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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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chime

파일:윈드차임.jpg
사진은 4개의 철봉으로 된 윈드차임.

타악기의 일종. 바 차임(Bar chime), 마크 트리(Mark tree)[1]라고도 하는데 풍경과 비슷한 악기이다.[2] 짤막한 철 막대 여러 개가 나무 막대에 연이어 매달렸는데, 환상적인 소리를 연출하기로 정평이 난 악기이다. 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서 연주하는 막대로 긁듯이 옆으로 살짝 밀어주기만 하면 된다. 짧은 철봉 쪽이 더 높은 소리를 내는데, 짧은 쪽을 먼저 치면 별이 떨어지는 듯한 효과음을 들을 수 있다. 물론 반대로 쳐도 상관없지만 그럴 경우 음을 거꾸로 듣게 된다.

한국에서도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 또는 카페 앞마당에 설치하기도 하고, 사찰이나 암자 등 불교 관련 시설에서도 종종 매달아 놓곤 한다.[3]


대략 이런 소리가 난다. 이 소리는 보통 혜성이 떨어질 때나 신비한 마술이 벌어질 때 주로 쓰인다. 에픽하이의 실어증처럼 한 곡 내내 이 악기소리가 깔린 음악도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테러 사건 추모공원에 세워진 목소리의 탑은 40개의 윈드차임으로 이루어져 있어[4] 윈드차임 소리가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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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우 특히 풍경식 윈드차임과는 달리 길이 순으로 철봉이 배열된 악기를 의미한다. 아래의 영상이 바로 이에 해당.[2] 실제로 풍경이 영어로 Wind chime이다. 우리나라에서 윈드차임이라고 하면 이러한 종류의 철제로 된 타악기를 연상한다.[3] 승려들의 수행에 방해가 될 수 있기에 처마에 풍경을 달지 않은 사찰이나 암자라면 입구에 있는 나무에 윈드차임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4] 여기서 40개는 테러범들을 제외한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비행기의 승객 33명과 승무원 7명을 의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