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허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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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의 배우.
1996년에 개봉한 영화 <왜 여자들은 울지?>에 출연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삼국지 관련 작품에 두 편 출연했다. 2001년에는 드라마 <와룡소갈량>에서 노숙, 2000년에는 드라마 <조조>에서 순욱역을 맡아서 열연했다.
이어 중국 사극 드라마의 연출로 유명한 고희희 감독의 작품에 조연급으로 계속 출연하였는데, 고희희 감독은 그를 눈여겨 보았고, 2010년에 방영한 드라마 <삼국>에서 전격 유비 역으로 발탁되었는데, 거기서 열연하여 스타덤에 오른다.
2012년에 방영한 <초한전기>에서는 진시황을, 그리고 2017년에 방영한 드라마 <대군사 사마의>에서는 조조 역을 맡으면서 1부 군사연맹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유비와 조조는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전혀 다른, 아니 정반대라고도 할 수 있는 성격을 지닌 인물들이다. 유비의 전략 중 하나가 "조조와 반대로 한다"는 것이였을 정도였다. 짧은 시기에 두 인물을 같은 배우가 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사람처럼 연기를 해 한국의 삼국지 팬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유비 역을 맡았을 때는 인덕이 넘치고 아랫사람들을 아끼면서 강단을 갖춘 성군의 모습을 연기했다면, 조조 역을 맡았을 때는 냉정하고 교활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패왕의 모습을 연기했다.
참고로 원래 신삼국 캐스팅 때부터 위허웨이는 유비는 매번 울기만 하고 연기할 공간이 없다고 생각해 조조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진건빈이 내정되어 있어서 그럼 제갈량이나 사마의라도 시켜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유비를 맡은 것이라고 한다.# 대군사 사마의에서 소원성취한 셈이다.
랴오닝성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소수민족인 회족 출신이다.[1]
2. 출연 작품[편집]
3. 기타[편집]
2023년 중국정부로부터 국가1급배우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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