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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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대경
직업
무술 강사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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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논란
3.1. 투자상담
3.2. 무술 수련 관련
3.2.1. 자격증
3.3. 시연/시범 관련
3.3.1. 복싱
3.3.2. 매너
3.4. 가격
3.5. 언어 관련
3.5.1. 문체
3.5.2. 영어 실력
4. 격투가들의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무술가. 전 시스테마 한국협회장으로 한 때는 라브코 계열 시스테마를 바탕으로 개인교습을 하였으나 현재는 더이상 시스테마를 가르치지 않고 자신이 만들어낸 WCS를 강의하고 있다. 스스로 시스테마를 포함하여 무술 15가지를 수련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시스테마를 소개할 때 자주 언급될 뿐 유명하지는 않았으나, 2020년 9월에 코너 맥그리거를 언급하면서 급격히 유명해졌다. 유튜브 업로드와 해외 활동으로 해외에서도 나름 유명하여 외국인 수련생도 꽤 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름은 D.K.Yoo다. 무술 실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2022년 파퀴아오와 친선 복싱경기를 했지만 사기 횡령으로 검찰과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본명은 유수선이 맞고 실제 나이도 79년생이 아닌 81년생으로 속이고 다니고 있다. 현재는 메이웨더와 경기를 할거라며 계속 적으로 투자사기를 치고 있으니 사기주의를 해야 한다.

2. 상세[편집]




파일:SMdmefS.jpg[1]

랴브코-바실리예프 계열에서 시스테마 강사 자격을 받았고, 그전에는 본래 복싱과 절권도를 수련하였으며 그 외에도 통배권을 포함하여 총 15가지의 무술을 익혔다고 한다. 종류는 복싱, 사바테, 태극권, 아이키도, 유도, 영춘권, 칼리 아르니스, 시스테마, 절권도, 산타, 소림권, 킥복싱, 미얀마 렛웨이, 택견, 통배권, 팔극권, 펜싱이다. 이렇게 다양한 무술을 익히고 터득하면서 배운 유용한 방법들을 활용하고 조합하여 개인에 맞게 지도한다고 한다. 블로그 그러한 이유로 무술이 아니지만 팝핀도 한다.

자신의 무술과 체육이론을 정리하여 《대경참장공》[2]이라는 책도 냈으며, 인터넷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무술 체계에 대한 글을 많이 남긴다.

이후 시스테마 강사 자격증은 갱신을 안하여[3] 소멸되었기 때문에 자신이 개발한 WCS(Warfare Combat System)을 강의하고 있으며, 이 강의를 받으러 축구선수나(?) MMA 파이터까지(!) 온다고 한다. 다만, 개별 무술의 실력과 수련경력을 두고서는 논란이 있다.

2.1. vs. 쉬샤오둥 (취소)[편집]


2021년 12월 자신이 어떻게 몸을 쓰는지 보여주기 위해 유튜버 "레드히든" 주최하에 쉬샤오둥과 복싱룰로 경기를 하기로 하였다.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유대경이 쉬샤오둥에게 요청한 매치이며 적대적인 감정으로 하는 경기가 아닌 이무회우(以武會友)로써의 교류 목적이라고 한다. 유대경이 직접 미국의 거대 회사와 계약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PPV 경기 계약을 따냈으며, 다른 6명의 한국 선수들도 출전하는 조건이었다. 한국 선수들의 PPV시장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서라는데, 덕분에 유대경에 대한 좋은 여론이 많이 생성되었다. 그러나 쉬샤오둥이 중국 공안으로 인해 경기를 할 수 없게되어 결국 취소되었다. 이에 쉬샤오둥이 직접 유대경의 유튜브에 댓글을 달기도 했다.

2.2. vs. 브래들리 스콧[편집]



경기영상


브래들리 스콧의 경기 후 인터뷰

쉬샤오둥과의 대결이 취소되고, 대신 다음 상대로 UFC 출신의 파이터 브래들리 스콧으로 결정되었다. 사람들은 의아해하는 반응이었는데, 왜냐하면 경험과 실력 모두 브래들리 스콧이 쉬샤오둥보다 강한데다 체중도 무려 25kg 이상 더 나갔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차도르 방송에 출연한 명현만은 말려야 하는 경기라 말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경기 조작을 의심했지만 유대경은 "브래들리 스콧이 1년간 코치와 함께 본인을 비방했고 심지어 DM으로 지속적으로 욕설을 보내었으므로, 만에 하나 내가 조작 제의를 했다면, 스콧측이 그걸 캡쳐에서 SNS에서 올렸을 것"이라 하며 조작의혹을 부인했다.

경기 결과는 브래들리 스콧의 판정승이었지만, dk유 vs 브래들리 1편~完까지 요약한 움짤. 많은 사람들은 복싱룰인 것을 감안해도 체격과 체중, 나이,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열세인 유대경이 UFC 출신 격투가를 상대로 KO당하지 않고 6라운드나 버틴 것은 뜻밖이며 대단하다는 반응이었다.

단, 브래들리 스콧은 현역 선수가 아니라 은퇴한 지 3년이나 되었고, 애초에 복서가 아닌 레슬링이 주특기였던 종합격투가였다. 그래서인지 예상보다 복싱실력이 저조하였고 빨리 지쳤다. 더불어 유대경이 펀칭거리 바깥으로 최대한 거리를 떨어뜨리고 가까우면 클린치를 하는 식의 아웃파이팅 전략을 잘 짜왔다. 그리하여 이기거나 우월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최대한 분전할 수 있었다.

전 프로 선수와의 분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돌아섰지만, 그와 상관없이 유대경의 WCS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긴 부족했다는 반응이다. WCS는 둘째치고 복싱의 관점에서 봐도 잽은 상대를 위협하기에 역부족이었고 가까이에서 하는 파워펀치는 제대로 적중한 것이 없었다. 게다가 브래들리의 유효타를 막기 위해 복싱기술로 대응한 것이 아닌, 과도하게 클린치를 남용하거나, 드러누워 타격을 피하는 소위 "침대 복싱"을 구사하여 이에 대한 비판 역시 많다.

유대경은 경기 후, 디스크가 심해 왼손을 잘 쓸 수 없다 하였고, 브래들리의 펀치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 맞을만 했지만 오히려 클린치때 브래들리가 던져서 넘어질 때 대미지와 체력 소모가 훨씬 컸다 한다.[4] 브래들리로 인해 넘어질 때마다 디스크로 인해 충격이 컸으며, 다음 경기는 디스크 수술 이후 생각하겠다 밝혔다. 추가적으로 이 때 디스크 3개가 눌린 상태라 의사도 이대로는 시합이 불가능하다했으나 그냥 강행했다고 한다.[5] 2022년 9월 또 다른 경기를 할 것이라 전하기도 했다.

2.3. vs. 매니 파퀴아오[편집]




2022년 12월11일(일) 파퀴아오와 경기를 가졌다. 경기 내용은 유대경이 생존전략으로 시간을 계속 끌려고하다가 다운을 당했다.

경기결과는 당연하게도 유대경이 판정패해서 파퀴아오가 승자가 되었다.

3. 논란[편집]



3.1. 투자상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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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에 의하면, 유대경의 과거이름은 유수선으로 2011년~2013년 사이에 해외 선물카페를 운영하며 투자상담을 하였다고 한다. 스스로 50억의 수익을 벌어들였고 이를 CMA계좌내역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그에게 투자상담을 받은 사람들이 손해를 받았다며 피해자모임 결성, 이후 소송논의가 진행되면서 사기꾼으로 추궁받았다. 피해자들은 일단 유대경이 수익을 벌어들인 증거라는 CMA계좌내역을 본사람들이 거의 없고, 그나마 계좌내역을 본사람들 증언으로는 유의 계좌가 대출 컨설팅 회사씨앤씨에셋 계좌였으며, 해외선물로 수익을 벌어들인 사람이 실제로는 BSN인베스트라는 회사를 만들어 국내선물을 리딩하여 100만원이 조금 넘는 월급으로 생계를 이어갔다고 한다. 이 문단은 2017년 3월 토론1, 토론2을 통해 피해자들의 피해제보를 받아 작성된 것으로, 문단삭제를 위하여서는 토론절차를 거쳐야 한다.

3.2. 무술 수련 관련[편집]


  • 강남에 있는 절권도 도장에서 9개월을 배웠다고 하는데 정통성으로 논란이 많은 진륭계열이다. 블로그에 다른이가 댓글로 진륭권이 이소룡이 추구한 것과 전혀 다른[6] 사이비가 아니냐는 질문을 했지만 유대경은 이에 대답하지 않았다.댓글란 참조 더불어 그의 시스테마 시연동영상이 대부분 진륭 절권도 같다는 의견들이 있다.링크 유대경 본인은 9개월간 진륭계열의 절권도를 익혔고, 해외 세미나를 통해 이노산토계 절권도를 익혔다고 밝혔다.

  • 태극권을 수련했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 태극권을 인용하면서 설명하는 용법들이 태극권의 용법과 원리와 맞는 게 하나도 없다. 진각을 무게중심의 완전한 이동과 발구름을 이용한 작용 반작용으로 설명하는데 태극권의 용법에서는 전혀 그렇게 사용하지 않는다. 태극권 원리의 핵심 중 하나가 이완, 즉 송이기 때문에 자신의 설명에 자주 인용한다. 하지만 태극권의 용법의 핵심은 붕경과 전사경인데 유대경은 붕경은 고사하고 전사경을 직접 시연보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거기다 본인이 직접 '태극권에서 형태를 빌려왔다고' 말하는 추수를 보면 사실상 태극권 추수를 흉내낸 것에 가깝다. 태극권 입장에서는 태극권의 원리와 용법을 수련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태극권 추수로는 볼 수 없고, 굳이 형태를 따지면 추수라고 볼 수 있긴 하지만 자유 추수처럼 손과 발이 자유로운 아마추어 레슬링에 유사한 형태도 아니며, 유대경의 말처럼 본인이 시연한 동작은 '추수 흉내' 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

  • 한 때는 랴브코 시스테마가 자신의 주 종목이다보니 이 무술을 과도하게 찬양하는 듯한 뉘앙스가 보인다. 문제는 이 시스테마라는 무술 자체부터가 일부에서 헛점이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찬양을 계속하려는 듯한 정황도 있다.

  • WCS 홍보 이후부터 명상을 굉장히 강조하기 시작했는데, 명상을 통해 몸을 쓰는 더 깊은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내용 자체는 맞다. 그런데 명상으로 얻을 수 있는 힘의 예시를 들면서 옛 사명대사나 도인들의 전설이나 야사, 즉 재밌는 옛날 이야기 정도로나 가치가 있는 천리안이나 미래를 예시하는 신통력 따위의 것들을 진지하게 거의 '실증사례' 수준으로 취급하고 있다. 당연히 과학적 증거 따위는 없다. 전신운동인 절을 매일 1000번이 넘게 하고 명상이라면 유대경의 그것보다 더 진지하고 실증적인 방법으로 평생을 수련하는 불교의 승려들도 말년이 되면 신통력은 커녕 무리한 운동의 부작용과 더불어 각종 성인병과 디스크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역으로 몸을 포기하면서 몸을 단련시키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승려들을 언급하지 않는 것이 나았다..

  • 취권이 왜 강한가? 라는 포스팅을 블로그에 했다. 문제는 나무위키 항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취권은 20세기 창작 무술로 성룡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무술감독과 스턴트맨들이 창작해서 연출해낸 무술이지 전통무술은 커녕 실존무술도 아니며 딱히 '강하다'고 실전에서 입증해보인 사례도 전혀 없다. 중국 무술 전반에 대한 지식들이 굉장히 얕다.


3.2.1. 자격증[편집]


  • 랴브코로부터 강사자격증을 받아 시스테마를 가르치는데 세미나만 참석하면 주는 것이라는 소문이 나더니 실제로 유대경과 같은 랴브코 계열 시스테마 자격증을 받은 사람이 그 과정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사실임이 드러났다.자격증 수료과정 이 블로그에 글을 쓴 사람은 인터넷 상에서 실전태권도로 유명해진 이동희(태권도) 사범이며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시스테마 캠프에서 하루에 4타임 9시간으로 일주일동안 세미나를 받아 인스트럭터(Instructor)자격증을 받았다고한다. [7]

  • 가지고 있는 공인 자격증이 현재 시스테마 자격 말고는 확인되지 않았을 뿐더러 이 또한 갱신을 해야 하는 자격증이기에 위에서 언급한대로 자격이 취소된 상태. 근육과 인체에 대해서 가르치지만, 생활체육지도자(보디빌딩) 자격증도 없고 수련했다는 다른 무술들의 자격증들도 확인된 바가 없다. 게다가 각종 시연동영상 말고도 세미나에서 프랑스 복싱 국대와 잽스파링을 해서 안밀렸다던가, 복싱 아시아 챔피언과 얼굴을 가격치 않는 스파링을 한 것을 일부분만 편집한 동영상을 올리는 등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는데, 이런 단편적인 영상이 실력을 가늠할 근거가 되지 않을 뿐더러 문제는 정작 그가 배운 15가지 무술 어느 종목으로든 제대로 대회에 나가서 실력을 보여준 적은 없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무술을 독학으로 배웠다지만, 독학은 상대방과의 연습과 지도자의 관리가 없으므로 습득을 잘했다고 보기 어렵다. 왜냐하면 무술의 존재 의의는 상대에 맞서 자신을 방어함과 동시에 상대를 제압하는 것으로 대련 및 대결을 통한 실전경험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싸우는 것보다는 가르치는 능력이 좋다고 한다면 수련생을 키워내 입상한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 역시 없다. 지금까지 주도한 커리큘럼은 개인 강습이나 특수부대원의 교습 뿐이다.


3.3. 시연/시범 관련[편집]


  • 실전권도의 창시자 박현성(피닉스박)이 유대경의 시연영상을 보고 극렬하게 욕을 하며 비판을 했는데링크 주된 내용은 받아주는 상대방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기 때문에 실제 움직이는 상대방에게는 쓸 수 없는 동작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실제로 동영상까지 찍어가며 상대방이 움직이면 시연에서 나온 동작이 전혀 성공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박현성은 동영상에서 붙어보자라는 취지의 발언도 하였으나, 유대경은 무술에 대한 의견이 다른 거라며 대응하지 않다가, 나중에 댓글을 지웠다.링크 당시 둘 모두 네이버 블로그로 활동하였다. 박현성은 이후 안타깝게도 2014년에 사망하였다.

  • 경찰특공대 세미나 중 칼든 상대방을 맨손으로 제압하는 시연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유대경이 수련한 절권도 창시자 이소룡의 직계제자 댄 이노산토와 이노산토의 제자 폴 뷰넥(Paul Vunak)등이 나이프에 대해 촬영한 교육영상을 살펴보면, 댄과 폴은 흉기를 든 괴한을 맨손으로 대적하여 이기는 것은 어려우니 도망치거나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총으로 제압할 것을 권하고 맨손으로 흉기를 제압하는 방법은 거의 혹은 아예 다루지 않는 등 유의 세미나 진행과는 차이가 있다.링크유튜브

  • 자신의 공격속도가 빠른 것을 많이 홍보하는데, 홍보의 요점이 이상하다는 지적이 있다. 가령 유대경은 발을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서 빠르게 잽을 뻗고 상대의 잽을 피하며 상대가 미처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등을 보여주는데, 원래 양발이 붙은 상태에서는 프로선수끼리도 서로의 펀치를 다 피하기 어렵다. 보통 복싱의 방어가 펀치가 닿지 않게 이동하거나, 닿을랑 말랑한 거리에서 피하거나, 닿을 수 있는 거리에서는 커버링을 하며 피하기보다는 막는 이유도 이것이다. 이동하지 않으면 맞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이를 자신의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는 식으로 홍보를 한다. 더불어 실제 대결에서는 속도 뿐만이 아니라 상대방 저지를 위한 완력과 체력도 중요하고, 단타 외에도 연타나 다양한 공격이 나왔을 때의 다채로운 움직임과 대처도 중요한데 브래들리와의 대결에서 이부분이 부족한 것이 두드러졌다.

  • 펀칭 머신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것을 마치 자기가 펀치력이 강한것 마냥 영상을 찍었는데, 펀칭 머신의 측정 방식은 펀칭 백이 뒤로 젖혀지면서 판정판에 부딫힐때 점수가 기록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펀치력을 측정하기에는 무리다.[8] 같은 조건에서 손에 들어가는 힘이 클수록 점수가 높은 것은 맞다. 문제는 단순히 힘이 많이 들어간 펀치라고 무조건 강한 펀치가 아니라는 것이다. 애매한 판정 방식 때문에 들어가는 힘에 비해 느리고 결과가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는, 통상적인 경우에서는 해선 안 되는 타격법인 "밀어치기"가 오히려 점수를 내는데에는 더 유리하다. 저러한 판정 방식 때문에 자신의 손을 맞잡고 마치 철퇴 휘두르듯이 백을 치는 정말 해괴망측한(...) 방법까지 있는걸 생각한다면 저걸로 펀치력을 운운하는건 어불성설이다.[9] 매니 파퀴아오의 방한때도 김병지와 함께 펀칭 머신을 치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오히려 "끊어치기" 식으로 친 파퀴아오가 897점, 무술이라곤 해본적 없는 김병지가 먼저 링크의 유대경과 같은 926점이 나왔다. 그렇다고 파퀴아오의 펀치력이 김병지보다 약하다고 할수가 있는가? 펀치력을 제대로 측정하려면 NGC의 스포츠 과학 프로그램 처럼 과학적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10]


3.3.1. 복싱[편집]


골반과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강조하면서 복싱 강좌 동영상을 올렸는데, 내용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나중에는 동영상이 게시중단되었다.


파일:dkl231.jpg
유대경의 바디블로





복싱 레프트 바디훅 강좌 영상
무에타이 레프트 바디훅 연습 및 강좌영상

앞에 있는 손으로 상대방의 측면 복부에 훅을 칠 때는 미리 무릎을 굽혀서 전신을 낮춘 뒤에 (레벨체인지) 무릎과 허리에 탄력을 줘서 그 반동으로 펀치에 힘을 싣는 게 정석이다. 바디를 대놓고 치면 카운터 맞기 쉬우므로 살짝 아래로 숙여서(슬립) 피격면적을 줄이고 거리를 좁히는 효과도 있다. 이건 유튜브에 복싱과 무에타이 동영상 강좌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오는 내용으로, 심지어 동영상 4개가 전부 제각기 다른방식인데도 유대경과 같은 자세는 없다. 그나마 유사한 것이 프로 복서 토니 제프리(Tony Jeffries)가 레벨체인지가 거의 없는 바디 펀치를 유튜브 영상으로 촬영하여 시연한 것인데링크, 레벨체인지 범위가 적고 하체의 개입량을 줄인 것이지 허리만 기울여서 치는 것은 결코 아니며, 유와 달리 파고 들어서 숏훅으로 쳐서 힘을 제대로 싣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유대경은 반대로 보디를 칠 때 무릎을 전혀 굽히지 않고 상체만 옆으로 기울이며 이것을 2번 연속해서 보여준다. 되려 치고 나서 위빙과 더킹을 한다고 무릎을 굽힌다. 유대경의 자세로 상체만 옆으로 기울여 펀치를 칠 경우 허리힘만 들어가며 하체의 힘은 크게 실리지 않는다. 정확히는 속도가 조금 빨라지고 돌리는 힘은 들어가겠지만 저렇게 롱 훅, 아니 그냥 원투 가능한 거리에서 허리만 내면 전신을 낮추는 슬립동작의 장점 즉,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 힘이 소실된다. 다른 사람에게 복싱과 함께 허리와 골반이 중요하다고 가르치면서 정작 본인은 정통복싱과는 다르게 가르치고 있다. 문제는 유대경은 스스로 제일 많이 수련한 것이 복싱이라고 하였다링크.

또한 잽과 위빙, 훅, 더킹 등을 쉐도우복싱으로 선보인 적이 있는데, 이때 상반신의 자세는 나름 정확하다. 문제는 본인이 올린 복싱 동영상, 스파링 동영상에서는 복싱이라기엔 본인 스타일의 아류를 더 많이 보여준다. 쉐도우복싱에서는 직선으로 잽을 뻗고 그대로 앞손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본인이 가르치는 영상이나 스파링 영상에서는 몸을 틀어 빠르게 잽을 뻗는다. 그래서 오른손이 조금 앞에 있다가 얼굴에 붙는데, 이는 복싱의 기본자세가 아니며, 절권도의 잽이나 펜싱과 유사하다. 스탠스도 마찬가지다. DK Yoo의 스탠스는 다리가 많이 벌어져 있고 복싱과 다르게 가볍게 위로 튄다. 이는 복싱이 아니라 펜싱의 스탠스에 가까우며 이에 따라가는 펀치도 찌르는 방식과 반대손을 뻗어서 균형 잡는 걸 보면 펜싱 수련자들이 칼을 쓰는 방식과 비슷하다.[11]


3.3.2. 매너[편집]


  • 위 15가지 무술 시연 영상 중에 유대경과 PABA & OPBF Champion Y.H.G라는 사람과 스파링 영상이 있는데, 이 사람은 오른팔의 문신과 용모, 이름 등으로 볼 때 PABA타이틀을 치룬 윤현구로 확인된다.윤현구 타이틀전 기사 그런데 윤현구는 PABA 챔피언 타이틀을 가진 적은 있으나, OPBF 챔피언 타이틀을 가진 기록은 없다.링크 또한 자신을 촬영한 영상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동의하였는지 불분명하다. 현재 이 동영상은 유대경 개인을 상업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배부되고 있으므로 당연히 저작권 문제가 따라온다. 설사 구두로 동영상 촬영을 동의했더라도 상업적인 이용에 대해 별도의 추가 계약을 맺지 않았다면 저작권 위반이다.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묻고답하기

  • 시범을 보일 때나 스파링을 할 때 너무 강하게 타격하는 경우가 잦다. 시범의 목적은 상대에게 부상을 입히는 것이 아니기에, 타격하기 직전까지만 동작을 취하거나 타격하더라도 실전보다 적은 힘과 속도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유대경은 풀파워에 가깝게 시범자를 가격하는 경우가 자주 있으며, 시스테마 시범 때 보호헬멧의 글래스가 날아갈 정도로 강하게 타격하기도 했다. 명현만 선수도 유대경의 시범 동영상을 보고 부상에 대해 우려했으며, 나와서는 안되는 그림이라며 비판했다.[12]

  • 한 때 스파링 영상을 올린 바 있는데링크1,링크2, 국내 및 해외에서 수많은 비판을 받았고, 이후 비공개 처리되었다.


3.4. 가격[편집]


파일:daekyong yoo.jpg
  • 자신의 운동철학과 개념을 정리하여 <대경참장공>이라는 책을 내놨고 블로그에 이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거나 수련과정을 적어놓았다.링크1링크2 그런데 애초에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유사과학류 내용들이다. 링크된 글에서는 본인이 창시한 대경참장공을 통해 신체의 내경과 내압을 기르면 "근력운동이 없이 무거운 의자를 앉은채 한손으로 들 수 있다", "참장공과 천근추를 통해 여러 사람이 밀어도 밀리지 않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하는데 애초에 그런 수련이 없어도 간단한 요령만 있으면 누구나 바로 해낼 수 있는 기법으로 참장과 천근추 내압이 없어도 할 수 있다. 게다가 앞서 언급했지만, 저자 유대경은 근육이나 인체에 관한 어떠한 공인 자격도 없고 심지어 의학과 관련된 의사/한의사에게 자문하지 않았음에도 출처가 불분명한 설명을 많이 적는다. 예컨데 어떤 글은 한의학의 점혈개념에 입각해서 썼다는데, 그가 일컫는 점혈은 거의 무협지의 그것에 가깝지 한의학에서 일컫는 개념과 다를 뿐더러, 정작 한의학계에서도 점혈개념은 도태되는 실정이다. 더불어 그가 참장을 설명하면서 '혀를 입천장에 대는 것' 은 '도교의 수련에서 파생된 전통으로 언어(혀)를 멈추겠다는 의지이지 행위에 큰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 면서 '참장 수련시 이를 지키지 않아도 얻는 효과는 동일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연구개를 들려 하거나 혀의 뒷부분을 내리면 후두가 내려가는데, 이로써 후두가 안정화되면 횡격막이 내려가고 폐의 압력이 낮아지며 안정화된다. 성악 및 보컬 레슨에서는 당연한 상식이다.[13]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해부학적인 지식을 이용해서 조금만 검색을 하면 나오는 내용이다. 오히려 과학적인 내용을 '현학적인 오래된 말' 로 치부하고 참장과 명상을 설명하면서 본인의 연구가 미흡함을 곳곳에 드러내고 있고, 무엇보다 비과학적인 미신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내용이 검증도 안되고 터무니 없음에도 책값은 10만 원으로, 설명의 설득력이나 타당함, 그리고 개인의 경력이 공인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쓴 <보디빌딩백과>가 820쪽에 48,000원, 미국 NSCA에서 발행하여 국내에 번역된 <근력 트레이닝과 컨디셔닝(Essentials of Strength Training and Conditioning)>이 658쪽에 32,000원, 전 UFC 챔피언 앤더슨 실바가 쓰고 김대환이 번역한 <투신에게서 배우는 싸움의 기술(Mixed Martial Arts Instruction Manual)>이 272쪽에 25,000원인 것에 비해 매우 비싸다.

  • 개인교습으로 지도를 해주는데 마찬가지로 가격이 비싸다. 하루 50분, 5회 배우는데 50만원이다. # 회당(시간당) 10만원으로, 2022년 기준 보디빌딩3급 자격증을 가진 헬스트레이너의 보통 개인강습비가 시간당 5만원 내외인 것에 비교하면 비싸다. 문제는 경력이나 실적이 많은 지도자의 개인교습비가 높다면 설득력이 있지만[14], 실제로 가르치는 실력이 보디빌딩 3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동네 헬스트레이너만큼이나 되는지도 모르는데다, 보여준 것이라곤 실제로 쓸 수도 없는 서로 합을 맞추는 보여주기식 시연동영상 밖에 없으며, 그나마 검증되지 않은 유사과학을 기초로 연구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그저 신비감을 조성해 높은 가격을 받아 폭리를 취한다며 비난하고, 실제로 고 박현성도 "주먹으로 사기를 친다"고 말한 적이 있다.


3.5. 언어 관련[편집]



3.5.1. 문체[편집]


  •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을 괜히 복잡하게 쓰고 허세를 부린다는 의견이 있다. 예컨데 2017년 2월 28일에 쓰인 그의 은 이렇게 쓰여있다.

전시(戰時)상황에서 앞 손에 대한 이해는 너무나 중요하다. 왜냐하면 공격과 방어를 모두 가장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기본적인 몸의 구조와 인식, 그리고 마음의 수련이 되어 있어야만 이 모든 과정의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골반은 떨어져 중력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발목은 안쪽으로 당겨져 중심과 원심력(遠心力)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깨는 이완되어 영민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야 하고, 마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요함을 유지해야한다. 앞 손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몸 안의 방어체계를 완전히 갖춘 후에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빠른 상대에게 본인도 모르게 카운터를 맞게된다. 아래 영상은 앞 손 스파링을 통해 방어체계의 인식을 가르치는 영상이다.어느 상황에서 상대의 카운터를 맞을 수 있는지, 집중력이 떨어지면 어떤 방식으로 맞을 수 있는지 등의 인식(認識)을 교육하는 것이다.

우선, 상대방과 맞붙는 걸 구태여 전시 상황이라고 일컬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고 '기본적인 몸의 구조와 인식'이 아니라 '기본적인 몸의 구조에 대한 인식'이라고 쓰거나 "기본적으로 몸의 구조를 잘 알아야 하고"라고 쓰는 것이 맞다. 저대로 쓰면 '기본적인 몸의 구조가 되어 있어야만'이라는 어색한 표현이 된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의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가 아니라 " 이 모든 과정이 기술에 적용될 수 있다" 혹은 "이 모든 과정을 기술에 적용할 수 있다"고 써야 맞다. 더불어 골반은 어차피 서있으면 지면에서 떨어져 있으므로 굳이 저런식으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 저 문장을 바꿔쓰면,

상대방과 겨룰 때는 항상 앞손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다른 어느 무엇보다 가장 빠르게 공격과 방어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손을 잘 쓰려면 몸의 구조를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언제든지 뒷손으로 스트레이트를 칠 수 있도록 골반과 발목의 위치에 주의하고, 어깨근육에 과도하게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또한 마음을 잘 가다듬어 항상 침착해야하고, 앞 손을 쓸 때는 언제든지 상대방이 반격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카운터 펀치를 맞게 된다. 아래 영상은 앞 손 스파링을 통해 방어하는 느낌을 가르치는 것이다.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상대방의 카운터에 맞을 수 있는지 등을 교육하는 것이다.

라고 쓸 수 있다. 간단한 것을 복잡하게 설명해봐야 읽는 사람만 불편한데, 문제는 유대경 블로그의 글 대부분이 이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잡한 걸 알아듣기 쉽게 가르쳐 주는 것을 잘 가르친다고 생각하지, 간단한 걸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을 잘 가르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뜩이나 실력논란이 있는 사람인데,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위해 쓴 글이 이렇다면 가르치는 능력도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3.5.2. 영어 실력[편집]


  • 국제적인 활동으로 인하여 유대경의 영어실력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고 있다. 일단 해외 영상에서는 통역이 거의 빠지지 않으며. 심지어 본인이 영어로 설명하는 장면에서도 옆에서 따로 설명하는 사람이 있다.

  • 토론토에 있는 시스테마 캠프에서 무술을 배웠으나, 무술 세미나이므로 직접 몸을 움직이고 잡아주거나 보여주는 게 많으므로, 영어실력이 좋지 않더라도 세미나를 받는건 가능하다.
  • 2017년 3월 4일, 장면1장면2. 첫번째 영상에서 "You don't have...(웅얼거림)", "Two hands push(2:07)", 두번째 영상에서 "Inhale with your nose exhale in your mouth(0:07)", "Don't fast(0:30)", "Never fast! slowly(0:35)", "When you breathe slowly you can feel a whole body(0:40)" 등등의 발언을 들을 수 있다. 간결하면서도 어법에 맞는 것은 Push with two hands. 라 한다. exhale도 전치사를 앞의 것과 똑같이 with 로 쓰면 될 걸 괜히 In을 사용했다. 그리고 그냥 Slowly! Slow! 라고 하면되는데, Dont do it fast에 해당하는(?) Never fast같은 비문을 붙인다. 그리고 저 맥락의 전신(whole body)은 청자의 전신을 명확히 지칭하므로 정관사를 붙여 the whole body라 하는 게 어울린다.

  • 2년 뒤인 2019년 3월에 업로드된 karate bushido officer링크: 이게 스스로 언급하는 프랑스 MMA선수와의 만남인 것으로 보인다.
    • 1분 20초경 You can defense(ce)".라 하는데, You can defend.가 정확하다. defense는 명사다(...).
    • 자연체에서 주먹을 뻗는 시범 직전에, I will move from here to here"라 했다. 일단 움직이기(move from here to there) 전에 주먹을 뻗을 거란 말을 하지 않으면 듣는 사람이 놀랄 수 밖에 없다. Ill be punching you. 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았을까?
    • "you can avoid my punch using your left arm"이라고 말하였다. 우선 avoid는 싸움 자체를 피하거나 위빙, 더킹 등으로 회피하는 것에 가깝지, 팔로 펀치를 쳐내거나 막는 상황에 쓰는 말이 아니다. 그런 의미라면 parry, block, deflect, check, stop 등이 있다. 두번째로 using(ju:zing)에서 S(발음기호 z)를 한글 ㅈ으로 발음하고 있다. 외래어표기법상 z를 ㅈ으로 표기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문장일 때의 이야기이지, 회화에서 둘은 엄연히 발음에서 구강의 모양이 다르며, Z는 기본적으로 구강모양에서 혀와 이빨의 위치 입모양 등이 S와 동일하다.발음법 참조링크 또한 상황상 왼팔이 아니라 왼손으로 펀치를 쳐내기를 요구하므로, left hand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 실습해보잔 의미인지 "just test just check"라고 말했는데, Let's try(it out) Let's check it out" 정도로 말하면 짧고도 쉽다.



4. 격투가들의 평가[편집]


공통된 평가는 좋지 않다. 구체적인 것은 아래와 같다.


  • 주짓수를 수련하며 무술 사기꾼을 중점적으로 까는 컨텐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유대경에 대해 '최소한 사기꾼은 아닌 듯하나 그의 무술을 배우고 싶진 않다'라는 말로 요약해서 평가했다. 본래 동영상의 댓글창은 열려있으나, 채널 운영자에 의하면 유대경에 대한 욕설과 비방이 너무 심해 관리가 안 돼서 없애버렸다고 한다.
  • 이후 브래들리 스콧과 시합 이후 올린 영상에서도 시합결과와 별개로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하였으며, 그럼에도 여전히 가르침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언급.

2020년 9월경 유대경이 인터뷰를 통해 코너 맥그리거를 언급하면서 세간에 주목을 다시금 받으면서 수많은 격투관계자들이 다시금 유대경을 언급하며 평가를 하기 시작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중국의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엉터리 중국권법가들을 연달아 박살낸 것으로 유명한 쉬샤오둥이 유대경에 대해 평가를 했는데, '상대가 일반인이라면 효과가 있겠지만, 상대가 꽤 괜찮은 선수라면 거의 쓸모가 없으며 이 친구의 체격과 속도를 보면 최소한의 실력은 있어도 아마추어 선수 및 일반인에게나 통할 실력' 이라고 말했다.


  • 프로격투가로 활동하던 팀파시의 위승배 감독도 지인의 권유로 유대경을 보고 평가하는 영상을 촬영하였다. 영상에서 위감독은 유대경의 기술을 재현하는 것과 더불어 "스파링 경험 없이 저렇게 겉핥기만 하면(8:10)", "다 수박 겉핥기를 가르치는거지(4:40)"라고 표현하였다.


5. 기타[편집]



  • 용의자 (2013)에서 그가 디자인한 무술 장면. 이 외에도 소지섭이 주연한 회사원 등의 무술 디자인을 맡았다.

  • 빨간색 옷을 즐겨입는다. 셔츠나, 외투, 어떤 옷을 입더라도 상의에 붉은색이나 붉은색과 가까운 색의 옷을 입는다.

  • 유년 시절에 뇌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 인터넷 활동을 대단히 많이한다. 특히 블로그의 글은 거의 하루나 이틀 단위로 계속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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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 맨 오른쪽 모자를 쓰지 않은 사람이 시스테마의 마스터 블라디미르 바실리예프다.[2] 자신의 이름인 '대경(大炅)'과 큰 힘을 뜻하는 '大勁'의 중의적 표현이다.[3] 후술하겠지만, 몇 주간 세미나와 강좌에 참석하고 합동 훈련을 거치면 바로 취득하는 수준이라...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 의미가 없다.[4]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브래들리 스콧의 글러브는 폼이 많이 들어간 14온스 글러브라 맞을 때 덜 아팠을 것이고 무거우니 빨리 지치게 될 것이다. DK Yoo의 글러브는 10온스였다. 20키로가 더 많이 나가는 브래들리가 DK YOO를 크게 다치지 않게 하기위해 허락했다고 한다. [5] 브래들리도 경기 얼마전에 차 사고가 나서 다쳤다.[6] 이소룡은 중국무술의 성격을 배제하고 복싱과 레슬링, 펜싱을 바탕으로 현재의 종합격투기와 같은 모습으로 절권도를 재구성하였는데, 진륭권은 추수와 투로, 경을 중시하는 전형적인 중국무술이다.[7] 애초에 단기간동안 훈련을 받고 강의를 들은 것이라 실력을 증명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8]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당신이 누군가에게 얼굴을 맞고 휘청이면서 뒷걸음질 치다가 벽에 뒷통수를 박아서 뒷통수가 아프다고 그게 곧 상대의 펀치력이 강해서 아픈건 아니듯이 저것 또한 마찬가지다.[9] 비슷한 예로 격파를 잘한다고 해서 실전에서 힘을 잘쓰는 건 아니다.[10] 게다가 김병지 역시 파퀴아오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힘을 소유한 사람이고 무엇보다 저렇게 점수 나왔다고 뻗대지 않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둘이 기부 배 볼차기와 싸인을 주고 받고 미소를 지으며 따봉을 하면서 사이 좋게 끝난 게 백미.[11] 특히 잽에서 몸을 비트는 자세는 몸의 오른쪽을 노출시키는 행위다. 즉, 복싱을 배우는 사람은 따라하면 안 된다. 발차기로 사거리를 잡는 무에타이, 가라데 기반 격투가들은 상황에 따라 쓸 때도 있다.[12] 이어지는 영상에서도 흉부를 매우 강하게 가격하는데, 명현만 선수는 이를 두고 과시용이라며 좀 더 직접적으로 비판했다.[13] 혀를 입천장에 붙이는 노력은 모든 내가권에서 중시하는 복식호흡시 허파의 호흡 작용을 돕는 횡격막의 안정과 이완을 도모하는 데 있다는 해석도 있다. 종래에는 이를 이용해서 대뇌와 소뇌를 가르는 소뇌천막과 골반에 존재하는 골반 횡격막까지 동시에 안정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을 수도 있다.[14] 주변에 바로 보이는 태권도장이나 복싱장만 가도 월 10만원 내외다. 그렇다고 이 사람들의 전문성이 떨어지느냐? 그렇지도 않다. 전공자, 선수출신 등 경력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전문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