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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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現 인터넷 방송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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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3월 11일 부산광역시 서구 출생. 이후 사하구에서 자랐다. 아버지 위경만은 부산 내에서 칠성파와 양대산맥 조직이자 전국구 폭력조직인 20세기파의 부두목급 간부였다.

하단초등학교에 입학해 10세 때 야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패스트볼 구속 135km/h를 던져 일본에서 스카우터와 기자가 오기도 했었다. 그러나 중학교 시절부터 비행을 일삼으며 야구에 소홀했고 퍽치기 1건, 절도 1건과 폭행 8건 등의 많은 범죄를 저질러 소년재판 신세를 성인이 되기 전까지 10차례나 졌다.

고교 시절에는 포텐만으로 전국구 레벨이었다고 하며, 144km/h의 구속을 던졌다. 기사[6] 또한 고등학교 시절 키 180cm, 몸무게 98kg에 최고구속 148km/h를 던졌다고 한다. 2007 시즌 당시 KBO 리그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0km/h를 넘지 못했음을 감안할 때, 이는 굉장한 유망주이긴 했다는 거다. 기사

타고난 장사 체형에다가 운동까지 한 몸이었다. 기사 프로에 데뷔하던 당시 키(착장신장) 186cm[7], 몸무게 100kg에 타고난 골격을 가졌었다. 몸을 잘 활용해 구위로 윽박지르는 듯한 투구를 주로 했으나 포심, 커터에 비해 포크볼은 밋밋했고 슬라이더 외에 주로 활용하는 구질이 잘 없었다는게 고교~프로 시절 평가. 2006년 전국대회에서 4경기 28이닝 연속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다.[8]

화랑대기 대회에서만 4경기 28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게 아니다.[9] 미국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애틀 매리너스 팀 관계자가[10] 직접 부산을 찾아 기량 테스트를 실시하고 스카우트 제의를 할 정도. 2003년 1학년 때는 5타석 4타수 1안타 1사사구, 소년원을 갔다 온 2006년 3학년 시즌에는 평균자책점을 대붕기에서 35이닝 1.25점, 다른 4개 대회에서 평균자책점 0점을 기록하는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2003년 1안타는 고양 주엽고등학교를 상대로 기록한 끝내기 안타. 기사

하지만 야구에만 열중한 것이 아니라 학생 운동선수들에게 금기시되는 폭력에도 심취했다는 것이 치명적이었다. 일명 부산통, 부산대가리로 남포동을 넘어 부울경 지역 일대 싸움을 잘 하는 학생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실시간 검색어가 있던 시절 위대한의 이름이 네이버에 오르내리거나 싸이월드 및 세이클럽 등에서도 그의 홈페이지가 유명세를 탈 정도였다. 이처럼 학창시절 타고난 피지컬로 싸움을 일삼으며 이미 퍽치기가 논란이 되기 이전인 2003년경부터 그 악명이 드높았다. 후술할 퍽치기 사건 또한 2003년 인천에서 가출 이후 야구부 동기들과 다니다 시비가 붙은 행인과 싸워 폭행한 후 벌어진 일.[11][12]

또 강호동, 김병지처럼 단순히 싸움만 잘 한 것이 아니라[13] 스스로 악행을 일삼고 다니는 심각한 비행청소년이자 일진이었다.

이미 고교 1학년, 그러니까 17살이란 나이에 9차례나 강도죄와 절도죄 등을 저질러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당시 부장판사였던 김수형 판사가 처벌이 아닌 갱생의 가능성을 믿고 '선동렬을 능가하는 훌륭한 야구선수가 돼 그 동안의 은혜와 빚을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훈계와 함께 실형대신 소년부 송치로 끝냈다고...참고로 저 때 저지른 범죄는 각종 강도죄들 중에서도 최악으로 꼽힌다는 퍽치기였다.

김수형 판사는 당시 저 판결만을 내린 것이 아니라 조성옥 당시 부산고 야구부 감독을 만나 회까지 사주며 위대한을 훌륭한 선수로 키워달라고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지만, 그는 그 후에도 반성은커녕 또다시 보호관찰 기간에 길거리 싸움을 일삼으며 폭행죄를 저질러 1년 6개월을 소년원에서 보냈다. 어쨌든 그 후로는 각성하고 전국구 고교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말썽 없이 정진해 야구선수로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는 데 성공했다.

보호처분 이력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는 2007년 신인드래프트[14]에서 위대한을 외면했고, 대신 SK 와이번스에서 2차 3라운드에 그를 선택했다. 당초 정영일을 놓친[15] KIA 타이거즈가 2차 1라운드에서 뽑으려고 했으나 구단 최고위층으로부터 여론을 의식하라는 경고를 받아 포기했다.[16] 그 당시가 2007년, 그러니까 김광현과 입단 동기다. 본인이 밝히기로 1년 유급했기 때문에 연고 팀 롯데의 1차 지명을 애초에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지금은 사라진 Sports 2.0에서 발간하였던 2007 프로야구 예상 리포트에서 SK 와이번스 페이지에 위대한과 김성근, 김광현이 나란히 벤치에 앉아 웃으며 찍은 사진이 있었다. 이 밖에도 부산고 동기 사이였던[17] 손아섭(舊 손광민)과도 잘 아는 사이다.

2007년 시범경기에어 5⅓이닝 무실점, 2홀드를 기록했으며 전지훈련 초에는 143km/h까지 내려갔던 구속이 3주만에 16kg을 감량한 근성과 컨디션 회복으로 2군에서 149km/h까지 던질 정도로 다시 구위를 회복했었다. 그러나 포크볼의 제구 문제와 체력 및 워크에씩 문제로 1군 등판이 미뤄졌었다.

본인이 밝히기로는 볼의 컨트롤이 좋고 손아귀 힘이 좋아 포크볼의 낙차가 컸다고 한다. 당시 포수 박경완은 연습 때는 자신의 부상 등을 염려해 포크볼을 던지지 말라고 했지만 정규 시합 때는 포크 볼을 던지라고 했다고 한다. 포크볼이 희한하게 직구로 왔다 좌우로 왔다 이리저리 떨어졌다고. 김성근 감독은 그의 포크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동기인 김광현과 함께 SK 와이번스를 책임질 투수로 기대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은 그의 구위가 단조롭다는 이유로 위대한을 1군에서 당장 기용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후 과거가 밝혀졌고 본인 스스로 먼저 비행사실을 숨기지 않으며 사과문을 게시하고 추후 야구선수로써의 행적을 봐달라고 하며 위기를 이겨낼 듯 보였으나 비판으로 고초를 겪다 끝내 견뎌내지 못하고 개막 한 달도 안된 2007년 4월 24일, 본인의 요청으로 임의탈퇴 되었다. 1군 등판 기록은 없다. 시범경기만 기록이 있다. 3경기 5⅓이닝 0실점, 2홀드.

계약금은 8000만 원 중 4000만 원만 추후에 지급받았다.[18] 연봉 2천만 원은 지급받았다. 하단 링크에 위대한의 은퇴계기와 야구계에서 보던 시각 및 재능, 2007년 당시 소위 위대한 사태의 내막과 김성근 감독의 평가 등을 잘 정리한 기사 모음집이 있다. 기사 다만 이 시기에 하루에 강도를 10차례나 저질렀고 퍽치기만 10회 이상 했다, 프로 입단이후 숙소이탈을 밥먹듯이 했다는 카더라 통신에 의해 지나친 비난을 겪기도 했다. 기사

2.1. 은퇴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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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의 삶은 완전히 망가졌다. 현역으로 병역을 마친 이후[19]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리그 야구를 준비하기도 했고, 팀매드에서 이종 격투기 선수 생활을 준비하기도 했으나, 아버지의 지병 악화 이후에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하다가 그만 조폭으로 전락했다. 부산의 양대 조폭인 20세기파에 가입해서 활동했다고 한다.[20] 2012년 6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013년 6월 출소하였고, 3년 후인 2016년 6월 2일, 재래시장 상인들을 갈취하며 돈을 뜯은 혐의로 또 경찰에 체포되었고, 6월 22일 구속되었다. 기사

그러다가 2016년 12월 20일 자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현재는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면서 동시에 조폭계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어떤 판사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이미 6살이 된 아들이 있고, 아들만큼은 자신의 전철을 밟게 하지 않겠다는 언급이 있다.[21] 하지만 조직폭력배들이 판사에게 쓰는 반성문 등에서 감형을 위해 조직 세계를 떠났다고 주장하는 건 아주 흔하다.[22]

실제로 2020년에도 지역 내 풍문에 의하면 위대한이 여전히 조직생활을 한다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위대한은 수사당국에서 칠성파와 함께 부산 양대 조직으로 분류하는 '20세기파'에 소속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23] 결과적으로 저 말들은 죄다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수감 중 업무방해 사건으로 다시 재판을 받았다. 1심에서 징역 4월의 형이 추가되었으나, 항소하여 벌금 500만 원으로 감경되어 2017년 12월 14일 출소했다.

이후 언제부턴가 아프리카TV에 여포, 상만 등의 부산 건달 출신 BJ들이 자리를 잡았고, 그들의 방송을 통해서 위대한의 이름이 간간히 언급되었다. 시청자들은 위대한이라는 사람의 이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며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더불어 위대한의 스파링 영상, 관련 영상들이 유튜브에 떠돌기 시작하면서 그 여파는 엉뚱하게도 관련성이 미미한 디시인사이드 격투 갤러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몇몇 갤러들 사이에서는 일명 '대하이햄'이라는 동남 방언 발음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갤러리에선 위대한에 대한 신격화 및 찬양글, 위대한의 싸움실력, 현역 격투기 선수들과의 VS놀이, 근거없는 일베 및 디시 갤러리, 아프리카 TV, 유튜브를 보고 온 소설충들이 카더라~만 듣고 자기가 실제로 본 것 마냥 어떻게 패서 기절시켰다는 둥 위대한의 과거 싸움 이력들[24]에 대한 글들이 판을 치고 있지만 그는 지금 전과 24범인 30살이 넘은 성인이고 공권력 앞에선 그냥 무용지물일 뿐이다.

친구인 부산협객 박현우의 방송에도 간간이 나오는 중이다.[25]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박현우 방송에서 내보내는데, 박현우가 말하길 자기보다 강하며 프로 격투기 선수 이태정[26]과의 스파링에서 위대한이 이태정(키 190cm, 몸무게 120kg)을 넉아웃 시켰다고 한다. 링크. 주변인들이 간헐적으로 공개하는 영상말고는 확실하게 입증된 실력은 아직 없다. 마케팅이 마치 과거 킴보 슬라이스와 같은 분위기다. 그 외에도 여포(인터넷 방송인) 등의 BJ 방송에도 간간이 출연한 적이 있다.

2020년 9월, 디씨인사이드 팝콘tv 갤러리에 따르면 구속수감중으로 3가지 구속혐의에 대한 썰이 떠돌고 있었다.

이후 팝콘TV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A 씨와 실시간으로 방송하던 중 그를 맥주병으로 내리친 혐의로 기소됐다. 2020년 11월 25일, 뒤늦게 구속수감 사실이 밝혀졌다.# 2021년 2월 17일, 특수상해 죄목으로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 후 항소심에서 4개월 감형되어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다가 풀려난지 얼마 안돼서 2021년 11월 30일에 주점에서 종업원을 주먹으로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누범기간에 또 폭행을 저질렀으니 가중처벌될 가능성이 크다. 만취 상태였으며, 상대가 실신할 때까지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1월 16일 자신을 12년 따른 20세기파 왼팔 동생에게 피습당했다. 후배가 칼을 휘두르며 위대한을 찌르려했지만, 위대한이 날라오는 칼날을 맨손으로 붙든 채 후배를 두들겨 패 기절시켰다.#

2022년 3월 29일에는 자신을 18년 따른 20세기파 오른팔 동생에게 피습당해 왼쪽 허벅지에 칼 3방을 찔렸다고 한다.# 위대한에 따르면 CCTV로 다시 확인해보니 칼에 찔릴 때 뒤에 20세기파 조직원 2~3명이 자신이 저항하지 못하게끔 붙잡고 있었다고 한다.

이로서 위대한은 자신을 따르던 속칭 '왼팔', '오른팔'에게 배신당한 것도 모자라 목숨을 위협받는 작업까지 당하게 되며 사실상 조직에서 위대한을 제거한다는 뜻을 명확히 내비친 셈이다.

2022년 5월 8일 새벽 남포동에서 경찰과 대치를 했다고 한다.# 경찰이 위대한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 지구대로 이송하려 하자 "내가 칼을 14방 맞았는데 칼 안 가지고 다니게 생겼냐"며 소리를 질렀다고. 정리글을 보면 흉기소지죄로 연행된 모양이다. 팝콘TV 갤러리의 정리글[27]

2022년 5월 10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석방됐다.

2022년 5월 초에 팝콘티비로 복귀한 이후, 세간의 통념과 상식을 거부하는 당당한 몰상식한 모습과 본인 딴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기행들이 여러모로 우스꽝스러운 재미를 이끌어내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본인 동네의 한 초등학생한테 시비를 걸리거나 길거리에서 친고모와 신경전을 벌이는 등[28] 온갖 골 때리는 방송 영상들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부산 대장, 백두산 호랑이 등 각종 칭호를 붙이며 추앙하는 사람들도 생길 정도.[29]

그러나 비슷하게 부산을 강조하는 상남자 기믹으로 먼저 인기를 끌었던 래퍼 정상수가 시청자와의 시비를 제외하면 방송에서 딱히 나쁜 짓은 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나 욕지거리를 씨부리며 일면식조차 없는 길거리의 일반 시민에게도 버젓이 시비를 거는 등 찌질한 짓을 거리낌 없이 하고 있다.[30] 그나마 방송 경력이 쌓이고 인기가 늘어나면서 예전처럼 대놓고 민폐짓은 안하고 나름대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하지만 술 마셨을 때는 그런 거 없이 쓰레기짓을 한다. 물론 시청자 수준도 비슷한지라 방송으로 돈은 잘 벌고 있다.

과거에 비해 보다 양지화되고 공식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는 등 아예 전문 방송인으로 방향을 잡은 듯. 훈훈한 미담을 만들거나 방송 극초기와 달리 시민들에게 피해주는 컨텐츠는 지양하고 있다. 물론 건달 컨셉은 여전하다.

2022년 6월 22일, 작년 11월 주점 웨이터 폭행사건으로 결국 실형 6개월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동년 8월 25일 2심에서 벌금으로 감형되어 출소했다. 이후 잠시 방송을 진행하다가 동년 10월 05일 부하 조직원과의 일로 폭행죄 사건에 연루되어 다시 수감되었다. 동년 8월 25일 잠시 출소했으나 예전 후배 조직원과의 흉기 대치건 및 방송 도중 여성 팬을 추행해 시청자가 신고를 해 강제 추행으로 기소되었고, 2022년 5월 경찰과 흉기난동 및 대치 등으로 인해 특수폭행, 재물특수손괴, 강제추행, 모욕 등의 혐의로 2022년 10월 5일 재구속되었고, 2023년 1월 12일 1심에서 특수폭행 징역 1년 4개월, 재물특수손과와 모욕으로 징역 1년 6월, 강제추행은 합의로 인한 선처로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받았다. 도합 3년에 가까운 징역을 선고받아 방송 복귀는 요원해졌다. 이후 2023년 4월 항소가 기각되어 원심이 유지되었다. 출소 예정일은 2025년 8월이나 현재 대한민국 교정당국의 수용 여건상 조기 석방 될 가능성도 높다.#

2.2. 범죄자의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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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법 체계가 미성년자에게 관대한 이유는 성인보다 갱생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즉, 위대한이 선처를 받은 이유는 그가 야구에 재능이 있어서가 아니라, 미성년자라서 야구선수으로서 재사회화의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31] 위대한은 그 후 또다시 범죄를 저질러 1년 6개월을 소년 감호시설[32]에서 보낸 뒤에는 큰 말썽을 피우지 않고 야구선수로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는데 성공했다. 자퇴를 하거나 야구를 그만 두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김수형 판사의 바람대로 야구선수가 되면서 다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그가 과거의 잘못을 제대로 뉘우치고 범죄자의 삶을 청산했다면, 개과천선해서 성공한 야구선수로 불렸을 것이고, 현재까지도 잘 나가는 프로 야구선수로서 제2의 삶을 살았을 것이다.

당시 위대한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았던 이유는 위에도 적혀 있듯이 범법행위의 중대함은 물론이고 상습적 범죄행위에 대해 갱생 가능성을 믿은 판사에 의해 이미 한 번 크게 예외적인 선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고를 쳤다는 것이 알려지면서다. 이로 인해 선수 자체의 인격에 대해 심각하게 부정적인 여론이 사라지지 않았던 것.

이를 두고 일부 언론이 위대한이 이후 조폭이 된 게 바로 인터넷 마녀사냥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기재한 뒤 네티즌을 비난하다가 욕만 먹었다. 기사에서 위대한이 잘못한 건 철없던 시절의 실수인데 그것을 끝내 물고 늘어지는 마녀사냥으로 호도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퍽치기를 포함한 폭행 등 9번이나 범죄를 저지르고도 판사가 특별히 봐줬음에도 기어코 10번째 재범을 했던 것'이 실수가 될 수 있느냐는 여론이 우세했다.

아무리 여론에 못 이겨 금세 은퇴했다지만 다시 범죄에 손댄 것은 확실히 위대한 본인의 잘못이다. 그리고 정말로 마녀사냥 때문에 몰락한 것이라 쳐도, 그렇다고 해서 조직폭력배에 들어가서 범죄를 저지른 것은 당연히 정당화될 수 없다. 애초에 범죄를 저질러 빵갔다 오는 사람이 그렇게까지 적은 것도 아니고, 그 중 많은 사람들이 범죄에서 손을 떼고 착실하게 살고 있다.[33]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를 표시하는 방법도 존재했다. 위대한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자신의 범죄에 대해 뉘우쳤다면 야구인으로서의 삶을 접더라도 최소한 지금 같은 삶을 살고 있진 않았을 것이다.

또 야구선수 등의 공인에 대해서 훨씬 도덕적으로 엄격한 국내 정서상 관심의 중심이 되는 야구선수를 계속할 수 없었을 것은 어찌됐건 자명한 사실이다. 퍽치기보다야 훨씬 덜한 피해자 없는 단순 음주운전으로도 충분히 임의탈퇴되는 게 한국 야구계인데, 자칫하면 사람을 사망하게 하거나 장애인으로 만들기도 하는 퍽치기를 포함한 10범이나 되는 죄질이 무거운 전과를 저지른 위대한이 야구계에서 추방되는 건 당연한 처사였다.

그리고 야구 추방 후에도 전혀 반성 없는 태도로 계속 범죄나 저지르며 다른 범죄자 출신 인방인들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34]

2.2.1. 본인의 주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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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치기 전과 10범이라고 알려진 위대한이지만, 그것은 신문 오보였으며 자신의 퍽치기(강도 상해) 전과는 17세 때 한 번뿐이라고 주장했다. 위대한의 말에 신빙성을 떠나 맞을 가능성도 높은 게 제 아무리 소년범이라도 강도상해로만 10범이라면 장기 실형을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무리 소년법 체계가 솜방망이라는 비판을 받는 대한민국의 사법체계지만, 살인, 강간, 방화와 함께 4대 중범죄에 속하는 강도라는 동종 전과로만 10범을 쌓았다면, 당연히 소년원 처분은 받을 수 없다. 실제로 2011년 한겨레의 보도 이후에 갑작스레 퍽치기 강도, 절도 10범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위대한은 이미 조폭으로 전락해 몰락해버린 상황이라 여력이 없어 딱히 민사소송은 걸지 않은듯.

3. 명현만과의 스파링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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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건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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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2일 격투기 선수 명현만에게 전화로 스파링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명현만은 도전을 수락했다고 유튜브로 시청자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근데 그 유튜브에서 어그로성 화제로 만들며 '바보 되면 어쩌지?', '그저 정중하게 스파링 신청한 걸 이슈화시키고 감히 도전을 해?' 등의 멍청한 쪽으로 취급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명현만이 뜬금없이 위대한의 과거사를 언급해 컨텐츠를 참교육으로 끌고갔고, 이는 위대한을 자극했다.

이후 격분한 위대한은 "자신이 이기면 명현만의 딸의 손가락을 자르겠다"[35]는 폭언을 하며 명현만의 소속사인 MAX FC가 선수와 단체의 품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스파링을 불허하면서 맞대결은 불발되었다.# 그러나 4월 30일 명현만이 부산에 방문하면서 스파링이 성사되었다. 스파링 전에 위대한이 논란이 되자 맞기 싫어서 먼저 막말에 대해 전화로 정중히 사죄하고, 명현만도 이를 받아들이며 자신의 컨텐츠 욕구에 의해 이미지가 더 난처해진 위대한에게 미안함을 표시했다고 한다.

처음 위대한은 라이브 방송을 키고 스파링을 하자 제의했으나 명현만이 거절, 이후 3분 4라운드로 복싱룰로 진행을 하였다. 스파링이 끝난 직후 위대한은 자신이 한국의 바다 하리라며 신이나 승리를 표했고 주변 팝콘BJ들 또한 "내 친구가 자랑스럽다", "내 친구지만 팬할란다." 등의 발언을 하며 무승부라 선전하였다. 명현만 팬층은 아연실색하며 믿지 못했지만...

그러나 이후 스파링 영상을 공개하자[36] 여론은 완전히 역전됐다. 스파링에서 나온 모습은 어떻게 봐도 명현만의 압승이였다. 명현만이 단발성으로 던지는 잽만으로도 가드가 열리고 뒤로 휘청거리는 위대한의 모습에 "이게 어떻게 비긴거냐."라며 분개한 누리꾼들의 댓글들이 엄청나게 달렸다. 현재는 댓글창을 막아놨지만 타 커뮤니티 글까진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위대한이 갈비뼈 부상이었기 때문에 바디와 어퍼는 치지 않기로 하고 스파링을 진행했다고 알려졌으나[37] 위대한이 부정했고 명현만 역시도 일반인을 상대로 어퍼를 날리거나 갈비뼈 부상 경험이 있는 위대한에게 프로선수가 바디를 날리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즉 어퍼 금지, 바디샷 금지룰을 건 게 아니라 애초에 명현만 본인이 부상있는 상대방을 배려하여 가격하지 않은 것이다. 모든 커뮤니티의 반응은 확실히 실력 차이가 너무 많이 났고, 제대로 된 스파링이라기보단 명현만이 지도 스파링을 해줬다는 의견이 절대적이지만 팝콘TV 갤러리를 포함하여 일부 격투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위대한의 체력, 맷집, 펀치력을 높게 쳐준다는 의견도 있다.

이후 또 다른 조폭 출신 BJ인 성명준과 명현만의 스파링이 공개되고, 성명준이 위대한과 링에서 스파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나, 위대한은 그간 언급을 피하다가 자신의 징역살이때만 도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화를 냈다. 그런면에서 성명준은 앞뒤 안 가리고 돌진하는 돌깡패 성격의 위대한과는 다른, 손익 파악이 빠른 사업가 기질의 조폭출신이라고 할 수 있다.

3.2. 위대한의 해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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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은 자신을 향한 악플을 향해서는 이미 수십 년째 욕을 먹고 있어 비난에는 해탈했다고 밝히며, 격투기 선수와 붙어보라고 해서 붙었더니 욕을 하는데 만약 안 붙었어도 욕을 했을 거고, 스파링에서 기절을 안 했는데도 욕을 듣고 있는 걸 보면 만약 기절했으면 대중들이 훨씬 더 욕을 했을 거라고 얘기하며[38] 자신은 뭘 해도 욕을 먹는 사람이니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사람들을 보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39]

스파링 며칠 후 위대한은 지인의 개인 방송에서 명현만이 자신을 봐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는 직접 주먹을 섞은 자신과 현장에서 구경하던 이들이 그렇게 느꼈으며, 당시 명현만이 땀을 비 오듯 흘리며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는 점을 들었다. 스파링 과정에서 자신의 머리가 젖혀질 정도의 잽은 단순한 잽이 아닌 스트레이트 성 잽이라고 주장하며 보통의 지도 스파링에서처럼 툭툭 얹어주는 가벼운 주먹이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다. 당연히 지도 스파링보단 강하게 했겠지만.[40] 그러나 이는 명현만이 격투기를 오래 단련한 만큼 명의 입장에선 살살 뻗었어도 위대한의 입장에선 묵직했을 가능성도 있다.

스파링 영상을 보면 명현만은 사실상 잽밖에 던지지 않았고 느린 훅을 가끔 피하라고 던져줬으며 어퍼나 바디는 치지도 않았다. 실제 명현만의 지인들도 명현만의 전체 기량의 40~50% 정도만 쓴 것 같다고 평할 정도.정작 707베이비영철을 더 쎄게 팼다. 거기는 60~70%는 썼다고... 잽에도 얼굴이 휘청하는데 콤비네이션을 치지도 않았고. 명현만이 진지하게 스파링에 임했다 느낀 것은 위대한의 착각일 가능성도 있으며, 사실은 진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하는 소리일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위대한은 3라운드부터 명현만의 움직임이 둔해진 것을 가리켜 그의 체력이 빠져서 그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명현만은 샤워도 하지 않고 다시 서울로 돌아갔다고 한다.

위대한에 의하면 스파링 후 영상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명현만이 자신을 향해 재능이 뛰어나니 제대로 준비해서 격투기 시합을 한번 나가보라고 제의했다고 한다.[41] 유튜브의 성명준vs명현만 스파링 영상에서, 명현만이 성명준에게 일반인치고 재능은 있는데 프로 데뷔할 정도는 아니라고 냉정하게 말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잘하기는 했던 것 같다.

다만 실제로 했는지 립 서비스인지는 미지수고 어디까지나 일반인 기준이지만...[42] 그렇지만 위대한 자신은 이번 일을 끝으로 더 이상 격투기 선수들과 엮이지 않겠다고 발언했다.

위대한은 지인의 방송에서 스파링 관련 이야기들을 추가적으로 했는데, 일단 사전에 바디와 어퍼를 치지 않기로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43] 실제로 자신은 바디 공격도 대비하고 있었고 명현만이 바디를 치지 않은 건 갈비뼈 부상을 입은 자신을 생각해 준 프로선수의 배려였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 미팅 때문에 부산에 내려온다는 명현만의 말은 사실이 아니며 순전히 자신과의 스파링을 위해서 내려왔다가 스파링이 끝난 후 바로 인천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위대한은 명현만이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내려왔다는 근거로 인천 체육관에서 12온스 글러브를 들고 왔다는 점을 들었는데[44] 명현만의 정확한 의도야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자신을 단단히 혼내주려고는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명현만이 소속된 어느 친목단체 인물이 자신과도 친분이 있는 관계라 그로부터 명현만과 형, 동생으로 지내보라는 제의를 받았지만 자신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자신은 명현만 선수와 스파링 한 다음날도 운동을 했고 오늘도 운동을 했다며 스파링을 계기로 더욱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2022년 들어 당시 85kg 나가던 자신과 120kg 나가던 명현만이 붙는 건 오바였다고 다시 시비를 걸고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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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수할 때 외에는 손을 절대로 씻지 않는다.

• 김성근 감독이 위대한을 지명했다는 이야기가 도나 사실 조범현 감독 시기에 지명되었다. [45]
  2007년 드래프트는 2006년 8월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김광현과 함께 핵심 자원으로 분류했던 것은 맞다.

• 당시 SK 와이번스도 위대한에 대한 여론을 의식해 일단 1년 정도 프로리그의 맛만 보여준 뒤 바로 상무 야구단이나 경찰청 야구단에 보내어 몸을 만들어 주고 여론이 잠잠할 때 쯤, 전역후 콜업할 예정이었다고 당시 프런트 직원이 유튜버 괴인협회 위대한 영상에서 밝혔다.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부산위생병원에서 태어났다.

• 위대한의 아버지는 삼형제였다고 한다. 아버지 위경만은 삼형제 중 둘째였다고 하며 첫째인 큰아버지는 현재 한 교회에서 목사를 하고 있고 셋째인 삼촌은 정신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 본인은 장흥 위씨이지만 전라도 와는 아무 관계가 없고 전라도 사람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 17살 때 30대 러시아 뱃사람 1명과 치고 박고 싸운 적이 있다고 한다. 친구는 비겼다고 해줬지만, 자기가 생각하기엔 좀 밀렸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래도 끝까지 달려들자 주변에서 말렸고, 계속 싸울려고 했는데 러시아 뱃사람이 잭나이프를 꺼내들어서 결국 서로 헤어졌다고.

•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완월동에 갔다고 한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간 적이 없다고 한다.

• 육군 현역병 복무 시절 탈영[46]
  본인 말로는 휴가 후 부대 미복귀였다고 한다.
  으로 영창을 다녀온 적이 있다.#

• 왼손 새끼손가락이 잘려서 없다. 본인이 밝힌 썰에 의하면 조폭 선배와 일이 있어[47]
  인터넷에 도는 썰로는 하극상이라는 말이 있지만 본인이 말한 바에 따르면 선배와 일이 있었지만 하극상은 아니었다고 한다.
  도끼로 스스로 잘랐다고 한다. 도끼로 자른 건 칼로 뼈가 안 잘려서 그랬다고. 영상 방송에서 큰 금액의 후원이 들어오면 잘린 손가락을 이용한 리액션을 한다. 좌우반전 탓에 영상에선 오른손처럼 보이나 왼손이 맞다.

• 사용 중인 휴대폰 기종은 갤럭시 S6.[48]
  사용하는 휴대폰이 점점 다운그레이드가 된다. BJ여포랑 합방당시인 2020년에는 갤럭시 S9를 사용했고 얼마전에는 사용하는 폰이 갤럭시 S7 실버색상이었고 현재는 갤럭시 S6 골드 색상을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갤럭시 S6는 출시된 지 7년이 지난 휴대폰이라 휴대폰 평균수명이 2~3년인 걸 감안하면 현재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을 것이다.

• 영어를 하지 못한다. 영어를 따로 배운 적이 없어 기초적인 회화나 문장 읽기는 물론 알파벳조차 제대로 쓰지 못한다고 한다.

• 헬스를 싫어하며, 아침에 일어나면 팔굽혀펴기를 30개씩 15세트 후 마지막 50개를 한 번 더 하여 총 500개를 한다고 하며(목격자는 아무도 없다.), 하체 운동은 용두산공원에 가서 계단 오르기를 한다고 한다.(이 또한 목격자는 아무도 없다.) 방송에서 종종 후원 및 할거 없을 때 리액션으로 푸시업을 30개씩 한다.

• 로봉순과 친분이 있다. 예전에 개인방송을 같이하며 로봉순의 방송에 게스트로 나와 도와주는 등 의리도 보였다. 로봉순이 위대한의 수감 시절 영치금을 총 2,200만원이나 보내왔다고 한다. 100만원, 200만원씩 여러번 보내 그게 2,200만원이나 됐다고 한다.

• 그의 평소 행실과는 정반대로 팬 서비스는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길에서 사진을 요청하면 다 찍어준다고 한다. 위대한 본인 또한 개인방송에서 자신은 팬들의 사진 요청을 거절해 본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야구선수 시절에도 김재현, 정근우, 김성현과 함께 당시 SK 와이번스의 스포테이너 정신을 잘 실천하며 우수한 팬 서비스를 갖춘 걸로 유명했었다.

•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이다. 의외로 야외라방 때도 마스크를 잘 착용한다. 단, 코로나 19에 2021년 중반, 늦겨울, 2022년 봄 오미크론 유행 때 등 3번이나 감염되었고 후유증 없이 완치 되었다고 한다. 바이러스는 못 피해갔다.

• 한마 유지로, 바다하리, 시라소니의 팬이다. 또 영화 범죄도시, 뜨거운 피의 광팬이다. 한창 범죄도시에 빠졌을 때는 길가던 행인을 붙잡고 "내 누군지 아나?"라고 물어보며 장첸을 따라하던 취미도 있었다.

• 흡연자인데, 상당한 골초다. 에쎄 체인지업을 피우면 하루 4갑을 피우고, 말보로 레드를 피우면 하루 2갑을 피운다고 한다. 최근엔 보헴 시가 카리브로 갈아탔다.

• 술은 맥주를 좋아한다. 주로 카스와 기네스를 마신다. 맥주를 마시고 사고를 많이 쳤다. 맥주병으로 후배의 머리를 내려쳐 감옥에 간 적이 있으며, 2022년 5월에 난동을 피웠을 때도 맥주를 10병 넘게 마신 상태였다.

• 운전면허가 없다. 운전은 주로 후배들이나 여자친구가 대신 해 준다. 운전면허가 없는 이유로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없다는 게 정설로 여겨지고 있었는데 2022년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원래 면허가 있었는데 과속 등 누적 적발로 정지상태에서 또 운전대를 잡아 취소되었다고 했다.[49]
  대포차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6번이나 적발됐다고 한다.
  그러나 팝콘TV 방송을 보면 뻔질나게 남의 차로 무면허 운전을 즐긴다.

• 하루에 물을 8리터씩 마신다고 한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블루베리 스무디를 좋아한다.

• 회를 못 먹는다. 다만 생선구이는 좋아한다.

• 2022년 5월 기준 전과 28범이라고 밝혔다. 25개는 폭행, 상해, 폭처법, 특수폭행 등 폭력에 관한 죄로 인한 것이고, 3개는 업무방해, 강도상해, 절도 등에 관한 죄라고 한다. 강도상해와 절도는 고등학교 때 퍽치기 한 건과 가출청소년 시절 절도 한 건인 듯. 성범죄로 인한 전과는 없다고 한다...였으나, 2023년 1월 특수상해로 징역 1년 4개월, 여성 강제추행, 특수재물손괴, 모욕으로 징역 1년 6개월과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이 내려지며 구속되었다. 이제 성범죄도 저지른 셈.살인이 없는게 어디야. 살인하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 오랜 징역 생활로 형법과 형사소송법, 교정학 지식이 상당히 빠삭하다. 교도소는 여름과 겨울뿐이라며 한탄하곤 한다.

• 구치소에서 방장 자리는 항상 자신의 자리였다고 한다. 대신 같은 방에 있는 사람들의 일상용품(세제, 피죤 등) 구매는 자신의 돈으로 한다고.

• 아버지가 사망한 날과 여동생이 결혼하는 날 감옥에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022년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경찰서 유치장에 있었다.

• 우울증을 오랫동안 앓고 있다. 항우울제 복용도 하였으나 현재는 복용하고 있지 않다. 운동과 개인방송에서의 팬들과의 소통으로 극복한다고 한다.

• 매일 아침 일기와 글들을 쓴다고 한다. 개인방송에서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를 필사한 종이를 보여주고 낭송한 적이 있다. 가끔 본인이 쓴 글들도 읽어주곤 한다.

• 클리토리스를 클리스토리라고 말하며 여자들을 성희롱할 때 주로 쓴다. 지나가는 예쁜 여자를 마주치면 "아가씨! 와이리 이쁘노?" 하고 대놓고 말하며 소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하기도 한다.

• 고깃집에서 고기를 남기면 그것을 포장해서 가져간다. 그러곤 동네의 다른 고깃집에 남은 고기를 선물하고 떠나곤 한다.

• 현재 진행중인 본인의 재판이 다 정리가 되면 복싱 프로 헤비급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 미신과 사주팔자를 잘 믿으며, 그런 이유로 장례식장에는 가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부조는 한다.

• 2억 8,000만 원을 현금으로만 모아서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했다고 한다.

• 몸에 문신이 없으며, 문신으로 가오잡는 것을 싫어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 최동원과 선동열 중 선동열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

• SK 와이번스와의 계약금 8,000만 원 중 4,000만 원을 조성옥 감독에게 드렸다고 한다.

• 성균관대학교 야구부에서 계약금 2억에 진학을 제안했으나 SK 와이번스를 택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중앙대학교 등의 진학 제의를 받았으나, 당시 조성옥 감독과 위대한의 아버지가 프로행을 제의하고 본인도 즉전감으로 뛸 수 있을 거라 판단했는지 프로 직행을 택했고, 이는 오히려 위대한의 자충수가 되고 만다. 김유성이 학폭 논란 이후 고려대학교 야구부로 진학해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며 사건이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것처럼 대학에 갔으면 차라리 커리어를 연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후문. 혹은 안우진의 사례도 있다. 여러모로 본인이 비난을 감수하지 못한 게 크지만. 결국 김유성은 논란 끝에 2022년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는다. 위대한이 차라리 대학에 진학했어도 상황이 많이 바뀌었을 거란 게 중론.[50]
  위대한의 학창 시절 전부터 고졸 선수의 프로 직행이 일반화되기 시작했다. 웬만큼 하위 순번이 아니고서야 프로에 지명받으면 그대로 입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위대한은 3라운드 전체 22순위라는 꽤 높은 순번에 지명받아 계약금도 8천만 원 받았기 때문에 학교 간판을 중요히 생각하는 게 아닌 이상 대학에 갈 이유가 더더욱 없긴 하다.

• 서정민 코치와 하단초등학교 동기 동창이며 서정민 코치가 위대한의 개인방송에 출연하였다. 위대한이 깡패 시절 작두를 산다고 서정민 코치에게 30만 원을 빌린 적이 있다고 한다. 하단초등학교 시절 서정민 코치가 위대한보다 일주일 빨리 야구를 시작해서 서정민이 주장, 위대한이 부주장을 했다고 한다.

• 명현만 선수를 싫어하는 듯 하다. 복싱 선수인 김도윤과의 스파링을 예시로 들면서 명현만을 비난한 것이 그 예시. 어떤 때는 한 시청자가 위대한이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온 것을 보고 "현만이랑 커플티"라고 놀리자 그대로 벙찌면서 노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오기도 했다.

• 오마카세를 알지 못했다. 그래서 직접 가게에 들어가 오마카세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회 인가요?

• 씨다씨라는 유행어의 주인공이다. 원본은 BJ 부산타이슨(박차안)이 위대한의 친구 부산협객 박현우와 스파링에 패배해 박현우에게 씨다씨 라는 경상도 방언으로 쎄다 쎄 라는 뜻을 붙여주었으나, 이후 부산대장이라 불리우는 위대한에게 이 타이틀이 갔다. 그래서 위대한에게 대하이햄 씨다씨, c da c, c=c 등의 드립이 난무한다.[51]
  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선수 김대한도 위대한과 이름이 동명이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김대한도 대하이햄이 별명 중 하나가 되었다. 덕분에 김대한이 잘 하는 날에는 위대한마냥 대하이햄 씨다씨는 물론이요 '위대한보다 위대한 김대한' 같은 개드립도 쏟아져 나온다.

• 2022년 8월 28일자 방송에 따르면 20년간 옥 살이에 지쳤고,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자신과 같은 아이들이 나오지 않도록 현재 걸린 형사사건 하나가 정리 된 이후, 고아원이나 복지관 등지에서 기부와 봉사에 전념할 뜻을 밝혔다. 이미지 세탁을 위한 기부와 특히 조직에서 몸담아 번 돈으로 기부를 하는 것은 기만으로 느껴져 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최근 방송은 텐션을 억누르고 민간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자제하고 있다.

• 2022년 8월 29일자 방송 중 SK 와이번스 시절 선배였던 정근우로부터 합방 제의를 받았다. 다만 그는 10여년간 연락이 없었다며 시큰둥한 반응인듯.

• 2022년 들어 고마우이와 씨다 씨 등 본인을 지칭하는 밈이 유행을 타고 있다. 2019년부터 방송을 했지만, 유튜브라는 대형 플랫폼에 진입한 결과 성과를 내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그와 관련된 찬양들은 그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기보다는 인터넷 밈으로서 좋아하는 것에 가깝다. 부산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니,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니, 지구와 은하계, 우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식으로 그의 밈에 과장법을 사용한다.

• 팝콘TV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BJ이다. 2022년 현재 팝콘에서 유일하게 풀방(5,000명)을 채우기도 하며 김이브, 로봉순 같은 타 플랫폼출신 유명 現 팝콘 스트리밍 비제이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수준.

• 원래 한국프로야구/2007년/신인드래프트에서 정영일의 이탈을 예상한 KIA 타이거즈에서 그를 2차 1라운드에 지명하려 했다. 그러나 그룹 고위층 차원에서 불발 된 이후 연고팀 롯데 자이언츠의 압도적인 1지망 대상이었던 그를 외면하는것을 본 이후, 다른 구단도 낌새를 눈치챘는지 지명하지 않아 지명이 미뤄졌다. 그의 실력과 반성을 눈 여겨 본 SK 와이번스가 2차 3라운드에 가서 지명했지만...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어릴 적부터 신체스펙이 좋아 구위가 묵직했다고 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170cm에 가까운 키를 가졌었으나 이후 술·담배를 학창시절부터 시작해 기대만큼 많이 크지는 못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키 180cm, 몸무게 103kg 정도의 신체스펙을 갖췄고, 성인이 된 이후 키가 182cm에서 멈췄다.

• 윤석열 정부 들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조직폭력배에 대한 감시가 심해지며 전직 조폭인 위대한의 방송도 모니터링 당하고 있다. 2022년 9월 들어서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졌다.

• 2022년 10월 7일, 강제추행,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 결과 2023년 1월 12일 1심에서 특수폭행 징역 1년 4개월, 재물특수손과와 모욕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강제추행은 합의로 인한 선처로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선고받으며 실형을 면했다. 항소 여부는 미상.

• 가창 실력이 생각보다 좋다. 캔의 비가오면, 내 생에 봄날은, 유해준의 미치게 그리워서, 신성우의 서시, 버즈의 남자를 몰라, 빅마마의 연 등 많은 노래들을 커버했다.

• 최근 살이 불고 얼굴이 둥글둥글해 지며 김신영과 닮았다고 로봉순이 언급하기도 했다. 저 드립을 합방도중 면전에서 쳤다.

• 군대에서도 수많은 사건사고를 치고 탈영과 주먹자랑을 일삼아 선임병이든 간부든 간에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를 안타까이 여긴 故 조성옥 감독이 주변 군 장성(...) 지인들에게 부탁해 뒤를 많이 봐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스승의 배려와 은혜를 무시하고 끝내 전역후에 다시 범죄에 손을 대었다.

• 한 어린이가 위대한에게 시비건 적이 있었다. 해당 영상 링크

• 여러모로 흑역사가 많은 프로야구계에서도 타산지석의 예시이다. 집안이 조직폭력배와 얽힌 불우한 환경의 탓도 있으나 그것을 넘어 너무 큰 사고들을 치고 다녔고, 그의 동갑내기인 류현진, 한기주는 메이저리거가 되어 한국 야구계의 전설이 되거나 적어도 10억의 계약금을 받고 국가대표가 되는 영광을 안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또 다른 동갑내기인 양의지는 두 차례의 fa로 최소 235억을 보장받았고, 최대 277억까지 받을 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 유급 이후 그와 절친하게 지내던 손아섭 또한 2022년 기준 두차례의 fa로 도합 162억을 받는 국가대표 선수이자 한국 야구계에 한 획을 그었고, 입단동기인 김광현 또한 같은 코스를 밟고 심지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간혹 KBO 리그 혹은 한국 야구 유망주들의 사건 사고 소식에 항상 예시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타고난 장사체형이지만 의외로 마동석 같은 근육돼지 체형을 매우 싫어한다. 마동석처럼 팔뚝 굵다는 시청자 댓글에 대해 마동석처럼 팔뚝 굵지 않다며 싫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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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관련 인물(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