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시마 죠우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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湯ヶ島 浄蓮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의 등장 캐릭터로 '유가시마 죠렌'이라고도 불린다. 정체는 일본의 거미 요괴 중 하나인 조로구모이다.

외구 5번지에 있는 춘운루의 주인. 첫등장은 3권이다.

꽤나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글래머다. 두거운 눈썹에 약간 뇌쇄적인 분위기를 가진 어른의 매력을 가진 미인. 거미 요괴라서 머리 스타일이 거미를 연상시킬정도로 흡사하며 이마에 거미의 홀눈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

사실 그녀의 또 다른 정체는 다이다라의 몸중 일부분을 보호하는 64괘수중 하나이다. 헌터 네임은 '검은 거미'.

그래서 그녀의춘운루을 다이다라 오른귀의 귀신이 습격했으나, 카네야스 빈고의 활약으로 퇴치되었다. 전에는 팔괘수란 이름으로 아메노 우즈메노 미코토를 보필했었다고 한다. 우즈메랑은 악우인 듯 하다. 귀의 귀신이 봉인되지 못하고 그대로 도망친 상황에서 "우즈메도 조금은 호된 꼴을 당해 봐야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남의 일인 양 굴었으며, 마호큐 난반에게서 우즈메 이야기를 듣자마자 표정이 썩어들어갔다.(...) 난반이 "춘운루 여주인은 방구석 폐인이란 소문까지 돈다."며 가끔은 '중앙'에 들리라며 사정하자 자신을 비롯한 남 험담이나 하는 '시정잡배'들은 그 죄의 수 만큼 천박한 바퀴벌레로 테어나라며 악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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