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정복자:로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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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위대한 정복자:로마 1. 개요[편집]
이번 작에서는 경제, 공업과 더불어 문화라는 새로운 재화를 사용할 수 있다. 도시 등에서 획득한 문화를 통해 좌측 상단의 연구 메뉴를 열어 도시를 강화하거나, 전술을 사용하거나, 유닛을 향상할 수 있다. 3티어로 연구가 나뉘어 있으며, 과학 연구를 많이 마칠수록 적립되는 포인트(이하 포인트)를 충족시켜야 2티어(5포인트), 3티어(12포인트)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대체로 정복에서 어려운 난이도로 책정될수록 진행할 수 있는 연구도 줄어들며 이는 시나리오에서 상대측 진영을 플레이할 때도 적용되는 편이다.
2. 1티어[편집]
2.1. 포인트 1[편집]
고급 공성탑(연구 시간 2턴, 문화 21)
도시 방어군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는 연구. 공성 망치보다는 우선 순위가 약간 낮으나 필수 연구이다.
공성 망치(연구 시간 2턴, 문화 25)
도시의 내구도에 더 큰 대미지를 입히는 연구. 재고의 여지가 없는 필수 연구이다.
관개(연구 시간 2턴, 문화 25)
조폐국당 추가 경제를 제공하는 연구. 필수 연구이나, 단순히 상업 지역이 아닌 조폐국을 건설해야 적용되기 때문에 2턴 이내에 지어질 조폐국의 수를 예상하고 적절하게 연구하는 것이 좋다.
야금(연구 시간 2턴, 문화 23)
채석장당 추가 공업을 제공하는 연구. 관개에 비해서 중요성은 떨어지나, 초반 시점에는 공업이 부족한 시점이 있으며 정복 시나리오에 따라 중립 세력에 군비를 지원할 때 공업이 상당히 많이 빠져나가므로 초반에 올릴 타이밍이 있다면 올려두는 것이 쾌적하다.
시가(연구 시간 2턴, 문화 20)
도서관 당 추가 문화를 제공하는 연구. 위의 두 자원 연구에 비해 중요성이 크게 떨어진다. 조폐국을 먼저 올려 경제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이후에나 추가 상업 지구에서 고려하는 것이 도서관이기 때문. 원로원에서 문화 관련 업그레이드를 쌓았을 경우 게임이 끝날 때까지 건드리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생길 정도이다.
법률 제도(연구 시간 2턴, 문화 25)
호전 등급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1단계 감소. 정복 극초반 시점이나 지속적으로 방어를 하며 병력을 쌓을 때, 특정 시나리오에서 주거 지역 대비 병력이 많을 때 등의 상황에 유효하다.
배수 시스템(연구 시간 2턴, 문화 23)
호전 등급이 공업에 미치는 영향 1단계 감소. 관개와 야금의 비교와 마찬가지로 법률 제도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떨어지는 연구.
천문학(연구 시간 2턴, 문화 21)
호전 등급이 문화에 미치는 영향 1단계 감소. 때가 되면 효율이 나오기는 하는 시가와 달리 거의 쓸모가 없는 연구.
충각(연구 시간 2턴, 문화 30)
병선 장착 시 해상 공격력을 10% 증가시켜준다. 기본 배가 아닌 병선 장착임에 유의.
소방원(연구 시간 2턴, 문화 20)
아군 도시에 붙은 불의 지속 시간을 1턴 감소시켜준다. 다른 연구보다는 중요성이 떨어지니 차후에 올리자.
근위 군단(연구 시간 2턴, 문화 25)
심플하게 인구수+20을 제공해주는 연구. 정복이나 시나리오에서 장원 한두 개 건설로는 경제 상황을 개선할 견적이 안 나오는 경우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연구이다. 당장 인구 상황이 넉넉하더라도 기병 등을 양성시 금방 차오르는 인구수를 감안하면 올려서 손해 볼 일은 없는 필수에 가까운 연구라 할 수 있다.
철학가(연구 시간 2턴, 문화 41)
모든 연구의 턴 수를 1씩 줄여주는 효율이 좋은 연구. 문화가 넉넉할수록 빠르게 올려두면 좋다. 시나리오에서는 손 댈 여유가 없는 편이나 정복에서는 기점을 쉽게 잡을 수 있는 편이다.
2.2. 포인트 2[편집]
학원(연구 시간 3턴, 문화 37)
턴당 도시x2의 추가 문화를 획득하는 연구. 초반에는 올릴 문화 자원이 부족하고, 중후반부에는 문화가 남아 필요가 없어 본전 뽑기가 힘드니 제쳐두자.
상로(연구 시간 3턴, 문화 41)
턴당 도시x6의 추가 경제를 획득하는 연구. 조폐국이 아니라 도시당 경제 제공인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자원을 수급하게 해주는 좋은 연구. 다만 초반에는 문화가 부족해 올릴 기회가 적은 것이 흠이다.
3. 2티어[편집]
3.1. 포인트 2[편집]
화염 노차(연구 시간 3턴, 문화 34)
공성 병기 중 발리스타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연구. 야전에 극도로 치중하고 싶다면 올리자. 화염으로 올려도 발리스타는 공성 병기의 탈을 쓴 철저한 야전 병기에 가깝다.
화염 투석차(연구 시간 3턴, 문화 39)
공성 병기 중 투석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연구. 확률적으로 종화를 걸 수 있고 내구도와 위병에 주는 대미지를 동시에 상승시켜준다는 메리트가 있다. 대도시 공략시에는 공성퇴로는 아쉬운 상황이 나오니 업그레이드해서 적극 활용해보자.
콘크리트 벽(연구 시간 3턴, 문화 37)
도시에 근접한 타일에 적군이 있어도 턴마다 내구도 회복이 가능하게 해준다. 수성에 있어 극강의 효율을 자랑하는 좋은 연구로, 1페이즈씩이나마 올라간 내구도로 공성군의 대미지를 경감시키는 것은 수성에 있어 상당히 많은 변수를 제공해준다.
공학(연구 시간 3턴, 문화 41)
방어 시설 복구에 3%를 추가해준다. 지역 하나당 4%를 회복시켜주는 것에 준하는 수치로 단독으로 올리기보다는 콘크리트 벽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상황을 보고 연구해주자.
사슬 갑옷(연구 시간 3턴, 문화 41)
새로 보병을 징병시 레벨을 1단계 올려준다.
전쟁 나팔(연구 시간 3턴, 문화 49)
새로 기병을 징병시 레벨을 1단계 올려준다.
사냥(연구 시간 3턴, 문화 45)
새로 궁병을 징병시 레벨을 1단계 올려준다.
약탈(연구 시간 3턴, 문화 49)
도시 점령 후 10% 확률로 자원을 획득한다. 확률에 의존하는 스킬이고 그 확률이 낮은만큼 재미로 염두에 두는 정도의 연구이다.
총독(연구 시간 2턴, 문화 20)
매우매우 중요한 필수 연구이다. 문화의 대표적인 사용처는 총독 전략, 그 중에서도 특히 급행군으로, 이는 연설이나 종화, 파괴 등과 비교해도 최우선적으로 사용할 경우가 많은 고효율 전략이니만큼 2티어 연구에 진입하면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연구해두자. 급행군에는 묻히지만 역병 전파 역시 공성을 눈에 띄게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집정관(연구 시간 2턴, 문화 20)
총독보다는 중요도가 크게 떨어지나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을 늘려주는만큼 기회를 봐서 연구해두자. 1턴이라는 시간과 문화가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 전략의 사용에는 가짓수 제한이 전혀 없다.
3.2. 포인트 3[편집]
기중기(연구 시간 4턴, 문화 53)
1턴이 지나야 완성되는 지역 건설이나 추가 시설물 업그레이드를 해당 턴에 즉시 완료시켜준다. 수성, 빠른 안정화, 점령 후 즉각적인 방어태세에 활용 등 다방면으로 우수한 메리트를 제공해준다.
전략 행군(연구 시간 4턴, 문화 61)
모든 유닛의 행동력을 1 올려준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흠이지만 모든 병력의 기동성에 도움을 주는만큼, 다른 필수 연구를 마치자마자 연구하자.
4. 3티어[편집]
4.1. 포인트 3[편집]
직업군인(연구 시간 4턴, 문화 66)
보병의 가격을 10% 낮춰 준다. 인구수 대비 맷집이 우수하고 도시 중심에서 뽑을 수 있는 유일한 병과가 보병인만큼 자주 뽑게 되어 효율을 어느 정도 누릴 수 있다.
기병 전술(연구 시간 4턴, 문화 61)
기병의 가격을 10% 낮춰 준다. 대체로 비싼만큼 가장 개체 대비 효율은 좋으나, 정작 수성에는 적합하지 않아 뽑을 일이 드물어 병종 관련 연구에서는 가장 효율이 낮다.
정예 사수(연구 시간 4턴, 문화 57)
궁병의 가격을 10% 낮춰 준다. 수성 병력을 군사 지역에서 뽑을 시 가장 효율이 좋은 병종인만큼 3티어 연구 시점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병종 관련 연구이다.
도크 증축(연구 시간 4턴, 문화 49)
항구 지역의 추가 시설물 중 도크의 주둔군 회복력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려주는 연구. 대신묘에 비해서 범용성이 떨어지는 점이 약간의 흠.
대신묘(연구 시간 4턴, 문화 57)
방어 지역의 추가 시설물 중 신전의 주둔군 회복력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려주는 연구. 콘크리트 벽, 부락 토템과 합쳐지면 도시 중앙군의 맷집을 든든하게 책임져준다.
부락 토템(연구 시간 4턴, 문화 70)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병력의 회복을 12% 더해 준다. 신묘와 겹쳐지면 1페이즈 이상을 더 버티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도시 기획(연구 시간 4턴, 문화 66)
도시의 건설, 업그레이드 비용을 12% 감소시켜주는 연구로, 당연히 효율이 좋지만 올리는 시점이 판세가 판가름나기 시작하는 중후반부인게 유일한 흠.
군사 개혁(연구 시간 4턴, 문화 49)
군 모집 최장 대기 턴 수를 2턴으로 단축시켜주는 연구로, 백부장, 천부장 계급의 4칸째와 장군, 원수 계급의 5칸째의 3턴이 이에 해당한다. 주력으로 쓰는 대부분의 금장 장수들이 장군 계급임을 감안하여 도와주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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