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수 티베트족 자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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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칭하이성의 자치주. 동쪽으로 궈뤄 티베트족 자치주, 서쪽 및 남쪽으로 티베트 자치구, 북쪽으로 하이시 몽골족 티베트족 자치주가 존재한다.
티베트 고원 중앙부에 있는 지역으로, 내부에 쿤룬 산맥, 코코아시리산(可可西里山), 탕구라산(唐古拉山) 등의 중국 내 고봉들이 다수 위치 해 있다. 또한 황하, 장강, 메콩 강의 수원지가 이 위수에 존재한다.
2. 역사[편집]
당항족이 거주하였던 지역으로, 토번 제국, 토욕혼 등의 국가가 통치하다가 원나라 대에 처음 중국이 점령한다. 이후 청나라 역시 이 지역을 점령하고 몽골 호쇼트부(和硕特部)가 통치하도록 하였다.
워낙에 오지인지라 중화민국 대에도 이 넓은 지역에 위수(玉树), 낭첸(囊谦), 청둬(称多)의 3개현만 존재하였고,[1] 1951년에 이 셋을 묶어서 위수 티베트족 자치구(玉树藏族自治区)가 설치되었다가 1955년에 자치주화되며 이 셋 중 위수는 2011년에 현급시로 오른다.
2016년 칭하이성 지진이 이 위수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일어난 지진이다.
3. 교통[편집]
관내에 위수 바탕 공항(玉树巴塘机场)이 존재하며, 시닝시, 청두시, 라싸시, 베이징시로 가는 항공편이 존재한다. 철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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