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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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원리
3. 역사
4. 종류
4.1. 위성 직접 수신
4.1.1. 장점
4.1.2. 단점
5. 한국의 위성방송
5.1. 시청방법
6. 여담


1. 개요[편집]


위성방송()은 방송 위성이 쏘는 방송신호를 안테나를 통해 직접 수신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위성방송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두 가지 의미로 통용된다.


2. 원리[편집]


대부분 지구의 적도에서 37,000km위 정지 궤도에 있는 인공 위성을 이용한다. 이 궤도에서는 지구의 자전속도와 똑같이 공전을 해 한 장소위에 계속 머물게 된다.

다른 통신 위성처럼 지상의 Uplink에서 특정한 위성으로 신호를 보낸다. 업링크는 지름이 9~12m로 넓어 강력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신호를 받은 위성은 업링크와의 혼선을 막기 위해 주파수를 바꿔 지구로 다시 내려보내는데 이것을 다운링크라 한다. 이때 주파수는 Ku밴드의 경우 10.7~12.7GHz이고 C밴드는 그 이하이다. 전자는 수신이 편리한 대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좁고, 후자는 대륙 단위로 방송을 할 수 있지만 일반 가정에서 수신하기는 힘들다.


3. 역사[편집]


아서 C 클라크가 1945년에 처음 제안했고, 1962년 텔스타가 최초로 유럽과 미국 사이 대륙간 생중계에 성공했다. 1967년에는 소련에서 처음으로 위성으로 정기 방송을 시작했고, 1976년에는 가정에도 위성방송이 보급된다. 미국에서는 방송사와 케이블 사업자 사이에서 쓰이다가 1979년 FCC가 가정에서 위성방송을 수신하는걸 허용한 후 80년대에 급속히 성장한다. 초기에 지름이 3~5m에 달하던 수신 안테나는 Ku밴드의 도입 등 기술의 발달로 크기가 급속히 줄었다. 유럽에서는 1988년, 일본에서는 1992년 상업용 위성방송이 시작됐다.


4. 종류[편집]



4.1. 위성 직접 수신[편집]


보통은 무궁화 위성 5A호6호 등 방송 위성이 쏘는 방송신호(기본적으로 DVB-S/S2)를 안테나를 통해 직접 수신하는 것을 말한다. 케이블 방송국에서 위성의 채널을 직접적으로 수신하거나, 난시청 지역에서의 위성 안테나를 통해 채널을 직접 수신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DBS(Direct Broadcasting by Satellite)라고도 한다. Ku 밴드(12~18GHz)를 사용하면 지름 1미터 이하의 안테나로 수신할수 있고 C밴드는 최소 1.8미터의 안테나가 필요하다.

난시청 해소를 위해서 지상파 방송(KBS, MBC, SBS) 클리어 채널을 통해 서울 본사의 지상파를 재전송하고 있다. DVB-S2 위성 수신기를 장만하고 위성안테나와 알맞는 LNB를 설치해 조정하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지만 국내의 케이블 방송과 유료위성방송이 저렴한 편에 속하다보니 잘 사용하지 않을 뿐이다.

일본같은 경우에는 유료와 무료가 혼재되어 있으며 BS위성방송의 경우엔 지상파와 함께 양대 기간방송에 속해 무료로 송출되고 있다. 단순히 지상파 방송을 재전송 하는것은 아니고, 별도의 종합편성채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령 지상파로 TV아사히가, BS로는 BS아사히가 송출된다. NHK는 수신료를 추가로 받아가고 일본의 유료 위성방송들은 한국과 다르게 채널 혹은 채널 세트당 과금을 하는데, 예를 들어 AT-X는 한달 요금이 1890엔이다. 2018년부터 BS위성이 4K방송을 시작했다. 4K UHD참고.

중국과 러시아는 넓은 국토로 인해 지상파에 한계가 많아 위성방송이 활성화되었다. 기간방송 내지 비슷한 등급의 방송국들은 클리어 채널로 위성송출하는 경우가 많다.

라디오(오디오) 위성방송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 시리우스 XM.


4.1.1. 장점[편집]


요즘같이 초고속 인터넷이 보편화된 시대에는 그리 부각되지 않는 장점이지만, 인터넷 회선에 부하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대역폭 제한이 적어 화질이 좋고, 인터넷 회선의 속도가 저하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케이블 방송이나 IPTV와는 달리 서비스 지역 내에서 하늘이 보이는 위치라면 어디서나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로 섬이나 산간지역, 차량, 선박 등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위성방송 특징상 서비스 지역에서 벗어나더라도 적절한 장비가 있으면 어느정도 수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아닌 장점이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KT스카이라이프 안테나로는 부산 주변에서 일본 BS 위성방송 수신이 최선이지만, 120cm 이상의 큰 안테나를 사용하면 국내에서 일본,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위성방송을 수신받을 수 있다. 반대로 한국 위성방송을 일본이나 중국 일부 지역에서 수신받을 수도 있다.

폐쇄적인 국가에서도 시청하기 쉽다. 방해 전파를 통해 시청을 방해하려고 해도 위성 신호는 지상파와는 다르게 공중에서 날아오는 신호라 전파 방해가 어렵다. 특히 산악지형이 많은 곳에서는 위성 전파를 방해하기 어렵다. 방해전파를 쏜다 해도 사실상 옆으로 쏘는 것이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위성 전파를 막기에는 부족하고, 산에 쉽게 가린다.[1] 언론의 검열이 심한 중동에서도 위성방송이 유행하고 있다.

IPTV나 기본형 케이블 방송 상품보다 방송 채널 수가 많고 화질도 더 좋다. 방송방식만 따진다면 케이블 방송과 화질에 차이가 없어야 하지만, 화질은 SO에 따라 천차만별인 특성상 보통 위성 쪽이 낫다. IPTV는 인터넷 망에 부하를 덜 주기 위해 압축을 많이 하기 때문에 똑같은 FHD나 4K급으로 해상도가 같아도 자세히 보면 위성방송보다 화질이 나쁘다. 기본형 케이블의 경우 제일 염가형 상품이기도 하지만 셋톱박스가 없기 때문에 물리적인 채널 수에 제한이 있다.

위성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난에도 강하다. 재난이나 전쟁 시 유선 통신망을 사용하는 IPTV는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군부대 상황실 등에선 IPTV가 아닌 위성방송을 시청하기도 한다.


4.1.2. 단점[편집]


비가 좀 온다면 시청이 어렵다. 이는 빗방울이 전파수신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통신 설비를 지하화해서 큰 지진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한 날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IPTV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물론 접시크기를 키운다면 어느정도 피할수 있다. 공시청 설비가 잘 되어 있는 건물이라면 보통 공용 위성안테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운 편이다.

KT스카이라이프 같은 국내 위성방송에서는 해당되지 않지만, 서비스 지역에서 살짝 거리가 있거나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커버리지가 넓은 일부 위성방송에서는 대형 안테나가 필요하다. 일본 BS위성방송을 부산 주변에서 수신받는다면 60cm 스카이라이프 안테나로 수신받을 수 있지만, 수도권이라면 120cm 이상의 대형 위성 안테나가 필요해진다. 중국이나 러시아 방송으로 가면 120cm을 시작으로 180cm 안테나가 도입되는 등 일이 커지며, 조금 더 먼 지역이라면 더 큰 초대형 안테나가 필요해진다. 스카이라이프 안테나가 55/60cm이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설치가능한 최대 크기의 위성접시가 120cm이며, 그 이상의 위성 안테나는 옥상에 설치한다. 아파트라면 옥상에서 설치하지 않는 이상 120cm가 한계이며, 2m 이상의 초대형 안테나는 공사를 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게 된다.


4.2. 유료 상업방송[편집]


아주 좁은 의미로 KT스카이라이프등 유료 상업방송 서비스를 말한다.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셋톱박스와 스마트 카드가 있어야 시청할 수 있다.

비슷한 상업방송의 예로 일본의 스카이 퍼펙, WOWOW, 영국아일랜드, 독일, 이탈리아의 Sky(스카이), 미국DirecTV(디렉TV)가 있다.


5. 한국의 위성방송[편집]


[무궁화위성]위성방송 시대 개막에 따른 과제(1995. 08. 05, MBC뉴스)
무궁화 2호 위성을 발사하기 전까지는 해외 위성[2]에서 셋방살이[3]를 했어야 했는데 이때 스타TV와 NHK BS 위성 제 1/2 텔레비전같은 해외방송이 수신되기도 했었다.

국경넘어 들어오는 위성방송 통해 음란방송 안방 침투(1997.09.10, MBC뉴스)
일본 위성 포르노방송 안방까지 침투, 공급 일당 적발(1999.06.06)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수 있다는 것 때문인지 스카이퍼팩트나 DirecTV제팬[4]의 수신기를 성인방송 시청을 목적[5]으로 밀수입하다가 적발되기까지 했다.

케이블 방송이 보급되기 전인 1995년 이전에는 주로 부유층들이 위성방송을 시청하였는데 그 당시 위성방송 시청료는 1달에 10만원대[6]이 나올 정도로 매우 고가였다. 그 당시 아파트나 단독주택에는 제법 큰 사이즈의 위성안테나가 장착되어 있었다. 1990년대에 일부 고속버스와 좌석버스에도 이러한 TV가 장착되어 방송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케이블TV가 널리 퍼지면서 위성방송은 빠르게 몰락했다. 기존의 중계유선방송국(RO)들이 케이블TV 사업에 뛰어들면서 위성방송을 볼 필요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국의 위성방송 초창기에는 일본 BS방송을 벤치마킹해서 KBS위성1과 KBS위성2 채널이 있었지만, KBS위성2 채널은 위성 자체 프로그램 제작 편성으로 이후 KBS LIFE라는 케이블방송 채널로 개편되었고, KBS위성1은 지상파 KBS 1TV 동일편성의 재송출을 내보내면서 아예 사라진 뒤 지금의 한국 무료 위성방송은 일부 산간 벽지 등의 난시청 해소용이 되었고, 유료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도 KT에 인수된 이후 IPTV 등과 결합된 상품 위주로 바뀌었다.

한국의 무료 위성방송은 대중화되어 있지 않다보니 직접 무료위성방송을 설치하는것부터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DVB-S2 위성 셋톱박스와 안테나로 구성하면 20만원 정도하고, DVB-S2 위성 셋톱박스를 중국 AliExpress에서 구하고 안테나만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10만원 정도로 맞출 수는 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DVB-S2 위성 셋톱박스는 인터페이스가 한글이며 위성 설정이 되어 있는 반면, 중국 AliExpress에서 DVB-S2 위성 셋톱박스를 구매하면 인터페이스가 영어이고 위성 설정도 수동으로 해야한다.

무료위성방송은 KT스카이라이프와는 다른 안테나 LNB[7]를 사용하는데, 스카이라이프는 무궁화 6호가 있는 싱글 LNB를 사용하지만, 무료위성방송은 무궁화 5A호무궁화 6호 위성 둘다 잡을 수 있는 무료위성방송용 듀얼 LNB를 사용한다. 2023년 6월 30일 기준으로는 DVB-S2 위성 셋톱박스에 설치되어 있던 스카이라이프 안테나를 연결하고 세팅을 하면 KBS1TVKBS2TV, KBS 1R/2R/3R/1FM[8], SBS HD HUB[9], MBC(MBC_TV_Link_HD, 표준FM, FM4U), MBN을 시청/청취가 가능하다. 즉 스카이라이프 안테나를 연결하면 지상파 3사(KBS, MBC, SBS), MBN만을 볼 수 있는데 그 방송들이 무궁화 6호가 담당하는 무료위성방송이기 때문이다. OUN, NATV, EBS의 케이블 채널, KBS 코리아, YTN, KBS 월드, 종교방송 CGNTV, NTD Mainland와 같은 나머지들은 전부 무궁화 5A호가 담당한다.[10]

무료위성방송용 LNB를 위성 안테나에 설치한 다음 셋톱박스에서 세팅을 하고 방송이 잘 나오도록 안테나 각도를 조정하면 앞에서 언급한 지상파방송 3사를 비롯한 위성방송 채널들을 볼 수 있다. 지상파방송 3사와 KBS 코리아, YTN, KBS 월드는 DVB-S2 타입의 HD 방송이지만, KBS, MBC의 오디오 채널과 나머지는 DVB-S 타입의 SD 방송으로 구형 위성방송 수신기로 수신이 가능하다. 가끔 여러가지 이유로 채널 주파수가 변경되거나 방송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 변경된 주파수는 인터넷에서 알아보거나 블라인드 스캔으로 처음부터 다시 탐색해야한다. 위성방송의 블라인드 스캔은 지상파나 케이블과는 달리 상당히 오래 걸리다보니 지원 기기에서만 가능하며, 송출이 종료되어 사라진 방송은 그냥 못본다.

외국인 노동자다문화 가정에서 모국의 방송을 수신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5.1. 시청방법[편집]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 TV 또는 모니터
  • 파라볼라 안테나
  • LNB
  • 수신기 (셋톱박스)
  • 스피커 (TV 외 모니터 사용자 한정)

셋톱박스를 TV나 모니터에 설치하고, 파라볼라 안테나를 옥상 등 적절한 장소에 설치하면 된다.[11] 그리고 LNB와 각도를 알맞게 조정하면 된다. 참 쉽죠?
한국 내 방송국의 방송채널과 주파수는 무궁화 위성 5호, 무궁화 위성 5A호, 홍콩에 팔려나간 무궁화 위성 6호(올레 1호)을 참고할 것.

2019년 12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진흥원에서 안내문을 배포하였는데, 이후 5G의 주파수 대역으로 3.7GHz-4.0GHz를 추가 할당할 수 있으니, 일부 위성방송과 겹쳐 혼신이 생길 수 있다는 내용으로, 위성방송수신기는 법적으로 보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알바 아니라서 혼선 방지를 위해서는 알아서 전파 필터를 달던지, 위치를 옮기던지, 아니면 타 대역으로 옮기거나 차라리 OTT나 케이블 등으로 넘어가라고 한다.(2023년 6월 현재까지는 아직 할당되지 않았다.)


6. 여담[편집]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해외위성방송의 시청이 자유롭다. 다만 일부 방송 수신이 제한받게 된다면 이는 저작권(전송권) 문제 때문에 차단되는 것이지 위성방송 자체의 수신 금지는 아니다. 하지만 중국북한, 일부 중동 국가에서는 해외위성방송의 수신을 금지하거나 엄격히 제한한다. 그런데 실제로 위성방송이 가장 흥하고 있는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랍권이다. 기존의 지상파 방송이 내용규제나 정치선전등으로 인해 방송되는 프로그램이 그리 다양하지 않는데 반해 위성방송으로는 100개가 넘는채널을 통해 아랍 각지나 세계 각지의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영화, 축구 중계등을 접할수 있는데다가 뉴스채널도 다양하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시청할수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아랍권 자체가 독재정권이나 전제왕정이 많다보니 간간히 위성방송에 대한 규제가 이루어지는 경우또한 많다. 하지만 이것도 꼼수가 있기때문에 어떻게든 볼사람은 다 본다.

중국의 경우 외국인용 호텔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해외 위성방송을 수신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실제로 단속원이 안테나를 떼가기도 한다. 한때 한국 스카이라이프에서 "해외에서의 수신은 현지 법률에 저촉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방송 화면 하단에 보낸 적이 있다. 이는 중국에서 KT스카이라이프를 불법수신하고 있는 체류자, 교포나 현지 중국인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변 조선족 자치주같은 지역에서는 중요한 시기가 아니면 단속이 비교적 느슨하게 이루워지기 때문에 사실 볼사람은 다보기는 하다.

일본에서는 방송위성을 사용하는 일반 위성방송은 BS로, 통신위성을 사용하는 유료 위성방송을 CS로 칭하나, 일본 밖에선 그런 구분 없이 방송위성에서 유료 위성방송을 송출하거나, 통신위성에서 일반 위성방송을 송출하는 등 크게 구분을 두지 않는다.

과거 일본에서는 위성방송으로 게임 등의 컨텐츠를 수신받는 일도 있었다. 사테라뷰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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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이 간혹 한국에 GPS 재밍을 걸어도 큰 영향이 없는 이유도 이와 같다.[2] 홍콩, 일본, 미국[3] 이유는 위성을 보유하지 못했거나 뉴스 등 보도화면을 제공해야 하거나 위성 중계를 목적으로 임대를 한다.[4] 1997년에 사업을 하였으나 스카이퍼팩트에게 밀려서 2000년에 사업 접음.[5] 이것 말고도 순수하게 해외방송 시청 및 녹화・자료수집이 목적이거나 방송 업계인들의 표절도 있을것이다. 특히 CS★닛테레가 송출되고 있었던 때라..[6] 당시 대졸자 신입사원의 월급이 70~80만원 하던때였다. 지금으로 따지면 TV 수신료만 한달에 40~50만원(...)씩 나왔다는 소리이다.[7] 위성방송 안테나에서 전파가 모이는 구간에 설치하여 위성방송 전파를 수신받아 원하는 위성방송 주파수를 선택한 다음 RF 케이블에 넣을 수 있는 2GHz 즈음으로 낮춰주는 전자기기. 전자기기라서 셋톱박스에서 LNB를 컨트롤하며, 18v 정도의 DC 전압이 RF케이블에서 흐르는 원리로 전원을 공급받는다.[8] KBS2FM, 한민족방송은 해당 없음.[9] SBS의 라디오 채널(러브FM과 파워FM)은 해당 없음.[10] 이전에는 무궁화 3호, 이후 5호가 KBS 외 채널들의 송출을 담당했으나 후계기인 5A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SBS가 먼저 6호로 송출을 옮겼고 뒤를 이어 MBN이 송출을 6호로 옮긴 다음에 MBC가 지상파 3사 중 마지막으로 송출을 6호로 옮겼다.[11] 이 때, 채널 및 수신기/TV/모니터 기종에 따라 화면비를 별도로 설정해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