이 사건은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에서 과거 소개된 적 있던 사건이다.

오디션 준비를 하는 소녀 써니는 야매로 엉덩이 수술을 받았다가 호흡곤란으로 숨졌는데, 이유인 즉슨 공업용 실리콘이 엉성한 시술로 인해 혈액을 통해 폐로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실제사건기사

미국의 철 없는 힙합 청년 브라이언이 지나가던 공부벌레 레이를 꼬셔 함께 가게털이를 하다가 주인한테 들켜서 도망갈 때 레이는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는데, 브라이언은 힙합바지에 벨트를 안 하고 있었던 터라 바지가 벗겨지는 바람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실제사건기사

3.8. 8월 1일 - 미스테리한 사건들 베스트 4[편집]


이번 에피소드에는 안지환이 '미스터리 안' 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출연했다.

  • 1위 - 희철&희동
형인 희철이 놀아주지 않자 동생 희동은 놀래키기 위해 드럼 세탁기에 숨었다가 오히려 드럼 세탁기에 갇힌 뒤 질식사했다.

금잡초는 활쏘기를 구중표에게 배우는데 활을 잘못 쏘는 잡초는 계속 빗맞췄고 화살을 찾던 중표는 어딘가에 떨어졌는지 쉽게 알기 위해 잡초에게 활을 쏘게 하는데 그 쏜 화살이 구중표에게 정통으로 맞았다.

며느리 유리에를 괴롭히던 나츠미는 모기가 날아다니자 모기약을 뿌리라고 시켰다. 며느리가 방충제를 사러간 동안 나츠미는 모기를 쫓기 위해 촛불을 켰다가 모기약 성분이 남아있는 것을 모르는 바람에 폭발해서 심한 화상을 입었다.

  • 4위 - 다니엘
유명한 인기 배우 다니엘은 비극의 주인공 연기를 하는 도중 실감나게 칼로 찔러 자살하는 연기를 하다가 진짜 칼이라서 큰 부상을 입었는데, 공교롭게도 연극 제목이 맥베스였다.


3.9. 9월 19일 - 말 안듣다 내 그럴 줄 알았다. 베스트 4[편집]


길을 가던 자야와 예슬은 차를 타고 운전하던 도중 사고가 나서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는데, 보험사 직원은 자야가 이름을 대자 장난전화인 줄 알고 받지 않으려다 정작 예슬이 전화하자 접수를 받았다. 이후 보험회사 직원이 오기를 기다리던 도중 예슬은 바닥에 떨어진 고압전선에 오줌을 싸다가 감전사했다.실제사건기사


목숨을 담보로 한 이런 위험한 장난은, 절대 해서는 안 되겠죠?
경찰관인 마로비치는 축빠라 일을 빼먹고 축구만 너무 봐 대서 동생인 갈라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마로비치는 그런 동생에게 권총을 가지고 자랑하지만, 사실은 총을 쏴 본 적이 없다. 동생에게 경찰임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총으로 과자를 먹는 등 다른 걸 하다가 갑자기 코가 가려워져서 그 총으로 코를 긁었고, 갈라는 그런 오빠가 한심하다고만 느끼자 화가 난 마로비치가 더 세게 코를 긁다가 총이 발사되는 바람에...
이 내용은 과거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 2009년 5월 18일 방송분에서 나온 적 있었는데, 이때는 미국의 사례로 총으로 등을 긁다가 총이 발사돼...실제사건기사

독이 없는 강아지랑 고양이가 애완동물로 사랑받는 데는 다,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예?
동물 사랑이 남다른 브룩스는 어느 날 한 잡지사 기자(이동엽)에게 취재를 받게 될 때 브룩스는 거대 뱀인 메리를 보여준 그 다음날 본의 아니게 자극한 킹코브라에게 물려 즉사했다. [22] 실제 영국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사망자의 이름은 루크 예멘스이며, 10년 동안 무려 24마리의 킹코브라를 집 안에서 키웠다고 한다. 그는 이 킹코브라들이 자기가 주인이라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독사라도 괜찮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 우리 뱀은 안 물어요라는 심보. 실제 와 달리 아무리 오랫동안 길들여도 주인을 못 알아보는데, 이걸 간과하는 바람에 큰 화를 입었다. 실제사건기사

아니, 친환경이라고 다 먹어도 된다고 누가 그래요, 누가? 응? 에휴, 쯧쯧쯧...
페인트 판매원 두주안과 아이링은 늘 그런대로 페인트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잘 팔리지 않자 선배인 두주안은 후배에게 홍보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답시고 먹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무시한 채 그대로 원샷해버리는 바람에 심한 복통을 당했다. 홍보를 위해 페인트를 마시다니 역시 대륙이다. 그래도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받긴 받았다. 물론 이상한 사람으로... 참고로 이는 중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으며, 실제로는 판매원 두 명이 아닌 회사업자와 행사할 때 옆에 있던 어린아이였다. 여기서는 먹고 나서 바로 병원행이었고, 결국 둘 다 요단강 익스프레스 행.실제사건기사

3.10. 10월 24일 - 깔리거나 혹은 눌리거나 베스트 5[23][편집]


  • 1위 - ~벤자민 & 세바스찬~ (장재영X이동엽)
이 사례는 2007년 체코공화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 철근이 그 안에 왜 세워져 있을까를 잠깐만 생각했다면, 그런 바보같은 짓은 안 했을 텐데. 어이구, 사람이 돈에 눈이 멀면, 생각도 멈추나 봅니다.
체코의 전문 철 도둑인 벤자민과 세바스찬이 허름한 폐공장의 부실한 천장을 지탱하고 있는 철근들을 훔치려다가 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실제 체코공화국에서는 중상을 입었다.

자, 이걸 대체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작은 실수 하나로 인해 전부 잃고 말았네요.
난희 씨를 짝사랑하는 성대 씨가 빚을 내서 중고차를 뽑았는데, 핸드브레이크를 당기지 않은 채로 비탈길에서 오줌을 누다가 차에 치여 즉사. 실제사건기사[24]
여기서 나오는 중고차는 현대 쏘나타 NF 트랜스폼.

실제로 미국에서는 1994년 자판기에 깔려 사람이 죽는, 이같은 사고가 벌어졌는데요, 공짜 좋아하다 이렇게 한순간에 인생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춤에 빠져 사는 10대 소년 팀과 레이. 한참 춤 배틀을 벌이다 목이 말라 자판기에서 콜라를 뽑아 마시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대신 자판기를 흔들어 콜라를 빼내기로 한다. 레이가 망을 보는 사이 팀은 자판기를 미친 듯이 흔들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무게중심을 잃은 자판기가 팀의 몸 위로 쓰러진다. 이로 인해 부러진 갈비뼈가 내장을 찔러 과다출혈이 발생한 팀은, 레이에 의해 황급히 병원에 옮겨졌음에도 불구하고 요절한다.

자기가 주워다가 손수 쌓아올린 쓰레기가 자신의 무덤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겠죠.
쓰레기를 수집하던 노인 코리 씨를 취재하기로 한 샬럿과 기자들. 기자들이 떠난 이후, 쓰레기더미 방에 누워 있던 코리 씨는 어느날 감기에 걸려 몸을 뒤척이다가 쓰레기 더미에 깔려 탈수로 사망.실제사건기사

  • 5위 - ??? & 선미 & ~강철~ & 근남 (???X???X장재영X이동엽)
약 11살 어린이의 몸무게에 해당하는 38kg의 역기. 평소 운동 한 번 하지 않던 사람이 우습게 생각할 무게는 아니었던 거죠.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강철 씨는 동료 회사 직원 근남 씨에게 짝사랑 상대 선미 씨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몸을 만들려고 38kg의 역기를 들다가 무리하게 들다 역기에 목이 눌려 결국...실제사건기사


3.11. 11월 28일 - 황당한 사고로 사망할 확률 베스트 6[25][편집]


  • 1위 - 부부 & 지호 (이동엽X장재영 & ???)
침대에서 추락사할 확률 : 1/200만, 매년 영국에서 약 20명 정도가 침대에서 떨어져 죽는다.
생후 몇 달 되지 않은 아들 지호를 기르는 부부. 어느 날 이들은 지호가 이들 중 누구를 더 좋아하는지 대결해봤다. 하나 어필이랍시고 하는 장난에 지호는 기가 차서 돌아선다. 그 다음부터 이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참 별 희한한 사고 확률도 다 있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무튼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왼손잡이의 안전도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될 문제라는 건 분명합니다.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용 도구를 사용하다 사고를 당할 확률 : 1/440만, 미국의 모 대학 연구팀은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에 비해 6배나 높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고 발표했으며,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2500여 명의 왼손잡이가 사망한다.
어느 중년의 부부가 탄 은색 쏘나타 YF가 신호등 앞에서 신호를 기다린다. 이 때 안전벨트가 내려오지 않아 불편해하는 아내의 부탁에 남편이 왼손으로 잡아당기려 하자 아내가 쑥쓰러워한다. 이를 기회로 여긴 아내가 사람도 없으니 빨리 하라며 입술을 내미는데, 남편 曰 "그 입 넣어라!"
사실 운전을 하는 남편은 왼손잡이라 운전을 할 때 불편함에 서러움까지 느낀다. 기어를 왼손으로 잡을 수도 없고, 이렇게 부부싸움이 오가는 가운데 차는 중앙선을 넘어 흰색 이스타나와 충돌하면서 결국 부부는 목숨을 잃었다.

  • 3위 - 5살 소년 & 엄마 & 엄마 친구 (이동엽&장재영)

따라서 부모님들은, 집안에서 아이들이 뜨거운 물에 노출될 환경을 최대한 줄여야 하고, 만일 아이가 뜨거운 물에 데였다면, 곧장 젖은 옷을 제거하고, 화상부위에 차가운 물을 약 10분간 뿌려 열을 식힌 후, 깨끗한 수건으로 화상부위를 감싼 채 병원에 가야 합니다.

(어린이가)뜨거운 물에 데여 사망할 확률 : 1/500만, 매년 영국과 일본에서 각각 약 120여, 150여 명의 5세 미만의 아이가 뜨거운 물에 데여 죽는다.
유치원에 다녀온 5살 소년. 이 때 엄마가 친구 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아들은 엄마의 꾸중을 듣고, 이내 삐져서 컵라면을 먹기 위해 주전자에 물을 데우는데, 갑자기 주전자가 엎어지며 뜨거운 물이 쏟아졌고 소년은 뜨거운 물에 3도 화상을 입고 목숨을 잃었다.

  • 4위 - 남자 & 여자 (이동엽X장재영)

낙뢰가 칠 때에는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주변에서 가장 지형이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게 최우선이라는 것. 약이다 생각하고 알아두십시오.

벼락에 맞아 사망할 확률 : 1/1000만, 2006~2010년 5년간 한국에서 낙뢰로 인해 열다섯 명이 목숨을 잃었다.
맑은 날씨의 산에 오른 커플. 남자는 기분이 좋지만 여자는 불평만 한다. 이렇게 산의 좋은 공기를 마시던 와중, 갑자기 먹구름이 끼고, 이에 석연찮음을 느낀 두 사람은 산을 내려가다가, 여자가 낙뢰를 맞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 5위 - ??? & 신숙자

따라서 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하려고 야자나무 밑에 있는 건, 목숨을 내놓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

코코넛에 머리를 맞고 사망할 확률 : 1/2.5억, 매년 150여 명이 코코넛에 맞아 사망한다.[26]
동남아 해변에 휴가를 온 두 아줌마. 이 두 여자는 이국적인 야자나무 아래서 사진을 찍으며 재미난 시간을 가지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나무에서 떨어진 코코넛 열매가 신숙자의 머리를 내리치면서 즉사했다.

상어는 1km 떨어진 곳에서도 피 냄새를 맡을 수 있으니, 몸에 상처가 있을 때는 절대 바다에 들어가면 안 됩니다! 아시겠죠?[27]

식인상어에게 물려 사망할 확률 : 1/3억, 매년 40여 명이 식인상어에 물려 사망한다.
여름에 해변에 휴가를 온 커플. 재미나게 놀던 이 두 남녀에게 식인 상어가 들이닥친다. 이후 커플이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4. 2012년[편집]



4.1. 1월 2일 - 착각의 늪 베스트 5[편집]


  • 1위 - 이강산&최고봉★ (이동엽&장재영)
과거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 시절에도 한 번 소개된 적 있던 사건으로[28] 언제나 '신선'을 강조하면서 음식은 물론이요 화장품과 TV리모컨까지 냉장고에 보관하던 주부 최고봉 씨는 눈병이 있었다. 어느 날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아들 이강산은 얼굴에 심한 부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어머니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안약과 순간접착제를 냉장고에 보관[29]하고 있었고 용기도 비슷하게 생겼던 터라 순간접착제와 안약을 혼동해서 접착제를 눈에 넣었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결국 최고봉 씨는 눈에 실명에 가까운 심한 부상을 입었다.

이렇게 직감만 믿고 설치다가는 사냥꾼이 아니라 살인마가 되기 십상이죠.

이탈리아의 평범한 농부였던 다리오 영감님. 애써 일군 밭을 툭하면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고약한 멧돼지의 횡포를 참다 못해 직접 그 녀석을 처치하기로 마음먹었다. 끈질기게 그 흔적을 추적한 끝에 마침내 숲 속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하자 회심의 한 방으로 일격에 쓰러뜨렸는데... 그가 잡은 것은 문제의 멧돼지가 아니라 산으로 여행을 왔다가 볼일을 보러 갔던 불운한 청년이었다.실제사건기사

맨정신에 하는 착각도 위험한데 만취 상태에서는 어떻겠습니까? 술이 문제입니다, 술이.

술을 거나하게 마시고 귀가하던 일본의 평범한 직장인 슌케이. 그는 용케 집을 찾아서 자기 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그 다음날, 슌케이는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사실 그는 술김에 자기 집 문 앞에 그대로 널브러져 버렸고, 그러는 와중에 자신이 침대에서 굴러떨어졌다는 생각에 난간 위로 기어 올라간 것. 실제사건기사 실제로는 일본이 아닌 부산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결과적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착각이 아닐까 싶네요. 어으, 더러워.

몽골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뛰던 형제. 이들은 기름을 훔쳐서 팔아먹기로 작정한다. 야밤에 목표를 확인한 두 사람이 탱크를 열어봤는데... 그 차는 알고 보니 분뇨물 폐기차, 소위 말하는 'X차'였다! 어두운 밤에 기름 배달 트럭과 분뇨물 폐기차가 구분이 안 되는 거야 당연한 일치. 이 사건은 방송 시점으로 약 3년 전인 2009년 1월에 실제로 발생한 사건이며, 범인들 역시 몽골인 형제라는 것까지도 똑같다. 실제사건기사.

그러게 욕탕에 들어가기 전에는, 물 온도를 확인해 봤어야죠.

러시아 모스크바의 어느 사우나. 예전부터 서로에게 너한테만은 죽어도 안 진다는 경쟁 의식을 여기서 불태우던 두 사람. 그들은 사우나에서 버티다가 (언제나 그랬듯이) 또다시 무승부를 냈다. 그 뒤 사우나실에서 나간 직후, 그들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은 뒤 숨졌는데, 사우나실에 들어가기 전에 탕에 냉수가 아닌 '온수'를 틀어놓고 들어간 것이 원인이었다. 정신이 멀쩡했다면 발부터 살짝 담가본 다음 "앗 뜨거"하고 나왔을 텐데[30], 자존심 싸움에 정신이 팔린 그들은 욕조에 당연히 냉수가 차 있겠거니 하고 냅다 다이빙을 해 버렸으니.... 사우나실에 오래 있지만 않았어도 병원에서 몸조리 좀 하는 것으로 끝날 수 있었다. 만약 찬물이었더라도 결과는 도긴개긴이었을 것이며, 이 경우에는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실제사건기사
이 이야기는 2011년 1월 31일의 1위 사연과 유사하다. 파워 인플레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4.2. 2월 13일 - SNS로 인한 사고 BEST 4[편집]


이번 방영분의 내용은 관심종자초딩짓하다 민폐를 일으킨 상황이라고 할 수 있으며, SNS를 할 때는 무조건 예절을 지키면서 하자.

향기가 생일날 친구들을 초대하기 위해 SNS에 올렸을 때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는 바람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난리극이 벌어졌다. 결국 본의 아니게 마을에 민폐를 끼친 끔찍한 생일파티가 되었으며, 독일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이라고 한다. 실제사건기사[31] 여기서는 배경이 한국으로 각색되었다.

미국 뉴욕에 사는 이안, 클레어, 렌터. 이 세 사람은 원래는 친구였다. 하지만 어느 날 이안이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 진상은 이렇다. 렌터가 친구가 SNS를 통해 자신의 흑역사[32]를 짝사랑하던 클레어에게 퍼뜨리자 화가 극에 달해 총으로 이안을 살해했다.[33] 물론 도가 지나친 장난을 친 이안도 나빴지만 지나친 분노가 돌이킬 수 없는 화를 부른 것. 이후 랜터는 2급 살인 및 1급 과실치사죄로 징역21년을 선고받는다. 실제사건기사
SNS를 보고 빈집이란 것을 확인하고 도둑질하는 빈집털이를 하던 부부가 집주인의 여행이 취소되어 덜미가 잡혔다. 실제로 강도나 절도범들이 꼼수를 부려 타인의 SNS를 침투해서 정보를 캐내는 일이 빈번하다.실제사건기사

영국에 한 공항. 여행을 가려다가 폭설로 인해 중지되자 여행 못 갔다고 "폭탄을 설치해 공항 박살내버리겠다!"라고 찌질하게 쓰는 바람에 테러범으로 오해받아 감옥갈 뻔한 것도 모자라서 해당 공항 출입도 영원히 못하게 되었다.


4.3. 3월 12일 - 잘못된 대처법으로 인한 사고 BEST 4[편집]


  • 1위 - 클로드&알랭★
콜롬비아의 경찰관인 알랭은 동료 클로드가 딸꾹질을 하자 클로드를 놀라게 위해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총을 꺼내들었는데 클로드가 딸꾹질을 해서 알랭의 팔을 치는 바람에...실제사건기사

  • 2위 - 레나&댄
부엌에서 요리를 하던 중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살충제를 썼는데 댄이 문을 열자 밖에서 들어온 산소로 인해 가스가 폭발해서 레나는 즉사했고, 댄은 큰 부상을 입음. 정작 바퀴벌레들은 살아있었다고...실제사건기사

  • 3위 - 봉구&순녀★
순녀가 봉구의 머리에 있는 이를 쫓기 위해 휘발유를 뿌렸는데 나중에 봉구가 머리를 말리려고 헤어드라이어를 쓰면서 일어난 스파크 때문에 머리에 화상.

  • 4위 - 차우★
중국의 농부 차우는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벌에 안 쏘이려고 비닐봉지를 뒤집어썼다가 질식사. 이는 스펀지에서도 다루어졌다.


4.4. 4월 9일 - 함부로 주운 물건의 역습 BEST 4[편집]


  • 1위 - 민광&주호
축구에 한창 빠져 있던 두 아이는 가지고 놀던 축구공이 터져 대체할 만한 물건을 찾다가 우연히 바람이 빠져 바닥에 떨어져 있던 애드벌룬을 발견하고 공으로 대신 쓰려 했는데, 이 애드벌룬 속에는 헬륨이 아니라 수소가 채워져 있었다. 이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민광이가 애드벌룬을 찬 순간 발생한 정전기 스파크가 수소와 반응하여 폭발, 사고를 당했다. 수소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워낙 폭발하기 쉬운 원소이기 때문에 함부로 다루면 큰일나며, 힌덴부르크 비행선 폭발 사고도 이 수소 때문이다. 24회 지워야 산다와 299회 죽느냐 사느냐에서도 나왔었던 내용이다.

  • 2위 - 대범&수아 부부
이 부부는 임진강에서 낚시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나무상자를 누가 잃어버린 보석함인 줄 알고 여는 바람에...실제사건기사

  • 3위 - 짠칭&허우쉬엔 형제
키르키스스탄 고물상에서 일하는 중국인 형제가 우연히 빛나는 큰 바위를 발견하고 보석으로 착각해 본토인 중국으로 가져와서 뭔 짓 하다 공안에게 잡혔는데, 알고 보니 이 바위의 정체는 바로 보석이 아니라 연구소가 폐쇄되는 과정에서 외부로 유출된 핵폐기물(정확히는 우라늄 광석 찌꺼기)이었다. 물론 이 핵폐기물은 약해서 이들에게는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비슷한 사례로 고이아니아 방사능 유출사고가 있다.실제사건기사

  • 4위 - 한스
독일의 백수건달 한스는 길을 가다 우연히 주운 서커스단의 공연 티켓에 이어 서커스단의 차량을 발견하게 되는데, 마침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자 나쁜 생각을 품고 차를 훔쳐 달아났는데, 운전 중 차 안에 있는 사자를 보자 기겁한 나머지[34]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바람에 차량 절도 행각이 들통나 구치소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실제사건기사


4.5. 5월 14일 - 사진찍다가 죽은 사례 BEST 4[편집]


  • 1위 - 나딤
인도의 한 동물원. 가족들과 같이 동물원에 간 나딤. 동물들의 모습을 찍다가 가족들이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나딤은 호랑이를 촬영하게 되었는데, 호랑이를 더 실감나게 찍겠다고 우리 안에 팔을 넣었다가 호랑이가 사람 냄새를 맡고 다가와 팔을 물어뜯어서 과다출혈로 사망. 실제로 우리 안에 팔다리를 들이대다가 피를 보는 사고가 전세계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러니 제발 동물원 가면 우리 안으로 팔을 집어넣지 말자.실제사건기사

  • 2위 - 호철
친구인 영진과 같이 군입대를 앞두고 마음이 편하진 않지만 안 그런 척 하며 수다를 떨다가 서로 외모대결을 하게 되고 그러다가 호철이 계곡물 속에 들어가 찍겠다고 하는데 그 계곡물 중앙에는 수심 2~3m 정도의 깊게 파인 웅덩이가 있어서 결국 웅덩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급류에 휩쓸리면서...

  • 3위 - 강재&선우 ☆
바닷가로 놀러온 두 사람은 열심히 기념 촬영을 할 때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진 뒤 이들을 향해 거대한 파도가 덮치는 바람에 결국...실제사건기사

이 내용은 과거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에서도 다뤘는데 그때는 프로포즈 하다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결국...

  • 4위 - 타쿠마 ☆
일본의 유명 만화가인 타쿠마는 아내와 같이 산에 올라가 사진촬영을 하다가 형편없는 사진 실력에 화난 아내는 먼저 하산했고, 타쿠마는 캐릭터 연구를 위해 개미떼를 따라가다가 절벽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 다음 일어나다가 현기증으로 정신을 잃는 바람에...
실제로 크레용 신짱의 작가인 우스이 요시토 역시 이 영상과 비슷한 이유로 유명을 달리했으며, 방송에서도 이 사람이 예시의 인물로 등장했다. 다만 죽음을 너무 희화화한 게 문제가 되었다.

이 내용은 과거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에서도 다룬적 있었으며 그때는 뒷걸음질 치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바람에...


4.6. 6월 4일 - 놀이 때문에 일어난 참극 BEST 4[편집]


  • 1위 - 용수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연을 날리던 사람 때문에 연줄[35]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 혼수 상태에 빠졌다. 사실 자전거였으니 이 정도지 오토바이였다면 더 험한 꼴 본다. 스포츠카이트 줄은 전통 연줄보다 더 가늘고 억세기 때문에 스포츠카이트 줄을 못 보고 그대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면 그대로 목이 날아갈 수도 있다. 실제 브라질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스포츠카이트 줄 때문에 그대로 목이 날아가 버린 사례도 있다.

  • 2위 - 장 대리
평소 김 팀장에게 잦은 갈굼을 당해서 김 팀장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옥상에서 물풍선을 던졌는데, 그 물풍선에 맞은 김 팀장의 두개골이 골절.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아무리 물렁물렁한 물풍선이라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가속도가 붙으면서 지면이나 물체에 부딪히는 충격량이 엄청나게 커진다. 이런 사실을 간과하고 던졌다가 사고가 난 사례다.

  • 3위 - 상국
친구들이 모래찜질을 해주겠다고 상국씨를 모래더미에 파묻었다가 그만...

  • 4위 - 홍이&민수
홍이가 민수의 얼굴에 도장을 찍는 장난을 해서 복수를 해 주겠다고 무언가를 집어들었는데, 하필이면 집어든 게 샤프라 샤프가 얼굴에 박혔다.


4.7. 7월 2일 - 함부로 소변보다 일어난 참변 BEST 4[편집]


  • 1위 - 주세페★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한 커플이 차를 타다가 물을 실컷 마셨던 남자 주시페가 볼일을 보려고 도시에서 담을 넘었는데 하필이면 거기가 가드레일이라 그대로 추락한 뒤 병원에 실려갔지만 과다출혈로 사망. 실제로 한 목격자는 경찰서에 투신 신고를 했다고...
이 내용은 황당실화 위기의 사람들 2010년 3월 22일에 방송된 내용이다. 실제사건기사

시골에서 사이좋게 놀던 노파들 중 도시 출신인 현숙이 밭에서 볼일을 보다가 야채도둑으로 착각한 밭 주인의 총을 맞고 즉사하면서 결국 밭 주인은 구속.실제사건기사.

학원으로 가는 중 수박을 몇 통이나 먹은 탓에 아들인 시원이가 오줌이 마렵다며 싸고 싶다고 하도 질질 짜서 결국 비탈길에 차를 세워놓고 볼일을 봤는데, 그만 차가 굴러내려오는 바람에 어머니는 즉사했으며, 아들은 중상을 입었다.실제사건기사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볼일을 본다고 풀숲 사이로 들어갔는데, 하필이면 거기가 기찻길이었다. 결국 달려오던 열차에 옷자락이 휘말리면서 그 상태로 끌려다녀 중상을 입었다.실제사건기사


4.8. 7월 30일 - 올림픽 특집 황당 스포츠 사건사고 BEST 4[편집]


독일의 유도선수인 안드레아스는 우승세레머니로 금메달을 깨물다가 이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감.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독일의 루지 선수인 다비드 뮐러가 은메달을 깨물다가 이가 부러진 실제 사고를 모티브로 했다. 여기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특집 때라 하계 올림픽 종목인 유도와 관련된 내용으로 각색했다.실제사건기사

엘리자베스와 이사도라가 역도 연습 중 엘리자베스가 역도 훈련을 하다가 아이를 낳음. 원체 뚱뚱한 몸매인데다 월경주기까지 불규칙해서 임신한 줄 몰랐다고... 역기를 들며 배에 힘을 너무 준 나머지 양수가 터져 버린 것. 병원에서 임신 반년 만에 태어난 1.2kg짜리 아들과 함께 누워 있던 엘리자베스는, 이사도라의 핀잔을 듣는다. 실제로 칠레에서 있었던 일이다.실제사건기사

중학교 교감인 태수와 신참 교사 진수가 같이 축구를 보다가 태수가 돌연사했다. 축구 경기 응원 중 너무 흥분한 나머지 골인을 목 터져라 외치다 심장마비가 온 것.실제사건기사

마라톤 도중에 지쳐서 버스를 타고 중간에서 내려 몰래 선수들 틈으로 들어와 뛰어 3위로 결승점에 도착했다. 그렇게 자신의 꿈이 이루어진거하 생각한 승철이 기뻐할 때, 버스에 타고 있던 여학생이 그를 버스에서 봤다며 심판에게 말했다. 결국 부정행위가 들통나면서 메달 박탈은 물론 영구제명당했다.실제사건기사


4.9. 8월 27일 - 목숨을 건 황당 다이어트 BEST 4[편집]


  • 1위 - 페이 & 페이 엄마(장재영 & 김민경)
중국의 배우 지망생인 페이가 살을 빼려고 여러 가지 방법[36]을 시도했다가 마지막으로 회충알을 먹었는데, 살을 빼긴 했으나 회충이 장 속에서 너무 크게 자라나 복통을 일으켜서 결국 병원행.실제사건기사

스위스의 한 가정. 귀가 얇아 남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들어 손해나 사기를 잘 당하던 소피아가 햇빛만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다큐멘터리를 보자 그 뒤 햇빛만 보면서 단식하다가 1달만에 아사.실제사건기사

  • 3위 - 예진 & 소정(김민경 & 장재영)
실연을 당한 예진 씨가 술로 다이어트를 하다 간이 망가졌고, 그 상태에서 고기를 먹자 망가진 간이 고기가 소화되면서 발생한 암모니아를 분해하지 못해 즉사.실제사건기사

다이어트 강박증이 있던 미진이가 인터넷에서 두통약을 하루에 5알씩 먹으면 구토와 설사로 체중이 줄어든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대로 따라하다 쓰러졌다. 역시 이 사건도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에서 다뤘으며 여기선 변비약이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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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날은 희한하게 먹물 벌칙 대신 기본 벌칙인 뺨맞기 벌칙으로 진행되었다. 아마도 첫번째 문제에서 뺨맞기 벌칙 대신 쟁반노래방과 비슷한 벌칙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2] 유일한 사례다.[3] 단, 재연극에선 많은 경우 해외 사건이 한국으로 각색되는 등 실제 사건에 약간의 각색도 가미되어 있다.[4] 참고로 같은 KBS에서 2000년대 초반에 방영되었던 '기적체험! 구사일생'이라는 프로에서 소개된 사례 중 비슷한 예로 불발탄인 줄 알았던 폭죽이 터지면서 한 여성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다리와 복부에 화상을 입힌 사례가 있었는데, 이 경우는 여성이 입은 치마의 재질이 100% 면이었기 때문에 섬유가 녹아 들러붙지 않고 그대로 불타 떨어지면서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또한 장소가 바닷가였기 때문에 여성과 함께 있던 친구들이 모래를 이용해서 초기에 불을 진압한 것도 한 몫을 했다.[5] 사실 나무 밑에서 낙뢰가 잘 떨어진다.[6]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397회에서도 다룬 바 있다.[7] 물론 우리나라도 케바케라서 노인들에게 자리 양보를 하면 고맙다고 하는 노인들도 있는 반면 괜찮다고 사양하는 노인들도 있으며(이럴 경우 노인이 무거운 짐이라도 들고 있다면 짐이라도 대신 받아주는 게 예의이다.), 개중에는 오히려 노인이 젊은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짐을 대신 들어주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서양에는 이런 게 없어서 그런지 한국 문화가 난생 처음인 서양인들은 한국의 이런 장면을 보고 깜놀하거나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다.[8] 남편 앞에 더러운 모습으로 등장하지를 않나, 밥을 차릴 때 코를 파지를 않나...[9] 이때 재연된 촬영 장소는 관악역에서 이루어졌다.[10] 이때 숯 꼴이 된 클레오가 앤드류에게 분노하면서 "내 이쁜 머리결, 눈썹털, 코털(?) 다 어떻게 할거야!"라고 호통을 치는게 인상적. 참고로 코털은 아마 코털 뽑히면 죽는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듯하다. 실제로 코털 뽑으면 죽는다는 내용도 다룬 적이 있다.[11] 참고로, 1812년 서곡 중 실제 대포 소리를 내기 위해 대포를 동원하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는 트롬본으로 대포 소리를 내 버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된 셈이다.[12] 내기론 바퀴벌레가 휘발유에 닿으면 움직인다/안 움직인다에서 움직여서 카이토가 지고 물과 휘발유는 섞인다와 안 섞인다에서 섞여 또 카이토가 졌다.[13] 사실 초반에 복선이 하나 있었는데, 좀도둑 이야기를 하던 할아버지가 발가벗겨서 거꾸로 매달아 놓아야한다고 하는 장면이 나왔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게 루치안의 미래였던 셈.[14] 비슷한 사례가 프리한 19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데, 이 경우는 차량털이범이 주차된 차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치려 했으나 벽돌이 유리에 맞고 튕겨나와 헤드샷을 당해 기절한 사례였다. 이 차량털이범은 나중에 자신을 발견한 차 주인에게 발견되었는데, 차 주인을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려다 현장 인근 CCTV에 자신의 바보짓이 적나라하게 찍힌 탓에 결국 쇠고랑 신세를 면치 못했다고...[15] 성인의 경우, 10ml만 마셔도 치명적이고, 다량으로 마시면 혼수상태 또는 사망할 수 있다.[16] 부동액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이런 이유로 음용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건설용 부동액의 경우는 아예 무색무취여서 물과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실제로 2012년 한 건설현장에서 부동액이 섞인 물로 컵라면을 끓여 먹은 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7] 학업 성적이 이렇게 뛰어난 아이가 이런 무식한 생각을 했다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학교에서 심한 괴롭힘을 당하면서 판단력이 흐려졌다면 이상한 게 아니다.[18] 훈이가 모래 속에 들어간 이후 그만 빠져나오질 못해서 발을 동동 굴렀는데, 민재는 그걸 보고 깊이 들어간 건 줄 알고 구해주기는 커녕 감탄하기만 했고, 결국 민재가 구해주지 않는 바람에 고대로 질식사하고 말았다.[19] 이때 낸 속도가 무려 166km였다.[20] 미국에서는 땅콩 알레르기로 인해 매년 50~10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21] 스프레이를 불 가까운데서 사용하면 화상을 입는다는 건 위기탈출 넘버원 초기에 다룬 적이 있다.[22] 여담으로 작중 나온 뱀은 실제로 킹코브라가 아니라 보아뱀에 가까운 외형을 하고 있는데 보아뱀은 독이 없다.[23] 이 날은 희한하게 먹물 벌칙 대신 기본 벌칙인 뺨맞기 벌칙으로 진행되었다. 아마도 첫번째 문제에서 뺨맞기 벌칙 대신 쟁반노래방과 비슷한 벌칙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24] 참고로 2012년 7월 2일 방영분 중 3번째 이야기에서 나온 사건과 같은 사건이다. [25] 유일한 사례다.[26] 2010년 7월 12일 1번째 문제에서도 소개된 사례.[27] 오류이며, 실제로 상어는 물고기 피냄새를 맡고 오지 사람 피냄새에는 별 반응도 안 한다.[28] 이 때는 영국의 사례로 나왔다.[29] 한 번 개봉한 순간접착제는 상온에 보존할 경우 유입된 수분 때문에 서서히 굳어서 찐득해는데, 냉장고에 보관하면 이런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반면 의약품은 함부로 냉장보관하면 안 되며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 보관 방법을 참고해야 한다.[30] 물론, 발에 화상은 입었겠지만...[31] 이 사건의 경우 무려 15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몰려왔고 경찰 측에서 진압에 100명을 도입했는데 경찰관 1명은 다치고 11명은 체포되기도 했다. 한번의 실수로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것(...).[32] 술을 먹고 자다가 오줌을 지렸다는 걸 3인 SNS에 올려 렌터를 비웃지를 않나, 입 다물라는 렌터의 경고에 입 다물고 손만 움직였다고 말대꾸를 하지를 않나, 렌터가 클레어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고 여자로 생각하지 않느냐고 씹지를 않나, 클레어가 이러다 싸움 날 것 같으니 그만하라고 하자 렌터는 말만 많고 겁쟁이라 덤비지도 못한다고 소설을 쓰지를 않나, 클레어에게 렌터는 허당(or 개털)이라며 조롱하기까지 했다.[33] 이안은 심지어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겁 먹는 연기 잘 하지 않냐는 둥, 렌터는 허당에 개털이라는둥, 총알 없다는 거 다 안다는 둥, 정신을 못 차렸다.[34] 정확히는 운전 중 '으르렁~'하는 울음소리가 들리자 룸미러를 통해 뒤를 보았는데 철창 속의 사자가 포효하고 있었던 것.[35] 전통 연날리기가 아닌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 '스포츠카이트'에 사용되는 합성섬유로 된 연줄이며 국내에도 마니아들이 있다.[36] 첫 번째는 날씬한 여자 화보만 눈 뚫어져라 보는 방식, 두 번째는 성분 미상의 비누로 샤워하는 샤워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