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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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목적
2.2. 공무수행
3. 위장취업이 나오는 작품


1. 개요[편집]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위장하여 취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2. 목적[편집]




2.1. 노동운동[편집]


70,80년대에 대졸자나 중퇴자들이 일반적으로 고졸자 이하가 근로하는 생산, 노동직 등에 임금노동 이외의 특수한 목적[1] 등을 갖고 취업하는 사례를 말한다.

위장취업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안산시의 반월공단이 있다. 이종걸이 반월공단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구로공단도 대표적인 위장취업 장소인데, 심상정의 서노련도 구로공단과 관계가 깊다. 노회찬의 경우 인천의 공단에서 인민노련을 주도했다. 이들 노동운동가는 엄청난 탄압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서노련 활동가들은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가 고문당하는 것이 일상이었다. 물론 다른 곳도 마찬가지다. 김문수신상진도 노동운동을 하면서 위장취업도 했다.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 또한 위장취업을 했다가 경찰에 신고당했던 케이스이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으로 일반인 사이에서도 유명해진 경기동부연합의 경우 초창기 상기한 반월공단을 포함한 공단지역의 침투세포를 주요 기반세력으로 삼았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의 농활처럼 대학생들이 방학 한정으로 일종의 위장취업을 하는 공활을 가기도 했다. 공지영연세대 재학 중에 방학 때 공활 경험이 있는데, 금방 들켰다고 한다. 공지영의 경우는 어디 끌려가지 않고 무사히 돌아왔다고 한다.

원희룡의 경우 노동운동을 위해 위장취업을 했는데, 막상 노동운동은 성과를 못 내고 노동만 열심히 했다고 한다. #

2.2. 공무수행[편집]


산업 스파이를 검거하기 위해, 또는 산업 스파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찰관, 정보기관원이 위장취업하는 경우도 있다. 고문경찰로 유명한 이근안의 경우 1979년에 현대중공업에 취업한 간첩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에 노동자로 위장취업했다.

위장취업도 취업인지라 아무리 회사 경영진과 국정원 등 방첩기관과 소통이 되든 안되든 일반 노동자처럼 같은 노동을 해야하고 더욱이 방첩활동을 하기 위해선 일반노동자보다 더욱 그안의 커뮤니티에 들어가야하기에 자연스러운 활동을 위해선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시험 준비와 스펙 쌓기 등등 본업과는 상관없는 일에 최대 몇 년 동안 투자를 할 수도 있으며, 입사후에는 현업과 공무수행을 동시에 수행해야 할 것이다.


3. 위장취업이 나오는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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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운동권에서 노동운동의 일환으로 계급의식화 및 노동조건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