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벨 블라트/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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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7창 기사단(七槍騎士団)
3. 블랫 마이스터(ブラットマイスター)
4. 검의 저택(剣の館)
5. 흑익(黒翼)
6. 흑의 검(黒い剣)
7. 비슈테히(ヴィシュテヒ(/어둠의 이국)
8. 서란트 제국(サーラント帝国)
9. 칠영웅(七英雄)
10. 배신의 창(裏切りの槍)
11. 선제후(選帝侯)
12. 고대종(古代種)
13. 신탁력(神託暦)
14. 서란디엔(サーランディエン)
15. 아인종(亜人種)
16. 비룡정(飛竜艇)
17. 마도기술(魔道の技)
18. 노예기사(奴隷騎士)
19. 단익룡(短翼竜)
20. 요정광(妖精鉱)
21. 천창의 물방울(天槍の雫)
22. 천환(天幻)


1. 개요[편집]


위벨 블라트에서 등장하는 용어와 같은 설정사항을 정리한 문서이다.


2. 7창 기사단(七槍騎士団)[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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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이 제국수호등을 위하여 창설한 기사단으로 제국내에서도 알아주는 정예 중에 정예부대이다. 다른 칠영웅들 대부분에게는 실력좀 있다고 갖은 오만방자함을 다 떠는 건방진 글렌 사병집단으로 깔보는 경향이 강하다. 여성기사들도 굉장히 많으며 칠영웅을 동경하는 실력있고 유망전도한 인물들이 많다.신탁력 3998년에 글렌이 자신의 현재 영지를 하사받게 되면서 7창 기사단장인 알쥬란트가 여러명의 부하들과 함께 그를 따르면서 조직된 것이 시초이다.

조직형태는 글렌을 지키는 최측근 경호호위대 20여명, 본대 50여명 견습기사 인 준비대 80여명으로 3가지의 편성형태로 나뉘어져 있어 제국의 승인에 따라서는 그대로 기사단 편제형태로 전시편제가 가능한 상황이다. 작중 등장시점에서는 워낙 유망한 남녀를 불문한 젊은이들이 호응하여 들어온터라 규모가 커진 편이다.[1] 글렌 사후 이후 혼란을 거듭하다가 결국 천창기사단(天槍騎士団)으로 재편된다.

나름의 고결함도 있었던 집단이나 결국 애초부터 제국의 배신자였던 주인을 영웅으로 잘못 봐서 대부분이 남성은 주로 마도기술을 작은 항아리에서 액체를 스스로 섭취+이식받거나 여성의 경우에도 남성과 동일하나, 글렌과의 성관계를 통하여 마도를 주입받는 경우가 많아서 이미 천창기사단(天槍騎士団)이라는 미명하에 타락해 있는 상태이다. 다만, 특정한 액체를 통해 힘을 얻는 경우는 어느정도 리스크도 있다. 크리에를 포섭하려고 시도했던 글렌의 여성부하가 언급하길 그 액체를 통해서 제대로 된 힘과 젊음을 얻으려면 그에 걸맞는 정신과 실력을 가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성 없는 괴물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151화에서 궁지에 몰린 한 글렌의 부하장수가 옆의 부하에게 뒷일을 맡긴다며 괴물로 변한 것을 보면, 이런 역량이 부족한 글렌의 부하는 최후의 수단같은 것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최후에는 수장이였던 글렌도 죽고 반란군 대부분이 궤멸당했으니 로즌과 엘사리아를 따라 제국에 잔존한 소수를 제외하면 전멸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소수의 인원들은 이후 이크페스가 창설한 흑익기사단의 휘하로 들어간 듯 하다.


3. 블랫 마이스터(ブラットマイスター)[편집]


검술의 장인(刃匠)이라는 의미이자 제국 최강의 검사를 일컫는 칭호로, 과거에는 예블류 검술의 정점이었던 예브나레스 가문이 거의 독점에 가깝게 갖고 있었으나 루디프트류 검술(ルディフト流剣術)이 새로이 등장하면서 제국의 2대 검술로서 서로 경쟁하게 되었다.


4. 검의 저택(剣の館)[편집]


루디프트 류 검술(ルディフト流剣術)을 가르치는 학교로 예블에 위치하고 있다. 제국 최고를 다투는 검의 명가로 최종 필살기에 가까운 각성기는 흑익(黒翼)으로 완성되는 일당백의 검술의 집합체의 검술을 가르치는 곳이다. 아쉐리트가 배신의 창으로 오명을 쓰게 된 후 폐쇄될 뻔했으나 글렌에 의해 명맥은 유지되었다. 이크페스가 블랫 마이스터가 됨으로서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으나 영웅전쟁 이후 천창기사단에 의해 세력이 한층 약화되어 가는 중으로, 작중 현재 시점에서의 우두머리는 선대 블랫 마이스터의 제자이자 아쉐리트에게 처음 검을 가르쳐 주었던 크리에 사범 대리.


5. 흑익(黒翼)[편집]


검은 날개라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루디프트 류 검술(ルディフト流剣術)의 8개 기본형 검술동작을 한번에 그대로 재현하는 궁극의 검술이다. 그 검술이 펼쳐질때 마치 사용자의 주변이 정확히는 머리위에 해방된 살기로 만들어진 검은 날개와 같은 흑풍(黒風)이 펼쳐져서 상대방을 공격한다고 하여 붙여진 형태이며 연출때문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헷갈려하지만 실제로 검은 갈고리 모양의 검기가 사용자의 머리위에 나타나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환상이며 직접 검을 휘둘러서 적을 연속으로 베며 공격하는 기술이다. 추가적인 검의 장비들이 연결된 형태를 기반으로 공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아셰리트의경우 4~6개의 검은 검들을 여러가지를 연결하여 운영한바 있기도 하다. 그외에도 사용자에 따라서 다른 검술을 접목시켜서 발휘할 수 있고 케인첼은 쿠퍼의 예블류 검술을 도입해서 발전시켰다. 현재는 이크페스도 이를 마스터 했다.


6. 흑의 검(黒い剣)[편집]


아셰리트이 어렸을때부터 발견되었을때 있던 요정광(妖精鉱)이라는 신비로운 검은 물체를 기반으로 케인첼 스스로가 만든 검이다. 검술을 발휘할 수록 예리함이 더 강해진다고 한다. 원래는 아셰리트가 사용했으나 나중에는 쿠퍼의 아들인 이크페스가 사용하게 된다. 명예가 회복된 아셰리트가 계속 사용하지 않고 이크페스가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친구의 아들에게 주는 것이자 후배 블랫 마이스터에게 내리는 선배의 명예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


7. 비슈테히(ヴィシュテヒ(/어둠의 이국)[편집]


이른바 마족. 수많은 종류의 마수, 마인, 악마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어둠의 이방인(闇の異邦)이라 통칭된다. 수많은 종류의 마수, 마인, 악마들을 통틀어 부르는 말로 보인다. 단순히 하늘을 나는 악마라든가, 소같은 거대 포유류, 혹은 10미터가 넘어가는 초거대 거인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봉인을 뚫고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독극물의 벽'이라는, 어떤 생명체도 중독되어 버리는 방어벽으로 본진이 방어되고 있었다.[2] 아무튼 독의 벽 너머의 세계는 거의 데스 월드급으로 비슈테히들이 바글바글한 세계였다. 이후 봉인되어서 작중에서는 소규모 잔존 마수들 정도만 출현한다. 현재까진 아직 비중있는 등장을 한 적은 없지만 작중 전개로 보아 진 최종보스로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150화에서 글렌 일당이 비슈히테에게 위협이 될 정도의 힘을 손에 넣었다는 언급이 나와서, 이들이 진 최종보스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만 알 수 있을 것 같다. 0권 초반과 10권 중후반에 잠깐 등장, 13권~15권에서 나오거나 언급된 검은 옷 입은 사내들이 그 잔존 세력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으며, 이후 레베론트의 부하들이 입은 마물로 변질되는 갑옷이 이들로부터 제공되었단 점에서 거의 확정되었다.

그리고 글렌 측 세력이 입은 검은 갑옷도 이들과 관련된 마도기술이 아닌가 의심된다.(15권에서 글렌에 기사들이 한 소녀에게 준 약도 그것과 관련되어 있지 않나 추측된다.) 16권에서 천칭의 약이라는 15권에 나온 약과 글렌의 부하들이 입은 검은 갑옷이 바로 그들의 마도기술로 밝혀진다. 이어서 글렌과 같이 무슨 흉계를 꾸미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그런데 148화(20권)에서 검은 옷 입은 사내 한 명이 글렌을 암살하려 하는 장면이 나왔다. 한패라기보단 서로 이용하는 관계일지도? 그리고, 149화에서 두 사람 사이의 대화에 따르면, 7명의 가짜 영웅들에게 이들이 힘을 줬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암살시도의 이유는 자신들이 글렌들에게 준 힘이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 150화에서 밝혀지길 글렌 일당에게 가담한 비슈히테 일족들은 방벽 너머에서 온 본대는 아니며, 과거 아쉐리트 일행이 사명을 달성했을 때 방벽에 의해 비슈히테의 영역이 차단된 후 방벽 밖에 남겨진 무리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본토에 돌아가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 학살과 핍박을 피해서 떠돌아다니다가 살아남기 위해서 7명의 영웅과 손을 잡고 자신들의 기술을 제공했는데, 글렌 일당은 자신들의 예상외로 비슈히테에도 위협이 될 정도로 성장했다고 한다. 단순히 그것 뿐만 아니라 비슈테히의 역영을 노리고 있다고 밝힌다. 이 때문에 이 비슈히테 일족 중 한명이 글렌을 막기 위해서 엘사리아에게 접촉한 상황이다. 또한, 소녀의 외모를 보면 비슈히테 일족 중에는 인간과 비슷한 외관을 가진 자들도 있는 것 같다.

8. 서란트 제국(サーラント帝国)[편집]


작중에 등장하는 인간들의 국가. 현재까지는 제국외 다른 독립국가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아예없는 것이 아니라 변경에 소수 국가들이라는 것이 존재하나 정확하게는 제국의 속령에서 자치권이 다른 예하 제후국들보다 그 권한이 크다는 것 말고는 없다.

작중에서 보면 중세 독일의 신성 로마 제국을 모티브로 한 설정들이 많은 국가이다. 선제후라든지 황제선출이라든지라는 표현들이 그를 증명한다. 과거 비슈테히의 침공에서 일전을 겨루며 싸웠고 겨우 승리했다.겉으로는 무척 강하고 태평성대의 좋은 국가로 보이나 내부적으로 무척이나 썩어있는 모습들이 곧잘 보인다. 특히 칠영웅의 존재들이 그를 매우 극단적으로 증명하는 편이며 그들이 처음 귀환하고나서도 끊임없는 지역반란등은 중세의 어두운 부분을 그대로 잘 보이는 편이 강하다. 작중에서는 현재 글렌이 글렌왕을 칭하며 비슈테히와 오래전에 손잡은 사항이 부활하여 사분오열된 상황이다. 검술을 무척이나 중시하는 상무정신적인 기풍이 강하다.


9. 칠영웅(七英雄)[편집]


비슈테히(ヴィシュテヒ)를 봉인하기 위해서 출정했던 14명의 용사중에 귀환한 7인의 용사들을 말한다.


제국을 구한 정의 용사로서 엄청난 추앙과 사랑 및 무한에 가까운 존경을 받는 것으로 나온다. 때문에 이들이 얼마나 썩어빠져있는지는 알려고도 하지도 않았으며 이들이 다스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쉬쉬하는 형태가 강했다. 한마디로 잘못을 저질러도 아무런 죄가 안되고 그저 존경해야하는 절대적 존재였다. 현재는 이슈딘을 빼고 전원 아쉐리트에게 전원 사망한 상태이며 글렌은 자신이 비슈테히가 계약한 형태로 재부활했다.


10. 배신의 창(裏切りの槍)[편집]


비슈테히(ヴィシュテヒ)를 봉인하기 위해서 출정했던 14명의 용사중에 원정 도중에 제국과 용사들을 배신한 악의 존재를 말한다. 그러나 악의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이들이 제국을 구한 용사들이었고 이것은 단행본 19권 141화에서 황제의 유언을 통하여 이들의 명예가 무려 20년만에 복권되게 된다. 그나마도 그 명예 복권이 제대로 밝혀지려면 아직도 시간이 엄청 필요한게 현실이다.



11. 선제후(選帝侯)[편집]


황제를 선출하거나 퇴위시킬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지닌 제국의 7명의 대제후들을 말한다. 모티브는 중세 독일의 신성 로마 제국선제후로 보인다. 작중에서 그나마 타락하지 않고 정신차리고 있는 제국의 기둥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 제일 돋보이는 사람은 엘사리아의 아버지인 알크사르트 라한크레이브(アルクサルトゥ ラハンクレーブ) 선제후라고 할 수 있다.


12. 고대종(古代種)[편집]


작중에 인간의 세상 즉 신들이 위대한 선조에게 대지를 맡기기전부터 신들과 대화를 해왔던 신수#神獸(神獸)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존재로 살아가며 인간과의 대화도 가능하다. 지성이 높으며 수명도 짧아야 수백년에서 수천년까지 살아온 존재들이다. 원래는 신들이 대지에서 떠나 신계로 갈때 그들도 함께 떠난 것으로 알려졌고 신탁력 1000년에 이들은 완전 멸종한 것으로 인간들에게 알려져 있으나 소수의 고대종들은 남아서 자유의지로 세상을 지켜보거나 관여해주고 있다. 물론 거대한 것만은 아니라서 설정언급으로 에파레그 1세라는 역사속의 왕의 인물이 작은 다람쥐와 같은 형태로 이 고대종과 함께한 전례가 있다. 생김새나 묘사를 보면, 케인첼 일행이 만났던 숲의 왕과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약간 있는 것 같으며, 처음에는 다람쥐처럼 작은 크기였으나 나중에는 엄청나게 거대한 존재가 되었고,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노예기사 에파레그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자 그의 곁을 떠났다고 한다. 149화에서는 '하늘의 왕'이라는 조류 형태의 신수도 등장했다.


13. 신탁력(神託暦)[편집]


작중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용어로서 년도와 날짜를 나타나는 기본 척도이다. 기원은.. 신들이 위대한 선조에게 대지를 맡기던 때라고 한다. 그때 신의 사명을 부여받은 현자 8명이 제자들과 함께 수많은 기록을 남겼고 그 때를 기점으로 인간들이 사용하는 기년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작중 시점은 신탁력 4000년때에 가까워지고 있다.


14. 서란디엔(サーランディエン)[편집]


작중 배경이 되는 대륙의 명칭이다.신들의 대지였다고 불리우고 있다.


15. 아인종(亜人種)[편집]


인간외 다른 종족을 통괄하는 명칭이다. 인간과 유사하거나 똑같으나 인간과 다르게 마법적 재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형태이다. 인간들의 지배를 받는 형태로 나온다. 차별의식은 존재하는 것 같다. 현재 삐삐가 그 아인종이며 아쉐리트 역시 그 아인종화가 되었다. 등장자체로 보면 매우 순수하고 착하기만 하여서 인간들에게 이용당하는 모습들이 많다. 요정에 가까운 존재들이기에 실제로 아인종 사냥이라는 인신매매와 약탈을 인간들이 자행할 정도였다.

다만 현 황제 라르고르 3세가 직위한 이후로 아인종들에 대한 인간의 동등한 직위 향상과 아인종 사냥을 제국에서 불법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는등 아인종들에 대한 포용정책을 강화했으나 여전히 인간들중에서는 절반이상이 그들을 동등하게 보기 보다는 밑으로 내려다보는 성향이 강하다.

알려진 아인종 종족중은 삐삐의 언령을 통하여 정령과 소통하며 마법을 부리는 미루엘 마루엘족(ミルエル・ミラエル族)과 원격 대화 능력을 통하여 먼곳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하게 해주는 자르데페르긴족(ザルデフェルギン族)이다.


16. 비룡정(飛竜艇)[편집]


하늘을 날고 다니는 비행정으로 작중의 스팀펑크와 같은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소형부터 시작해서 대형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비행기 자체를 모티브로 그대로 묘사된 형태이다. 비슈테히 대전때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결국 마도의 기술을 이용한 형태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전 이후에는 철저하게 기술남용과 악용을 우려하여 통제대상이 되는 전략무기이자 운송수단이라고 한다. 따라서 제국의 용무대신(竜務大臣)이라는 직책의 최고책임자의 허가와 통제없이는 건조 및 소유를 할 수 없다. 이는 칠영웅도 마찬가지라서 이 때문에 칠영웅이라는 바레스타글렌을 질투하며 열폭한 문제로 자유도시 유라스 아프라스를 말도 안되는 이유로 침공하여 약탈을 벌이게되는 형태가 된다.


17. 마도기술(魔道の技)[편집]


신들의 시대 때부터 있었던 기술로 비슈테히들이 남긴 유산을 인간들이 관심을 갖으면서 탄생한 기술이라고 한다. 작중에 화약무기형태의 주포라든지 신체강화형태나 각종 그로테스크형태의 모습이 이 마도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비슈테히들의 유산임으로 제국과 인간들은 이것은 매우 불경시하였고 나온 그대로 파괴력이나 사람을 개조하는 형태의 끔찍한 기술은 사교집단이나 연구할 것으로 치부되었던 부정적인 유산으로 규정되어 공식적인 연구를 금지하였다.

하간이라는 젊은 연구자가 이 기술을 제국에 이로운 쪽으로 융합을 시도하려고 한다. 하간의 집안이 원래 비슈테히를 섬기는 사교집단인데 거기서 토벌당하고 어려서 토벌대의 귀족에게 입양되어서 과학적으로 이름난 집안이었던지라 수도에서 공부하면서 하간은 마도기술을 이용하여 제국에 이로운 쪽으로 연구를 했으나 이단으로 몰려서 신탁력 3965년에 추방된다. 하지만 그 직후 2백년만에 비슈테히와의 결계가 깨지면서 비슈테히 대전이 발발하였는데 당연하게 이미 기존의 마도기술의 파괴력과 엄청난 숫적 우위에 제국은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났고 그 상황에서 제국의 한 장군이 독단으로 하간을 다시 불러들여서 마도기술을 이용하여 비슈테히에 대항하여 성공하게 된다. 이 자가 바로 당시에는 옵스론트 왕국의 장군인 디스켄이라 불리웠던 라르고르 3세이다.

하간 덕분에 제국은 비슈테히를 상대로 그간의 질적 열세를 만회하게 되었고 하간은 그를 통하여 인정받게되나 대전이 종결되는 신탁력 3974년에 한 사교집단에 의해 배신자로 낙인찍혀서 살해당하게 된다. 물론 이 사교집단은 라르고르 3세가 직접 토벌하여 섬멸시켰다. 하간 사후 제국에서는 마도기술을 이용한 형태가 매우 흔해졌으나 보수적인 시각에서 여전히 마도의 기술이라고 배척받기도 하고 있다. 물론 제국에서 허용하는 기준은 물건의 활용에서만 가능한 수준이며 인체개조와 같은 형태를 철저하게 금지하고 있다. 물론, 삐삐나 엘사리아 일행의 마법사 같은 사람처럼 마법을 익혀서 직접 쓰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칠영웅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이 마도기술을 비슈히테 잔당의 기술지원을 받아서 비슈테히급으로 운영해왔었다.


18. 노예기사(奴隷騎士)[편집]


말 그대로 노예신분의 기사를 의미한다. 사병들중에 검이나 무예실력이 뛰어난 인물들로 뽑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은 신분이 노예이기 때문에 결코 제국신민으로서의 동등한 권리를 누릴수 없다. 원래 인신매매등의 노예말고도 가문이 몰락했거나 신분을 숨기기 위한 귀족들 출신 자제들이 노예기사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무작정 노예신분만도 아닌게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는 그 신분이 해방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크페스글렌의 노예기사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블랫 마이스터의 칭호를 받으면서 신분해방이 되었다.

정식 기사, 귀족 심지어 영주자리에까지 올라간 노예기사들도 있다. 신탁력 2100년부터 노예기사단이라는 명칭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걸 보면 설정언급보다 훨씬 전부터 노예기사제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위벨 블라트 7권 부록에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제국신민으로서의 권리가 없기 때문에 과거엔 여러모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참다못한 노예기사단은 반란을 일으켜 인식이 나빠지기도 했으나 훗날 황제가 되는 여성귀족 '라도나그라이'와 반란군이었다가 그녀에게 심취해 전향한 노예기사이자 훗날 그녀와 결혼하게 되는 전설적인 노예기사 '에파레그'의 활약으로 뷔슈테히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면서 노예기사에 대한 대우는 많이 완화되게 되었다. 라도나그라이는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에파레그는 남부 사리온의 왕이 되어 그녀와 결혼했으며, 그의 휘하에 있던 노예기사단은 정식기사단으로 승격되었고, 이들의 전쟁의 주역이었던 시대는 종결되었고, 작중 시점에서는 지방에 소수의 노예기사단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는, 몰락한 집안의 귀족의 자손들에게 가문 재건의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로만 사용되며, 더 이상 대규모의 병력으로 이용되지는 않는 것 같다.

앞서 말한 것에 불구하고 노예라는 신분상 전쟁시에는 거의 형벌부대급의 임무수행을 강요받았기 때문에 여러차례 반란이 노예기사단에서 일어났었고 심지어 인류와 제국의 존망을 건 비슈테히 대전때에도 일어났었다. 현재는 이런저런 이유로 노예기사단이 대규모로 운영되지는 않고 대부분 해체되거나 제국군에 편입 혹은 그 지방의 영민이 되는등의 형태가 되어버렸고 지방에서만 몇몇 소수부류가 노예기사단을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19. 단익룡(短翼竜)[편집]


작은 용들로 주로 1인승 기병용으로 이용하는경우가 많다. 익랑(翼狼)처럼 비슈테히에 만들어진 존재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상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말(馬)이나 다름이 없다.


20. 요정광(妖精鉱)[편집]


149화에서 신수인 하늘의 왕이 케인첼에게 설명한 것에 따르면 요정이 죽어서 그 시체가 흙으로 돌아갈 때, 그 정수 또한 땅에 스며들어서 주위의 성질을 바꾼다고 한다. 그 과정이 수백년에 수천년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그 일대에 굉장히 단단한 특수한 광석이 생기는데 그것이 요정광이라고 한다. 그 신수의 말에 따르면 필멸자가 재련할 수 없는 광석이며, 케인첼 본인도 자기가 어떻게 재련할 수 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밝힌 것을 보면 타고난 재능이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일단 재련에 성공하면 탁월한 도구가 되며, 좋은 예로 152화에서 엘사리아의 제국군이 석궁을 발사해 글렌군의 어떤 괴물에게 전혀 상처를 못 입혔는데 케인첼과 아토의 요정광으로 된 무기로는 큰 타격을 입히는 장면이 나왔다.


21. 천창의 물방울(天槍の雫)[편집]


글렌이 부활후 부하들에게 나누어진 비슈테히의 각성제이다.마도기술에 의한 물질로 정신력과 수양이 강한자는 젊음을 유지하며 극도의 마수의 힘을 부여받을수 있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괴수화가 되는 물질이다.[3] 글렌과 계약을 맺었던 비슈테히 소속의 존재들이 만들어서 주었으며 지금은 글렌이 자신의 세력을 늘리고 충성을 활용하기 위해서 쓰는 물질이다. 이 물질로 많은 제국의 실력자들을 포섭하기도 했으며 힘을 부여받은 자들은 자신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잔혹해졌다. 글렌과의 성교를 하는 방법외의 마수화가 되는 물질이라고 볼 수 있다.[4]

19권에서 글렌의 병사들의 모습을 보면 인간에서 괴물로 변해가는 중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22. 천환(天幻)[편집]


글렌이 흑익을 막아내기 위해 만들어낸 비기로 비슈테히의 힘으로 부활해서 회춘한 글렌이 사용한다. 케인첼과 이크페스가 동시에 날린 흑익을 격파해버린다. 글렌을 중심으로 수많은 검기가 뿜어져나오는 연출이지만 흑익처럼 실제로 검기가 나가는게 아니라 검을 휘두르는 타격이며 검기가 뿜어져나가는 연출은 단순한 환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크페스는 천환에 당하고 케인첼에게 흑익을 능가하는 비기를 만들어야 내야한다고 하지만 새로운 비기는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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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글렌이 그간 반란평정을 하면서 모은것도 있다.[2] 독극물의 벽은 성스러운 창으로 중화가 되는 모양.[3] 152화를 보면 궁지에 몰린 글렌의 부하가 이러한 괴수화를 최종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것 같다.[4] 글렌과만 성교를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물질을 받아들여서 힘과 젊음을 얻어 마수화가된 자들과의 성교에서도 마찬가지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19권에서 스파즈가 포로로 잡은 여기사를 능욕하면서 이야기한 부분에서도 나온다(단, 결정적인 순간에 일이 터지면서 미수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