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원자력 공동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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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로마 조약의 체결과 비준을 통해 창설되어 유럽연합을 구성하는 기구로 유럽 경제 공동체와 같은 시기에 창설되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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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유럽 석탄 철강 공동체를 창설한 이후 장 모네는 원자력에 대해 다루는 별도의 공동체를 제안하였다. 결국 1957년에 로마 조약을 체결하면서 유럽 경제 공동체와 더불어 원자력을 다루는 별도의 공동체인 유럽 원자력 공동체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 1967년의 브뤼셀 조약에 따라 조직 체계가 유럽 석탄 철강 공동체, 유럽 경제 공동체와 함께 통합되었다.

1993년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따라 유럽연합이 출범하여 유럽연합의 세 가지 기둥으로 흡수되었고 한때 유럽 원자력 공동체를 폐지하자는 제안이 나오기도 했지만 몇몇 회원국의 반핵감정으로 인해 무산되고 법적인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유럽 석탄 철강 공동체나 유럽 경제 공동체가 각각 폐지된 와중에도 유럽 원자력 공동체는 여전히 유럽연합을 구성하는 기구로 남아있다.

3. 영국의 탈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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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과정에서 유럽 원자력 공동체가 직면했던 난제 중 하나가 유럽 원자력 공동체 탈퇴 이후 영국의 원자력 규제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