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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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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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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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중학교 때 부산으로 이주하여 경남중학교[2], 부산 동아고등학교(26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해양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부산대학교 상과대학,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도 활동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간사,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한나라당 대변인 등을 역임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박계에 속하여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소위 친이계 수뇌부의 공천 학살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한나라당을 탈당, 친박 무소속 연대의 일원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후 한나라당에 복당하였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간사를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4년까지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2014년 제19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장에 선출되었다. 2015년 3월 해양법 변호사라는 점이 고려되어 해양수산부장관에 임명되어 같은 해 11월까지 역임하였다. 한편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되어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사임하였는데 후임 외교통일위원장은 나경원이 선출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서구-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출마했다. #

2016년 5월 3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투표전 유기준 의원은 계파 청산을 부르짖었으나 투표 결과 유기준-이명수(정책위의장 후보, 충남 아산시 갑)조는 총 7표를 획득하여 낙선함으로써 본인이 청산당하였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폭로한 9명의 친박의원 모임의 일원이다. 이른바 진박 9인회. 최씨 일가와 문고리 3인방 등이 사라져 생긴 박근혜정부의 권력 공백을 2016년 10월 25일 1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날부터 이들이 메우고 지원하고 있다.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을 축으로 정갑윤, 원유철, 정우택, 홍문종, 유기준, 조원진이 포진하고 있다. 매일 작전회의를 하여 이정현 새누리당 당시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해준다고 하였다. 정황상 탄핵 정국에 혼란을 야기하였던 제3차 대국민 담화도 이들의 치밀한 전략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으며, 탄핵안 표결 당일인 12월 9일 본회의에도 서청원, 정갑윤과 함께 아예 불참했다.

2016년 9월 12일 어선안전조업법안, 12월 28일 양식산업발전법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이 법안들은 2019년 8월 2일 수정가결되었다.

미국 출신 변호사 겸 방송인인 하일과 같은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한 적이 있다. 이후 유기준이 정계 입문을 하게 되면서 폐업하게 되었다고.

2017년 12월 17일자로 발표된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하였다. 대표 친박정치인이란 점 이외에, 부산 구도심이라는 편한 지역구에서 그냥 날로 먹은 다선의원이라는 평가도 큰 원인이었다. 이후 재심절차가 남아 있으나 홍준표 대표의 친박 청산 작업의 일환으로 인용될 확률이 매우 낮다. 따라서 친박계가 다시 당권을 장악하지 않는 한 다음 총선에서 공천받기가 매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2018년 12월 김성태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선출하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의욕을 내세워보였지만 정책위의장 후보를 찾지못해 좌절.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6.13 지방선거 완패 이후 출범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한 조직강화특위에서 유기준의 지역구인 부산 서구동구 선거구를 직전 당협위원장 공모 배제대상으로 지정함에 따라 복귀 가능성이 다시 열린 것으로 봐야하는 게 옳을 듯했고 실제로 당협위원장직에 돌아오게 되었다.

2020년 2월 17일에 정갑윤과 함께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신 자신의 동생인 유경준이 서울 강남구 병에 단수공천되었다. 유경준은 노동경제학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마지막 통계청장을 지낸 바 있다. 그런데 친박인 유기준과 달리 유경준은 친유계 정치인이다. 물론 유승민과 유기준, 유경준 모두 아는 사이이기도 하다. 그래서 유승민 - 추경호의 관계처럼 유승민과 유기준의 관계 역시 계파를 초월해서 친한 편이다.

정계를 떠난 이후 법무법인 삼양에 영입되여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해당 법무법인은 조상철 전 서울고검장,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미국변호사)가 속해있다.

3.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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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보좌관의 폭행 및 협박 논란 및 음주운전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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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공모 씨가 술에 취해서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한 뒤, 출동한 경찰들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 니들 다 옷 벗길 수 있다" 라고 협박한 일이 언론에 알려졌다. 보좌관 공 씨는 다음 날 면직처리 되었다.# 당시 보좌관과 택시기사 사이에 언쟁은 있었지만 폭행이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 없다.

또 2016년 1월 29일, 보좌관의 음주운전이 논란이 되었다. 유기준 의원의 지역구인 서구청~아미파출소 인근이었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이었다고 한다. #

3.2. 우병우 아들 인턴 채용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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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남 우모 씨(24)를 국회 홈페이지 채용 공고도 없이 국회 외통위 위원장실 인턴으로 채용해 특혜 논란이 일었다.

3.3. 해수부 장관 청문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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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검증 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다. 임야라고 신고한 땅이 알고보니 밭이었는데 허위신고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으나, 신고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사법연수원에 다니던 26살 젊은 나이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땅을 구입하고 몇 년 뒤 인근에 산업단지가 들어서 개발을 노리고 산 것 아니냐는 추궁을 받았다.

황주홍 의원은 "안양시로 이사를 가서 한 달여 만에 다시 서울로 되돌아왔다는 것은 주거 목적이 아니라 아파트 분양 등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한 위장전입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하자 유기준 후보자는 "서울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어려워 안양에서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주소를 잠시 옮겼고, 땅을 사지 않았기 때문에 투기는 아니"라 했다.

4.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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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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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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