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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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과거
3. 현재
4. 커플링



1. 개요[편집]


나이는 34세. 인간인 어머니와 마족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마족혼혈.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유일한 마수술인 공간이동을 이용하여 정령우체국의 집배원 일을 하고 있다. 마족과의 혼혈인 탓에 30대 중반이면서도 20대 중반 가량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2. 과거[편집]


머리에 뿔이 하나, 이마에는 세번째 눈이 있어서 인간사회에서 살 수 없었던 과거가 있다. 이후 메리아가 암룡술사를 맡게 되면서 코세르테르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고, 이후로는 주위에 이것저것을 도우며 지낸다. 그러나 자신이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의 혼혈이라는 증거인 뿔에 대한 콤플렉스가 트라우마급으로 새겨져 있다보니 인간이 10명도 안되는 코세르테르에 와서도 머리에 난 뿔을 감추고 다녔다.
이것은 '좋겠다~'라며 오히려 부러워한 어린시절의 미류의 모습에서 콤플렉스를 벗어던질 수 있게 되었고, 이후로는 (주로 미류 자신에게)위험한 장난을 반복하는 미류를 말리는 형같은 존재가 되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뒤를 잇는 용술사가 되고싶었지만, 술사에 대한 재능이 없었던 아버지의 핏줄 탓인지 용술사로서의 자질은 제로. 이대로 무위도식할 수 는 없었기에 마세르코세르테르에 들어오기 전에 독립하여 정령우체국에 들어가 최초의 마족집배원이 되었다. 개인사정을 고려하여, 코세르테르의 담당으로 낙점되었다.


3. 현재[편집]


  • 1부 시점에서 마세르에게 자신이 암룡가의 가족임을 알린다. [1]

  • 1부 완결에서 리리크의 광범위 연애편지다발에 라루카가 있는 것을 보고는 극도로 경계하며 휴일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코세르테르로 돌아오게 된다.

  • 2부 1부 완결에서의 영향으로 자주 집으로 돌아온다. 동시에 여동생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을 극도로 경계하기 시작한다. 특히 로비.

  • 3부 시점에서는 마족마을로 담당지가 바뀌며, 어릴적부터 알고지낸 후배 티마에게 코세르테르 담당을 넘긴다.



4. 커플링[편집]


커플링 구도는 only 라루카. 윌프 본인은 여동생 정도로만 생각하지만 라루카쪽은 알에 있을 때부터 윌프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다. 어머니인 메리아 쪽에서도 은근히 양쪽을 응원하고 있는 상황. 결국 3부에 들어서며 거의 프러포즈에 가까운 대사를 뱉어내며 공식커플링으로 자리잡기에 이르른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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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당시의 마세르는 17세. 코세르테르에 온지 대충 10년 가까이 되었고, 암룡가도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주제에 아직까지도 몰랐다는 게 솔직히 말도 안 된다.[2] 사실 용족은 알 속에 있을 때에도 어느 정도 의식이 있으니 따지기 어렵지만, 라루카는 알에서 깨어나고서 약 14년. 20세 이상이면 원조교제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