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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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클라이언트/워크스테이션 라인업
NT
Windows 2000

Windows 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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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의 관련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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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indows XP 로고.svg



파일:OMKz5uN.png

코드네임
Neptune(넵튠)(1999.7 ~ 2000.1)
Odyssey(오디세이)(1999.12 ~ 2000.1)
Whistler(휘슬러)[1] (2000.1 ~ 2001.8)
Edition
(에디션)

Professional
Home Edition
Professional x64 Edition[2]
64-Bit Edition[3]
64-Bit Edition, Verison 2003[4]
Media Center Edition 2002[5]
Media Center Edition 2005
Tablet PC Edition 2002
Tablet PC Edition 2005
RTM
2001년 8월 24일
출시일자
2001년 10월 25일
서비스 팩
Service Pack 1: 2002년 8월 30일
Service Pack 2: 2004년 9월 17일
Service Pack 3: 2008년 4월 21일
플랫폼
x86, IA-64, AMD64
지원 기간[6]
2005년 8월 30일(RTM)[7]
2006년 10월 10일(서비스 팩 1)[8]
2009년 4월 14일(일반 지원)
2010년 7월 13일(서비스 팩 2)[9]
2014년 4월 8일(연장 지원)[10]
2016년 ~ 2019년(임베디드 계열 연장 지원)[11]

현재 XP기반 OS 공식 지원 완전 종료[12]
2001년 10월 25일 ~ 2014년 4월 8일 (12년 6개월)
RAM 용량
32비트: 최대 4 GB까지 지원[13]
64비트: 최대 128 GB까지 지원
드라이브
파티셔닝

BIOS
Drive Type: MBR
주 파티션 = 전체 용량 - 8 MB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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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 커널 대중화 시대 개막
  • 최초의 64비트(AMD64(x86-64)와 IA-64 포함) Windows[1]
  • Boot Camp에서 지원하는 첫 Windows
  • 비트맵 방식의 메인 테마를 사용한 마지막 Windows[2]
  • UEFI 부팅을 전혀 지원하지 않는 마지막 Windows 버전
  • 멀티코어를 제대로 지원하는 최초의 Windows 버전
  • CD로만 발매한 마지막 Windows[3]
  • 유례 없는 장기간 지원받은 Windows[4] [5]
  • FAT16/32에 설치 가능한 마지막 Windows[6]
  • 정품 인증을 최초로 도입한 Windows[7]
  • Voodoo를 지원하는 마지막 Windows
  • Windows Media Center가 나온 첫 Windows[8]
  • Microsoft Plus! 애드온 팩을 추가한 마지막 Windows[9]
  •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 개막[10]
  • 액티브 데스크톱이 남아있는 마지막 Windows:[11]
  • 완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파일 탐색기:[12]
  • NTVDM의 한글을 마지막으로 지원하는 버전:[13]
  • 호환성 모드를 처음으로 도입한 Windows
  • 종료음이 최초로 활성화된 Windows[14]
  • 바탕화면용 Internet Explorer 아이콘이 제공된 마지막 Windows[15]

공식 사이트(프로페셔널)
공식 사이트(홈 에디션)

1. 개요
2. 요구 사양
3.1. XP와 MS-DOS
4. 인터페이스
5. Windows XP 둘러보기
6. 관리자 권한 활성화
7. Windows XP 최적화 팁
8. 에디션 (SKU)
9. 정품 인증
10.1. SHA-1 코드 서명 인증서 지원 중단 이전
10.2. SHA-1 코드 서명 인증서 지원 중단 이후
11. 지원 종료 이후
11.1. 리소스 활용 능력 부족
11.2. 지원 종료
11.3. 추가 지원
11.4.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
11.4.1. 지원 종료 이후의 보안과 백신
11.4.2.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는 이유
11.5. 나무위키와 Windows XP
11.6. Windows XP 지원 브라우저 목록
11.6.1. Firefox 기반
11.6.1.1. Mypal (Pale Moon 기반)
11.6.1.2. Mypal (파이어폭스 퀀텀 기반)
11.6.1.3. New Moon
11.6.1.4. Centaury/Serpent
11.6.1.5. K-Meleon
11.6.2. Chromium 기반
11.6.2.1. 360 Extreme Explorer
11.6.2.2. 미니크롬
11.7. Windows XP 지원 중단 브라우저 목록
11.8. 기타
11.9. 점유율 변화
12. 여담
13. CF



1. 개요[편집]




Windows XP 광고[14]



Windows XP 설치 과정시 나오는 음악.[16]


파일:external/orig09.deviantart.net/long_live_windows_xp_bootscreen_animated_gif_by_macmachine95-d8dla2n.gif

부팅 화면(Windows XP Professional RTM/SP1 기준)[17]

Windows eXPerience


welcome

새로운 시작


윈도우 XP(Windows XP)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하여 2001년 10월 25일 출시한 운영 체제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휘슬러(Whistler)", 커널 버전은 Windows 2000에서 0.1 오른 5.1.2600이다. 64비트 버전과 이후에 나온 몇몇 가지치기 버전들은 5.2.3790인데, Windows Server 2003 기반이라서 그렇다.

초기의 Windows XP는 비스타처럼 호환성 문제로 영 쓸만한 물건이 아니었다. 초기에는 Windows 2000[18]에서 모양만 바뀐 수준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Windows 2000이나 9x에 Revolution Pack을 이용해 루나 테마를 깔아 Windows XP처럼 꾸며 쓰는 덕후들도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 팩 출시 및 기능 추가 등 여러 개선과 장기간 사용 덕분에 응용 프로그램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호환성 문제가 거의 다 해결되었다. 게다가 업무용으로도 Windows NT 4.0~2000에서 쓰이던 프로그램들이 같은 NT 계열인 XP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2006년 7월 Windows 98, Windows 98 SE, Windows Me의 지원 종료와 2007년 1월 일반 가정용으로도 출시된 Windows Vista의 폭망으로 사용자들이 대부분 XP로 복귀하였다. 이는 당시 최신형인 코어2 듀오 이상을 장착하고 있어도 발생하던 현상이었는데, UAC의 극도로 빈번한 등장과 커널이 갑자기 5.1에서 6.0으로 올라갔기에 생겨난 결과물이었다. 다만 2014년 4월 Windows XP의 지원이 종료되었을 때에도 XP를 고집한 사용자들이 있었듯이 2006년 ~ 2008년 당시에도 Windows 98 SE의 지원이 종료되었음에도 98 SE를 고집한 사용자들이 제법 많았다. 기존의 칙칙한 Windows의 고전 테마에서 벗어난 컬러풀한 테마, 그리고 역대 NT 계열 Windows 중 레거시 프로그램 호환성이 제일 막강한 덕에 정말로 오랫동안 끈덕지게 살아남았다. 신규 운영 체제 시장의 성장에 방해를 준다는 평까지 받았을 정도였다.

그러나 2001년 가을 출시 당시부터 호환성이 좋았던 건 절대 아니다. 그래도 NT 기반이다 보니 업무용으로 쓰이던 Windows NT 4.0 ~ Windows 2000에서 쓰인 프로그램은 XP에서도 잘 돌아갔다. 언제나 그렇듯이 발매 초기에는 새로운 환경으로의 마이그레이션 문제로 말이 많았다. Windows XP 초기 때 게임하는 컴퓨터는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정품 Windows XP를 지우고 다시 Windows 98 SE를 설치해서 쓰거나 멀티 부팅하는 사람도 있었다.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는 초기의 XP(XP RTM)는 이후의 Windows Vista, Windows 8만큼 심한 잉여 운영 체제 취급을 받았다. Windows 95/98/98 SE/Me 같은 9x 계열 위주(특히 98 SE 위주)로 짜여있던 당시 PC 환경에서 XP는 호환성 문제로 게임이고 워드 프로세서고 뭐 하나도 돌아가는 게 없어서 2002년 서비스 팩 1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초창기의 Windows Vista나 Windows 8 못지 않은 욕을 먹었다. Windows Vista나 Windows 8은 NT 커널의 메이저 버전이 바뀌는 '커널이 많이 바뀌었다' 수준의 업그레이드만을 한 것과는 다르게 당시 가정용으로 흔히 쓰이던 9x 커널에서 NT 커널로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던 Windows XP는 '이름과 외관만 비슷한 완전히 다른 운영 체제' 수준으로 완전히 새로운 커널로의 업그레이드를 강행했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가 없을 수 없었다. 2008년 Windows Vista 서비스 팩 1 출시 때처럼 Windows XP의 서비스 팩 1이 등장할 때 즈음 프로그램들이 당시 최신 버전인 Windows XP를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게 아니라 서비스 팩 자체가 구형 프로그램 호환성을 보강하는 특이한 형태였다. 덕분에 컴퓨터 운영 체제의 개발 기간은 매우 오래 걸릴 것이라는 편견을 사람들에게 심어 준 계기가 되었다.

호환성 때문에 호환성 모드가 있었으며 프로그램 호환성 마법사라는 것도 있었다. hcp://system/compatctr/compatmode.htm으로 실행해주면 된다. 일부 게임 및 유틸리티들은 패치를 배포했고 Windows 2000를 지원하면 아무 문제 없이 동작된 듯하다.[19] 그리고 NTVDM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DOS용 게임도 구동할 수 있지만 이것도 정상적으로 구동되지는 않으며 DOSBox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삽질을 해서라도 구동시켜야 했었다.[20] 이것보다 더 쉬운 방법은 MS-DOS 부팅 디스크(WinME의 것이 만들어진다)를 생성해서 즐기면 되겠지만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거나 하드 디스크가 NTFS로 포맷되어 있다면 무용지물이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호환성 모드를 알기가 어려웠고 아는 사람들은 왜 귀찮게 호환성을 내가 알아서 해결해야 하냐며 신명나게 깠다. 그리고 일부 MS-DOS 시절의 프로그램이 있는데 대표적인 게 WINDOWS 폴더 속의 Winhelp이며, 엄밀히 말하자면 XP 이전의 NT 버전부터 있었다. Windows 3.1까지만 쓰이던 도움말 표시 프로그램이다. 해당 파일은 Windows 10 32비트까지도 존재하나 Vista 버전부터는 영문판으로 들어있다. 64비트 버전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보기 어려운 것일 뿐이다.

파일:구식xp.png

더군다나 당시의 Windows XP는 펜티엄 4 같은 고사양 시스템에서나 원활히 작동했을 정도로 무거웠다. 이런 인식이 박힌 이유는 서비스 팩 2 이후 보안이 강화되고 기능 추가가 이뤄지면서 반대급부로 성능을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RTM과 서비스 팩 1까지는 펜티엄 3 코퍼마인 800 MHz 이상의 고클럭 CPU와 메모리 256 MB 이상이라면 비교적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2001년 당시 투알라틴 셀러론~펜티엄 3에 Windows XP가 제공된 메이커 PC도 있었다. Windows 7펜티엄 D에서 그럭저럭 쓸만하게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XP는 무거웠다고 할 수 있다.

2008년 6월 단종되었지만 후속 운영 체제인 Windows Vista가 호환성이나 사양 등의 이슈로 널리 쓰이지 않아 단종 이후로도 알게 모르게 유통되고 있었다. 발매 13년 후인 2014년 4월 8일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지원이 중단되었다.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XP 서비스 팩 3 기반의 Windows Embedded 2009와 POSReady 2009는 2019년까지 지원되었다.

2021년 2월 기준 점유율은 0.72%이며 저 중 1.5%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컴퓨터이고 나머지는 불가능한 컴퓨터이다. 저 1.5%도 이론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뿐이지 Windows 7이 실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느린 상태의 똥컴이 있음을 감안하면 저것보다 더 적다. 저 중 ATM 기기들의 비중이 6% 정도로 사실 임베디드 시스템은 특성상 운영 체제 교체가 어려워 XP는 커녕 Windows 2000을 사용하는 기기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그리고 ATM기는 중요한 금융 기기이므로 비주얼보다 시스템의 안정성을 우선시하며 지금도 매우 엄청난 최적화와 안정화 패치를 받는다. 임베디드 기기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단련된 ATM을 비롯한 임베디드 기기는 블루스크린은 커녕 에러창 하나 보기도 힘들다. 이런 경우 전용 라우터나 모뎀 혹은 VPN을 통해서 일반 인터넷과 분리된 전용망을 사용하여 은행 등의 서버와 통신하기 때문에 보안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코나미 e-amusement pass 지원 기기 등 온라인 지원 임베디드 기기들도 마찬가지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90년대 후반 DOS/9x 커널을 단념하고 가정용의 9x와 업무용의 NT로 나뉜 Windows 계열을 하나로 합쳐 NT 커널을 가정용에도 도입하여 안정성을 추구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나온 것이 Windows XP이다. 블루스크린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올라갔다. 만약 NT 계열에서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면 십중팔구는 드라이버나 하드웨어 또는 시스템 손상 문제이다. 9x처럼 메모리가 꼬이거나 누수돼서 블루스크린이 뜨는 일은 거의 없다. XP를 9x와 비교하면 천지차이지만 애석하게도 NT 기반 Windows 중에서는 안정성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안정성만 따지면 오히려 커널 버전이 더 낮은 Windows 2000이 XP보다 더 좋았다고 한다. 물론 큰 차이는 아니라서 안정성도 괜찮고 테마도 예쁜 XP가 오랜 기간 널리 쓰이게 된다. Windows 2000은 2010년 7월 13일에 종료되었으며, Windows XP는 2014년 4월 8일에 지원이 종료되었다.

묻혀 버렸지만 64비트를 처음으로 지원한 Windows이기도 하다. 그러나 Windows Server 2003과 커널이 같아 프로그램들이 서버 2003으로 인식하고 충돌을 일으켜 오류를 내뱉어 호환성이 상당히 나빴고 한국어판도 제공되지 않았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정용 운영 체제 중에서는 (NT 커널을 적용한 첫 가정용 운영 체제이므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사용자 계정을 지원한 운영 체제이기도 하다. 9x 계열은 계정끼리 바탕 화면을 공유하는 등 괴상한 계정 개념을 지니고 있었다. %SystemRoot%\\Desktop(한글판은 %SystemRoot%\\바탕 화면) 폴더를 바탕 화면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내 문서 폴더도 %SystemDrive%\\My Documents였다.

Windows XP 서비스 팩 3부터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이 버전은 애플부트캠프 버전 1, 2, 3에서 지원하는 가장 오래된 Windows 버전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4,500만 줄의 코드로 컴파일되었다고 한다.

CD-ROM으로만 발매한 마지막 Windows이다.

한국어판에서는 Welcome이 "새로운 시작"으로 나오는데, Vista부터는 "환영합니다."로 제대로 나온다. 사용자 계정 설정 중에 '새로운 시작 화면 사용'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그대로 대입해서 생긴 오역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XP 로고와 테마 등이 기존 버전에 비해 새롭게 바뀐 것을 보면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는 하다. 베타 버전에선 "시작"이라고 나온다. 저 '새로운 시작 화면 사용'이라는 옵션을 끄면 Windows 2000 스타일의 시작 화면이 나온다.

Windows XP Ready PC라고 Windows XP로 값싸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Windows 2000 Professional이나 Windows Millennium Edition이 탑재된 PC를 컴퓨터 제조사에서 판매한 적이 있다.[21]


2. 요구 사양[편집]


Windows XP의 요구 사양
항목
최소 사양
권장 사양
32비트(x86)
64비트(AMD64)[22]
CPU
233 MHz의 펜티엄급 이상[23]
300 MHz의 펜티엄 2급 이상[24]
AMD64 지원 프로세서
RAM
64 MB 이상[25]
128 MB 이상[26]
256 MB 이상[27]
모니터 해상도
800×600 이상[28]
HDD
1.5 GB 이상의 여유 공간[29]
5 GB 이상의 여유 공간[30]
ODD
CD-ROM, DVD-ROM

하위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 Windows 98/Windows NT 4.0 SP 6부터 가능하다. 홈 에디션은 9x만 가능하지만 프로페셔널은 WinNT 4.0, Win2k 프로페셔널도 가능하다. Windows 2000의 설치 파일을 이용하면 3.51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31]

참고로 이 사양까지만 돌아간다는 것은 아니다. 램이 8 MB여도 하드디스크 복제나 가상 머신에 집어넣고 돌리면 돌아는 가지만 부팅은 되지 않을 것이다. 22 MB쯤까지 됐고 20 MB로 성공한 영상도 있다.

GeForce는 368.81 버전 드라이버까지만 정식으로 XP가 지원되며 이 버전의 드라이버에서 지원되는 가장 최신 제품은 GTX 960이다. 이후의 제품들은 368.81버전의 inf 파일을 수정해서 강제로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는 있으나 올바른 동작은 보장하지 못한다.

라데온은 R9 270X까지만 드라이버가 정식 지원된다.

인텔은 아이비브릿지 내장 그래픽까지만 드라이버가 정식 지원되며 비공식적으로는 하스웰 내장 그래픽까지도 지원된다. 하스웰의 경우 임베디드 시스템만 정식 지원하며 PC 등의 일반 시스템에서는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 시 블루스크린이 뜰 가능성이 높다.

SP1a까지는 펜티엄3 코퍼마인급 사양에서도 많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심지어는 펜티엄 2에서도 돌아가긴 돌아갔으나 일부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고 오류를 자주 내뱉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SP2에서 방화벽(RTM과 SP1에도 존재하였으나 기본값이 비활성이었으며 사용법도 SP2 이후에 비해 복잡했음)이나 팝업 차단과 같은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펜티엄3 코퍼마인급에서도 꽤 무거워졌다. 그래서 SP2 이후로 트윅 버전 Windows XP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참고로 SP3은 RTM이나 SP1 환경에서는 설치가 불가능하며 SP1a나 SP2가 설치되어 있어야 설치가 가능하다.


3. 개발 과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Windows XP/개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XP와 MS-DOS[편집]


개요란에도 언급되어있지만, 일정부분 제한적으로나마 MS-DOS와의 호환성 환경을 유지하고 있었다. 당장 첫 설치 후 드라이버 초기화 화면은 MS-DOS를 마지막으로 활용한 PE였으며, 이 과정이 끝나야만 진정한 PE 과정이 시작되었다. 또 QBASIC이나 EDIT 등 구 DOS/Windows 16비트 TUI 앱들을 제한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매우 불완전한 관계로 MSDOS 실행 자체는 윈도우 Me와는 다르게 접근이 봉쇄되어 있으며 부팅 디스켓을 제공하는 간접적인 방법을 제공할 뿐이였다.
이러한 상황을 미루어 볼 때 XP는 이전의 윈도우 미와 다른 버전의 NTVDM을 구동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며, 다음과 같은 개선점을 가진다.[32]
  • 불완전하여 보안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는 MS-DOS용 16비트/32비트 어셈블리어 코드를 차단하거나 실행할 수 있을지 기본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됨.
  • 완전한 IA-32의 보호 모드에서 구동 및 실행되고 있음.
  • 부팅 과정에서 MS-DOS의 실행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음.
  • 더 이상 개별 드라이버 설치를 요구하지 않고, 과거의 사운드 블레스터 32/64AWE 등 구 드라이버를 에뮬레이션/시뮬레이션으로만 동시에 구동하게 됨.[33]


4. 인터페이스[편집]


파일:/pds/200911/18/78/b0007378_4b03dfd10283e.gif

XP의 기본 배경화면이자 상징인 '초원(Bliss)'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벨리의 소노마 카운티. 본래 포도농장이지만 병충해로 포도나무를 다 뽑아낸 상태였다. 이곳은 이후 다시 포도밭으로 돌아가서 아쉽게도 저 풍경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2017년 10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농장이 다 타버려 현재는 그나마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1996년 1월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Charles O'Rear)가 차를 타고 가다가 풍경을 보고 찍은 사진이 결국 바탕 화면이 되었다.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진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이 윈도우에서 가장 유명한 배경사진을 찍은 찰스 오리어는 XP는 커녕 을 쓴다고 했다. 어쩔 수도 없는 것이 라이트룸의 호환성은 윈도우보다는 iMac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34]

Windows 95부터 이어지던 회색의 투박한 작업 표시줄이 XP부터는 루나(Luna)라고 불리는 파란색 계열로 바뀌었고 시작 버튼도 녹색으로 바뀌어서 이전보다 산뜻해졌다. 루나 테마 도입 전 베타 때(한 2000년쯤)까지만 해도 작업 표시줄 테마는 기존의 Windows 95부터 사용되던 테마를 파스텔톤으로 밝고 화사하게 바꾼 워터컬러 테마였다. 2001년 초 루나 테마가 도입되면서 폐지되었고 유틸리티로 다운받아 쓸 수 있었다. 대략 아는 사람만 아는 환상의 테마 취급받았다.

파일:달과 붉은 사막.jpg

또한 루나 테마 초기 베타 버전의 기본 배경화면 이미지는 정식 버전에서 쓰인 '초원'이 아닌 '달과 붉은 사막'이었다. 이 화면은 정식 출시된 Windows XP의 바탕화면 배경 설정에서 찾을 수 있다. 지금 보면 macOS mojave가 떠오르는 배경화면이다. 이 사진도 찰스 오리어가 찍은 거지만 여러장의 사진의 일부분을 합친것이라고 한다.


5. Windows XP 둘러보기[편집]



Windows XP Tour

Windows XP에서 추가된 새로운 도움말 프로그램,
첫 실행시 리소스가 있는 프로그램과 리소스가 없는 웹중 선택하는 창이 나온다. 그러나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그냥 플래시이다. 어도비의 전신인 매크로미디어가 만들었다. 각종 기능과 여러가지를 알려주고 음성도 나온다.

다만 다른 언어 윈도우들은 아예 없거나 리소스만 빼낸 웹 형식으로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한국어 Windows XP의 경우 웹 형식으로만 나온다. 일본어판, 프랑스어판, 독일어판, 이탈리아어판, 스페인어판의 경우 영어판과 동일하게 2가지 선택이 있다.

한국어판에서도 %windir%\\Help\\Tours\\mmTour 폴더에 들어가면 상술한 도움말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지만 영문 버전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windir%\\Help\\Tours\\WindowsMediaPlayer 폴더에 들어가면 Windows Media Player 둘러보기도 존재한다. 이쪽은 엄밀히 말하면 Windows Me 시절부터 존재했던 것인데, Windows XP에서는 접근하는 링크가 사라져서 직접 찾아들어가지 않는 이상 볼 방법이 없다.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SP3에서는 영문판으로 나온다.[35]


6. 관리자 권한 활성화[편집]


3가지 방법이 있다.[위험]
  1. 사용자 계정 입력 화면에서 첫 번째 계정명을 SYSTEM으로 입력하면 된다.
  2. 설치가 완료되고 시스템 재시작 후에 사용자 등록 화면이 떴을 때 Shift + F10 키를 눌러서 CMD 창을 띄우고
net user administrator /active:yes
taskkill /f /im msoobe.exe
위 명령들을 입력해 주면 Administrator 계정으로 즉각 진입한다. 이 설정은 Windows VistaWindows 7에서도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 Windows 8 이상에서는 불가능하다.
  1. XP 설치 완료 직후 해상도 설정과 관련된 창이 뜨는데 이 때 '아니오'를 선택하면 중간 설정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바로 Administrator 계정으로 진입하게 된다.

다만 위 설정은 모두 Professional 버전에서만 가능하다. Home Edition 버전의 경우에는 안전 모드가 아닌 이상 뭔 수를 써도 Administrator 계정에 진입할 수 없다. 만약 Administrator 계정에 진입하려고 하면 기본 제공 관리자 권한으로 로그인할 수 없다고 띄우면서 막아버린다. Media Center Edition이나 Tablet PC Edition은 Professional을 기반으로 한 버전이기 때문에 위 방법이 가능하다.

Administrator 계정으로 진입할 경우 보안 취약점이 증가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비밀번호를 걸지 않거나 단순하게 설정한 상태에서 인터넷에 직접 연결하면 높은 확률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가급적이면 Administrator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혼자 쓰는 컴퓨터라도 계정 비밀번호는 설정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이는 XP뿐만 아니라 모든 버전에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7. Windows XP 최적화 팁[편집]


XP가 출시되었던 당시 컴퓨터 사양으로는 XP를 정상적으로 돌리기 힘들었으며, 서비스 팩 1로 올라가면서 사양이 더욱더 올라갔다. 이에 많은 사용자들이 여러 가지를 시도하며 트윅하기 시작했고 최적화 팁을 정리하여 각종 커뮤니티에 올렸다. 2002~2006년 당시 가장 많이 퍼져나갔으며 그 당시 작성된 XP 최적화 팁 57가지 101가지 등이 여전히 지식iN, 블로그 등에 존재한다.


8. 에디션 (SKU)[편집]



8.1. 일반[편집]


  • Windows XP Home Edition
    • Windows XP의 기본적인 기능만 포함된 버전이다. 98/98 SE/Me의 직계 후속 버전이나 보안 취약점과 일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다는 점 때문에 Professional을 깐 사람도 수두룩했다. 서비스 팩 1까지는 로딩 바가 초록색으로 나오고 하단 글자를 통한 에디션 구분도 있었지만 서비스 팩 2 이후로 부팅 화면에서 에디션 표기가 사라지고 로딩 바도 초록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프로페셔널과의 구분이 어려워졌다. 파일 암호화 기능 등이 없기 때문에 Professional보다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 안전 모드가 아니라면 Administrator 계정을 사용할 수 없다. Professional 대비 저렴한 라이센스 비용 덕에 일부 저가형 비즈니스용에도 탑재되었다. 또한 Windows NT 4.0, Windows 2000 등에서는 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없었다.

  • Windows XP Professional
    • 멀티 CPU 지원, 파일 암호화 등 전문가 및 기업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다. 즉, (Windows NT 4.0), Windows 2000 Professional의 직계 후속 버전이다. 그러나 Professional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더 편하기 때문에 값이 비싸더라도 Windows 9x에서도 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사람이 많았다. Windows 2000 Professional의 거의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아래의 Starter를 제외한 타 에디션들은 대부분 프로페셔널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멀티 CPU는 멀티 코어와는 다르다. 멀티 CPU는 말 그대로 메인보드에 CPU를 2개 이상 탑재한 것으로 워크스테이션, 서버용이 아닌 이상 일반용 PC에서는 볼 일이 적은 편이다. 멀티 코어 지원은 서비스 팩 2에서 이루어졌다. RTM이나 서비스 팩 1에서도 멀티 코어 CPU의 인식은 가능하지만 제 성능을 낼 수 없다.
  • 파일 암호화 기능으로 한 계정에서 암호화를 걸어 두면 다른 계정이나 다른 컴퓨터에서는 그 파일을 볼 수 없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서 같은 계정명으로 만들어도 그 파일은 열 수 없기 때문에 네이버 지식인 같은데서 포맷하고 나서 암호화한 파일이 안 열린다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따라서 이 기능은 사용하는 데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파일을 여는 데 사용하는 인증서를 백업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진입하기가 상당히 복잡하다. 이 때문에 Windows Vista부터는 파일 암호화를 하면 인증서를 백업할 거냐고 물어본다.
  • 리테일(FPP)과 OEM, DSP(COEM)뿐만 아니라 볼륨 라이센스(VOL) 버전도 추가되었다. 기업용 버전이며 볼륨 라이센스 키(VLK)는 100회까지 사용 가능하지만 실제 사용 횟수를 검사하지는 않기 때문에 기업용 VLK를 가져와서 개인 PC에 설치하는 일이 흔했다. 이 때문에 2006년경에 인터넷에 널리 유포된 VLK는 정품 인증 프로그램(WGA)에서 차단해서 일부 기능을 제한하였다. 당시 MS에서 배포한 정품인증 확인 프로그램(mgadiag)을 실행해보면 Blocked VLK라고 나왔다.
  • 서비스 팩 1까지는 홈 에디션과 다르게 현재의 파란색으로 바가 나오고 버전 구분이 되어 있었지만 서비스 팩 2 이후로 구분이 사라져 Home Edition과의 구분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 Windows XP Media Center Edition(2002/2004/2005)
    • 코드명: 프리스타일(Freestyle, 2002 버전)/하모니(Harmony, 2004 버전)/심포니(Symphony, 2005 버전)/에메랄드(Emerald, 2005 롤업 2 버전)
    • Windows XP Professional을 기반으로 만들었고 2장의 설치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설치하는 중간에 Windows XP Professional 디스크를 넣으라는 메시지가 뜬다. VMware 등지에서 지원하는 빠른 설치를 사용하면 2번째 CD를 사용하지 않고 설치하는 바람에 인터넷을 포함하는 대부분의 구성 요소가 설치되지 않고 설치되니 수동 설치를 해야 한다.
    • HTPC를 주 타깃으로 한 에디션으로, Windows Media Center라는 TV 화면에 최적화된 UI의 미디어 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으며 이 Media Center는 TV 수신 카드를 지원하여 TV 시청/녹화 기능이 있고 CD/DVD 굽기 기능 등 A/V 계통의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그 이후 Windows Vista부터는 에디션을 구분하지 않고 Windows Media Center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또한 이 에디션을 설치하여 판매되는 PC는 대부분 TV 수신 카드와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Windows Vista의 가젯과 비슷한 위젯이 내장되어 있었고 기존의 루나 테마를 대체하는 에너지 블루라는 멋진 테마가 내장되어 있다. 테마 파일만 따로 옮겨서 다른 에디션에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개발 당시에는 'Royale Noir'라고 불리는 검정색 계통의 테마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색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식판에서는 제외되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개발 당시 파일을 유출시키는 바람에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보면 쉽게 구할 수 있다.
    • 최종 버전은 서비스 팩 2가 포함된 Media Center Edition 2005이며, OEM으로만 제공되었기 때문에 조립 컴퓨터 사용자들은 정품으로 사용하지 못했으나 2005부터는 DSP로도 발매되었다. Update Rollup 2로 보안 패치가 있다. 이 에디션만의 특성이었던 Windows Media Center와 위젯은 이후 Windows Vista부터 일부 에디션 기본으로 들어가게 되다가 Windows 8에서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추가 기능으로 바뀌고 Windows 10에서 단종된다.
    • 2005 버전에서는 Microsoft Plus!에 있던 일부 요소들이 여기서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 여담으로 Windows 7에서 이 버전의 미디어 센터를 실행하면 약간 불안정하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실행하는 게 아니라 억지로 실행하는 거니 당연하다.
    • 2005 버전 기준 설치 시 도중에 CD를 넣으라고 2번 물어보는데, 2번째에서 Professional CD를 넣으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CD 1을 넣어야 한다. Professional CD를 넣으면 Windows Media Player가 버전 9로 설치되고 설치 완료 후 WMP가 실행되지 않는다. 태블릿 PC 에디션은 CD 1이 프로페셔널 SP2와 동일하지만 미디어 센터 에디션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2005는 Windows Media Player 10이 내장되어 있다.
    • 2005 버전 기준 CD 안에 태블릿 PC 에디션 프로그램도 내장되어있다. 설치되지는 않지만 CD에서 복사해오면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 2005 기준 볼륨 조절 방식이 Pro와 다르다. 키보드의 볼륨 조절 버튼을 누를 경우 Pro는 0%부터 4씩 커져가며 100%까지 음량이 커지는데, 미디어 센터 에디션은 0%부터 약 30%까지 조금씩 올라가다가 그 다음부터 42% → 50% → 60% → 84% → 100%로 갑자기 음량이 커진다.
    • 원래는 미디어 센터는 Windows Media Player와 연동되는 프로그램이며 미디어 센터는 Windows Media Player에 의존한다. 미디어 센터에서 음악을 틀면 Windows Media Player에서도 백그라운드에서 음악을 재생한다. 그런데 2005에서 Windows Media Player 9로 강제로 다운그레이드하면 시각화가 작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디어 센터와 Windows Media Player는 따로 작동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예를 들면 미디어 센터와 Windows Media Player에서 재생 중인 곡이 다르거나, Windows Media Player는 작동 중이지 않은데 미디어 센터에서 음악을 재생하는 등이 있다.

  • Windows XP Tablet PC Edition/Tablet PC Edition 2005
    • 코드명: 론스타(Lonestar)
    •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규격인 태블릿 PC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필기 인식/노트 필기장 같은 펜 입력에 최적화된 프로그램들이 내장되어 있다.
    • 펜으로 플레이하는 '구슬 넣기'라는 게임이 들어있는데 이 게임은 Vista에서 마우스 사용 가능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7부터는 빠졌지만 약간의 노가다와 꼼수를 쓰면 7 이상에서도 즐길 수 있기는 하다. 해당 게임은 여기서 받을 수 있다. 덤으로 Vista의 Ultimate Extras에 포함된 Tinker도 즐길 수 있다.
    • 설치 CD가 2장이 제공되는데 1번 CD는 Professional과 동일하며 Tablet PC 관련 데이터는 2번 CD에 있기 때문에 설치할 때 CD키를 일반 XP의 것으로 입력하면 2번 CD를 삽입하라고 물어보지 않고 그냥 Professional 버전으로 설치된다. 이를 역이용해 일반 XP를 Tablet PC Edition으로 변환하는 꼼수도 있다는 듯하다. 참고로 Media Center Edition은 CD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 프로페셔널과 동일하게 볼륨 라이센스 버전이 존재한다. 1번 CD를 MSDN판 프로페셔널 K SP3 VL 버전으로 설치하면 시스템 정보에 'Windows XP Tablet PC Edition K'라고 나온다. CD 키를 태블릿 PC 에디션의 것으로 입력하면 2번 CD를 넣으라는 말이 나온다.

  • N Edition
    • 유럽권 국가에서만 발매된 버전으로 Windows Media Player가 제거된 버전이다. 후술할 KN과 비슷한 이유로 출시되었다. 영문판이 존재하는 이유는 영국이 있기 때문이다.

  • Windows XP K/KN
    • K 버전은 기존 버전에 서드파티 메신저와 미디어 플레이어를 설치할 수 있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버전이며 KN 버전은 기존 XP에서 메신저와 미디어 플레이어가 빠져 있다. 원래는 유럽을 제외한 다른 나라와 동일하게 일반 버전만 발매되었으나 다음커뮤니케이션 측에서 메신저와 미디어 플레이어가 기본으로 깔려있는 것은 독점 시장 지위를 이용한 마이크로소프트측의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였고 대한민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조치로 2006년 K 버전과 KN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 독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 미디어 플레이어의 특성상 미디어를 이용해 평가하기 때문에 당시 강철규 위원장은 "영화나 음악 등을 보면서 심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36] 이 버전들은 프로페셔널과 홈 에디션만 발매되었으며 그 외 미디어 센터 에디션이나 태블릿 PC 에디션 등은 기존 버전을 그대로 사용한다. 하지만 볼륨 라이센스 버전 기준으로 일종의 편법을 쓰면 태블릿 PC 에디션도 K 버전으로 설치할 수 있다. KN 버전도 가능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 결과 당시에는 일반 XP에서도 Windows 업데이트를 하면 바로 가기 링크가 설치되었으나 언젠가부터 없어졌다. 이는 일반 버전과 K 버전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일반 버전은 메신저 센터와 미디어 플레이어 센터가 각각 내 문서, 내 음악 폴더의 아이콘을 사용했으나, K 버전에서는 새로 제작된 아이콘을 사용하였다. 이 아이콘은 Windows 8.1 초기까지 사용하다가 2014년 배포된 Windows 8.1 Update 1에서 변경되었다.
    • 이것 때문에 XP 영문판[37]한국어판은 일반 버전과 K/KN 버전이 혼재하는 상당히 특이한 경우가 되어버렸다. 일반 버전은 2006년 이후 단종되었지만, 일반 버전에서 서비스 팩 2 이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K 버전으로 바뀌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OEM 설치 미디어를 제작할 때 일반 버전과 K 버전이 키 호환이 안 되어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pidgen.dll 파일을 교체하면 된다. 참고로 KN 버전은 아예 키 호환이 불가능하다. Vista부터 8.1까지는 한국어판이 아예 K/KN으로만 나왔으며 외국어판의 일반/N 버전과 제품 키를 공유한다. 또한 외국어 Windows에서 한국어 언어 팩을 설치할 경우 K 버전에 있는 '메신저 센터'와 '미디어 플레이어 센터' 바로 가기가 설치된다.
    • K/KN 버전은 이전 버전의 Windows에서 업그레이드 설치를 지원하지 않는다. XP Professional K SP3 MSDN 순정 이미지 기준으로 Windows 98 SE/2000 Professional에서 업그레이드 설치가 불가능하며 새로 설치만 가능하다.
    • 2016년에 해당 의무 사항이 만료되어 2016년 8월 배포된 Windows 10 1주년 업데이트(1607)부터는 없어졌다. 기존의 K 버전은 일반 버전으로 바뀌며 KN 버전은 N 버전으로 바뀐다. 연장 없이 만료된 이유는 10년 사이에 윈도우 메신저는 완전히 몰락하여 스카이프에 통합되었는데 스카이프도 사용자가 별로 없는 상황이고, 미디어 플레이어를 비롯한 윈도우 자체 영상 재생 프로그램은 코덱 문제 및 자막 미지원 등으로 타사의 플레이어에 밀려 거의 사용자가 없는 상황이라 경쟁사에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미디어 센터 에디션(MCE)과 태블릿 PC 에디션은 CD가 2장 이상으로(2004 버전은 3장, 2005 및 2002 버전은 2장) 제공되는데, 태블릿 PC 에디션과 미디어 센터 에디션의 2번 CD는 동일하다. 해당 CD 안에 태블릿 PC 프로그램과 미디어 센터 프로그램의 설치 데이터가 같이 들어있으며, ISO를 생성하여 해시를 검사해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 그리고 MSDN에서도 태블릿 PC 에디션과 미디어 센터 에디션의 2번 CD의 해시값이 동일하다. 그래서 미디어 센터 에디션 설치 도중 키를 태블릿 PC 에디션으로 입력하거나, 반대로 태블릿 PC 에디션 설치 도중 미디어 센터 에디션의 키를 입력해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하면 각각 앞의 것부터 태블릿 PC 에디션, 미디어 센터 에디션으로 설치된다. 하지만 미디어 센터 에디션 2005의 경우 1번 CD의 구성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Windows Media Player 관련해서 문제가 발생한다. 또 1번 CD와 2번 CD를 합쳐서 CD를 바꾸는 수고를 없애는 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 용량이 700MB를 넘기기 때문에 DVD에 굽거나 790 MB나 870 MB짜리 빈 CD에 오버버닝을 해야 한다. CD-ROM 표준에는 650 MB와 700 MB만 있기 때문에 790 MB나 870 MB짜리 빈 CD를 넣어도 700 MB로 인식한다.


8.2. 임베디드 시스템[편집]


임베디드용 Windows는 영어판만 제공되며 한국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려면 언어팩을 따로 설치해줘야 한다. POSReady 2009부터는 설치 미디어에 동봉되어 나온다.

  • Windows XP Professional for Embedded Systems
    • Windows 2000 for Embedded Systems의 후속 버전에 해당하며 Windows XP Professional의 모든 컴포넌트를 활용할 수 있다.
라이선스만 다르고 기능과 구조는 동일하다.

  • Windows XP Embedded
    • Windows NT 4.0 Embedded의 후속 버전에 해당되는 임베디드 시스템용으로, XP RTM~SP2를 기반으로 한 운영 체제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제작한 뒤 Embedded Studio나 개발 toolkit을 이용해 컴포넌트를 추가하여 최종 ISO를 완성한 뒤 타깃 장비에 포팅하는 방식으로 판매된다. 2000년대 초창기부터 본격적으로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되기 시작하였으며 2016년 지원이 종료된 이후로 오프라인 환경에서 현재까지도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 Windows Embedded Standard (2009)
    • Windows XP Embedded 서비스 팩 3 기반으로 나온 기존 XP Embedded 에디션의 개선판으로, Embedded 버전 고유의 데스크톱 디자인이 추가되어 있으며 이전 버전과 동일하게 개발 툴킷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컴포넌트를 조합한 뒤 기기에 최종 설치되어 OEM 방식으로 판매된다. 2010년대부터 사용되어 현재는 주로 인트라넷이나 보안된 VPN 네트워크 망 내에서 사용된다.

  • Windows Embedded for Point of Service 1.x (WEPOS)
    • POS에 최적화된 Windows XP 서비스 팩 2 기반 임베디드 운영 체제이다. 서비스 팩 3은 추후 제공되었다. 후속 버전은 POSReady 2009이다.

  • Windows Embedded POSReady 2009
    • POS용으로 출시된 Windows XP 서비스 팩 3 기반 임베디드 운영 체제이며 WEPOS의 후속이다. 최소 설치시 용량을 750MB정도 차지하며 전체 설치해도 1.5GB 정도 점유할 뿐이다. 2019년 4월 9일에 지원이 중단되었다.
    • 다만 설치 후 실사용시 설정이 난잡하다. 그리고 임베디드용으로 나온 운영 체제라 보조 프로그램 구성이 부실하다. 그래도 Internet Explorer 7과 Windows Media Player 11이 선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깔자마자 IE와 Windows Media Player를 업데이트하는 번거로움이 약간 줄었다.
      • 처음 로그인 시 유저 이름에 Administrator라고 입력해 줘야 한다.
      • 한국어판이 없기 때문에 한국어 MUI를 별도로 설치해 줘야 한다. DVD판의 경우 언어팩과 .NET Framework 3.5가 내장되어 있는데, DVD에 내장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클릭 몇 번으로 MUI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CD판의 경우 설치에 필요한 핵심 파일만 들어간 탓에 언어팩이 존재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 IE 8 설치 시 한국어를 사용하려면 영문 IE 8을 구해서 설치한 뒤 한국어 언어 팩을 설치해야 한다.
      • MPEG Layer-3 코덱도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MP3 파일을 재생하려 하면 코덱이 없다는 말만 나온다. 물론 인터넷에서 코덱을 따로 구해서 설치하면 멀쩡히 재생이 된다.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음악을 들을 일은 없다고 판단해서 뺀 것으로 보인다.
    • 결국 가벼운 용량은 최적화가 아니라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라고 있는 운영 체제가 아닌 만큼 결코 단점이라 볼 수 없다.
    • 부산 기준 버스 정류장에 있는 정보 표시기 중 LCD형 정보 표시기도 이 운영 체제 기반이다. LCD형과 전광판형으로 갈리는데 후자는 풀 LED 전광판형과 램프 5개로 남은 거리를 계산하고 분을 표기하는 전자 계산기스러운 디스플레이가 붙은 형태로 또 갈린다.
    • 이 버전의 Windows에는 Luna 테마와 다른 별도의 테마가 탑재된다. 물론 일반 Windows XP에서도 파일만 옮겨다가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Zune 홍보용으로 만든 테마에서도 이 테마를 검정색으로 바꿔서 재활용했는데 상술한 Royale Noir와도 비슷하다.
    • 가급적이면 Windows Media Player를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것을 제외하고 설치하면 DirectX까지 설치가 안 된다. 진짜 임베디드용 기체라 해도 프로모션 동영상을 틀어놓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용도에 상관없이 무조건 설치하는 경우가 좋다.


8.3. 그 외[편집]


  • Windows XP Starter Edition
    • 개발도상국용 보급판으로, 멀티 태스킹 성능 제한으로 창 개수와 하드 디스크 용량, 모니터 해상도, 메모리 용량에 제한이 있다. 테마는 고전 테마 고정이다. 배경화면 구성이 조금 다른데 공통적으로 SE_neutral_wallpaper.bmp가 존재하고 출시 국가별로 유명한 도시나 건축물 같은 이미지가 최대 3~4개 정도 존재하며 한글판은 없다.

  • Windows XP Professional x64 Edition
    • 64비트(AMD64)용으로, 커널 버전이 5.2.3790이다. 서버용으로 나온 Windows Server 2003의 버전과 동일한데 Windows Server 2003 x64 버전의 커널을 갖다 썼기 때문이다. 기존의 x86 버전과는 달리 WGA(Windows Genuine Advantage, 윈도우 정품 혜택) 업데이트 같은 정품 인증 절차가 없기 때문에 아무 키나 주워다 써도 되는 걸 보면 그냥 마소에서도 내쳤던 운영 체제이다. 하지만 MUI 팩을 따로 설치해야 한국어로 사용이 가능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7 이상 버전을 설치해주려면 영문판을 설치한 뒤 한국어 언어팩을 별도로 설치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
    • 호환성도 나쁘다. 같은 애플리케이션이라도 32비트용 및 64비트용 양쪽 모두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히 보였으며 오피스 2010도 꼼수를 써야만 설치가 가능했다. 여기에 2003 커널을 썼기 때문에 일부 프로그램은 서버 2003으로 인식해서 설치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고 MSE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Windows 버전 인식이 안 돼 퇴짜를 놓았다. 온라인 게임 역시 보안 프로그램에서 서버 운영 체제로 인식해서 실행을 거부하거나 이상한 오류가 나기도 한다.

  • Windows XP 64-bit Edition for Itanium systems
인텔 IA-64 아키텍처(인텔 아이태니엄 시리즈, "IPF")용 Windows XP 빌드이다. 이것도 64비트이긴 하지만, x64 Edition의 AMD64와는 전혀 다른 아키텍처이기 때문에 이름은 비슷해도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물론 HP-UX리눅스를 놔두고 아이태니엄 워크스테이션에서 굳이 Windows XP를 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기에 판매량은 처참했다. 사실상 유일한 아이태니엄 컴퓨터 벤더였던 HP(현 HPE)가 아이태니엄 워크스테이션 개발을 중단함에 따라, 2005년에 지원 종료 및 단종되었다.
  • Windows XP 64-bit Edition
    • 1세대 인텔 아이태니엄 프로세서인 "Merced"를 지원하는 버전으로, 커널 빌드 넘버는 5.1.2600이다. Windows XP RTM 코드베이스로 작성된 커널을 탑재하였고, 서비스 팩 1까지 출시되었다.
  • Windows XP 64-bit Edition Version 2003
    • 2세대 인텔 아이태니엄 프로세서인 "McKinley"의 지원이 추가된 버전으로, 빌드 넘버는 5.2.3790이다. Windows Server 2003 코드베이스로 작성된 커널을 탑재하였다.

  • Windows Fundamentals for Legacy PCs (WinFLP)
    • Windows XP Embedded의 서비스 팩 2 기반으로 제작된 저사양 PC용이다. 당시 지원 종료 직전인 Windows 98을 사용하는 PC를 위한 것으로 기업에서 Windows 98 등의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컴퓨터를 저렴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발매되었다. 볼륨 라이선스와 SA가 계약된 회사에게만 제공되었다. 백슬래시(\\)가 일본 엔화 기호(¥)로 표시된다거나 USB 메모리가 고정식 스토리지(하드 디스크)로 인식된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점이 조금 있지만 해결 가능하다. 전자 역시 설치할 때 시스템 로캘을 한국어로 바꾸지 않으면 된다. 설치 완료 이후 언어 팩을 설치한 다음 제어판에서 시스템 로캘을 같이 바꿔주면 문제가 없다. 이 에디션만 16비트(하이 컬러)가 기본값이고 32비트(트루 컬러)가 선택이며 아이콘은 32비트(트루 컬러)로 바꾸지 않는 이상 무조건 256색으로 출력된다.


9. 정품 인증[편집]


XP의 베타 버전인 휘슬러를 개발하고 있던 시절부터 정품 인증이 시작되었다. Windows 2000 SP3부터 제한적인 정품 인증이 도입되었다. 그렇다 보니 XP에도 정품 인증이 있다.

하지만 2000, XP 시절에는 빈번했던 각종 트윅 버전 때문에 인증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XP 트윅 버전의 경우 Professional 볼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 많았고 이 당시 볼륨 라이선스 인증은 한 인증키당 100회까지 인증되며 이걸 넘어서도 제재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의 무한 인증이 가능하다. 그래서 XP까지는 정품 인증이 없다고 착각한 사람도 많았다.

만약 정상적인 방법으로 XP를 구입했다면 설치 후 Windows 정품 인증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시작 메뉴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만약 정품 인증을 안 한다면 며칠 간은 쓸 수 있으나 며칠 뒤 정품 인증을 하지 않으면 로그인도 못하게 한다. 볼륨 라이선스의 경우는 정품 인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비활성화되어 있다. OEM 라이센스의 경우는 바이오스 등에 인증 정보 등을 저장하므로 이 역시 인증 과정이 생략된다. SLP 방식으로 바이오스 내부 SLIC 테이블에 OEM 제조사에 해당하는 스트링이 있으면 된다. 2021년 기준으로 전화 인증이 된다.

하지만 이런 불법 복제/트윅판 윈도우가 널리 퍼지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WGA라는 걸 만들어서 부팅 시 경고창을 띄우고 Windows Media Player 11 버전이 설치되지 않도록 했다. 물론 전자의 경우 업데이트에서 제외시키면 되고 후자의 경우 레지스트리 파일 등록만으로 뚫리지만 여전히 불편했다. RTM이나 서비스 팩 1에서는 해당 파일을 등록하면 오류가 뜨면서 부팅이 안 된다.

Windows Vista부터는 볼륨 라이선스라고 해도 예전처럼 무한 인증이 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인증 문서에 있다.


10. Windows 업데이트[편집]



10.1. SHA-1 코드 서명 인증서 지원 중단 이전[편집]


XP 기반의 임베디드 운영 체제인 POSReady 2009는 특성상 2019년 4월 9일까지 연장 지원이 되었는데[38] 2014년 6월경 레지스트리를 건드려 XP를 POSReady로 인식시켜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만드는 편법이 발견되었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YSTEM\\WPA\\POSReady]

"Installed"=dword:00000001


라는 내용의 .reg 파일을 만들어 실행하여 레지스트리에 등록시키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레지스트리 해킹'을 막지는 않겠지만 컴퓨터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빨리 업그레이드하라고 권했다.[39] 2018년 12월 16일 기준으로 포스레디 업데이트 150개 가량이 정상적으로 설치된다.

클라이언트용 윈도우를 임베디드 윈도우로 인식시키는 꼼수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라이선스 위반이기는 하지만 XP 자체가 퇴물인지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딱히 손을 쓰지 않고 있다. 물론 NT 5.x 커널 자체의 취약점도 있고 최신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도 호환이 되지 않으니 전혀 권장하지 않고 있었다. 애초에 임베디드 운영 체제는 하드웨어 교체가 힘들다는 특성 때문에 지원 기간이 긴 것이기도 하였다.

POSReady 2009 패치를 설치하기 전에 Windows Installer 4.5원격 데스크톱 연결 7.0을 먼저 설치하는 것이 좋다. 실제 POSReady 2009 버전을 사용 중인 경우에는 언어 팩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언어를 '영어'로 해야 한다.

Windows 업데이트

2017년부터는 업데이트 확인 중만 계속 나타나거나 오류 코드만 뜨면서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흔하며, 컴퓨터 환경이나 접속 시점에 따라서 다르게 뜬다. 오류 코드가 나는 경우에는 보통 TLS 설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기본 IE 6.0에서는 SSL 2.0/3.0만 활성화되어 있고 TLS 1.0은 비활성화되어 있다. 따라서 인터넷 옵션에서 이를 따로 조정해 주거나, 또는 IE 8.0을 설치하면 자동적으로 TLS 1.0이 활성화된다. 한편 오류 코드가 0x80072eff인 경우 업데이트 에이전트 에러이다. 이 경우 업데이트 에이전트를 재설치, 강제 실행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40]

자동 업데이트가 안 뜬다면 [시작]→[실행]을 클릭한 다음

wuauclt.exe /detectnow

위 명령어를 입력하면 즉시 업데이트 검색이 된다. 작업 표시줄을 보면 자동 업데이트 아이콘이 표시된다. 본래 자동 업데이트는 일정한 주기에 따라서 업데이트를 검색하지만 간혹 오류로 인해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경우 강제로 검색하라는 명령이다. 참고로 wuauclt.exe는 Windows XP의 자동 업데이트 클라이언트 파일이며 뒤에 붙이는 /detectnow는 업데이트를 바로 검색하라는 뜻이다.

만약 svchost.exe가 CPU 점유율을 높게 차지하기만 하고 검색이 되지 않는다면 다음 명령어를 대신 입력해 볼 수 있다.

wuauclt.exe /resetauthorization /detectnow

위 명령어는 인증을 초기화하고 업데이트를 다시 검색하는 명령어이다.

Microsoft Update 역시 설치 사이트가 그냥은 접속되지 않고, 이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설치가 가능하다. 만약 fwlink로 가지면서 접속이 안될 경우 들어가면 된다.

2018년 2월 기준으로 0x80072F19 오류가 뜨면서 진행이 안 된다. 이 오류의 해결 방법은 주소창에 http:// 를 https:// 로 바꿔 입력하면 된다.

동년 3월 1일 기준으로 최신 업데이트 + IE 8 환경에서 SSL을 적용하면 접속은 가능하나 업데이트 확인 중만 떴으며, 3월 5일 이후로는 다시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동년 7월 13일 기준으로 일반 XP용 업데이트는 사용 가능하지만 POSReady 패치를 적용한 상태에서는 업데이트 확인 중만 나온다. 현재는 해결되었다.

정품 인증이 되지 않은 윈도우에서 업데이트를 시도하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말만 나온다. 이럴 때는 크랙으로 인증하거나, 블락되지 않은 키를 구해서 시디키를 바꿔주면 된다.

2019년 2월 이후로 Windows 업데이트 웹사이트 접속 시 오류가 발생하는데 XP용 업데이트 사이트의 TLS 인증서가 만료되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인터넷 옵션에서 '서버의 인증서 해지 확인'과 '발급자의 인증서 해지 확인'의 체크를 해제하면 된다. 이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증서를 갱신하면서 해결되었다.

정식 Windows 업데이트 외에도 비공식 SP4 + GH0stPak_21May19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41] 2018년 12월까지 GH0stPak는 WinXP post uSP4 hotfix installer였다. SP4는 영문이므로 한국어 윈도우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열어서 HKEY_LOCAL_MACHINE → SYSTEM → CurrentControlSet → Control → Nls → Language로 가서 InstallLanguage의 값을 0409로 설정하고 컴퓨터를 다시 시작해서 설치하면 된다. 설치 이후 언어가 영어로 바뀌기 때문에 언어 팩을 설치한 후 제어판에 들어가서 시스템 언어를 변경해야 한다. 물론 영문 윈도우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10.2. SHA-1 코드 서명 인증서 지원 중단 이후[편집]


2020년 6월부터 SHA-1 코드 사인 인증서 지원 중단 정책 이후 SHA-2를 지원하지 않는 운영체제에서 업데이트 확인이 불가능해졌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업데이트를 확인해 보면, 0x80244019 오류가 뜨며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현상이 생긴다. 이곳에 따르면 SHA-1 해시를 사용하는 모든 접속 경로를 삭제했다고 한다.

2021년 Windows XP 포럼에 한 유저가 My Digital Life라는 포럼에 로컬 프록시를 경유하여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접속 경로만 삭제된 것일 뿐 업데이트 파일 자체는 삭제되지 않아 가능한 것으로, 레딧에 올라온 필요한 프로그램 링크(#)와 각주의 영상을 참고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42] 단점이 있다면 CPU가 SSE2 명령어를 지원해야 한다. 한마디로 펜티엄 4부터 가능한 방법이며, Office 2010 업데이트 시 작동 불능이 일어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43]

위의 로컬 프록시를 대신하여 한 유저가 업데이트 프록시 서버를 운영하는 곳이 있다.

정리하면 문제가 있는 업데이트 번호는 다음과 같다.

KB4461522

KB4462157

KB4461614

KB4462174

KB4462223

KB4464566

KB4484126

KB4484373

KB4484530

KB4484454

KB4486698

KB4493180

KB4504703


Office 2010을 설치하고 MiniTool에서 업데이트를 검색하면 10여 개의 오피스 업데이트와 Office 2010 서비스 팩 2가 보이는데 전체 체크한 상태로 설치하면 문제 없이 설치, 실행되는데 다시 MiniTool을 실행하고 업데이트 검색을 하면 오래 기다려도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럴 땐 검색을 취소하고 Include superseded 옵션을 체크하면 Office 2010 관련 업데이트가 260여 개가 나타난다. 문제 있는 업데이트와 다운로드 실패 업데이트를 제외하고 전부 설치한다(263개, 설치 실패가 많이 뜬다. 이런 식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Office 2010 14.0.7214.5000(mso.dll 버전) 버전이 표시된다. 추가 버전 및 저작권 정보를 보면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3월 20일 기준 Office 2010 엑셀의 경우 14.0.7266.5000으로 나온다.

문제 있는 업데이트는 mso.dll 파일을 변경하는데 이것이 XP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KB4092483 버전이 XP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데 이것을 [C:\Program Files\Common Files\Microsoft Shared\OFFICE14\MSO.DLL] 따로 복사해놓은 다음 문제 있는 업데이트를 설치했을 때 대체하면 정상적으로 실행이 된다.

만약 CPU가 SSE2를 지원하지 않는 등 위 우회 방법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수동으로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해 적용해 볼수 있다. 2019년 5월 긴급패치까지 포함된 업데이트 모음 사이트


11. 지원 종료 이후[편집]


2013~14년까지만 해도 일부 유저들은 최신 컴퓨터를 뽑아도 운영 체제를 XP로 설치하려고 들었다. 오랫동안 사용해서 익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안 취약성 문제도 심하고 XP 출시 이후 나온 컴퓨터 부품들의 성능을 온전하게 살릴 수 없는 점도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Windows XP는 2001년에 처음 출시된 운영 체제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편의성 문제라면 보안 지원이 계속되고 최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잘 지원하는 최신 운영 체제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드웨어가 똥컴이라 속도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XP를 사용하기보다는 5~15만 원 정도에 Windows 7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다. 펜티엄 듀얼코어 메롬 이상이고 RAM 2 GB 이상일 경우 XP보다는 못해도 Windows Vista SP 2, 되도록이면 Windows 7 이상이 낫다. 메롬 + 2 GB + ATi (현 AMD) 그래픽 조합의 노트북이라면 Windows Vista와 Windows 7의 Aero 테마 사용에 지장이 없으며 Windows 10(LTSC 권장)까지도 일단 설치는 가능하다. 하지만 연식이 오래된지라 Windows Vista 이상부터는 고전 테마를 권장한다. 코어 2 듀오, 펜티엄 듀얼코어 울프데일급 + RAM 2 GB 이상일 경우 2019년 기준 중고장터에서 4만원 이하로 구할 수 있으며 Windows 10을 그럭저럭 실사용할 수 있다. 정상 작동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낡았다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기도 한다. 펜티엄 4급 이하이거나 램이 2 GB 미만일 경우 여전히 XP는 Windows Vista 이상보다 유효하다. 이런 경우에도 XP보다는 차라리 리눅스가 낫다.

호환성 문제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보안에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Internet Explorer를 쓰지 않는 게 좋다. XP 출시 후 10년 동안 크래킹 등의 수법이 더욱 발달되었기 때문에 보안적인 면도 더 이상 커버하기엔 무리가 있기도 하다.

사실 이걸 쓰기 힘든 이유는 보안 말고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의 HTML5 미지원이 크다. 이제 2020년 어도비 플래시 지원 종료에 따라 HTML5는 점점 많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램이 1 GB 이상이라면 최소 Windows 7 이상, 정 불가피하다면 Windows Server 2008 이상으로 사용해야 한다.

물론 Windows Vista SP 2 역시 2017년 4월에 지원이 중단되었고 Windows 7 SP 1 역시 2020년 1월에 지원이 중단되었기에 이런 똥컴들은 계속 쓰기가 힘들어질 것이다. 만약 Windows 10을 돌리기 힘들 정도로 똥컴이라면 그냥 컴퓨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물론 어지간히 똥컴이 아닌 이상 Windows 10도 잘 돌아간다. 단 HDD인 경우 부팅이나 업데이트 시 버벅거릴 수 있다. 이 경우 SSD로만 교체해 줘도 훨씬 좋아진다. 32비트인 경우 RAM 2 GB, 64비트인 경우 RAM 4 GB 이상이면 인터넷 정도는 문제 없이 가능하다. 물론 웹 브라우저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운영 체제 자체도 버전이 올라갈수록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64비트에 RAM 8GB 정도는 써야 버벅거림을 느끼기 힘들어진다. Windows 10 LTSC 에디션이나 Server 2012, 2016, 2019를 쓰면 훨씬 쾌적하지만 LTSC의 경우 기업 전용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운이 좋아 MAK 키를 구하면 정품으로 쓸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복돌을 할 수밖에 없다. 학생 자격으로 Azure for student를 얻었다면 서버와 임베디드 제품군을 받을 수 있으니 그나마 희망은 있지만 LTSC가 제공된 적은 없다고 한다.


11.1. 리소스 활용 능력 부족[편집]


Windows XP는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제대로 인식하기는 한다. 당시 펜티엄 4와 펜티엄 4 기반 제온 CPU의 하이퍼 스레딩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Windows XP를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후의 운영 체제들에 비해서는 비효율적이다. 왜냐면 Windows XP는 싱글 코어와 멀티 코어에 따라 각각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2004년 발표된 서비스 팩 2에서 멀티코어 CPU를 위한 최적화가 진행되었으며 서비스 팩 3에서 다시 최적화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비스타 이상에 비하면 여전히 비효율적이다. 이는 XP의 계열인 NT 시리즈가 산업용 워크스테이션, 서버를 공략한 운영 체제이기 때문이고 산업 워크스테이션 PC도 메인보드를 통해 CPU를 4개까지 장착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즉 XP가 낼 수 있는 최대 스레드는 4코어 4스레드이다.

XP가 출시되던 당시의 CPU 업계는 일반 '개인 컴퓨터'에 사용하는 CPU듀얼 코어로 만들려는 발상 자체가 없었으며 클럭 수를 올리는 것에만 몰두했다. 2001년 당시에는 PC 제조 업체들이 CPU의 클럭 수가 1GHz네, 2GHz네 뭐네 적극 광고하던 시절이었다. 2006년 이후에는 CPU 클럭 수는 그저 상세 스펙으로나 적혀있을 뿐이다. 같은 클럭 수라 하더라도 펜티엄 듀얼코어와 i5의 성능은 결코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AMD사 물건까지 고려하면 혼란한 시장이다.

슈퍼컴퓨터 쪽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였던 듀얼 코어가 가정용 컴퓨터까지 도입되는 것은 몇십 년 뒤의 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매우 빨리 가정용 컴퓨터에도 멀티 코어의 시대가 도래해버렸다. 또한 32비트를 기준으로 설계된 x86 아키텍처가 주류를 이루던 시대상 때문에 Windows XP 커널 또한 x86 아키텍처(32비트)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당연히 32비트 싱글코어의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텔의 삽질(IA-64)과 AMD의 선빵으로 AMD64가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으며 CPU 업계의 경쟁이 가속화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클럭의 한계(4GHz의 벽)에 도달한 CPU 업계는 코어를 하나 더 때려박는 듀얼 코어라는 발상을 통해 CPU의 성능을 높여나갔다.

비유하자면 아예 일꾼의 머릿수를 늘려서 개별 일꾼의 속도는 비슷해도 총 처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물론 멀티 코어 CPU라도 병렬 연산 기능을 100% 활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효율은 떨어진다. 즉 듀얼 코어 3GHz라고 싱글 코어 6GHz의 성능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다중 코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온갖 소프트웨어적 기술이 도입되고 있으나 프로그래밍 차원에서도 멀티 코어에 최적화시키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하이퍼 스레딩 역시 Windows 7, 8과 같은 후속작들에 비해 비효율적으로 동작한다. XP에서는 멀티 코어 CPU에서는 다른 물리적 코어가 놀고 있더라도 하나의 코어에 우선적으로 두 개의 작업을 할당해 버린다. 펜티엄(카비레이크 이상)/i3/i5(노트북 CPU, 정확히는 U 라인업에 한정)/i7과 Atom 등 HT를 사용하는 멀티 코어 CPU가 흔해진 상황이 오자 상당히 치명적으로 작용된 부분인데 프로세서 스케줄러 차원의 문제이고 XP와 Vista에서는 쿼드 스레드까지는 괜찮지만 4개를 초과하는 스레드가 생성되는 프로세서는 Windows 7 이상 버전을 사용해야 제성능이 나온다. 그리고 AMD FX 시리즈AMD RYZEN 시리즈Windows 10을 사용해야만 제 성능이 나온다. 라이젠의 경우 1세대(서밋 릿지)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Windows 7 설치가 가능하지만 APU(레이븐 릿지)부터는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2세대(피나클 릿지)부터는 설치가 아예 안 된다. 인텔 역시 7세대(카비레이크)부터는 설치가 제한적으로 지원되지만 8세대(커피레이크)부터는 막혔다.

또한 PAE(메모리 물리주소 확장)를 활용하지 않는 32비트의 한계로 인해 RAM3.47GB 이상 활용할 수 없다. PC에 따라서는 3GB 미만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3~3.5GB 정도로 인식한다. 같은 PC라 해도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 인식 용량이 다른 경우가 있다. 가령 구 버전에서 3.25GB까지 인식했던 게 업데이트 후 3.5GB까지 인식이 됐다거나 등이 있다. 210=1024이므로 10비트당 k(1천)단위, 10비트 = 1 KB, 20비트 = 1 MB, 30비트 = 1 GB이며 여기에 2비트(22=4)를 더한 32비트는 이론상 4 GB까지 주소할당이 가능하나 이 중 0.5GB는 시스템이 사용하므로 결과적으로 3.5GB가 한계이다. RAMDisk등의 서드파티 유틸을 사용하면 이 잃어버린 0.5GB를 가상의 하드 디스크로 만들어서(하드 용량 제한은 당연히 4 GB를 훨씬 뛰어넘으므로) 자주 쓰이는 파일을 캐싱하는 방식으로 미미한 성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이상을 활용할 수 있는 64비트 버전이 있지만 다른 프로그램들의 제약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XP가 나오던 2001년 당시엔 256MB 정도만 있어도 개인용 컴퓨터치고는 고사양에 속했기 때문에 가정과 사무용인 Windows XP는 그러한 한계가 별로 문제되지 않았다. 2000년대 중반까지 256 MB가 달린 컴퓨터가 다나와 표준 PC의 엔트리급으로 올라 있을 정도였다. Windows XP의 전 세대라 할 Windows 2000은 서비스 팩 4가 나오기 전에는 64MB에서 쾌적하다는 평을 들었을 정도였다. 또 당시 512 MB 램 가격이 10만 원대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램 가격이 비쌌다는 이유도 있다. 하지만 RAM 제조사들의 피튀기는 경쟁으로 속도와 용량이 올라가고 용량 대비 가격도 급격히 떨어지면서 4GB 이상의 램을 활용하지 못하는 XP는 점차 입지를 잃게 되었다.

그래픽 카드라고 예외는 없어서 4 GB가 넘는 VRAM을 지원하려면 돌리는 게임이 Direct X 10 이상을 지원해야 하는데 이건 XP를 지원하지 않는다. 일반 사용자 기준으로 4 GB가 넘는 VRAM을 단 그래픽카드는 AMD/GPU/HD 7000 시리즈(HD 7970, HD 7970 GE, HD 7990)가 최초이다. 또한 전력 관리 문제로 그래픽 카드를 취사 선택하는 시스템(Nvidia 옵티머스, AMD 엔듀로 등)도 전혀 활용하지 못한다.

그리고 XP는 SATA AHCI를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SATA AHCI 모드로 되어 있으면 설치나 부팅 모두 불가능할 수 있다. XP를 설치하고 사용하려면 SATA-IDE나 IDE 모드로 변경해야 하는데 메인보드에서 전환이 불가능한 경우 설치할 수 없다. 다만 이 경우에는 SATA AHCI 드라이버를 설치하거나 설치본에 통합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은 Windows 2000에서도 적용이 되며 Windows 9x 에서는 AHCI라도 드라이버 설치를 안하거나 설치본에 통합을 안해도 설치할 수 있다.

덤으로 하스웰/브로드웰 기반 4/5세대 코어 i 시리즈 및 펜티엄/셀러론 CPU가 탑재된 PC에서는 설치는 되지만 몇몇 핵심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다. PC 매장들도 하스웰 기반 PC에서는 Windows XP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부품 및 노트북도 점차 XP에서 손을 놓는 추세이며 이러한 경우 드라이버 지원이 어렵다. 드라이버 지원 문제가 심각할 경우 설치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생긴다. 그리고 6세대 스카이레이크에서는 설치 자체가 안 된다.

또한 SSD 지원이 불완전하다.[44] NVMe용 SSD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고(Windows 8.1에서야 공식 지원한다), SATA용 SSD야 아예 못 쓰는 건 아니지만 TRIM 미지원과 성능 하락 등의 문제가 있다. 그나마 요즘 칩셋이 발달해서 하드웨어적으로 TRIM을 지원한다. 더 심각한 것은 4KB 섹터(어드밴스드 포맷)도 지원 못 한다. 운영 체제상에서 지원을 못 하므로 제조사의 펌웨어를 써야 한다. 512B 섹터를 써도 되기는 한데 고용량이면 하드 속도가 굼벵이가 된다.

사실 XP가 갓 나왔을 당시엔 SSD는커녕 160 GB가 넘어가는 HDD도 없었고 137 GB를 초과하는 용량의 HDD(48-bit LBA)를 지원하게 된 것은 2002년 SP1 출시부터였다. 만약 48-bit LBA를 지원하지 않는 운영 체제에서 137 GB를 초과하는 HDD를 연결하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심하면 데이터가 손상될 수도 있다. 구버전 EZ2AC에서 발생했던 MSCF도 이와 관련이 있는데 Windows 98에 137 GB를 초과하는 HDD를 장착해서 발생한 문제였다.

거기다가 UEFI의 기능을 전혀 쓸 수 없다. Windows 8에 가서야 공식 지원한다. Windows VistaWindows 7은 64비트 에디션에 한해 GPT 디스크로 부팅이 가능하지만 이것들도 제대로 된 지원은 아니다. 하물며 XP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2 TB를 초과하는 스토리지를 제대로 못 써먹는다. 어찌저찌 써먹으려 하더라도 물리적인 스토리지가 두 개 이상일 경우의 이야기이다. 물론 부팅하는 쪽은 2 TB를 넘을 수 없다. 더 나아가 2020년대부터 나오는 메인보드를 쓴 컴퓨터에는 아예 설치조차 불가능해진다.

모니터라고 다를 바 없어서 2010년대 중후반기부터 4K UHD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HiDPI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는데 XP는 HiDPI의 지원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XP의 비트맵 방식 테마로는 UHD의 큰 해상도를 커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DPI 설정 자체는 XP에도 존재했는데 글자 크기나 아이콘 정도만 변경하는 수준이었으며 당연히 제대로 된 지원이 아니다. 특히 당시에는 DPI 설정을 임의로 변경하면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UI가 깨져나왔다. HiDPI를 제대로 지원하는 지금도 고해상도에서 UI가 깨지거나 흐리게 보이는 프로그램들이 꽤 자주 보인다. HDR 역시 공식 지원하지 않는다. 이를 제대로 쓰려면 벡터 그래픽 방식 테마를 사용하는 Windows 10을 써야 한다.

게임이나 기타 프로그램 등 서드파티에서 XP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45] 크롬은 2016년에 지원을 중단하였으며 파이어폭스 역시 2018년에 지원이 중단되었다. 게임의 경우 메이플스토리는 2018년 상반기까지는 XP를 지원히였으나 2018년 하반기부터 XP를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 어도비 플래시는 아직까지도 지원이 되고 있으나 2020년 말 플래시 자체의 지원이 종료되었다.

인텔4세대 프로세서(하스웰)의 경우 메인보드와 메인보드 칩셋에서 XP용 드라이버 지원을 하지 않는다. CPU는 문제가 없다. 설치 자체는 UEFI와 Secure Boot 기능을 끄고 스토리지 설정을 IDE로 변경하면 된다. 칩셋의 경우 이른바 "시리즈 8"이라고 불리우는 x8x 계통에 한하여 인텔 칩셋 소프트웨어 9.4.4.1006에서 XP용 inf를 구하는 게 가능하지만 다른 장비 드라이버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이다. 내장 그래픽은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따로 달아야 하며 내장 랜이나 내장 사운드가 XP를 지원하지 않는 칩셋이라면 랜 카드랑 사운드 카드도 따로 달아야 한다. 물론 메인보드가 mATX 규격이면 PCIe 포트가 모자랄 수도 있다.


11.2. 지원 종료[편집]


파일:attachment/xp.png

마지막 업데이트에 포함된 내용으로 부팅 시에 이런 창을 띄운다. 참고로 해당 프로그램은 C:\\WINDOWS\\system32\\ 폴더에 xp_eos.exe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EOS는 End Of Service의 약자이다. 상술한 POSReady 패치를 설치하면 이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숨겨진다.

한국 시간(UTC+9) 기준 2014년 4월 9일 오전 2시(태평양 표준시(UTC-8) 2014년 4월 8일 오전 10시)에 Windows XP의 지원 및 연장 지원은 12년 6개월 만에 완전히 끝났다.[46]

일반 지원이 끝나면 버그 수정, 최신 Internet Explorer, 최신 DirectX 등과 같은 프로그램 성능 개선이 지원되지 않는다. 단 보안 패치는 연장 지원이 끝날 때까지 계속 제공된다. 사실 완전히 지원이 끝나는 것은 아니고 (상위 윈도우로의) 업그레이드 지원은 Windows Vista의 지원이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2017년 4월 11일에 Windows Vista도 지원이 중단되면서 XP는 완전히 지원이 끝났으며 한때는 Windows Vista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Windows Vista의 업그레이드 지원은 Windows 7의 지원이 끝나는 2020년 1월 14일에 끝났다. 물론 최신 업데이트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원래의 연장 지원 기간은 2012년 4월 8일까지였으나 전 세계 XP 사용자들의 반발로 인해 당초 예정보다 2년 더 연장되었다.

하지만 결국 XP의 최후의 보루였던 POSReady 2009조차도 2019년 4월을 끝으로 지원을 중단하였다. 이제 공식적으로 XP를 지원하는 버전은 단 한 개도 남아있지 않은 것이다. 7의 POSReady 2012 역시 2021년에 연장 지원이 중단됐다.

2014년에 지원이 종료된다는 것은 2007년에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보도 자료를 통해 공지했다. 그리고 매년 기사를 계속 내보냈음에도 2013년에 이를 재공지하자 떡밥을 문 기자들의 보도에 아수라장이 펼쳐졌다.[47]


11.3. 추가 지원[편집]


2013년 12월 4일 중국 정부에서 XP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달라고 했다.[48] XP 지원을 15개월 연장한다는 오보가 있었다. 기사의 원래 내용은 MSE 제품의 XP 지원을 2015년 7월 14일까지 연장한다는 뜻이다. 중국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랑 손잡아서 보안을 강화한다고는 하지만 XP의 뚫린 구멍을 보수하지 않는 것은 변함이 없다.[49]

영국은 국가건강서비스(NHS)와 국세청(HMRC)에서 쓰이고 있는 XP 사용 컴퓨터들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안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상을 했다.[50] 무려 1년에 $200, 2년에 $400, 3년째에는 $800을 대당 지급해야 한다. 이 영국 정부의 협상도 Windows 8.1 정품보다 더 비싼 값을 지불하면서까지 유료 연장 지원을 요청해서 가까스로 이룰 수 있던 것인데 대개 이런 경우는 특수 목적 전용 기기를 PC기반으로 만들 때 벌어진다. 이를테면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공공장소에서 흔히 보는 광고판 같은 것이다. 이런 기기들은 경우에 따라 특수 목적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돌리는데 이런 소프트웨어는 운영 체제 커널을 어느 정도 손댄다. 당연히 운영 체제 업그레이드를 하면 소프트웨어를 새로 다시 개발해야 하는 수준이며 특수 목적 소량 탑재이니 기기 1대당 개발비 또한 엄청나다. 하지만 운영 체제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지원 종료된 운영 체제는 취약점이 너무 많다. 결국 NHS는 2017년 워너크라이에 당해서 업무가 마비되면서 큰 손실을 봤다.


11.4.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편집]


물론 지원만 종료된다는 것일 뿐 XP 자체가 사라진다는 건 아니다.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은 종료되지만 기존에 나왔던 서비스 팩이나 핫픽스 등은 당분간 계속 다운로드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

위험 요소 참고글
  1. 지원 종료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각종 게임, 드라이버, 소프트웨어가 XP를 지원하지 않게 되거나 하지 않을것이다. DirectX 10 버전 이상은 XP를 지원하지 않으며 Internet Explorer도 버전 8이 끝이다. 게임 중에는 배틀필드 3부터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지원을 하지 않아 최소 사양에서 운영 체제가 Windows Vista이다. 또한 오버워치는 64비트 운영 체제만 지원한다. 출시 당시에는 Windows Vista를 지원했으나 이후 Windows 7 이상만 지원하도록 바뀌었다. 하드웨어 쪽으로 가면 더욱 심각한 것이 XP 출시 이후 출시된 컴퓨터에는 해당 장치의 드라이버가 설치 CD 안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설치 뒤 인터넷조차 되지 않을 수 있다.
  2. 보안 취약점이 많다.

인텔의 코어 6세대인 인텔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부터는 Windows XP를 설치 단계에서부터 막아 버린다. IDE 모드가 지원되는 일부 보드의 경우 IDE 호환 모드를 사용하고 드라이버 로드 중 F7키를 연타하여 ACPI를 사용하지 않으면 설치 가능하다(x86 버전만 가능). 사실 인텔은 4세대 하스웰부터 Windows XP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즉 실제 상한선은 3세대 아이비브릿지까지라는 것이다.

굳이 XP를 체험하고 싶다면 VMware 등의 가상 머신을 사용해야 한다.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가상 머신에서 사용할 때도 네트워크 연결을 끊고 이용하는 게 좋다. 도스 커널 기반 OS보다 낫긴 하지만 오래된 OS는 네트워크 접속만으로도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Windows 7에 달려있던 XP 모드는 XP의 지원 종료로 인해 서비스하지 않는다. 다만 아직도 다운로드와 설치는 가능하고 인증도 된다. 이는 Enterprise, Ultimate, Professional 한정이다.

외국의 한 유저가 최신 시스템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Integral Edition'이라는 트윅 버전을 내놓았다.# 최신 업데이트 및 POSReady 2009 레지스트리 패치를 포함해 Windows 7이나 8용 최신 하드웨어 드라이버(xHCI나 SATA, NVMe 드라이버 등)들을 XP용으로 포팅하여 탑재시켜 놓았으며, 덕분에 라이젠 시스템에서까지 정상 설치가 가능한 것을 넘어 젠3 CPU까지도 정상 인식되는 기괴한 물건이다.[51] 이외에도 유출된 XP 소스 코드를 활용하여 최신 하드웨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마개조가 계속 이루어져, 현재 Z690 칩셋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후술하듯 보안 문제는 절대 해결이 되지 않으니 단순히 유희·게임용으로만 즐겨야 한다.

이와 별개로 Windows 7/8.1/10용 프로그램을 XP에서 구동시킬 수 있게 해 주는 One Core API라는 패치도 있다. 다만 완벽하지는 않으며 영문판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어 한글판에 적용시 인터페이스 대부분이 영어로 바뀌어 버린다.


11.4.1. 지원 종료 이후의 보안과 백신[편집]


보안 문제가 생겨도 해결해주지 않기 때문에 보안에 신경써야 한다.

지원 종료 후 새롭게 발표된 보안 취약점에 매우 취약하다. 사용자는 안티 바이러스 설치로 방어를 시도해야 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 핫픽스,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기에 완전히 막지 못한다. 악성코드에 매우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게다가 XP는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이 없어서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Windows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는 2015년 7월까지 업데이트된다. 고로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 도구(KB890830) 2015년 1월 버전까지 XP에서 업데이트가 된다. 패치가 안 되니 당연히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악성코드에 일단 감염되면 해커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털어갈 개인정보가 없다 쳐도 악성코드에 의해 컴퓨터가 해커의 노예인 좀비 PC가 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일단 노예가 되면 검색어 조작, 그리드로 악용, VPN을 활용한 IP 세탁 등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나쁜 짓에 이용이 가능하다. 만약 나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면 경찰까지 찾아온다.[52]

물론 이 문제점들은 최신 운영 체제에서도 보안 업데이트를 한 번도 하지 않는다거나, 여러 위험한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거나 하면 충분히 걸릴 수 있는 문제이다. 때문에 비단 XP만의 문제는 아니어도 적어도 최신 운영 체제는 오랫동안 보안 지원이 제공될 여지가 충분히 있지만, XP는 더 이상 보안 지원이 제공되는 게 없다는 점에서 위험성의 수준이 비교도 안 될 만큼 매우 크다.

XP가 설치된 컴퓨터를 인터넷에 직접 연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미 XP는 취약점 덩어리인데 이게 인터넷에 직접 노출되면 악성코드가 순식간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이면 컴퓨터를 공유기 밑에다 두는 것이 좋으며 XP 컴퓨터에 DMZ나 포트포워딩은 하지 않아야 한다.

보안회사 시만텍이 여전히 XP를 쓰는 ATM의 보안 위협을 발견했다는 2014년 3월 27일자 기사가 있다.[53]

특히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의 수많은 XP 사용 PC 때문에 백신들은 2015년경까지는 XP 지원을 계속 했었으며, 정부 주도로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전용 백신까지 만들어 무료로 배포한다고 했었다.[54] 그러나 해당 백신은 2016년 1월 부로 현재 다운로드 메뉴는 사라진 지 오래이다. 이스트소프트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내놓았으며, 백신 이외에도 하드웨어 방화벽 등으로 침입 시도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보호나라 백신, 또는 어베스트, 2014년 4월 중순부터 XP 유저들을 위해 1년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카스퍼스키 백신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버티다가 상위버전 Windows로 갈아탈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보호나라, 어베스트 등의 백신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완벽하게 보안을 할 수 없다. 백신을 쓰더라도 운영 체제 자체의 취약점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취약점 방어 프로그램을 쓰면 그나마 낫다. 그리고 심각한 조선컴이라서 XP에서 못 벗어나는 상황이라면 어베스트나 카스퍼스키 설치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사양을 꽤 많이 타는 백신들이기에 자칫 잘못하다 블루스크린, 속도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 정도 사양이면 그냥 컴퓨터를 바꾸는 게 훨씬 낫다.

2020.10월 경 다음의 백신들을 모두 테스트해본 결과 사용 불가능했다. V3 개인용 제품 모두, 카스퍼스키, 비트디펜더, McAfee, 트렌드마이크로, Avira, Zone Alarm, Esset, Comodo 안티바이러스 및 방화벽, 엑소스피어, Sophos, Adaware, Trendmicro House, f-secure. 그나마 유일한 희망이었던 네이버백신이 2020년 11월경부터 작동하지 않는다. 알약도 SHA-1 인증서의 만료로 인해 7 이하의 OS는 지원을 중단한다고 한다. 실시간감시까지 하기 위해서는 무료로는 여러 말이 많은 Avast나, 유료로는 그나마 Panda Antivirus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외에 국내에서는 바이러스체이서 정도가 있으나 업데이트가 늦으며, ClamWin, Dr. Web의 경우 실시간 감시가 없다. 사실상 보안에 구멍이 뚫린 셈이다.

지원 중단 이후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Internet Explorer 쪽의 문제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55]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례적으로 XP에도 보안 패치를 배포했다.[56] 저사양 XP로 알려진 Fundamentals for Legacy PCs 버전의 경우 보안 패치가 없다. 업데이트는 뜨나 설치가 되지 않는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면 플래시 플러그인을 비활성화시켜야 한다.

2018년 6월 말부터 XP를 기반으로 한 POSReady 2009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POS 기기들의 인터넷 연결을 마비시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57] POSReady 2009는 2019년까지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버전이고 위 기사에 언급된 보안 취약점 역시 패치가 나와 있으나(KB4012598), POS기를 비롯한 임베디드 장치들은 업데이트가 적용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임시방편으로 하드웨어 방화벽(공유기 등)을 설치하는 방안이 있으며 이는 최신 운영 체제에서도 보안 문제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외부에서 PC에 직접 접근하는 것을 막을 뿐이지 운영 체제 자체의 취약점을 막지는 못한다. 2020년 9월 기준 레지스트리를 수정한 XP에서도 가끔씩 POSReady 업데이트를 설치한 후 재시동하면 인터넷이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있다.

산업용 PC의 경우 인터넷에 아예 연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외부와의 접촉을 줄이면 바이러스 걸릴 일도 없다. 일본의 어느 지자체는 이런 이유 때문에 랜선을 뽑은 채로 XP가 설치된 컴퓨터를 그대로 쓴다고 한다. 네트워크 연결 방식도 일종의 인트라넷에 물리기 때문에 인트라넷 자체가 털리거나 인트라넷에 물린 컴퓨터들 중 하나가 바이러스를 발동하지 않는 이상 털릴 확률이 없다.

지원 종료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아주 심각한 취약점에 한해 간간이 업데이트를 해 주고 있다. 지원 종료 이후 일반 버전의 Windows XP SP3을 대상으로 출시된 업데이트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업데이트 Knowledgebase 번호
해결하는 취약점
출시일
KB2964358
MSRC 번호 MS14-021
2014-04-30
KB4012598, KB4018466
MSRC 번호 MS17-010[58]
2017-05-13, 2017-06-10
KB4012583
MSRC 번호 MS17-013
2017-06-10
KB3197835
CVE-2017-7269[59]
2017-06-10
KB4018271
IE8용 누적 보안 업데이트
2017-06-10
KB4019204
CVE-2017-0245, 0246, 0263[60]
2017-06-10
KB4022747
CVE-2017-0176[61]
2017-06-10
KB4024323
CVE-2017-8461[62]
2017-06-10
KB4024402
CVE-2017-8543, 8544[63]
2017-06-10
KB4025218
CVE-2017-8487[64]
2017-06-12
KB4500331
CVE-2019-0708[65]
2019-05-09


11.4.2.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는 이유[편집]


Windows XP는 Windows NT 3.51과 Windows 95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Windows 98 또는 Windows NT 4.0 이상이 필요한다. SP3은 또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의 버그로 인해 Windows 98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기능을 삭제하므로 이제 Windows Me가 필요한다.

지원 종료 후에도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사람들은 쓴다. Windows Vista보다 먼저 나온 소프트웨어들 가운데 일부는 XP에서만 구동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소프트웨어들 가운데 특수 하드웨어 연결이나 특정 업무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XP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연구실의 전문 장비와 통신하는 소프트웨어나 구형 PLC 제어 소프트웨어 또는 기업, 정부 내부 전산 관리용 소프트웨어 등이 이에 포함되었을 것이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된다고 반론할 수 있지만, 그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는 전문 작업용 특수 기기이거나 주문제작형 소프트웨어이다 보니 새로 도입하는 비용이 매우 비싸서 업그레이드 자체가 어렵거나 당사자 자신은 도입할 수 있어도 고객이나 협력사 측에서 시스템 교체에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Windows XP용 하드웨어의 수명문제로 인해 Windows 7 체제로 업그레이드되어 가는 추세이기는 하다.

이 부분은 심지어 98 컴퓨터도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해외 영문판 아니면 일어판으로 주로 영문판이다. 엄청 드물지만 Windows 3.x 기반 산업 장비를 업그레이드 없이 유지보수만 하고 지금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Windows NT 3.51도 NT 커널이지만 3.x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3.x 계열이다.

산업용 기기에서 사용되는 구형 운영 체제에 대해서는 똥컴, 조선컴 문서 참조.

Windows XP를 어쩔 수 없이 써야 한다면 VMware, VirtualBox 등 가상화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최신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위에서 실행되므로 구형 하드웨어의 고장에 대비할 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 실행 성능의 향상도 덤으로 따라온다. Host 운영체제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도 VMWare 내부는 네트워크를 차단하여 보안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11.5. 나무위키와 Windows XP[편집]


파일:XP인터넷6나무위키.png
XP에서 기본 내장된 IE 6으로 접속한 나무위키(2019년 03월 31일)

파일:WinXP-IE8.png
XP에서 IE 8로 접속한 나무위키(2017년 12월 15일)

파일:VirtualBox_Windows XP_20_12_2021_10_42_14.png
Firefox 52.9 ESR로 나무위키 사이트 홈 화면에 접속한 모습(2021년 12월 20일)

XP에 내장된 TLS 모듈은 TLS 1.0까지만 지원하며 AES 알고리즘이 아닌 Triple DES만 지원하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다. POSReady 2009 패치를 통해 TLS 1.2, AES 256비트 암호화를 사용할 수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2017년경까지만 해도 여전히 XP 사용자가 남아있어서 나무위키에 XP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았다. 나무위키의 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가 무료 버전일 때에는 TLS 관련 문제로 인하여 XP에서 Internet Explorer크롬을 쓰는 사용자들이 제대로 접속하지 못한다는 호소를 여러 번 했다. 이 때의 여파로 나무위키에서는 TLS를 사용하지 않는 접속 주소를 제공한 적이 있었다.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2015 나무위키 레이아웃 변경 이후에는 Windows XP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하면 상단의 스크린샷처럼 인터페이스가 완전히 망가진다. 현재의 나무위키 레이아웃은 트위터 Bootstrap 4 버전에 기초하고 있는데 Bootstrap 4부터는 HTML5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소 IE 9.0 이상은 되어야 정상 작동한다. Windows XP는 IE 8.0까지만 지원하므로 당연히 제대로 된 레이아웃을 기대할 수 없다.

2018년 7월 14일 기준으로 Windows XP용 IE 8.0에서는 POSReady용 TLS 1.2 패치를 설치하더라도 접속 자체가 되지 않는다.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억지로 TLS 1.2를 켤 수 있지만 레이아웃이 깨지는 건 마찬가지이다.

파일:namuw.png
XP에서 Firefox ESR로 접속한 나무위키 (2019년 12월 01일)
다른 브라우저는 IE보다 훨씬 이후까지 지원되었기 때문에 나무위키 이용이 가능하나 차차 지원이 중단되었다. 크롬은 2016년 3월 버전 49.0.2623.112를 마지막으로 Windows XP/Vista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었고 파이어폭스는 2018년 6월 발표된 52.9.0esr까지만 지원되었다. 2018년 8월까지는 보안 업데이트가 지원되었다.[66] 사실 원래의 출시 일정대로라면 2018년 초에 버전 52 ESR의 보안 업데이트도 중단될 예정이었으나 버전 50부터 이런저런 큰 변화가 계속해서 적용되면서 파이어폭스의 버전 업이 지연되었고(ESR 버전의 보안 업데이트는 주 버전이 올라갈 때 나오며 일정 횟수만큼 나온다) 다음 ESR 버전도 59에서 60으로 변경되면서 결과적으로 ESR 버전의 지원 기간도 길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8월에 지원이 중단되었다. 그리고 2018년 12월 13일 기준으로 스윙 브라우저도 서비스 종료 공지를 올렸으며[67], 2019년 1월 7일에 스윙 브라우저 지원 종료, 2019년 3월 31일 스윙 브라우저 로그인 서비스 종료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서비스 종료를 한다. 따라서 2019년 1월 8일 기준으로 XP를 지원하는 메이저 브라우저는 더 이상 없다. 오페라도 버전 36에서 지원을 중단했다.


11.6. Windows XP 지원 브라우저 목록[편집]


Windows XP를 지원하는 메이저 브라우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그러한 메이저 브라우저에서 갈라져 나온 마이너 브라우저(대체로 파이어폭스를 기반으로 함)들은 아직도 XP를 지원하는 겅우가 있다. 이곳 또는 이곳에서 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단, EOL이라 쓰여진 것들은 구버전만 사용 가능하다는 뜻이니 권장하지 않는다.

파이어폭스 계열 브라우저와 크롬 계열 브라우저의 비교 표[68]
대분류
파이어폭스 계열
크롬 계열
브라우저명
파이어폭스 52.9
Centaury
크롬 49.0
스윙
램 점유율
평범
높음
극심함
체감속도
평범
약간 느림
빠름
굉장함
특징
업데이트
불가
가능
불가
서비스 종료
확장 탭
변경 가능
변경 불가
탭 검색
가능
불가능
나무위키 이미지
정상
로딩 안됨
유튜브 지원
양호
전체화면 불가
양호
확장 기능
설치 가능
구글 동기화
가능하나 유지 불가
가능 및 유지
그 외
Centaury와
충돌 가능성 있음

개인이
유지관리 중
네이버 댓글
작성 불가

크롬의 옛 UI
감상 가능
액티브X 지원
단축키로 페이지
지정 및 열기 가능

11.6.1. Firefox 기반[편집]



11.6.1.1. Mypal (Pale Moon 기반)[편집]

파일:윈XPMypal.png
XP에서 Mypal로 접속한 나무위키(2022년 04월 17일)(기본 테마)

공식 홈페이지 소스 코드

한 개발자가 Pale Moon이라는 한 브라우저를 XP(및 2003)용으로 개조한 브라우저로, Windows Vista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는 Pale Moon과의 라이선스 관련 문제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11.6.1.2. Mypal (파이어폭스 퀀텀 기반)[편집]

GitHub 소스 코드
개발 버전 내려받기[69]

기존 Mypal 개발 중단 이후 Feodor가 새롭게 파이어폭스 퀀텀을 포크하여 개발한 브라우저이다. 68, 78 및 91 버전을 포팅해본 후 가장 나은 버전 하나를 골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추후 개발 실력이 된다면 XUL 지원도 고려한다고 한다.

다만 SP2 이하에서는 정상 작동하지 않으니 주의.

68.12.3부터는 WebRTC를 사용하려면 about:config에서 media.peerconnection.enabled를 true로 바꿔야 한다.

68.12.5부터는 자바스크립트의
?.
??
문법을 지원한다.

11.6.1.3. New Moon[편집]

New Moon은 Pale Moon의 일반명이며, Pale Moon의 수많은 포크가 New Moon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지만, 여기서는 그 중 roytam1의 것을 서술한다.

위의 Mypal과 거의 같다. 이곳에서 New Moon을 비롯한 여러 XP용 브라우저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11.6.1.4. Centaury/Serpent[편집]

파일:d78921_xpcentry.png
XP에서 Centaury로 접속한 나무위키(2020년 11월 2일)
다운로드 소스 코드 [70]

2022년 8월 현재 다운로드 가능한 링크 [71] 사용 시작 후 부터 xp 부팅시 마다 런타임 오류창이 50% 정도의 확률로 나타난다. 악성코드가 있는 것 같으니 제거하고 써먹을지 판단은 알아서 하자.

이쪽은 Basilisk라는 또 다른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다. 인터페이스는 파이어폭스의 구 UI인 Australis이지만 내부적으로 EME를 지원하고 기타 Mypal에 비해 지원하는 기능이 몇 있어서 UA 조작만 하면( 네이티브 UA에는 파이어폭스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 XP에서 음성 디스코드, 스카이프 등을 할 수 있다. Home 버튼 위치 변경 등 자유로운 커스텀마이징도 가능하며 퀀텀 테마를 깔면 최신 파이어폭스 흉내도 낼 수 있다. 또한 원본인 Basilisk와 달리 WebExtensions 지원이 남아 있어 최신 파이어폭스 확장 기능도 사용할 수 있으나, 버전이 낮아 실제로 사용가능한 확장프로그램은 극히 드물다.

확장 프로그램을 추천하자면 이 목록이 있다. 광고를 막는 확장 프로그램은 다음 링크에서 assets를 누른 후 .xpi을 눌러 allow 후 install해 주면 된다. Ublock Origin 다운로드하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은 다음 링크에서 설치 가능하다. Enable Right Click 그 외에 유튜브용 코덱 V9 등을 지원하지 않는 그래픽 카드의 경우 H264를 파이어폭스 에드온샵에서 설치하여 CPU 부담을 줄여 H264 디코딩이 가능한 GPU와 함께 구동하면 1080 HD도 저사양 컴퓨터로 재생 가능하다. 최대 1080 HD까지 고정된다는 단점이 있다.

Centaury 브라우저 사용 시 문제가 있다면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 댓글을 달지도 보지도 못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웹페이지 이동 속도가 스윙과 같은 크롬형 브라우저에 비해 느린 편에 속한다. 그럼에도 MyPal보다는 부드럽게 작동한다. 또한 설정된 시간에 민감하여 컴퓨터의 시간이 표준시에 비해 다소 과거인 경우에도 일부 사이트를 열 수 없다. 그 외에 접속한 사이트들이 이미지로 저장되어 개인정보 보안에 취약하다. 개인 PC가 아니라면 thumbnail 폴더 안에 저장되는 이미지 파일을 지워줘야 한다.

장점으로는 적은 RAM 사용률로 2010년도경에 출시된 구형넷북에서 원활하게 작동한다는 점이 있다. 또 타 브라우저에서 유튜브를 보는 것보다 CPU 사용률이 낮아서 저사양용으로는 좋다.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여 업데이트가 용이하며, 업데이트 알림 기능, 업데이트를 알리지 않는 기능 등 세부적으로 설정 가능하다. 현재 0.16.0 업데이트 이후 일부 사이트 작동이 안 된다. 추가 업데이트 전까지는 0.15.0 버전 사용이 권장된다.

HTML5 점수가 위의 Mypal보다 조금 더 높다.

멀티프로세스를 지원하지만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있지는 않고 about:config 고급 설정 페이지에서 직접 활성화해야 한다. 활성화 시 일부 확장 프로그램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11.6.1.5. K-Meleon[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K-Meleon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6.2. Chromium 기반[편집]



11.6.2.1. 360 Extreme Explorer[편집]

치후360에서 제작한 Chromium(Chrome의 오픈 소스 버전) 86 기반 브라우저이다. WebRTC 등도 지원해서 화상 통화 사이트, Discord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중국산 브라우저라는 특성상 몇몇 사용자들은 스파이웨어를 의심하며, 인증서 오류가 뜨는 경우가 있어서 이 때는 명령줄 스위치(
--ignore-certificate-errors
)를 이용해야 한다. 다운로드


11.6.2.2. 미니크롬[편집]

원본 리패키징

중국의 kafan이라는 회사에서 크로뮴 87을 XP로 이식한 브라우저로, 한국어도 지원되며 새 탭 페이지에 바이두가 뜬다는 것 빼고는 쓸 만하다.

도구 모음(툴바)의 버튼들이 일반 크롬에 비해 매우 크며 아이콘이 약간 다르다. 예를 들어 원래 뒤로 가기는
인데 미니크롬에서는
<
로 나온다. 이것 말고는 일반 크롬과 똑같이 생겼다.

주소 표시줄에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새 탭으로 연결된다는 단점이 있다.

요약하자면, 이 브라우저로 절대 금융거래 등 개인 정보가 사용되는 일은 하면 안 된다.

HTML5 테스트는 555점 만점에 528점이다. 그러나 간이 큰사람만 쓰도록 하자. 새 탭페이지에 바이두가 뜨는 것은 물론,
검색어를 자동으로 특정숫자와 setup.exe를 검색하도록 해놨다.

뿐만아니라, bin폴더에 있는 dll들을 뜯어보면 Crl.comodoca.com[72] 등 여러 사이트가 입력되어 있다. 이를 검색해보니 Malware 관련해서 검색되었다. 실행속도도 매우 느리다. 동종 사양의 윈도우10 크롬과 XP에 미니크롬을 설치했을때, XP에 미니크롬 실행속도가 더 느렸다. 크롬이 실행되는데 무려 20초가 걸렸다. 신기한점은 그렇게 오래 걸릴만큼 CPU점유율이 높은게 아니라 20%에서 느리다는 것이다. SSD+XP조합에서 20초가 걸리는데, CPU점유율이 낮다는건...

그리고 미니크롬을 모두 닫아도, 백그라운드에서 미니크롬이 2~3개가 계속 실행되어 작업관리자로 강제종료 시켜야했다.
미니크롬에 대한 판단은 각자가 해보도록 하자.


11.7. Windows XP 지원 중단 브라우저 목록[편집]


이 목록에 기재된 브라우저는 과거에 Windows XP를 지원했으나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들이다. 당연히 업데이트는 없으므로 보안에 취약해질 수 있으니 정말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11.7.1. Chrome[편집]


Chrome은 49.0.2623.112 버전을 끝으로 2016년 4월 7일에 윈도우 XP 및 비스타 지원이 종료되었다. SSE2 명령어를 지원해야 설치할 수 있으며, 나무위키 접속 시 이미지 로딩이 되지 않는다. 구글 동기화가 가능하며, 2021년 4월 기준 유튜브 시청 시 전체 화면 모드로 전환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며, 아래쪽의 PlayBar(일시정지, 멈춤, 다음 영상)가 사라지지 않고 남는다. 또한 오래된 브라우저라는 경고 문구가 계속 떠서 거슬리는 단점도 있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보안 인증서 오류가 날 경우 WindowsXP-KB931125-rootsupd를 설치해야 한다. 이 업데이트는 2012년 12월에 MS에서 발표한 보안 인증서 업데이트 파일로 실행후 아무 반응이 없어야 정상이며, 5~10분 뒤 재부팅하면 된다. 이 업데이트로 Chrome 보안 인증서 오류도 해결할 수 있다.


11.7.1.1. 스윙 브라우저[편집]

설치 파일 다운로드

알집과 알약을 만든 이스트소프트가 크롬 기반으로 만든 브라우저로, 2019년 3월 31일에 4.2.4 버전을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마지막 버전기준 크로뮴 버전은 55.0.2883으로 위에서 서술한 크롬 마지막 지원 버전보다 조금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요구되는 사항이 높다. 듀얼 코어에 램 2 GB가 아니라면 버벅거린다. 애초에 윈도우 XP를 겨냥한 브라우저가 아니었으며, 2019년 기준 노트북만 해도 최소 4 GB를 달고 출시되었으므로 XP의 보편적인 사양과는 동떨어진 것은 당연하다.

장점으로는 여기서 서술되는 모든 브라우저 중에서 가장 빠른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보여주고, 별도의 확장 프로그램 없이 ActiveX를 사용할 수 있으며, 크로뮴을 기반으로 하여 크롬 웹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불완전하게나마 번역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쓸데없는 기본 확장 프로그램으로 인해 무거우며, 불필요한 서비스 등록 등으로 손봐야 할 구석이 많다는 점, 가장 크게는 RAM 사용률과 CPU 사용률이 Chrome XP 마지막 지원 버전 대비 10~15% 가량 높다는 점이 이 있다. 2021년 1월부터 유튜브 전체 화면 시 오른쪽에 스크롤이 생겨 시청 시 불편해졌다.

그럼에도 나무위키에 서술하는 이유는 웹서핑이 가장 빠르며, 잘 알려지지 않은 브라우저이기 때문이다. 포털 사이트의 댓글 보기 및 작성이 가능하고 웹서핑이 빠르므로 웹서핑은 Swing으로, 유튜브 시청은 Centaury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약하면 브라우저는 이 2개만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몇 가지 세팅을 살펴보자면
1) 구글 동기화를 원하는 경우 Swing에서는 동기화하는 바로 기능이 없기 때문에 우선 크롬 마지막 버전을 설치 후 로그인하여 동기화한 후 Swing을 설치하고 동기화하여 크롬 마지막 버전을 삭제해야 한다.
2) C:/Documents and Settings/계정명/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SwingBrowser/User Data/Default에서 unlocker를 설치 후 오른쪽 버튼으로 풀기 누른 후 shopping 삭제
3) 메모리를 좀먹는 프로세서인 swingbox.exe, starter.exe를 작업 관리자를 열어서 강제로 종료시킨 뒤, Swing이 설치된 폴더에서 해당 파일을 삭제하고 그 폴더에서 4.2.4.0에서 altools가 들어간 폴더와 파일을 모두 삭제한다.
4) 추가로 다음을 모두 삭제한다.

C:/Documents and Settings/계정명/Application Data/Swingupdate

C:/Documents and Settings/계정명/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SwingBrowser/User Data/Default/Extensions/jpkohnkpmljmaglbgcojagelbpccbief

스윙이 설치된 폴더에서 firsturl_preferences,, Toolbar contents options

스윙이 설치된 폴더에서 \default_apps에서 newszum.crx, timetree.crx 삭제

스윙이 설치된 폴더\atblib.dll, azmain.dll, ezt.exe 삭제

5) ActiveX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옵션에서 스피드 모드 체크
6) 레지스트리 변경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Uninstall/SwingBrowser_is1에서 HelpLink, URLInfoAbout, URLUpdateInfo 모두 http://www.google.com으로 수정

7) 프로그램 추가/삭제에서 Altools 관련 모두 삭제
8) 제어판 - 서비스에서 Swing 관련된 서비스 및 Altools 관련 서비스 시작유형을 사용 안 함(중지)로 설정 후 재부팅
7) VP9, VP10 디코딩을 못하는 그래픽 카드라면 웹 스토어에서 H264 설치 후 Block 60fps video, VP8, VP9을 체크
8) 번역 기능을 원한다면 최신 버전은 설치 불가능하므로 Google_Translate_2.0.7.crx을 구글링하여 개발자모드에서 설치해서 쓰면 된다.
9) 그 외에 광고를 막는 확장 프로그램 중 Genius Pro와 ADblock defense는 작동하므로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


11.7.1.2. Maxth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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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thon 5가 Windows XP를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이다.

중국산 브라우저이며, 스파이웨어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11.7.1.3. 오페라(웹 브라우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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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마찬가지로 크롬 49 기반이며 지원이 중단되었다.


11.7.2. Firefox[편집]


2018년 6월 26일에 릴리즈된 FireFox 52.9.0.esr 버전이 마지막 XP 버전이다. 기간으로 보면 크롬보다 2년이나 더 오래 지원해 주었다. 첫 페이지 실행 시 로딩이 조금 더 걸리며 중간중간에 프리징 현상이 발생한다. 확장 프로그램의 원조로, 그만큼 다양하지만 구버전이라는 한계로 인해 실제 설치 가능한 확장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Centaury와 함께 설치할 경우 Firefox가 실행되지 않거나 둘 다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선택하여 하나만 설치하여야 한다.


11.8. 기타[편집]


아직도 XP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로는 교체에 예산 대비 효용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예산이 없는 경우, 또는 기존에 사용하던 비싼 프로그램 및 플랫폼이 최신 운영 체제에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 그리고 인터넷 연결 없이 단독적으로 사용하거나 인트라넷을 이용하는 경우 등이다. 특히 후자의 경우가 문제인데 수백, 수천만 원을 넘는 산업, 의료, 연구용 장비의 드라이버가 XP만 지원하면 답이 없다. 영화관, 방송국 등지에서도 아직 XP를 사용하고 있다. 구형 프린터/스캐너를 보유하거나 고전게임을 하기 위해 Windows 98을 쓰는 경우와도 비슷하다.

2021년대 후반인 현재 구형 프로그램만 돌릴 게 아닌 이상 가정집에서 단순 오프라인 문서작업이나 인터넷을 불필요로 하는 가벼운 프로그램을 보조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언제든 사용 가능하지만, 실사용으로 쓰기에는 매우 부적합하다. 임베디드나 산업용은 몰라도 가정용은 인터넷도 쓰고 게임도 하고 할 텐데 대다수의 XP가 돌아가는 PC들은 최근에 나온 PC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현역 시절 나온 펜티엄 3~펜티엄 4는 말할 것도 없고 펜티엄 D와 펜티엄 듀얼 코어, 다이아몬드빌 아톰도 Windows 10을 간신히 돌리는 수준이다. 물론 Windows 7 출시 이후 XP의 황혼기에 나온 블룸필드 i7이나 일부 제온들은 그래도 써줄 만은 하지만 이미 오래 전에 지원이 끝난 구형 그래픽 카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과 무엇보다도 64비트 에디션이 아닌 이상 3 GB가 한계인 램이 시너지를 일으켜 1080p 이상의 화면을 출력하면 기본적인 작업 이외에는 램 용량 부족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이 정도(# #)면 Vista 이상, 64비트를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원활한 사용을 기대할 수 있다. 문제는 2020년대 중반만 넘어가도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저걸 요구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에, 그때 가서는 사양에 관계없이 일상적인 사용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임베디드 시스템 중에는 지금도 XP를 구동하는 것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2000년~2010년대에 제작된 특수기기들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구형 버스 도착 안내기, 편의점 또는 자영업자용 POS기, 전광판 광고 재생 장치부터 넓게는 공장 내 생산라인 구형 제어 설비 시스템, 일부 ATM기와 특수 주문제작된 전문 기기 등 다양한 장비에 포팅되어 현역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상술하였듯 이러한 기기와 소프트웨어는 각 고객사 업체별로 맞춤 제작된 시스템 환경이 대부분이다보니 무턱대고 임의로 업그레이드 했다가 오류가 발생할 경우 상당히 골치 아파질 수 있다. 그래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기존 운영체제를 유지하면서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기들의 경우 대개는 내부 보안처리된 인트라넷으로만 통신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안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XP를 사용하는 데 고려해야 할 점은
  • 오프라인이나 인트라넷으로 사용: 보안 위험
  • SSD 대신 HDD를 사용: TRIM 미지원, 일단 SATA SSD의 경우 작동은 한다. NVMe SSD는 사용 불가.
  • HDD는 2 TB 이하로 사용: 2 TB를 넘는 공간은 XP에서 사용 불가능하다. 그래도 다른 제약 사항에 비하면 발목을 덜 잡는 편이다. 2020년 기준으로도 2 TB면 그리 작은 용량은 아니다. 단 이는 물리 드라이브 1개당 2 TB라는 의미이다. 메인보드의 사타 포트 수만큼 2 TB SSD를 장착하면 생각보다 많은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크 속도가 느려도 상관없다면 사타 포트 분배기를(구글 검색에서 주로 보이는 것들은 포트 5개짜리로, 즉 10 TB 장착 가능) 사용해서 훨씬 많은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크 용량이 매우 작은[73] 경우에는 상위 윈도우 설치가 불가능하며, XP 조차도 실사용이 어렵다. eMMC 32 GB 가 탑재된 노트북의 경우 상위 윈도우 설치는 가능하지만[74] 실사용을 하려면 XP가 적합하다. 상위 윈도우를 원활하게 실사용하려면 디스크 용량이 최소 120~128 GB 정도는 되어야 한다.
  • 32비트 운영 체제임을 염두: 64비트 XP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호환성이 떨어지고 자체적인 문제도 있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RAM은 4 GB 이하로 사용: 32비트 운영 체제에서는 4 GB 이상의 영역을 사용할 수 없다. 서비스 팩 3용으로 제대로 작동하는 제3자 PAE 패치가 있지만 약간 불안정하다.

2017년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다수는 최소 사양을 XP로 잡고 있다. XP가 한창 사용될 시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장수 게임들도 있고 XP의 지원 서비스가 종료되는 2014년 이전에 개발된 게임들도 XP를 최소 사양으로 잡아왔다. 2016년 여름에 출시된 서든어택 2의 경우 최소 사양 항목에서 운영 체제는 Windows 7 32-bit로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XP에서도 실행 가능했다. 반면에 이보다 먼저 출시한 오버워치는 최소 사양 운영 체제가 Windows 7 64-bit이다. 또 2017년 이후 출시된 최신 게임들은 대부분 최소 Windows 7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는 Windows 10 64-bit를 요구하는 게임도 몇 개 있다.

일부 롯데시네마 시스템에서 아직도 2K가 아니면 XP를 쓰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파일:00503250_20180103.jpg

2016년 끊겼다가 2018년에 가까스로 개통된 남북직통전화도 XP를 사용한다.[75] 해당 남북직통전화는 연결된 하드웨어가 XP까지만 지원한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직도 XP만 사용한다.

리니지가 XP에서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자 사용자들이 대거 항의하기도 했다. 결국 엔씨소프트 측에서 오류로 인정하고 수정했다.

일부 UMPC들은 DMB나 지문 인식 같은 것들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UMPC들이 나온지 오래 되어 지원이 중단되거나 만든 회사가 없어져서 DMB, 지문 인식 등의 장치에 상위 버전 Windows를 위한 드라이버가 없는 경우가 많다. 즉 DMB나 지문 인식을 쓰기 위해 보안이 약한 XP를 쓰느냐 아니면 그런 거 다 포기하고 보안을 위해 상위 버전 Windows로 올리느냐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듀얼 부팅이나 가상 머신의 USB 리다이렉션 기능 등을 동원해 네트워크를 끊어버린 XP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가뜩이나 저사양인 구형 PC에 이런 일을 벌이기는 무척 부담스러운 일이다. 단 드라이버를 죄다 추출해서 상위 버전에 때려박는 방법도 있지만 문제는 그게 다 붙을 보장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실행 프로그램은 호환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극단적인 오버클럭을 할 때 XP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는 설치하지 않는다.

윈도우 키 + R 키를 누른 후 services.msc를 실행 → Windows Search 항목을 사용 안 함으로 하고 중단시키면 CPU 사용률이 낮아진다. 그리고 윈도우 디펜더와 자동 업데이트를 끄면 컴퓨터에 따라 작업이 없을시 점유율이 0%로 감소한다.

스팀은 2019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Windows XP 및 Windows Vista 운영 체제 지원을 중단했다.[76] 게다가 스팀의 새로운 로그인 시스템으로 인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18년 12월 12일에 Windows XP 및 Vista 지원 종료 예고 안내를 공지했다.[77] 9.9 패치가 Windows XP와 Vista를 지원하는 마지막 패치가 될 것이며 9.9 패치는 2019년 5월 1일에 적용된다. 이후 9.10 패치가 적용되는 5월 15일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Windows XP 및 Vista 지원이 공식적으로 종료된다.

한국, 일본, 중화권에 발매되는 Windows XP의 winver 창은 이미지가 늘어져 나오고 한국어판만 루나 테마의 시작 텍스트가 정자체이지만, 임베디드 포스레디 2009은 그렇지 않다.

공식적 지원 기간은 Windows 1.0보다는 짧지만 임베디드 버전까지 고려하면 Winodws 역대 버전 중 최장 기간 지원 기록을 가지고 있다. POSReady 2009는 무려 2019년 4월까지 지원되어 이것까지 합치면 통산 17년 5개월이라는 엄청난 지원 기간을 자랑하기 때문.


11.9. 점유율 변화[편집]


2014년 XP 종료 지원 직후만 해도 점유율이 높았으나 보안 문제로 기관과 기업용 사용이 빠르게 줄어들었고 유튜브, 웹 브라우저, 게임 등의 지원이 끊기는 편의성 문제로 가정용 사용도 빠르게 줄어들었다. XP 점유율의 상당수는 대부분 의료기관과 교육기관, 민간기업이다.

중국은 2021년 12월 기준으로 아직 1.29%나 된다. 이것도 많이 줄어든 것으로 지원 중단된 지 1년 지난 2015년 4월 기준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수치인 49.4%씩이나 되었다고 한다.# 중국 인구가 14억 명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실로 엄청난 수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중국 내 윈도우 XP 사용자를 줄인다고 했지만 하드웨어의 성능이 이에 못 미치는 모양이다. 아르메니아는 2022년 1월 기준으로 Windows XP 점유율이 59.06%로 Windows 10의 2.5배 가량이 된다.[78]

  • 전 세계: 0.4%
  • 북한: 미집계[79]
  • 대한민국: 0.12%
  • 북미: 0.45%[80]
  • 유럽: 0.31%
  • 일본: 미집계[81]
  • 홍콩: 0.23%
  • 대만: 0.42%
  • 중국: 0.98%

위 링크들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본 문서에 적힌 수치는 2022년 11월 기준이다.


12. 여담[편집]





Windows XP를 처음 설치하면 나오는 Windows XP Tour의 음악으로, 맨 마지막에 사용자 전환 효과음이 나오다가 시작음이 흘러나오며 곡이 끝난다. 사실상 Windows XP의 시작음 풀버전인 격이다.[82] 4분경에 오류음도 나온다.

XP 지원 종료일에 Microsoft Office 2003도 지원이 중단되었으며 Windows 8.1 Update 1이 출시되었는데, 서비스 팩과 비슷한 개념이다.

낡은 기기라고 꼭 XP를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는 1991년에 생산된 고물차이지만(1984년부터 생산하여 93년까지 생산되었으나, 90년산부터 일부 OS가 업데이트됨) 2018년부터 일부 차량에서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하고 있다. 2017년 12월 말부터 새로 개통한 원흥역이 시스템상에 반영되지 않아 원흥역부터 역 안내가 한 개 역씩 밀리는 문제점 때문이다. 오락실 게임기의 경우 beatmania IIDX사운드 볼텍스가 새 기판을 도입하면서 XP를 탈출하기도 했다. 다만 아직까지 코레일 열차와 다른 서울교통공사 일부 열차는 호환성 문제인지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아직까지 임베디드 XP를 사용 중이다.

중국의 Ylmf라는 팀에서 만든 Ylmf OS가 나왔다.[83] 인터페이스가 Windows XP와 비슷하지만 리눅스 기반으로, 3.0 버전에서는 영락없는 Windows XP 짝퉁이지만 버전이 올라가고 5.0부터 StartOS로 이름을 바꾸면서부터는 그저 그런 리눅스 배포판이 되었다.

Windows Vista의 부트로더를 활용해 UEFI로 부팅시킨 사례도 있다.[84]

2020년 9월 말에 Windows Server 2003과 함께 소스 코드가 유출되었다. 크기는 약 4 GB로, 10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았다고 한다.

스캐너 및 카메라 마법사를 통해 웹캠 카메라를 테스트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Windows 7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Windows 10에서는 카메라 프로그램이 따로 생겼다.



이 영상은 Windows XP의 애니메이션으로 대부분 예고편이나 첫 번째로 Windows XP를 부팅할 때 거의 쓰는 장면이다.

서비스 팩 3 기준 arp, sc, ipconfig, ping 등의 명령 프롬프트 명령어는 한글 번역이 안 되어 있다. 다만 sc의 경우에는 서버 2003 R2 한글판에서는 한글 번역되어 있다. 이것을 XP로 복사해오면 한글로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10월 25일부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고자 개봉하지 않은 새 부품만을 사용하여 Windows XP 컴퓨터를 조립한 영상도 있다.[85]

일본 한정으로 Windows의 20주년을 기념하여 20주년 기념 Windows XP 에디션도 나왔다. # #

롯데월드 어드벤처파라오의 분노가 아직도 Windows XP를 사용한다.

탐색기 폴더 창의 왼쪽에 있는 작업/기타 위치 메뉴의 항목을 누르면 1초 정도의 딜레이가 걸리는데, 버그가 아닌 의도된 기능이다. 습관적으로 더블클릭을 하는 사용자에 의해 같은 작업이 두 번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넣어진 것이라고 하며 제어판 - 마우스의 두 번 누르기 속도에 따라 딜레이가 조금씩 달라진다.

화면 보호기 중 3차원 비행 물체의 물체를 깃발로 설정하면 기본 질감이 experience라고 되어 있다.

설치 중 및 정품 인증 창에서 '제품 키'가 번역되어 있지 않고 한글판에서도 Prodect Key라고 나온다.[86]


13. CF[편집]



당시 광고 음악 - 마돈나의 Ray of Light

스티브 발머의 거하게 약을 빤 CF. Windows 1.x시절 자신이 찍은 CF를 다시 패러디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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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마을 이름이다. 코드네임이 휘슬러인 이유는 개발진이 캐나다에 있는 휘슬러 스키장에 자주 놀러 갔기 때문이라고 한다.[2] AMD64[3] Itanium[4] Itanium 2용[5] 2004는 2002에서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만 설치된다. 공식 버전 중 처음부터 2004가 설치되어있는 CD는 없다.[6] Microsoft 수명 주기 정책, 수명 주기 FAQ 참고[7] 임베디드는 2004년 10월 22일[8] 임베디드는 2007년 4월 10일[9] 임베디드는 2011년 1월 11일[10] 원래는 2012년 4월 8일이였으나 전세계적 반발로 2년 추가 연장되었다.[11] 임베디드 장비는 2016년 1월 12일, WEPOS는 2016년 4월 12일, POSReady 2009는 2019년 4월 9일까지 지원하였다.[12] 2017년 5월 13일 KB4012598 윈도우 XP SP 2, SP 3, Windows Server 2003, Windows Vista, Windows 8 등 지원 종료 운영 체제도 업데이트가 나왔는데, 2017년 강타한 워나크라이 랜섬웨어 때문이었다. 업데이트 주소, 2017년 6월 12일 KB4025218 업데이트 배포 업데이트 주소 그리고 2019년 5월 또다른 취약점이 발견되어 신규 업데이트가 나왔다.[13] 주소할당 방식에 따라 통상적으로 3 GB대 초중반 수준까지 할당할 수 있다. 스타터 에디션은 512 MB까지 지원한다. 서비스 팩 1까지는 PAE를 작동시켜 64 GB까지 인식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SP2부터는 불가능하다. 단 파일을 바꾸거나 일부 명령어를 추가하면(다만 명령어 추가는 SP3부터 막혔다) SP 2 이후 버전도 PAE로 64 GB까지 인식이 가능하다. 파일 변경은 boot.ini 수정으로 HAL과 커널을 Windows XP x64 에디션의 것을 쓰면 된다. #[14] 광고 음악은 마돈나Ray Of Light이다.[15] 초기 복원 이미지(예 : 복원 솔루션 등)가 포함된 XP탑재 완제품 PC에서는 구입 후 처음 사용하거나 복구 프로그램으로 초기상태로 되돌린 경우 이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16] 다만, 어지간히 최신급 메인보드라면 XP 자체적으로 오디오 드라이버를 못 잡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으므로[15] 이 음악을 들어본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스탠 르파드가 작곡했으며 원래는 Windows 98에 쓰일뻔했던 곡으로, 스탠 르파드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무압축 버전을 찾을 수 있다.# 새비지 가든의 «A Thousand Word»에서도 샘플링되었다. 안타깝게도 스탠 르파드는 2021년 2월 15일 별세하였다.[17] SP2부터는 'Professional', 'Home Edition' 문구가 빠지고 좌측 하단의 문구(Copyright 1985-2001 (줄바꿈) Microsoft Corpration)가 줄 바꿈 없이 'Copyright Microsoft Corpration'으로 바뀌었다.[18] 대놓고 XP Edition이라고 Windows XP의 리소스를 갖다쓴 해적판도 있었다.[19] #[20] #[21] Windows XP Ready PC 목록(아카이브)[22] 커널 빌드가 5.2.3790이다. 즉, Windows Server 2003의 커널과 같아서 호환성이 매우 떨어진다. 이게 왜 이러냐면, 서버 2003은 말 그대로 서버 버전이라 가정용으로 쓰지 않게 일부 기능을 빼고 커널이 같은 탓에 2003의 프로그램과 충돌이 자주 발생하였기 때문이다.[23] 그런데 233 MHz인 초창기 펜티엄 CPU는 해당 시리즈 중 마지막 세대(P55C)이자 최상위였던 펜티엄 MMX 233밖에 없다. 모바일 펜티엄은 300 MHz까지 있다. 비공식적으로는 8 MHz, 램 20 MB라는 최악의 조건으로 맞추어 XP 부팅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다만 말 그대로 "부팅은 된다" 수준이며 정상적인 사용은 불가능하다. #[24] Windows 2000의 권장 사양과 동일하며, 서비스 팩 3에서는 더 무거워졌기 때문에 적어도 펜티엄 4 이상의 CPU가 요구된다.[25] 비공식적으로 32 MB에서도 설치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옛날 레거시 시스템에서 시스템을 속이면 16 MB 에서도 가능하다. # 다만, 부팅이 가능한 정도뿐이라서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128~256 MB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26] 원활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최소한 512 MB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27] 원활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1 GB나 당시 플래그십 사양이었던 2 GB 또는 4 GB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28] 권장 최고 해상도는 1280×1024이다. 2001년 출시 당시에는 이 해상도도 최고급이었다.[29] 넉넉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8 GB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30] SP3에서 업데이트를 단 하나도 적용하지 않을 경우 3.3 GB 정도를 차지한다. 추가 구성 요소를 제외하면 3.2 GB, POSready 2009 관련 업데이트를 포함한 모든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9.4 GB를 차지한다. 16 GB 하드 디스크로는 사용자가 쓸 공간이 거의 없는 셈이다. 매우 여유롭게 사용하고 싶다면 20 GB 이상을 추천한다.[31] #[32] 단 DOSBox같은 하위 호환성 애플리케이션과 비교해볼 때 일정 부분 떨어지고 있으며, 단지 운영체제의 호환성 테스트를 위해서만 제한적으로만 제공되고 있을 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33] 게임같이 GPU를 사용해야하는 경우 설치된 드라이버에 따라 실행이 안된다(…)[34] 한편 여러 버전의 윈도우의 시작음을 작곡한 브라이언 이노도 전부 맥으로 작곡했다고 디스한 적이 있다.[35] 한글판으로 나오는 영상[위험] 매우 위험한 방법이다. 윈도우 XP에서는 반드시 Administrator 계정을 활성화시킬 목적으로만 써야 하고,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다가 자칫하면 윈도우가 통째로 망가질 수 있다.[36] 기사[37]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존재한다.[38] #[39] #[40] #[41] # # # # #[42] 영상 링크[43] 관련 링크[44] #[45] 참고[46] 각 에디션별 지원 날짜[47] 세계일보 2007년 1월 29일 기사, 프레시안 2013년 4월 9일 기사[48] #[49] 기사[50] #[51] 3600 + B450 칩셋 조합에 설치한 후기 / 9900KS + Z390 칩셋 조합에 설치한 후기 / 5600X CPU를 정상 인식하는 모습[52] 사례[53] 관련 기사[54] #[55] #[56] #[57] #[58]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배포 등에도 사용된 SMBv1 취약점[59] IIS WebDAV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60] Win32k 커널 정보 공개 취약점[61]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62] RPC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63] Windows 검색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64] olecnv32.dll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65]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66] 관련 내용[67] #[68] 표 원본[69] 약간 불안정하다.[70] 다운로드 링크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소스 코드만 나오고, 소스 코드 링크는 먹통이다.[71] 이쪽에서 RAR 파일을 받으면 되는데, 문제는 통파일로 되어 있어서 통파일 실행 후 임시(Temp) 폴더에 들어가서 찾아야 하고. 실행중인 채로 그 파일들을 복사해야 되는데, 사용중이라고 해서 복사가 안되니까 특수한 툴을 (예 : PCHunter_free) 사용해서 복사해야 한다. 통파일은 그냥 맛보기일 뿐. 각종 설정이나 확장 프로그램 저장이 안된다.[72] Sectigo로 매각된 Comodo 그룹의 SSL 인증 기관.[73] ASUS Eee PC 4G[74] 업데이트를 끌 수 없어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면 가뜩이나 작은 용량인데 짜증이 솟구친다.[75] #[76] #[77] #[78] # 특이사항으로는 한때 윈도우 7의 점유율이 70%대까지 오르는 것까지는 일반적인데 7의 점유율이 떨어지면서 xp와 10이 지분을 같은 수준으로 가져갔다. 그래프에 낀 노이즈를 보면 데이터 자체가 미심쩍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 노이즈의 최소치를 감안해도 점유율이 30% 정도는 된다.[79] 2021년 8월 일찍 점유율 현황에서 XP가 사라졌다가 2월에 다시 집계, 3월에 제외, 5월에 다시 집계되는 과정을 거쳤다. 6월에는 그래프에서 0%로 나온다.[80] 2022년 1월 점유율 현황에서 XP가 사라졌다가 2월에 다시 집계되었으나 3월에 다시 빠졌다.[81] 2022년 1월에 점유율 현황에서 XP가 사라졌다.[82] 본래 Windows XP의 시작음 풀버전으로 알려진 이 곡은 MS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다. Jim of Seattle이라는 뮤지션이 2013년에 윈도우 시스템 사운드를 이용하여 만든 곡이다. 뒤로 가면 다른 윈도우 효과음도 들을 수 있다.[83] #[84] x64 x86 후자는 Vista 개발 초기 버전을 이용했다.[85] #[86] 그런데 베타 2 버전에서는 한글 번역이 되어있다(...). 또한 서버 2003에서도 한글 번역되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