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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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Seas Entertainment 1. 개요[편집]
그녀는 하얗게 흔들리며 사라져 갔다.
마치 아련히 흩어지는 수증기와 같이-
― 1권 1화 첫 장면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미우라 타다히로.
2. 줄거리[편집]
육체파 영능력자 후유조라 코가라시. 악령에 쉽게 씌는 체질 때문에 큰 빚을 지게 된 그는 집세가 싼 방을 구하다 사연 있는 온천여관 유라기장에서 하숙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 나타난 것은 성불하지 못 한 여고생 지박령 유우나 씨를 비롯해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 되는 미녀, 미소녀들. 온통 여성뿐인 유라기장 주민들의 입주 반대에도 불구하고 코가라시는 마침내 그곳에서 살기 시작하는데….
3. 발매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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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 단행본 겉표지를 벗기면 히로인들의 옷이 살짝 벗겨져 있다.
- 국내 정발본은 학산문화사와 계약 완료되어 9월 19일 발매되었다. 번역가는 1~7권 최윤정 8~ 신민섭. 19금이 예상되었으나 15금으로 판매. 3권까지 초판한정 특전 확정이라고 한다. 1, 2권 모두 무수정/무삭제로 발행했는데 2권이 19세 딱지가 붙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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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측에서 뜬금없이 1~3권의 2쇄부터 수정을 하겠다고 선언했다.정정 트윗이 올라왔다. 2권이 19세 이용가로 판정되어 2쇄부터는 수정이 가해질 예정이며, 1권과 3권은 무삭제 무수정 버전으로 계속 판매된다. 또한, 이후에도 나올 작품들은 무삭제 무수정으로 발매되나, 심의 결과에 따라 수정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링크 결국 1권을 제외한 전권인 2, 3, 4권 모두 19금 딱지가 붙어버렸다.
- 북미판 제목은 Yuuna and the Haunted Hot Springs이며 2018년 3월 1권이 발매. 출판사는 GHOST SHIP이라는 출판사로, 이 회사는 신종 출판사가 아니라 Seven Seas Entertainment라는 원래 있던 출판사가 성인물 레이블을 따로 차린 것이다. 관련 기사(영문) 기사 내용은 대충 일본의 성인 만화를 수입한 것들이 잘 팔려서 고무된 출판사가 따로 성인 레이블을 차려서 낼 예정이라는 내용.
- 8권부터 19금으로 발매되었다.
4. 특징[편집]
딸기 100%, 투 러브 트러블, 니세코이의 계보를 잇는 점프 스타일 러브 코미디물이며, 가장 유사한 작품은 단연 투 러브 트러블.
에로틱한 상황과 연출을 제외했을 때 투 러브 트러블이 개그물스러운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강한 반면, 본작은 순애물적인 달달한 분위기가 강한 편이다. 특히 유노하나 유우나, 미야자키 치사키가 중심인 에피소드일 때 이런 면이 강한 편.
캐릭터들 대부분이 일정 이상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고 전투신이 몇 번 그려진 적이 있어 점프 특유의 배틀물 스토리도 약간 있다. 중후반부 들어서는 배틀스토리 비중이 늘어났고, 굵직한 에피소드가 끝나면 다시 럽코 스토리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른 작품들에 여러 번 출연한다.
등장인물들의 대부분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거나 요괴들이고, 퇴마 관련 스토리가 자주 나오는 등 오컬트 요소가 꽤 많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성술이 등장하고, 여러 요괴들이 등장하며 요괴들 관련 설정이 어느 정도 있다.[2]
사기리의 바디슈트나 사촌동생 히바리의 외모 등을 보면 대마인 시리즈의 오마주도 은근히 많다.
장점으로는 귀여운 그림체와 서비스신, 호감형 주인공. 단점으로는 뻔한 하렘물 라이트노벨을 만화화한 것 같다는 평.[3] 그 외에 작가의 전작인 연염단풍이 니세코이에 밀려 연재 중단되었는데, 니세코이가 잘릴 때쯤 본작이 나와 밀어내는 형태가 되자 감회가 새롭다는 평도 있다.
15화까지 앙케이트 중위권 이상을 유지 하다가, 23화에서는 앙케이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33화까지는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33화 이후로는 중하위에서 중상위 사이를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2017년 18호부터는 다시금 중위권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위권에도 자주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2018년 들어서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원래 러브 코미디가 소년 점프에서 살아남기 힘들고, 그 중에서도 서비스신 위주의 만화는 "나 야한 거 좋아합니다"라고 앙케이트에 적어보내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을 감안해서 편집부도 단행본이 잘 팔리면 자르지 않는다.
2016년 6월 3일 1권이 발행되었고, 초동 판매량은 3만 권 정도. 증쇄를 여러 번 했는데, 2권 광고에 2권까지 합계 발매량이 30만 부라고 하는 걸 보아 1권은 약 10~15만 부 정도가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33화가 나온 9월 말까지 50만 부가 판매되었다. 4권이 발매된 이후 주간 소년 점프 2017년 7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누계 부수 70만 부를 돌파했다. 그리고 5권 발매일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누계 부수 100만 부를 돌파했다. 11권 띠지에서 누계부수 200만 부 돌파를 알렸다. 19년 4월 15권 띠지에서 300만 부 돌파, 18권 띠지에서 350만 부 돌파를 알렸다.
2017년 7월 인기투표 결과 일러스트와 2019년 후반 일러스트(후방주의)관련으로 일본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 표지의 이 일러와 타피오카펄이 나온 이 짤을 합했더니 (후방주의)유두노출 19금 짤이 떠버린 것(...)(원본 일러는 수증기 묘사로 가슴 부분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는 있다.) 성인지라면 또 모를까 주간 소년 점프가 연재처여서 말이 나왔던듯하다.
2020년 이후 야부키 켄타로가 소년 점프에 복귀할 때까지 유라기장의 연재를 늦추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이게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6월 유라기장의 연재가 종료됨과 동시에 야부키가 신작 '아야카시 트라이앵글'로 복귀하면서 사실인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루머는 루머.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 주마닌자군(誅魔忍軍)
사기리의 고향인 주마닌자 마을의 닌자군. 인간에게 해를 주는 요괴를 등급별로 나눠 토벌하는 모양. 류가 성 편에서 코가라시의 엄청난 파워인플레로 인해 주인공 한 명보다 마을사람 전체가 약하다는 희생양이 되었다(...).사기리가 약했던 건 일단 논외로 치자
이후 공개된 설정에서 주마닌자군은 희소한 여성 영능력자 집단으로 전국의 영능력자 집단 혹은 신과 혼약으로 집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때문에 요괴퇴치 외에도 본가에서 닌자 축제를 갖고 영능력자들의 맞선자리를 주선하는 등의 활동을 병행한다고 한다.사기리가 학교 진학 상담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일반인인 선생 앞에서 대놓고 이야기했고, 이에 선생님은 벙쪘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 닌자 일이 돈이 잘 안 되어서 소속 인원들이 밤낮 투잡을 뛴다고 한다.[4] 부업으로 영능력자&인간들 사이에 숨어든 요괴용으로 이것저것 만들어서 파는 모양. 코가라시의 담임선생이자 서큐버스 반요인 유메사키는 평소에 마안 봉인용 콘택트렌즈를 상비하는데 이 렌즈를 주마닌자군이 만들어 판다고. 그 외에도, 주마닌자는 여성집단이다 보니 영능력자용 여성용품 개발사업을 하고 있다는 듯하다.
7대 야타하가네인 후유조라 코가라시와는 사기리, 히바리와의 친교덕에 사실상 동맹관계가 되었다. 사기리와 요이노자카 샤쿠히토와의 정략결혼 계획이 결렬되고 서군의 요이노자카 당주가 직접 주마닌자군 전체를 날려버리려 했을때, 주마닌자군이 힘을 모아 코가라시에게 찾아온 영력구슬 등을 넘겨주고, 당주 죠노스케를 무너뜨린다.
이후 공개된 설정에서 주마닌자군은 희소한 여성 영능력자 집단으로 전국의 영능력자 집단 혹은 신과 혼약으로 집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때문에 요괴퇴치 외에도 본가에서 닌자 축제를 갖고 영능력자들의 맞선자리를 주선하는 등의 활동을 병행한다고 한다.
7대 야타하가네인 후유조라 코가라시와는 사기리, 히바리와의 친교덕에 사실상 동맹관계가 되었다. 사기리와 요이노자카 샤쿠히토와의 정략결혼 계획이 결렬되고 서군의 요이노자카 당주가 직접 주마닌자군 전체를 날려버리려 했을때, 주마닌자군이 힘을 모아 코가라시에게 찾아온 영력구슬 등을 넘겨주고, 당주 죠노스케를 무너뜨린다.
- 둔갑 너구리
5살 정도에 인간과 비슷한 모습이 되어 10살에는 마을을 떠나 인간 사회에서 살아야한다는 규칙이 있다. 나뭇잎 술법을 사용한다.
- 고양이신
변덕삼아 인간을 숙주로 삼아 사는 요괴. 숙주가 된 인간에게 다양한 힘을 준다고 한다. 주마닌자군에서는 무해하다고 보고 있다. 나이 먹은 신령들 중에는 드물게 인간 말을 할 줄 아는 경우도 있는 모양.
- 서군
히오기 카루라가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요괴 집단. 본거지는 교토. 주력은 요이노자카로 대표되는 오니족, 히오기 카루라가 중심이 되는 텐구족이다. 원래는 오니족이 대장이라서 싸움꾼 집단의 성격이 강했지만 어떤 이유로 요이노자카가 뒤로 빠지고 히오기 텐구 가문이 실권을 갖게 되면서 호전성이 줄어들었다.
- 동군[5]
서군과는 적대관계에 있는 요괴 집단. 서군이 오니,텐구등 체술로 싸우는 육체파인 반면 동군은 텐코 겐류사이로 대표되는 요호들이 주력이며 환술이 주 기술이다.
- 세 가문
일본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졌다는 세 개의 가문인 야타하가네, 요이노자카, 텐코를 칭한다. 요이노자카가 슈텐도지, 텐코가 구미호임을 감안하면 모티브는 일본삼대악귀로 추정. 야타하가네도 몸이 강철과도 같다는 대악환과 연관성이 없진 않을지도.[6] 후반에 밝혀지길 야타하가네의 혈통은 단절되었다.[7]
- 영파문
영혼의 지문. 사람마다 다르고 바뀌지 않는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외부 링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20:28:18에 나무위키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6화가 실린 점프의 작가멘트에서 '너무 막 나갔는지 이번화는 나중에 수정을 좀 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2] 고스트 스위퍼와도 어느정도 유사한 부분이 있다. 메인 히로인이 유령이란 점이나 오컬트 + 개그 + 배틀 장르라는 점이나[3] 특히 연재가 계속되면서 지나치게 갑툭튀하는 등장인물들과 쓸데없는 뽕빨물 서비스신만 보여준다는 비판이 늘고 있다.[4] 만화를 잘 보면 이해가 가는 게, 그냥 자기들이 순찰해서 발견하고 달려가서 퇴치할 뿐, 퇴마를 아무 대가도 없이 그냥 하는데 이게 주 업무다. 이 사람이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도 서민으로 사는 이유와 같다고 볼 수 있다.[5] 일본사를 좀 공부했으면 알겠지만 이 동군-서군 대립은 전국시대 도요토미와 도쿠가와 가문의 패러디다. 만화 내에서 대놓고 '세키가하라 전투'가 등장한다.[6] 하가네가 강철이란 뜻이다. 하지만 이것 외에는 단신으로 엄청나게 강하다는 점 말고는 큰 공통점은 없다.[7] 계승자는 남아있다.[8] 해당 페이지에서 각 단행본의 첫 에피소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