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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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에 개봉하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6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 기념작이다.BE CAREFUL WHAT YOU WISH FOR.
지금이야, 우리의 소원이 이뤄질 시간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22년 9월 10일 D23 엑스포에서 제작을 발표하고 로고와 첫 이미지를 공개하였다. 크리스 벅과 폰 비라선손이 연출하고 피터 델 베초와 후안 파블로 레예스가 제작한다. 줄리아 마이클스가 노래를 작곡하며 아리아나 드보즈가 주인공 아샤 역을 맡았다.
무대에 오른 드보즈는 주제곡 〈This Wish〉[2]를 직접 부르기도 하였다.
- 2023년 4월 26일, 극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미극장주협회(NATO)가 주관하는 행사인 시네마콘(CinemaCon)에서 크리스 파인이 작중 배경인 로사스 왕국의 통치자이자 메인 빌런인 매그니피코 왕 역을 맡았다는 사실과 함께 첫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4.1. 기타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6. 등장인물[편집]
- 아샤 - 아리아나 드보즈 / 유주혜 / 이쿠타 에리카 / 유역비[3](대사), 진무이(노래)
- 매그니피코 왕 - 크리스 파인 / 하도권 / 후쿠야마 마사하루
- 발렌티노 - 앨런 튜딕[4] / 신용우[5] / 야마데라 코이치
아샤의 동행이자 친구. 예고편에서 별이 뿌린 가루를 먹고 말을 한다.
매그니피코 왕의 아내.
- 별
아샤가 만난 별. 이루어지는 별가루의 주인이다.
아샤의 할아버지. 나이는 100세로, 자신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아샤에게는 애칭인 '사바'로 불린다.
아샤의 어머니. 직업은 재봉사.
아샤의 친구. 안경을 쓰고 목발을 짚고 있다. 왕실 제빵사로, 아샤의 친구들의 비공식 리더이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박사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샤의 친구. 냉소적이지만 마음이 따뜻하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심술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 할 - 니코 바르가스 / 장미 / 아오노 사오
아샤의 친구. 즐거운 소녀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행복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샤의 친구. 큰 마음을 가진 강한 소년으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졸음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샤의 친구.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재채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샤의 친구. 장밋빛 볼과 꿈틀거리는 귀를 가졌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멍청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샤의 친구. 수줍은 소녀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부끄럼에서 영감을 받았다.
7. 줄거리[편집]
매그니피코 왕과 아마야 왕비가 다스리는 로사스 왕국. 이 왕국의 백성들은 18살이 되는 해에 의무적으로 자신이 가장 원하는 소원을 왕에게 바쳐야하며 왕은 이 소원들을 푸른 구슬 형태로 잘 보관한 다음 매년 소원 성취식 날에 백성들이 바친 소원들 중 일부를 골라 백성들 앞에서 자신의 마법으로 직접 소원을 이루어준다.
일단 소원만 바치면 로사스 왕국의 국민으로서 안전, 치안, 복지 등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매그니피코 왕은 백성들에게 위대한 성군으로 칭송받는다.
일단 소원만 바치면 로사스 왕국의 국민으로서 안전, 치안, 복지 등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매그니피코 왕은 백성들에게 위대한 성군으로 칭송받는다.
어느 날 로사스 왕국의 견습생을 지원한 주인공 아샤는 매그니피코 앞에서 면접을 보게 되고 그런 아샤를 마음에 들어한 왕은 그녀에게 특별히 왕국의 백성들이 바친 소원들을 모아놓은 비밀 저장고를 보여준다. 이날은 마침 아샤의 할아버지가 100세가 되는 날이기도 해 아샤는 왕에게 이번 소원 성취식에서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겠냐는 사적인 부탁을 하고야 만다. 매그니피코는 당황스럽지만 일단 할아버지의 소원 내용을 들여다보는데[6] 그 내용이 너무 모호하고 자칫 왕국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며 거절한다.
덤으로 사람들이 소원을 바치고 나면 바친 소원에 대한 내용을 영원히 기억하지 못한 채 소원들이 쌓이고 왕은 그렇게 모아놓은 소원들 중 본인 입맛에 맞춰 가려가면서 들어준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아샤는 들어주지 않을 소원들은 돌려주고 왕국에 위협이 될 소원들만 따로 보관하면 되지 않냐고 항변하나 왕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리고 결국 소원 성취식 행사장에서 견습생 최종 탈락 통보를 듣는다.
실망한 아샤는 그날 밤에 어릴 적 아버지와 자주 올라가곤 했던 나무에 올라가 별을 보며 노래를 부르는데 이때 하늘에서 별 하나가 떨어진다. 이 별은 마법을 가진 정령으로, 매그니피코의 마법보다 훨씬 강력해 아샤는 별의 도움으로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소원을 되돌려주기로 마음 먹는다.
친구들의 도움으로[7] 아샤는 소원 저장고에서 할아버지의 소원을 찾아 할아버지에게 돌려주지만 금지된 어둠의 마법의 힘을 얻은 매그니피코에게 걸려 어머니의 소원 구슬은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깨져버리고 아샤 가족은 왕국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으로 소원 구슬이 깨지면 해당 소원을 바쳤던 백성들은 극심한 우울증과 상실감, 무력감 등에 빠지는데 어둠으로 타락해버린 매그니피코는 아샤에게 지금 백성들의 소원들을 없애 왕국을 없애려는 반역자라는 누명을 씌워 아샤를 잡아온 백성에겐 소원을 즉시 들어주겠다고 외쳐 아샤는 도망자 신세가 된다.
하지만 아샤는 자신을 끝까지 믿는 친구들의 도움과 매그니피코에게 대실망한 아마야 왕비의 도움으로 모든 백성들이 바친 소원들을 돌려주는 데에 성공할 뻔한다. 하지만 상상 이상으로 강력해진 매그니피코는 그 소원들을 모두 봉인한 뒤 별까지 마법의 지팡이에 봉인해버린다. 그리고 소원을 되찾으러 나온 백성들을 전부 어둠의 마법으로 굴복시키려 드는데 아샤가 노래[8]를 부르고 친구들, 왕비를 따라 모든 백성들이 합창해 어둠의 마법을 무력화시킨다. 결국 지팡이에 갇혔던 별이 풀려나고 왕은 그 지팡이에 갇혀버린다. 백성들도 자신이 바쳤었던 소원들을 다시 돌려받고 마음에 안정을 되찾는다. 왕이 갇힌 지팡이는 결국 지하 감옥실로 옮겨지고 왕위를 찬탈한 왕비는 백성들이 원했던 소원들을 그들 자신의 힘으로 직접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9]
한편 다시 하늘로 돌아갈 시간이 된 별은 아샤에게 마법 지팡이를 선물로 준다.[10] 그렇게 로사스 왕국에는 다시 오랜 평화가 지속된다.
8.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위시(애니메이션)/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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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와 메타크리틱의 평론가 리뷰를 살펴보면, 전형적인 디즈니식 클리셰들을 답습할 뿐이라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을 거창하게 내세운 것치고는 특별할 것이 없는 평작 미만의 작품이라는 평가가 많다. 캐릭터들도 지나치게 밋밋해 매력이 부족하며 뮤지컬 넘버도 그리 인상적이지 못하고, 영화의 서사적 흐름과 일부 노래 가사들의 구성이 부자연스러워 각본과 작사 작업을 ChatGPT가 대신한 것 같다는 비평까지 나올 정도이다. 평점도 전작인 〈스트레인지 월드〉보다 훨씬 낮다.
가장 불호가 많은 지점은 매그니피코 왕의 캐릭터성과 그와 대립하게 되는 주인공 아샤의 선악구도인데, 매그니피코 왕이 스토리 상에선 명백한 악인으로 규정되는데 반해 실제로 절대악으로 보기엔 애매한 점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그와 대적하게 되는 아샤의 서사 역시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별다른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묻혀버렸던 〈스트레인지 월드〉와는 달리 일반 관람객의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 또한 워낙 평론가들의 평가가 나빴던 탓인지, 반대급부로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명작은 아니어도 망작도 아닌 평작인데 디즈니의 전작들과 비교되고, 무엇보다 100주년 기념작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보니 과하게 비판받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또 그간의 디즈니 빌런과 다르게 악당 매그니피코 왕의 성격이 쾌활하고 현실적이라 독특한 측면도 있으며, 디즈니 명작들의 음악을 영화 곳곳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도 받는다.
9.1. 평론가 평점[편집]
족보 깔고 목청 돋워 체면치레
100주년맞이 역사 바로 세우기 혹은 역사 지우기
- 이용철(씨네21) (★★☆)
그들의 두 번째 100주년 영화를 보고 싶다는 소원이 생기다
- 김철홍(씨네21) (★★★☆)
지난 세기 디즈니의 영광의 순간들을 모아
- 박수용(씨네21) (★★☆)
10. 흥행[편집]
10.1. 대한민국[편집]
- 개봉 전
-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2강 체제를 이루고 있는 때에 개봉한다. 두 작품이 큰 기대를 받고 있어 화력이 꺼질 것이라고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노량: 죽음의 바다〉는 초반의 관심이 꺼지기 시작할 시기인 개봉 3주 차, 〈서울의 봄〉은 초장기 상영이라 볼 수 있는 개봉 7주 차에 접어들면서 이들의 입지가 줄어들을 가능성이 높아 보다 약해진 공세가 예상된다. 거기에 장르 및 150분에 가까운 상영시간과 같이 가볍게 보기엔 거리가 있는 요소가 있는 두 작품이 대략 6주 동안 박스오피스 선두를 유지해온 터라 이에 지친 관객들이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으로 시선을 향할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도 2023년 들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엘리멘탈〉 등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크게 강세를 보였던 선례 등이 흥행의 요소라 볼 수 있다.
- 그러나 2019년 〈겨울왕국 2〉 이후의 세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엔칸토: 마법의 세계〉, 〈스트레인지 월드〉가 각각 시기적으로 겹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저조한 평가 등의 이유로 큰 흥행을 기록하지 못했던 전적, 강력한 경쟁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외에도 입지를 나눠 가질 여러 기존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존재,[15] 미적지근한 사전 평가, 선개봉한 해외에서의 저조한 흥행, 개봉 2주 차에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 〈인투 더 월드〉가 개봉하면서 이와 예정된 경쟁과 같은 불안 요소가 있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12만 7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42.7%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 1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개봉 1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로 상영을 확대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이 있다.
- 과반에 근접한 예매율로 보아 기존의 2강 체제를 무너뜨리고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가져갈 것이 기대되는 가운데, 다음 주 차에 개봉하는 〈인투 더 월드〉 외에도 관객층이 다르고 흥행에 비관적인 평을 받고 있긴 하나 바로 뒤를 이어 예매율 2위에 위치한 〈외계+인 2부〉의 존재로 장기적인 입지 유지에 불안한 면모가 있어 초기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거기에 전술했듯 기존 애니메이션 영화들까지 있어 입지가 분산되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므로 불안 요소들을 극복해 초기 입지를 확보하고, 장기 흥행에 필수적인 입소문을 통해 이를 확고히 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주 차의 관건으로 여겨진다.
- 개봉 첫날인 1월 3일, 11만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며 기존의 〈노량: 죽음의 바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이 일일 관객 수 수치는 이전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스트레인지 월드〉의 최종 성적 11만 2천여 명과 거의 동일하며, 그 이전작 〈엔칸토: 마법의 세계〉,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과 비교해도 이들의 개봉일 관객 수를 크게 상회하는지라[16] 〈겨울왕국 2〉 이후 꺾인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의 흥행세를 회생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다만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서 평가가 갈리고 있어 초기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 없게 되었다.
-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작품으로는 〈길위에 김대중〉, 〈립세의 사계〉, 〈인투 더 월드〉, 〈외계+인 2부〉,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스즈메의 문단속〉이 일부 장면을 수정한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로 재개봉한다.
- 〈길위에 김대중〉,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제한적인 관객층, 〈립세의 사계〉는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긴 하나 흥행이 저조한 한국, 미국, 일본 외의 제4국 영화에 롯데시네마 단독 상영, 〈인투 더 월드〉 역시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긴 하나 상대적으로 저조한 관심이란 한계점이 있어 실질적인 경쟁작은 〈외계+인 2부〉가 될 예정이다. 다만 〈외계+인 2부〉는 배 이상 높은 예매 관객 수로 보아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선두를 가져갈 확률이 높으므로, 이변이 없는 한 한동안 〈외계+인 2부〉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갈리는 평가와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인투 더 월드〉의 존재로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입지가 추가로 분산되면서 전 주 차보다 크게 하락한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한 모습[17] 등으로 미루어 보아 초기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는 보기 어렵다. 일단 개봉 후 1주간 70만 명 정도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한 상황에서 약 60% 이하의 낙폭을 보일 경우 이 주 차에 누적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나, 최종적으로 그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이후의 흥행을 위해 경쟁작들의 공세에서 최대한 입지를 지켜내는 것이 이 주 차의 관건으로 여겨진다.
- 2주 차 첫날이자 개봉 8일 차인 1월 10일, 전주 대비 약 68% 하락한 3만 5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인투 더 월드〉의 일일 관객 수 1만 4천여 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기에 계속해서 애니메이션 영화 박스오피스 1위라는 자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날 적지 않은 낙폭을 기록함에 따라 전 주 차보다 크게 꺾인 흥행세가 예상된다. 한편 이날 신규 개봉한 〈외계+인 2부〉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 개봉 13일 차인 1월 15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안정적인 흥행 추세를 보인 〈서울의 봄〉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 개봉 14일 차인 1월 16일,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했다.
-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덤 머니〉,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등이 있다.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들의 관심도가 낮아 기존 작품들의 흥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되는 만큼 애니메이션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주 차 당시 모든 일차에 전주 대비 50%가 넘는 낙폭을 기록한 결과 개봉 8주 차의 〈서울의 봄〉에 밀린 모습 등으로 보아 입지 유지의 면에서는 낙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이 주 차에도 일정량의 낙폭이 예상되며, 유효할 가능성이 높은 애니메이션 영화 박스오피스 선두라는 요소를 이용해 그 낙폭을 줄이는 것이 이 주 차의 관건으로 여겨진다.
- 3주 차 첫날이자 개봉 15일 차인 1월 17일, 전주 대비 약 40% 하락한 2만 1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 전주 대비 낙폭 수치는 2주 차 첫날에 전주 대비 낙폭 약 68%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낮으며, 2주 차의 낙폭은 개봉일 당일에 신작으로 몰렸던 관객이 반영된 결과 평소보다 높은 수치로 계산된 점과 이 주 차에는 큰 경쟁작의 개봉이 없어 입지를 유지하기에 좋은 환경이었던 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 4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도그맨〉, 〈시민덕희〉 등이 있으며, 이에 더해 CGV에서 〈너의 이름은.〉, 〈라라랜드〉, 〈상견니〉가 재개봉한다.
- 두 주요 개봉작에게 예매율로 밀리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상영등급에 저조한 화제성이라는 약점을 지닌 〈도그맨〉과는 그리 크지 않은 예매 관객 수 격차를 기록하고 있어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유효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시민덕희〉와도 관객층이 크게 겹치진 않아 다른 기존 작품들에 비해 두 작품의 개봉으로 인한 타격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다음 주 차에는 관객층이 상당수 겹치는 〈웡카〉가 개봉하는 일정으로 인해 입지가 크게 감소할 예정이므로, 이 주 차가 기존 입지를 기반으로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4주 차 첫날이자 개봉 22일 차인 1월 24일, 전주 대비 약 54% 하락한 9천 9백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 일일 관객 수는 개봉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다. 한편 이날 신규 개봉해 6만 1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시민덕희〉, 1만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도그맨〉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는데, 신규 개봉 효과를 받은 〈도그맨〉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일일 관객 수 격차를 보였기에 이후에, 적어도 목표 관객층의 접근이 용이한 주말에는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높다.
- 개봉 23일 차인 1월 25일, 신규 개봉 효과가 빠진 〈도그맨〉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개봉 27일 차인 1월 29일, 〈서울의 봄〉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개봉 28일 차인 1월 30일,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
- 5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웡카〉, 〈정글번치: 월드투어〉, 〈추락의 해부〉 등이 있다.
- 전 주 차에 목표 관객층의 접근이 어려운 일부 주중에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힘이 빠져가는 가운데, 전술했듯 관객층이 상당수 겹치는 〈웡카〉의 개봉으로 타 기존 작품들에 비해 입지에 큰 타격이 있을 예정이다. 거기에 다음 주 차에 설 연휴를 노리고 개봉하는 다수 작품들에게 예매율로 밀리면서 추가적인 입지 감소가 있을 예정이므로, 실질적으로 이 주 차까지가 유의미하게 관객 동원을 해낼 수 있을 주 차가 될 확률이 높다.
10.2. 북미[편집]
- 개봉 전
- 2023년 10월 26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개봉주 주말 성적을 4,500만~6,500만 달러, 최종 성적을 1억 8,500만~2억 8,900만 달러로 예측했다. 가장 최근의 애니메이션 황금기인 2010년대에 걸쳐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겨울왕국 시리즈, 〈모아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라푼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코코〉 등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애니메이션 영화가 큰 흥행 성적을 거둔 전적, 예고편 및 노래 프리뷰 등을 통해 모녀 관객층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여성 등장인물이 이야기를 주도적, 그리고 코믹하게 전개하는 고전적 동화 형태로 복귀했을 뿐만 아니라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고전 애니메이션 역사에 대해 경의를 표한 이스터 에그들이 담겨있다는 정보의 사전 제공, 최근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중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만큼 크게 흥행하지 못한 전전작 〈엔칸토: 마법의 세계〉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핵심 관객층의 관심을 끌지 못한 전작 〈스트레인지 월드〉를 크게 능가하는 초기 사전 판매량, 〈웡카〉, 〈인투 더 월드〉가 개봉하는 12월 중순~말 이전까지 크게 경쟁작이 없으며, 이전의 겨울왕국 시리즈, 〈라푼젤〉, 〈모아나〉처럼 입소문 및 N차 관람을 유도할 수 있는 사운드트랙의 영향으로 장기적 흥행을 그릴 수 있을 가능성을 흥행에 유리한 요소로 보았다. 그러나 팬데믹 기간 동안 디즈니+에서 이번 작품과 유사한 콘텐츠의 공개가 지속된 결과 목표로 하는 관객층이 이전보다 극장 관람을 하지 않게 된 점, 11월 내에 〈더 마블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트롤: 밴드 투게더〉와 같이 여성 관객층이 겹치는 영화들의 존재, 미국배우조합 파업으로 인한 아리아나 드보즈, 크리스 파인을 비롯한 출연진의 프로모션 활동 부재로 불안정한 기대치를 흥행에 불리한 요소로 보았다. #
- 1주 차
- 2주 차
- 3주 차
- 전주 대비 31% 하락한 530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주말이 끝난 개봉 19일 차까지 4,940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50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한 〈르네상스 필름 바이 비욘세〉를 제쳤으나 이 주 차에 신규 개봉해 1,28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밀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5위를 유지했다. #
10.3. 일본[편집]
개봉 첫 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개봉 2주 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개봉 3주차에도 일본 박스오피스 2위에 그쳤다.
10.4. 독일[편집]
10.5. 이탈리아[편집]
10.6. 멕시코[편집]
10.7. 브라질[편집]
10.8. 아르헨티나[편집]
10.9. 콜롬비아[편집]
11. 수상 및 후보[편집]
후보 - 애니메이션상
-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후보 - 주제가상(This Wish), 애니메이션상
12. 기타[편집]
- 2023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인트로가 마지막으로 나오는 작품이다.
-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답게 이전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이스터 에그가 많이 나온다.
또한 고전 영화의 감성을 드러내기 위함인지 〈라라랜드〉와 동일한 2.55:1 시네마스코프 화면비를 사용한다.
- 디즈니 극장 애니메이션이 3D 위주로 전환된 이후로 처음으로 2D와 결합된 느낌의 영화이다. 그러나 이런 방식을 대중화시킨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나 〈배드 가이즈〉,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보다 프레임레이트가 높아 디즈니 단편 〈페이퍼맨〉 같은 느낌이 난다는 반응이 많다.
- 해외에서는 본편에 앞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단편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가 상영되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버전으로,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부터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아샤까지 역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작품들 속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 엔딩 크레딧에 역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인물들이 개봉 순서대로 별들로 표현된다.[21]
- 쿠키 영상이 있다.
- 이번 작품의 한국 홍보를 위해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무빙〉의 주연 배우인 이정하와 김도훈이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 리조트를 방문해 '위시리스트! 디즈니 가봤니?!'라는 이름의 콘텐츠를 촬영하였다. 기타 예고편 문단 참고.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일부 차량에 버스 노선번호를 활용한 광고를 부착하였다.
- IVE 안유진이 이번 작품의 메인 테마곡인 〈소원을 빌어〉 스페셜 싱글 협업 아티스트로 발탁되었다. 해당 싱글은 이번 작품의 홍보용으로 발매되는 것으로, 영화 본편에 삽입되지 않았으며[22] 한국어 버전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지도 않았다.
- 일본에서는 이번 작품의 개봉 2주 차인 2023년 12월 22일에 개봉한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CODE: White〉와의 협업 포스터와 영상이 공개되었다. # 이는 자국 애니메이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은 일본에서 할리우드 영화들이 흔히 택하는 홍보 방식으로,[23] 해당 작품이 이번 작품을 누르고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것이 확실시된 상황에서 진행한 일종의 고육지책으로 볼 수 있다.
13.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3:41:17에 나무위키 위시(애니메이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타잔〉과 겨울왕국 시리즈를 공동 연출하였다.[2] 당시 제목은 'More For Us'였으며 이후 변경되었다.[3] 실사판 〈뮬란〉에서 파 뮬란을 연기하였다.[4] 〈주먹왕 랄프〉의 킹 캔디 역 이후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꾸준히 감초 역을 맡아오고 있다.[5] 신용우는 빅터와 발렌티노라는 작품에서 "발렌티노"라는 동명이름 가진 캐릭터를 맡은 바가 있다.[6]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7] 왕실에서 요리를 하는 친구 한 명이 소원 저장고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신은 어젯밤 일어난 일에 대해 설명하려 백성들을 부른 왕 앞에서 소원 시스템의 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표기해 왕이 얼른 성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시간을 끈다.[8] 앞에서 별을 보며 불렀던 그 노래다.[9] 예를 들어 '하늘을 날고 싶다'는 소원을 가진 여자에게 '멋진 비행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소원을 가진 남자를 소개해주는 식으로.[10] 신데렐라의 요정 대모가 가지고 다니는 그 지팡이와 생김새가 유사하다.[11] 단적으로 비슷한 제작비로 만들어진 픽사의 엘리멘탈은 흥행이 실패할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4억 9천만불로 극장 흥행에 성공했으며, 2023년 디즈니+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12] 심지어 엘리멘탈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과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플래시등등 었음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선전이었고, 위시의 경쟁작은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와 나폴레옹(영화)였는데, 두 경쟁작 모두 흥행 성적이 평범했던 것을 생각하면 위시는 명백한 흥행 실패가 맞다.[13] 거기에다 월트 디즈니는 같은 시기 배급작인 더 마블스의 역대급 실패로 혼란스러운시기에, 본작마저 실패하여, 디즈니로선 치욕스런 실패가 아닐수없다.[14] ~ 2024/01/31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15] 〈도티와 영원의 탑〉,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트롤: 밴드 투게더〉 등.[16] 〈엔칸토: 마법의 세계〉 - 39,451명,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 13,788명.[17] 2주 차 첫날인 개봉 8일 차 자정을 기준으로 전주 대비 약 76% 하락한 3만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18] 흥행 성적이 낮은 순으로 2010년 〈라푼젤〉이 6,870만 달러, 2016년 〈모아나〉가 8,200만 달러, 2013년 〈겨울왕국〉이 9,350만 달러의 개봉주 흥행을 거뒀으며, 이들의 성적과 비교했을 때 각각 53, 61, 66% 낮다.[19] 낙폭이 낮은 순으로 〈모아나〉 - 50%, 〈엔칸토: 마법의 세계〉 - 52%, 〈겨울왕국〉 - 53%, 〈라푼젤〉 - 56%.[20] 개봉 2주 차 흥행이 낮은 순으로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5,830만, 〈라푼젤〉이 9,650만, 〈모아나〉가 1억 1,970만, 〈겨울왕국〉이 1억 3,42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들에 비해 각각 28, 56, 65, 68% 낮다.[21] 〈타란의 대모험〉, 〈로빈슨 가족〉 등 일부 작품의 캐릭터는 표현되지 않는다.[22] 엔딩 크레딧에도 삽입되지 않았다.[23] 해당 작품은 7월 현지에서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의 협업 포스터도 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