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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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미 틸리카이넨
코치
최부식 · 장광균 · 문성준 · 블레어 벤
스태프
정종일 · 이희성 · 이철우 · 양희준 · 심홍석 · 김현 · 정재균 · 이경현 · 유재철
아웃사이드 히터
7 이준 · 9 곽승석 · 10 정지석 · 15 에스페호 · 16 정한용
아포짓 스파이커
11 무라드 · 17 임동혁 · 18 링컨 · 22 김준호
미들 블로커
1 김규민 · 6 이수황 · 8 진지위 · 12 조재영 · 23 김민재
세터
2 한선수 '''[[주장|

C
]] · 3 정진혁 · 5 유광우 · 40''' 김형진
리베로
4 송민근 · 14 오은렬 · 20 정성민 · 21 강승일
군 보류
'''

2022년 입대
진성태

2023년 입대
''' 박지훈 · 임재영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유광우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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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21
2022
2023









파일:유광우 2023 대한항공.png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No. 5
유광우
Yoo Kwang-Woo

출생
1985년 4월 22일 (38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송전초 - 인창중 - 인창고 - 인하대
포지션
세터
신체
184cm | 87kg
프로 입단
2007-08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삼성화재)
소속 구단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07~2017)
서울 우리카드 위비 (2017~2019)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9~ )
군 복무
병역 면제
연봉
2억 5,200만 원[1]
응원가
삼성화재 시절: 장윤정 - 올래[2]
FT아일랜드 - 멋쟁이 vs 이쁜이[3]
우리카드 시절: 싸이 - I LUV IT[4]
현재: 자체제작 응원가[5][6]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2.2. 삼성화재 시절
2.3. 우리카드 시절
2.4. 대한항공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소속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포지션은 세터.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서울인창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인하대학교에 입학했다. 인하대 입학 직전에 열린 2003-04 V-투어 대학부에서는 뛰지 못했는데, 이는 예전 슈퍼리그때도 그랬지만 일반적으로 3월 개강인 학교와 달리 11월 즈음에 개막하던 슈퍼리그때 대학 입학 예정인 고교 졸업반 선수를 원소속팀의 동의하에 미리 뛰게 해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유광우는 당시 경기대학교 라인인 인창고 출신 선수였음에도 경기대 진학을 거부하고 인하대로 갔기 때문에 인창고로부터 이적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7]

이렇게 2003-04 V투어를 쉬고 2004년 봄에 정식으로 인하대학교에 입학한 유광우는, 권영민이 졸업 후 현대캐피탈로 입단한 후 다소 취약했던[8] 인하대 주전 세터 자리를 꿰차고 선배인 구상윤, 김민욱, 동기인 김요한, 후배인 최귀엽, 정기혁, 김태진(개명 후 김시훈) 등 쟁쟁한 멤버들과 함께 인하대학교를 대학부 최강으로 이끌었다. 인하대학교의 강력한 대항마는 하현용, 임동규, 문성민, 신영석, 황동일, 강영준, 한상길, 곽승석 등이 있었던 경기대학교 정도. 당시는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위세가 예전만 못했기 때문에 김요한과 문성민이 버틴 경기대와 인하대가 양강구도를 형성했고 유광우 재학 때는 인하대가 우위를 차지했었다.


2.2. 삼성화재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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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드래프트는 2006-2007 시즌 입단 선수들부터 확률 추첨제를 시행하였는데 유광우가 참가한 2007-2008 시즌 드래프트까지는 우승 팀을 제외한 세 팀에게 확률 추첨권을 부여하였다.(4위 50%, 3위 35%, 2위 15%)[9] 확률 추첨에 따라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김요한을 지명했고, 삼성화재가 2순위를 잡는 행운을 얻어 유광우를 지명하는 데 성공했다. 문용관 당시 대한항공 감독은 인하대학교 배구부 감독으로 재임하던 때 세터로 키워 왔던 유광우를 지명하고 싶어했지만, 결국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게 되면서 그 차선책으로 한양대학교의 세터 한선수를 지명하게 됐다.

그러나 유광우는 초반 두 시즌 동안 코트에서 볼 수 없었다. 물론 최태웅의 백업으로 뛰어야했기도 하지만 이 무렵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오진이 나오는 바람에 여러 차례 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선배인 최태웅도 똑같이 고생한 그 발목이라서[10] 자칫 선수 생활이 끝날 위기를 맞았지만 뼈를 깎는 재활 끝에 유광우는 2009-10 시즌에 코트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한편으로 이때의 수술 때문에 병역이 면제됐다.

2009-10 시즌이 끝난 뒤 주전 세터였던 최태웅박철우의 FA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이적하면서 유광우는 주전 세터가 되었다. 그러나 2010-11 시즌 삼성화재는 석진욱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등 흔들리면서 한때 최하위까지 추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고 유광우도 그 중심에 서서 많은 비판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가빈 슈미트와 찰떡 궁합을 과시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로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면서 연속 우승에 큰 몫을 했다. 하지만 국가대표팀과는 인연이 먼 편.

2013-14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그가 삼성화재에 남을 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인지에 배구 팬들은 주목했으나 1차 협상에서 일찌감치 재계약했다. 심각한 부상을 당해 선수 생활의 기로에 선 자신을 끝까지 기다려 준 구단에 대한 고마움이 가장 큰 이유였다. 여기에 다른 팀으로 갈 경우 철저한 몸 관리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계산도 있었다. 유광우가 지금까지 뛰고 있는 것은 삼성 트레이닝 센터의 힘이 크다고 할 정도이니.

2014-2015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친 후, 국대 감독이 된 문용관의 부름을 받고 오랜만에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고질적인 발목 문제로 인하여 원정경기에는 참여가 어려워 전체 12경기 중 8경기에 그쳤다.[11]


2.3. 우리카드 시절[편집]


2017년 6월 2일, 우리카드에 박상하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었다.(!) 삼성화재에서 10년 이상을 보낸 프렌차이즈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격적인 선택. 결국 삼성구단은 유광우가 아닌 이민욱을 선택했다.[12] 공교롭게도 유광우는 당시 주전세터 최태웅박철우의 보상선수로 이적하면서 주전세터로 기용되었는데 세월이 지나 유광우도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13]

부상이 걱정되긴 하지만, 우리카드로서도 김광국의 군 입대 이후 세터 포지션이 거의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관계로 나쁘지는 않은 선택. 그러나 우리카드가 과연 유광우의 발목을 제대로 관리해 줄 지 의문이라는 시선도 만만치 않다.

V-리그 배구팀들은 비시즌에 산에 올라가서 서로 팀웍을 다지곤 하는데, 유광우는 안타깝게도(?) 삼성화재에서 이미 산을 타고 왔는데, 우리카드가 아직 산을 타질 않아서 졸지에 비시즌에 산을 두 번 타게 생겼다. 팬들과의 미디어데이에서 이에 관련된 질문을 받고 꼭 설악산 가보시라, 정말 좋은 곳이다라며 이를 악물고 농담을 했다.

우리카드 이적 후 본인이나 박철우의 인터뷰 등을 보면, 본인도 자신이 트레이드 될 거라는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 이적 후 첫 경기였던 2017 KOVO컵에서 안정적인 토스로 우리카드의 선수들을 모두 살려주면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자신의 친정팀인 삼성화재를 만나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팀도 파다르의 6연속 서브에이스가 더해져 결승전에 진출했다.

정규시즌에서는 답이 없는 성적을 찍고 있는 팀 사정과 최홍석의 끝없는 부진으로 의도치 않게 공을 파다르에게 몰아주게 되었다. 그래도 경기 중 선수들을 다독이는 게 인상깊게 남았는지 '광우맘'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올스타전 때는 선심, 부심에게 서브를 하게 하는데, 선심을 보던중 카메라 앵글에 2002년 월드컵을 떠오르게 하는 동작으로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2018-19 시즌 신영철 감독 부임 이후 시즌이 시작되었으나, 리시브효율 0%를 기록하는 등의 팀의 기본기 불안, 아가메즈의 대상포진 등으로 인한 1라운드 부진 등 총체적인 불협화음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팀의 성적이 부진했다. 노재욱이 들어온 3라운드 이후로 팀의 리시브 안정화 및 아가메즈의 정상 컨디션 등으로 팀의 승률이 높아지자 노재욱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으며, 노재욱이 부진한 순간에 교체 선수로 들어오거나, 원 포인트 서버로 등장한다. 한편 노재욱에 비해 약 7센티 정도 키가 작은데, 블로킹 문제 때문에 세터가 후위에 있는 상황에서만 기용되는 경향이 있다. 노재욱의 주전 세터로 타 구단에서 우리카드측에 유광우에 대한 지속적인 트레이드 요청이 있었으나 지도자로서 일하도록 강요를 받았으며 유광우는 이를 거부했다는 소문이 있다.

2019-20 시즌, 노재욱 및 김광국과 한솥밥을 먹는다. 하지만 얼마 뒤..


2.4. 대한항공 시절[편집]


2019년 9월 2일, 현금 트레이드로 대한항공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황승빈의 입대로 백업 세터가 필요한 상황에서 우리카드에서 설 자리를 잃은 유광우를 영입해 급한 불을 껐다. 우리카드 입장에서는 대한항공에는 주전세터인 한선수가 건재하기 때문에 유광우가 당장 주전으로 뛰게될 타 구단에 비해 대한항공에 보낼 경우 비수가 되어 돌아올 확률이 적다는 판단을 했다는 게 중론이다.

그러나 코보컵을 통해 준수한 실력을 보여줘서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한선수가 흔들리거나 원 포인트 서버로 출장해서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을 잘 수행했다.

한선수가 손가락 미세골절으로 인한 결장으로 한동안 선발 세터로 나가게 되었다.

14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조금은 불안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고 보였고 팀은 3-2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20일 OK 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역시 선발 세터로 나와 경기를 이끌었다. 결과는 3-2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

한편 이번 경기가 끝나고 난 후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70점 이라는 점수를 주었는데 점수를 박하게 준 이유를 묻자 만족하면 은퇴해야 한다며 프로 선수라면 부족한 점을 계속해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며 관록이 엿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6일 OK 저축은행 전에서는 경기 도중에 공 색깔이 다른 공들과 다름을 감지하고 이를 알렸고, 알고보니 지난시즌 공인구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자세한 내용

12월 15일 친정팀 삼성화재를 상대로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유광우가 선발로 나선 최근 8경기에서 6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선수가 주전이던 시즌 첫 8경기에서 기록한 것과 같은 기록이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획득했고 대한항공에 잔류하면서 더 많은 시즌을 함께 하게 되었다.

2020-21 시즌에는 한선수의 백업이나 원포인트 서버로 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유독 교체투입 될 때마다 분위기를 크게 바꾸면서 지고 있는 세트를 역전시켜 경기를 가져오는 빈도가 커졌기 때문에, 승리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요스바니 합류 후, 주전세터 한선수와 요스바니의 호흡 문제로 팀이 흔들릴 때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4월 1일 OK전에서 남자부 역대 3호 13,000세트 성공을 달성했다.

챔프 5차전 1-1로 맞선 3세트 초반 끌려가던 상황, 임동혁과 함께 교체로 들어가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어 팀의 첫 통합우승에 공헌했다. 이로서 우리카드가 우려했던 비수를 꽂은 셈. 커리어 8번째 우승이자 박철우에 이어 남자부 2번째로 2팀에서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1-22시즌 스피드 배구를 선언한 대한항공의 팀 컬러에 맞게 토스의 스타일이 바뀌었다. 유광우가 삼성화재 시절 팀 컬러때문에 느리면서 높은 토스를 구사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후 한선수가 흔들릴 때, 주전급 백업세터 역할을 톡톡 해내었다.

대한항공이 네번째 우승이자 세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10번째 우승을 달성하였다. 우승 반지를 10개나 지니게 되어, 본인의 열 손가락에 끼울 수 있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운동선수 치고는 통통한 체형을 갖고 있지만, 그와는 상반된 수비 실력을 보여준다. 웬만한 리베로 뺨 칠 만큼 디그 능력이 굉장하다. 세터임에도 공격수로서도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 적이 있다. 다만 블로킹은..[14]

세터로서 가장 큰 장점은 안정된 오픈 토스. 가히 오픈 토스의 장인으로서, 주 공격수(아포짓 스파이커를 맡은, 외국인 용병)를 가장 잘 이용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몰빵배구에 최적화되었다는 평이 있다. 다만 이 오픈 토스는 몰빵 배구를 위한 용도로 토스 스타일을 바꿔버려서, 대학 시절의 토스웍을 잃어버리고, 결과적으로 반지는 많이 얻었지만, 선수 본인의 기량이 정체되거나 퇴보해버렸다.

21-22시즌에는 새로운 외국인 감독이 오면서 토스가 확실히 빨라졌다. 유광우 하면 타점을 살려주는 안정적인 세팅이었는데 불과 몇 달 만에 뚝딱 대학 시절의 토스를 되찾으면서 놀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덕분에 원래 저런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에게 단순히 승리만을 위한 오픈토스만 시켰던 국내 감독들에 대한 볼멘소리가 많아졌다.

서브가 의외로 좋다. 뚝 떨어지는 위력적인 플로터 서브를 구사하는데다가 범실도 아주 적은 게 장점이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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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옵션 8,200만 원 포함[2] 올려 올려 유광우 입맛대로 올려 올려 유! 광! 우![3] 너무나 멋져 멋져 멋져 최강삼성 유광우 멋져 ×2 너무나 설레 설레 설레 최강삼성 유광우 설레 ×2[4] 당시 같은 팀이던 나경복과 응원가가 같았지만, 사용하는 부분이 달랐다.[5] 대한항공 유광우 파이팅!(×3) 점! 보스 유! 광! 우![6] kt 하준호가 기존 응원가(배낭여행) 삭제 후 잠시 사용했던 응원가였다.[7] 이러한 일이 일어난 것은 2년 전 인창고 리베로 곽동혁경기대학교가 아닌 한양대학교로 진학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 인창고와 경기대의 연결 고리는 사실상 끊어진 상태.[8] 2003년의 주전 세터는 김영래였다.[9] 확률 추첨제는 2008-2009 시즌부터 참여한 신생팀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에게 두 시즌 우선 지명권을, 준프로화한 한국전력에게는 한 시즌 우선 지명권을 부여한 뒤 우승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에게 확률 추첨권을 주었고, 2010-2011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팀들만을 대상으로 확률 추첨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2011-2012 시즌 드래프트부터는 그대로 성적 역순에 따라 지명권을 주었으며 2014-2015 시즌 드래프트에서 다시 확률 추첨이 부활했다.[10] 이 때문에 최태웅과 똑같이 발목 부상으로 퀵니스를 잃어버리고 토스 자세가 흔들리면서 오픈토스 구질도 나빠지는 등 기대만큼 성장하진 못한 케이스.[11] 모든 홈경기와 그나마 가까운 일본 원정만 나갔으며, 마지막 4경기가 프랑스, 체코 원정이라는 장시간 비행이라 빠진 듯 하다. 그리고 그 대타는..[12] 그러나 이민욱은 2년 뒤 FA 협상 결렬 후 한국전력으로 이적하게 된다.[13] 공교롭게도 최태웅과 유광우는 9살 차, 유광우와 이민욱 역시 9살 차이다.[14] 사실 상대적으로 타 포지션 대비 신장이 작은 세터 쪽의 블로킹을 공략하는게 가장 기본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