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청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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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의 미국 코미디 영화. 감독, 각본은 폴 브릭먼.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한국에선 미개봉하고 SKC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비디오로 발매했다. 1995년 8월 15일 밤 10시에 캐치원에서 자막 방영한 바 있고 여러번 재방영했다.

2.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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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조엘 굿선(톰 크루즈)은 중상류층 부부의 외아들로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평범하고 성실한 소년이다. 다소 깐깐한 면이 있는 조엘의 부모님은 조엘이 아이비 플러스에 진학하기를 바라나 아쉽게도 조엘은 그 정도로 공부를 잘하지는 않는다. 그런 조엘의 부모님이 어느 날 여행으로 집을 비우게 되는데, 조엘의 친구 마일즈(커티스 암스트롱)가 장난으로 조엘의 이름을 써서 창부에게 전화를 걸어 조엘의 집에 창부를 부른다. 그리고 그날 밤 창부가 찾아오는데... 여장을 한 건장한 흑인이다(...). 조엘은 돈을 물어주고 그를 돌려보내는데, 창부는 택시를 타고 돌아가면서 너 같은 소년들의 마음에 쏙 드는 여자일 거라며 조엘에게 다른 창부의 명함을 건네준다. 명함을 받고 조엘은 호기심에 창부에게 전화를 걸고 곧 창부 라나(레베카 드 모네이)가 그의 집에 찾아와 조엘은 그녀와 불타는 하룻밤(!)을 보낸다. 헌데 다음날 아침 라나는 비싼 화대를 요구하고, 수중에 현금이 없던 조엘이 멍청하게도 라나를 집에 두고 은행에 다녀오는 사이 조엘의 어머니가 아끼는 유리세공 장식품을 훔쳐서 달아난다. 조엘은 장식품을 돌려받기 위해 아버지의 차를 몰고 친구 마일즈와 함께 라나를 찾아가고, 라나의 포주 귀도(조 판토리아노)와도 엮이게 되면서 사건은 점점 커지게 된다.

3.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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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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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 조엘 굿슨 역
• 레베카 드 모레이 - 라나 역
• 조 판토리아노 - 그위도 역
• 니콜라스 프라이어 - 미스터 굿슨 (조엘 아버지) 역
• 자넷 캐롤 - 미세스 굿슨 (조엘 어머니) 역
• 리차드 마수르 - 빌 루터포드 역
• 커티스 암스트롱 - 마일즈 달비 역
• 브론슨 핀초트 - 배리 역
• 셰라 대니즈 - 빅키 역
• 라파엘 스바지 - 글렌 역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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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리오가 매우 탄탄하여 (미국의) 시나리오 지망생들에게 두고두고 참고작으로 꼽히며, 로튼 토마토 지수도 96%로 높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지나치게 이입할 경우 발암물이 된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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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구성이나 등장인물들의 옷차림도 상당히 세련된 편이다. 스웨터와 청바지, 야구 점퍼 등을 주로 입는 주인공의 옷차림은 당시에도 인기를 끌었지만 요즈음 입어도 위화감이 없어 보일 정도.

• 톰 크루즈가 와이셔츠만 입고 립싱크를 하며 춤추는 장면이 유명하다. 30년 전부터 존재한 와이셔츠 모에 미국은 지금까지도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패러디되거나 핼러윈 코스프레 등으로 등장하는 필수요소. 호머 심슨도 이것을 패러디한 적이 있다.(...) 영상

• 620만 달러라는 저렴한 예산으로 만들어 6350만 달러의 흥행 대박을 거둬 톰 크루즈 인지도를 올려 준 영화이기도 하지만 이 영화까지만 해도 떠오르는 별에 가까웠다. 그해, 다음에 개봉한 '뜨거운 가슴으로 내일을'(All the Right Moves)도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했지만 다음 영화 레전드가 흥행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 다음 영화가 바로 톰 크루즈를 진짜 스타 반열에 올린 영화 탑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