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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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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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
2. 방영 목록


1. 개요[편집]


위기탈출 넘버원 24회 ~ 70회 방영 목록. 코너명은 볼드체로 표기했다. 그리고 게스트 중에 볼드 처리된 게스트는 고정 게스트. (정확히는 고정 패널)

사실상 넘버원의 최전성기이자 리즈 시절이 이때였으며, 특히 지워야 산다 코너는 사실상 넘버원의 본질이라 평가받을 만큼 매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개편으로 1년만에 지워야 산다 코너가 폐지되자 매우 아쉬워 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2. 방영 목록[편집]


회차
방영일
에피소드 목록
비고
24회
2006년 1월 7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동상을 입었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법
2. 스키장 안전사고 - 스키장 충돌 사고
3. 수소풍선(애드벌룬) 폭발 사고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김현철, 이성진, 김경란
내용
시뮬레이션3에서는 지워야 산다 최초로 첫판에서 바로 지우기 실패한 사례가 나왔다.
엔딩곡
코요태 - 아파도
25회
2006년 1월 14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개봉 시 치아를 사용하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펼치기 · 접기 ]정답 : 소시지
1차 도전 : 라면 / 2차 도전 : 라면스프
2. 먹거나 입술에 바르지 마세요.
[ 펼치기 · 접기 ]정답 : --크레파스--[*실패]1차 도전 : 딱풀 / 2차 도전 : 물파스
결과 : 실패
3. 침대 위에서 사용하지 마십시오.
[ 펼치기 · 접기 ]정답 : --전기장판--[*실패][* [[김정민(1968)|김정민]]이 정답을 미리 말해버려서 밀가루가 발사되었다.]
결과 : 실패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공동출입문 유리 깨짐 사고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심은진 : 발목이 삐었다김정민 : 얼굴이 눌렸다조형기 : 유리파편에 베였다김현철이성진
결과 : 지우기 실패
2. 주방 내에서 대장균이 가장 많이 검출된 물건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 :조형기 : 유리컵김정민 : (찬스 사용) 행주심은진 : 프라이팬김현철 : 수저통이성진 - 도마
결과 : 지우기 성공
3. 주유소 정전기 화재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 :조형기 : 서점김정민 : 가로등심은진 : 섬유공장이성진 : 미용실김현철 : 의류매장
결과 : 지우기 성공
[1]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김현철, 이성진, 심은진
내용
이날 방송분부터 찬스 기회가 2회에서 1회로 줄었다. 이유는 어떤 찬스맨이 찬스를 과도하게 사용했기 때문.
여담으로 시뮬레이션 2에서 찬스 사용 후 김현철이 산신령 분장을 했다.
이 회차부터 시뮬레이션 1 문제 내기 전[2], 시뮬레이션 3[3][4] 한정으로 넘버원 로고 부분에 그림자 효과가 적용되었다.
또한 25회부터는 일부 시뮬레이션 자막 페이드 효과가 변경되어 31회까지 적용했다. (변경 전 : → → | 변경 후 : → ←)
엔딩곡
숄 - 슬픈 혼잣말[5]
시청률
11.2%
26회
2006년 1월 21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치아 외상 응급처치법
2. 생일 폭죽의 위험성
3.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전기 화재의 원인 - 정전기의 위험성
[6][7]
게스트
조형기, 이병진, 김현철, 하리수, 김형준
내용
이날 방송분에서는 고정 게스트 김정민이성진이 출연하지 않았다.
엔딩곡
심은진 - Oopsy
27회
2006년 2월 4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눈을 다쳤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법
2. 운동기구로 인한 끼임 사고
3. 자동차 타이어가 구덩이에 빠졌을 때 나오는 방법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김완선, 김현철, 이성진
내용

엔딩곡
이지라이프(EZ-Life) - 너 말고 니 언니
28회
2006년 2월 11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미국에서 수많은 제품이 리콜된 이것 - 곰인형의 부품 및 장난감 삼킴사고로 인한 영유아 질식
2. 식품표백제 여부 확인법
3.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아파트/주택 화재) - 심폐소생술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김현철, 이성진, 정시아
내용
이 회차에서는 최초로 3문제 다 실패한 사례가 등장하였으며 1기 지워야 산다 체제[8]에서는 유일하다. 특히 시뮬레이션 2에서는 사상 두 번째로 첫판에서 지우기 실패를 했다.
엔딩곡
하리수 - Reaction
29회
2006년 2월 18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목욕탕 배수구로 인한 익사 사고
2. 개의 위협을 느낄 때 가장 안전한 대처법
3. 불법 전조등의 위험성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김현철, 이성진, 바다
내용
이 회차에서는 그림자 효과가 들어간 로고가 나오지 않았다.
엔딩곡
이승기 - 하기 힘든 말
30회
2006년 2월 25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한다
[ 펼치기 · 접기 ]정답 : 줄넘기
1차 도전 : 폭죽
[1] 2005년에 아파트 공동출입문 사고가 자주 발생한 이후에도 계속 판유리를 쓰다가 이 날 아파트 공동출입문 깨짐사고를 방영한 이후 현재 대부분의 공동출입문은 강화유리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있다.[2] 33회 or 35회까지[3] 33회까지 적용, 이후 36회 때 부활하여 40회까지 적용[4] 어떤 회차는 정답 공개 후에 적용되었는데 25회, 31회가 그랬다.[5] 17회와 동일.[6] 1월 28일은 설날 특선 영화 '역전의 명수' 방영으로 결방.[7] 여담으로 정전기 화재를 2주 연속으로 다뤘다.[8] 20회 ~ 32회, 조형기-김정민-김현철-이성진
2. 면도기로 사용금지
[ 펼치기 · 접기 ]정답 : 보풀제거기
1차 도전에서도 정답을 말했지만 정답을 미리 말해버려서 완벽하게 맞기 위해 김현철만 도전해서 일부러 만장일치 실패해서 기회를 1번 날려버렸다
3.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간지럼.습진.붓는 증상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십시오
[ 펼치기 · 접기 ]정답 : 휴대전화1차 도전 : 반창고
2차 도전 : 스타킹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가정 내 텔레비전 안전사고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 :조형기 - TV채연김정민이성진김현철
결과 : 지우기 실패 (시작하자마자 조형기가 정답을 골라버려서 실패했다)
2. 성형외과 의료 사고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 :조형기 : 사망채연 : 약품으로 인한 피해김정민 : 마취로 인한 쇼크이성진 : 장애김현철 : 치료불만족
결과 : 지우기 성공
3. 고층 건물 화재 시 대처법 - 방화문의 중요성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 :조형기 - 옥상에서 헬기로 구조채연 : 화물용 엘리베이터로 탈출김정민 : 스프링클러 밑에서 연기질식 방지이성진 : (--완강기를 이용.--찬스 사용) 완강기를 이용. 지상으로 탈출김현철 : 호흡기를 가리고 구조를 기다림
결과 : 지우기 성공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김현철, 이성진, 채연
내용
오구동성 공공의 답 2번째 문제에서는 정답을 미리 말해버렸을 때 김현철만 도전에서 기회를 1번 날려버리고
2차 도전에서 다시 말해서 밀가루가 발사되지 않고 성공했으며
3번째 문제에서는 이성진이 휴대전화를 떠올라서 3차 도전에서 정답을 맞추었다.
시뮬레이션 1에서 조형기가 시작하자마자 TV를 골라 틀리자[9] 김정민과 이성진을 벽을 보며 망연자실을 했고 조형기와 김현철은 TV가 왜 떨어지냐고 했다.
김모씨 : TV 괜찮았었어요
조모씨 : 아니 떨어질게 떨어져야지... TV가 왜 떨어져...?
김모씨 : 그럼 TV가 왜 떨어져...? TV가...
엔딩곡
하울 - 앵무새
31회
2006년 3월 4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장시간 사용 시 환기를 하지 않으면 어지러움, 구토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펼치기 · 접기 ]정답 : 매직펜(유성 사인펜)
1차 도전 : 실리콘 / 2차 도전 : 컴퓨터
[9] 사상 3번째로 처음부터 지우기 실패였다.
2. 개 또는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 펼치기 · 접기 ]정답 : --고데--[*실패] (고데기는 잘못된 표현)(여기서 고데기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나왔다)1차 도전 : 무스 / 2차 도전 : 연고
결과 : 실패
(개 또는 애완동물 등에는 사용하지 마세요)3. 피곤하거나 기분이 나빠지면 사용을 즉시 중단해 주십시오
[ 펼치기 · 접기 ]정답 : --[[게임|컴퓨터게임]]--(패널들이 말한 답) / --[[PlayStation 2|게임기]]--(화면에서 정답이 공개될 때 나온 답)[*실패]1차 도전 : 컴퓨터게임(김현철, 조정린, 김정민), 컴퓨터오락(이성진, 조형기)(뒤에 2글자를 서로 다르게 읽어서 만장일치 실패)
결과 : 실패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등산 도중 저체온증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 :김현철 : 옷을 벗고 땀을 식힌다이성진 : 술을 마신다조형기 : 산 위쪽으로 올라간다김정민 : 바람을 쐰다조정린 : 온몸의 땀을 닦는다
결과 : 지우기 실패
2. 피어싱의 세균 감염 위험성[10]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 :김현철 : 마사지이성진 : 인공썬텐조정린 : 컬러렌즈김정민 : (찬스 사용) 영구제모조형기 : 염색
결과 : 지우기 성공
[10] 2년 뒤인 2008년 8월 18일 방송분에서도 피어싱에 대해 다뤘지만, 이때는 세균 감염 위험성이 아닌 교통사고 시 과다출혈의 위험성에 대해 다뤘다.
3. 에어백의 위험성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 :김현철 : 헤드레스트(머리지지대) (처음에는 에어백을 골랐으나 다른 패널들이 만류해서 취소)이성진 : 어린이용 안전의자조정린 : 에어백 (다른 패널들이 만류했으나 취소한 김현철과 달리 조정린은 취소하지 않았다)김정민조형기
결과 : 지우기 실패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김현철, 이성진, 조정린
내용

엔딩곡
아이리스 - 남자는 사랑을 몰라요
32회
2006년 3월 11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맛이 좋아 과식할 수 있으므로 일정량을 급여하세요
[ 펼치기 · 접기 ]
정답: 사료(애견 사료)
2. 세탁기, 전자레인지에 이것을 넣어 동작시키지 마세요
[ 펼치기 · 접기 ]정답: 무선전화기
1차 도전: 신발
3. 새를 키우는 가정은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펼치기 · 접기 ]정답: 빵 굽는 기계(토스트기)1차 도전: 살충제
김현철이 토스트기를 미리 말해버렸으나 한국어로 번역--직역--해서 통과(위기모면)하였다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무거운 책가방의 위험성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김현철: 스케이트 보드이성진: 댄스오락기계배슬기: 바퀴달린 신발김정민: 자전거조형기: 책가방
결과: 지우기 실패
2. 음주 후 감기약 복용 및 항히스타민제 과용의 위험성 (올바른 약 복용법)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조형기: 변비약김현철: 자양강장제김정민: 소화제배슬기: 두통약이성진: 숙취해소제
결과: 지우기 성공
3. 고층 건물에서 물건을 던지는 행동의 위험성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조형기: 비둘기김현철: 원반김정민: 터진 농구공배슬기: 나뭇가지이성진: 모래바람
결과: 지우기 성공
[11][12][13]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김현철, 이성진, 배슬기
내용
고정 게스트 김현철의 마지막 출연 방송분이다.
시뮬레이션 3 보기 6개 중에 하나는 비둘기, 하나는 모래바람이 나왔다.(...) 실제로 비둘기 던지면 잡혀갈 수도 있다. 정답은 물풍선이었다.
엔딩곡
뚜띠 - 삼백원
33회
2006년 3월 18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흔들린 아기 증후군
2. 형광증백제의 유해성
3. 모기 유충 제거법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송은이, 이성진, 노유민
내용
노유민이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세트장 배경 색깔이 파란색에서 연두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스튜디오 자막과 패널 5명 소개할 때 나오는 패널 이름,
오구동성 공공의 답 틀릴 때의 X 모양과 지워야 산다 할 때 오답 지우기 라벨지가 리뉴얼 되었다.
다만 조형기 - 김정민 - 이성진 - 노유민 고정 패널 체제의 MC 2명의 옷은 그대로 넥타이가 달린 옷이었으며
넥타이가 없는 옷은 김C가 새로 들어온 38회부터 적용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회차만 지우기 보기 UI가 다르며 34회부터 적용되었다.
엔딩곡
모세 - 한 걸음
34회
2006년 3월 25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영유아 침대 안전사고 - 영유아 침대 추락사고
2. 버스 내 넘어짐, 미끄러짐 사고
3. 과다출혈 시 응급처치법[14]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이성진, 노유민, 김빈우
내용
시뮬레이션 2에서 한국brt 소속 140번이 나왔다.
또한 21회[15] 부터 잠시 사용했던 피치 낮은 실험 브금의 마지막 회차다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전국의 자동차는 약 1,500만대
그중 시내 . 외 버스는 약 3만여 대
버스는 회사에 출근하는 우리의 아빠와 남편
그리고 학교에 가는 우리 아이들까지
하루 약 1,300만명의 사람들을 싣고 달립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과 이웃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그런데
버스 안에서 하는 작은 행동 하나가 때로는 큰 부상으로 이어지고
버스 안에서 하는 작은 행동으로 인해 우리 가족들의 안전이 지켜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다음 중 버스 안의 승객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순간에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날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승차 시 계단에 발을 디딜 때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을 때
서서 휴대전화 통화를 할 때
앉아서 책을 읽을 때
하차 전 벨을 누르려고 이동할 때
맨 뒤쪽 구석 자리에 앉아 졸고 있을 때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버스 안의 승객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순간에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날까요?
정답은 바로! 하차 전 벨을 누르려고 이동할 때 입니다
교통 개발 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버스 안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80%는
바로 승객이 버스에서 내리기 직전 벨을 누르려고 이동할 때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문제는 벨을 누르러 가는 과정 중에 손잡이를 잡지 않고 가기 때문
제작진은 한 버스 업체의 도움을 받아
실제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모습을 관찰해보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차고지를 출발하는 버스
관찰 결과, 이 날 이 버스를 이용한 총 150명의 승객 중
벨을 누르러 가는 과정 중에 손잡이를 잡고 이동하는 승객은 47명이
승객들 중에는 낮은 위치에 있는 벨을 무시하고
천장에 달린 벨을 누르기 위해 달리는 버스 안에서 껑충껑충 뛰는 어린이도 있었으며
하차문의 벨로 이동하는 중 손잡이를 잡기는 커녕 전화통화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벨을 누르러 가는 중에 안전손잡이를
잡지 않은 행동은 얼마나 위험한 걸까요?
직접 실험해 봤습니다
먼저 보호대와 헬멧 등 안전장비로 완전 무장한 스턴트맨이 버스에 올라탑니다
중간좌석 정도에 있다가 벨을 누르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부터
벨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초
찰나라고 생각되는 이 순간에
만약 버스가 급제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 상황을 재연해봤습니다
안전손잡이를 잡지 않은 채 출구 쪽의 벨을 향해 다가가는 스턴트맨
그리고 스턴트맨이 중간지점에 온 순간!
갑자기 급제동하는 버스
그 순간 스턴트맨은!
그만 몸의 균형을 잃고 힘 없이 버스 바닥에 나동구라지고 말았습니다
중간좌석이 아닌 맨 뒷자리에서 하차문의 벨을 누르기위해 가는 도중이라면 어떨까요?
맨 뒷좌석에 앉아 있다가 하차문의 벨로 향해 다가가는 스턴트맨
그리고
뒷좌석 안전손잡이를 놓는 순간
급제동하는 버스
스턴트맨은 버스 맨 앞쪽까지 몸이 쏠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버스의 총 길이는 약 10m
만약 몸무게 70kg의 남자가 버스 뒤쪽에 있는 순간에 시속 50km로 달리던 버스가 급정거했을 때
버스 앞쪽까지 몸이 쏠려 이동하는 거리는 약 8m
그리고 부딪히는 순간의 충격의 정도는 무려 3.5톤의 힘에 달합니다
무방비 상태에서 그 정도의 충격을 받는다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김건형 총무부장
- 서울버스노동조합 'B'지부
"승객들이 벨을 누르기 위해 잠시 이동할 때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짧은 순간이라도 갑자기 버스 앞으로 끼어드는 차량 등으로 인해 급제동할 때가 있는데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기 전 불안하게 이동하지 마시고
벨을 누르시고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한 후 천천히 하차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승객들이 방심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앉아있을 때 의자에 손잡이를 잡지 않은 채 휴대전화를 만지거나 책을 보느라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버스가 급제동을 한다면 심각한 머리 부상이나 안면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앞이 트여있는 2인용 좌석인 경우
손잡이를 잡지 않으면 버스가 급제동할 때 바닥에 곤두박질 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맨 뒷좌석에서 손잡이를 잡지 않고
앉아있는 경우는 어떨까요?
버스가 급제동하는 순간!
마네킹의 목이 좌석 앞의 손잡이에 부딪히고
마네킹은 균형을 잃은 채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맨 뒷좌석 가장자리일 경우에 손잡이 위로 각각 상체가 어른 마네킹이 70cm, 어린이 마네킹이 60cm씩 벗어나게 되어
안전손잡이를 잡지 않았을 때 버스가 급제동하면
머리 등 상체부터 몸이 거꾸로 고꾸라져
머리는 물론 전신에 큰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제, 어느 순간 일어날 지 모르는 버스사고
그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버스에 탔을 때 안전수칙을 지켜야합니다
버스 안에서는 중간자리에 앉아있을 때도, 맨 뒷좌석에 앉아있을 때도 무조건 손잡이를 잡아야합니다
또한 버스 안에는 최소 9개 이상의 벨이 있는데 자신의 위치에서 최대한 가까운 위치의 벨을 누르고
버스가 멈추는 순간까지 움직이지 말고 기다립니다
또한 버스 기사는,
모든 승객들이 의자에 앉거나, 선 자리에서 안전손잡이를 잡았는지 확인한 다음 출발해야하며
하차문 앞에 승객이 없더라도 버스를 세운 후,
잠시 기다리면서 내리는 승객이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안전한 버스!
작은 실천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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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어느 날 아침
넘버원씨는 친구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구석구석, 털고, 닦고
반짝반짝 집 안에 먼지 하나없이 깨끗이 청소하는 넘버원씨
정말 바닥에서 윤이 나는군요
이제 남은 것은 오래동안 청소를 안해서 더러워진 어항 뿐
친구는 물로 닦기 위해 어항을 욕실로 들고 가는데...
이끼 때문인지 좀처럼 잘 닦이지 않고...
구석진 곳을 닦기 위해 조심스레 욕조 위로 들어올리는데...
바로 그때!
비명 소리와 함께 엄청난 피를 흘리며 괴로운 듯 신음하는 친구
물기가 있는 손으로 어항을 들어올리다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진 어항의 날카로운 유리조각이 친구의 허벅지를 스치고 만 것입니다
상처가 꽤 깊은 듯 무서울 정도로 계속 흐르는 피
친구는 공포에 휩싸인 채 고통스러워하고
이대로 가다가는 수분 내 과다출혈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상황!!
넘버원씨는 피를 멎게 하기위해 한시라도 빨리 지혈을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다음 중 과다 출혈 시 해야 할
응급처치법으로 옳은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상처의 윗부분을 끈으로
단단히 감아서 지혈한다
상처 부위의 작은 유리조각까지
모두 제거하고 지혈한다
허벅지와 발목 양 끝을 끈으로
감아서 지혈한다
상처부위를 그대로 둔 채
출혈 부위를 직접 지혈한다
상처 부위 윗부분을 끈으로 묶고
환자에게 물을 먹인다
피에 젖은 수건을
수시로 갈아 주면서 지혈한다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과다 출혈 시 해야 할
응급처치법으로 옳은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상처부위를 그대로 둔 채 출혈 부위를 직접 지혈한답니다
SURVIVAL!
손인아 교수
- 가천의과학대학 응급의학과
"과다출혈은 수분 내에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최고의 응급 상황입니다
이때는 신속히 상처를 충분히 덮을 수 있는 수건이나 타월을 이용하여 충분히 압박한 다음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세게 눌러서 출혈을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이물이 박힌 경우는 절대 건드리지 말고
고정한 후에 신속히 후송해야 하겠습니다"
과다출혈 시 붕대나 천이 피에 젖었다고 해서 갈아주게 되면 지혈이 된 상처의 응혈
즉, 핏덩어리가 수건과 함께 떨어져나와 피가 더 많이 날 수 있으므로
붕대나 천을 계속 덧대가면서 지혈해야 합니다
또한 상처 부위를 끈으로 세게 묶게 되면 신경조직이나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고
심하면 혈액순환이 안되 조직이 괴사될 수 있으므로 섣불리 사용하지 말아야합니다
날카로운 나무 조각이나 못에 의한 관통상, 녹슨 철사 등이 박힌 경우
이물질이 혈관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피가 많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박힌 이물질을 빼게 되면 막혀있던 혈관이 뚫리면서
순간적으로 대출혈이 일어나기 때문에 훨씬 위험합니다
이때에는 이물질이 움직이지 않도록 양쪽으로 고정, 압박시킨 후 빨리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심한 출혈이 생길 경우 호흡이 불규칙해지면서 피부가 창백해지고 체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심하면 갈증과 함께 구토를 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사망에 이르는 출혈량은 어느 정돌까요?
70kg인 성인은 1.5L 페트병보다 조금 많은 2L
어린이는 겨우 500mL 우유팩보다 조금 많은 700mL 정도의 피만 흘러나가도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1분간 약 2에서 3m의 혈액을 방출하는데
동맥이 손상된 대출혈의 경우
2 ~ 3분만 되도 1.5L 정도의 피가 흘러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다 출혈 시 효과적인 지혈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기본은 직접 압박법
한 손으로는 상처 밑을 받치고 상처 위에 깨끗한 천이나 거즈를 댄 후, 아래 . 위에서 세게 압박합니다
팔 . 다리에서 피가 날 경우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상처 부위로 피가 몰리지 않게합니다
그리고 피가 많이 스며들어도 붕대나 거즈를 교체하지 말고 계속 덧대가면서 지혈합니다
또 하나, 주의할 것은 환자가 갈증을 호소하더라도 절대 물을 주지말아야 한다는 것
수술을 위해 전신 마취를 해야 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만약의 경우,
지혈할 수 있도록 거즈나 붕대 정도는 항상 준비해놓으십시오
과다출혈!
1분의 선택이 생사를 좌우합니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전국의 자동차 보유대수
1,500만대 시대
그 중 시내 . 외 버스 약 3만여 대
하루 약 1,300만 명의
사람들을 싣고 달리는 버스
버스 안에서의 작은 행동 하나가
때로는 큰 부상으로
때로는 우리 가족들의
안전을 지켜주기도
그렇다면, 다음 중 버스 안의 승객들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을 때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날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승차 시 계단에 발을 디딜 때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을 때
서서 휴대전화 통화를 할 때
앉아서 책을 읽을 때
하차 전 벨을 누르려고 이동할 때
맨 뒤쪽 구석 자리에 앉아
졸고 있을 때
선택! 지워야 산다
다음 중 버스 안의 승객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순간에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날까요?
[정답] 하차 전 벨을 누르려고
이동할 때
버스 내 사고의 80% 이상은
승객이 하차 전
벨에 접근하는 과정 중에 일어남
문제는 벨을 누르러 가는 과정 중에
손잡이를 잡지 않고 가기 때문
실제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모습을 관찰해봤습니다
버스를 이용한 총 150명의 승객 중,
벨을 누르러 가는 과정 중에
손잡이를 잡고
이동하는 승객은 47명뿐
그렇다면! 벨을 누르러 가는 중에 안전손잡이를
잡지 않고 가는 행동은 얼마나 위험한 걸까요?
안전장비로 완전 무장한 스턴트맨
벨을 누르려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부터
벨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초
찰나라고 생각되는 이 순간
만약 버스가 급제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안전손잡이를 잡지 않은 채,
출구 쪽의 벨을 향해 다가가는 스턴트맨
스턴트맨이 중간지점에 온 순간
갑자기 급제동하는 버스
그 순간!
몸의 균형을 잃고
심하게 넘어지는 스턴트맨
맨 뒷자리에서 하차문의 벨을
누르기 위해 가는 도중이라면 어떨까요?
맨 뒷좌석에 앉아 있다가 하차문의
벨로 향해 다가가는 스턴트맨
뒷좌석 안전손잡이를 놓는 순간
급정거하는 버스
아까보다 더 심하게
내동댕이쳐지는 스턴트맨
버스의 총 길이 10m
(버스 뒷쪽에서 앞쪽까지 - 8m)
부딪히는 순간 충격의 정도 3.5톤
김건형 총무부장
- 서울버스노동조합 'B'지부
'승객들이
벨을 누르기 위해
잠시 이동할 때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짧은 순간이라도
갑자기 버스 앞으로
끼어드는
차량 등으로 인해
급제동할 때가 있는데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기 전
불안하게
이동하지 마시고
벨을 누르시고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한 후 천천히
하차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승객들이
방심하는 것이 있으니
앉아있을 때
휴대전화를 만지거나
책을 보느라 고개를 숙인 상태
머리 부상이나 안면부상의 위험
앞이 트여있는
2인용 좌석의 경우
버스가 급제동 시 위험!
그렇다면! 맨 뒷좌석에서 손잡이를 잡지 않고
앉아있는 경우는 어떨까요?
급제동하는 순간
앞의 안전봉에
목이 부딪히는 마네킹
맨 뒷좌석 가장자리일 경우
손잡이 위로 상체가 어른 70cm,
어린이 60cm가 벗어나게 되어
급제동 시 머리는 물론
전신에 큰 부상의 위험
언제, 어느 순간 일어날지 모르는
버스사고
평소 버스에 탔을 때,
안전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안전수칙 ①
버스 안에서는
무조건 안전손잡이를 잡아야 합니다
안전수칙 ②
자신의 위치에서 최대한 가까운 위치의 벨을 누르고
버스가 멈추는 순간까지, 움직이지 말고 기다립니다
안전수칙 ③
버스 기사는 모든 승객들이 의자에 앉거나,
선 자리에서 안전손잡이를 잡았는지 확인한 후 출발
안전수칙 ④
문 앞에 승객이 없더라도, 버스를 세운 후
잠시 기다리면서, 내리는 승객이 있는지 확인
안전한 버스!
작은 실천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상쾌한 봄날 아침
친구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는 넘버원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를 하는데...
이제 남은 것은 더러운 어항 뿐
어항을 욕실로 들고 가는데...
이끼 때문인지 잘 닦이지 않고...
욕조 위로 어항을 올리려는데...
바로 그때!
비명소리와 함께 많은 피를 흘리며
괴로워하는 친구
어항을 바닥에 떨어뜨린 듯...
깨진 어항의 날카로운 유리조각에
허벅지를 베이고...
상처가 깊어 계속해서 흐르는 피!!
공포와 고통에 휩싸인 상황
과다출혈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상황!!
피를 멎게 하기위해
빨리 지혈을 해야 합니다
과다 출혈 시 해야 할
응급 처치 법으로 옳은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상처의 윗부분을 끈으로
단단히 감아서 지혈 한다
상처 부위의 작은 유리조각까지
모두 제거하고 지혈 한다
허벅지와 발목 양 끝을 끈으로
감아서 지혈 한다
상처부위를 그대로 둔 채
출혈 부위를 직졉 지혈 한다
상처 부위를 끈으로 묶고
환자에게 물을 먹인다
피에 젖은 수건을
수시로 갈아 주면서 지혈 한다
선택! 지워야 산다
과다 출혈 시 해야 할
응급 처치 법으로 옳은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상처부위를 그대로 둔 채
출혈 부위를 직접 지혈 한다
SURVIVAL
손인아 교수
- 가천의과학대학 응급의학과
'과다출혈은 수분 내에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최고의 응급 상황입니다
이때는 신속히
상처를 충분히
덮을 수 있는
수건이나 타월을
이용하여
충분히 압박한 다음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세게 눌러서
출혈을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이물질이
박힌 경우는
절대 건드리지 말고
고정한 후에
신속히 후송해야
하겠습니다'
과다출혈 시 붕대나 천을
자주 갈아주게 되면
지혈이 된 상처의 응혈이
떨어 질수도 ...
붕대나 천을 계속 덧대가면서
지혈해야 합니다
상처 부위를 끈으로 세게 묶게 되면
신경조직이나 혈관을 손상 시킬 수도...
혈액순환 방해로 조직이 괴사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날카로운 나무 조각
못에 의한 관통상
녹슨 철사 등이 박힌 경우
이물질이 혈관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박힌 이물질을 빼게 되면
혈관이 뚫리면서
순간적으로 대출혈의 위험이
닥칠 수 있습니다
이물질을 양쪽으로 고정시킨 후
압박 후 병원으로 이송
과다출혈로 오는 몸의 증상은?
호흡이 불규칙
피부가 창백해지고
체온이 급격 하락
심한 경우 갈증과 구토까지...
사망에 이르는 출혈량은?
70kg 성인 -> 2ℓ
25kg 어린이 -> 700mℓ
생각보다 적은 양의 출혈로
사망에 이를 수도...
건강한 사람은
1분간 2 ~ 3ℓ의 혈액 방출
대 출혈의 경우 2 ~ 3분 만에 1.5ℓ 정도의
혈액 손실로 생명을 잃을 수도...
과다 출혈 시 효과적인 지혈법은?
직접 압박법
상처 위에 깨끗한 천이나
거즈를 댄 후, 위 . 아래를 동시에 압박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상처 부위로 피가 몰리지 않게...
피가 많이 스며들어도 붕대나 거즈를
교체 하지 말고 계속 덧대가면서 지혈
환자가 갈증을 호소하더라도
절대 물을 주지 말 것!
수술을 위해 전신 마취를 할 경우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가정 상비 품으로 거즈나 붕대는
항상 준비!
과다출혈!
1분의 선택이 생사를 좌우합니다}}}
엔딩곡
임정희 - 사랑아 가지 마
35회
2006년 4월 1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대형마트 내 쇼핑카트 안전사고
2. 과호흡 증후군 시 응급처치법
3. 압력밥솥 폭발 사고[16][17][18]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이성진, 노유민, 신지
내용
21회 이어폰의 위험성 이후, 이 날 방송분부터 실험 브금 피치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엔딩곡
AMP - 허수아비
36회
2006년 4월 8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블라인드 줄로 인한 질식 사고
2. 자동차 사각지대 안전사고
3. 학교 내 넘어짐, 미끄러짐 사고
[19]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이성진, 장영란, 노유민
내용
지워야 산다 게임에서 불과 3주(약 10문제) 만에 지우기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어린이 질식 사고를 일으키는 7가지 위험요소
아이를 엎어서 재우는 행위
어른과 아이가 한 침대에서 자는 행위
안전하지 않은 잠자리
무심코 입에 넣은 음식물
단추, 동전 등으로 인한 유아 기도 폐쇄
비닐봉지나 고무풍선을 씹거나 빠는 행위
그리고 또 하나의 위험요소가 있는데!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91년 이후 미국 전역에서 200명에 가까운 어린이가
바로 이것과 관련된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미국에 한 소비자 단체에서는 이것을 각별히 주의하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어린이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이것은 바로 가정 내에 있는 것!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See
양말
블라인드
딸랑이
젖병
컴퓨터 마우스
휴대전화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지난 1991년 이후 미국 전역에서 200명에 가까운
어린이가 이것 때문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정 내에서 어린이 질식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블라인드 입니다
박혜숙 교수
- 이화여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실
"어린이 질식 사고를 일으키는 Worst(최악) Seven(7가지) 중에 한 가지가 바로 줄인데요
블라인드 줄이라던지 장난감 모빌의 줄, 커텐의 줄 등이
아이에 손에 닿는 위치에 놓여져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1991년 이후에 약 200명의 아이들이
블라인드 줄로 인해 질식해서 사망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블라인드 줄이 아이들의 손에 닿지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사고가 일어나는걸까요?
생후 12개월 된 아기의 행동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블라인드가 달려있지 않은 거실 창문
아기는 창문엔 관심이 없는지 엄마랑 장난도 치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그러면서 비교적 안전하게 잘 놀고 있습니다
자, 이번엔 같은 창문에 블라인드를 달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한 물건을 발견한 듯 창문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 뭔가를 살피는 아기
잠시 엄마한테 돌아오는 듯 싶더니
휙 다시 방향을 돌려 창문 쪽으로 갑니다
그러더니!
늘어진 블라인드 줄을 덥썩 잡습니다
줄을 잡았다 놓았다 계속해서 장난을 치더니
이런이런 그만 블라인드 줄에 목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창가에 블라인드가 없을 때와 비교하면 확 달라진 아기의 행동!
거기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만 3세 전인 영아기의 아이들은 눈과 손에 협응력이 발달해
눈에 보이는 것은 무조건 손으로 만져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눈 앞에 줄 달린 물건이 있다면 무조건 손을 뻗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10개월 이후가 된 아기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려고 하는데
이때 뭔가를 잡고서 일어서려 하기 때문에 주변에 줄이 있다면 무조건 잡아당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줄 달린 물건들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 일까요?
먼저, 블라인드입니다
아기가 만약 블라인드에 손을 뻗쳐 자리에서 일어서려고 할 때
만에 하나라도 머리가 줄에 걸린 상태에서 블라인드 줄이 꼬이거나 한다면
이렇게 쉽사리 두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이 상태로 3 ~ 4분이 지나게 되면 뇌사상태로까지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국내 한 대학 섬유공학과에 도움을 받아 블라인드 줄의 강도를 측정해보니
털실, 청 테이프, 요요 줄, 전기선과 비교했을 때
블라인드 줄은 전기선 다음으로 강도가 세서 약 37kg중의 힘으로 잡아당겨야만 끊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무거운 아이가 줄에 매달려도 블라인드 줄은 끊기지 않고 질식 할 수 밖에 없는 것
실제로 국내 한 병원 응급실에서는 블라인드 줄에 걸려 실려 온 어린이가 사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아기 침대를 쓰는 영유아에게 또 다른 위험은 바로 침대 주변에 설치된 모빌
천장에 달린 모빌의 경우, 그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10개월 이상의 아기에게는 특히 위험한데
무방비 상태로 아기 침대에 떨어진 모빌의 줄에 감겨 아기가 질식할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들어 아기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또 다른 물건이 있으니, 바로 요요!
실제로 요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실험해본 결과
이렇게 어느 정도 가까운 위치에 아기가 있을 경우 요요 줄이 목에 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고무재질로 된 요요의 경우, 길이가 짧아 보이지만
이렇게 늘렸을 때 약 150cm까지 늘어나 어린이 목에 감기는 등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영국이나 미국, 독일, 호주 등의 나라에서는 판매금지조치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줄이 달린 두건, 턱받이, 젖꼭지 역시 위험합니다
아기가 이렇게 몸을 뒤집는 과정에서 줄이 목에 감길 위험이 있는데다가
이렇게 아기 키와 비슷한 높이의 가구 손잡이 등에 걸려 질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각종 줄로 인한 질식사고로부터,
우리 아기들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유아용 침대 근처에는 가급적 줄이 달린 블라인드나 커튼 등을 달지 말고
블라인드 줄은 아기들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위치에 묶어둡니다
또한 유아용 침대 근처에 모빌 등 줄 달린 장난감은 가급적 아기들 키가 닿지 않는 높은 위치에 설치하고
아기의 목 둘레를 감는 줄 달린 젖꼭지, 두건, 턱받이 등은 아기가 혼자있을 때는 풀어줍니다
목걸이, 엄마 핸드백, 아빠 넥타이 등 줄이 달린 모든 것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늘어진 전선도 모두 정리해서, 아이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감춰두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줄은 최대한 줄여주십시오}}}
시뮬레이션 2
[ 펼치기 · 접기 ]

시뮬레이션 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중 많은 것을 배우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학교
하지만! 평화로워만 보이는 이 학교에서 학생부주의와 안전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실제로 학교 안전 공제회가 초중고등학교의 안전사고 조사 결과
2005년에만 33,834건으로 전년 대비 12.9%나 증가해 큰 문제가 되고있는데
그렇다면 다음 중 학교에서 일어난 안전사고 중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학생간의 충돌
계단 및 난간에서 추락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베임
눌림 및 깔림
불장난으로 인한 화상
넘어짐 및 미끄러짐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다음 중 학교에서 일어난 안전사고 중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넘어짐 및 미끄러짐 입니다
학교 안전 사고 유형 조사결과 넘어짐 미끄러짐 사고가 50%로 1위,
그 다음으로는 충돌, 추락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이렇게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학생들의 부주의도 문제지만
또 하나! 미끄럼을 유발하는 신발도 주 원인입니다
조사결과,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가장 많이 신는 신발은?
바로 슬리퍼!
슬리퍼는 밑바닥과 발등을 덮는 끈으로만 이루어져
발의 옆이나 뒤꿈치가 그대로 노출되어 발목을 지탱해주지 못합니다
더 큰 문제는 바닥에 굴곡이 별로 없이 평평하고 매끄러워서
다른 신발에 비해 미끄러지기가 쉽습니다
실제로 2005년 5월,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슬리퍼를 신고가다가
책상 모서리에 얼굴을 부딪혀 얼굴뼈가 골절됐을 뿐만 아니라
슬리퍼를 신고 계단을 내려가다가 미끄러지면서
허리가 계단 모서리에 찍혀 허리뼈가 골절된 사례
또, 한 고3 학생은 슬리퍼를 신고 농구를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다리가 골절되는 사례 등 학교 내에서 슬리퍼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슬리퍼는 실내에서만 신어야 하지만...
운동장에서도 슬리퍼 신은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었고...
심지어 하교 시 신발을 갈아신지 않은 채 슬리퍼를 그대로 신고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하루 종일 슬리퍼를 신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럼 미끄럼 사고에 안전한 신발은 과연 무엇일까요?
학생들이 많이 신는 슬리퍼와 실내화, 운동화를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실제 학교 바닥과 비슷한 재질인 인조대리석을 55도 각도로 세워놓고
슬리퍼, 실내화, 운동화를 내려놓았을 때 과연 어느 것이 가장 잘 미끄러질까요?
(제작진: 하나, 둘, 셋)
칸막이를 치우자 밑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하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확연한 차이
운동화, 실내화와 달리 슬리퍼는 끝까지 미끄러졌습니다
그럼 물청소가 된 바닥이라면?
인조대리석 위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하나, 둘, 셋)
역시 똑같은 방식으로 신발들을 내려놓자
쏜살같이 미끄러지는 신발들
물기 때문에 어느 정도 미끄러지다 멈추는 운동화나 실내화와 달리
표면 마찰력이 약한 슬리퍼는 아예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말았습니다
신발 바닥의 마찰력을 알아보기 정적 마찰력 측정기를 이용
한국 신발 . 피혁 연구소에서 실험해본 결과
동일한 조건에서 슬리퍼가 미끄러짐에 가장 취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학교 바닥은 인조대리석으로 되어있어 넘어질 경우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뇌진탕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길을 건널 때는 어떨까요?
횡단보도는 항상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잘 살피고 건너야합니다
특히 학생들은 안전은 아랑곳없이 좌우도 살피지 않고 급하게 건너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한 학생은 친구를 쫓아 서둘러 뛰어오다가 그만 신고있던 슬리퍼가 벗겨지고 말았습니다
하아, 보기에도 아찔한 순간!
찻길을 건널 때 슬리퍼를 신고 뛰다가 벗겨지거나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교통사고의 위험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바닥이 미끄러운 곳에서는 되도록 발 옆을 조여주는 실내화를 신고
슬리퍼를 신고는 절대 뛰지 마십시오
그리고 슬리퍼를 신고 화장실을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물기를 확인해야 하는데
물기에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면 골절을 입거나 머리를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외로 나오면 반드시 운동화나 구두로 갈아신고 운동화는 되도록 꺾어 신지 마십시오
신발! 멋과 간편함 보다는
안전이 먼저 입니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어린이 질식 사고를 일으키는
7가지 위험요소
1 아이를 엎어서 재우는 행위
2 어른과 한 침대에서 자는 행위
3 안전하지 않은 잠자리
4 무심코 입에 넣은 음식물
5 단추, 동전 등으로 인한
기도 폐쇄
6 비닐봉지나 고무풍선을
씹거나 빠는 행위
7 ?
1991년 이후 미국 전역에서
200명에 가까운 어린이가
바로 이것과 관련된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가정 내에 어린이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양말
블라인드
딸랑이
젖병
컴퓨터 마우스
휴대전화
선택! 지워야 산다
지난 1991년 이후 미국 전역에서 200명에 가까운
어린이가 이것 때문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정 내에서 어린이 질식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블라인드
박혜숙 교수
- 이화여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실
'어린이 질식사고를
일으키는
최악의 7가지 상황
중의 하나가 바로 줄
블라인드 줄이나
장난감 모빌의 줄,
커텐의 줄 등이
아이의 손에
닿는 위치에
놓여져 있는 것
미국에서는
1991년 이후에
약 200명의
아이들이
블라인드 줄로
인해 질식, 사망
블라인드 줄이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요구'
생후 12개월 된 아기의
행동을 관찰
블라인드가 달려있지 않은 거실 창문
엄마랑 놀기도 하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안전하게 잘~ 놀고 있습니다
같은 창문에 블라인드를
달아 보았습니다
창문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
무언가를 살피는 아기
방향을 돌려
창문 쪽으로 가는 아기
블라인드 줄을 잡고
장난을 치는 아기
그만, 블라인드 줄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달라진 아기의 행동!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만 3세 전인 영아기의 아이들은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
눈에 보이는 것은 무조건 손으로
만져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
생후 10개월 이후가 된 아기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려고 하는데
주변이 줄이 있다면
무조건 잡아당기게 되는 것
그렇다면 줄 달린 물건들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 일까요?
먼저, 블라인드입니다
아기가 만약 블라인드에 손을 뻗쳐
자리에서 일어서려고 할 때
머리가 줄에 걸린 상태에서
블라인드 줄이 꼬이거나 한다면
두 발이 지면에서 떨어지게 되고
이 상태로 3~4분이 지나면
뇌사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숭실대학교 섬유공학과 섬유물리 실험실
털실 - 청테이프 - 요요 줄
전기선 - 블라인드 줄
약 37kg중의 힘으로
끊어지는 블라인드 줄
OO병원 응급실,
블라인드 줄에 걸려 실려 온 어린이 사망
아기침대를 쓰는 영유아에게
또 다른 위험
침대 주변에 설치된 모빌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10개월 이상의 아기에게
특히 위험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또 다른 물건
요요
김만복 25세
- 인터넷 요요 동호회 회원
고무재질로 된 요요의 경우,
길이가 짧아 보이지만
늘렸을 경우 약 150cm
영국, 미국, 독일, 호주 등의
나라에서는 판매금지조치
줄이 달린 두건, 턱받이,
젖꼭지 역시 위험
아기가 몸을 뒤집는 과정에서
줄이 목에 감길 위험
아기 키와 비슷한 높이의
가구 손잡이 등에 걸려 질식할 위험
그렇다면 각종 줄로 인한 질식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전수칙 ①
유아용 침대 근처에는 가급적 줄이 달린
블라인드나 커튼 등을 달지 말고
안전수칙 ②
블라인드 줄은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위치에 묶어둡니다
안전수칙 ③
유아용 침대 근처의 모빌 등 줄 달린 장난감은
가급적 아이들 키가 닿지 않는 높은 위치에 설치
안전수칙 ④
아이가 혼자 있을때에는 목둘레를 감는
줄 달린 젖꼭지, 두건, 턱받이 등은 풀어줍니다
안전수칙 ⑤
줄이 달린 모든 것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
안전수칙 ⑥
늘어진 전선도 모두 정리,
아이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감춰두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줄은 줄여주십시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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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청소년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학생부주의와 안전 관리 소홀로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
초중고 학교의 안전사고
(출처 : 학교 안전 공제회
2003년 22,722건 - 2004년 29,955건 - 2005년 33,834건
전년 대비 12.9% 증가
다음 중 학교에서 일어난 안전사고 중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학생간의 충돌
계단 및 난간에서 추락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베임
눌림 및 깔림
불장난으로 인한 화상
넘어짐 및 미끄러짐
선택! 지워야 산다
다음 중 학교에서 일어난 안전사고 중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넘어짐 및 미끄러짐
(원형 그래프)
학교 안전 사고 유형
넘어짐 미끄러짐 50%
충돌 29.3%
추락 10.4%
기타 10.3%
출처 : 학교 안전 공제회
학생들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학생들의 부주의도 문제지만...
미끄럼을 유발하는 신발도
큰 원인중 하나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가장 많이 신는 신발은?
슬리퍼
슬리퍼 63% - 실내화 25.5% - 운동화 6% - 기타 3.5%
밑바닥과 발등을 덮는 끈으로만
이루어진 슬리퍼
발의 옆이나 뒤꿈치가 노출되어
발목을 지탱해주지 못하는데...
바닥은 굴곡이 별로 없어
평평하고 매끄러워...
다른 신발에 비해
미끄러지기 쉽다는 것!
2005년 5월
슬리퍼가 미끄러지면서
얼굴의 상악골 골절
2004년 10월
계단을 내려가던 중
슬리퍼가 미끄러져 허리뼈 골절
2004년 11월
슬리퍼를 신고 농구 중 다리 골절
학교 내에 슬리퍼로 인한
사고가 빈발
슬리퍼는 실내에서만
신어야 하는데...
슬리퍼를 신고 축구 까지...
심지어 슬리퍼를 신고 집에 까지...
하루 종일 슬리퍼를
신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렇다면 신발들의 미끄럼 차이는?
슬리퍼와 실내화
운동화를 비교해봤습니다
인조대리석을 55° 각도로 세워놓고
어떤 신발이
가장 잘 미끄러질까...?
하나


밑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하는데...
운동화, 실내화와 달리
끝까지 미끄러진 슬리퍼
물청소가 된 바닥이라면?
인조대리석 위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과연
빠른 속도로 미끄러지는 신발들
미끄러지다가 멈춘
운동화와 실내화
표면 마찰력이 약한 슬리퍼는
아예 바닥으로 떨어지고...
한국 신발 . 피혁 연구소
신발 바닥의 마찰력 측정을 위한
'정적 마찰력 측정기'
미끄러짐의 저항력(마찰력)
슬리퍼 < 실내화 < 운동화
딱딱한 재질로 만들어진...
미끄러져 넘어지면
큰 부상을 입을 수도...
항상 사고의 위험이 있는
찻길과 횡단보도
급하게 찻길을 건너고...
뛰어오다 슬리퍼가 벗겨지고
보기에도 아찔한 순간!
찻길에서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슬리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바닥이 미끄러운 곳에서는
발목을 보호해주는 신발을 신고
슬리퍼를 신고
절대 뛰지 마십시오
물기가 많은 화장실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운동화도 꺾어 신지 말아야 합니다
신발! 멋과 간편함 보다는
안전이 먼저 입니다}}}
엔딩곡
메이비 - 다소
37회
2006년 4월 15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스페셜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맞혀야 산다
1.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응급처치법[20][21][22]
2. 자동차 타이어가 구덩이에 빠졌을 때 나오는 법[23]
3. 귀에 이물질이나 벌레가 들어갔을 때 응급처치법[24][25][26][27]
[28][29][30]
게스트
조형기, 김정민, 신정환, 김종민, 노유민
내용
고정 게스트 김정민의 마지막 출연 방송분이다. 그리고 이날 방송분은 고정 게스트 이성진이 출연하지 않았다.
또한 이날 방송분은 유일하게 여자 게스트가 나오지 않았으며 남자 게스트(김종민, 신정환)만 출연했다.[31]

공교롭게도 MC를 포함한 출연자 중 3명이 '위험한 초대'의 멤버였다.
엔딩곡
심은진 - 사랑이 떠나는 길목에서
38회
2006년 4월 22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동시에 여러명이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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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러닝머신
[11] 시뮬레이션 3 '고층 건물에서 물건을 던지는 행동의 위험성' 에피소드에서 2003년 10월 당시 중학생이 고층 아파트에서 던진 물풍선에 맞아 얼굴뼈가 골절된 사연을 재연했는데 방송이 나간지 10여년 후 2010년대에 들어서 이러한 사고가 뉴스에 전파되자 일시적으로 재조명되기도 했다.[12] 뉴스 기사 링크[13] 실제 사건에서는 아파트 농구장에서 농구하다가 물풍선에 맞았다고 하지만 재연에서는 야구공을 던지다가 물풍선에 맞았다.[14] 지우기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실패했을 확률이 높다. 누군가의 말에 따르면 지우기 실패했다고 한다.[15] 일산화탄소는 피치 낮은 버전, 이어폰의 위험성은 원래 피치 버전이다[16] 문제: 그렇다면 콩 요리를 하던 김씨의 부엌에서 폭발한 이것은 무엇일까요?[17] 정답 보기 :
믹서기
전자레인지
냄비
압력솥
프라이팬
청국장 제조기
[18] 콩 요리를 하던 김씨의 부엌에서 폭발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압력솥
[19] <신춘기획특집 1탄 -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20] 12회(2005년 10월 1일) 방송분[21] 문제: (그렇다면) 목에 이유식이 걸린 딸을 위해 류주희씨가 '위기탈출 넘버원'의 응급처치 방법대로 한 것은?[22] 목에 이유식이 걸린 딸을 위해 류주희씨가 했던 응급처치법은?
정답:
아기를 거꾸로 들고 등을 두드려 주었다
[23] 27회(2006년 2월 4일) 방송분[24] 18회(2005년 11월 12일) 방송분[25] 문제: 그렇다면 파리가 들어간 엄마의 귀에 재환이가 위기탈출 넘버원의 응급처치 방법대로 한 것은 무엇일까요?[26] 김종민은 '귀에 불빛을 비춘다' vs 신정환은 '귀에 올리브 오일을 넣는다'로 대결을 했는데,(나머지 패널들은 수화기를 내려 놓았다.) 둘 다 정답으로 인정하였다.[27] 파리가 들어간 엄마의 귀에 재환이가 위기탈출 넘버원의 응급처치 방법대로 한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귀에 불빛을 비춰 주었다
[28] <신춘기획특집 2탄 - 고마워요 넘버원>[29] 기존의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가 실제 사례자의 재연을 통한 문제를 맞추는 방식인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맞혀야 산다'로 변경되었고 '오구동성 공공의 답' 스페셜로 그동안 나온 주의사항 실험을 소개했다.[30]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맞혀야 산다'는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와 다르게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정답을 알 것 같은 사람이 도전을 해서 말한게 오답이면 도전한 사람이 밀가루를 맞고, 말한게 정답이면 도전한 사람 외 나머지 패널이 밀가루를 맞는 방식이다.[31] 보통 다른 고정패널이 사정으로 못 나오면 고정패널 대타로 남자 게스트가 나와도 여자 게스트는 항상 1명씩 나왔는데 이번에는 나오지 않았으며 특이한 사례로 볼 수 있다.
2. 개봉 시 입구를 얼굴이나 몸쪽에서 멀리하여 개봉하세요
[ 펼치기 · 접기 ]정답: 팝콘
1차 도전: 샴페인
3. 맨 몸으로 타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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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자전거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눈에 염색약이 들어갔을 때 응급처치법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조형기: 눈을 억지로 벌리고 바람에 말린다이선진: 눈 위로 식초를 흘려 중화시킨다김C: 눈 위로 이온음료를 붓는다이성진: 눈을 억지로 벌리고 안약을 넣는다노유민: 눈을 감고 눈물을 흘린다
결과: 지우기 성공
2. 불법 보신 음식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조형기: 염소이선진: 미꾸라지김C: 지네이성진: 까마귀노유민: 개고기
결과: 지우기 성공
3. 자동차 창문 끼임 사고
[ 펼치기 · 접기 ]오답 지우기:조형기: 핸들조작이선진: 핸드 브레이크 작동김C: 가속페달 밟음이성진: 창문닫음노유민결과: 지우기 실패
노유민이 이성진한테 창문닫음 취소하라고 했으나 이성진은 창문 닫겠다고 말을 듣지 않아서 실패했다.

게스트
조형기, 김C, 이선진, 이성진, 노유민
내용
김C가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다.
또한 MC 의상이 넥타이 있는 옷에서 넥타이 없는 옷으로 바뀌었다.
이날 첫 출연한 김C는 첫 출연치고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오구동성 공공의 답의 정답은 전부 김C가 생각해낸 것이다.
퍼펙트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에 이성진 때문에 퍼펙트에 실패했다.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화창한 어느 봄날
넘버원씨와 친구는 며칠 후 있을 미팅 생각에 한껏 들떠 있었습니다
멋있게 보이려고 이것 저것 입어보며 옷에 신경도 써보는데
그 때 친구의 눈에 띈 것은
바로 염색
넘버원씨와 친구는 내친 김에 집에서 직접 염색을 하기로 했는데
멋있어질 자신을 상상하며 잔뜩 기대에 부푼 친구
염색을 시작한 지 30분 후
친구는 염색약을 씻기 위해 드라마 속 주인공이라도 되는 냥
새찬 물줄기 밑에 서서 머리를 감기 시작했습니다
넘버원씨도 친구의 모습이 기대되는데
그 때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갑자기 불길한 예감이 드는 넘버원씨
아니나 다를까 친구는 다급한 마음에 허둥지둥 서두르기 시작하더니
그 순간
비명 소리에 달려가보니 눈을 감싼 채 비명을 지르는 친구
급하게 서두르다가 그만 강한 독성의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고 만 것입니다
타들어가는 듯한 고통에 친구는 눈조차 뜨지 못하고
이대로 가다간 실명을 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
그렇다면 눈에 염색약이 들어간 친구에게
해야할 응급처치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감은 눈을 억지로 벌리고
바람에 말린다
감은 눈 위로 이온음료를 부어 씻는다
감은 눈을 억지로 벌리고
흐르는 물로 씻는다
눈을 꼭 감고 눈물을 계속 흘린다
감은 눈을 억지로 벌리고
안약을 넣는다
감은 눈 위로 식초를 흘려 중화시킨다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눈에 강한 독성의 염색약이 들어간 친구에게
넘버원씨가 해야 할 응급 처치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감은 눈을 억지로 벌리고 물로 씻어낸답니다
강한 알칼리 성질을 띄우는 염색약은 눈에 들어갈 경우 치명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염색약 등 화학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조금도 지체말고 그 현장에서 흐르는 물에 최소 30분 이상 눈을 씻어줘야 합니다
SURVIVAL!
서경률 교수
- 연대 세브란스 병원 안과
"눈에 염색약이나 화학약품이 들어갔을 때는 바로 그 현장에서 흐르는 수돗물이나 식염수와 같이
자극성이 없는 물로 최소한 30분 이상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씻을 때에는 눈을 억지로라도 뜨고 눈꺼풀 아래 위를 골고루 다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응급실로 가서 추가적인 세척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죠."
그렇다면 이렇게 눈에 치명상을 줄 수 있는 알칼리성 물질
우리 주위에 얼마나 퍼져있는 것일까요?
눈에 강한 자극을 주는 알칼리액과 만나면 색깔이 파랗게 변하는
리트머스 종이로 실험해보겠습니다
먼저 집에서 흔히 쓰는 염색약
리트머스 종이를 갖다대보니
붉은 리트머스 종이가...
파랗게 변해 염색약은 알칼리성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가정용 세제는 어떨까요?
역시 리트머스 종이로 실험해보니
색깔이 파랗게 변하며 알칼리 반응을 보였고
이외에도 시멘트와 생석회 역시 리트머스가 파랗게 변해 알칼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좀 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알칼리성이면 pH가 7.0 이상으로 표시되는 pH 측정기로 확인한 결과
염색약의 pH 농도는 10.59로 알칼리성
가정용 세제는... pH가 무려 10.87로 나타나
실험결과 락스, 세제, 시멘트 등 생각 외로 많은 것들이 알칼리성 물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알칼리성 물질이 눈에 들어가면 심한 염증과 녹내장을 유발,
심하면 실명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실제로 한 주부는 샤워를 하던 중,
눈에 염색약이 들어가 오른쪽 눈의 각막 파괴!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가 실험실에서 친구와 장난을 치다가
눈에 약품이 쏟아져 각막 화상 발생
심지어 운동장에 넘어진 어린이의 눈에 하얀선을 표시하려고
뿌려놓은 석회가 들어가 시력 저하와 함께 각막이 혼탁해진 사례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초로 중화시키는 것은 왜 안될까요?
눈에 알칼리 약품이 들어갔을 때 식초를 부으면 중화가 되지 않을까요?
정말 그럴 지 직접 실험해보겠습니다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단백질로 이루어진 닭고기 위에
pH가 10.59인 알칼리성 염색약을 뿌리고
약 3분 후
식초와 맹물 1L씩으로 각각 씻어내면
과연 닭고기에 뿌려진 염색약은 중화가 될까요?
먼저 식초로 씻은 염색약 닭고기
측정기로 확인한 결과 pH 농도는 5 이하
알칼리성에 든 닭고기가 중화가 되기는 커녕 식초로 인해 산성 반응까지 나타났습니다
반면 물로 씻은 염색약 닭고기는 어떨까요?
pH 농도가 7.23으로 중성에 가까워 강한 알칼리성 염색약이 거의 씻겨져 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알칼리 용액이 눈에 들어가면 흰자위를 뚫고 조직을 침범해 들어가면서 파괴하는데
이것을 중화시키고자 식초 등을 넣으면 오히려 산성 용액에 노출돼
2차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물로만 씻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화학 손상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염색을 할 때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해야 하고
떨어지기 쉬운 곳에는 가급적 세제나 화학용품을 놓는 것은 금물입니다
또한 본드 등 화학물질을 사용시 눈을 보호하는 보안경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눈에 화학약품이 들어갔다면
사고 즉시 생리 식염수나 맹물로 최소 30분 이상 씻어내야 합니다
이때 눈이 잘 떠지지 않더라도 반드시 눈을 억지로 뜨고 눈꺼풀을 벌려서 아래 위로 충분히 씻어줍니다
또한 다른쪽 눈이 손상받지 않도록 눈언저리에서 눈꼬리쪽으로 물을 흘려 다른쪽 눈에 물이 튀지않도록 주의 해주십시오
빠른 응급처치가
당신의 눈을 뜨게 합니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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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의 김모씨
평상시와 다를바 없이 지내던 김모씨에게 갑작스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길을 가다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쓰러진 김모씨
그의 폐근육과 다리에서 고충이 발견된 것
그리고 경기도에서는 이모씨 역시 갑작스런 통증에 쓰러진 후
뇌에서 고충이 발견됐습니다
이 고충이라는 기생충은 감염될 경우
혈류를 타고 온 몸을 돌아다니면서 신체 조직을 뚫고 들어가 기생하는데
뇌를 비롯한 중추신경계로 침입하면 사지마비 증상과 뇌염을 일으키고
심장 근육에 들어가면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기생충입니다
김모씨와 이모씨를 비롯해 이 고충이 감염된 사례의 절반 이상이
바로 몸보신을 위해 '이것'을 먹어서 감염된 것이었는데
그렇다면 기생충 '고충'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까마귀
개고기
미꾸라지
지네
염소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기생충 '고충'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뱀 입니다
김모씨와 이모씨는 바로 몸보신을 위해 뱀을 먹고 뱀의 몸에 기생하는 고충에 감염된 것인데
특히 김모씨의 경우, 몇십년 전에 먹은 뱀의 기생충이 몸 속을 돌아다니다 12년 후 폐근육에 나타나 수술했지만
15년 후 다리에서 또 재발했으며
앞으로도 언제 또 다시 재발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특히 봄이 되면 몸보신을 위해 뱀을 비롯해 곰, 지렁이, 개구리, 사슴뿔 등 한국인의 엽기적인 보신행각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데
심지어 살아있는 곰 쓸개에 호스를 꽂아 쓸개즙을 먹는 것은 예상일일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먹으면 정력이 세질 것이라는 맹신은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각종 기생충에 감염돼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데
실제로 정력제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있는 뱀이나 개구리를 먹었을 때는
고충과
서울주걱흡충에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온 몸의 신체조직을 뚫고 들어가 기생하는 고충은 피하 조직을 비롯해
복근(복간), 눈, 뇌, 척수, 심장, 유방, 음낭에서도 발견된 사례가 있으며
기생하는 부위에 따라 복막염, 장천공, 척수신경마비, 반신불수를 일으킬 수 있고
뇌로 들어갈 경우 뇌농양, 발작, 뇌염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뱀을 먹었을 때 감염되는 서울주걱흡충은 장내 점막을 뜯어먹어 심한 복통을 일으킵니다
멧돼지나 오소리 등을 먹었을 때 감염 위험이 있는 선모충은
심한 고열과 근육통, 얼굴 부종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역시 온몸을 돌아다니며 기생합니다
또한 이 선모충은 감염되면 몸 안에서 수천마리가 넘는 새끼를 낳아 수일내에 몇백만 마리로 늘어나는데
실제로 경남 거창군에서 오소리 고기를 먹고 선모충에 감염된 30대의 한 남자에게서는
근육 1g당 무려 212마리의 기생충이 나온 것으로 기록되었고
따라서 몸 전체에는 수백만 마리의 기생충이 퍼져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합니다
이런 보신용 야생동물이나 야생 설치류들은 바로 잡아먹거나 살짝 익혀먹어야 몸에 더욱 좋다는 것 소문으로 인해
주로 생식하거나 살짝 구워먹기도 하고 해외에서는 말려서 팔거나 술을 담궈서 파는데
생식을 할 경우 당연히 기생충 감염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술에 담근 것들은 기생충 감염의 위험에서 안전할까요?
뱀술을 담그듯이 고충을 술에 넣을 경우
과연 어떻게 될까요?
술에 넣은 고충
아직은 그대로 살아서 꿈틀댑니다
그렇다면 24시간 후 고충은 어떻게 됐을까요?
죽은 듯 움직임이 없이 잠잠한 모습인데
현미경으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현미경으로 보니 여전히 꿈틀대는 모습
결국 술을 담가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용태순 교수
- 연세대학기생충학교실
"보신용으로 먹는 야생동물의 절반 이상은 여러가지 기생충에 감염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야생동물을 날로 먹거나 대충익혀서 먹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동남아시아 등을 여행할 때 야생동물을 날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기생충의 감염될 위험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또, 물을 끓이지 않고 먹는 것도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확실하게 건강을 챙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뱀을 먹는 이유는 단지 고단백질 식품이라는 것
하지만 정확한 성분도 알려지지 않고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는 뱀보다는
단백질 중 특히 스태미나의 효과적인 아니노산 '알기닌'이 풍부한 굴, 깨, 마 등을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한 한국식품개발원에서 조사한 결과 닭과 비교해 고라니, 오소리, 구렁이의 단백질은 특별히 높지 않았으며
오히려 과도하게 섭취했을 경우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 지방 함량은 높았습니다
그리고 노화를 방지해 젊음을 유지해주는 기능을 하는 비타민 E
같은 양의 개구리, 멧돼지, 아몬드를 비교했을 때
아몬드가 멧돼지의 98배
개구리의 무려 145배의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아몬드를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또한 남성 정력에 효과적인 비타민 B1
역시 개구리, 멧돼지와 비교해
대두나 땅콩의 비타민 B1이 개구리의 4배,
멧돼지의 2배 이상입니다
또한 이런 뱀, 곰, 멧돼지 등은 패스트푸드처럼 높은 칼로리에 고지방이기 때문에
결국 엄청난 돈을 주고 우리 몸의 뱃살만 더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무지한 보신문화에서 깨어날 때입니다
몸보신을 위한 야생동물
목숨을 담보로 드시겠습니까?}}}
시뮬레이션 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몇년 전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그 날 모처럼 나들이를 갔다온 이씨네 가족
잠시 후, 엄마 이씨는 아이들에게 우유를 사주기 위해 가게 앞에 차를 세우고
자동차 열쇠를 꽂아둔 채
아이들만 두고 가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차를 비운 사이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위험한 장난을 하는 동생
핸들도 돌려보고 핸들 브레이크도 만져보고
바로 그 때였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 차 안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고
그러나 아무 것도 모른채 여전히 가게에 있던 엄마 이씨
이윽고 가게를 나왔는데
그제서야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황급히 딸에게 달려갔는데
딸은 이미 의식을 잃고 얼굴이 사색이 되어 있었습니다
숨소리조차 확인할 수 없었는데
바로 무언가 의해 질식을 한 것
동생이 한 어떤 행동 때문에 숨을 쉴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질식을 일으킨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히터 작동
에어컨 작동
창문 닫음
핸드 브레이크 작동
핸들 조작
가속 페달 밟음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동생이 한 어떤 행동 때문에 질식을 하고 만 누나!
그렇다면 질식을 일으킨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창문 닫음입니다
엄마가 차를 비운 사이 창문 개폐장치를 만지작 거리던 동생
그 사이 뒷좌석의 창문이 올라가면서
뒷좌석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던 누나의 목을 조른 것입니다
이광표 차장
- H자동차 고객서비스 팀
"요즘 차량 대부분은 간단한 조작으로 창문을 여닫을 수 있는 파워 윈도우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데
파워 윈도우 시스템은 운전석에서 전좌석의 창문을 여닫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운전자의 부주의나 아이들의 호기심 등으로 창문이 상승하는 과정 속에서 목이나 손 같은
신체 일부분이 끼일 경우에 부상이나 사고를 당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열쇠가 꽂혀있는 차 안에 어린이 둘만 있다가 앞좌석에 있던 어린이가
스위치로 뒷좌석 창문을 닫는 바람에 뒷좌석 어린이의 목이 끼어 질식한 사례 외에도
운전자가 무심코 뒷창문을 닫다가 뒷좌석의 아이의 손가락이 패이거나
어른이 아이를 안고 창문을 올리다가 아이의 손가락이 끼이는 사례도 있었으며
가까운 일본에서는 어린이 혼자 차 안에 남아 창문 개폐스위치를 갖고 놀다가
머리가 끼어 사망한 경우도 있었는데
자 그럼 이런 사고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실험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자동차 창문이 올라가는 속도를 측정해봤습니다
1, 2, 3
불과 3초만에 올라가는 창문
생각보다 빠릅니다
무심코 손을 창문 위에 올려놓은 상태라면 창문이 올라갈 때 놀라서 손을 빼기에도 급할만큼 짧은 시간입니다
한번 동작시키면 끝까지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Auto Up / Down 기능이 있는 경우
끼임방지장치가 되어있어 올라가는 창문에 물체가 닿아도 창문이 저절로 내려가 안전하지만
끼임방지 기능이 없는 창문은 이렇게 창문이 올라가는 도중 신체의 일부분이 닿아도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위험한 것입니다
이번엔 자동차 창문이 올라가는 힘을 알아보겠습니다
인장압축 시험기로 올라가는 창문의 압력을 측정한 결과
무려 20kgf(20킬로그램중)
자 그렇다면 그 힘은 실제로 어느 정도일까요?
페트병을 찌그러뜨리고
캔도 찌그러뜨립니다
그렇다면 사과는 어떨까요?
칼로 썰리듯 두동강 나버렸습니다
수박의 단단한 껍질도 뚫고 들어가는 창문
따라서 연약한 아이의 목이 올라가는 창문에 끼인다면 이렇게 심하게 목이 눌릴 수 밖에 없는 것
두꺼운 물체가 누를 때는 힘이 분산되지만 창문처럼 날카로운 물체일 경우
힘이 한곳에 집중해 아이의 호흡기과 성대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오래된 차는 올라가는 유리와 창문 틀 사이에 보시는 것처럼 틈이 생기는데
따라서 손가락이 끼이는 부상을 당할 수 있고
유리 끝부분이 ㄱ자로 마감된 경우에는
유리와 창문 틀 측면 사이에 틈이 생기는데
틈새에 연필을 끼워보니
결국 두동강 나고 말았습니다
또 하나, 이런 사고들이 발생하는 원인은 바로! 어른들의 부주의
아이들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심코 창문을 닫는 경우가 있는데
차 안에도 사각지대는 존재합니다
룸미러로는 아이들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지만
육안으로 확인해보니 운전석 뒷편의 아이가 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고
반대편의 또 다른 아이는 창문 위에 손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하지 않고 무심코 다른 좌석의 창문을 닫을 때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창문에 아이의 성대가 눌리면 비명은 커녕 소리를 낼 수 조차 없고
게다가 설령 어렵게 소리를 낸다고 해도 시끄러운 엔진소리 때문에 운전자는 어린이의 목소리를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따라서 운전석에서 다른 좌석의 창문을 닫기 전에는
반드시 아이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차에 탈 때에는 창문 잠금장치를 작동시켜
다른 좌석에서 창문 스위치를 조작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에서 떠날 때에는 열쇠를 빼고 어린이와 함께 내립니다
어린이 앞에서는 특히 창문 밖으로 손이나 머리를 내밀지 마십시오
아이들이 따라합니다
자동차 창문!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의 목을 조를 수도 있습니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화창한 어느 봄날
며칠 후 있을 미팅 생각에
들 뜬 넘버원씨의 친구
멋있게 보이려고
옷에 신경도 써보고
그 때 친구의 눈에 띈 것은
바로 염색
집에서 직접 염색을 하기로 했는데
잔뜩 기대에 부푼 친구
염색을 시작한 지 30분 후
염색약을 씻기 위해 머리를 감는데
그 순간 전화가 걸려오고
갑자기 불길한 예감이 드는 넘버원씨
급한 마음에 허둥지둥 서두르는 친구
그 순간
눈을 감싼 채 비명을 지르는 친구
강한 독성의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고 만 것
눈이 타들어가는 듯한
고통에 눈조차 못 뜨고
눈에 염색약이 들어간 친구에게
해야할 응급처치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감은 눈을 억지로 벌리고
바람에 말린다
감은 눈 위로 이온음료를 부어 씻는다
감은 눈을 억지로 벌리고
흐르는 물로 씻는다
눈을 꼭 감고 눈물을 계속 흘린다
감은 눈을 억지로 벌리고
안약을 넣는다
감은 눈 위로 식초를 흘려 중화시킨다
선택 지워야 산다
눈에 강한 독성의 염색약이 들어간
넘버원씨의 친구
친구에게 해야 할
응급 처치법은?
정답 감은 눈을 억지로 벌리고
물로 씻어낸다
강한 알칼리 성질을 띄는 염색약은
눈에 치명상을 줄 수 있는데
염색약 등 화학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그 현장에서 흐르는 물에
30분 이상 눈을 씻어야 한다
SURVIVAL
서경률 교수
- 연대 세브란스 병원 안과
'염색약이나 화학약품이
눈에 들어가면
흐르는 물로
최소 30분 이상
충분히 씻어야 한다
눈을 깜빡이면서 눈꺼풀
아래 위를 골고루
씻는 것이 중요
응급처치 후 안과를
찾아가 각막 손상 여부
확인 및 추후 조치'
알칼리액과 만나면 파란색으로 변하는
리트머스 종이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염색약

파랗게 변하는
-
붉은 리트머스 종이가 파랗게 변한
이번에는 가정용 세제
← 파랗게 변하는

역시 푸르게 변하며 알칼리 반응
pH 10.59 알칼리성[32]
pH 10.87로 알칼리성[33]
눈 안의 심한 염증과 녹내장을 유발
심하면 실명을 일으키기도
샤워 중 눈에 염색약이 들어가
각막 파괴!
실험실에서 장난을 치다 눈에
약품이 쏟아져 각막 화상
운동장에 넘어져 석회가 눈에 들어가
시력 저하와 각막 혼탁!
알칼리 약품을 씻을때
산성용액으로 중화시키면
더효과적일까?
닭고기 위에 탈색제를 뿌리고[34]
3분 후
식초와 물 1ℓ로 씻어내면
알칼리성인 염색약은
각각 어떻게 될까?
pH 농도 역시 5 이하로 산 성
반면 물로 씻은 탈색제는?
pH 농도 역시 7.23 중성을 나타내는
식초로 씻은 경우 | 물로 씻은 경우

조직을 파괴하는 화학약품이
물에 씻겨나간 것
알칼리 용액은 눈에 들어가면
흰자위를 뚫고 조직을 침범하는데
오히려 과량의 산성용액에 노출
화학 손상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염색을 할 때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
떨어지기 쉬운 곳에
세제나 화학용품은 금물
화학물질 사용시
눈을 보호하는 보안경 착용
눈에 화학약품이 들어갔다면
즉시 생리 식염수나
물로 30분 이상 세척
눈꺼풀을 벌려 아래 위로 충분히 씻는다
다른 눈이 손상되지 않도록
눈언저리에서 눈꼬리쪽으로
빠른 응급처치가
당신의 눈을 뜨게 합니다}}}
시뮬레이션 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김모씨에게 갑작스런 일이 발생!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쓰러지고...
폐근육과 다리에서 고충 발견
갑작스런 통증으로 쓰러진 후
뇌에서 고충 발견
고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염될 경우
혈류를 타고 온 몸을 돌아다니며
신체 조직을 뚫고 들어가 기생
뇌로 침입
사지마비, 뇌염 발생
심장 침입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고충'에 감염된 사례의 절반 이상이
몸보신을 위해 '이것'을 먹은 후...
기생충 '고충'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까마귀
개고기
미꾸라지
지네
염소
선택! 지워야 산다
기생충 '고충'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뱀
몸보신을 위해 먹었던
뱀에 의해 고충에 감염
옛날에 먹은 뱀의
기생충(고충) 때문에 수술까지...
15년 후 다리에서 또 발견,
언제 또 재발할지 모르는 상황
봄이 되면 몸보신을 위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보신문화
살아있는 곰의
쓸개즙을 채취하고...
몸에 좋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보신행각!!!
오히려 각종 기생충으로부터
몸을 더 해칠 수도...
봄이 되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뱀, 개구리 보양식
고충
서울주걱흡충
옴 몸의 신체조직을[35]
뚫고 들어가 기생하는 고충
사람의
눈, 뇌, 심장, 음낭에서도 발견
기생하는 부위에 따라 반신불수,
뇌농양, 뇌염등을 일으키는 원인
서울주걱흡충
장내 점막을 뜯어 먹으며 기생
멧돼지, 오소리를 먹었을 때
감염 위험이 있는 선모충
|
(선모충 사진)
온 몸을 돌아다니며 심한 고열, 근육통,
얼굴 부종등을 일으키는 원인
선모충 한 마리가
수일내에 몇백만 마리로 번식
선모충 감염환자 근육 1g당
212마리의 선모충 발견
보신용 동물을 생식하거나
살짝 익혀 먹어야 몸에 좋다는
잘못된 소문과
비과학적 근거로 인해...
당연히 기생충 감염에 노출되어 있는
보신음식 생식
술에 담궈 먹으면
기생충 감염에서 안전할까요?
뱀술을 담그듯이
고충을 술에 넣으면??
술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고충
24시간 후
죽은 듯 움직임이 없어 보이는데...
여전히 꿈틀거리는 고충
술에 담궈 먹어도 기생충 감염에서
안전할 수 없습니다
용태순 교수
- 연세대학기생충학교실
'보신용으로 먹는
야생동물의
절반이상은
여러 가지 기생충에
감염 되어 있습니다
야생동물을 생식하거나
대충 익혀서 먹는 것은
대단히 위험 합니다
동남아시아등을
여행 할 때
야생동물을
생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생충의 감염 위험이
높다 하겠습니다
물을 끓이지 않고
먹는것도
기생충의
감염 위험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보신음식 섭취가 아닌
생활속에서 건강을 챙기는 방법은??
뱀을 먹는 이유는
고단백질 식품이라는 이유 때문
단백질 중 스태미나에
효과적인 아니노산 '알기닌'
굴, 깨, 마 등을 섭취
(뱀) < (굴, 깨, 마)
<단백질>
단위 : mg
출처 : 한국식품개발원
닭 24 | 고라니 24.2 | 오소리 8.3 | 구렁이 21.5
<지 방>
단위 : mg
출처 : 한국식품개발원
닭 1.4 | 고라니 2.3 | 오소리 63.6 | 구렁이 5
노화를 방지해 젊음을
유지해 주는 기능을 지닌 비타민 E
같은 양의 개구리, 멧돼지,
아몬드를 비교하면
비타민 E 함유량
아몬드가 멧돼지의 98배
비타민 E 함유량
아몬드가 개구리의 145배
남성 정력에 효과적인 비타민 B1
개구리, 멧돼지,
땅콩, 대두와 비교하면
비타민 B1 함유량
땅콩, 대두가 개구리의 4배
비타민 B1 함유량
땅콩, 대두가 멧돼지의 2배
뱀, 곰, 멧돼지는 패스트푸드처럼
고지방, 높은 칼로리 음식
비싼 돈 주고 자신의 몸을
뚱뚱하게 만드는 행동
무지한 보신문화에서
깨어날 때입니다
몸보신을 위한 야생동물
목숨을 담보로 드시겠습니까?}}}
시뮬레이션 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
모처럼 나들이를 갔다온 이모씨 가족
아이들에게 우유를 사주기 위해
가게 앞에 차를 세운 이모씨
시동키를 꽂아둔 채
아이들만 두고 가게로 가는 이모씨
그런데
엄마가 차를 비운 사이
운전석에서 위험한 장난을 하는 동생
바로 그 때
차 안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고
엄마는 아무 것도 모른 채
가게를 나서는데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엄마
황급히 딸에게 달려갔지만
이미 의식을 잃은 채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딸
누나의 질식을 일으킨
동생의 행동은 무엇일까...?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히터작동
에어컨 작동
창문 닫음
핸드 브레이크 작동
핸들 조작
가속 페달 밟음
선택 지워야 산다
누나 예린이의 질식을 일으킨
동생의 행동은...?
정답 창문 닫음
엄마가 차를 비운 사이
창문 개폐장치를 만지던 동생
뒷좌석 창문이 올라가며
누나의 목을 조른 것
이광표 차장
- H자동차 고객서비스팀
'요즘 차량 대부분은
파워 윈도우 시스템이
적용
파워 윈도우 시스템은
운전석에서 전좌석의
창문을 여닫을 수 있는데
운전자의 부주의나
아이들의 호기심
등으로 인해
창문이 상승하며 신체의
일부가 끼일 경우
부상이나 사고의 위험'
사례1-시동키가 꽂혀있는
차에서 앞에 있던 아이가
뒷좌석 창문 스위치를 작동하여
뒷좌석 어린이가 질식
사례2- 운전자가 뒷창문을 닫다가
뒷좌석 아이의 손가락 패임
사례3-아이를 안은 채 창문을 올리다
아이의 손가락 끼임
사례4-어린이 혼자 차 안에서 놀다가
창문에 머리가 끼어 사망
자동차 창문 끼임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자동차 창문이 올라가는 속도
1
2
3
3초만에 올라가는 창문
정말 빠르다...!
Auto Up/ Down 기능이 있는 경우
끼임방지장치가 있어 안전
하지만 대부분의 자동차 창문은
신체 일부가 닿아도 계속 올라가므로 위험
자동차 창문이 올라가는 힘
인장압축 시험기
자동차 창문 압력은 20kgf
자동차 창문의 힘
얼마나 셀까...?
페트병

사 과
칼로 썰리듯 두동강 나는
수박
단단한 껍질도 뚫고 들어가는
실리콘 인형
목이 심하게 눌린
두꺼운 물체 | 얇은 창문
오래된 차량의 경우
창문 유리와 틀 사이에 틈이 있어
손가락 부상의 위험
ㄱ자 유리 | 곡선 유리
연필을 틈에 넣자
틈새에 끼어 끌려 올라가더니
결국 두동강 난 연필
자동차 창문 끼임사고의
또 다른 원인
운전자의 부주의
아이들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심코 창문을 닫는 경우가 있는데
차 안에는 사각지대가 존재
룸미러 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육안으로 확인해보니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하지 않고
다른 좌석의 창문을 닫을 때는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창문에 성대가 눌리면
비명을 지를 수 없고
엔진 소리에 운전자가 알아채기 힘든
다른 좌석의 창문을 닫을 때는
반드시 뒷좌석 상황을 확인해야
창문 잠금장치를 작동하는 것도 좋아
시동키는 반드시 빼고
어린이와 함께 내려야
어린이 앞에서 손이나 머리를
내미는 행동은 삼가야
자동차 창문!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의 목을 조를 수 있습니다}}}
엔딩곡
이진성 - I go
39회
2006년 4월 29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뛰어오르거나 뛰어내리지 맙시다
[ 펼치기 · 접기 ]정답: 버스1차 도전: 조형기, 김C, 노유민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성진은 엘리베이터를 말했으며 화요비는 에스컬레이터를 늦게 말함2차 도전: 에스컬레이터
여담으로 정답이 공개될 때 5711번 1245호가 나왔다.
[32] 염색약[33] 가정용 세제[34] 나레이션에서는 염색약이라고 했는데 자막에서는 탈색제로 나왔다.[35] 자막에서 온 몸이 옴 몸으로 오타났다.
2. 천둥번개시 사용하지 말 것
[ 펼치기 · 접기 ]정답: 디지털카메라1차 도전: 카메라(정답일 수도 있겠지만 디지털이라는 단어를 안 넣어서 오답으로 간주되었다.)
2차 도전: 텔레비전
3. 어린이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 펼치기 · 접기 ]정답: 세탁기(드럼세탁기)
패널들은 세탁기라고 말했지만 정확한 정답은 드럼세탁기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트램펄린 안전사고
[ 펼치기 · 접기 ]
오답 지우기:
화요비: 미끄럼틀
처음에는 그네를 골랐으나 다른 패널들 때문에 취소했다.
노유민: 점프용 놀이기구
처음에는 시소를 골랐으나 MC들이 소리로 힌트를 전달해서 취소. 사실은 방해공작이다.
이성진: 시소
김C: 그네
조형기: 회전 놀이기구
2. 스테로이드 연고 후유증 및 부작용
[ 펼치기 · 접기 ]
답 지우기:
화요비: 스테로이드 연고
처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골랐으나 조형기가 자외선 차단제 취소하고 다른 걸로 바꾸라고 했고
스테로이드 연고로 바꿨으나 하필이면 그게 정답이었다.(...)
노유민
이성진
김C
조형기
결과: 지우기 실패
3. 화재에 취약한 옷감 (옷감 화재 및 옷감 화재 대처법)
[ 펼치기 · 접기 ]
오답 지우기:
이성진: 담뱃불
노유민: 촛불
화요비: 라이터
김C: 막대불꽃
조형기: 가스레인지
결과: 지우기 실패


게스트
조형기, 김C, 이성진, 노유민, 박화요비
내용
여담으로 오구동성 공공의 답 1번째 문제 2차 도전에서 틀렸을 때 밀가루가 강력한 파워로 발사되었다.

38회까지는 일부 시뮬레이션에서는 보기가 나간 후에 '선택 지워야 산다' 라고 선택 옆에 ! 가 없었지만 39회부터는 일부 시뮬레이션도 ! 가 추가되었으며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살짝 내려갔다.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 펼치기 · 접기 ]
우리나라에서는 11살의 여자 아이가 이것의 틈에 발이 끼어 피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음

호주의 7살 여자 아이는 이것의 모서리에 팔을 부딪혀 오른 팔을 영영 사용 할 수 없게 됨

미국 유타의사회에 따르면 이것으로 다친 환자의 약 15%는 뼈가 부러지거나 척추를 다친다고 했으며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위원회에서는 이것과 관련해 안전경보를 발표하고

2001년 한해동안 약 9만 여명이 이것때문에 응급실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이런 사고의 원인이 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미끄럼틀

시소

트램펄린

점프용 놀이기구

그네

회전 놀이기구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부딪히고 찢어지는 등 심각한 부상을 일으키고

미국에서는 한해동안 9만 여명을
다치게 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트램펄린 입니다

김청훈
- 한국건강운동협회장
"트램펄린은 국내에서는 일명 방방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원래는 놀이기구가 아닌 운동기구 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이용하면 성장발달에 큰 효과가 있는 등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학교 주변에서 별다른 안전장치나 연습없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경우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상이나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트램펄린 한 번쯤 타본 적 있으시죠?

그런데 친구와 함께 탈 경우 위험합니다

친구와 함께 타면 이렇게 서로의 몸이 부딪힐 수 있는데

특히 얼굴이 부딪히는 경우에는...

이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고

친구와 뛰는 타이밍이 맞지 않을 때는

다른 친구 밑에 깔리거나

서로의 몸이 엉켜 크게 다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트램펄린을 타는 도중에 친구와 웃고 떠들다가
혀를 깨물어 다치기도 한다는데요

게다가 트램펄린의 매트는 보기와는 달리 생각보다 표면이 거칠어서

이렇게 미끄러질 경우 마찰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아직도 트램펄린이 그저 재미있게만 보이나요?

그럼 지금부터 트램펄린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트램펄린이 물건이나 사람을 얼마나 높이 튕겨 올릴 수 있는지 알아보는 탄성실험입니다

크레인에 탄 실험맨은 볼링공을 들고 10m 높이 위로 올라갑니다

볼링공의 무게는 4.5kg

볼링공이 트램펄린에 떨어지면 과연 얼마나 튀어 오를까요?

트램펄린의 탄성에 의해 튕겨져 올라가는 볼링공

하늘 높이 솟구쳐 올라갑니다

볼링공이 올라간 최대 높이는 무려 6m

몸무게 30kg의 어린이는 최대 약 3m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3m높이에서 실제로 어린이가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관절이 있는 인형으로 실험해봤습니다

트램펄린 매트의 높은 탄성으로 인해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인형

이렇게 땅바닥에 튕겨져 나가면 생명에 지장을 줄 만큼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매트의 구석에 떨어질 경우

스프링에 목이 끼어 척추부상을 입을 수 있고

다리가 끼이거나

팔이 끼이면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매트 한가운데에 떨어져도 머리부터 부딪힐 경우 뇌진탕이나 뇌출혈의 위험이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친구들과 함께 여러명이서 트램펄린을 탈 때는 더 위험합니다

사람 여러명 대신에 수박 5개를 트램펄린 위로 떨어 뜨려 보겠습니다

떨어지던 수박 2개가 부딪히며 하나가 깨지고 다른 하나는 바닥에 떨어지며 부숴졌습니다

그대로 남은 수박은 3개

이번에는 수박 10개

떨어지자마자

서로 부딪히고 엉키며 산산조각 나는 수박들

또한 수박 5개를 떨어 뜨렸을 때보다 훨씬 멀리 날아가 부숴졌습니다

10개를 떨어뜨린 결과 부숴지지 않은 수박은 단 1개

어린이 여러분도 너무 많은 친구와 함께 타면 서로 부딪히고 다칠 수 있습니다

여러명이 탈수록 탄성은 높아지고 충돌횟수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타는 것이 안전할까요?

지금부터 초등학생 체조선수 친구가 올바른 트램펄린 운동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트램펄린을 타기 전에는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은 기본

과도한 점프는 절대 금물

여러분은 체조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높이 뛰어오르면 절대 안됩니다

이 정도로 뛰는 것이 적당합니다

특히 맨 처음 트램펄린을 탈 때는 이렇게 낮은 제자리뛰기 동작부터 하십시오

다음은 착지 동작

착지하는 순간에 몸의 힘을 빼면서 무릎을 구부려야 합니다

체조선수가 아닌 여러분의 친구도 연습없이 트램펄린을 타면
이렇게 넘어지거나 착지가 불안하지만

체조선수 친구에게 이렇게 잘 배우고나니

이렇게 멋지게 뛰고

착지도 훌륭히 해냈습니다

보세요. 훨씬 안전하죠?

어느 정도 연습을 하고 나면 이런 동작도 해볼 수 있습니다

팔과 다리에 힘을 빼고 엉덩이로 튕기는 동작입니다

이번엔 또 다른 체조선수 친구가 공중돌기를 하고 있는데요

어린이 여러분은 아무리 아무리 연습을 해도 이런 동작은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공중돌기를 하다가 잘못 떨어지면 머리나 척추를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트램펄린을 탈 때 꼭 지켜야 하는 것으로는 매트가 미끄러우므로 가급적 양말을 벗고 탈 것

다른 친구들과 동시에 타기보다는 교대로 한 사람씩 타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릎 보호대나 헬멧을 착용하면 더욱 안전하겠죠?

트램펄린...! 제대로 타지 않으면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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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이상으로 피부에 피멍이 들고

붉게 곪아 심한 물집이 생기며

피부에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한 증상까지

모두 이것을 잘못 사용하거나 과용해서 생긴 부작용들입니다

대한피부과학회의 조사에 따르면1달 동안 전국 115개 피부과를 찾은 환자 중
무려 1,388명이 이것의 부작용으로 피부과를 찾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것으로 인해 피부에 생긴 끔찍한 부작용은 오랜 후유증마저 남기는데

그렇다면, 잘못 사용하거나 과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이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파스

스테로이드 연고

각질 제거제

자외선 차단제

일회용 문신

제모제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잘못 사용하거나 과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이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스테로이드 연고입니다

황사에 건조한 바람까지

피부와 눈이 시달리는 계절 봄

봄에는 아토피 피부병을 비롯한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이 극성을 부리는데

이때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스테로이드 연고입니다

스테로이드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필수적인 호르몬으로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강력한 소염작용과 면역억제기능입니다

때문에 피푸질환, 퇴행성 관절염에서 말기암 환자의 통증 조절에 이르기까지
셀수 없이 많은 질환에 사용되고 있고

잘만 쓴다면 최고의 명약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이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부염증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해 피부질환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해 피부 알레르기가 생겼을 때
잘못 자가진단하여 약국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다 바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연고 남용으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는데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작용 증상은 곰팡이병인 잠행성 진균증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인해 피부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겨
얼굴이 곰팡이로 인해 얼룩진 형성을 보입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부작용 증상은 작은 실핏줄들이 확장되어 복구되지 않는 모세혈관 확장증

그리고 얼굴 전체를 뒤덮는 심각한 여드름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그 밖에도 모낭염, 구순피부염, 색소이상, 다모증 등
스테로이드 연고로 인해 이렇게나 많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스테로이드 연고를 오랫동안 바르게되면

피부가 점점 종잇장처럼 얇아져 혈관도 쉽게 터지고

작은 충격에도 상처가 나고 피멍이 들게됩니다

이런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스테로이드 연고!
왜 남용하게 되는 걸까요?

바로 흔히들 구입해서 바르는 피부연고제에 대부분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을 확인해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스테로이드 성분은 보이질 않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 이유는 스테로이드의 성분명이 하이드로코티손, 프레드니손(프레드니솔론),
베타메타손 등 여러가지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성분으로 표기된 피부연고는 얼마나 많을까요?

1개, 2개, 3개, 4개

실제로 제작진이 직접 구입한 연고만해도 20종 이상이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또한 이렇게 약국에서 손쉽게 사다가 잘못 자가처방하는 경우와 더불어
의사의 처방에 따르지않고 과도한 양을 지속적으로 바르는 것 역시 부작용의 원인이 되는데

게다가 스테로이드 연고는 빠른 효과 때문에 자주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바르지 않으면 잠도 오지 않을 정도로 중독에 되게됩니다

실제로 많은 피부과 환자들이 스테로이드 연고 중독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 환자 :
"바르다가 안 바르면요 막 간지럽고 그랬어요.
좋아진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자꾸 바르다보니까, 더 피부가 얇아지고요, 실핏줄 같은게 보이는 것 같아요"

스테로이드 부작용 환자 2 :
"그게 오래가질 않으니까 계속 쓰다보니까 그 양이 점차 늘어나고..."

임이석 원장
- 피부과 전문의
"스테로이드 연고는 잘 쓰면 좋지만
잘못 쓰는 경우에는 그 부분에 피부가 얇아지거나
모세 혈관이 확장되거나 여드름처럼 발진도 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실 때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으시고
스테로이드는 종류마다, 또 나이마다, 또 피부 상태에 따라서 다 각기 달리 나와있어요
근데 이걸 무분별하게 사용하시면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심해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가진단으로 아무 연고나 사다바르는 것은 금물이며

필요한 경우에만 의사의 처방에 맞춰 정확한 양과 기간 동안만 사용해야 합니다

치료를 위해 사용하다가 마음대로 중단할 때에도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니
끊거나 용량을 바꿀 때에도 반드시 의사가 지시하는대로 지켜야 합니다

만약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한 후 혈관이 붉어지거나 피부가 붓고 트는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과용하지 말고 정확히 알고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뮬레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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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6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크나큰 부상을 입는 화상 사고

원인으로는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리고 또 하나

옷에 직접 불이 붙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몸에 직접 불이 붙어 생긴 착의착화 화상의 경우
피부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실제로 2006년 2월, 50대 남성의 옷에 불이 붙어 전신에 3도 화상

2003년 10월, 30대 주부의 옷에 불이 붙어 상반신 전체에 2도 화상

2002년 9월, 점퍼에 불이 붙은 8세 남아가 팔목에 3도 화상을 입은 사례가 있었습니다[A]

이렇듯 심각한 후유증을 낳는 옷에 의한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그렇다면 다음 중, 옷에 불이 붙어 생기는
화상의 가장 많은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촛불

가스레인지

라이터

담뱃불

전기난로

막대불꽃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옷에 불이 붙어 생기는 화상의
가장 많은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가스레인지 입니다

일본에서 조사한 착의착화 발화원인 통계 결과
옷에 불이 붙은 원인은 가스레인지, 라이터, 담배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상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통 주부들이나 어린이들이 집에서 자주 입는 이른바 홈웨어

홈웨어는 편안하기 위해 소매와 통이 넓고
전체적으로 헐렁거리는 디자인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부들이 이러한 홈웨어 차림으로 아침에 일어나 잠결에
가스레인지에 불을 켤 경우

센 화력 때문에 불꽃의 길이가 길어

넓은 소매 부위가 레인지 위를 스치거나 너무 가까이 닿으면서 옷에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불판이 4개인 가스레인지가 대부분인데

음식을 조리하던 중 냄비의 위치를 옮길 때 옷이 불꽃에 스치면서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그 외 남성들의 경우에는 라이터불이 갑자기 세게 올라오거나

담배의 불똥이 튀어 순식간에 옷에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옷의 소재에 따라 불이 붙는
정도도 다 다르지 않을까요?

그래서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옷의 소재에 따른 피부 손상도를 알아보기 위해

마네킹에 실제 피부 성분과 비슷한 돼지껍질을 감싸놓은 후

각각 다른 소재로 만들어진 옷을 입혀 놓았습니다

먼저 남성들이 즐겨입는 100% 면 와이셔츠

그리고 흔히 볼 수 있는 폴리에스테르 잠옷

또, 하늘하늘한 레이온 블라우스에

간절기에 자주 입는 나일론 점퍼까지

과연 어떤 소재의 옷이
불에 가장 잘 탈까요?

실험 시작!

불이 붙자마자 활활 타기 시작하는데

빠른 속도로 소매 전체로 번지는 불

불꽃이 점점 커지면서 검은 연기까지 내뿜는데

블라우스는 뒤늦게 불길이 거세지고

나일론 점퍼는 의외로 불길이 약합니다

옷의 소재에 따라 불타는 속도와 모양도 제각각인데

1분 후

불을 끄고 옷의 상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순식간에 흉측할 정도로 까맣게 타버린 옷들

그 중에서도 불이 가장 빨리 퍼진 것은 폴리에스테르 소재

마네킹은 불에 탄 부분마다 구멍이 뻥 뚫린 채
옷이 돼지껍질에 눌어붙어 형태조차 알아볼 수 없게 돼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레이온 블라우스도 마찬가지

완전히 새까맣게 그을린 것이 보기에도 처참합니다

반면 나일론 점퍼는 생각 외로 불길이 가장 적게 번졌지만

불이 붙기 시작한 지점은 까맣게 녹아 온통 덩어리져있습니다

실험 결과, 거의 모든 옷이 화재에 취약하고 특히 폴리에스테르나 레이온과 같은 합성섬유 옷은
훨씬 더 잘 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불이 붙은 옷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피부손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옷을 벗겨보겠습니다

먼저 100% 면

불에 탄 부분이 회색빛 재가 되어 떨어졌는데

옷은 깨끗이 잘 벗겨지고 피부에는 전혀 달라붙지 않아 조금 그을렸을 뿐
피부에는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반면 폴리에스테르 잠옷

온통 시커멓게 그을린 채 옷이 잘 떨어지지 않고 우글쭈글 오그라붙어 피부에 완전히 들러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레이온 블라우스도 마찬가지

마지막으로 불길이 가장 조금 번진 나일론 점퍼

불에 탄 옷을 벗기자

이런! 불에 탄 부분이 녹아서 피부에 눌어붙고, 온통 엉망입니다

옷 자체는 가장 조금 탔지만 나일론 덩어리가 피부와 함께 녹아있습니다

이때 강제로 옷을 벗겨낸다면 피부도 함께 떨어질 정도

실제 사람이었다면 깊은 3도 화상으로 피부가 모두 손상돼 엄청난 후유증을 낳게됩니다

실험 결과 면, 모와 같은 천연섬유는 재를 남기면서 타기 때문에 불이 피부에 눌어붙지 않지만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섬유는 불에 타면서 녹는 물질이 100도 이상으로 뜨겁고
그대로 피부에 달라붙어 피부와 함께 굳어버리기 때문에 깊고 심한 화상자국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는 옷의 안감으로 많이 쓰여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더 큰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문호 교수
- 건국대 섬유공학과
"옷에 불이 붙게되면은 면과 폴리에스테르의 혼방 혹은
폴리에스테 나일론과 같이 합성섬유로 된 옷은 열에 약해서 화재 시 매우 위험합니다
합성섬유는 불에 타게 되면은 고온에서 섬유덩어리를 배출하게 되고 이것이 피부에 눌어붙어서 깊은 화상을 남깁니다
때문에 면이나 모와 같이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는 천연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화상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가스레인지는 취급할 때는

잠옷, 목욕 가운, 파자마 등 소매부위가 크거나 헐렁한 옷은 피하고
늘어진 부분이 없는 간편한 옷을 입으십시오

또한, 어린이들이 가스레인지 주위에서 놀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를 주십시오

담배를 피우는 성인의 경우, 담뱃재가 옷에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되도록 피부에 옷이 눌어붙지 않는 면이나 마, 모와 같은 천연섬유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불의의 사고로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재빨리 바닥에 구르거나, 담요 등을 덮어 불을 꺼야 합니다

불이 붙는 건 한순간이지만
고통은 평생입니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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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의 틈에

발이 끼여 피부가 찢어짐

이 것의 모서리에 부딪혀

오른 팔에 치명상

이 것에 다친 환자의 15%는

뼈가 부러지거나 척추손상

미국에서는 한해동안 9만 여명이

이 것 때문에 응급실 진료

이런 사고의 원인인 이 것은...?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미끄럼틀

시소

트램펄린

점프용 놀이기구

그네

회전 놀이기구

선택! 지워야 산다


미국에서 한해동안 9만명을
다치게 한 이것은...?

정답 트램펄린

김청훈
- 한국건강운동협회장
'트램펄린은 일명
방방이라고도 불리는데

원래는 놀이기구가
아닌 운동기구

제대로 이용하면
성장발달에
효과가 있지만

학교주변 등에서
안전장치나 별다른
연습없이 이용할 경우

부상 및 사고의 위험'

친구들과 함께 탈 때
더 위험한 트램펄린

서로의 몸에 부딪히거나

얼굴이 부딪히는 사고

이가 부러질 수도

타이밍이 맞지 않을 경우

친구가 깔리거나

서로의 몸이 엉켜 크게 다치는

웃고 떠들며 타다가

혀를 깨물기도

트램펄린은 매트표면이 거칠어

마찰 화상의 위험

탄성실험

10m 높이로 올라가는 크레인

볼링공 의 무게는 4.5kg

과연 볼링공은
얼마나 튀어오를까...?

트램펄린의
탄성에 의해

솟구쳐 올라가는 볼링공

볼링공의 최대 높이 6m

어린이는 최대 3m까지 떠오를 수 있어

3m높이에서 아이가 떨어진다면...?

매트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바닥에 떨어져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어

매트의 구석에 떨어질 경우

스프링에 목이 끼어 부러질 수 있고

다리가 끼이거나

팔이 끼어 골절상의 위험

매트 가운데 떨어져도

머리부터 부딪힐 경우

뇌진탕이나 뇌출혈의 위험

많이 탈 수록 더 위험...?

수박 5개

서로 부딪히며 깨지는 수박

남은 수박은 3개

수박 10개

떨어지자마자

서로 부딪히고 엉키며

산산조각 나는 수박 10개

게다가 훨씬 멀리 날아간

남은 수박은 단 1개

여러명이 탈수록

탄성이 높아지고
충돌이 많아진다

올바른 트램펄린 운동법

정동명
- 전농 초등학교 5학년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은 기본

과도한 점프는 금물

올바른 점프

착지 동작

연습없이 뛰면 넘어지거나

착지가 불안하지만

이렇게 잘 배우면

멋있게 뛰고

착지도 일품

익숙해지면 이런 동작도 할 수 있어

공중돌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머리나 척추를 다칠 수 있어

교대로 혼자 타는 것이 안전

보호장구 및 안전헬멧 착용

트램펄린...! 제대로 타지 않으면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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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피멍이 드는 자반증

붉게 곪아 물집이 생기는 농가진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는 모낭염.진균증

모두 이 것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

한달 간 1,388명 피부과 내원

잘못 사용하거나 과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이 것은?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파스

스테로이드 연고

각질 제거제

자외선 차단제

일회용 문신

제모제

선택! 지워야 산다


잘못 사용하거나 과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이 것은?

정답 스테로이드 연고

황사와 건조한 바람에

피부와 눈이 시달리는 봄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 발생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 연고

스테로이드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필수적인 호르몬으로
가장 큰 역할은 소염작용과 면역억제기능

피부질환, 관절염 등에 두루 사용

제대로 알고 쓰면 탁월한 효능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부질환에 진정효과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흔히 사용

흔히 피부 알레르기가 생길 경우

자가진단으로
약국에서 스테로이드 연고 구입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연고 남용의
심각한 부작용

잠행성 진균증 (x2)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면역 체계이상

얼굴이 곰팡이로 얼룩지는 증상

모세혈관 확장증
작은 실핏줄이 확장되어 복구되지 않는 증상

심상성 여드름
얼굴 전체를 뒤덮는 여드름

그 외 모낭염, 구순피부염, 다모증 등이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

표피
진피
피부밑조직

작은 충격에 피멍이 드는 자반증

스테로이드 연고!
왜 남용하게 되는 걸까요?

흔히 구입해서 바르는 피부연고에
스테로이드 함유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으로 확인

아무리 살펴봐도
스테로이드는 없는데

베타메타손.하이드로코디손
프레드니솔론이 스테로이드 성분

여러가지로 표기되어 있는
스테로이드의 성분명

제작진이 직접 구입한
연고만도 20종 이상

모두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

잘못 자가처방하는 경우와 더불어

과도한 양을 의사의 처방없이

지속적으로 바르는 것도
부작용의 원인

스테로이드 연고의 빠른 진정효과로

자주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중독

스테로이드 부작용환자
"바르다 안 바르면 간지럽고"
"좋아진다고 생각했는데"
"피부가 얇아지고 실핏줄이 보여"

스테로이드 부작용환자
"오래가지 않으니까 양이 늘어나고"

임이석 원장
- 피부과 전문의
'잘못 사용할 경우
피부가 얇아지거나
모세혈관 확장

여드름 발진 등
부작용 발생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시 의사의
처방이 필수적

스테로이드 연고는
부작용의 정도와 부위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자가진단으로 아무 연고나 사서
바르는 것은 금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한 기간에 정확한 양 사용

사용중단이나 용량 변경시에도
의사의 처방 필요

연고 사용 후 혈관이 붉어지거나
피부가 붓게 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

스테로이드 연고!
정확히 알고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뮬레이션 3
[ 펼치기 · 접기 ]
연간 36만 명 사망

부상을 입는 화상 사고

원인으로는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데는 경우가 대부분

또 하나

옷에 직접 불이 붙는 경우

몸에 불이 붙어 생긴
착의착화 화상의 경우

피부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므로 더욱 위험

2006년 2월, 50대 남성의 옷에
불이 붙어 전신에 3도 화상

2003년 10월, 30대 주부의 옷에
불이 붙어 상반신 전체에 2도 화상

2002년 9월, 점퍼에 불이 붙은
8세 남아가 팔목에 3도 화상[*A ]

심각한 후유증을 낳는
옷에 의한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

그렇다면 다음 중, 옷에 불이 붙어 생기는
화상의 가장 많은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촛불

가스레인지

라이터

담뱃불

전기난로

막대불꽃

선택! 지워야 산다


옷에 불이 붙어 생기는 화상의
가장 많은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답] 가스레인지

<일본에서 조사한 착의화상 발화원인 통계>
가스레인지 - 라이터 - 담배 - 기타
(원형그래프)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상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부들이나 어린이들이
집에서 자주 입는 홈웨어

편안하기 위해
소매와 통이 넓고

전체적으로 헐렁거리는
디자인이 대부분

음식을 조리하던 중
냄비의 위치를 옮길 때

옷이 불꽃에 스치면서
불이 붙을 위험

남성들의 경우
라이터불이 갑자기 세게 올라오거나

담배의 불똥이 튀어 순식간에
옷에 불이 붙을 수 있으므로 주의

옷의 소재에 따라 불이 붙는
정도도 다르지 않을까요?

천안 중앙소방학교

옷의 소재에 따른
피부 손상도를 알아보기 위해

마네킹에 실제 피부 성분과
비슷한 돼지껍질을 감싸놓은 후

각각 다른 소재로
만들어진 옷을 입혀 놓았습니다

100% 면 와이셔츠

폴리에스테르 잠옷

레이온 블라우스

나일론 점퍼

과연 어떤 소재의 옷이
불에 가장 잘 탈까요?

실험 시작!

불이 붙자마자
활활 타기 시작하는데

빠른 속도로 소매 전체에 퍼지는 불

불꽃이 점점 커지면서
검은 연기까지 내뿜는데

블라우스는 뒤늦게 불길이 거세지고

의외로 불길이 약한 나일론 점퍼

옷의 소재에 따라
불타는 속도와 모양도 제각각

1분 후

순식간에 흉측할 정도로
까맣게 타버린 옷들

불이 가장 빨리 퍼진 것은
폴리에스테르 소재

돼지껍질에 눌어 붙어버린
타다 남은 옷가지

레이온 블라우스 역시 마찬가지

나일론 점퍼는 생각 외로
불길이 가장 적게 번졌지만

까맣게 녹아
온통 덩어리져버린 소매

거의 모든 옷이 화재에 취약하고

특히 폴리에스테르나
레이온과 같은 합성섬유 옷은

다른 옷보다
훨씬 잘 타는 것을 확인

그렇다면 불이 붙은 옷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100% 면 와이셔츠

불에 탄 부분이
회색빛 재가 되어 떨어졌는데

옷은 깨끗이 잘 벗겨지고
피부에는 전혀 달라붙지 않아

약간 그을리기만 했습니다

불이 가장 빨리 번진
폴리에스테르 잠옷

온통 시커멓게 그을린 채
옷이 잘 떨어지지 않고

피부에 완전히 눌어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레이온 블라우스도 마찬가지

마지막으로 불길이
가장 조금 번진 나일론 점퍼

불에 탄 옷을 벗기자

불에 탄 부분이 녹아서
피부에 눌어붙고, 온통 엉망입니다

피부와 함께 녹아버린
나일론 덩어리

이때 강제로 옷을 벗겨낸다면

피부도 함께 떨어질 정도

실제 사람이었다면
깊은 3도 화상으로 피부가 손상

심각한 후유증 유발

면 |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 나일론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섬유는 불에 타면서 녹는 물질이

100도 이상으로 뜨겁고 피부에
달라붙어 피부와 함께 굳어버리므로

깊고 심한 화상자국을
남길 수 있습니다

폴리에스테르 소재는
옷의 안감으로도 많이 쓰여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더 큰 주의를 요구

서문호 교수
- 건국대 섬유공학과
'폴라(폴리) 면혼방이나
폴라 폴리스 등
합성섬유로 된 옷은

열에 약해 화재 시
매우 위험

합성섬유는
섬유 덩어리가
열에 녹아
피부에 눌어붙고

피부손상을
가중, 평소에도
비교적 피부 손상

적은 면이나 모 같은
천연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안전'

옷감에 의한 화상사고 대처법 1
가스레인지 취급 시 잠옷, 목욕 가운, 파자마 등 소매부위가
크거나 헐렁한 옷은 피하고 늘어진 부분이 없는 간편한 옷을 착용

또한, 어린이들이 가스레인지 주위에서
놀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

옷감에 의한 화상사고 대처법 2
담배를 피우는 성인의 경우, 담뱃재가
옷에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

옷감에 의한 화상사고 대처법 3
되도록 피부에 옷이 눌어붙지 않는 면이나
마, 모와 같은 천연섬유의 옷을 입는 것이 안전

옷감에 의한 화상사고 대처법 4
불의의 사고로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재빨리
바닥에 구르거나 담요 등을 덮어 불을 꺼야 합니다

불이 붙는 건 한순간이지만
고통은 평생입니다

엔딩곡
Crown J - VIP
40회
2006년 5월 6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식중독으로 인한 탈수 증상 시 대처법[36][37][38]
2. 가정 내 영유아 욕조 익사 사고[39][40][41]
3. 방충망으로 인한 추락 사고

게스트
조형기, 김C, 백지영, 이성진, 노유민
내용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 펼치기 · 접기 ]

시뮬레이션 2
[ 펼치기 · 접기 ]

시뮬레이션 3
[ 펼치기 · 접기 ]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까지,
한번 발생하면 심각한 부상 뿐만 아니라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추락사고

사고의 대부분이 5월과 8월 사이에 발생하기 때문에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추락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장소는 바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발코니

특히 최근에는 발코니의 이것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실제로 2001년 전남에서는 장난을 치던 10세 된 사촌자매가
아파트 12층에서 이것과 함께 동시에 추락, 사망에 이르고

또, 2003년에는 30대 주부가 발코니 청소를 하던 중
이것과 함께 추락,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 사고들의 공통점은 바로 추락 시 이것과 함께 떨어졌다는 것!

하나같이 사고 현장에는 이것이 발견되었는데

그렇다면 이처럼 아파트 추락사고의 주요원인으로
급부상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위성안테나

방충망

방범창

에어컨 실외기

화분

빨래 건조대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최근 아파트 추락사고의 주요원인으로
급부상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방충망 입니다

무심코 방충망에 몸을 기댔거나

청소를 하다 방충망을 손으로 밀어 하중에 의해 방충망이 밀리면서 바닥으로 추락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작진이 직접 서울시내 아파트 50가구의 방충망 실태를 조사해봤습니다

가구 대부분 창문과 방충망이 함께 설치돼 있었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창문은 열어놓고 방충망만 해놓은 집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방충망에 의한 추락사고가 끊이질 않는 것일까요?

먼저 주부들의 경우, 봄을 맞아 방충망에 잔뜩 낀 먼지를 청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손이 잘 닿지않으면 의자 위로 올라서게 되는데

더 구석구석 닦기 위해 위태롭게 까치발을 한 상태에서 균형이라도 잃게 되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방충망에 마네킹을 기대자...

생각보다 너무 쉽게 빠져버리는 방충망

방충망은 무너지면서 창 밖으로 떨어지고

무너진 방충망과 함께 손 쓸 새도 없이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마네킹!

모든 것이 너무나 순식간에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마네킹은 방충망과 함께 3층 높이에서 떨어져 박살이 나고 말았습니다

보기에도 처참하게 부서진 마네킹

방충망 또한 여기저기 부서지고 말았는데

실험 결과, 방충망이 추락사고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발코니 뿐만 아니라 방마다 창문에 붙어 있는 방충망

특히 어린이방 창문 밑에는 대부분 책상이나 피아노, 침대 등
아이들이 딛고 올라설 수 있는 물건들이 많아 더욱 위험합니다

이때 어린이들이 방충망에 기대기라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추락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4~5세 어린이 평균 몸무게는 20kg

이와 똑같은 20kg 짜리 어린이 마네킹은

방충망만 처진 창틀에 앉게한 후 방충망에 기대 놓았습니다

위태로워 보이는 어린이 마네킹

곧 무게를 이기지 못한 방충망이 떨어져나가고...

3층 높이 아래로 무섭게 추락하는 마네킹

결국 마네킹도, 방충망도 전부 바닥에 곤두박질치고 말았습니다

어지러운 추락의 흔적. 실제 사고였다면 정말 아찔합니다

이명선 교수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보건교육과
"추락사고는 방충망이 닫혀져 있으므로 안심하고 어린이들을 놀게두거나
주부들이 먼지 청소를 하다가 몸을 기대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방충망을 유리창이나 벽과 같이 튼튼하다고 생각해서 등에 기대는 버릇이 있는데
방충망을 추락방지용 안전 장치로 절대 과신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런데 방충망이 이렇게 쉽게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작진이 방문한 가정의 방충망을 살펴보면
한눈에 보기에도 녹슬고 낡아보이는 방충망 프레임

먼지가 잔뜩 껴있는 채, 아예 방충망이 구멍이 나있는 집도 있었습니다

조금만 힘을 줘도 쉽게 찢어지고

직접 열어보면 뻑뻑해서 아예 방충망 틀이 떨어져 나가기까지...

유리창문과 달리 방충망 틀이 견고하지 않고 매우 약하며

설상가상으로 대부분의 가정에 설치된 방충망이 교체시기가 지나 노후되고
방충망에 기댈 경우 추락하는 것은 당연해보입니다

또한 방충망의 알루미늄 망은 하중에 매우 약해 쉽게 뚫리거나 찢어지는데

4~5세 가량 유아의 몸무게인 20kg 추를 떨어뜨리자

힘없이 찢어지고마는 방충망

그보다 가벼운 10kg 추를 떨어뜨려도

쉽게 찢어지기는 마찬가지

실험결과, 방충망이 10kg의 하중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약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정수영 대표
- 방충망 'K' 시스템
"실내 방충망은 모기나 해충이 집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뿐
유리나 벽과 같이 튼튼하지 못합니다
실제로 창문에 걸려만 있을 뿐
안전사고 예방을 전혀 못하므로
튼튼한 방충망으로 설치하시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이러한 방충망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이 낡아서 흔들리지는 않는지 수시로 확인해주고

아이들이 딛고 올라설 만한 물건은 모두 치운 뒤

반드시 발코니 문을 닫아놓아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절대 방충망에 기대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를 주고...

주부들도 방충망 청소를 할 때는 의자를 딛고 올라가기보다는
긴 청소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방충망은 노후하면 프레임에서 이탈하기 쉬우므로 2년 마다 교체해줘야 합니다

어린이가 있는 집이라면 강한 하중을 버틸 수 있는 어린이 안전 방충망이나

잠금장치가 있는 방충망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충망은 해충을 막아줄 뿐
추락사고를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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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2
[ 펼치기 · 접기 ]

시뮬레이션 3
[ 펼치기 · 접기 ]
한 번 발생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추락사고

대부분의 추락사고는 날씨가
더워지는 5월~8월에 발생

추락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장소는 발코니

발코니의 이것으로 사고가 급증

사촌자매가 아파트 12층에서
이것과 함께 추락

발코니 청소 중 이것과 함께 추락

이 사고들의 공통점은
추락 시 이것과 함께 추락

사고 현장에는
이것이 발견되었는데...

아파트 추락사고의 주요원인으로
급부상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위성안테나

방충망

방범창

에어컨 실외기

화분

빨래 건조대

선택! 지워야 산다


아파트 추락사고의 주요원인으로
급부상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방충망

무심코 방충망에 몸을 기댔거나

청소를 하다
방충망을 손으로 밀어서

몸의 무게 때문에 방충망과
함께 바닥으로 추락

서울시내 아파트 50가구의
방충망 실태 조사

발코니에 창문과
방충망이 함께 설치

방충망은 놔둔 채
발코니 창문은 열려 있었는데...

방충망에 의한 추락사고가
끊이질 않는 이유는...?

방충망에 끼여 있는
먼지를 청소하는데...

키가 닿지 않아 의자를
이용하게 되고...

구석구석 닦기 위해
까치발을 하게 되면서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게 된다면?

방충망을 몸으로 밀게 되고...

사람의 무게 때문에
방충망이 틀에서 이탈하고...

방충망과 사람이 동시에
바닥으로 추락!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마네킹

순식간에 방충망과
사람이 추락을 하고 말았는데...

3층 건물에서 떨어진
처참한 모습의 마네킹

방충망도 심하게 부서지고...

사람의 추락을 막지 못하는 방충망

발코니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의
창문에 붙어 있는 방충망

특히 어린이방 창문 밑에는 어린이들이
딛고 올라설 물건들이 많이 있는데...

어린이들이 방충망에
기대기라도 한다면...?

추락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4~5세의 평균 몸무게는 20kg

어린이의 몸무게와
마네킹 무게를 비슷하게 맞추고

방충망이 있는 창틀에
기대어 놓았는데...

그냥 보기에도
위태로워 보이는 어린이 마네킹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앞으로 쓰러지는데...

바닥으로 무섭게 추락하는 마네킹

어린이 마네킹과 방충망이
전부 바닥으로 추락

만약 실제 사고였다면...

이명선 교수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보건교육과
'추락사고는
방충망이
닫혀져 있으므로

안심하고
어린이들을
놀게 두거나

주부들이
먼지 청소를
하다가

몸을 기대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방충망을
유리창이나 벽과 같이

튼튼하다고 생각해서
등을 기대는
버릇이 있는데

방충망을 추락 방지용
안전 장치로 절대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방충망이 이렇게
쉽게 이탈하는 이유는...?

일반 가정집을 살펴본 결과

녹슬고 낡아 보이는 방충망

구멍이 난 방충망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조금만 힘을 줘도
부식이 되어있어 쉽게 찢어지고...

방충망 틀에서 떨어지기까지...

유리창문과 달리 방충망 틀이
견고하지 않아서 쉽게 이탈

방충망의 교체 시기가 지나 부식,
노후하여 더욱 쉽게 떨어지는 것

생각보다
절대 안전하지 않은 방충망!

방충망의 알루미늄망은 작은 충격과
무게에 찢어지거나 뚫어지는데...

4~5세 어린의 무게와 맞먹는
20kg 추를 떨어뜨리자

힘없이 찢어지는 방충망

10kg 무게의 추를 떨어 뜨려도...

쉽게 찢어지는 방충망

방충망의 알루미늄망은
10kg의 무게도 버티지 못하고...

정수영 대표
- 방충망 'K' 시스템
'기존의 방충망은
모기나 해충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할 뿐

유리나 벽과 같이
튼튼하지
못합니다

실제로 창문에 걸려만
있을 뿐 안전사고
예방을 전혀 못하므로

튼튼한 방충망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충망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의 노후 여부를 수시로 확인

아이들이 딛고 올라설 만한
물건은 치우고

반드시 발코니 문을 닫아야 합니다

절대 방충망에 기대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높은 곳의 방충망 청소는
긴 청소도구를 이용

방충망은 노후되기 전에
2년 마다 교체를...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안전 방충망 설치

방충망에 잠금장치를 설치

방충망은 해충을 막아줄 뿐
추락사고를 막아주진 못합니다

엔딩곡
뜨거운 감자 - 봄바람 따라간 여인
41회
2006년 5월 13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식염수 세균의 위험성
2. 지하철 내 감전 사고[42][43][44]
3. 미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

게스트
조형기, 김C, 이성진, 길건, 노유민
내용
이날은 6문제를 모두 맞혀 퍼펙트를 달성하여 소화기 300대를 적립하였다.[45]
엔딩곡
이승기 - 입모양
42회
2006년 5월 20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항공 여행 시 주의사항
2. 책 모서리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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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지우기 :
김C - 곰인형
이선진 - 동화책
노유민
이성진
조형기
결과 : 지우기 실패
3.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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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지우기 :
김C - 화물용 엘리베이터
이선진 - 짐 운반용 수레
노유민 - 계단
이성진 - 경사로
조형기 - 비상문
결과 : 지우기 성공


게스트
조형기, 김C, 이선진, 이성진, 노유민
내용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 펼치기 · 접기 ]

시뮬레이션 2
[ 펼치기 · 접기 ]
2004년 만 5세 된 남자어린이는
이것을 가지고 뛰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눈 주위가 찢겨 30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고

또한 엄마와 함께 있던 만 5세 여자어린이는
엄마가 한눈을 판 사이 이것 때문에...
안면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한국 소비자 보호원에서 미취학 아동의 보호자 460명을 조사한 결과
6세 미만 어린이의 보호자 2명 중 1명이 이것 때문에 자녀가 다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부위는 얼굴과 손이 대부분이고
특히 눈 주위 부상이 많아 실명의 위험까지 있었는데

그렇다면 어린이의 얼굴과 손에 심각한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이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장난감 블록

음료캔

선글라스

곰인형

리모컨

동화책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소비자 보호원 조사결과 미취학 어린이의 얼굴과
손에 심각한 상해를 입히는 이것은...?

정답은 바로 동화책이었습니다

신체발달이 미숙한 어린이가 책을 가지고 놀다가

모서리에 얼굴이 찍히거나

날카로운 종이날에 손이 베이는 등 예기치 못한 상해를 입은 것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귀엽고 재밌어 보이기만 한데

도대체 어디가 위험한 것일까요?

첫번째 위험요소는 바로 책 모서리

책꽂이에 세워진 동화책을 보면 길이와 크기가 제각각

예리한 모서리가 들쭉날쭉 나와있는데

동화책의 겉표지는 접히고 구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하드보드지로 처리되어

나무합판처럼 딱딱하고 두껍습니다

때문에 책 모서리 또한 나무합판의 모서리처럼 예리한데

각도기로 재보면 동화책 모서리 각은 정확히 90도

한눈에 보기에도 위협적일 정도로 뾰족하고 날카롭습니다

이런 책 모서리에 찍히면 어떻게 될까요?

연약하고 부드러운 어린이 피부 대신

비교적 단단한 사과와 수박으로 실험해보겠습니다

사과 위에 동화책을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요?

(제작진 : 하나, 둘, 셋)

그대로 사과에 내리꽂히는 책 모서리

날카로운 모서리가 사과 껍질을 뚫고 깊숙히 박혀버렸습니다

책 모서리에 찍힌 채 움푹 패이고만 사과

그 위력이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껍질이 두꺼운 수박은 어떨까요?

역시 모서리부터 떨어지더니

한순간에 쪼개지고만 수박

게다가 껍질뿐만 아니라 수박 속까지 깊이 갈라져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입니다

때문에 책 모서리가 어린이의 얼굴에 찍히거나
팔다리에 떨어질 경우 심한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 동화책의 두번째 위험요소는 날카로운 종이날

동화책은 보통 좀 더 선명한 색감을 위해 빳빳한 백상지로 되어있는데

백상지의 종이날은 얼마나 날카로울까요?

커터칼날과 백상지를 현미경 카메라로 확대해보니

커터칼날보다도 더 얇은 백상지

종이의 끝이 좀 더 거칠 뿐 칼날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렇게 예리한 종이날이 피부에 스치면 이렇게 베일 우려가 높은데

바나나의 경우

간단히 두토막이 나버립니다

단단한 사과는 어떨까요?

칼에 썰리듯 잘려나가는 사과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단단한 사과도 자를 정도의 날카로운 종이날

칼로 자른 사과와 종이날에 잘린 사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절단면을 현미경 카메라로 확대해서 보면

칼에 의한 절단면은 매끈한 반면, 종이날에 의한 절단면은 매우 거칠고 울퉁불퉁합니다

따라서 종이날에 베이면 더 아프고 흉터가 심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눈동자도 종이날에 베일 수 있는데

종이날에 스치자 단 번에 찢어진 콘택트 렌즈

현미경 카메라로 확대해보니 절단면이 거칠고 손상이 큽니다

이렇게 생각만해도 정말 끔찍한 일이...

2004년 책을 보던 5세 남아에게 실제로 일어나
각막이 찢기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책에 다치는 사고가 주로 어린이에게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인과 달리 어린이들은 책을 볼 때 산만하고, 때로는 책을 들고 뒹굴기까지 합니다

마구잡이로 책장을 넘기거나

장난으로 책을 들고 뛰다가 넘어지기까지

심지어 다른 아이를 향해 던지는 등 아이들은 장난감처럼 책을 함부로 다룹니다

이명선 교수
- 이화여대 보건교육과
"동화책은 어른들이 교육용으로 보여주는 것이지만
어린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하나의 장난감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어른처럼 한 곳에 가만히 앉아서 책을 보지 못하고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만지고 던지고 떨어뜨리면서 보기 때문에
모서리나 종이날에 다치는 사고가 많습니다
따라서 완구처럼 영유아의 책도 안전관리품목으로 지정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안전하게 보게 하려면

날카로운 책 모서리는 바닥에 내리치거나

가위로 잘라 둥글고 뭉툭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날카로운 종이날에는

투명 테이프를 붙여 베임사고를 예방해주십시오

아동용 책을 구입할 때는 되도록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는지 잘 살피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도록 부드러운 헝겊이나

말랑말랑한 스펀지로 된 책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이 책...!
재미 뿐 아니라 안전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 : 싫습니다(?)[1]

시뮬레이션 3
[ 펼치기 · 접기 ]
이것에 손가락이 끼이고 절단되고

이것에 발가락이 끼이고 절단되고

심지어 허벅지가 끼어 큰 부상을 입는데다가

여러 명이 넘어져 깔리기도 하며

추락해서 사망하는 경우까지

한 번 사고가 나면 엄청난 인명피해를 낳는 이것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 간
이것과 관련된 사고가 총 103건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비상문

화물용 엘리베이터

짐 운반용 수레

경사로

계단

에스컬레이터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손가락과 발가락이 끼어 절단되고, 여러 명이 넘어져 깔리고, 심지어 추락해서 사망하는 등
심각한 사고의 원인이 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KBS 뉴스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가던 어린이가 손가락이 끼면서 절단되는 사고가...

KBS 뉴스 :
에스컬레이터에 발이 끼면서 3살 난 어린이가 발가락을 잘리는 사고가...

KBS 뉴스 :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는 바람에 손가락 2개가 절단됐습니다

김태웅 상무
- 'S'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는 일명 움직이는 계단으로
오늘날 쇼핑몰 등 공공시설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이동수단입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의 움직이는 속성을 고려해서 이용자들이
안전을 위해 몇 가지 주의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예기치 않은 사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실제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에스컬레이터 사고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어린이의 손이 끼어 절단되거나

성인의 발이 끼이기도 하며

심지어 종아리가 끼어 큰 부상을 입은 사례들이 있는데

왜 이렇게 신체의 일부분이 끼이고 절단되는 사고들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에스컬레이터 곳곳에 존재하는 틈새

에스컬레이터에 사람이 디디는 부분을 스텝 혹은 디딤판이라고 하고

손잡이가 붙어있는 측면 난간을 스커트 가드라고 하는데

바로 이 디딤판과 스커트 가드 사이의 작은 틈새가 존재하고

에스컬레이터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빗살 무늬처럼 생긴 콤과 디딤판 사이에도 틈새가 존재하는데

에스컬레이터가 작동하는 중이라면 바로 이 틈새들이 사고의 원인이 되는 것

그래서 이 틈새에서 실제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는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먼저 준비한 것은 고무장갑과 5자루의 연필

고무장갑 안을 연필로 채워 사람의 손과 비슷하게 만듭니다

이제 디딤판과 콤 사이의 틈새 근처에 고무장갑을 놓아보겠습니다

그랬더니

눈 깜짝 할 사이에 틈새사이로 빨려들어가는 고무장갑

이윽고 끼임을 감지하는 안전센서가 작동해 에스컬레이터가 멈췄는데

실험맨이 다가가 당겨보지만
이미 끼어버린 고무장갑은 좀처럼 빠지지 않고
갈기갈기 찢어지는 데다가 연필은 온통 부서져 만신창이가 되있습니다

따라서 에스컬레이터를 뛰어 올라가다가 넘어진 어린이나

무심코 떨어진 물건을 주우려다 손을 뻗치는 경우에는 틈새에 손이 끼이지 않도록 절대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또한 만에 하나 끈이 풀린 운동화라도 신고 에스컬레이터에 타는 경우
콤과 디딤판 사이에 운동화 끈이 걸려 잘못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힙합패션으로 멋을 낸 청소년의 바지자락

숙녀 분들이나 여자 분들의 긴 치맛자락 역시
이렇게 에스컬레이터의 난간 등에 붙어있을 경우 틈새에 끼어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사고 사례들을 살펴보면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 타고 있는 5명이 넘어져 부상을 입거나

술을 마신 3명의 남자 중 맨 앞의 남자가 넘어지면서 뒤에 있던 2명까지 넘어진 사례 등이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 보통의 바닥에 서 있는 상태라면 사람은 훨씬 균형을 잡기 쉽지만
분당 30미터의 속도로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 위에서는 두 발로는 균형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있는 것이 바로 핸드레일

핸드레일을 잡으면 사람 몸이 지지할 수 있는 지점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균형을 잡기가 훨씬 쉬운데

만약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핸드레일을 잡고있지 않다가 넘어진다면

이렇게 도미노처럼 뒷 사람까지 연쇄적으로 넘어지고 마는 것

이렇게 연쇄적으로 뒤의 승객들까지 모두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게다가 실제 일어났던 사고 중에는 주부가 난간 밖으로 몸을 내밀고 아래층을 살펴보다가
위층 바닥과 난간 사이에 목이 끼어 중상을 입거나

심지어 어린이가 몸을 내밀고 있다가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스컬레이터 위에서는 오로지 에스컬레이터에만 집중하십시오

만약 핸드레일을 잡지 않고 수다를 떨거나 딴짓을 하면
나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치는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선은 앞으로 향하고 핸드레일을 잡은 다음 질서정연하게 이용하십시오

또한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기 전에는 운동화 끈이 풀리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디딤판의 노란선 안에 서 계십시오

아이와 함께라면 손을 꼭 잡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에스컬레이터 곳곳의 틈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끼임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그 위에 있을 때만
잠시~ 한 눈을 팔지 마십시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 펼치기 · 접기 ]

시뮬레이션 2
[ 펼치기 · 접기 ]
2004년 만 5세 남아는

이 것 때문에

눈 주위가 찢겨졌고

엄마와 함께 있던 만 5세 여아는

이 것 때문에

안면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한국 소비자 보호원 조사결과

6세미만 어린이의 보호자
2명 중 1명이

이 것 때문에 자녀가
다친 적이 있다고 응답

사고부위는 손과 얼굴이 대부분

특히 눈 주이 부상이 많았는데

어린이의 얼굴과 손에 심각한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이 것은...?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장난감 블록

음료캔

선글라스

곰인형

리모컨

동화책

선택! 지워야 산다


소보원 조사결과 미취학 어린이의 얼굴과
손에 심각한 상해를 입히는 이것은...?

정답 동화책

신체발달이 미숙한 어린이가

책을 가지고 놀다가

모서리에 얼굴이 찍히거나

종이 날에 손이 베는 등
상해를 입는 것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어디가 위험한 것일까...?

첫번째 위험 책 모서리

길이와 크기가 제각각인 동화책

예리한 모서리가
들쭉날쭉 나와있는데

동화책의 겉표지는

나무합판처럼 딱딱하고 두껍게 처리

동화책 모서리의 각은 정확히 90도

위협적일 만큼
뾰족하고 날카로운데

책 모서리에 찍히면
어떻게 될까?

어린이의 피부대신

사과와 수박으로 실험

사과

책 모서리에 찍힌 채

움푹 패이고만 사과

껍질이 두꺼운 수박은...?

한순간에 쪼개지고만 수박

껍질뿐만 아니라 수박 속까지 깊이 갈라져버린

두번째 위험 날카로운 종이날

동화책은 선명한 색상을 위해

빳빳한 백상지로 되어있는데

커터칼날과 백상지를

현미경 카메라로 확대해보니

백상지 | 커터칼날

예리한 종이날이 피부에 스치면

이렇게 베일 우려가 높은데

바나나의 경우

간단히 두토막이 나버리는

사과는 어떨까...?

칼레 썰리듯 잘려나가는

종이날에 사과가 잘린다...!

칼로 자른 사과 | 종이날에 잘린 사과

절단면을 확대해서 보면

칼에 의한 절단면 | 종이날에 의한 절단면

종이날에 베이면
흉터가 심할 수 있어

눈동자도 베일 수 있는데

콘택트 렌즈

단 번에 찢어진 콘택트 렌즈

현미경 카메라로 확대해보니

2004년 5세 남아
책을 보다 종이날에 각막 찢김

책에 다치는 사고가
주로 어린이에게 일어나는 이유는...?

성인과 달리 어린이들은

책을 볼 때 산만하고

때로는 책을 들고 뒹굴기까지

마구잡이로 책장을 넘기거나

책을 들고 뛰다가

넘어지기까지

심지어 책을 던지는 등

책을 함부로 다루는 아이들

이명선 교수
- 이화여대 보건교육과
'어린이에게 동화책은
하나의 장난감에 불과

어린이는 가만히 앉아서
책을 보지 못하고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만지고 던지고 떨어뜨리며
책을 보기 때문에

책 모서리나 종이날에
다치는 사고가 많은 것

책도 완구처럼 안전관리
품목으로 지정 관리할
필요가 있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책을 보게 하려면

날카로운 책 모서리는
바닥에 내리치거나

가위로 둥글고 뭉툭하게 만들어야

날카로운 종이날에는

투명 테잎을 붙여 베임사고 예방

아동용 책을 구입할 때는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책

헝겊으로 만든 책

스폰지 책을 선택

어린이 책...!
재미 뿐 아니라 안전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시뮬레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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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

발가락 절단

허벅지 끼임

압사

추락사

한 번 사고에 엄청난
인명피해를 낳는 이것

2001년~2003년 상반기까지
관련사고 총 103건
출처:한국소비자보호원 그렇다면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비상문 화물용 엘리베이터 짐 운반용 수레 경사로 계단 에스컬레이터 선택! 지워야 산다 손, 발가락 절단, 압사, 추락사 등 심각한 사고의 원인이 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에스컬레이터 김태웅 상무 - 'S'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는 일명 움직이는 계단으로 오늘날 쇼핑몰 등 공공시설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이동수단입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의 움직이는 속성을 고려해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예기치 않은 사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에스컬레이터 사고 2005년 8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거꾸로 올라가던 4세 여아 디딤판과 스커트가드 사이에 손가락이 끼어 부상 2005년 4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던 29세 여자의 운동화가 콤과 디딤판 사이에 끼어 발가락 부상 2005년 8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 4세 여아의 종아리가 끼어 부상 신체의 일부분이 끼이고 절단되는 사고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에스컬레이터 곳곳에 존재하는 틈새 디딤판 스커트 가드 디딤판과 스커트 가드 사이의 작은 틈새 디딤판 - ↑콤 ↑틈새 에스컬레이터 사고의 원인은 바로 틈새 고무장갑과 5자루의 연필을 준비 눈 깜짝 할 사이 틈새사이에 끼어버린 고무장갑 안전센서의 작동으로 에스컬레이터가 멈추고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연필 끈 풀린 운동화는 콤과 디딤판 사이의 틈에 운동화 끈이 걸릴 위험 힙팝패션의 바지자락 긴 치맛자락 틈새에 끼어 사고를 당할 위험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 승객 5명 균형을 잃고 넘어져 부상 2005년 12월 음주상태인 성인남자 세 명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연달아 넘어진 사고 ↓ 보통의 바닥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 위

핸드레일

↓ - ↓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쓰러지는 마네킹

한사람만의 사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다치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

주부가 핸드레일 밖으로 몸을 내밀고 있다가

윗층 바닥과 핸드레일 사이에 목이 끼어 중상

2005년 10월 2세 어린이가 핸드레일과

윗층 바닥사이 틈새로 떨어져 사망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①
에스컬레이터 위에서는
오로지 에스컬레이터만 집중

핸드레일을 잡지 않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사고의 위험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②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핸드레일을 잡은 뒤
질서정연하게 이용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③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기 전
운동화 끈이 풀리지는 않았는지 확인

디딤판의 노란선 안에 위치하고
아동과 동반했을 경우 아이의 손을 놓지 않는다

에스컬레이터! 그 위에 있을 때만
잠시~ 한 눈을 팔지 마십시오!

엔딩곡
박현빈 - 빠라빠빠
43회
2006년 5월 27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다른 용기에 바꾸어 넣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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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구강청정제

1차 도전 : 농약
2. 어린이가 손을 넣지 않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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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VTR

1차 도전 : 선풍기
2차 도전 : 노유민, 김C VTR / 이성진, 별, 조형기 비디오 - 만장일치 실패
3. OOOO 소리없다 눈길한번 손길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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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새는가스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영유아 열성경련 시 응급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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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지우기 :
별 - 인공호흡을 한다
노유민 - 해열제를 먹인다
이성진 - 이불을 덮어준다
김C - 모로 눕힌다
조형기
결과 : 지우기 실패
2. 투명 유리문 부딪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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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지우기
김C - 유리문

노유민
이성진
조형기
결과 : 지우기 실패
3. 전기 합선으로 인한 차량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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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지우기 :
조형기 - 불장난
별 - 부탄가스
노유민 - 연료 누출
이성진 - 담뱃불
김C - 전기합선
결과 : 지우기 실패

[46]
게스트
조형기, 김C, 이성진, 노유민,
내용
이 날은 지워야 산다 3문제를 모두 실패했는데 김C가 3연속으로 정답을 찍었으며, 특히 시뮬레이션 2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실패했다. 처음 나왔던 38회의 김C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이 정도면 일부러 틀리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다.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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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느 늦은 밤

엄마는 생후 18개월 된 아기를 막 재우려는 찰나였습니다

이윽고 아기의 방을 나서는 엄마

잠시 후 여느 때처럼 편안히 잠자리에 들었는데

하필이면 그날 밤 엄마의 꿈에 나타난 것은 고통스러워 하는 아기의 모습

꿈속 아기의 모습에 엄마는 잠을 설치고

급기야 불길함에 잠을 깨고만 엄마는

급히 아기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그 때

엄마의 눈에 들어온 광경

아기의 눈동자가 한쪽 방향으로 고정 되어있고

뻣뻣한 막대기처럼 굳은 채

탁탁 떨리는 손과 발

게다가! 입술은 파랗게 변해있고

그제서야 아기를 만져보니

열까지 나고 있는 상황

이런 아기의 증상은, 바로 전형적인 열성경련의 증상들인데

그렇다면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켰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아이를 모로(옆으로) 눕힌다

아이에게 이불을 덮어준다

아이의 손발을 꽉 잡아준다

아이의 손발을
차가운 물수건으로 닦아준다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인다

아이에게 인공호흡을 한다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켰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아이를 모로 눕힌답니다

김호성 원장
- 소아과 전문의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켰을 때는 무엇보다도 먼저 숨길을 확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를 모로 눕히게 되면 입안의 구토물이나 침 같은 것들이 밖으로 흘러 나올 수 있고
혀가 기도로 말려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가 있기 때문에 아이를 옆으로 눕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URVIVAL!

열성경련이란 흔히 아이들의 몸에서 열이 나다가

엄마 아빠가 채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와중에

아이의 의식이 없어지면서 눈이 돌아가거나 눈동자가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되어 있고

몸이 파랗게 변하고 손발을 탁탁 떨면서 뻣뻣해지는 등 흔히 말하는 '경기'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는데

대부분 10에서 15분 이내에 진정되며 생후 5~6개월에서 5세 아이들에게서 100명 중 5명 꼴로 흔하게 나타납니다

보이는 증상이 부모에게는 충격적인데 반해 열성경련 자체가 다른 병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정 내에서 잘못 대처할 경우 아이들에게 심각한 상황을 불러올 수 있는데

그렇다면 올바른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넘버원씨가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의 숨길을 확보하고 혀가 말려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를 모로 눕히고 얼굴을 약간 아래로 향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 옷의 끈이나 단추를 풀어주고
옷을 벗겨야 합니다

만약 아이의 경련으로 인해 옷을 벗기기가 쉽지 않다면
가위로 옷을 잘라서라도 꼭 벗겨주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고 옷을 입고있는 상태에서
몸 안에 정체되어 있는 복사열을 빠져나가게 해 열을 떨어뜨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다음, 아이의 경련이 어느 정도 멈추면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수건을 적셔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살짝 짜서

아이의 손발부터 문지르 듯 마사지 하듯 전신을 닦아줍니다

넘버원씨가 하듯 이렇게 너무 살살도 아니고 너무 세게도 아니고 아이의 피부가 살짝 눌릴 정도로 수건으로 마사지 하십시오

이렇게하면 물방울이 기화하면서 체온을 빼앗고 마사지 효과로 인해
수축되어 있던 말초혈관을 이완시켜 피를 통하게 하므로써 열을 떨어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켰을 때 피해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요?

열성경련으로 의식이 없는 아기가 음식물을 기도로 넘겨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해열제나 물을 먹이는 것은 절대 금물

DANGER!

인공호흡을 하면 엄마의 숨으로 인해 아이 입안에 있던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갈 수 있어 위험합니다

DANGER!

손발을 잡아주는 것은 뻣뻣해져 있는 아이의 팔 다리를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DANGER!

그러나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켰을 때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것이 엄마들의 마음

실제로 소아과에서 만난 엄마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제작진 : 혹시 애기가 갑자기 경기를 일으키거나 하면 어떨 것 같으세요?

엄마1 : "한번도 안 겪어봐서 굉장히 당황할 것 같아요"

엄마2 : "마음은 되게 급한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가주고"

엄마3 : "너무 걱정이 돼서 바로 응급실로 갔었죠"

제작진 : 다른 병을 의심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까?

엄마4 : "다른 병을 의심하죠. 얘가 무슨 혹시 다른 큰 증상이 있는게 아닌가"

엄마1 : "간질 같은 거 아닐까"

엄마2 : "뇌에 무슨 이상이 있지 않을까"

엄마5 : "경기를...경기로 넘어갈까봐 유감스럽고"

엄마6 : "이제 만약을 대비해서 그런... 이런 저런 상황을..."

TV를 보고계신 어머니들,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고 열이 있을 때는 단순한 열성경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단순한 열성경련인지 아니면 경련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인지를 구별할 수가 없다는 것

아이는 편도선염, 요로감염, 뇌수막염 등에 걸렸을 때에도 열성경련과 똑같은 증상을 보이는데

실제로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고 2주후에 뇌파를 살펴보면 단순한 열성경련일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확연하게 다릅니다

따라서 아이의 경련이 15분 이상 계속되는 경우

몸의 한부분만 발작하는 경우

아이가 하루 2회 이상 경련을 일으키거나 1년에 5회 이상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엔
다른 질환이 의심되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합니다

또한 단순한 열성경련 일지라도 아이가 경련을 멈춘 다음에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기를 권합니다

또한 놀라 당황한 나머지 아이를 업거나 안고 병원으로 급히 뛰어가다가
아이의 목이 흔들려 척추 등을 다치기도 하므로 침착하게 목을 바치고 병원으로 향하십시오

열성경련! 엄마의 당황이
아이에게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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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쫓겨 1분 1초가 아쉬운 현대인

특히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면서 너무 서두르다가 주위를 기울이지 못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2004년
20대 한 여성은 전화를 하며 길을 걷다가 이 것에 부딪혀...

목과 손이 찢어지는 사고 발생

2005년에는 10대 남학생이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가
이 것에 전속력으로 부딪혀 턱에 상해를 입고...

이까지 부러지고 말았는데

실제로 뉴질랜드 소비자 업무부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일년에 약 400명 정도가 이 것에 부딪혀 부상을 입고

우리나라 역시 이 것에 대한 명확한 주의문구가 없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중 부딪힘 사고의
위험이 큰 이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유리문

입간판

현수막

전봇대

가로수

자전거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뉴질랜드에서 일 년에 400여명이
부딪혀서 부상을 입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유리문이었습니다

실제로 길을 걷던 한 여성이 유리문에 부딪혀 부상을 입는 등

유리문에 의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

왜 유리로 인한 사고가 이렇게 많은 것일까요...?

원인은 바로 투명도

요즘에는 투명도가 90%가 넘는 백유리가 많이 사용되는데

너무나 투명하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조차 유리가 있는지 없는지 식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때문에 급히 뛰어가는 사람이나

시력이 나쁜 사람

또, 주의가 산만한 어린이 등이 투명 유리에 그대로 충돌하거나

이중 유리문의 경우 바깥 문을 열고 들어오다가
앞쪽 문을 미처 보지 못하고 그대로 유리에 부딪히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유리의 투명도는 어느 정도일까요?

정말 인지하기가 쉽지 않을까요?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두 개의 창문 중 하나는 진짜 유리창이고 다른 하나는 유리가 없는 가짜 유리창

시청자 여러분, 과연 어느 쪽이 진짜 유리일까요?

5m 거리에 선 어린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제작진 : "어느 쪽이 유리창으로 보여요?")

(어린이: "잘 모르겠는데요")

5m 거리에서도 유리창을 알아맞히지 못하는 어린이

정말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린이 시선에서 카메라로 보아도
어느 쪽이 유리인지 분간이 안되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가까운 3m 거리에서
진짜 유리창에 달걀을 던지게 해봤습니다

유리창이라 생각되는 쪽으로 달걀을 던진 어린이

과연 진짜 유리창을 맞힐 수 있을까요?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더니...
아하 그대로 허공을 가로지르고 마는 달걀

결국 진짜 유리창을 맞히기 못하고 달걀은 빈 창틀을 지나 땅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어린이의 선택과 달리 진짜 유리창은 왼쪽이었던 것입니다

두번째 어린이는 어떨까요?

아하 정확하게 진짜 유리창을 맞혔습니다

그러나 이후 3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실험에 참여

총 5명의 어린이가 달걀을 던진 결과

진짜 유리창에 던진 어린이는 단 2명

유리가 없는 빈 창틀에 던진 어린이는 3명이나 됐습니다

가까운 거리인 3m 앞에서도 유리가 있는지 없는지 분간이 힘든 투명유리

정말 눈을 의심할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가까이 가면서 유리가 있는지 없는지 더 쉽게 알수 있지 않을까요?

역시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준비된 3개의 문틀 중
1개는 유리가 없는 가짜 문틀
나머지 2개는 유리가 끼워진 진짜 유리문 입니다

진짜 유리문은 안전을 위해 깨지지 않는 강화유리로 되어있고

실험맨은 철저히 안전장구를 착용했습니다

실험맨에게 주어진 소화기 미션은 30m 거리에서 출발하여
제한시간 15초 내에 진짜 유리문은 그냥 지나치고
유리가 없는 가짜 문을 통과하여 뒤에 있는 소화기를 획득해야 합니다

과연 실험맨은 급한 상황에서 진짜 유리문을 알아보고 잘 피해갈 수 있을까요?

(제작진 : "하나, 둘, 셋")

실험시작

신호와 함께 서둘러 문쪽으로 향하는 실험맨

좌우를 살피더니... 일단 오른쪽문으로 향하는데

그대로 충돌하고마는 실험맨... 진짜 유리문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우물주물 다시 왼쪽문으로 향하는데

가까이 가서야 진짜 유리임을 확인하고

뒤늦게 가운데 문으로 향해 빈 문틀을 통과했지만...

이미 시간초과

실험맨은 유리가 있는지 없는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두번째 실험맨의 경우에는

조금 서서히 출발해 달리던 도중 멈춰서서, 좌우를 유심히 살피더니...
곧장 가운데 문으로 향하고...

15초 내에 유리문 알아맞히기 미션성공!

마지막 세번째 실험맨은

출발과 동시에 곧장 오른쪽 문으로 향하더니...
그대로 유리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이번엔 왼쪽 문으로 가서 유심히 살피더니 그제서야 알아차리고 가운데 문으로 향하지만...

이미 시간초과

결국 유리문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실험결과, 사람이 뛰어가면서 유리문을 인식하기란 쉽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달리는 경우에는 사람도 제동거리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달려가다가 갑자기 서려고 하면

일정거리를 미끄러지게 되는데

50m를 전속력으로 달린 실험맨은

제동거리가... 무려 6m

때문에 뛰다가 뒤늦게 유리문임을 알아차리고 갑자기 서려고 해도

관성에 의해 서지 못하고 그대로 유리문에 부딪혀 사고를 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투명유리로 인한 사고를 막으려면

멀리에서도 한눈에 유리문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식별표시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식별표시는 쉽게 눈에 띄도록 충분한 크기로 표시해야 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는 물론

어른들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2줄로 식별띠를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별표시 전 후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

간단하지만 효과가 대단합니다

또한 보행자들은 반드시 유리가 있는지 주의해야 하고

어린이들은 문을 향해 뛰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유리문은 부딪혔을 경우 깨지지 않도록
강화유리를 사용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1]

유리가 투명할 수록
우리가 조심합시다!

시뮬레이션 3
[ 펼치기 · 접기 ]
2006년!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대수 1,000만대!

이는 1가구 4인 기준으로 할때 1가구당 1대 꼴로 10년전 100만대에 비해 무려 10배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와 자동차 화재 역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2005년 한해 자동차 화재만 해도 5,883건으로

사상자 174명과 120억원이 넘는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그렇다면 차량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담뱃불

전기합선

부탄가스

불장난

연료누출

일회용 가스라이터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차량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전기 합선입니다

행정자치부 소방국에 따르면 차량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전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방화, 담배, 불티, 연료누출 순이었는데

이렇게 전기합선으로 차량화재가
일어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겉으로 드러나 보이진 않지만 차량에는 전기 장치, 스위치, 커넥터, 전선이 매우 많습니다

전선 무게만 해도 수십 킬로그램

또한 차량 전기배선은 배터리의 플러스(+) 전선으로 되어있고 차체는 마이너스(-) 단자와 연결

따라서 전선피복이 벗겨져 차체에 닿으면 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부근의 굵은 전기 배선은 큰 전류가 흐르는 곳으로 이곳의 배선이 손상될 경우

고열과 스파크가 생겨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또한 주로 냉각수 부족

누수 및 오일부족

팬벨트 장력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엔진과열

공회전만 해도 엔진이 과열되어 온도가 무려 섭씨 150도까지 올라가는데

이렇게 엔진이 과열되면 배선의 피복이 녹아 스파크가 일거나 전기가 합선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기 배선으로 인한 화재 외에도

차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사소한 부주의로 담뱃불이 시트에 인화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차안의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만약 라이터나 에어로졸 제품을 차안에 둘 경우
높은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폭발해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차량화재는 주택화재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화재이며

자동차 화재의 특징은 LPG, 휘발유, 경유 등 가연성과 폭발성이 높은 연료를 사용하는데다
통풍이 좋기 때문에 순식간에 발생, 확대되어 수많은 인명피해와 물적피해를 발생시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차량화재의 끔찍한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방법은 바로 차량내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입니다

화재 진화는 초기 2에서 5분 안에 모든 성패가 달려있는데

소방차량이 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 5분입니다

결국 화재는 초기 5분 안에 진압하면 50%이상의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초기의 소화기 1대는 소방차량 1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현행 도로 교통법에는 소화기 비치 의무차량이 위험물 운송차량, 가스 운송화물차, 7인 이상의 승합자동차로 되어있어
승용차와 화물차의 경우 소화기 비치는 의무화 되어있지 않은데...

과연 의무화 되어있지 않은 승용차의 경우 얼마나 많은 운전자가 차내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다니는지 알아봤습니다

제작진 : 차안에 소화기 갖고 다니세요?

남성1 : 없어요

남성2 : 예(네), 소화기 있습니다

남성3 : 아니요, 안 갖고 다니는데요

남성4 : 없는 거 같은데요

남성5 : 소화기가 없는데요

남성6 : 트렁크 뒤쪽에 비치되어 있거든요

남성7 : (소화기가 있는지 확인한 후) 없는데요

남성8 : 보통 다들 안가지고 다니는 거 아닌가요?

실제로 100대의 승용차를 확인한 결과 단 6대의 자동차에만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차량 내 소화기 한대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얼마나 효과적일지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소방차량과 소방대원이 대기하는 상황

안전을 위해 스턴트맨은 방열복을 완벽하게 착용한 후

한쪽 자동차 안에는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먼저 소화기가 비치된 차량

화재 발생을 위해 엔진 과열과 전기 합선을 동시에 발생시켰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 불길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운전석에 있는 스턴트맨은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시동을 끈 후 조수석 부근에 있는 소화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침착하게 소화기를 들고 밖으로 나와 보닛을 연 스턴트맨

불이 타오르기 시작하는 엔진부위를 향해 소화기를 분사합니다

조금씩 불길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드디어!

완전히 꺼진 모습

초기 진압 성공

이렇게 소화기를 비치한 차량의 경우 불이 나기 시작한 후 3분 안에 큰 피해 없이 완벽하게 진압됐습니다

이번엔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차량

같은 방법으로 화재를 발생시키자

불길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불이 나는 것을 확인한 스턴트맨은 시동을 끄고 급한데로 방석과 겉옷을 들고

밖으로 뛰쳐나와 보닛을 열었습니다

점점 타오르기 시작하는 불길을 방석과 겉옷을 덮어 진압해보려 하지만
진압은 커녕 불길은 더 커지기만 하는데

결국 안전을 위해 차를 포기하고 재빨리 몸을 피했습니다

스턴트맨이 몸을 피하자마자...

엄청난 굉음 소리와 함께 폭발해 버리는 자동차

불이 나기 시작한 뒤 단 4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자동차는 완전히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5분 후, 순식간에 전소되어버린 자동차

자동차 내부까지 완전히 다 잿더미로 변해버렸는데

이렇게 소화기 1대의 있고 없고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가져왔습니다

차량 화재가 발생했을 때 꼭 필요한 소화기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 비치 해야합니다

승용차의 경우 조수석 부근이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이때 소화기는 고온에서도 터질 위험이 없는 질소가스 분사식 소화기나 하론 소화기를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시동을 끈 다음 소화기를 가지고

바람을 등진 상태로 소화기 안전핀을 제거한 후

노즐을 화재 발생 부위로 향하게 하여 소화기의 레버를 움켜쥐고 빗자루로 쓸듯이 분사합니다

만에 하나 초기진압에 실패했을 경우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멀리 대피해야 합니다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시 자동차 안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전선을 테이핑하고

혹시 훼손된 곳은 없는지 자주 확인합니다

냉각수 부족에 따른 엔진과열이 되지 않도록 냉각수를 늘 체크하고

연료와 오일 역시 누출되는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하며

장거리 주행 시 2시간 마다 10분 정도 자동차도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일단 계기판의 눈금이 'H'까지 올라갔다면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바로 차를 세우고

도움을 청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폭발의 위험이 있는 가스라이터, 부탄가스, 에어로졸 제품 등은 차안에 두지 않습니다

자동차 내 소화기 비치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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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느 늦은 밤

아기를 재우려는 엄마

(엄마) "열이 있나?"

이내 방을 나서는 엄마

편히 잠자리에 들었는데

불길한 꿈에 잠을 깨고만 엄마

급히 아기 방으로 가보는데

바로 그 때

눈동자는 한쪽방향으로
고정 되어있고

뻣뻣한 막대기처럼 굳은 채

탁탁 떨리는 손과 발

입술은 파리해져 있고

열까지 심하게 나는데

이는 전형적인 열성경련의 증상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켰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아이를 모로(옆으로) 눕힌다

아이에게 이불을 덮어준다

아이의 손발을 꽉 잡아준다

아이의 손발을
차가운 물수건으로 닦아준다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인다

아이에게 인공호흡을 한다

선택! 지워야 산다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켰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정답 아이를 모로(옆으로) 눕힌다

김호성 원장
- 소아과 전문의
'열성경련시 숨을 쉴수
있도록 숨길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

아이를 모로 눕히게 되면
입안의 구토물이나 침이
밖으로 나올 수 있고

혀가 기도로 말려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SURVIVAL

열성경련이란 (x6)
아이들 몸에서 열이 나다가

부모가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와중에

아이의 의식이 없고 눈이 돌아가거나

눈동자가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되고

손 발을 떨면서 뻣뻣해지는 등

흔히 말하는 '경기'를 일으키는 상태

대부분 10~15분 이내 진정

생후 5개월-5세 이하
100명 중 5명 꼴로 발생

보이는 증상은 충격적이나

열성경련이 다른 병의 원인이
되지 않음

그렇다면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켰을 때 대처법은?

넘버원씨가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아이를 모로 눕혀 숨길을 확보

2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

3 아이 옷의 끈이나 단추를
풀어주고 옷을 벗긴다

경련으로 옷을 벗기기 힘들 경우
잘라서라도 벗겨야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고

정체된 복사열이 빠져나가
열이 떨어지는 효과

4 미지근한 물로 수건을 적셔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살짝 짜서

5 손발부터 마사지 하듯
전신을 닦아준다

물방울이 기화하면서
체온을 빼앗고

말초혈관을 이완시켜
열을 내리는 것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켰을 때 피해야 할 대처법은?

기도로 음식물을 넘기는
행동은 무조건 피해야

해열제나 물을
먹이는 것도 절대금물

DANGER

인공호흡은 입안의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갈 수 있어

DANGER

손발을 잡는 것 역시 경련으로

뻣뻣해진 팔 다리가 다칠 수 있어

DANGER

당황하고 놀라는 것이
엄마의 마음

실제로 소아과에서 만난
엄마에게 물어보니

아이가 경기를 일으킨다면? (x3)
(엄마1) "(안겪어봐서) 굉장히 당황할 것 같은데요"

(엄마2) "마음은 급한데 어떻게 할지 몰라서"

(엄마3) "너무 걱정돼서 바로 응급실로 갔어요"

다른 병을 의심하지는 않는지? (x5)
(엄마4) "다른 증상이 있는 건 아닌지"

(엄마1) "간질이 아닐까"

(엄마2) "뇌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엄마5) "경기로 넘어갈까봐"

(엄마6) "만약을 대비해서"

경련과 열이 있을 때
대개는 단순 열성경련

문제는 단순한 열성경련인지
경련을 동반한 다른 질환인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

편도선염, 요로감염, 뇌수막염 등도
비슷한 증상

경련성 질환 비정상적 뇌파
---
단순열성경련시 정상적 뇌파

아이의 경련이 15분 이상
계속되는 경우

몸의 한부분만 발작하는 경우

하루 2회 이상
혹은 1년에 5회이상 경련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단

경련이 일단락 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검사

아이를 안고 급히 뛰면 목이 흔들려

척추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목을 받치고
병원으로 가야

열성경련! 엄마의 당황이
아이에게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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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아쉬운 현대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너무 서두르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는데

2004년 길을 걷던 한 여성은

이 것에 부딪혀

목과 손이 찢어졌고

2005년 10대 남학생은

이 것에 전속력으로 부딪혀

이가 부러지고 말았는데

뉴질랜드에서는

일년에 약 400명이

이 것에 부딪혀 부상

우리나라 역시

이 것에 대한 주의문구가 없어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부딪힘 사고의
위험이 큰 이 것은...?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유리문

입간판

현수막

전봇대

가로수

자전거

선택! 지워야 산다


뉴질랜드에서 일 년에 400여명이
부딪혀서 부상을 입는 이것은...?

정답 유리문

실제로 길을 걷던 한 여성이

유리문에 부딪혀 부상을 입는 등

유리문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

유리문으로 인한
사고가 많은 이유는...?

원인은 바로 투명도

투명도가 90%가 넘는 백유리

유리가 있는지 없는지
식별하기 힘들어

급히 뛰어가는 사람이나

시력이 나쁜 사람

주의가 산만한 어린이 등이

투명 유리벽에 충돌하거나

이중 유리문의 경우

바깥문을 열고 들어오다

안쪽 문을 미처 못 보고

유리에 부딪히기 쉬워

유리의 투명도는 어느정도일까...?

(제작진) 어느 쪽이 유리창으로 보여요?

(어린이) 잘 모르겠는데요

어린이 시선에서 카메라로 보아도

똑같아 보이는 유리창

이번에는 3m 거리에서

진짜 유리창에
달걀을 던지게 했는데

과연 진짜 유리창을
맞힐 수 있을까...?

허공을 가로지르는 달걀

빈 창틀을 지나 땅바닥에 떨어진 달걀

진짜 유리창은 왼쪽이었던 것

두번째 어린이의 경우

정확하게 진짜 유리창을 맞혔는데

이후 3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참여

총 5명이 달걀을 던진 결과

진짜 유리창에 던진 어린이는 2명

유리가 없는 창틀에 던진
어린이는 3명

3m 거리에서도

유리가 있는지 분간이 힘든 투명유리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유리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 있을까..?

3개의 문틀 중에

1개는 유리가 없는 가짜 문틀

2개는 진짜 유리문

진짜 유리문은

안전을 위해 강화유리가 끼워져있고

안전장구를 착용한 실험맨

소화기 미션
실험맨은 30m 거리에서 출발하여

15초 내에 진짜 유리문은 그냥 지나치고

유리가 없는 가짜 문 뒤에 있는
소화기를 획득하면 성공

과연 실험맨은
진짜 유리문을 피해갈 수 있을까...?

실험시작

문쪽으로 향하는 실험맨

좌우를 살피더니

오른쪽문으로 향하는데

진짜 유리문에 부딪히고만 실험맨

다시 왼쪽문으로 향하는데

가까이 가서야
진짜 유리창임을 확인하고

뒤늦게 가운데 문으로 향하는

시간초과

유리가 있는지 없는지
전혀 알아내지 못한 실험맨

두번째 실험맨의 경우에는

달리는 도중 멈춰서서

좌우를 유심히 살피더니

곧장 가운데 문으로 향하고

미션성공

세번째 실험맨

오른쪽 문으로 향하는

유리에 부딪히고 마는

왼쪽문은 유심히 살피더니

가운데 문으로 향하지만

시간초과

뛰어가면
유리문에 부딪히기 쉽다...!

사람도 제동거리가 있기 때문

빠르게 달려가다

갑자기 서려고 하면

일정거리 미끄러지게 되는데

50m를 전속력으로 달린 실험맨은

제동거리가 6m

유리문에 임박해서
갑자기 서려고 하면

관성에 의해 유리문에 부딪히는 것

투명유리 사고를 막으려면

유리문에 식별표시를 해야하는데

눈에 띌 만큼 충분한 크기로 표시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게
2줄로 식별띠를 부착

보행자들은 유리가 있는지 주의하며

X
-
어린이들은 문을 향해 뛰지 말아야

판유리보다는 강화유리 사용

유리가 투명할 수록
우리가 조심합시다!

시뮬레이션 3
[ 펼치기 · 접기 ]
2006년!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대수 1,000만대!

1가구 4인 기준으로 1가구당 1대

10년전 100만대에 비해
10배 증가

늘어나는 자동차 대수만큼
교통사고와 자동차 화재 역시 급증!

<차량화재 발생 건수>
2002년 5,794건 - 2003년 6,137건 - 2004년 6,012건 - 2005년 5,883건

2005년 한해 사상자 174명과
120억 원이 넘는 피해 발생

차량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담뱃불

전기합선

부탄가스

불장난

연료누출

일회용 가스라이터

선택! 지워야 산다


차량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답] 전기 합선

<차량화재 주요 원인>
출처: 행정자치부 소방국
전기 28.8% - 방화 15.6% - 담배 8.7% - 불티 2.3%

전기합선으로 차량화재가
일어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동차에는 수많은 전기 장치와
전선들이 복잡하게 설치되어 있는데...

차량의 전기배선은 (+), 차체는 (-)

전선피복이 벗겨져 차체에 닿으면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배터리 부근의 전기 배선은
큰 전류가 흐르는 곳

고열과 스파크가 생겨
화재로 이어질 위험에 큽니다

냉각수 부족

누수 및 오일부족

팬벨트 장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엔진과열

엔진이 과열되면
섭씨 150도까지 상승

엔진이 과열되면서 배선의 피복이 녹아
스파크가 일거나 전기가 합선되어 화재가 발생

전기 배선으로 인한 화재 외에도

차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부주의로 인한 담뱃불 화재!

특히 여름철에는 차안의
온도가 급상승

가스라이터나 에어로졸 제품을
차안에 둘 경우

높은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화재발생

차량화재는 주택화재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화재!

자동차는 LPG, 휘발유, 경유 등
가연성과 폭발성이 높은 연료 사용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순식간에 발화, 수많은 피해를 발생

차량화재의 끔찍한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차량내 소화기 비치

화재 진화는 초기 2분~5분 안에
성패가 좌우

소방차가 오기까지의
초기 진화가 중요

초기 5분 안에 진압하면
50%이상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화재 초기의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효과

현행 도로 교통법상 위험물 운송차량, 가스 운송차량,
7인승 이상 승합차만 소화기 비치 의무차량

승용차와 화물차는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 되어있지 않은데...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는
승용차 운전자는 얼마나 될까?

Q 차안에 소화기를 가지고 다니나요?

(남성1) 없어요

(남성2) 네, 소화기 있습니다

(남성3) 안 가지고 다니는데요

(남성4) 없는 거 같은데요

(남성5) 소화기 없는데요

(남성6) 트렁크 뒤쪽에 있어요

(남성7) 없는데요

(남성8) 보통 다들 안 가지고 다니지 않나요?

100대의 승용차 중
단 6대만 소화기가 비치

소화기 한대가 차량 화재의 초기 진압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직접 실험

소방차량과 소방대원의
입회하에 실험

안전을 위해 방열복과 안전장비를
완벽하게 갖춘 스턴트맨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는 차량

소화기가 없는 차량

먼저 소화기가 비치된 차량

화재 발생을 위해 엔진 과열과
전기 합선을 동시에 발생

불길이 서서히 일기 시작하는데...

조수석 부근에 있는
소화기를 꺼내들고...

침착하게 소화기로
불을 진압하는 스턴트맨

초기 진압으로 엔진의 불길은
금방 꺼지고...

초기 진압 성공

소화기를 비치한 차량은
3분 안에 큰 피해 없이 불을 진압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차량

전기 합선과 엔진 과열로 화재 발생

서서히 불길이 올라오는데...

소화기가 없자 방석과
옷으로 불길을 진압하려는 듯...

방석과 옷으로 불길을
진압하려 하지만...

진압은 커녕 불길은
점점 더 거세지고

스턴트맨의 안전을 위해
차를 포기하고 재빨리 피신

무서운 속도로 불길이 치솟는데...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발해 버리는 자동차

불과 4분 만에 불길에
완전히 휩싸인 자동차

순식간에 전소되어버린 자동차

짧은 시간에 자동차 내부까지
완전히 전소됐습니다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지 못한 상황
극심한 차이를 나타내고...

차량 화재 시 소화기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 비치

승용차의 경우
조수석 부근이 가장 좋은 장소

차량 내 소화기는 고온에서 터질 위험이 없는
질소가스 분사식 소화기, 하론 소화기 비치

만약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

시동을 끈 다음 소화기를 이용

화재 발생 부위를 향하여
소화기를 분사!

초기진화에 실패 했을 경우,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재빨리 대피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자동차 안에 소화기를 비치

전선 합선에 의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선의 상태와
훼손 된 곳이 없는지 자주 확인!

냉각수 부족에 따른 엔진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를 자주 점검

연료와 오일의 누출 여부 확인

장거리 주행 시 자동차도
2시간 마다 10분 휴식

계기판의 눈금이 'H'까지 올라갔다면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

빨리 차를 세우고 조치를 취해야...

폭발의 위험이 있는 물건들은
차에 두지 말아야...

자동차 내 소화기 비치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엔딩곡
신화 - Once in a Lifetime
44회
2006년 6월 3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놀이터 그네 안전사고
2. <월드컵 안전사고 1탄> 압사 사고
3. 자동차 슬라이딩 도어 끼임 사고
[47]
게스트
조형기, 김C, 이성진, 노유민, 조민아
내용
고정 게스트 이성진, 노유민의 마지막 출연 방송분이다.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 펼치기 · 접기 ]
우리나라 14세 이하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놀이장소

과연 어디일까요?

제작진 : "집 이외에 어디서 놀아요?"

남자어린이 : "운동장이요"

여자어린이 : "놀이터요"

여자어린이 2 : "친구 집에서 놀아요"

남자어린이 2 : "주차장(?)에서 놀아요"

여자어린이 3 : "놀이터"

남자어린이 3 : "놀이터요"

여자어린이 4 : "놀이터"

남자어린이 4 : "놀이터"

그렇습니다. 바로 놀이터 입니다.

한국생활안전연합 통계결과, 아이들의 놀이터 이용빈도는 거의 매일, 평균 1시간 10분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놀이공간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놀이터에서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실제로 소비자 보호원의 2001년 이후부터 접수된 어린이 놀이터에서의 안전사고만 해도 무려 640건으로
연간 150건씩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놀이터 내의 놀이시설물 중
아이들이 다친 경험이 가장 많은 놀이시설물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미끄럼틀

시소

정글짐

철봉

그네

회전놀이기구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아이들이 다친 경험이 가장 많은
놀이 시설물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그네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다친 경험이 있는 놀이 시설물은 그네가 3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미끄럼틀, 복합놀이시설물, 철봉 순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6세 여아가 그네에서 떨어져 뇌진탕을 당하고

10세의 한 남아는 그네에서 떨어지면서 난간에 부딪혀 간이 파열됐으며

또 다른 8세 남아는 다른 사람이 타고있던 그네에 부딪혀 왼쪽 눈이 찢어지는 등

이렇게 그네에서의 추락, 충돌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그네를 타기에 사고를 당하게 되는 걸까요?

아이들이 그네를 타는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아이들이 없는 사이 카메라를 미리 설치해놓고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해봤습니다

잠시 후, 그네를 타러 나타난 남자아이

하하, 움직이는 그네 앞을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고

이번엔 엎드린 채로 그네줄을 꼬기 시작하는데

다리를 떼자 그네가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이번엔 또 다른 여자아이

그런데 바로 그네 앞으로 뛰어들어 그네에 탄 아이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

그네 뒤로 지나가려다 부딪힐 뻔하고

이번엔 아예 그네 위로 올라서는 아이들

맨발로 그네 고리 위까지 올라서는데

그네가 심하게 휘청거리는 모습이 아슬아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더니 옆의 아이를 보고 다함께 그네에 엎드려 줄을 꼬기 시작하는데

빠르게 돌아가는 그네에서 서로 충돌할 뻔 했습니다

관찰결과, 호기심과 탐구심이 많은 아이들은 그네를 온갖 방법을 이용해 다양하게 타고 있었으며
때문에 충돌, 추락의 위험한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그네를 제대로 타지 않을 경우 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먼저 그네의 구조는 2m가 넘는 지지대에 2~3개의 그네가 함께 달려있고
그네 줄의 길이는 평균 150에서 170cm 입니다.

때문에 그네 줄의 길이와 뻗어있는 발 길이까지 포함해서
약 2m 반경에 있는 아이는 모두 움직이는 그네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때 아이의 몸무게와 그네의 속도가 합쳐져 부딪힐 때의 힘은 더욱 세지는데

실제로 8세 아이의 평균몸무게인 25kg의 마네킹을
그네에 태우고 1m 뒤쪽에 마네킹을 세워 실험 해봤습니다

(제작진: "하나, 둘, 셋, Start!")

과연 그 충격은 어느 정도일까요?

마네킹을 향해 무섭게 다가가는 그네

뒤쪽에서 그네와 충돌한 마네킹

한눈에 봐도 그 충격이 엄청난데

마네킹은 그네에 부딪히는 충격으로 인해 몸이 높게 뜨면서 날아가버리고

결국 마네킹은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기왓장은 어떨까요?

그네 뒤쪽에 7세 아이의 평균키인 110cm 높이에 맞춰 기왓장을 약 60장 정도 쌓아놓고
8세 아이 무게의 마네킹을 태운 그네를 앞쪽에서 밀어보겠습니다.

과연 기왓장은 어떻게 될까요?

기왓장이 중간 부분에 부딪힌 그네

초고속 카메라로 자세히 확인해보니 그네가 부딪히며 기왓장 중심부가 먼저 깨지고
그 충격에 위로 쌓여진 기왓장이 아예 무너져 버린 것인데

결국 기왓장 역시 그네의 강한 충격에 모두 부서져버렸습니다

이렇게 만약 친구가 탄 그네를 밀어주다 그 힘이 세지면 미처 피하지도 못하고 사고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 줄을 제대로 잡지 않고 탈 경우 추락의 위험이 있는데

정지 상태의 그네의자 높이는 평균 35cm지만

최대 높이까지 올라갔을 때는 그네 지지대 높이인 2m 이상까지 올라갑니다

만약 이 높이에서 아이가 떨어진다면 그 충격 정도는 얼마나 될까요?

2m 높이의 역시 8세 아이의 무게와 똑같은
마네킹을 올리고 쌓아놓은 기왓장 위로 마네킹을 떨어뜨려봤습니다

실험시작

마네킹이 떨어져 기왓장에 부딪히는 순간
기왓장이 깨지는 것과 동시에 목과 팔이 부러져버린 마네킹

만약 아이가 그네에서 떨어져 바로 바닥에 부딪힌다면
머리나 가슴에 이러한 충격이 가해져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즐겨한 그네 줄을 꼬아타는 것 역시 매우 위험한데

아이의 손가락와 비슷한 얇은 연필을 고무장갑에 끼워넣은 뒤
손가락이 꼬인 그네 체인에 끼일 경우를 실험해봤습니다

체인이 돌아가면서 뚝 소리와 함께 부러져버린 연필

이렇게 행여 돌아가는 그네 체인 사이에 손가락이 끼인다면?

손가락이 부러지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명선 교수
- 이화여대 보건교육과 :
"놀이터 시설의 주 이용자인 아이들은 성장발달 특성상 주변에 사물이나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탐구하려는 충동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신체 기능의 발달이 미숙하여
신체 균형유지 능력이나 운동 기능이 충분히 발달되어있지 않고 위험에 대한 판단능력과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하여 그 어느 시기보다도 사고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놀이시설의 안전규칙과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철저히 해야하며
특히 5세 이하의 아이들의 경우 놀이터에 갈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해야합니다"

그네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그네가 완전히 정지한 후에 타고 내려야하며

그네를 타는 도중 뛰어내리는 것은 금물입니다

또한 다른 아이가 그네를 타고 있을 때 그 앞으로 지나가거나 서 있지 않도록 하고

그네를 탈 때는 배를 깔고 엎드려서 타거나 서서 타는 행동은 삼가고 그네 중앙에 앉아서 타야합니다

그리고 한 그네에 여러명이 함께 올라서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움직이는 그네를 억지로 세우는 것 역시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그네! 안전하게만 탄다면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2
[ 펼치기 · 접기 ]

시뮬레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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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 날 여느 때처럼 택배일로 바쁜 하루를 보내던
박모씨는 잠시 후 벌어질 일을 상상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박모씨와 동료들은 늦은 밤 또 다른 배달장소에 도착해
그 날 마지막 배달을 하려는 찰나였습니다

그런데

그러고부터 불과 20초 후...

예상치도 못한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로 박모씨의 바지에는 피로 물 들어있고
조수석 뒷면에 흥건한 핏자국이 남았는데

단 20초만에 일어난 예기치 못한 사고

그렇다면 그 날 박모씨는 어떤 사고를 당한 것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안전벨트 고리로 인한 손끼임 사고

선루프 닫음으로 인한 목끼임 사고

차 문 닫음으로 인한 손끼임 사고

운전석 의자 작동에 의한 손끼임 사고

안전벨트로 인한 손베임 사고

운전석 의자 작동으로 인한 발끼임 사고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단 20초만에 벌어진 끔찍한 사고

박모씨의 바지, 그리고 조수석 뒷면에 핏자국이 흥건한데

그렇다면 박모씨가 당한 사고는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차 문 닫음으로 인한 손끼임 사고입니다

그렇다면 목적지 도착 후 20초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그 사이에 벌어진 일은 이렇습니다

먼저 배달순번이 돌아온 최모씨가 조수석에서 내린 다음 뒷쪽 차문을 열었고,
박모씨가 최모씨에게 배달 물건을 건넸는데

박모씨의 손이 아직 문틈에 걸쳐있는 것을 모른채,
밖에 있던 최모씨가 그만 차 문을 닫고 만 것

결국 박모씨의 손가락이 잘리고 말았는데...

사고 원인이 된 차 문은 바로 일반 여닫이 문이 아닌 미닫이 형식의 슬라이딩 도어

최근 바로 이 슬라이딩 도어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20대 여성이 승합차에서 내리던 중 슬라이딩 도어에 끼여 발목 뼈가 부러진 사례 외에도

8살 된 남자 어린이가 승합차 옆에 서있다가 닫히는 슬라이딩 도어에 부딪혀 눈 밑이 찢어진 사례

심지어 여자 어린이가 학원 승합차 문에 옷이 끼여 끌려가다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는데

이렇듯 슬라이딩 도어 관련 사고는 다른 끼임 사고에 비해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는 것이 특징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광표 차장
- H자동차 고객서비스팀
"미닫이 형식으로 된 슬라이딩 도어는 많은 사람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미니밴이나 승합차, SUV 차량에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은 작동하는데 많은 힘이 필요해서 신체의 일부분이 끼일 경우에
큰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슬라이딩 도어로 인해
왜 심각한 사고들이 발생하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슬라이딩 도어 중에서도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경우는
보시는 것처럼 천천히 부드럽게 닫혀 닫히는 힘이 매우 약하고

문의 이음새가 부드러운 재질로 마감되어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손으로 직접 미는 슬라이딩 도어의 경우에는 닫히는 힘이 일반 여닫이 문의 약 2배가 달하고

문의 이음새가 날카로운 금속으로 처리되어 있어 그 충격이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슬라이딩 도어는 이렇게 강풍에 의해서도 닫힐 수 있어
신체의 일부분이 끼일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닫히는 슬라이딩 도어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문 틈에 합판을 놓았을 경우

놀랍게도 합판을 두동강 내고마는 슬라이딩 도어

슬라이딩 도어에게 견고한 합판이 가위에 잘린 듯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이번엔 수박

순식간에 쪼개져버린 수박

단단한 수박은 안쪽 깊숙히까지 부서진 모습입니다

무 역시 두동강 내고만...

슬라이딩 도어의 힘

이렇듯 강력한 슬라이딩 도어의 힘은 경사진 길 위에서는 중력까지 더해 더욱 강해집니다

평지에서는 사람이 천천히 밀 경우 손을 떼지 않고 끝까지 밀어야 닫히지만...

경사진 길 위에서는 살짝만 건드리고 손을 떼도 순식간에 닫혀 더욱 위험한 것

실제로 경사진 길 위에서 슬라이딩 도어를 살짝만 밀어봤습니다

과연 기왓장은 어떻게 됐을까요?

산산조각난 기왓장들

단지 슬라이딩 도어를 살짝 밀었을 뿐인데도 2장의 기왓장이 모두 부서지고 만 것입니다

이렇듯 경사진 길 위에서는 더 강해지는 슬라이딩 도어의 힘

이번엔 3장의 합판으로 실험해보겠습니다

그랬더니...

모두 부서진 3장의 합판

평지 위에서 1장이 부서진 것과 비교하면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데

이번엔 수박

순식간에 두동강난 수박

평지 위에서 반쯤 부서진 것과 비교하면
경사진 길에서 슬라이딩 도어의 충격이 훨씬 심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무시무시한 슬라이딩 도어의 힘

그 힘이 사람의 손과 발 등
신체에 가해진다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슬라이딩 도어의 또 다른 위험요소

길 한쪽에 세워진 차의 옆을 다른 차가 지나갈 때

갑작스럽게 슬라이딩 도어가 아닌 여닫이 문이 열리는 경우라면...
다가오는 운전자에게 문이 열리는 것이 잘 보여 만약의 사고에 대처할 수 있지만...

슬라이딩 도어의 경우
다가오는 운전자에게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가오는 운전자가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는 것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와중에
갑자기 차에서 누군가가 내린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슬라이딩 도어로 인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차는 항상 인도에 바짝 붙여 세우고

탑승자는 반드시 도로쪽이 아닌 인도쪽의 문으로 내려야 합니다

노약자는 반드시 운전자의 인솔하에 내리게 하십시오

또한 슬라이딩 도어를 닫기 전에는
손이나 발이 문틈에 걸쳐져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어린이가 차에 탔을 때는 어린이 보호용 잠금장치를 이용해
슬라이딩 도어를 어린이가 마음대로 열고 닫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슬라이딩 도어...! 확인하지 않으면
당신의 손가락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 펼치기 · 접기 ]
우리 나라 14세 이하 아이들의
주 놀이장소!

과연 어디일까요?

Q 집 이외에 주로 어디서 놀아요?
운동장이요
놀이터요
친구 집에서 놀아요
주차장(?)에서 놀아요
놀이터
놀이터
놀이터
놀이터 [1]

어린이 놀이터 이용빈도
(한국생활안전연합)
매일 30.6%
2~3일마다 30.6%
4~5일에 한번 14.4%
1주일에 한번 14.1%
2주일에 한번 4.2%
한달에 한번 6.1%
놀이터 이용빈도 거의 매일,
평균 1시간 10분 이용

하지만

놀이터에서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발생

문제가 되고 있는데

2001년 이후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된
안전사고 640건

연간 150건씩 발생하는 셈

놀이터 내의 놀이시설 중
아이들이 다친 경험이 가장 많은 것은?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미끄럼틀

시소

정글짐

철봉

그네

회전놀이기구

선택! 지워야 산다


아이들이 다친 경험이 가장 많은
놀이 시설은 무엇일까요?

정답 그네

놀이터 안전실태 조사결과
한국생활안전연합
그네 30%
미끄럼틀 19.8%
복합놀이시설물 9.9%
철봉 7.5%
기어오름대 7.5%
기타 25.3%

실제로 6세 여아!

그네에서 떨어져 뇌진탕

10세 남아 그네에서 떨어지면서

난간에 부딪혀 간파열

8세 남아 그네에 부딪혀

눈가 찢어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그네사고!!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그네를 타기에
사고를 당하게 될까?

어린이들의 그네 이용 관찰

남자아이 등장

움직이는 그네를 가로질러가는

갑자기 엎드려 그네줄을 꼬기 시작

그네가 정신없이 도는

또 다른 여자 아이등장

움직이는 그네와 충돌

또 다른 아이

그네 뒤로 지나가려다 충돌위기

이번에는 맨발로 그네에 오르는 아이

중심을 못잡아 휘청거리는

그러더니

옆의 두 아이를 따라
엎드려 줄을 꼬는데

하마터면 옆 그네와 충돌할 위기

추락의 위험

충돌의 위험

추락의 위험

충돌의 위험

그네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그네의 구조
2m가 넘는 지지대에 2~3개 그네 설치

그네 줄의 길이는 평균 150~170cm

2m / 1.5m~1.7m / 2m

아이의 무게와 그네의 속도로
부딪히는 힘은 폭발적

충돌 위험성 실험 : 8세 아이 평균몸무게인
25kg마네킹이

1m뒤에 있는 마네킹에
부딪힐때 충격실험

과연 그네가 움직일 때
그 힘은 얼마나 될까?

충돌

다가오는 그네에 부딪혀 밀려나며

날아가버린 마네킹

초고속 카메라
초당 1500장 촬영

충격으로 몸이 뜨면서 날아가버리는

산산조각 나버린 마네킹

이번에는 기왓장

7세 아이 평균키인
110cm높이

과연 기왓장은 어떻게 될까?

충돌

기왓장 중심부에 그네가 부딪히며

산산조각 나고 무너져 내린 기왓장

조각조각 깨져버린 기왓장

친구의 그네를 밀어주다 힘이 세지면

미처 피하지 못해 충돌가능

한편 줄을 제대로 잡지 않을경우
추락의 위험

정지상태에서 그네의자 높이는 35cm

2m
최대치는 지지대 높이인 2m이상

이 높이에서 추락할 경우
충격량은 어느정도일까?

그네 추락 위험성 실험
2m높이에 25kg의
마네킹을 올리고

그네 바닥에 충돌할 경우 충격량을
기왓장으로 실험

실험시작

마네킹이 추락할 때의
충격은 어느정도일까?

기왓장도 부서지고

아예 목이 부러져 버리는 마네킹

추락의 충격으로
기왓장과 마네킹 모두 산산조각

줄을 꼬아타는 경우 역시 위험

그네 끼임사고 실험
어린이 손가락과 비슷한 굵기의 연필을 준비

꼬인 그네에 손이 끼일 경우 어떻게 되는 지 실험

실험시작

뚝 소리와 함께 부러진 연필

꺼내보니 두동강 나버린 연필

실제 사고였다면 손가락 절단의 위험

이명선 교수
- 이화여대 보건교육과
'아이들은 발달 특성상
호기심이 많고 탐구
하려는 충동이 강한 반면

신체기능발달이 미숙
하여 균형유지나 운동
기능이 발달되지 않음

판단 능력과 상황 인식
능력부족으로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은편

놀이시설 안전규칙 등
사고예방교육 철저

5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반'

그네가 완전히 정지한 후 타고 내려야

X

타는 도중 뛰어내리는 것은 금물

타고 있는 그네
앞 뒤로 지나가서도 안됨

그네 중앙에 바르게 앉아타도록 지도

여러명이 동시에
이용하는 것 역시 피해야

억지로 그네를 세우는 행동 역시 위험

그네! 안전하게만 탄다면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2
[ 펼치기 · 접기 ]

시뮬레이션 3
[ 펼치기 · 접기 ]
실제로 있었던 사건입니다

택배일로 바쁜 하루를 보내던 박모씨

마지막 배달장소에 도착해

물건배달을 하려던 찰나

그런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초

순식간에 일어난 끔찍한 사고

피 묻은 바지

조수석에 튀어있는 핏자국

20초만에 벌어진 사고

박모씨는 대체 어떤 사고를
당한 걸까...?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안전벨트 고리로 인한 손끼임 사고

선루프 닫음으로 인한 목끼임 사고

차 문 닫음으로 인한 손끼임 사고

운전석의자 작동에 의한 손끼임 사고

안전벨트로 인한 손베임 사고

운전석 의자 작동으로 인한 발끼임 사고

선택! 지워야 산다


20초만에 벌어진 끔찍한 사고

박모씨의 바지와
조수석에 묻은 핏자국

박모씨가 당한 사고는...?

정답 차 문 닫음으로 인한
손끼임 사고

목적지 도착 후 20초동안
벌어진 상황은...?

(시간 재는 중)

배달순번인 최씨가 내리고

박모씨가 물건을 건넸는데

박모씨의 손이 문틈에
걸친 것을 모른채

차 문을 닫고 만 것

결국 박모씨의 손가락이 잘려버린

사고원인이 된 차문은 바로

슬라이딩 도어

최근 슬라이딩 도어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

20대 여성이 승합차에서 내리다

슬라이딩 도어에 끼여 발목이 부러짐

승합차 옆에 서있던 8세 남아는

슬라이딩 도어에 부딪혀
눈 밑이 찢어짐

7세 여아는 학원 승합차 문에

옷이 끼여 끌려가다 사망

다른 끼임 사고에 비해

슬라이딩 도어 끼임 사고의
부상정도가 특히 심해

이광표 차장
- H자동차 고객서비스팀
'슬라이딩 도어는
많은 인원이
타고 내리기 편해

승합차, 미니밴
SUV차량에 적용

슬라이딩 도어는
작동시 큰 힘이 들어가

신체 일부가 문틈에
끼일 경우 큰 상해를
입을 수 있음'

슬라이딩 도어로 인해
심각한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슬라이딩 도어는

닫히는 힘이 매우 약하며

문의 이음새가 안전하게 처리

손으로 직접 닫는 슬라이딩 도어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 | 여닫이 문

일반 슬라이딩 도어 | 안전한 슬라이딩 도어

강풍에 의해서도 닫힐 수 있어

신체 일부가 끼일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져

슬라이딩 도어의 닫히는 힘은
얼마나 셀까...?

합 판

합 판을 두동강 내는 슬라이딩 도어

수 박

순식간에 쪼개진 수박



어마어마한 슬라이딩 도어의 힘

경사로↓
평지

평 지에서는 손으로
끝까지 밀어 닫히지만

경사로에서는 살짝 손대기만 해도

경사로에서는 더 위험한 슬라이딩 도어

경사로에서
슬라이딩 도어를 살짝 밀면

과연 기왓장은
어떻게 됐을까...?

저절로 닫히는 슬라이딩 도어의 힘에

산산조각 난 기왓장

경사로에서 슬라이딩 도어의
닫히는 힘은 더욱 커지는데

합판 3장

3장 모두 부서진 합 판

경사로 | 평 지

수 박

경사로 | 평 지

무시무시한 슬라이딩 도어의 힘

신체에 가해진다면
큰 부상을 초래

슬라이딩 도어의 또다른 위험

여닫이 문이 열릴 경우

문이 열리는 것이 잘 보여

앞에서 오던 차가 대처할 수 있지만

슬라이딩 도어의 경우

문이 열리고 닫힘이
잘 보이지 않아

갑자기 누군가 내릴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슬라이딩 도어 사고를 막으려면

차는 항상 인도에 붙여 세우고

탑승자는 반드시 인도쪽으로 내려야

슬라이딩 도어를 닫기 전에는

반드시 손이나 발이
걸쳐 있지는 않은지 확인

어린이가 탑승했을 때는

어린이 보호용 잠금장치를 이용

어린이가 임의로
문을 여닫지 못하게 해야

슬라이딩 도어...! 확인하지 않으면
당신의 손가락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엔딩곡
타이푼 - 그래서
시청률
9.9%
45회
2006년 6월 17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구명용으로 쓰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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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비치볼

1차: 물통

2. 본인의 성명을 반드시 확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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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약봉지 (약봉투)

3. 운전중에 OOOO 저승사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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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여보세요

1차: 전화통화
2차: 휴대전화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어린이 찔림, 베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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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성: 뇌진탕 하면 안되겠니?
조형기: 골절
강일구: 찔림 베임
장영란:
김C:

결과: 실패

2. 안전벨트 꼬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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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구: 곰인형에 질식
조형기: 에어백 터짐
고혜성: 머리지지대에 끼임
장영란: 유리창에 충돌
김C: 대시보드에 부딪힘

결과: 성공

3. <월드컵 안전사고 2탄> 폭죽 안전사고
[48]
게스트
조형기, 김C, 고혜성, 장영란, 강일구
내용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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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는 집에 있을 때에도

놀이터에서 놀 때도

길에서도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하루에도 수십건씩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 소비자 보호원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분석 결과
2004년 3345건, 2005년 4040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으로 나타났으며
5세에서 9세 사이의 아이에게서 사고발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렇다면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의
가장 많은 상해 형태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타박상.찰과상

뇌진탕

찔림, 베임

치아손상

화상

골절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어린이 안전사고의
가장 많은 상해 형태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찔림 베임입니다

소비자 보호원 어린이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가장 많은 상해 형태가
찔림/베임이 무려 1471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만 4세의 남아가 우산을 들고 장난을 치다가
뾰족한 우산 끝에 입 안쪽을 깊게 찔리는 사고를 당했고

만 5세의 아이는 옷걸이를 가지고 놀다
옷걸이의 날카로운 부분에 이마를 1cm 이상 찔렸으며

또 한 아이는 포크를 들고 다니다 볼 부분을 찔리는 등

찔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손이 쥔 물건 뿐만 아니라
입에 물고 있는 것으로 인한 찔림사고의 위험까지 있는데

아이들이 쉽게 입에 물고다니다 찔림사고가 날 위험이 있는 것들은
우리 주변, 생각지 못한 많은 곳에 숨어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편리하게 입에 물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는
이런 꼬치류 음식물들은 끝이 뾰족하게 되있는 것이 많은데

아이들은 내용물을 다 먹은 후에도 막대를 입에 물고 다니기 때문에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심지어 아이들이 요구르트, 주스, 우유 등을 먹을 때
흔히 꼽아서 주는 빨대에 의해서도 입안 찔림사고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런 음식물에 꽂혀있는 막대들의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그 중 아이스크림 막대와 사탕 막대를 합판에 고정시켜 세워놓고

두껍고 단단한 껍질로 되어있는 호박으로 실험해보겠습니다

성인 남자가 칼로도 자르기 힘들 만큼 단단한 호박

과연 호박은 어떻게 될까요?

아이스크림 막대 위로 호박을 떨어뜨리자...

둔탁한 소리와 함께 호박이 아이스크림 막대에 그대로 꽂혀버리고 말았는데...

호박을 뽑으려 하자... 아예 막대까지 뽑힐 정도로 단단히 박혔습니다

막대를 뽑아보니... 부러지기는 커녕 처음 그대로 곧은 모습입니다

이번엔 멜론과 막대사탕의 막대

아예 멜론을 관통해버리는 사탕막대

멜론을 뽑아보니 선명하게 사탕막대의 자국이 남아있는데

이렇게 날카롭지는 않지만 얇고 딱딱한 재질로 되어있는 막대들은
왠만한 힘에는 끄떡없을 정도로 위력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한눈에도 약해보이는 빨대

빨대를 물고있다 넘어질 경우 그 위험성은 얼마나 될까요?

주로 성인들이 사용하는 빨대는 크기는 길고 크지만 끝처리는 직선으로 되어있는 반면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요구르트용 빨대는 한쪽 면은 반듯하게 되어있지만
다른 한쪽은 용기에 쉽게 꽂히도록 하기 위해 사선으로 날카롭게 되있습니다

만약 이 날카로운 부분이 입 안에 있는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말랑말랑한 빨대를 비교적 단단한 사과에 꽂아봤습니다

푹 하는 소리와 함께 사과에 꽂힌 빨대

꽤 깊이 박힌 듯 한데...

빨대를 빼네 확인해보니...

약 4.5cm 가량 깊이 박혔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빨대가 꽂힌 자국 역시 깊고 곧게 뻗어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두꺼운 껍질로 되어있는 수박은 어떨까요?

수박껍질을 뚫고 깊이 들어간 빨대

껍질 안쪽까지 무려 7cm를 뚫고 들어갔습니다

약해보이지만 순간적으로 깊은 상처를 내는 빨대

실제로 만 3세의 아이가 빨대를 물고 있다가
목젖 옆 부위가 1cm 정도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입 안 찔림사고의 경우 과다출혈로 위험할 수 있으며
치아가 다치면 영구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평소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찔림사고에 노출되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간식을 먹는 아이들

그런데 포크를 문 채로 걸어다니고

장난을 치며 뛰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친구가 물고있는 포크를 치기도 하는데

이번엔 만들기 시간

종이로 자르고 접기도 하며 열심히 만들기를 하는데

이때 한 아이가 가위를 든 채로 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이젠 친구까지 합세해 위험하게 장난을 치는데

이렇게 입과 손에 물건을 가지고 있길 좋아하는 아이들은 항상 찔림사고의 위험에 처해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찔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날카로운 물건을 가지고 장난치지 못하도록 쓰임새와 목적을 자세히 설명하고
함부로 다룰 때의 위험에 대해 주의시켜야 하며

다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 등을 입 안에 문채로 다니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꼬치에 꽂힌 음식들은 그릇에 음식물을 빼서 주는 것이 좋고

빨대보다는 컵에 담아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입 안 찔림사고가 발생해 피가 많이 날 경우
머리를 앞으로 숙인 상태에서 깨끗한 거즈를 대준 다음 빨리 병원을 찾습니다

귀를 찔렸을 경우에는
출혈이 나는 귀를 밑으로 하여 역시 깨끗한 거즈로 귀를 덮은 채 병원으로 가야하며

눈을 찔렸을 때는 눈동자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양쪽 눈을 모두 가린 상태로 빨리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생각지 못한 작은 것에도
우리 아이는
상처 입을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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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살난 아들을 데리고 유치원에 온 김모씨

차에 탄 김모씨는 아들이 다칠세라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주고

심심하지 않도록 곰인형까지 안겨주었습니다.

조수석에 아들을 태운 김모씨는 집으로 출발하는데

집에 거의 다다르고

골목길로 접어들 무렵 예기치못한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한 아이가 공을 주우러 차도로 뛰어든 것

깜짝 놀란 김모씨는 급히 방향을 틀었지만

그대로 벽에 부딪히고 만 자동차

정신을 차린 김모씨는 놀란 마음에 아들의 상태를 확인해보지만

그 자리에 쓰러진 아들은 결국 영영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들의 사망 원인은 바로 내장 파열

사고로 김모씨가 경상에 그친데 반해 김모씨의 아들은 이것 때문에 사망에 이를 정도로 큰 충격을 입은 것인데

그렇다면 김모씨의 아들이 내장파열로 사망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머리지지대에 끼임

에어백 터짐

유리창에 충돌

대시 보드에 부딪힘

안전벨트 꼬임

곰 인형에 질식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가벼운 충돌 사고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내장 파열로 사망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안전벨트 꼬임이었습니다.

무심코 꼬인채 매고 있던 안전벨트가 충돌 사고 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내장기관이 파열된 것입니다.

전준호 선임연구원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성능연구소
"안전벨트를 착용하면 충돌시 차량으로부터 사람이 튕겨져 나가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안전운전의 기본입니다.
이러한 안전벨트는 착용시 사람의 신체 중 가장 강한 뼈대부분을 지나게하므로 충격을 감당할 수 있게 해주지만
꼬여있거나 위치가 잘못된 경우에는 이러한 충격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지 못할 뿐더러
제 2의 위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르게 착용해야 합니다."

나의 생명을 보호해주는 안전띠

미국 운수성 발표에 따르면 대형사고 때 안전벨트를 착용할 경우 사망위험은 45%, 부상위험은 50%까지 줄어든다는데

보통의 성인 남성이 견딜 수 있는 힘은 몸무게의 2~3배인데

자동차가 약간 느린 속도인 시속 40km로 달리다가

충돌할 때 받는 충격은

무려 몸무개의 16배

때문에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안전벨트를 무심코 매다가는 꼬일 수도 있는데

안전벨트의 국제규격은 폭이 46mm 이상이어야 하지만

서너번 꼬인 벨트의 폭은 약 20mm로 국제규격의 반에도 못미칩니다

과연 꼬여있는 안전벨트는 어느 정도나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까요? 실험해보겠습니다

꼬인 안전벨트의 충격 흡수도를 알아보기 위해 약 5m 높이에서 찰흙 더미를 떨어뜨린 후
꼬인 안전벨트에 닿는 순간 어떻게 되는지 관찰해보겠습니다.

스태프: 하나, 둘, 셋!

쏜살같이 빠르게 떨어지는 찰흙

꼬인 벨트의 닿는 부분이 깊숙히 패이면서 반으로 잘리고 말았습니다.

떨어진 찰흙을 보니 깨끗하게 잘린 단면. 마치 날카로운 칼에 썰린 듯 합니다.

그렇다면 안전벨트가 올바르게 펴져있을 때는 어떨까요?

동일한 높이에서

찰흙을 떨어뜨리자

펴진 안전벨트의 넓은면에 닿은 찰흙 역시 갈라지고 말았는데

예상과 달리 조각이 난 찰흙

자세히 살펴보니, 꼬인 벨트에 잘린 찰흙과 달리 잘린 단면이 뭉툭하고 부드러워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펴진 벨트에 찰흙이 닿았을 때는 반동으로 인해 충격을 흡수해준 반면
꼬인 벨트는 폭이 좁아 충격이 분산되지 못하고 고스란히 찰흙으로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차량 충돌시에는 어떻게 될까요?

국내 최초 위기탈출 넘버원과 교통안전공단이 함께하는 안전벨트 충격실험

먼저 사고 시 인체충격을 재연할 더미를 준비하고 복부 내장을 대신할 젤리패드를 벨트 밑에 넣었습니다.

운전석 더미는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시키고 조수석 더미는 너댓번 꼬인 안전벨트를 착용시켰습니다.

이런 상태로 더미가 탄 차량이 순간속력 50km로 충돌하는 상황

단, 안전벨트를 자세히 보기 위해 에어백은 실험조건에서 제외했습니다.

(안내방송: 5, 4, 3, 2, 1, 발사!)

긴장되는 순간... 과연... 그 결과는...?

순식간에 차량에 전해진 엄청난 충격

운전석 더미는 몸이 앞으로 쏠렸지만 펴진 벨트 밑의 젤리패드는 눌리기만 할 뿐, 별 이상이 없었는데

반면, 순식간에 터져버리고만 조수석 더미의 젤리패드

순간적인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꼬인 벨트에 눌리면서 엄청난 양의 젤리가 쏟아져나오고

그것도 모자라 꼬인 안전벨트는 결국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실험이 끝나고 확인해보니

운전석 더미의 펴진 안전벨트는 충격을 흡수한 반면

조수석 더미의 꼬인 안전벨트는 좁은폭으로 빡빡하게 고정되어있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더미가 사고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은 것입니다

게다가 더미를 지탱해야할 벨트가 끊어지기까지 했는데

안전벨트는 충돌시 탑승자의 상체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여주기 위해
조금 느슨해지다가 조여주면서 탑승자의 상해를 최소화 시켜줍니다.

그런데 벨트가 꼬여있을 경우에는 느슨해지지 않고 고정되어
탑승자의 신체를 압박하므로 내장이 파열될 수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벨트가 꼬였는지만 확인하면 안전할까요?

아닙니다. 꼬인 여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벨트의 위치

안전벨트를 복부에 매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안전벨트는 반드시 어깨뼈, 갈비뼈, 골반뼈를 지나가게 매야합니다.

어깨뼈와 골반뼈는 무려 4300kg의 무게를 견딜 정도로 단단하지만

사람의 복부는 내장만 있을 뿐 단단하게 버텨주는 뼈가 없어서 충격에 그대로 노출되어 내부 장기가 파열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벨트는 반드시 골반뼈에 걸치도록 매야합니다.

하지만 어린이와 성인의 신체구조는 매우 달라서 문젠데

어린이가 성인용 안전벨트를 매면 어떻게 될까요?

역시 실험해보겠습니다.

(안내방송: 7, 6, 5, 4, 3, 2, 1, 발사!)

차량이 순간속력 50km로 충돌하자 엄청난 충격이 차량을 휩쓰는데

엄마 더미는 안전벨트에 의해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데 비해

아이 더미는 안전벨트에 얼굴이 쓸리더니 급기야는 벨트가 목에 걸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더미의 얼굴 부분이 벗겨지더니

튕겨진 손이 머리를 심하게 쳐버리기까지

실험이 끝나고 확인해보니

엄마 더미는 안전벨트가 바르게 위치한 채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비해

아이 더미는 만약 실제였다면 목에 심각한 상해를 입고 복부 내장이 파열될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안전벨트는 성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14세 이하의 어린이가 맬 경우 어깨 벨트가 목과 얼굴을 스치기 쉽고
신체를 전혀 보호해주지 못하므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 자동차 사고 시 충격을 완화시키는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전벨트 3원칙의 첫번째, 안전벨트를 맨다

벨트를 맬 때는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걸쇠를 밀어넣고

걸쇠를 다시 당겨 제대로 맸는지 확인합니다

안전벨트 3원칙 두번째, 안전벨트를 편다

혹시나 벨트가 꼬이진 않았는지 확인하고 꼬인 부분은 평평하게 펴서 다시 고쳐매야합니다.

안전벨트 3원칙 세번째, 안전벨트는 제자리에

안전벨트는 자신의 어깨뼈와 골반뼈를 지나도록 매야합니다

그리고 영유아나 어린이는 반드시 뒷자리에, 연령에 맞는 안전의자에 앉혀야 합니다

매고! 펴고! 제자리에! 안전벨트 3원칙, 꼭 기억하십시오

시뮬레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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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바로 지금
대한민국도 월드컵의 열기에 휩싸여있습니다

거리 곳곳은 붉은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로 술렁이고

이렇게 월드컵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하할 일이 있을 때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결코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폭죽!

시청자 여러분들도 토구와 경기가 열리던 날 열심히 응원하셨죠?

그 중엔 분명 폭죽을 터뜨리며 더욱 큰 즐거움을 만끽한 분들도 계실겁니다

폭죽의 아름답고 현란한 불꽃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도 하죠

그런데

자칫 잘못 사용하면 사고로 이어져 부상을 낳기도 하는 폭죽

그렇다면 폭죽사고로 인해 가장 많이 다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다리

팔과 손

복부



머리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폭죽사고로 인해 가장 많이 다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바로 눈 입니다

월드컵 등 전국적인 축제기간과 이벤트 현장 외에도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야외로 나가는 여름철

바로 지금 이 시기에 놀이의 한 형태로써 자주 애용되고 있는 폭죽

그런만큼 관련사고 역시 빈발하고 있는데...

한국 소비자 보호원의 조사에 따르면 폭죽 사고로 인해 다치는 부위는
눈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팔, 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눈을 가장 많이 다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첫번째 이유는,
몸 가까이에서 터뜨리지 말아야 할 폭죽을 잘못 사용해
폭죽 파편이 눈으로 튀기 때문

실제로 폭죽 파편이 눈으로 튀어 눈동자가 찢어지거나 각막화상을 입은 사례 등이 있는데

이런 사고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폭죽의 종류는 바로...

긴 막대 모양으로 생긴 '로망캔들'

로망캔들의 주의사항을 살펴보면
'절대 손에 들고 사용하지 말 것' 이라고 되어있지만...

주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잘못 사용할 경우에 사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방화복으로 완전 무장한 실험맨이 한 손에 '로망캔들'을 들고...

그 로망캔들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자...

하늘을 향해 터지기 시작하는데

자세히 보시면 수많은 불똥들이
실험맨쪽의 얼굴과 머리 쪽을 향해 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폭죽을 무방비 상태로 손에 들고 터뜨렸다가는
눈이 다칠 뿐만 아니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폭죽으로 인해 눈이나 얼굴을 다치는 사고는

예상대로 터지지 않는
즉, 불발된 폭죽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경우에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례 중에는 한 어린이가 전날 사용된 폭죽의 불발탄을 만지다가
폭죽이 갑자기 터져 손과 가슴, 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은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불발탄은 어느 정도 빈도로 생기는지 시중에서 구입한 4개 회사
총 35개의 같은 종류의 폭죽을 일정한 간격으로 넣고
멀리서 터뜨릴 수 있도록 원격 점화 장치를 설치한 다음
동시에 불을 붙여보겠습니다

모든 준비 완료

(제작진 : "하나 , 둘 , 셋 , 점화")

점화

일제히 터지는 폭죽들

얼핏 보기에는 모두 터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그중 한 개의 폭죽이 쓰러지고 다른 폭죽들이 계속해서 터지고 있는 와중에
쓰러져있는 폭죽만 터지지 않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약 30초 후 어느덧 잠잠해진 실험현장

과연 한 개의 폭죽을 제외한 나머지 폭죽은 제대로 터진 걸까요?

그런데 갑자기

그때서야 터지기 시작하는 또 다른 폭죽

폭음이 뒤늦게 정적을 깨고 여기서 끝인 줄 알았는데 이어서 또 한 개의 폭죽이 터집니다

실험결과 2개의 폭죽은 뒤늦게 터졌으며
한 개의 폭죽은 몇 시간이 지나도록 터지지 않은 불발탄이었습니다

따라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죽을 만지다가
사고를 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폭죽 사고의 두드러진 특징은 바로 심각한 화상을 입는 다는 것

실제로 땅에 떨어진 폭죽 파편이 튀며 폭발해 20대 남성이 온몸에 화상을 입은 사례

불꽃이 모자 속으로 들어가 어린이가 3도 화상을 입은 사례 등이 있는데

왜 이렇게 심각한 화상을 입는 것일까요?

폭죽 불꽃의 순간 온도를 측정해보니 무려 섭씨 291도

이렇게 매우 뜨거운 불꽃이 사람의 몸에 직접 닿는다면 화상을 입을 수밖에 없는데

특히 강한 바람이 불거나 폭죽을 바닥에 잘 고정시키지 않은 경우에
터지는 불꽃이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바람으로 인해, 혹은 잘 고정시키지 않아
옆으로 넘어진 폭죽은 그 불꽃이 얼마나 멀리까지 튈까요?

먼저 분수 모양으로 불꽃이 터지는 분수형 폭죽입니다

실험 시작

옆에서 살펴보니 분수형 폭죽의 불꽃은 약 5m 지점까지 날아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은 막대 모양으로 생긴 로망 캔들

실험 시작

터진 불꽃은 까마득하게 멀리까지 날아갑니다

확인 결과 로망캔들의 불꽃은 무려 35m 지점까지 날아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음은 한번에 터지는 단발폭죽

엄청난 힘과 굉음을 내며 터진 불꽃은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35m 지점을 훌쩍 넘어 떨어진 불꽃은 이리저리 마구 튀기까지 합니다

그 뜨거운 불꽃이 이렇게 멀리까지 날아가다니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그렇다면 폭죽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품의 일부분이 찌그러져 있거나
상처가 난 경우는 불량품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구입하지 마십시오

또한 제조 혹은 수입업체와 그 연락처가 표시되어 있는지

허가번호가 표시되어 있는지

폭죽 관련법이 개정되어 성능기준이 강화된
2004년 2월 이후에 제조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한 다음 폭죽을 구입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사용 전에 해야 할 일은
폭죽에 쓰여있는 주의 사항을 꼼꼼히 알아두는 것

폭죽을 사용할 때는 주변에 사람이 없는 넓은 장소에서
땅에 확실하게 지지한 다음 터뜨리고

멀리 떨어진 곳으로 물러나 감상하십시오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해야합니다

모든 폭죽은 절대로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향해 사용하는 것은 금물

'스파클라'를 제외한 폭죽은 손에 들고 터뜨려서는 안되며
반드시 땅에 지지한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바람이 세게 불 때는 폭죽을 터뜨릴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또한 마음대로 제품을 뜯어 변형시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만약 불발된 폭죽이 있는 경우에는 5분 이상 접근하지 말고...
물에 담갔다가 버려야 안전합니다

폭죽! 올바르게 사용하면
이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수 있습니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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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놀이터에서도

길에서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어린이 안전사고건수
(한국 소비자 보호원)
1000 / 2000 / 3000 / 4000 / 5000
2002년 1589건 2003년 2342건 2004년 3345건 2005년 4040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집

사고발생률이 가장 높은 연령은
5-9세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의
가장 많은 상해 형태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타박상.찰과상

뇌진탕

찔림, 베임

치아손상

화상

골절

선택! 지워야 산다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의
가장 많은 상해 형태는?

정답 찔림 베임

어린이 안전사고 상해형태
(한국 소비자 보호원)
찔림/베임 1471건 34.4%
타박상/찰과상 698건 17.3%
골절 468건 11.6%
이물질 삼킴/질식 441건 10.9%
화상 238건 5.9%

만 4세
우산으로 장난치다 우산끝에 입 안쪽 찔림

만 5세
옷걸이 이마부분 깊게 찔림

만 4세
포크를 물고 다니다 볼 부분이 찔림

손에 쥐거나 입에 문 물건에 의해
찔림 사고를 당하는 아이들

젓가락 | 막대사탕 | 꼬치류 음식

음식물을 쉽게 꽂기 위해
끝이 뾰족한데

내용물을 다 먹고도
입에 물고 다녀 사고발생

빨대에 의해서도 사고 발생

음식물에 꽂힌 막대들의 위력은?
단단한 호박을 아이스바 막대에 떨어뜨리면

과연 호박은 어떻게 될까요?

아이스바 막대에 그대로 꽂히는 호박

아예 막대까지 뽑힐 정도로 세게 박히고

부러지기는 커녕 곧기만한 아이스바 막대

멜론과 사탕막대

아예 멜론을 관통해버리는 사탕막대

선명하게 남은 막대의 자국

얇고 딱딱한 막대의
위력적인 힘

만약 빨대를 문 채로
넘어진다면?

성인들이 많이 쓰는 빨대는
끝처리가 직선

아이들이 많이 쓰는 요구르트용 빨대는
시선으로 날카로운 끝

직선처리 된 빨대 | 사선처리 된 빨대

날카로운 부분이 입 안에 있을 때
넘어진다면?

사과

푹 하는 소리와 함께 꽂힌 빨대

←4.5cm

빨대에 꽂힌 자국이 선명한 사과

수박

수박껍질을 뚫고 들어간 빨대

7cm 가량 깊이 꽂힌 빨대

작은 힘에도 깊은 상처를 내는 빨대


만 3세 어린이
빨대를 물고 있다가

목 젖 옆 부위 1cm 찢어짐

과다출혈이나 치아 영구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찔림 사고

어린이들의 행동을 관찰해보았더니

간식을 먹는 아이들

포크를 문 채로 걸어다니고

포크를 들고 뛰어다니기도 하고

심지어 친구 입에 문 포크를 치기도

이번에는 만들기 시간

가위를 든 채로 교실을 뛰기도 하는데

만약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손에 든 물건으로 인한 찔림사고 위험

찔림사고를 예방하려면

아이들이 날카로운 물건으로
장난치지 못하도록

쓰임새와 목적,위험성을 주지시키고

다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 등은
입에 물지 않게 하며

꼬치에 꽂힌 음식들은
그릇에 덜어주는 것이 좋다

빨대보다는 컵이 안전

찔림사고 발생 시
입 안이 찔렸을 경우 머리를 숙이고
깨끗한 거즈를 대준후 병원으로 가야한다

찔림사고 발생시
귀를 찔렸을 경우 출혈부위를 아래로 하여 거즈를 덮고 병원으로 간다

찔림사고 발생시
눈을 찔렸을 때는 양쪽 눈을 모두
가린 채 병원으로 가야 한다

생각지 못한 작은 것에도
우리 아이는
상처 입을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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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3
[ 펼치기 · 접기 ]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운 대한민국

길거리 곳곳엔 응원인파로 가득하고

월드컵 뿐 아니라
기념하거나 축하 할 일이 있을 땐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결코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폭죽!

여러분들도 열심히 응원하셨죠?

폭죽으로 즐거움을
만끽한 사람들도 분명 있을 텐데...

아름답고 현란한 폭죽의 불꽃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엔 충분하지만

그런데

잘못 사용하면 사고로 이어져
부상을 입히는 폭죽

폭죽사고로 인해 가장 많이 다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다리

팔 . 손

복부



머리

선택! 지워야 산다


폭죽사고로 인해 가장 많이 다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요?

[정답] 눈

축제기간, 이벤트 현장 외에도

야외로 나가서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폭죽과 관련된 사고 역시
빈발하고 있는데...

폭죽 사고로 인해 다치는 부위
출처 : 한국 소비자 보호원 (2001년 ~ 2004년 7월)
눈 37.3% 팔 . 손 17.6% 목 . 어깨 11.8% 기타 32%

눈을 가장 많이 다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몸 가까이에서 터진
폭죽의 파편이 눈으로 튀기 때문

30대 남성 폭죽 파편에 맞아
눈동자 찢어지는 부상

30대 여성 폭죽 파편에 맞아
눈의 각막화상

이런 사고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폭죽의 종류는?

긴 막대 모양의 '로망캔들'

'절대 손에 들고 사용하지 말 것'

주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

방화복을 입은 실험맨이
'로망캔들'을 들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하늘을 향해
불꽃을 내뿜는 '로망캔들'

수많은 폭죽 불똥이 얼굴과
머리 쪽으로 향해 튀고 있는데...

안전장비 없이 손에 들고
터뜨렸을 경우

눈뿐만 아니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 눈과 얼굴에
화상을 입는 이유는

불발된 폭죽을 얼굴 가까이에
들여다보다가 생기는 사고

전날 사용된 폭죽의
불발탄을 가지고 놀다가

폭죽이 갑자기 터져
온 몸에 3도 화상

불발탄은 어느 정도로 발생할까?

시중에서 구입한 4개 회사 제품
총 35개의 같은 종류 폭죽

원격 점화 장치를 설치한 후
동시에 점화

준비 완료

하나





점화

불꽃을 내뿜으며 터지는 폭죽들

35개 폭죽 모두
터진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데

한 개의 폭죽이 받침대와
분리되어 쓰러지고

다른 폭죽은 터지는데 본체와
분리되어 터지지 않는 불발탄

30초 후 잠잠해진 실험 현장

과연 한 개의 폭죽을 제외한
나머지 폭죽은 제대로 터진 걸까요?

그런데

뒤늦게 터지기 시작하는 폭죽

여기서 끝인 줄 알았는데
또 한 개의 폭죽이 발화하고...

2개의 폭죽은 뒤늦게 터졌으며
한 개의 폭죽은 아예 본체와 분리된 불발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죽을
들여다보거나 만지는 상황은 절대 금물

폭죽 사고의 두드러진 특징은
심각한 화상을 입는 다는 것

땅에 떨어진 폭죽의 파편이 폭발,
온몸에 화상

폭죽의 불꽃이 어린아이의 모자 속으로
들어가 얼굴에 3도 화상

왜 이렇게 심각한 화상을
입는 것일까요?

폭죽 불꽃의 순간 온도는
무려 섭씨 291도

이렇게 뜨거운 불꽃이 사람의 몸에
직접 닿아 심한 화상을 입을 수밖에 없는데

강한 바람이 불거나 폭죽을 바닥에
잘 고정시키지 않은 경우

불꽃이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면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땅으로 쓰러진 폭죽의 불꽃은
얼마나 멀리까지 튈까요?

분수형 폭죽

약 5m 지점까지
뜨거운 불꽃을 내뿜는 분수형 폭죽

로망 캔들

아주 멀리 날아가는 불꽃

35m까지 날아가는
로망캔들의 불꽃

단발폭죽

엄청난 굉음을 내며 발사되는 불꽃

35m를 넘어 터지는 불꽃들

생각보다 너무 멀리 발사되는
무서운 불꽃들

폭죽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제품이 찌그러져 있거나
상처가 난 경우 구입하지 마십시오

제조 혹은 수입업체와
연락처가 표시되어 있는지

허가번호가 표시되어 있는지

폭죽 관련법이 개정되어 성능기준이 강화된
2004년 2월 이후에 제조된 제품인지 확인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 후 구입

폭죽을 사용하기 전
주의 사항을 꼼꼼히 확인

주변에 사람이 없는 넓은 장소에서

땅에 확실하게 고정 시킨 후 점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고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사용

모든 폭죽은 절대 사람을 향해
사용하는 것은 금물

폭죽 '스파클라'를 제외한 모든 폭죽은
반드시 땅에 고정 후 사용

바람이 세게 불 때는
폭죽 사용을 하지 말아야...

마음대로 제품을 변형시키면
더 큰 사고를 부르는 행동

불발된 폭죽이 있는 경우에는

5분 이상 접근하지 말고
물에 담근 후 버려야 안전

폭죽! 올바르게 사용하면
이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수 있습니다

엔딩곡
백지영 - 사랑 안 해
시청률
8.3%
46회
2006년 6월 24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농약 중독 사고
2. 지하철 문틈 이물질 끼임으로 인한 지하철 고장
3.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
[49]
게스트
조형기, 강수지, 김C, 장동혁, 유세윤
내용
장동혁, 유세윤이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다.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 펼치기 · 접기 ]
2006년 5월,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이것'을 술로 잘못 알고 마셔 사망

2004년 9월, '이것'을 음료수로 잘못 알고 마신 20대 여성 중태

2005년 6월, 지방의 한 마을에서는 부침개를 부처먹던 마을 사람 8명이 중태
부침개 반죽 속에 잘못 들어간 '이것'을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처럼 잘못알고 먹었을 경우 심각한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이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염소계 표백제

아세톤

농약

나프탈렌

파라핀

합성세제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잘못알고 먹었을 경우 심각한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이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농약입니다

박혜숙 교수
- 이화여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농약은 그 어느 물질보다 독성이 강한 경우가 많아서 잘못 알고 마시는 경우
즉 오인음독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하고
심지어 사망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가정 내에서 비치하고 사용할 경우에 사용 및 취급상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온국민의 풍요로운 식생활을 위해 필요한 농약

모든 사람은 생활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농약을 접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에 살고계신 전국 약 350 여만명의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실제로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농약을 자주 보고 접하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바로 이 농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2004년 한해에만 약 3600건

그중에는 다른 음료 등으로 착각하고 마시는 경우, 즉 오인음독사고도 상당수에 이르고

이런 사고는 특히 어린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술 취한 아저씨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렇다면 왜 이런 사고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첫번째 원인은 바로 농약이 담겨진 포장용기의 문제

어떤 것이 농약이고 어떤 것이 음료수일까요?

잘 구분이 되지 않지만 분명 이중 5개는 음료수 용기고 나머지 5개가 진짜 농약 용기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3명의 어린이들에게 음료수 용기를 골라보게 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한번 골라보십시오

제작진 : "이중에서 요구르트나 우유병이라고 생각되는 거를 모두 골라서 앞으로 보내주세요"

5세 어린이 : "네"

먼저 5살 된 남자어린이가 10개의 용기 중에서 음료수 용기라고 생각하는 것을 골라냅니다

고민하는 표정이 역력한 어린이

2개, 3개, 4개, 5개, 그리고 6개

자 이제 골라낸 용기들이 음료수가 맞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음료수, 농약, 농약, 농약, 또 농약! 마지막은 음료수

놀랍게도 아이가 음료수라고 생각한 6개의 용기 중 무려 4개가 농약이었습니다

각각 7살, 13살인 다른 두 어린이 역시 농약용기를 음료수 용기로 착각했는데

실험결과 어린이들은 겉으로만 봐서는 농약과 음료수를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작진이 시중에서 구입한 30개의 농약과 30개의 음료수가 여기 있습니다

그러나 얼핏 봐서는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데

어째서 농약을 음료수로 잘못 알고 마시는 오인음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지 이제야 납득이 가시죠?

게다가 농약 용기에는 예쁜 과일이나 채소 그림 등이 그려진 경우도 많아
오인음독 사고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게다가 농약 용기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PD의 신호와 동시에 30개의 농약 뚜껑을 열기 시작하는 넘버원씨

벌써 4개 째

그러나 아직까지 모든 농약 뚜겅이 너무나 쉽게 열립니다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모두 단 한번에 열리는 농약 뚜껑

그리고...

30개의 농약 뚜껑을 모두 여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 18초

대부분의 농약은 다른 음료수와 비교해도 너무나 쉽게 열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른 음료수 용기와 비교해도 잘 구분이 안되고
게다가 뚜껑까지 너무나 쉽게 열리는 농약

그러나 어린이 손에 닿지 않게 하라는 등의 주요 주의문구가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을만큼 깨알같이 적혀있어 있으나 마나 한 경우도 많고

독성이 강한 농약에 붙어있는 해골 표시 역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체 어디에 해골 표시가 있는 걸까요?

눈 씻고 찾아봐도 잘 보이지 않는데

아 좀 더 가까이에서 보니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듯 각종 사고 위험에 무방비 상태인 농약 중에는 특히 인체에 치명적인 것이 있는데
바로 잡풀을 없애는 P성분의 제초제

P성분의 제초제는 10mL
즉 단 한모금만 마셔도 사망할 확률이 50에서 70%에 이르고
그 이상을 마시면 사망률이 90%에 달합니다

이 농약을 마셨을 경우 사람의 입과 식도 그리고 위를 통해 들어가면서 조직을 녹이고
그 성분이 폐조직을 딱딱하게 굳게해 결국 숨을 쉬지 못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데

두 송이의 장미꽃을 각각 물과 P성분 제초제에 담그고

24시간 후

현미경 카메라로 관찰해보니 제초제에 담근 장미는 갈색으로 변하고 시들어 있었습니다

이렇듯 식물을 시들게해서 잡풀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 P성분 제초제

이 성분이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체에 닿았을 경우 어떻게 될까요?

P성분 제초제 용액을 닭고기 가슴살에 떨어뜨린 다음

약 24시간 후 현미경 카메라로 관찰해보니

P성분 제초제가 닭고기에 스며들어 있었으며
심지어 조직이 아예 녹아서 변형되어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깨끗한 닭 가슴살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더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이렇듯 고독성의 농약이 사람의 피부에 닿을 경우 심각한 상처를 남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가족 혹은 이웃에게 농약 오인음독사고가 발생했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법은 무엇일까요?

실마리는 바로 농약 포장지에 적혀있습니다

만에 하나 이웃이나 가족이 P성분 제초제를 마신 것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라벨에 적힌 주의 문구에 따라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에 한해 오염물이 많이 섞여있지 않은 진흙을 물에 타서 먹인 다음
토하게 하고 진흙물을 먹이고 토하게 하고를 반복합니다

모든 농약으로 인한 음독사고 시에는 병원으로 빨리 향하는 것
혹은 119에 빨리 연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만약 가정 내에서 응급처치가 필요할 시 역시 농약의 라벨을 살펴보십시오

해독방법으로 토하게 하라는 표시가 있는 모든 경우
환자가 의식 있는 경우에 한해 토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되고 억지로 토하게 해서도 안됩니다

이 경우에는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머리는 뒤쪽으로, 턱은 앞쪽으로 당겨 기도를 확보합니다

또한 농약음독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는 인공호흡은 절대 금물

인공 호흡을 하는 사람도 농약에 중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환자가 마신 농약병은 반드시 병원으로 가져가 의사에게 건네십시오

농약중독 사고!!
바로 이 액체가 엄청난 흉기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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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하루 이용객이 650만명에 하루 평균 운행횟수만도 약 2630회

이제 지하철은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잠시라도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면

큰 혼란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운행중단 사태가 뜻하지 않은 부주의로 인해 계속 발생되는 것이 문제

실제로 2003년 이 원인으로 인해 1500여명의 승객들이 도중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고

2004년 7월에는 이 원인으로 인해 20여분간 문이 열린 채 전동차가 운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위험천만한 운행중단 사태가 1년에 무려 평균 28건이나 일어나는데

그렇다면 1년에 평균 28건의 지하철 운행중단을
불러온 이 원인은...?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역내 누수

전기 합선

승객 난동

문에 이물질이 끼임

비상문 작동

전동차 내부 화재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1년에 평균 28건의 전동차 운행중단을
일으킨 이 원인은...?

정답은 문에 이물질이 끼임입니다

구길영 팀장
- 서울 메트로 안전관리실 :
"최근 승객들이 출입문 틈에 이일부러 이물질을 넣거나
장난을 치다 물건이 들어가면서 출입문이 고장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차량고장이나 승객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서는
기관사의 확인과 더불어 승객 스스로의 협조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전동차 출입문의 틈새는

불과 1cm

여기에 여성용 지갑을 끼우고 문을 열면 어떻게 될까요?

문이 열리자 틈새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지갑

순식간에 안으로 빨려 들어가버렸습니다

그렇다면 훨씬 두꺼운 책은 어떨까요?

서서히 우그러들면서 좁은 틈으로 말려들어가는 두꺼운 책

그리고 책에 끼인 출입문은 더 이상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보는 신문지 역시

문에 끼이자, 이내 멈춰버리는 출입문

겹겹이 뭉쳐진 신문지가 좁은 틈새에 끼이자

문은 아무리 해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전동차 문 사이로 빨려들어가

출입문 고장을 일으키는 이물질

실제로 이러한 이물질이 얼마나 끼는지 차량기지 검수고에서 직접 확인해보니

두꺼운 책부터

신용카드에

아이스크림 막대까지

심지어 전자계산기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지갑까지 끼어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이것이 다 전동차 1대에서 나온 이물질

실제로 지하철 출입문을 뜯어보면
전동차 1대에 평균 사과 1상자 분량의 이물질이 수거되는데

그 종류도 가지가지

정말 심각합니다

최근 일부 승객이 호기심에 장난으로 이물질을 집어넣거나

실수로 이물질이 들어가면서

출입문이 고장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동차 출입문의 또 다른 위험은

바로 신체끼임사고

지하철이 출발하려고 출입문이 닫힐 때 아슬아슬 급하게 타거나

억지로 문을 열기 위해 우산이나 가방을 문에 끼우고

심지어 손이나 발을 끼우는 경우까지 있는데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전동차가 그대로 출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물체가 끼인 채 전동차가 출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바로 전동차 출입문 감지센서의 위치

전동차 문의 윗부분에는 감지센서가 달려있어
문에 틈새가 벌어지면 자동으로 경고등이 켜지면서 운행이 중단됩니다

때문에 문이 닫히더라도 7.5mm 이상의 물체가 끼이면
문이 열린 것으로 인식해 빨간 경고등이 들어오는데

기관사는 이 경고등을 확인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센서가 문 위쪽에 달려있어
문의 아래쪽에 물체가 끼었을 때는 감지를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우산이 아래쪽에 끼이자

경고등이 꺼지고

전동차가 그냥 출발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전동차 문에 끼인 채 그대로 바닥에 끌려가는 우산

결국 문에 끼인 우산은 지하철 내부 벽에 부딪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만약 전동차 문 사이에 서둘러 뛰던 어린이의 발목이 끼기라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린이 마네킹으로 직접 실험해보겠습니다

마네킹의 발목이 전동차 문에 끼인 채 출입문이 닫혔지만
꺼져버린 경고등

마네킹이 문에 매달려 있지만 전동차는 그대로 출발해 버리고 마는데

결국 빠른 속도로 벽에 부딪혀 버린 마네킹

정말 아찔합니다

2004년에는 70대 여성이 출입문에 손이 끼인채 10여 미터를 끌려가다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는가하면

2003년에는 50대 남성이 문에 발이 끼어 5m 가량을 끌려가다가 선로에 떨어져 추락한 사고까지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동차 이물질 끼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장난으로 막대나 신문 등의 이물질을 끼우는 행동은 절대 금물

또한 굴러다니던 물건이 끼일 수 있으므로 바닥에 떨어진 이물질은 바로 주워야합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기 위해 출입문에 긴 우산이나 가방을 끼우거나
손발을 문 사이에 넣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지하철의 배차간격은 약 3-4분

만약 지하철 문이 닫힐 때는 급하게 타지 말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다음 전동차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출입문에 이물질이나 사람이 끼이면 당황하지 말고
재빨리 전동차 내부 앞뒤에 위치한 인터폰으로 기관사에게 연락해주십시오

안전은 기관사와 승객 모두의 책임...!
지하철 에티켓을 지키면 안전은 따라옵니다

시뮬레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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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3일 오전 4시 25분 대구시의 N주유소 사무실

이것으로 인해 대형 화재가 발생

2004년 6월 14일 경남 진주시

김모씨의 단독주택에서도 이것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또 2004년 8월 14일 새벽 3시 30분경

대구시에서는 이모씨의 아파트에서 이모씨가 잠든 사이
역시 이것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방재청 통계결과 2004년 한해 동안만 이것으로 인한 화재는
무려 214건이 발생했으며 3명이 사망하고 4억 4천 900만원의 재산피해를 가져왔는데

화재의 원인은 바로 부주의한 사용과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전기합선과 과열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전기합선과 과열로
화재의 위험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전자모기향

형광등

휴대전화 충전기

커피포트

텔레비전

선풍기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전기합선과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선풍기 입니다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으로 선풍기의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선풍기 과열에 의한 화재 발생률이 높은 7월

그렇다면, 여름만 되면 끊이질 않고 발생하는
선풍기 화재의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먼저 선풍기의 구조를 살펴보면 선풍기는 크게 몸체와 모터 그리고 모터부의 축이 날개와 연결되 회전합니다

바로 이 모터에서 문제가 일어나 화재가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모터에 문제를 일으키는 1번째 원인

집에서 사용하던 선풍기를 들고나오는 넘버원씨
그런데 모터카바를 열자 세상에 먼지가 그득합니다

이렇게 모터 안에 먼지가 많을 경우 선풍기가 과열이 되었을 때 바로 이 먼지가 발화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렇게 선풍기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먼저 깨끗한 상태의 유리판과 먼지가 수북히 쌓인 유리판을 준비하고

양쪽 유리판 위에 선풍기 모터권선인 에나멜선을 콘센트에 연결한 후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에나멜선이 과열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전류 인가장치를 이용해 전류를 발생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먼저 먼지가 없는 유리판 위의 에나멜선

과열로 인해 에나멜선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잠시 뒤 과도한 열로 인해 전선은 끊어져 버렸지만 화재의 위험은 없었습니다

이번엔 먼지가 쌓인 유리판 위의 에나멜선입니다

이번에도 빨갛게 달아오르는 에나멜선

이미 달궈진 전선으로 인해 먼지에서 조금씩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고
이젠 에나멜선 전체로 연기가 퍼지는데

이때!

전선에 달라붙은 먼지로 순식간에 불이 붙어버렸습니다

정말 먼지가 있고 없음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선풍기가 과열되었을 때 모터 주변에 먼지가 많이 쌓여있다면
더 빨리, 더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선풍기 화재를 일으키는 2번째 원인

고장 또는 선풍기 위에 널어놓은 빨래 등으로 인해 날개가 회전하지 못하고 작동 스위치는 켜져있을 때 입니다

여름, 특히 장마철이 되면 습기 때문에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가끔 선풍기에 올려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만약 옷가지가 날개에 걸리게 되면

날개는 움직이지 못하게 되지만 모터는 계속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과부하가 생겨 빠르게 과열됩니다

실제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선풍기와 옷이 끼여 움직이지 않는 선풍기에
온도 감지 센서를 부착해 온도 변화를 알아봤습니다

과연 어떤 차이를 보일까요?

시간 경과에 따라 각각의 선풍기 온도 변화가 그래프로 나타나는데

5분 경과 정상적인 선풍기의 온도는 33도인 반면, 벌써 70도를 넘어선 옷이 끼인 선풍기

10분이 지나자, 옷이 끼인 선풍기의 온도는 이미 100도에 육박했는데

15분 경과 후, 정상인 선풍기는 40도였지만 옷이 끼인 선풍기는 무려 11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단 15분 동안의 온도 변화를 확인한 결과, 정상적으로 돌아갈 경우의 온도는 처음보다 2도가 오른 반면
날개가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엔 놀랍게도 무려 70도나 올라갔습니다

그렇다면 이 상태에서 장시간 방치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옷이 끼여 움직이지 않는 선풍기를 그대로 놓고 지켜봤습니다

아직은 잠잠한 모습인데

2시간 30분이 경과했을 때 쯤

선풍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모터 안쪽에서 불이 붙은 모습

어느새 모터 뒤쪽으로 불길이 올라오고

모터카바가 지글지글 녹기 시작했습니다

모터는 점점 더 빠르게 녹아가는데

불꽃이 튀며 선풍기 전체로 불길이 번졌습니다

결국 선풍기는 완전히 녹아내리고 쓰러져 버렸는데

만약 집 안이었다면 가구나 이불에 불이 번져 화재가 발생했을 것입니다

또한 수건, 빨래 등을 선풍기에 올려두었을 때 날개에 끼이지 않더라도
선풍기 뒤쪽 커버구멍을 막을 경우에도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데

선풍기의 뒤쪽 커버구멍은 모터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열을 빠져나가게 합니다

이때 수건이나 빨래로 이 구멍을 덮어버리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선풍기에 빨래 등을 올려놓는 행동은 화재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먼지나 빨래 등의 끼임이 없더라도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풍기를 튼 채로 계속 튼다거나 잠을 자고,
심지어 외출을 하는 등 선풍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선풍기가 있는 곳의 온도가 30도 이상이 되면 바로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실험실 온도를 35도로 올리고 선풍기를 틀어 놓았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돌아가는 선풍기

그러나 잠시 후

모터 안쪽에서 불이 일어나 모터커버가 녹기 시작하는데

결국 바로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이복영 공학박사
- 방재시험연구원
"여름철 선풍기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날개를 회전시키는 모터가 과열되어 화재가 일어날 정도의 충분한 열을 발생하게 됩니다
겨울철 보관해두었던 선풍기는 모터에 부착된 먼지 등을 청소한 후에 사용하여야 하고
선풍기를 연속 사용시는 약 2시간 마다 20분씩 작동을 멈춰 열을 식혀주는 것이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한 사용방법이며 노후된 전기기계의 사용, 기계 연결을 위한 전선의 불량,
하나의 콘센트에서 여러 개의 전기기계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문어발식 배선도
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 밖에 선풍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선풍기를 사용하기 전 내부 먼지는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외출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경우 과열이나 합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원코드를 뽑아놓습니다

또한 습한 곳에 보관할 경우 회로가 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녹 발생으로 모터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니
습기가 많고 통풍이 되지 않는 곳은 피하고

가스레인지나 열기가 많은 곳 역시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잠자리에서 부득이 사용할 경우 시간 조절장치를 작동해 장시간 사용을 막아야 합니다

취침시 장시간 사용은 화재의 위험뿐만 아니라 피부의 땀구멍을 막아 체온 저하를 일으키고
호흡 장애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할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선풍기!! 안전한 사용으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십시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 펼치기 · 접기 ]
2006년 5월, 40대 남성
'이것'을 마시고 사망

2004년 9월, 20대 여성
'이것'을 마시고 중태

2005년 6월, 부침개 먹은 8명 중태
'이것'을 먹은 것으로 추정

잘못알고 먹었을 경우 심각한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이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염소계 표백제

아세톤

농약

나프탈렌

파라핀

합성세제

선택! 지워야 산다


잘못알고 먹었을 경우 심각한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이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농약

박혜숙 교수
- 이화여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농약은 독성이 강한
경우가 많아 오인음독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하고 심지어 사망
사고도 유발가능

가정 내에서 사용및
취급상의 각별한
주의 필요'

온국민의 풍요로운
식생활을 위해 필요한 농약

농촌에서는 생활속에서 쉽게 접하는데

농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2004년에만 약 3600건

상당수는 다른 음료로 착각하고
마시는 오인음독사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왜 이런 사고가
발생하는 걸까요?

포장용기의 문제

어떤 것이 음료수이고
어떤 것이 농약일까요?

음료수병을 골라보게 하겠습니다

확인

음료수라고 생각한 6개 중 4개가 농약

다른 두 어린이 역시
농약을 음료수라고 착각

제작진이 시중에서 구입한
30개의 농약과 30개의 음료수

농약용기와 음료수 용기가
매우 흡사한데

심지어 야채나 과일이
그려진 경우도 많아

오인음독의 가능성 높은

뚜껑개봉의 문제

(타이머 재는 중)
30개의 농약병의
뚜껑을 여는 넘버원씨

너무나 쉽게 열리는데

30개의 농약을
모두 여는데 걸린 시간

1분 18초

농약용기 | 음료수병

주의사항이 깨알같이 적혀있고

고독성 표시 역시 잘보이지 않아 문제

각종 사고 가능성이 많은 농약 중

특히 인체에 치명적인 P성분 제초제

단 한모금만 마셔도 사망률이 50-70%
←10ml


물에 담근 장미와
P성분 제초제에 담근 장미

물에 담근
장미 줄기
제초제에 담근 장미줄기 P성분 제초제에 의해 변색되고 시든 장미줄기 닭고기에 P성분 제초제를 떨어뜨리고 24시간 후 현미경 카메라로 관찰 제초제 용액에 녹아버린 조직 ↓ 자연상태의 닭고기

제초제에
담근 닭고기

농약 오인음독사고
응급처치법은?

실마리는 바로 농약 포장지의 라벨

P성분 제초제를 마신 것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라벨의 주의 문구에 따라

P성분 제초제 응급처치법 (x2)
의식이 있는 경우 진흙을 물에 타서 먹이고

토하게 하고를 반복한다

모든 농약음독사고는
병원으로 빨리 향하거나

119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

응급처치가 필요할 시 라벨을 확인

일반적인 농약사고 응급처치법 (x4)
토하게 하라는 표시가 있는 경우

환자의 의식이 있는 경우 토하게 한다

의식이 없다면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되고 토하게 해서도 안된다

의식이 없다면 환자를 옆으로 눕히고 기도를 확보

X
---
인공호흡은 절대 금물

인공 호흡과정에서 본인도 중독 가능

환자가 마신 농약병은
반드시 병원으로 가져가야

농약 중독사고!!
이 액체가 엄청난 흉기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2
[ 펼치기 · 접기 ]
시민의 발 지하철

하루 이용객 650만명

하루 평균 운행횟수 약 2630회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수단

하지만

잠시라도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면

큰 혼란이 일어나는데

2003년 이 원인으로 인해

1500여명의 승객이 도중하차

2004년 7월 이 원인으로 인해

20분간 문이 열린 채 전동차 운행

1년에 평균 28건의 지하철 운행중단을
불러온 이 원인은...?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역내 누수

전기 합선

승객 난동

문에 이물질이 끼임

비상문 작동

전동차 내부 화재

선택! 지워야 산다


1년에 평균 28건의 전동차 운행중단을
일으킨 이 원인은...?

정답 문에 이물질이 끼임

구길영 팀장
- 서울 메트로 안전관리실
'최근 승객들이
출입문 틈에 일부러
이물질을 넣거나

장난을 하다 물건이
들어가면서
출입문이 고장

차량고장이나 승객
불편을 막으려면
기관사의 확인과

승객 스스로의
협조와 주의가 필요'

전동차 출입문의 틈새는 1cm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지갑을 끼우고 문을 열면...?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는

두꺼운 책은...?

문을 열자

좁은 틈으로 말려들어가는 두꺼운 책

더 이상 작동되지 않는 출입문

신문지

아무리 해도 열리지 않는

전동차 문 사이로 빨려들어가

출입문 고장을 일으키는 이물질

군자 차량기지 검수고

두꺼운 책

신용카드

아이스크림 막대

전자계산기

지갑

전동차 1대에서 나온 이물질

평균 사과 1상자 분량이 수거

일부 승객이 일부러 이물질을 넣거나

실수로 이물질이 들어가며

출입문이 고장나는 경우가 많아

또 다른 위험 신체끼임사고

출입문이 닫힐 때 급하게 타거나

억지로 문을 열기 위해

우산이나 가방을 끼우거나

심지어 손이나 발을 끼우는 경우

전동차가 그대로 출발할 수 있어

물체가 끼인 채
전동차가 출발하는 이유는?

전동차 출입문의 감지센서

열렸을 때 | 닫혔을 때

문이 닫히더라도

7.5mm이상의 물체가 끼이면

문이 열린 것으로 인식해

빨간 경고등이 들어오는데

기관사는 경고등을 확인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

하지만 센서가 문 위쪽에 있어

아래쪽에 물체가 끼었을 때는
감지하지 못 할 수도

실제로 우산이 아래쪽에 끼이자

경고등이 꺼지고

출발해버리는 전동차

지하철 내부 벽에 부딪혀

산산조각 난 우산

만약 어린이가 발목이 끼인다면...?

마네킹으로 실험

출입문이 닫히자

꺼져버린 경고등

전동차는 그대로 출발해 버리고

벽에 부딪혀 버린 마네킹

2004년 70대 여성
-출입문에 손이 끼인 채

-10여 미터 끌려가다 다리골절

2003년 50대 남성
-문에 발이 끼인 채

-5m가량 끌려가다 선로에 추락

전동차 이물질 끼임사고를 막으려면

장난으로 이물질을 끼우는 행동은 금물

바닥에 떨어진 이물질은 바로 주워야

출입문에 긴 우산이나 가방을 끼우거나

손발을 문 사이에 넣는 행동은 위험

지하철 배차간격은 3-4분

문이 닫힐 때 급하게 타지 말고

안전하게 다음 전동차를 기다려야

출입문에 이물질이나 사람이 끼이면

인터폰으로 기관사에게 연락

안전은 기관사와 승객 모두의 책임...!
지하철 에티켓을 지키면 안전은 따라옵니다

시뮬레이션 3
[ 펼치기 · 접기 ]
2005년 7월 23일 대구광역시

이것으로 인한 대형 화재 발생

2004년 6월 14일 경남 진주시

이것으로 인한 화재 발생

2004년 8월 14일 대구광역시

이것으로 인한 화재 발생

2004년 소방방재청 통계
화재 발생 건수 214건
사망 3명
중상 7명
피해액 4억 4천 900만 원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한 사용과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전기합선 및 과열이 원인

그렇다면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전기합선과 과열로
화재의 위험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전자모기향

형광등

휴대전화 충전기

커피포트

텔레비전

선풍기

선택! 지워야 산다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전기합선과 과열로
화재의 위험이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선풍기

선풍기 과열에 의한
화재 발생률이 높은 7월

그렇다면, 여름만 되면 끊이질 않고 발생하는
선풍기 화재의 주 원인은 무엇일까요?

선풍기 화재 원인 ①

선풍기가 과열이 되었을 경우
모터에 쌓인 먼지가 발화의 원인

방재시험연구소

선풍기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깨끗한 상태의 유리판과
먼지가 쌓인 유리판을 준비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에나멜선의 과열되는 상황 재연

실험 시작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먼지가 없는
유리판의 에나멜선

먼지가 쌓인
유리판의 에나멜선

먼지가 없는
유리판의 에나멜선

먼지가 쌓인
유리판의 에나멜선

선풍기가 과열 되었을 경우

모터 주변의 먼지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 증가

선풍기 화재 원인 ②

고장 또는 선풍기에
널린 빨래 등으로 인해

날개가 회전하지 못하는 경우

만약 옷가지가
날개에 걸리게 된다면?

날개는 움직이지 못하게 되지만
모터는 계속 돌아가고 있으므로

과부하가 생겨 빠르게 과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선풍기와
옷이 끼여 움직이지 않는 선풍기에

온도 감지 센서를 부착해
온도 변화를 측정

과연 어떤 차이를 보일까요?

5분경과
정상적인 선풍기 33℃
옷이 끼여 움직이지 않는 선풍기 70℃

10분경과
정상적인 선풍기 37℃
옷이 끼여 움직이지 않는 선풍기 90℃

15분경과
정상적인 선풍기 40℃
옷이 끼여 움직이지 않는 선풍기 112℃

15분 동안의 온도 측정 결과
정상적인 선풍기는 2℃ 증가
옷이 끼여 움직이지 않는 선풍기는 70℃ 증가

그렇다면 이 상태에서
장시간 방치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선풍기

불꽃이 튀며
선풍기 전체로 번지는 불길

만약 집 안이었다면 가구나 이불에
불이 번져 화재가 발생했을 것

수건, 빨래 등을 선풍기에 올려두었을 때

뒤쪽 커버구멍을 막을 경우
화재의 위험성 증가

선풍기에 빨래등을
올려놓는 행동은 절대 금지

선풍기 화재 원인 ③

선풍기가 있는 곳의 온도가 30℃ 이상이
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 증가

실험실 온도를 35℃로 맞추고,
선풍기를 작동

잠시 후 모터 안쪽에서 불이 붙어
모터커버가 녹기 시작하는 선풍기

이복영 공학박사
- 방재시험연구원
'여름철에는
선풍기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날개를 회전 시키는
모터가 과열되어

화재가 일어날 정도의
열이 발생

겨울철 보관해
두었던 선풍기는
모터의 먼지를 청소 후 사용

선풍기를 연속 사용시는
약 2시간 마다
20분씩 열을 식히고

선풍기 연결 전선 불량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도 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

선풍기 안전 사용수칙 ①
선풍기를 사용하기 전 내부 먼지 제거

선풍기 안전 사용수칙 ②
외출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과열이나
합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원코드를 분리

선풍기 안전 사용수칙 ③
습한 곳에 보관할 경우 회로가 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녹 발생으로 모터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습기가 많고 통풍이 되지 않는 곳은 피하고, 가스레인지나
열기가 많은 곳 역시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금지

선풍기 안전 사용수칙 ④
잠자리에서는 시간 조절장치를 작동해
장시간 사용 금지

취침시 장시간 사용은
화재의 위험뿐 아니라

피부의 땀구멍을 막아
체온 저하를 일으키고

호흡 장애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할 수 있으므로 절대 금지

선풍기!! 안전한 사용으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십시오

엔딩곡
김현정 - 굳세어라 현정아
47회
2006년 7월 1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잘못된 보관으로 인한 분유 세균[50][51][52]
2. 회전문 안전사고
3. 텐트 질식 사고

게스트
조형기, 김C, 김보민, 장동혁, 유세윤
내용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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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2
[ 펼치기 · 접기 ]
2003년 7월, 7세 여자아이가 백화점의 이것에 끼여 다리에 부상을 입음

2004년 1월, 3세 남자아이가 백화점의 이것에 끼여 머리와 가슴에 부상을 입음

2004년 3월 일본, 6세 남자아이가 이것에 끼여 머리에 중상을 입고 사망

당시 아이의 몸에는 870kg에 달하는 충격이 가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2003년 한해동안 서울시 소방본부에 접수된 이것과 관련된 안전사고는 무려 200여건

그렇다면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회전문

자동미닫이문

철문

셔터

무빙워크

화물용 엘리베이터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200여건의 안전사고 및 어린이
사망사고의 원인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회전문 입니다

김병우 사장
- 'ㄷ'자동도어 :
"회전문은 냉난방의 에너지 효율측면이나 건물의 외관상
최근 공공건물의 출입문용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통행자의 부주의나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안전사고의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위험요소는 어떤 것일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위험요소는 바로 회전속도

자동회전문의 경우 폭이 약 3.5m일때 회전날개가 돌아가는 속도는...

1바퀴

2바퀴

3바퀴

4바퀴

즉 1분에 4바퀴를 도는 속도인 4RPM이 적정속도인데

7세 어린이의 보통 걸음걸이와 같은 속도로
보호장구를 착용한 넘버원씨가 4RPM으로 돌아가는 회전문에 들어가자...

보시는 것처럼 안전하게 통과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전문의 적정속도를 지키지 않고 더 빨리 돌아가게 임의로 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시는 것처럼 1분에...

6바퀴를 회전하는 약간 빠른 속도의 회전문을...

7세 어린이의 걷는 속도로 통과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내 더 빠른속도로 다가오는 회전날개에... 부딪히고 마는 넘버원씨

따라서 걸음이 느린 어린이에게는 빠르게 돌아가는 회전문이 더욱 위험한 것인데

이렇게 회전날개에 부딪혔을 때는 부딪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회전문의 두번째 위험요소인 틈새와 맞딱뜨리게 됩니다

회전날개와 프레임 사이의 폭은 약 5cm 이하

또한 바닥과 회전날개 사이에도 손이 들어갈만한 틈새가 존재합니다

이 틈새에 어린이가 끼인다면?

마네킹으로 실험해본 결과 이렇게 쉽게 발이 끼었는데

이런 사고는 실제로 매우 흔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엔 좀 더 큰 마네킹을 회전날개와 측면 프레임 사이에 놓았더니
금새 팔이 끼이고 그 상태로 회전날개에 끌려가는데...

실제로 해외에서 벌어진 사망사고 등은 이렇게 발생한 것

그렇다면 틈새에 사람이 끼었을 때 가해지는 충격은 어느 정도일까요?

한양대학교 인체공학연구실의 도움을 받아 회전문 충격실험을 해보았습니다

회전날개와 기둥을 쇠사슬로 연결하고

쇠사슬에 연결된 특수센서를 통해 충격량을 측정합니다

실험시작

회전날개가 돌아가면서 연결된 쇠사슬이 당겨집니다

그러더니...

쇠사슬이 통째로 날아가는 강한 힘

회전날개에 의해 쇠사슬이 팽팽히 당겨지던 순간의 힘은 무려 99kgf

김정룡 교수
- 한양대 안산캠퍼스 인체공학연구센터
"각 날개에 걸리는 힘을 측정하여 보았을 때 99kgf 정도의 힘이 걸렸습니다
이 힘은 굉장히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구요.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체격이 작기 때문에 2배 내지 3배의 더 큰 힘으로
충격을 줄 수 있어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99kgf의 힘은 실제로는 어느 정도일까요?

먼저 물풍선

눈 깜짝할 세 틈새에 끼어 터지고만 물풍선

초고속 카메라에 잡힌 장면을 보니 회전문의 위력을 더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단한 합판은 어떨까요?

회전날개와 부딪혀 산산조각 납니다

이번엔 애호박

눈 깜짝할 사이 두동강이 나더니 떨어진 애호박 덩어리는 이번엔 바닥틈새에 끼어 뭉개지고 말았습니다

이렇듯 어마어마한 회전문의 힘이 사람에게 가해진다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 회전문 곳곳에는 안전장치가 설치되있는데

갑자기 회전문을 멈춰야할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수동으로 회전문을 멈출 수 있는 비상정지버튼

역시 끼임사고 등 비상시에 가까이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자동으로 회전문을 멈출 수 있는 근접식 안전센서

회전문에 갇혔을 때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회전날개 접힘기능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회전문에 대한 안전기준이 미흡하고

관리상 불편을 이유로 안전장치들을 임의로 해제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 문제입니다

따라서 회전문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이용자 스스로가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동 회전문의 경우, 너무 세게 밀지 마십시오

내가 세게 밀어 빠르게 돌아가는 회전날개가 뒤따라오던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회전문을 통과하기 직전에는 회전문의 돌아가는 속도를 눈여겨 보고

회전문 안의 공간이 걸어 들어가는 사람의 위치에서 가장 크게 확보되었을 때
회전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통과하는 중에는 부채꼴 모양의 공간에 가운데 쯤 서서 여유공간을 확보하십시오

가장 좋은 것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설치하는 것

회전문...! 조금만 신경쓰면 쉽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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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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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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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7세 여아

이 것에 끼여 다리에 부상

2004년 1월 3세 남아

이 것에 끼여 머리와 가슴에 부상

2004년 3월 일본 6세 남아

이 것에 끼여 사망

당시 870kg의 충격이 가해져

2003년 한해동안

이 것으로 인한 안전사고 200여건

이 것은 과연 무엇일까?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회전문

자동미닫이문

철문

셔터

무빙워크

화물용 엘리베이터

선택! 지워야 산다


200여건의 안전사고 및 어린이
사망사고의 원인인 이 것은?

정답 회전문

김병우 사장
- 'ㄷ' 자동도어
'회전문은 냉난방의
에너지효율과
건물의 미관상

공공건물의
출입문으로
자주 이용되지만

일부 통행자의 부주의
안전관리 미흡으로

여러가지 안전사고의
위험요소가 있음'

회전문의 위험요소는...?

첫번째 위험
회전속도

자동회전문의 경우

폭이 약 3.5m일때

(타이머 재는 중)
+
1바퀴

2바퀴

3바퀴

4바퀴

4RPM이 적정속도

7세 어린이 걸음걸이로

4RPM으로 도는 회전문을 지나면

안전하게 통과

(타이머 재는 중)

1바퀴

2바퀴

3바퀴

4바퀴

5바퀴

6바퀴

7세 어린이의 걸음걸이로

6RPM으로 도는 회전문을 통과

그런데

회전날개가 더 빨리 움직이더니

결국 회전문에 부딪히고 마는

어린이에게 특히 위험한 회전문

두번째 위험
회전문의 틈새

회전날개와 프레임 간격은 5cm

바닥과 회전문사이에도 틈새가 있어

마네킹으로 실험

발이 틈새에 끼어버리는

틈새에 끼이자

회전문의 강한 힘에 의해

몸이 끼인채로 돌아가다

내동댕이 쳐지는 마네킹

틈새에 사람이 끼었을 때
가해지는 충격은...?

회전문 충격실험

회전날개와 기둥을 쇠사슬로 연결

특수센서를 통해 충격량 측정

실험시작

회전문에 의해 쇠사슬이 당겨지고

회전문의 힘은 무려 99kgf

김정룡 교수
- 한양대 안산캠퍼스 인체공학연구센터

'회전문의 각날개에 걸리는 힘은 99kgf

이 정도 힘이면 사람에게 치명적

체격이 작은 어린이의 경우에는

어른보다 2-3배의 충격을 받으므로 특히 더 위험'

실제로 틈새에 끼이면 어떻게 될까..?

물풍선

순식간에 터지고 마는

『초고속 카메라 촬영장면』

합판 3장

산산조각 나고 마는

호박

눈 깜짝할 사이 잘리더니

바닥틈새에 끼어 뭉개지는

어마어마한 회전문의 힘

사람에게 가해진다면...?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

곳곳에 설치된 회전문의 안전장치

비상정지 버튼

수동으로 자동회전문을 멈추는 기능

근접식 안전센서

사람이 끼일 위험이 있을 때

회전문을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

회전문에 갇혔을 때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접히는 회전날개

그러나

아직까지는 안전기준이 미흡하고

관리상 불편을 이유로

안전장치를 해체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

회전문 안전사고를 막으려면

이용자 스스로가 조심하는 것이 최선

수동 회전문의 경우

너무 세게 미는 것은 위험

뒤따라오던 사람이 다칠 수 있어

회전문을 통과하기 전에는

회전문의 속도를 눈여겨 보고

입구가 가장 크게 열렸을 때

즉 부채꼴 모양일때

회전문을 통과하는 것이 안전

통과할 때는 여유공간을 확보하며

끼임사고를 방지해야

가장 좋은 것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안전장치가 작동되게 하는 것

회전문...! 조금만 신경쓰면
쉽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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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곡
EVE - Goodbye
48회
2006년 7월 8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이것을 이용하여 팔굽혀펴기 등을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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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도전 : 아령[1]

정답 : 회전의자
2. 맨손으로 만지거나 먹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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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드라이아이스
3. 함께와서 혼자가시면 나는 어떻게 해요 - OO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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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쓰레기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캡슐장난감 뽑기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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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지우기 결과
장동혁 : 장난감 전기충격기
유세윤
아유미
김C
조형기

결과 : 지우기 실패

처음에 장동혁은 어린이용 화장품을 골랐으나 조형기가 간섭을 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2. 자동차 침수 시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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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지우기 결과
김C : 차에서 내린 후 견인조치
유세윤 : 기어를 2단에 놓고 차를 몰아 대피
아유미 :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린 후 침수되지 않은 곳으로 대피
장동혁 : 차를 저속으로 몰아 대피
조형기 : 차에서 내리고 차를 밀어 침수되지 않은 곳으로 대피

결과 : 지우기 성공
3. <안전일터 만들기 1탄> 근골격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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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지우기 결과
김C : 시력감퇴
유세윤 : 근골격계 질환
아유미 :
장동혁 :
조형기 :

결과 : 지우기 실패


게스트
조형기, 김C, 장동혁, 유세윤, 아유미
내용
이때부터 위기탈출 넘버원 방영 1주년을 맞이하여 48 ~ 51회까지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시뮬레이션 3에서 '안전일터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산업 안전을 다루기 시작했다.
고정 게스트 유세윤의 마지막 출연 방송분이다.
성우 대본
시뮬레이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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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물건

그것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존재인 바로 장난감이었습니다

소비자보호원의 조사에 따르면 장난감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2002년 467건이었던 것이
3년세 3배로 증가해 작년에는 무려 1285건이 발생

특히 어린이들이 검증되지 않은 장난감을 무분별하게 접하고 있는
장난감 안전사각지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방과 후, 아이들의 발길이 닿은 곳은 바로 학교앞 문구점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곳에서 동전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동그란 캡슐이 들어있는 장난감을 뽑을 수 있는 일명 캡슐장난감뽑기를 하는데

제작진 : "뭐하는 거예요?"

남자어린이 : "뽑기요"

제작진 : "그거 어떻게 하는 거에요?"

남자어린이 : "돌리면 이런 거 막 나와요"

남자어린이 2 : "심심할 때 가끔씩 해요"

여자어린이 : "이거 돌리면 나오는 거..."

남자어린이 3 : "저 이거 뽑기한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뽑기에는
가끔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것들이 들어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작진이 서울에 50개 초등학교앞 장난감 뽑기에서 무작위로 뽑아본 결과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장난감들이 많아 충격을 금치 못했는데

그렇다면 다음 중 캡슐 장난감 뽑기에서 나온
위험천만한 장난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장난감 라이터

어린이용 화장품

장난감 전기 충격기

면도칼

강력접착제

수은건전지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캡슐 장난감 뽑기에서 나온
위험천만한 장난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장난감 전기충격기입니다

뽑기에서 뽑은 장난감 전기충격기는 실제로 버튼을 누르면
고무선 끝에서 전류가 흐르는 장난감인데

아이들은 이 장난감 충격기를 가지고 친구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며 장난을 칩니다

그렇다면 장난감 전기충격기에는 어떤 위험이 있을까요?

장난감 전기충격기의 정기적인 위력을 알아보기 위해
전자계산기와 전자게임기에 충격을 가해보았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정확히 계산되고 있는 전자계산기

그런데 전기충격기로 충격을 주자...

순간적으로 전기스파크가 통하고 동시에 숫자는 도로 '0'으로 바뀌었는데

또 다시 해봐도...

'0'으로 초기화 되어버리는 숫자

그리고 다섯차례 정도의 실험 후엔 아무리 눌러도 숫자를 인식하지 못하고 망가져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전자게임기는 어떨까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 게임기[1]

하지만 액정에 대고 충격을 가하자...

이번에는 또 어떻게 됐을까요?

전기충격을 줄 때마다 게임은 계속 원점으로 돌아가는 이상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장난감 전기충격기는 멀쩡한 전자제품을 망가뜨릴 정도였는데
과연 그 전압의 세기가 어느 정도나 되는 걸까요?

전압 파인측정기를 이용해 장난감 전기충격기의 전압세기를 측정해보았습니다

기계에 장난감 전기충격기를 연결하고 버튼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전압이 모니터의 그래프로 나타나게 되는데

순간적으로 높게 치솟는 그래프

놀랍게도 장난감 전기충격기의 전압은 무려 3만볼트를 넘어서는 높은 전압을 발생시켰습니다

이런 장난감 전기충격기의 센 전류는 노출 시간이 짧아
인체에 즉각적인 문제가 일어나진 않지만

인체는 1000볼트 이상의 고전압이 반복적으로 나 조금만 길게 가해지게 되면
심장과 뇌에 직접 손상을 줄 수 있어 일시적인 의식 소실부터 뇌출혈,
영구적인 감각 소실 등이 나타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려 3만볼트가 넘는 전기충격기를 아이들끼리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장난감 전기충격기의 또 다른 위험

바로 화재의 위험입니다

만약 가정에서 가스가 새고있다면 장난감 전기충격기는 대형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데

실제로 가스가 새고있는 상황에서 장난감 전기충격기의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투명박스에 가정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LPG가스가 샌 상황을 만들고
멀리서 전기 충격기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기충격기를 누르는 순간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제작진 : "FIRE"

순식간에 일어난 엄청난 폭발

바로 장난감 전기충격기의 스파크가 가스가 차있던 상자에 폭발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렇게 2cm의 작은 장난감 전기충격기의 위력은 마치 시한폭탄과도 같았는데

만약 집안에 가스가 새고 있는 상황이라면 폭발은 바로 화재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뽑기 기계에는 또 어떤 위험요소가 있을까요?

제작진이 일일이 다 구입을 해 확인해봤습니다

먼저 날카롭고 작은 조각으로 되어있는 플라스틱 장난감 모형류

여기도 저기도 하나같이 끝처리가 날카롭게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날카로운 부분에 피부나
특히 눈을 찌를 경우 심각한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장난감은 크기나 모양에 따라 연령에 맞게 사용해야 하지만
이런 장난감 뽑기의 경우 사용 연령에 대한 주의가 전혀 없을뿐만 아니라
삼킴사고의 위험이 있는 5cm 이하의 작은 장난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문신은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납이나 구리 등으로 만든 각종 액세서리는 겉표면이 쉽게 벗겨져
피부질환, 또는 납중독 등 심각한 피해를 낳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지도 못한 위험요소가 가득한 장난감 뽑기의 장난감들은
아무런 검증도 되지 않은 채 아이들의 손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명선 교수
- 이화여대 사법대학 보건교육
"동네 문방구나 학교 주변 구멍가게 등지에서 싼 값으로 판매하는
위험한 장난감들은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구할 수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본드를 너무 많이 사용한 장난감, 색소가 묻어나오는 플라스틱 완구,
조금만 눌러도 부서지는 자동차나 비행기 등은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위험한 장난감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평소에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수시로 체크해
혹시 위험한 장난감이 없는지 확인하고 위험한 장난감의 경우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위험성에 대해 알려줘야 합니다

장난감을 고를 때는 제조업체와 제조년월일이 정확히 적혀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되도록이면 품자나 Q자가 붙은 장난감을 사주도록 합니다

또한 3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뽑기 장난감처럼 크기가 매우 작은 장난감은
삼킴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적어도 가로 세로 5cm 이상의 것을 주어야 합니다

어린이 장난감의 첫번째 조건!
바로 '안전'입니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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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수차례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52명(쉰두명)의 인명피해 발생

재산피해액 1조 5백억 원

또한 최근 10년 동안 태풍과 홍수로 인한 피해액이 16조 원에 달하고

1,128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산사태와 주택붕괴,
하천범람과 홍수, 주택침수까지

엄청난 피해를 낳는 여름철 비

만약 다음과 같은 상황이 당신에게
벌어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장마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넘버원씨는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30분 후

어느새 비는 그치고 넘버원씨는 집에 거의 다 다랐습니다

그런데...

매일 지나다니는 익숙한 귀갓길에서 넘버원씨 앞을 가로막은 것은

침수된 도로

이윽고 축축한 느낌이 들어 자신의 발 아래를 살펴보니

넘버원씨의 자동차 안에까지 물이 들어와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행히 더 이상 자동차 안으로 물은 들어오지 않고
현재 빗방울 역시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

그리고 전방에는 아직 침수되지 않은 곳이 보이는데

그렇다면 이 때, 넘버원 씨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시동을 끄고 차 밖으로 나와
침수되지 않은 곳으로 대피한다

기어를 2단에 놓고 차를 몰아
침수되지 않은 곳으로 대피한다

차를 저속으로 몰아
침수되지 않은 곳으로 대피한다

차에서 내린 다음,
정비소에 연락해 견인조치한다

빠른 속도로 차를 몰아
신속히 침수지역을 벗어난다

차에서 내린 다음, 차를 밀어서
침수되지 않은 곳으로 대피한다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침수 지역에 들어선 넘버원씨
이때 넘버원씨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빠른 속도로 차를 몰아 침수 지역을 벗어난답니다.

이광표 차장
- 'H'자동차 고객서비스팀
"자동차를 운전중인 상황에서 침수지역에 들어섰을 때는
일단 살펴봐야하는 것이 차 바깥의 상황입니다.
물결이 잔잔하고 수면이 낮다면 저단 기어를 놓고 시속 20~30km(이삼십키로미터)의 저속으로
단번에 빠져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빠른 속도를 내면, 도로의 물로 인해 부력이 생겨
이미 타이어와 바닥면 사이의 마찰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더 바퀴가 헛도는 결과를 초래해서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6월 중하순부터 7월 말 정도까지 계속되는 장마

이 시기에 내리는 비의 양은, 한해 동안
내리는 비의 약 25에서 50%를 차지하는데

특히 장마전선과 태풍이 상호작용을 할 때
발생하는 집중호우는 홍수를 유발시키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낳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비가 내릴 때 외출 등을 삼가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는 걸까요?

먼저 시간당 강우량이 10에서 20mm인 경우 이때는 부슬부슬 내리는
이 정도의 빗방울이 떨어지는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은 시간당 강우량이 20에서 30mm인 경우 샤워기에서 나오는
중간 세기 정도의 물줄기로 쏴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3~4시간(서너 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축대가 무너질 수 있고 하수구나 강이 범람할 수 있는 비

시간당 강우량이 30에서 50mm일 경우 양동이 물을 거꾸로 붓는 정도의
세기로 도로가 강처럼 침수될 수 있는 강우량

위험지역에서는 대피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이때부터는 반드시 라디오나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변화를 주시하고 있어야하는데

만약 이럴 때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당신이 탄 차가 침수지역과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 침수지역에 들어섰다면 주변 상황부터 살피십시오

침수 깊이가 그다지 깊지 않고 수면이 잔잔하다면 가던 길을 계속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 때,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앞서가는 차의 뒤쪽에 달린 머플러, 즉 소음기

앞서가는 차의 소음기가 아직 물에 잠기지 않았다면
바닥과의 마찰력을 높이기 위해 기어를 2단에 놓고
시속 20에서 30km의 속도로 가급적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전진하십시오

그러나 만약 앞 차의 소음기가 이미 물에 잠겨있거나
운전자의 발목 이상으로 물이 차올랐다면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린 다음 일단 침수지역을 벗어나고
차는 이후에 견인조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때 소음기나 발목이 기준이 되는 이유는 소음기나 발목 바로 위 정도되는 높이에 해당하는
라디오 아래쪽 지점에 엔진을 제어해주는 컴퓨터 장치, 즉 ECU가 있기 때문

이 지점 이상 물에 잠기게되면 ECU가 물에 잠기게되어 시동이 꺼지게됩니다

2번째, 차 바깥의 물이 빠른 속도로 흐르고 있을 때

이때는 차 내부에도 순식간에 물이 차오를 가능성이 높으므로
시동 역시 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다시 시동을 걸지 마십시오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깥에 급물살이 흐르고 있을 때는 일단 시동이 꺼지는 시점까지
저속, 저단 기어로 이동하십시오

시동이 꺼진 이후에도 침수지역을 벗어나지 못했고
차 안으로는 계속 물이 들어오고 있다면 안전한 탈출을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탈출해야
하는 걸까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스턴트맨이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스턴트맨은 자동차에 올라타고

이제 모든 준비 완료!

비로 인해 도로가 침수된 상황을 가정해 자동차가 들어가 있는 수영장 안을 물로 채우고
운전석의 스턴트맨은 안전벨트를 맵니다

차 안에 물이 들어오면 몸이 약간씩 뜨는 상태가 되어 거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되는데

이때 안전벨트가 몸을 고정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현재 차 바깥의 물은 자동차 문의 3분의 2까지 차오른 상태

자동차 내부의 물은 스턴트맨의 발목 위까지 차서
차 내. 외부의 물높이가 약 30cm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럼 이제부터 스턴트맨이 탈출을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러나 스턴트맨이 안간힘을 써봐도 꿈쩍도 하지 않는 자동차문

자동차 내부보다 외부의 물높이가 훨씬 높기 때문에 바깥에서 자동차 안쪽으로
가해지는 수압이 훨씬 강해 웬만큼 건장한 스턴트맨의 힘으로도 문이 열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때 관건은 자동차 내부와 외부의 물높이가 거의 같아져야 한다는 것

그래야만 차 내. 외부의 수압이 같아져서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수영장 안에 물을 더 채우고

수중 카메라 앵글로 살펴보니 이제야 자동차 내. 외부의 물높이가
거의 같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안의 스턴트맨이 다시 한번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데

과연, 문이 열릴까요?

드디어 자동차 문이 열렸습니다

자동차문이 열리자 그제서야 안전벨트를 푸는 스턴트맨

그리고

자동차문을 활짝 열고 몸이 빠져나갈 공간을 확보

이윽고 물에 잠긴 자동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침수지역에서는 급물살에 휩쓸려갈 위험성이 크므로
탈출 후에는 차체에 몸을 기댄 상태에서 주변을 살펴야합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건물이나 기타, 지지할 수 있는 곳이 없다면 일단 차체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계속해서 급격히 물이 불어나고 있다면 차 지붕위로 올라가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 침수사고에 대비하고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몇가지 체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문은 고무패킹에 의해 밀폐되게 끔 되어있는데
이 고무들이 낡았거나 사고 등으로 고장이 나있을 경우 실내에 더 쉽게 물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차량의 바닥을 손으로 만져보거나 차 내부 구석에 살짝이라도 물이 고여있다면,
문의 고무패킹 상태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빗속을 운전해야 할 경우가 많아 시야확보가 어려우므로 평소 전조등이나 안개등
제동등 등이 잘 들어오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사람의 눈꺼풀 역할을 하는 윈도 와이퍼 역시 점검하십시오

빗길 운전에 대비해 타이어 마모상태 역시 꼭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호우주의보, 호우경보가 내려졌다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차를 두고 가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여름철 비! 방심하지 마십시오
당신에게도 재난이 닥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3
[ 펼치기 · 접기 ]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변화되면서 생기는 각종 현대병

특히 업무량이 많고 일이 반복될수록
이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때문에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국내 사무업 종사자의 59. 1%

노동자의 45%

교사및 학생의 70%에서 나타날 뿐만 아니라

미국인의 7%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라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각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고루 나타나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이 질환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십시오

두통

소화기 장애

근골격계 질환

생체리듬 파괴

스트레스 질환

시력감퇴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업무량이 많고 일이 반복될수록 발병하기 쉽고
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주는 이 질환은?

정답은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김정룡 교수
- 한양대 안산캠퍼스 인체공학연구센터
"근골격계 질환이란 우리 근육, 힘줄, 인대, 신경 등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우리가 좋지 않은 자세로 반복적으로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생기는 질환이구요
대표적으로 요통이나 손목터널증후군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질환에 걸리게되면 우리가 장시간 통증이 지속되는 그런 현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그렇다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히 하게 되는
잘못된 자세는 무엇일까요?

먼저 어깨와 목의 잘못된 자세

오랜시간 한 곳만 들여다볼때 자주 나타나는 자세로

일명 거북목 증후군

귀 중간부터 어깨 중간까지의 길이가 2.5cm이상 떨어진 경우로

이런 자세가 장시간 지속되면 목 뒤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고

뒷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과 피로감을 초래할 수 있어

심한 경우 목 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부나 노동자가 쪼그려 앉아 일을 할 때

무릎을 굽힌 상태가 지속될 경우

관절의 각도가 구부러지면서 편 자세보다 7배가 넘는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무릎 관절을 다칠 수가 있는데

실제로 쪼그려 앉아 용접을 계속하던 30세(30대) 남성이
결국에는 무릎 연골이 파열되어 제대로 앉지 못하는 질환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오랜시간 자판을 두드리거나

다림질을 하는 등 반복작업을 하면

쑤시거나 화끈거리는 부위가 있는데

과연 왜 그런지 노동부 산업안전 보건국과 함께 한양대 인체공학 연구센터에서 실험해봤습니다

신체 내 열을 감지하는 적외선 카메라로 반복작업 시 인체변화를 관찰해보면

팔을 계속 움직이는 다림질을 한지 1시간 후

유난히 붉게 변한 손목

손목 주위의 온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고

장시간 어깨를 구부려 근육이 뭉친 부위도

유달리 온도가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반복활동이 많아지면서 특정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이 몰리면서 열이 발생하고
근육이 뭉쳐져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한 쪽 어깨가 올라가지 않게되거나

손목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겨 손목이 펴지지 않게되는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편채 물건을 드는 자세는

허리에 엄청난 무리가 가는데

심한 경우 척추가 비틀리면서 요통이나 추간판 탈출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머리를 너무 내밀거나

어깨를 둥글게 굽히는 등 잘못된 자세가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노동부 산업안전 보건국과 넘버원이 제안하는 3대 바른자세

먼저 사무직 근로자나 학생은 앉을 때 엉덩이와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대고
무릎과 몸통의 구부린 각도는 직각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이때 책상에 발받침대를 놓으면 다리 근육의 긴장을 줄여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반복작업이 많을 때는

50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하여 어깨 허리 등의 근육에 쌓인 긴장을 해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펴고 무릎을 굽힌 다음 앉은 채로 물건에 다가가 들어올려야 합니다

안전의 지름길 바른자세!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자막 대본
시뮬레이션 1
[ 펼치기 · 접기 ]
어린이 안전사고를 가장 많이일으키는 물건

바로 장난감

『소비자보호원 장난감 안전사고 통계』
467건 | 900건 | 890건 | 1285건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장난감으로 인한
안전사각지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아이들이 찾은 곳은 학교앞 문구점

동전을 넣고 장난감을 뽑는
캡슐장난감뽑기

Q. 뭐하는 거예요?

돌리면 이런게 나와요

심심할 때 가끔씩 해요

돌리면 나오는 거예요

뽑기예요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건이
들어있어 문제

넘버원 제작진에 50개 초등학교앞에서
무작위로 뽑은 결과

안전을 위협하는 장난감이 많아

그렇다면 캡슐 장난감 뽑기에서 나온
위험천만한 장난감은?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장난감 라이터

어린이용 화장품

장난감 전기 충격기

면도칼

강력접착제

수은건전지

선택! 지워야 산다


캡슐 장난감 뽑기에서 나온
위험천만한 장난감은?

정답 장난감 전기충격기

버튼을 누르면 고무선 끝에서
전류가 흐르는 장난감

아이들이 쉽게 뽑을 수 있는
장난감 충격기는 무엇이 문제일까?

전기충격기 충격실험

전자계산기에 전기 충격을 가하자

○ 전기스파크
-
전기 스파크로 전류가 통하는 순간!

순간적으로 작동을 멈추고 '0'을 나타내는

몇 번의 실험을 더하자

아예 고장나버린 전자계산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전자게임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
전기충격에 의해
초기화면으로 돌아가는

멀쩡한 전자제품에 오작동을 일으키는
강력한 전압

전압세기 측정

순간 전압이 치솟는데

반복해서 누르자

순식간에 3만볼트를 넘어서는

인체에 즉각적인 문제를
일으키진 않지만

(3D 전기충격 장면)

아이들에게는 위험천만한 장난감

장난감 전기충격기의
또 다른 위험성

가정 내 가스누출시 화재의 위험!

투명박스에 LPG가스를 채우고

전기 충격기 버튼을
멀리서 누르도록 장치

과연 어떻게 될까요?

FIRE

○전기스파크

순식간에 폭발하는 투명상자

작은 장난감 충격기의 엄청난 위력

캡슐장난감 안의
또 다른 위험요소는?

플라스틱 모형류

끝처리가 날카로운데

날카로운 부분에
피부나 눈을 찌를 경우 심각한 위험

← 4cm
-
삼킴사고의 위험이 있는 작은 장난감

캐릭터 문신

피부질환 유발 가능

액세서리류

겉표면이 쉽게 벗겨져
피부질환이나 납중독 가능

생각지 못한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

이명선 교수
- 이화여대 사법대학 보건교육
'싼 값으로 판매하는 위험한
장난감은 아이들이 쉽게
접하고 구할 수 있어 문제

본드를 많이 사용하거나
색소가 묻어나오고 쉽게
부서지는 등
각종 사고의 위험성'

위험한 장난감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보호하려면

아이의 장난감을 꼼꼼히 체크

위험성에 대해 주지시켜야

장난감 구매시 제조업체와
품질보증마크 확인

3세 이하 어린이는
삼킴사고의 우려가 없는

가로 세로 5cm이상의 장난감을 주어야

장난감의 첫째조건!
바로 '안전'입니다

시뮬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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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52명의 인명피해 발생

재산피해액 1조 5백억 원

최근 10년 동안 태풍과
홍수로 인한 피해액 16조 원

사망 1천 128명

산사태와 주택붕괴,
하천범람과 홍수, 주택침수 등

엄청난 피해를 낳는 여름철 비

만약 다음과 같은 상황이 당신에게
벌어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집으로 귀가 중인 넘버원 씨

약 30분 후

침수된 도로

자동차 안으로 흘러든 물

전방에는 아직
침수되지 않은 곳이 보이는데

이 때, 넘버원 씨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시동을 끄고 차 밖으로 나와
침수되지 않은 곳으로 대피한다

기어를 2단에 놓고 차를 몰아
침수되지 않은 곳으로 대피한다

차를 저속으로 몰아
침수되지 않은 곳으로 대피한다

차에서 내린 다음,
정비소에 연락해 견인조치한다

빠른 속도로 차를 몰아
신속히 침수지역을 벗어난다

차에서 내린 다음, 차를 밀어서
침수되지 않은 곳으로 대피한다

선택! 지워야 산다


(위기탈출 넘버원)

침수지역에 들어선 넘버원 씨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정답] 빠른 속도로 차를 몰아
신속히 침수지역을 벗어난다


이광표 차장
- 'H'자동차 고객서비스팀
'자동차를 운전 중인
상황에서 침수지역에
들어섰을 경우

우선 살펴봐야 하는 것이
차 바깥의 상황
물결이 잔잔하고

수면이 낮다면
저단 기어를 놓고
시속 20~30km 정도의

속도로 운전해
침수지역을
벗어나는 것이 중요

이 때 빠른 속도를 내면,
도로의 고인 물로 인해
부력이 생겨

이미 타이어와 바닥
면 사이의 마찰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퀴가 헛도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위험'

장마철에 내리는 비의 양은, 한해 동안
내리는 비의 약 25~50%를 차지

장마전선과 태풍이 상호작용 할 때
발생하는 집중호우는 홍수를 유발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비가 내릴 때 외출 등을 삼가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는 걸까요?

시간당 강우량이
10~20mm 인 경우

시간당 강우량이
20~30mm 인 경우
3~4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축대가 무너질 수 있고 하수구나 강이 범람할 수 있는 비 시간당 강우량이 30~50mm 인 경우

도로가 강처럼
침수될 수 있는 강우량

위험지역에서는 대피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

반드시 라디오나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변화를 주시

당신이 타고 있는 자동차가 침수지역과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침수된 깊이가 깊지 않고 수면이
잔잔하다면 가던 길을 계속 갈 것

이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앞서가는
자동차의 뒤쪽에 달린 소음기

앞서가는 자동차의 소음기가
아직 물에 잠기지 않았다면

바닥과의 마찰력을 높이기 위해
기어를 2단에 놓고

시속 20 ~ 30km의 속도로
가급적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전진

만약 앞 차의 소음기가
이미 물에 잠겨있거나

운전자의 발목이상으로
물이 차올랐다면

시동을 끄고
자동차에서 내린 다음

일단 침수지역을 벗어나고
차는 이후에 견인조치하는 것이 안전

ECU(electronic control unit)
엔진, 자동변속기, ABS 따위의 상태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전자제어 장치

이 때 다시 시동을 걸 경우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금지

바깥에 급물살이 흐르고 있을 경우

일단 시동이 꺼지는 시점까지
저속, 저단 기어로 이동

시동이 꺼진 이후에도
침수지역을 벗어나지 못했고

차 안으로는 계속
물이 들어오고 있다면

그렇다면 어떻게 탈출해야
하는 걸까요?

준비 완료!

비로 인해
도로가 침수된 상황을 가정

자동차가 들어가 있는
수영장 안을 물로 채우고

차 안에 물이 들어오면
몸이 약간씩 뜨는 상태가 되어

거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되므로

몸을 고정시켜 주는 안전벨트는
탈출 직전에 제거

현재 바깥의 물은 자동차 문의
3분의 2까지 차오른 상태

자동차 실내의 물은
스턴트맨의 발목 위까지 차서

자동차 내 . 외부의
물의 높이는 약 30cm 정도 차이

탈출을 시도하는 스턴트맨

안간힘을 써 봐도
꿈쩍도 하지 않는 자동차문

자동차 내부보다 외부의 물높이가
훨씬 높으므로

바깥에서 자동차 안쪽으로
가해지는 수압이 훨씬 강해

건장한 스턴트맨의
힘으로도 문이 열리지 않는 것

차 내부와 외부의 물높이가
거의 동일해야

자동차 내 . 외부의 수압 차이가
없어져 문이 열리는 것

자동차 내 . 외부의 물높이가 거의 일치

과연, 문은 열릴까요?

힘겹게 열리는 자동차 문

차문이 열리자 안전벨트를
제거하는 스턴트맨

물에 잠긴 자동차에서
탈출하는데 성공

비가 내리는 침수지역에서는
급물살에 휩쓸려갈 위험성이 크므로

탈출 후에는 차체에 몸을 기댄 상태에서
주변을 살피는 것이 안전

급격히 물이 불어날 경우
자동차 지붕위로 대피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점검 ①
자동차 외부의 유입물질을 차단하는
고무패킹 점검

차량의 바닥을 손으로 만져보거나 자동차 내부 구석에
물이 고여있다면, 문의 고무패킹 상태를 반드시 체크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점검 ②
평소 전조등이나 안개등
제동등 등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점검 ③
사람의 눈꺼풀 역할을 하는
윈도 와이퍼 역시 점검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점검 ④
빗길 운전에 대비해
타이어 마모상태 역시 반드시 점검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점검 ⑤
호우주의보, 호우경보가 내려질 경우,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자동차를 두고 가는 것이 더 안전

여름철 비! 방심하지 마십시오
당신에게도 재난이 닥칠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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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복잡해지며 생기는

각종 현대병

업무량이 많고 일이 반복될수록

이 질환 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 질환 은

국내 사무업 종사자의 59. 1%

노동자의 45%

교사및 학생의 70%가 발병

미국인의 7%도 이 질환 에 걸리는데

각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고루 나타나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이 질환 은?

정답은 하나!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두통

소화기 장애

근골격계 질환

생체리듬 파괴

스트레스 질환

시력감퇴

선택! 지워야 산다


업무량이 많고 일이 반복될수록 발병하기 쉽고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이 질환 은?

정답 근골격계 질환

김정룡 교수
- 한양대 안산캠퍼스 인체공학연구센터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힘줄, 신경 등에
발생하는 질환

좋지 않은 자세로
반복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발병

요통, 손목터널증후군이
대표적인 질환이며
장시간 심한 통증이 지속'

잘못된 자세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나 걸리는 근골격계 질환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흔히 하게 되는
잘못된 자세는..?

어깨와 목의 잘못된 자세

오랜시간 한 곳만 들여다볼때

거북목 증후군

귀 중간부터 어깨 중간까지가
2.5cm이상 떨어진 경우

이런 자세가 지속되면

목 뒤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고

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과 피로감

심한 경우 목 디스크로 발전

쪼그려 앉아 일을 할 때

편 자세보다 7배가 넘는 힘이 가해져

무릎 관절이 다칠 수 있는

실제로 쪼그려 앉아
용접을 하던 30대 남성

무릎 연골 파열

오랜시간 자판을 두드리거나

다림질을 하는 등 반복작업을 하면

쑤시거나 화끈거리는 부위가 있는데

노동부 산업안전 보건국과 함께

한양대 인체공학 연구센터에서 실험

열을 감지하는 적외선 카메라로

반복 작업시 인체 변화를 관찰

1시간 후


손목 부위가 붉게 변한

장시간 자판을 치는 경우

어깨 부위가 붉게 변하는데

반복적으로 근육을 사용하여

통증이 생기는 부위는

보상작용으로 혈액이 몰리기 때문

이 상태가 오랜기간 지속되면

한 쪽 어깨가 올라가지 않거나

손목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겨

손목이 펴지지 않는 질환에 걸릴 수도

무릎을 편채 물건을 드는 자세는

허리에 무리가 가는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머리를 너무 내밀거나

어깨를 둥글게 굽히는 등

잘못된 자세가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

무엇보다 바른 자세가 중요

남녀노소 모두가 지켜야할 3대 바른자세

사무직 근로자나 학생은 앉을 때

엉덩이와 허리를 등받이에 바짝 대고

무릎과 몸통의 구부린 각도는 직각

발받침대를 이용하면

다리 근육의 긴장을 줄일 수 있어

반복 작업이 많을 때는

50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에 쌓인 긴장을 해소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펴고 무릎을 굽힌 다음

앉은 채로 물건에 다가가 들어올려야

안전의 지름길 바른자세!
남녀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엔딩곡
럼블 피쉬 - I Go
49회
2006년 7월 15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잘게 썰어서 드십시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젤리

1차 도전 : 냉면 / 2차 도전 : 쫀드기
2. 부주의하게 섭취시 기도로 흡입되거나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미숫가루

1차 도전 : 코코아
3. OOO은 잠시만족 사고나면 평생후회
[ 펼치기 · 접기 ]
정답 : 술한잔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익사 사고
2.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안면신경마비
3. <안전일터 만들기 2탄> 장마철 감전 사고

게스트
조형기, 김C, 제롬, 장동혁, 솔비
내용
이 회차부터 KBS Entertain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엔딩곡
업타운 - My Style
50회
2006년 7월 22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입으로 개봉하거나 얼려서 음용하지 마세요
[ 펼치기 · 접기 ]
정답 : 요구르트
2. 치아가 약하신 분은 끓여서 드십시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누룽지
3. 저도 크면 아빠처럼 OO할래요
[ 펼치기 · 접기 ]
정답 : 운전

1차 도전 : 양보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두개골 골절
2. 낙뢰 발생 시 가장 안전한 장소
3. <안전일터 만들기 3탄> 발수제 화재 사고

게스트
조형기, 김C, 장동혁, 유상무, 신지
내용

엔딩곡
정재욱 - 들리나요
51회
2006년 7월 29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뻥소리가 나지 않으면 드시지 마십시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병 음료(과즙음료)
2. 기분이 좋지 않을 때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구토봉투[실패]

1차 도전 : 우황청심환 / 2차 도전 : 위생봉지/봉투(만장일치 실패.)

결과 : 실패
3. OOOO 가정파탄
[ 펼치기 · 접기 ]
정답 : 무단횡단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오염된 바닷물로 인한 비브리오 패혈증
2. 현수막 안전사고
3. <안전일터 만들기 4탄> 쓰레기 분리수거 안전사고

게스트
조형기, 김C, 데프콘, 장동혁, 강은비
내용

엔딩곡
이지혜 - Love me Love me
52회
2006년 8월 5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경사진 곳이나 울퉁불퉁한 곳에서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전기밥솥

1차 도전 : 사다리
2. 아빠 제발 OO하지 마세요
[ 펼치기 · 접기 ]
정답 : 과속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바다 물놀이 안전수칙
2. 한여름 자동차 화상 사고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여름철 밀폐 공간 질식 사고

게스트
조형기, 유리, 채리나, 장동혁, 크라운제이
내용
이 회차부터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시뮬레이션 3이였던 '안전일터 만들기'가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라는 별도의 코너로 분리되었고 지워야 산다 형식이 아닌 결정 양자택일 형식으로 문제가 바뀌었다.
이날 방송분은 고정 게스트 김C가 출연하지 않았다.
엔딩곡
김우주 - 헤어져
53회
2006년 8월 12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서서히 들어가도록 하십시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줄자(시청자 선공개)[실패]

1차 도전 : 좌약 / 2차 도전 : 좌욕기

결과 : 실패
2. 주변의 소리가 적당히 들리는 곳에서 운전하십시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GPS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모기약 폭발 사고
2. 안와 골절[MV]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사다리 추락 사고

게스트
조형기, 김C, 장동혁, 이정, 채영인
내용
처음으로 MV 형식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엔딩곡
걸프렌즈 - Maybe I Love You
54회
2006년 8월 19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나쁜 공기가 가득찬 곳에서는 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하모니카
2. 나는 주행중 OOO는 수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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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휴대폰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땅콩 기도 흡입 사고
2. 음료수 용기 폭발 사고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감김 및 끼임 사고

게스트
조형기, 김종서, 김C, 안선영, 장동혁
내용
공공의 답에서 모든 답을 한 번에 맞춘 회차이다. 또한 하모니카는 가수 이정이 직접 답에 대한 해설을 해줬다.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양자택일 편에선 최초이자 유일하게 이혁재의 답이 선택되었다.[53]
엔딩곡
Crown J - 케빈은 바람둥이
55회
2006년 8월 26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단단한 물건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 펼치기 · 접기 ]
정답 : 가위
2. 정! 정! 당! 당! 일대일로 덤벼라!!
[ 펼치기 · 접기 ]
정답 : 올바른 콘센트 사용법

1차 도전 : 한줄서기 운동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빙초산의 위험성
2. 야간 레저 활동 안전사고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안전모의 중요성

게스트
조형기, 홍록기, 김C, 안선영, 장동혁
내용
'오구동성 공공의 답' 표어 문제에선 최초이자 유일하게 표어의 빈칸을 맞히는 형식이 아니라 무엇에 대한 표어인지 맞히는 형식으로 나왔다.
엔딩곡
타이푼 - 사랑할거야
56회
2006년 9월 2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제품 내 플라스틱에 의해 다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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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콘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
2. OOO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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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중앙선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가정 내 문 잠김 사고
2. 예초기 안전사고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흙먼지 바닥 미끄러짐 사고

게스트
조형기, 김C, 장동혁, 크라운제이, 이지혜
내용
이 회차에서는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가 기존의 결정 양자택일 형식에서 지워야 산다 형식으로 일시적으로 환원되었다. 넘버원씨 배우 중 하나였던 임정민의 마지막 출연이다.
엔딩곡
뜨거운 감자 - 좌절금지
57회
2006년 9월 9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낙하, 전복의 염려가 있는 장소에서는 사용을 금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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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보행기

1차 도전 : 스케이트보드
2. 내가 OOO하면 뒷사람은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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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급정지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신생아 탈수열
2. 레이저의 위험성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경운기 안전사고

게스트
조형기, 김C, 장동혁, 장윤정, 강균성
내용

엔딩곡
Placebo Effect - Love Effect
58회
2006년 9월 16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오래된 이것과 새 이것을 함께 사용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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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건전지
2. OOOO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체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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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일회용품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위식도 역류질환
2. 성장판 손상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안전화의 중요성

게스트
조형기, 김C, 장동혁, 신지, 이승기
내용
공공의 답 문제에서 전전편과는 반대로 주의사항 부문이 어떤 주의사항이 아닌 주의사항에 가려진 말을 맞추는 항목이 출제되었다.
엔딩곡
박현빈 - 곤드레 만드레
59회
2006년 9월 23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몸쪽으로 천천히 당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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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통조림
2. 113kg 이상의 사람은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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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의자

1차 도전 : 스카이콩콩 / 2차 도전 : 흔들의자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3대 가을철 발열성 질환
2. 어린이 증기 화상 사고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절단 사고 시 응급처치법

게스트
조형기, 김C, 김혜은, 김종민, 장동혁
내용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의 결정 양자택일 마지막 회차이다.
엔딩곡
이승기 - 제발
60회
2006년 9월 30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얇은 면티를 입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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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안마기

1차 도전 : 핫팩
2. 도로는 OO이 달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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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생명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영유아 코 이물질 사고
2. 방화 유리창의 중요성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진동공구 사용으로 인한 후유증[MV]

게스트
조형기, 김C, 장동혁, 오종혁, 김새롬
내용
이때부터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가 지워야 산다 형식으로 다시 돌아왔다.
엔딩곡
코요태 - I Love Rock & Roll
번외
2006년 10월 6일
<추석특집 - 추석! 이것만 알면 안전하다>
1. 압력밥솥 폭발 사고[54]
2. 과대불판 사용으로 인한 휴대용 가스레인지 폭발 사고[55]
3. 예초기 안전사고[56]
4. 벌의 공격을 받을 때 대처법[57]
5. 안전벨트 꼬임 사고[58]
6. 자동차 창문 끼임 사고[59]
[60]
게스트

내용
여담으로 역대 최초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게스트 없이 진행된 첫 회차이다. 지금까지 소개되었던 위기탈출 넘버원 방영분을 추석이라는 테마에 맞게 재구성했다. 다만 일부분은 효과음이나 성우의 억양이 기존에 방영했던 것과 다르다.
엔딩곡
브라운아이드걸스 - 세컨드(Second)
61회
2006년 10월 14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구멍은 반드시 막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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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디지털 도어락

1차 도전 : 부탄가스
2. 남도하는 OOO 나라고 못할쏘냐
[ 펼치기 · 접기 ]
정답 : 불조심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인형 털의 위험성
2. 손목터널 증후군(SNS 증후군)[MV]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용접불티 화재
[61]
게스트
조형기, 김C, 윤도현, 장동혁, 간미연
내용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가 이날 방송 한정으로 다시 양자택일 비슷한 방식의 문제가 출제되었다.[62]
엔딩곡
YB(윤도현밴드) - 오늘은
62회
2006년 10월 21일
용접불티 화재(재방영)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환경호르몬 줄이는 방법[MV]
2. 할로겐 전구의 위험성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야간 식별 장치의 중요성
[63]
게스트
조형기, 김C, 김지훈, 장영란, 장동혁
내용
이날은 지워야 산다의 세 문제를 모두 성공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엔딩곡
Heritage - Starlight
63회
2006년 10월 28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만 1세 미만 영아에게는 가급적 먹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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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시청자 선공개)[실패][1]

1차 도전 : 미숫가루 / 2차 도전 : 우유 / 3차 도전 : 잼

결과 : 실패
2. 렌즈에 손을 대거나 눈을 가까이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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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CD플레이어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화재경보기의 중요성
2. 어린이에게 위험한 옷차림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응급처치법[MV]

게스트
조형기, 김C, 이유진, 천명훈, 장동혁
내용
이날은 62회의 퍼펙트 달성으로 주어진 보너스로 다섯 자리 중에 한 자리가 밀가루 벌칙이 면제됐으나, 정작 결과는 총 5문제 중에 단 1문제만 맞히는 졸전을 치렀다.
엔딩곡
Vasia - Love Story[64]
64회
2006년 11월 4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친구를 밀거나 당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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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놀이터

1차 도전 : 그네
2. 입에 대거나 불지 말 것
[ 펼치기 · 접기 ]
정답 : 지우개[실패][1]

1차 도전 : 드라이아이스 / 2차 도전 : 청진기

결과 : 실패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 1탄>[65] 어린이 무단횡단 교통사고
2. 욕실 내 감전 사고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안전대의 중요성[MV]

게스트
조형기, 김C, 이유진, 천명훈, 장동혁
내용
고정 게스트 김C의 마지막 출연 방송분이다.
63회의 졸전을 만회하기 위해 같은 게스트로 다시 출연했지만, 5명 모두 한 번씩 실책을 범하면서[66] 역시 같은 결과가 나왔다.
엔딩곡
오종혁 - 죽을 만큼
65회
2006년 11월 11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종이[1]

1차 도전 : A4용지
2.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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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안약(점안액)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 2탄> 철분제 중독 사고
2. 무릎 연골 손상[MV]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분진 폭발 사고

게스트
조형기, 이유진, 천명훈, 장동혁, 배슬기
내용

엔딩곡
달래음악단 - 멋쟁이
66회
2006년 11월 18일
오구동성 공공의 답
1. 사용시간이 20분 이내일 것 / 뜨거운 물이나 전선 등 위험물을 제거할 것
[ 펼치기 · 접기 ]
정답 : 보행기[실패][1]

1차 도전 : 안마기 / 2차 도전 : 헤어드라이기

결과 : 실패
2. 항상 노출시켜주십시오 / 어린이나 노약자가 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펼치기 · 접기 ]
정답 : 전기장판

1차 도전 : 소화기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지워야 산다
1.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 3탄> 비비탄 총의 위험성
2. 스크럽제의 위험성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3. 교대 근무로 인해 생기는 질환[MV]

게스트
조형기, 이유진, 천명훈, 장동혁, 전진
내용
'오구동성 공공의 답', '위기탈출 시뮬레이션 선택! 지워야 산다.' 코너의 마지막 회차이며, 동시에 초대 MC였던 이혁재, 강병규, 그리고 고정 게스트였던 이유진, 장동혁의 마지막 회차이다. 그리고 2006년 가을 개편 전 마지막 회차이기도 하다. 참고로 조형기는 이후 회차부터 MC까지 낙점된다.[67]
엔딩곡
전진 - 사랑이 오지 않아요
67회
2006년 11월 25일
작업장 적재물 붕괴 사고

생(生) 실험실
몸을 조이는 복장의 위험성

입간판의 위험성

게스트
MC몽, 아유미
내용
개편 후 첫 방송이다. 지석진, 한석준, 김종민, 조형기가 개편 후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생(生) 실험실' 코너도 신설되었다. 참고로 이때부터 퀴즈 방식이 개인전으로 전환되었다.[68]
엔딩곡
MC몽 - 아이스크림
68회
2006년 12월 2일
장난감 모형 라이터의 위험성

생(生) 실험실
음주 작업의 위험성

오토바이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게스트
김종서
내용
개편한 지 얼마 안 돼서 천명훈이 MC로 새롭게 합류했다.
엔딩곡
엄정화 - Come to me
69회
2006년 12월 9일
석면의 위험성

생(生) 실험실
피셔맨 매듭법

자동차 뒷좌석 보호장구의 중요성

게스트

내용
이번엔 연이어서 박정민도 MC로 새롭게 합류하며 넘버원 역사상 제일 많은 MC가 탄생했다. 여담으로 이때 한석준과 천명훈도 정답을 맞춘 탓에 지석진만 이때까지 단 한 번도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69]
엔딩곡
장우혁 - 폭풍 속으로
70회
2006년 12월 16일
넘버원 복습시간

겨울철 안전하게 난로를 사용하는 법[MV]

생(生) 실험실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원터치캔 뚜껑 베임 사고
[70]
게스트
장우혁
내용

엔딩곡
임재범&테이 - 겨울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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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문제: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증상 시 올바른 응급처치법은?
[37] 정답보기:
이온음료를 마신다
물을 마신다
오렌지 주스를 마신다
설탕물을 마신다
소금물을 마신다
콜라를 마신다
[38] 정답: 이온음료를 마신다[39] 문제:
가정 내 영·유아 익사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곳은?
[40] 정답보기:
욕조
세숫대야
어항
세탁기
세면대
하수구
[41] 정답: 욕조[42] 문제:
전철에 흐르는 2만 5천 볼트 고압전류에 노출되어 감전사 할 수 있는 이 물건은?
[43] 정답보기:
알루미늄 배트
막대풍선
뿔나팔
잠자리채
망원경
물총
[44] 정답: 잠자리채[45] 37회에도 300대를 적립하였으나, 진행방식이 다르게 진행됐기 때문에 논외.[46] 여담으로 25회에서도 이미 유리문 안전사고를 방영한 적이 있었다. 차이점이라면 25회에서는 깨짐 사고, 43회에서는 충돌 사고를 다루었다.[47] 2022년 10월에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뮬레이션 2 - 압사 사고의 위험성 편이 위기탈출 넘버원 매니아들층에서 재주목되고 있다.[48] 6월 10일은 2006 FIFA 월드컵 독일 중계 방송으로 결방.[49] 시뮬레이션3이 끝난 후, 안전월드컵 넘버원 수칙으로 과호흡 증후군(35회, 2006년 4월 1일 방송), 압사 사고(44회, 2006년 6월 3일 방송), 폭죽 사고(45회, 2006년 6월 17일 방송) 장면은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50] 문제:
잘못 취급할 경우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사카자키균"이 발생할 수 있는 이것은?
[51] 정답 보기:
요구르트
딸기우유
보리차
분유
초콜릿
토마토 주스
[52] 정답:
분유
[MV] A B C D E F G H I [53] 참고로 이 회차를 제외한 모든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에서는 정답, 오답에 관계없이 강병규가 선택되었다.[54] 35회(2006년 4월 1일) 방송분[55] 17회(2005년 11월 5일) 방송분[56] 56회(2006년 9월 2일) 방송분[57] 9회(2005년 9월 3일) 방송분[58] 45회(2006년 6월 17일) 방송분[59] 38회(2006년 4월 22일) 방송분[60] 원래대로라면 10월 7일에 방송되어야 했지만 10월 7일은 추석특집 프로그램인 빅스타 X파일이 대체 편성되면서 10월 6일에 방송되었다.[61] 이날은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 도중 갑자기 방송이 송출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으며, 방영이 한참 끝난 오후 11시에 다시 정상화됐다.[62] 문제 : 호텔 화재와 관련된 용의자 3명(전기 설비 근로자, 인화물질 근처 흡연자, 용접 작업자) 중 누가 진범인가?[63] 이날은 '오구동성 공공의 답' 대신 61회 방송 도중 송출 중단되었던 용접불티 화재 편을 재방영했다.[64] 덴마크의 혼성그룹 아쿠아CARTOON HEROES를 리메이크한 곡이다.[65] 신춘특집 1탄과 제목이 같지만, 별개의 시리즈로 기획되었다. 또, 이 시리즈는 서울특별시 건강도시추진반이 제작을 지원했다.[66] 조형기와 장동혁은 <오구동성 공공의 답>의 두 번째 문제, 김C는 시뮬레이션 1, 이유진은 시뮬레이션 2, 천명훈은 시뮬레이션 3 <아빠 엄마 안녕히 다녀오세요>에서 각각 실책을 범했다.[67] 참고로 이날 같이 나온 천명훈도 2주 후 MC로 합류한다.[68] 참고로 첫 번째 문제의 정답을 맞춘 사람은 조형기. 게스트로는 MC몽이 최초로 정답을 맞추었다.[69] 박정민은 바로 MC로 합류했기에 논외라 친다.[70] 12월 23일은 KBS 연예대상, 12월 30일은 KBS 가요대축제 편성으로 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