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컴 원더러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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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컴 원더러스 FC
Wycombe Wanderers FC
정식 명칭
Wycombe Wanderers Football Club
별칭
체어보이즈 (The Chairboys)
블루스 (The Blues)
창단
1887년
소속 리그
EFL 리그 원 (EFL League One)
연고지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버킹엄셔 (Buckinghamshire)주, 하이위컴 (High Wycombe)
홈구장
애덤스 파크 (Adams Park)
(9,617명 수용 가능)
라이벌
밀턴킨스 던스 FC
구단주
위컴 원더러스 트러스트 (Wycombe Wanderers Trust)
회장
트레버 스트라우드 (Trevor Stroud)
감독
맷 블룸필드 (Matt Bloomfield)
주장
조 제이콥슨 (Joe Jacobson)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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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전 시즌 성적
6위
우승 기록
내셔널 리그 (5부)
(1회)
1992-93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대런 커리 (Darren Currie)
(2001년, From 바넷 FC, 27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네이선 타이슨 (Nathan Tyson)
(2005년, To 노팅엄 포레스트 FC, 90만 £)
최다 출장
토니 호스먼 (Tony Horseman) - 749경기 (1961-1978)
최다 득점
토니 호스먼 (Tony Horseman) - 416골 (1961-1978)

1. 개요
2. 역사
3. 최근 시즌
3.1. 2019-20 시즌
3.2. 2020-21 시즌
3.3. 2021-22 시즌
3.4. 2022-23 시즌
3.5. 리그 소속 기간
4. 클럽 레전드



1. 개요[편집]


영국 버킹엄셔 주의 하이위컴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이다. 현재는 EFL리그 원, 즉 3부 리그에 속해 있다. 아데바요 아킨펜와의 소속팀이기도 했다.


2. 역사[편집]


위컴 원더러스의 초창기 역사는 상당 부분 소실되었지만, 창단 당시 팀명을 정할 때 노스타운 원더러스(North Town Wanderers)로 할지 위컴 원더러스(Wycombe Wanderers)로 할지에 대한 논쟁이 펼쳐졌고 후자로 정해졌다는 일화가 있다.[1]

1895년 Loakes Park로 홈구장을 옮긴 후 1896년부터 서던 리그(7, 8부 리그) 2부 팀으로 참가하였다. 그러나 잉글랜드 축구 협회가 창설되고 경쟁팀들이 죄다 세미프로 구단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위컴은 여전히 아마추어 구단으로 남았고, 1904년에 이미 서던 리그에 참가하는 유일한 아마추어 축구팀이 되어버리면서 다른 팀들에 비해 대내외적으로 열악한 상황이 되어 1908년에 이르러서는 2부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서던 리그에서 성적이 잘 안 나오자 그레이트 웨스트 서버반 리그에 참가하기도 했고, 이후에는 스파르탄 리그[2](9~11부)에도 참가했다가, 1921년 3월 이스미언 리그(7, 8부)로 승격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인 1947년 프랭크 애덤스가 회장이 되었고, 이는 위컴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952년부터 시드 캔이 이끄는 위컴은 1955-56 시즌과 1956-57 시즌 이스미언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동시에 FA 아마추어 컵 결승까지 올랐으나 웸블리에서 펼쳐진 비숍 오클랜드와의 결승에서 3대 1로 패배하였다.

1968년 브라이언 리가 컨벤셔널 매니저가 된 후 위컴은 한층 더 진보해서, 1974년 아마추어 팀에서 세미프로 팀이 된 직후인 1974-75 시즌 FA컵 1라운드 첼트넘 타운 FC 전에서 3:1로 이겨서 2라운드로 진출하더니, AFC 본머스와 만나서 1차전 0:0, 2차전 2:1로 승리하고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는 미들즈브러 FC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1차전 0:0, 2차전 0:1로 패배하고 만다.

1985년에는 골라 리그(5, 6부)[3]에 진출하였다. 1986년 강등당했다가 1987년 재승격.

1990년에 홈구장을 지금의 애덤스 파크로 옮겼다. 1992-93 시즌에 드디어 컨퍼런스에서 우승하고 Div 3(現 EFL 리그 2)로 승격했는데, 1993-94 시즌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Div 2(現 EFL 리그 1)에 승격했다! 그러나 1993-94 시즌 4위, 1994-95 시즌 6위를 한 이후에는 3부 리그에서도 10위권에도 못 오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2000-01 시즌 FA컵에서 밀월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윔블던 FC, 레스터 시티 FC를 연달아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리버풀 FC를 만나 1:2로 석패했다. 이와는 별개로 리그에서는 고전하다가 2003년 EFL 리그 2로 강등당했다. 폴 램버트 감독이 이끌었던 2006-07 시즌에는 칼링컵에서 당시 EPL 팀인 풀럼과 찰튼을 꺾고 준결승까지 올라가는 돌풍을 일으켰고, 전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첼시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1:1로 비기기도 했다.[4] 아쉽게 2차전에서 4:0 대패를 당하며 결승에는 올라가지 못했다. 이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시즌동안 리그 1로의 승격과 EFL 리그 2로의 강등을 반복했다.

2014년부터 가레스 에인스워스 감독이 부임하며 2014-15 시즌 EFL 리그 2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2016년 FA컵 4라운드(32강전)에서 토트넘 홋스퍼 FC[5]를 상대로 패배 직전까지 몰아가는 저력을 보였다. 위컴은 폴 헤이즈가 전반전에만 2골을 넣으며 앞서갔고, 후반에 교체 카드 3장을 쏟아부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골과 빈센트 얀선의 페널티킥 골로 균형을 맞추긴 했지만 위컴이 다시 골을 넣었다. 이렇게 3:2로 앞서가던 중 토트넘의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머릿수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델레 알리의 동점골과 손흥민라스트 미닛 골[6]을 내주면서 토트넘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리그에서는 2016-17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EFL 리그 1으로 승격, 7년만에 3부 리그로 복귀했다.


3. 최근 시즌[편집]



3.1. 2019-20 시즌[편집]


19-20시즌에는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좋은기세를 펼쳤지만 원정에서의 성적이 홈에서의 성적에 비해 매우 나빠 승점을 많이 잃어 3월30일 현재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리그가 조기 종료되어 종료 당시의 성적인 3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이 성적은 여러 모로 운이 따른 결과였는데 3위팀인 위컴의 성적이 승점 59점으로 4~6위 팀들의 승점 60점보다 승점이 적었다! 게다가 7~8위 팀들은 승점 59점을 기록하고 있으면서 득실차가 각각 11골(8위 선더랜드)과 23골(7위 피터보로)이나 앞섰다. 하지만 위컴이 이들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하여 경기당 승점이 앞섰기 때문에 3위로 랭크되었던 것이다. 한 경기를 더 해 그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했어도 위컴은 플레이오프 진출도 불가능했다.

플레이오프 4강에서 플리트우드 타운을 총합 6-3으로 손쉽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해 7월 6일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FC와 결승전을 가졌고, 2-1로 승리하며 챔피언십 진출이 확정되었다. 이는 구단의 133년 역사상 처음으로 일궈낸 2부 리그 진출이다.


3.2. 2020-21 시즌[편집]


9라운드 기준 승점 4점으로 최하위권에서 고전하고 있다.

계속되는 연패행진으로 고전하고 있다가 셰필드 웬즈데이 FC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거두고 다음 경기인 버밍엄 시티 FC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둔상태.

17 라운드 11점으로 23위에 있다.

23 라운드 15점으로 최하위에 있는데 FA컵 3라운드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4-1로 잡고 4라운드(32강전)에 진출했는데 상대는 4년만에 32강전에서 다시 만난 토트넘. 선제골을 넣긴 했으나 결과적으론 4대1로 패했다.

36 라운드 승점 26점으로 최하위에 있으며 잔류권인 21위의 버밍엄과는 승점 9점차이가 나고 있다.

38 라운드 7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39~40 라운드에서 기적의 2연승을 거두며 잔류를 위한 마지막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하지만 23위인 셰필드 웬즈데이 역시 카디프 시티를 5대0으로 꺾어버려서 최하위 탈출은 실패한 상황.

41 라운드 루튼 타운에게 지고 42라운드 스완지와 2:2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따냈지만 만약에 43라운드에서 지게되고 더비 카운티나 로더럼이 이길시 강등이 확정된다.

43 라운드에서 카디프에게 패배했지만 더비카운티 또한 패배하면서 강등확정을 조금이나마 늦추게 되었다.

45 라운드 본머스를 이겼고 더비가 스완지에게 패했는데 로더럼과 셰필드 웬즈데이가 비기면서 로더럼이 승점 41점 셰필드 웬즈데이와 위컴이 승점 40점, 잔류권인 더비가 승점 43점이 되면서 최종라운드서 39점인 위컴의 잔류 여부가 결정되는데 위컴의 상대는 잔류를 확정지은 미들즈브러고 더비는 셰필드 웬즈데이다.

46 라운드, 미들스브로를 3-0으로 이기고도 결국 43점으로 22위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3.3. 2021-22 시즌[편집]


리그 1에서는 6위로 마무리하여 승격 플레이오프로 진출했다. 밀턴킨스 던스 FC와 플레이오프 1,2차전을 치루며 이 경기를 이긴다면 선덜랜드 AFC셰필드 웬즈데이 승자랑 3,4차전을 치룬다. 밀턴과 1승 1패를 주고 받았지만 1골 앞서 2라운드로 올라갔다. 플레이오프 결승전 상대는 선덜랜드 AFC. 리그 1에선 1무 1패이던 선덜랜드라 어찌될지 모를 상황. 결과는 0:2로 패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EFL컵 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에게 1:6으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3.4. 2022-23 시즌[편집]



3.5. 리그 소속 기간[편집]




4. 클럽 레전드[편집]


[1] 위컴 홈페이지에는 원더러스 FC(FA컵 초대 우승 팀, 1887년 12월 해체)가 1877년 12월 15일 하이위컴을 방문했을 때 하이위컴 축구단을 상대로 경기를 치러 9:0으로 압승했던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다만 그 사건에서 착안하여 원더러스를 팀명에 붙었다는 내용은 없다.[2] 현재는 사우스 미들랜즈 리그와 통합되어 스파르탄 사우스 미들랜즈 리그가 되었다.[3] 위컴이 골라 리그에 선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GM Vauxhall Conference(약칭 컨퍼런스)로 개칭, 이후 컨퍼런스 프리미어로 개편했다가, 내셔널리그로 개칭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4] 이때 첼시의 먹튀 공격수 안드리 셰브첸코가 골을 넣었는데 이로 인해 4부첸코라는 별명을 얻었다.[5] 토트넘은 2016-17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이 경기 선발 출전 선수들 중 에릭 다이어, 케빈 비머, 당시 리그에서 주춤했던 손흥민 정도를 제외하고는 로테이션 멤버들이었다.[6] 동점골은 89분, 라스트 미닛 골은 90+7분에 터졌다. 후반전에 주어진 추가시간은 6분이었으나 토트넘이 마지막 기회를 만들어냈을 때는 이미 6분을 넘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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