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언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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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U의 유럽언어기준 코너
  • 영어: CEFR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 프랑스어: CECR 혹은 CECRL(Cadre européen commun de référence pour les langues)
  • 독일어: GER, GeR 혹은 GERS, GeRS(Gemeinsamer europäischer Referenzrahmen für Sprachen)
  • 스페인어: MCER(Marco Común Europeo de Referencia para las lenguas)

유럽연합에서 제시한 언어 구사 능력 수준을 구별하는 기준으로, 외국어 학습 단계에서 요구되는 공통적 요소들을 명확하게 짚어주는 언어 사이의 비교 기준이다.

유럽언어기준, 유럽언어공통기준 등으로 표현한다.


2. 단계에 따른 구분[편집]


A1-A2-B1-B2-C1-C2의 6단계가 있다. 단계에 맞춰서 공인어학능력시험을 출제하며, 강의와 교재도 이를 바탕으로 만든다.


2.1. 공식기준[편집]


EU의 유럽언어기준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2.1.1. A1[편집]


  • 듣기: 천천히 끊어서 말해 주면 자신, 가족,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환경 따위에 대해 자주 쓰이는 쉬운 낱말, 표현들을 알아들을 수 있다.
  • 읽기: 아주 짤막한 낱말, 말, 문장, 예를 들어 광고, 포스터, 카탈로그에 있는 말들을 알아볼 수 있다.
  • 구두대화: 상대방이 천천히 되풀이해서 말해주고 자신이 말하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짤막하게 대화할 수 있다. 짧은 주제들, 또는 당장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 물어보거나 대답할 수 있다.
  • 구두저작[1]: 쉬운 표현법이나 문장들을 써서 자신이 사는 곳이나 아는 사람들에 대해 말할 수 있다.
  • 쓰기: 여행 이야기 따위를 엽서 등에 표현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서 인물을 묘사할 수 있고, 호텔 숙박부 따위에 이름, 국적, 주소 따위를 쓸 수 있다.

위에서 보이듯, 매우 기초적인 수준이다. 보통 학원에서는 A1을 건너뛰는 경우도 많다.

2.1.2. A2[편집]


  • 듣기: 나 자신, 가족, 환경, 직업 등 자신에게 가까운 것들에 대한 표현이나 단어들을 알아들을 수 있다. 광고나 짤막하고 분명한 메시지 따위를 파악할 수 있다.
  • 읽기: 짤막한 텍스트를 읽을 수 있다. 광고, 설명서, 메뉴, 시간표 같은 특별한 목적의 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으며, 개인적인 짤막한 편지들을 읽어낼 수 있다.
  • 구두대화: 익숙한 단순 업무에서 간단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교환하면서 친숙한 주제, 활동 따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대화를 이어나갈 만큼 언어 구사 수준이 높진 않아도 짤막한 의사소통은 할 수 있다.
  • 구두저작: 가족이나 그밖의 사람들, 내 환경, 학업, 또는 이제나 최근의 직업활동을 글로 지어내기 위한 일련의 표현들을 쓸 수 있다.
  • 쓰기: 짤막한 메모, 메시지, 편지를 쓸 수 있다.


2.1.3. B1[편집]


  • 듣기: 직업, 학교, 여가 등 친숙한 주제의 이야기를 표준어로 분명하게 말해주면, 핵심을 알아들을 수 있다.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주면 관심사, 직업, 시사에 대한 라디오,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을 이해할 수 있다.
  • 읽기: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통해 자신의 직업에 관련된 텍스트를 이해할 수 있다. 개인적인 편지에서 사실 기술, 감정, 희망 등의 표현을 이해할 수 있다.
  • 구두대화: 해당 언어가 입말로 쓰이는 지역을 여행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익숙한 주제의 대화에 준비 없이 참가할 수 있다.
  • 구두저작: 자신의 경험, 사실, 꿈, 희망, 목표 등을 간단하게 말할 수 있다. 내 견해, 계획 따위를 설명하고 그 이유도 짧게 말할 수 있다. 책, 영화의 내용, 줄거리, 내 반응 등을 말할 수 있다.
  • 쓰기: 익숙한 이야기를 쓸 수 있다. 경험, 느낌을 표현하면서 개인적인 편지를 쓸 수 있다.


2.1.4. B2[편집]


  • 듣기: 상당히 익숙한 주제라면 긴 연설과 강연, 심지어 복잡한 논법도 알아들을 수 있다. 대부분의 TV 뉴스, 시사 프로그램, 표준어 영화를 알아들을 수 있다.[2]
  • 읽기: 필자들이 특정 관점을 취하는 시사 관련 기사와 보고서를 읽을 수 있다. 현대 산문 문학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
  • 구두대화: 원어민과의 일상적인 대화가 충분히 가능하다. 내 견해를 설명, 뒷받침하면서 익숙한 맥락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 구두저작: 관심있는 여러 주제에 대해 명확하고 자세하게 서술할 수 있다. 여러 선지들의 장단점들을 제시하며 시사 문제에 대한 관점을 설명할 수 있다.
  • 쓰기: 관심있는 여러 주제에 대해 명확하고 자세하게 글을 쓸 수 있다. 정보를 전달하거나 특정 관점에 대한 찬반 근거를 제시하는 에세이나 보고서를 쓸 수 있다. 경험과 사건의 개인적인 의의를 강조하는 편지를 쓸 수 있다.


2.1.5. C1[편집]


  • 듣기: 구조와 관계들이 애매한 긴 연설을 알아들을 수 있다. 큰 어려움 없이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알아들을 수 있다.
  • 읽기: 문체들을 제대로 분간하면서 길고 복잡한, 사실적이거나 문학적인 글을 이해할 수 있다. 내 분야와 무관한 전문 기사와 긴 전문 설명서를 이해할 수 있다.
  • 구두대화: 자주 노골적으로 표현을 찾아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사교와 업무 용도로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언어를 쓸 수 있다. 생각과 의견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말할 수 있으며 내가 하는 말과 다른 화자들이 하는 말을 능숙하게 관련지을 수 있다.
  • 구두저작: 하위 주제들을 통합하며 세부사항을 전개하고 적절한 결론으로 마무리지으면서 복잡한 주제들에 대해 명확하고 자세하게 서술할 수 있다.
  • 쓰기: 관점을 자세하게 표현하면서 명확하고 잘 구성된 글로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항들을 강조하면서 복잡한 주제들에 대한 편지, 에세이나 보고서를 쓸 수 있다. 독자에게 적절한 문체를 고를 수 있다.


2.1.6. C2[편집]


  • 듣기: 억양에 적응할 시간이 약간 있다면 실시간이든 방송이든 원어민이 빠르게 말할 때조차 어려움 없이 무슨 말이든 이해할 수 있다.
  • 읽기: 설명서, 전문 기사, 문학 작품 등 추상적이고 구조적으로나 언어적으로 복잡한 글들을 포함한 거의 모든 종류의 글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 구두 대화: 아무 어려움 없이 모든 대화나 논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용 표현과 구어체에 충분히 익숙하다. 자연스럽게 내 자신을 표현할 수 있으며 미세한 의미 차이도 정확하게 전할 수 있다. 문제가 생기면 너무나도 부드럽게 말을 재구성해서 다른 사람들이 거의 알아채지 못한다.
  • 구두 저작: 청자가 요점을 알아차리고 기억하기 쉽도록 맥락에 맞는 말투와 효과적인 논리적 구조로 명확하고 유려하게 설명 또는 주장할 수 있다.
  • 쓰기: 적절한 문체로 명확하고 유려한 글을 쓸 수 있다. 독자가 요점을 알아차리고 기억하기 쉽도록 효과적인 논리적 구조로 근거를 제시하는 복잡한 편지나 보고서, 기사를 쓸 수 있다. 전문 저작물이나 문학 작품을 요약, 비평할 수 있다.


2.2. 일상 생활 속 기준[편집]


  • A1 (Beginner ~ Elementary)
    • 회화: 스스로를 소개할 수 있다. "어디 사십니까? "XX를 알고 있습니까?" XX을 가지고 있습니까?" 수준의 기초적인 질문을 알아듣고 미리 준비해 둔 대답을 할 수 있다.
    • 쓰기: 호텔 숙박부 같은 간단한 서류의 공란에 이름이나 주소를 써 넣을 수 있다.
    • 수준: 갓 말을 뗀 원어민 영유아 수준
    • 쓰임새: 실력에 관계없이, 스크립트를 준비해서 외워놓으면 관광 안내를 할 수 있다. 단, 대화는 불가능.
  • A2 (Elementary ~ pre-intermediate)
    • 회화: 사람, 직장, 주변환경 등과 관련되는 사항에 관한 기초적인 질문을 알아듣고 단답형 대답을 할 수 있다.
    • 쓰기: 아주 기초적인 단어를 사용한 단순한 생활 문장 정도를 쓸 수 있다.
    • 수준: 원어민 영유아 수준
    • 쓰임새: 다른 언어를 섞지 않고도 최소한의 의사 전달이 가능하다. 단, 이 정도 실력만 믿고 해외 여행을 나가면 큰 어려움에 처하기 쉽다.
  • B1 (Lower 또는 pre-intermediate ~ intermediate)
    • 회화: 말하기는 더듬더듬거리며 느리다. 원어민과 대화할 때 극히 불편하다. 아는 단어가 많은 경우라도 구동사(phrasal verbs) 등 구어체 표현들은 잘 몰라서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이 많으며, 사전이나 보조자가 필요하다.
    • 읽기: 외국어 실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사전 없이는 처음 보는 글을 읽기 어렵다. 말뭉치식 기계 번역기 정도 수준.
    • 듣기: 잡음 없이 정확한 억양으로 녹음되어 있는 것 외에는 알아듣기 어렵고, 귀에 들리는 몇 개 단어를 조합해서 주제 정도만 겨우 이해하는 정도이다. 관심 분야의 대학 강의의 주제를 간신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자, 문외한 분야의 강의는 거의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다.
    • 쓰기: 기초적인 단어를 사용한 단순한 문장 정도를 쓸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중고급 단어를 쓰기도 한다.
    • 수준: 원어민 미취학 아동(5세) 정도로 그래도 언어를 최소한의 소통은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
    • 쓰임새: 불편하긴 하지만, 이 정도 수준의 언어 능력이 있으면 대충 현지 여행을 가서 돈을 쓰면서 그럭 저럭 돌아다닐 수 있다. 다만, 아르바이트나 정규직 취직 등 돈을 버는 일에 종사하기는 힘든 언어 레벨 수준이다.
  • B2 (intermediate ~ Upper-intermediate)
    • 회화: 원어민과 일상적인 대화가 제한적으로 가능한 수준이다.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고 외국어 실력의 부족으로 인해 말하고 싶어도 말문이 아예 막히는 주제가 있다. 원어 강의를 진행하려 들면 일방적인 의사전달에 그치게 되며 거의 배우는 것이 없다.
    • 읽기: 원서를 읽을 수야 있지만 여전히 번역본이 훨씬 편하다. 기계학습식 기계 번역기 정도 수준.
    • 듣기: TV, 영화, 뉴스 등을 보고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전부 다 이해하기는 어렵다.
    • 쓰기: 간단한 표현 위주로 일기 정도는 쓸 수 있다.
    • 수준: 원어민 초등학생~중학생 수준.
    • 쓰임새: 워킹홀리데이나 어학연수를 가도 적응 가능하다.
      • 영어 기준 쓰임새: 국내 대기업의 문과 취업을 위한 최소 수준. 물론 이과도 이 정도는 되어야 영어가 인생에서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
  • C1 (Advanced)
    • 회화: 대화 주제에 큰 제약이 없으며 언어 능력의 부족으로 말이 막히는 일이 드물다. 다른 비원어민들이 '프리 토킹(unstructured conversation)이 가능하다'고 평가한다. 강의자가 이 수준이라면 영어 강의 등 외국어 강의를 할 수 있으며 토론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한국어로 공부했던 학술 용어를 말하려고 하면 막힌다(C2는 막히지 않음).
    • 읽기: 실용서나 기술분야 전문서적을 읽을 때 언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거의 없다. 그래서 이과 계열의 전문서적을 읽을 때 (엉터리로 번역된 or 번역될 수 있는) 번역본을 읽는 것보다 원서를 읽는 것을 선호한다. 단, 문학이나 철학 같은 추상적인 전문서적은 번역본 없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 쓰기: 문법적으로 거의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며 전문 용어를 제외하면 사전을 안 찾아봐도 단어의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 실용문을 작성 할 수 있지만,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내용이 들어가는 글은 작성하기 버거울 수 있다. 또한 문법적으로는 맞으나 실제로는 쓰지 않는 어색한 표현들 때문에 원어민 입장에서는 C1 사용자가 쓴 몇 백 자 정도의 글만 읽더라도 외국인임을 금방 알아챌 수 있다. 단, 비원어민 입장에서는 이 글이 외국인이 쓴 글인지 잘 모른다.
    • 수준: 준원어민 수준으로서 사실상 해당 단계부터 대부분 다중언어사용자로 취급한다. 흔히 말하는 해당국 유학파 학생도 대부분 이 수준이다.
    • 쓰임새: 유학(어문계, 일부 인문사회계 제외)을 가거나 기술직 해외취업을 해도 적응 가능하다. 일상 생활에서의 통역이 가능하다. 공급이 많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제외하면 한국에서도 대부분 해당 외국어로 먹고 살 수 있다.
      • 영어 기준 쓰임새: 어학병에 합격하려면 최소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문과 해외직무(코트라, 대기업 해외영업직 등)에 취업하려면 최소 이 수준이 요구된다.

  • C2 (Mastery)
    • 회화: 사투리, 관용적인 표현, 문화적 관습에 의한 표현을 많이 알고 있다.
    • 읽기: 문학, 철학 등 어려운 책이라도 이해는 물론이고 토론까지 할 수 있다.
    • 쓰기: 수준있는 전문 분야의 논술문을 작성할 수 있는 수준. 원어민에게 글을 주면서 자기 나라 사람이 쓴 글이라고 속여도 믿는다. 오타나 비문, 어색한 표현 등이 한 쪽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정교하기 때문이다. 오타는 원어민도 난다
    • 수준: 사실 원어민 입장에서도 이 정도까지 언어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한다고 본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성인 원어민 중 상위 40% 이상의 고학력자 수준이라고 본다.
    • 쓰임새: 대학 어문계(예를 들어 영미권 대학교의 영어영문학과)에 유학을 가도 적응 가능하다. 금융, 사무직 해외취업을 하거나 전문적인 통역사와 번역가로 활동할 수 있다.

2.3. 학습 시간 기준[편집]


성인 기준 공부 시간으로 판단하면 다음과 같다.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높은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외국어 학습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할수록 효과가 높다. 해당 시간은 60년 간 운영된 스웨덴의 교육 기업인 EF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공부 시간을 나타낸 표가 있어 가져왔다.

등급
언어학적으로 먼 경우
언어학적으로 가까운 경우
A1
100
70
A2
330
220
B1
780
520
B2
1080
720
C1
1380
920
C2
1580
1120
※ 일러두기
1. 단위: 시간
2. 표기방식: 이 표는 '누적 시간 기준\'이다. 가령, 언어학적으로 먼 경우에 B2에서 C1까지 도달하려면 '300시간(1380 - 1080)'이 소요되는 것이다.

언어학적으로 가까운 언어라고 해 놓은 부분은 한국어-일본어, 영어-스페인어 같은 경우이다. 영어 화자들이 스페인어 어학원에서 DELE C1을 준비할 때 380시간 정도를 요구한다.[3] 언어학적으로 먼 언어라고 해 놓은 부분은 한국어-프랑스어, 영어-일본어 같은 경우이다. 실제로 프랑스의 알리앙스 프랑세즈 교육원에서 한국인에게 불어를 가르칠 때 이 정도 시간을 요구한다. 언어학적으로 먼 언어를 배우려고 하면서 언어학적으로 가까운 경우만큼 손쉽게 배울 수는 없다.

이 문서 내에서도 시간이 뒤죽박죽으로 나오는데 사실 '언어학적으로 가깝다'는 것도 계통적으로 가까운 정도는 천차만별이며 이를 학습하는 학습자의 수준이나 언어에 대한 감각 등도 일원화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료는 '외국어에 관심있는 평균적인 학습자가 학습할 때' 걸릴 수 있는 시간, 학원가의 자료는 '학원에 등록할 정도로 외국어 학습에 열의가 있는 학생이 수행하는' 또는 '(학원측의 선별적 광고 목적으로 집계한) 학원에 등록한 상위 학습자의 능력에 미루어볼 때 기대되는' 학습시간이라 생각하면 된다.

3. 공인어학시험[편집]


공인어학시험을 통해 자신이 어느 단계에 속하는지 증명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점차 CEFR 기준을 활용하여 어학의 실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쓰이고 있다. 주의할 점은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와 같은 주요 언어의 공인시험들의 평가기준이 CEFR의 표준기준과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 괜히 유럽언어기준이 아니다 심지어 중국어나 러시아처럼 CEFR 기준으로 시험을 설계했다고 주장하지만, 막상 그 결과물이 CEFR 언어 능력 평가 기준에 비해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운 경우가 있는가 하면 한국어능력시험 (TOPIK)처럼 말하기가 없기에 CEFR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형태의 시험도 있다. 나아가 애당초 시험 자체가 ETSTOEIC, TOEFL이나 일본어, JLPT처럼 CEFR과 연동을 고려에 두지 않고 설계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ETS의 독고다이는 영어와 미국의 넘사벽 위상에 기인한다 CEFR이 국제 표준인 것은 아니다. 즉, 현재 CEFR이 언어 능력 측정의 객관적 참고 자료로서 신뢰받고 많이 사용되지만 유럽연합 회원국 언어 시험이 아닌 경우 CEFR과 100% 호환이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 기준이 절대적인 것 역시 아니다. 다만, CEFR이 현존하는 언어평가기준들 가운데 가장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비교하며 구사자의 언어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인 건 맞다. CEFR의 공인이 아닌 해당 언어들의 CEFR 치환 수준은 언어시험과의 비교를 참조하면 좋다.


3.1. 네덜란드어[편집]


  • CNaVT - Certificaat Nederlands als Vreemde Taal (Certificate of Dutch as Foreign Language)
CNaVT(세엔아베테)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효기간은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 관련은 평생이나 일반적으로 대학교(Universiteit) 진학은 유효기간 2년, Hogeschool 진학 시에는 유효기간이 5년으로 인정된다.
벨기에 루벤대학교와 국제네덜란드어협회[4]가 주관하는 네덜란드어 시험. 한국에서는 매년 5월 1회 실시한다. 시험 공고는 12월에 나며 접수 시기는 3월 말이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네덜란드어과가 위탁받아 실시한다. 네덜란드어과 학생이 아니더라도 학과에 신청 후 응시료 75유로를 납부하면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의 구성은 CEFR에 맞춰 설계 만큼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보게 되며 2개월 정도 후 성적과 합격 여부가 통보된다. 특이점은 중고급 단계인 B2가 유학용과 비즈니스, 공적 업무용 2가지로 분화되는 특징이 있다. 최근 개편되며 레벨의 공식 명칭이 수정되었다.

네덜란드어를 국제적으로 C1을 인정해주는 시험은 CNaVT 하나 뿐이다.


등급
CNaVT (학업, 유학 목적)
CNaVT (비즈니스, 공적 업무)
A1
없음
없음
A2
Maatschappelijk Informeel (INFO)
없음
B1
Maatschappelijk Formeel (FORM) – B1
없음
B2
Educatief Startbekwaam (STRT) – B2 (유학)[5]
Zakelijk Professioneel (PROF) – B2 (비즈니스)[6]
C1
Educatief Professioneel (EDUP) – C1
없음
C2
없음
없음

CNaVT 한국 응시 관련 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nederland.hufs/
CNaVT 한국 응시 관련 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홈페이지 http://www.hufs.ac.kr/user/hufsneds/
CNaVT 응시 관련 네덜란드 홈페이지 http://www.cnavt.org/main.asp?lan=13&typ=61

이 외에도 Staatsexamen NT2라고 해서 네덜란드 정부에서 주관하는 시험의 경우 B2가 가장 높은 단계다. 네덜란드 정부에서 주관하는 시험의 경우 사용용도에 상관 없이 유효기간이 평생이다. 단, 벨기에 내에서 사용을 할 경우에는 유효기간은 용도에 상관 없이 취득일로 부터 2년이다.

벨기에의 경우 고등교육 진학을 위한 벨기에 대학교들이 주관하는 시험에 C1이 있으나, 반드시 B2에서 통과를 해야만 응시가 가능하며, 응시는 쓰기 밖에 없다.
그 밖에 벨기에 정부에서 주관하는 어학 시험의 경우 B2/C1/C2가 있으며, 정부 교육기관에는 C1 과정이 있다. 단, 해당 벨기에 연방정부 시험이나 교육기관 졸업증/수료증은 네덜란드에서 인정 받지 못하고 벨기에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벨기에 연방정부에서 주관하는 어학 시험의 경우 벨기에 영주권자[7] /시민권자가 아니면 응시 자체가 불가능하다.[8]


3.2. 독일어 (독일식)[편집]


CEFR 기준에 맞추어 6단계로 설계되어 있으며 가장 공신력 있는 공인독일어능력시험. 대표적 독일어권 국가인 독일(Goethe Institut), 오스트리아(Österreichschern Sprachdiplom, ÖSD(외에스데)), 스위스(die Schweizer Erziehungdirektorenkonferez, EDK(에데카))의 세 기관이 협력하여 만든 시험이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Goethe-Institut(주한독일문화원)에서 주최하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인정되는 자격증이다. 유효기간은 평생이지만 국내에서는 2년내 응시한 자격증을 선호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특이사항으로 B1단계에 한하여 ÖSD, TELC와 연계하여 같은 문제로 출제된다.

TestDaF 시험은 독일고등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서 독일 내 대학에서 수학이 가능한지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시험이다. 때문에 유럽언어기준과는 다른 독자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다. 성적은 TDN 1~5등급으로 나뉘며 TDN 1, 2등급은 과락으로 공인 성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TDN 3등급이면 B2 정도이고 TDN 4등급이면 B2~C1 정도, TDN 5등급이면 C1 이상의 어학실력에 해당한다고 TestDaF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물론 시험의 특성 상 CEFR의 기준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 아니다 보니 4등급의 경우 B2도 아니고 C1도 아닌 그 사이의 애매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독일고등교육진흥원의 한국지부에서 주관하며 인천대학교에 지부가 설치되어 있다. 1년에 6회 응시가 가능하고 수도권에서는 연세대, 고려대, 인천대에 고사장이 열리며 지방에는 조선대와 부산외대에 고사장이 열린다.
TestDaF 응시 관련 독일고등교육진흥원 한국지부 홈페이지 http://www.daad.or.kr/ko/23448/index.html
TestDaF 응시 관련 독일고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 https://www.testdaf.de/fuer-teilnehmende/informationen-zum-testdaf/testdaf-niveaustufen/niveaustufen-uebersicht/


등급
Goethe-Zertifikat
TestDaF
A1
Start Deutsch 1[9]
없음
A2
Start Deutsch 2[10]
없음
B1
Goethe Zertifikat B1[11]
없음
B2
Goethe Zertifikat B2
TDN 3급[12]
C1
Goethe Zertifikat C1
TDN 5급
C2
Goethe Zertifikat C2
(Großes Deutsches Sprachdiplom, GDS)
없음


3.3. 독일어 (오스트리아식)[편집]


  • Österreichisches Sprachdiplom Deutsch (ÖSD)
오스트리아 외무부, 오스트리아 교육과학연구부, 빈 대학교가 협업하여 1994년에 개발, 동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험으로 응시자의 오스트리아 독일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오스트리아 유학, 취업, 귀화 시에는 이 시험의 성적을 보는 경우가 절대적 다수이니만큼 오스트리아에서 뭔가를 할 계획이라면 엉뚱한 시험 치지 말고 잘 확인해서 이걸 치도록 하자.

국내에서는 김포시에 위치한 다흘독일어라는 곳에서만 응시할 수 있다.

여담으로 C1단계까지는 ÖSD KID라고 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저난이도의 시험이 따로 있다. C2단계는 비즈니스용 시험이라서 그런지 미성년자용 시험은 따로 제공하고 있지 않다.

등급
ÖSD
A1
ÖSD Zertifikat A1
A2
ÖSD Zertifikat A2
B1
ÖSD Zertifikat B1[13]
B2
ÖSD Zertifikat B2
C1
ÖSD Zertifikat C1
C2
ÖSD Zertifikat C2
(Wirtschaftssprache Deutsch)

3.4. 스페인어 (유럽식)[편집]


  • DELE - Diplomas de Español como Lengua Extranjera
CEFR 기준에 맞추어 6단계로 설계되어 있으며 유효기간은 평생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CEFR을 지향하여 설계된 중남미식 스페인어 시험인 CELA는 하단 '다른 어학시험과의 비교' 참고.

등급
명칭
A1
Acceso
A2
Plataforma
B1
Umbral[14]
B2
Avanzado[15]
C1
Dominio Operativo Eficaz
C2
Maestría[16]

  • SIELE(5단계) 유효기간 5년[17].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부분에 대하여 각 부문별 250점으로 1000점 만점으로 토플처럼 컴퓨터로 진행되며, 최종 점수에 따라 각 부문별로 A1~C1에 맞는 레벨이 부여된다. 시험범위는 S1(독해+청취), S2(독해+작문), S3(청취+회화), S4(회화단독) 및 SG(4가지 영역 모두)로 나뉘고, 응시자는 이 중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 및 시간을 정하여 시험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DELE와 동일하게 세르반테스 문화원에서 주관하며, 스페인, 멕시코, 아르헨티나 각 대표 대학교가 참여한다. DELE를 기준으로 전반적인 난이도는 B2~C1 수준.


3.5. 이탈리아어[편집]


명칭
CELI[18]
CILS[19]
PLIDA[20]
국내 응시
가능
가능
불가[21]
개발
페루자 대학교[22]
시에나 대학교[23]

공인
이탈리아 외무부, 교육부
이탈리아 외무부

A1
Impatto
A1
A1
A2
1
A2
A2
B1
2
Uno
B1
B2
3
Due
B2
C1
4
Tre
C1
C2
5
Quattro
C2

음악대학 성악쪽 대학원에 갈 때 이탈리아어 성적을 필요로 할 경우, CELI, CILS, IT, PLIDA 성적 가운데 하나를 제출해야 할 수 있다.


3.6. 영어[편집]


케임브리지 대학교 ESOL에서 유럽언어기준에 따라 만든 영어 평가시험이며 유효기간은 평생이다. 교육기관이 국내에 있으며 국내에서 시험을 칠 수 있긴 하나, 한국에서는 인정되는 곳이 거의 없다 보니, 교육기관이 제한되어 있고, 응시자도 많지 않다. 대부분은 어학연수를 가서 외국에서 배우고 외국에서 시험을 친다. 이때는 국내에서 인정받으려는 목적으로 치기보다는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실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 유럽에서는 널리 인정받으므로, 유럽에 취업할 생각이라면 도움이 될 순 있다. 시험은 CEFR 기준에 맞추어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자신이 보고 싶은 단계를 선택해서 응시하면 된다. KET(Key English Test) - PET(Preliminary English Test) - FCE(First Certificate) - CAE(Certificate in Advance English) - CPE(Certificate of Proficiency)의 단계이며, 위 순서는 난이도가 쉬운 순이다. 여기서 CAE는 아시아 응시자들 중 20%만 합격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수준이다. CPE 는 가장 어려운 단계로 영국 원어민도 4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영국에서 영어교사나 교수로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합격한다. 구체적으로 유럽언어기준 C2에 해당한다.[24] 시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고.

세계적인 영어시험 가운데 본 기준에 따라 출제되는 하나뿐인 시험이다. 한국 영어시험계의 본좌 토익(스피킹과 라이팅 포함)의 경우 CEFR기준으로 출제한 것이 아닌, 자체적인 점수 체계를 갖추고 있다. 역시 전세계구급으로 넘사벽 위상을 누리는 토플도 마찬가지이다. 애당초 ETS는 자신들의 넘사벽 위상만으로 충분하기에 굳이 자신들의 체계를 바꾸려 하지 않고 있다. 이는 IELTS[25], OPI를 비롯한 여타 영미권 기반 영어시험들의 공통된 현상이다.배가 부르다 이거지 현재까지 CEFR 공인으로는 케임브리지대에서 개발한 시험이 유일하다. 물론 다른 시험들 역시 CEFR 기준으로 어느 정도 수준인지 분석은 이미 끝난지 오래다. 이런 영어시험들에 대한 자세한 치환값은 아래 다른 언어시험 항목을 참조하면 좋다.

시험안내페이지 주최 홈페이지, 모의시험 보기

CEFR
PET
FCE
CAE
CPE
B1
B/C
-
-
-
B2
A
B/C
-
-
C1
-
A
B/C
-
C2
-
-
A
A/B/C


3.7. 프랑스어[편집]


  • DELF(Diplôme d'études en langue française)/DALF(Diplôme approfondi de langue française)
CEFR 기준에 맞추어 6단계로 설계되어 있으며, 유효기간은 평생이다. 1985년부터 시행된 유서깊은 시험으로서, 프랑스교육부와 프랑스 문화언어 보급기관인 알리앙스프랑세즈가 주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프랑스어 시험이다. 2005년, 유럽연합의 CEFR기준에 맞추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이전의 자격증 역시 환산표에 따라 현재의 체계에 맞게 새로운 자격증을 발급해 준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TCF (Test de connaissance du français)
TCF(테세에프)는 프랑스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CIEP(국제교육연구센터)에서 주관한다. 당연히 알리앙스 프랑세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시험의 공신력과 위상을 보장하고 있다. CEFR 기준으로 설계된 만큼 DELF/DALF와도 동등한 비교가 가능하다. 시험은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그 대상으로 하며 DELF/DALF에 비해 성적 확인이 빠르게 때문에 보다 신속한 방법으로 확인 받고자 할 때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영구히 효력을 보장하는 델프/달프와는 달리 프랑스 정부의 공인 자격증이 발급되는 것이 나닌 해당 레벨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 인증되며, 역시 유효기간이 2년이라는 제약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이한 점은 레벨별로 응시하는 DELF/DALF와 달리 TCF는 점수 구간별로 레벨이 분화된다.
또한 TCF의 경우 프랑스 대학 응시를 위한 버전인 TCF DAP(테세에프 데아페-TCF pour la demande d'admission préalable)와 캐나다 이민을 위한 프랑스어 시험인 TCF-Canada(테세에프-까나다), 퀘벡 이민을 위한 프랑스어 시험인 TCFQ(테세에프퀴-TCF adapte au Quebec)가 존재한다. 점수의 구간별로 수준과 레벨을 파악하는 건 같지만 이 경우 문제나 구문이 시험응시의 목적에 특화돼있다.[26]
시험 안내 페이지 https://afseoul.com/tcf-apply/

단계
DELF/DALF
TCF
A1
DELF A1
100~199점
A2
DELF A2
200~299점
B1
DELF B1
300~399점
B2
DELF B2
400~499점
C1
DALF C1
500~599점
C2
DALF C2
600~699점


  • TEF (Test d'évaluation de français)
TEF(테으에프)는 TCF, DELF/DALF 와 달리 민간단체인 프랑스 파리 소재 CCI Paris île-de-france education(파리 일드프랑스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다. 일정 부분 응시료, 유효기간, 점수체계 같은 측면에서 TCF와 유사한 부분이 많으면서도 시험 형식, 결과지 전달 속도 면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TEF 또한 CECR(CEFR의 불어판이다. 이하 CECR) 기준으로 설계된 만큼 DELF/DALF와도 동등한 비교가 가능하다. 이유는 TCF와 같이 6개의 어떠한 CECR 단계(A1~C2)이던지 측정이 가능하도록, 입문자가 알아듣는게 가능한 매우 쉬운 문제 또한 같이 출제하기 때문이다. [27]. 시험은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그 대상으로 하며 프랑스어 능력을 DELF/DALF에 비해 듣기, 읽기 모든 문항 객관식(QCM)으로만 이뤄져 있는 등의 이유로 성적 확인이 빠르게 때문에[28] 보다 신속한 방법으로 확인 받고자 할 때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델프/달프 시험에서 발급하는 영구적인 자격증(diplôme)이 아닌 해당 레벨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인증서(certificat)가 발급되는 것이며, 유효기간이 2년이라는 제약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이한 점은 레벨별로 응시하는 DELF/DALF와 달리 TEF는 점수 구간별로 레벨이 분화된다.

또한 4개의 필수과목(듣기, 말하기, 일기, 쓰기)과 문항 수, 시험시간 등이 이민 목적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래와 같은

약칭
정식명칭
목적
인정기관
필수 응시 과목
TEF-IRN
TEF Intégration, Résidence et Nationalité
프랑스 이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TEF-Canada
TEF pour le Canada
캐나다 이민
IRCC[29], MIFI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30]
TEF-Québec[31]
TEF pour le Québec
퀘벡 이민
MIFI[32]
듣기, 말하기[33]

가 존재한다. 점수의 구간별로 수준과 레벨을 파악하는 건 같지만 이 경우 문제의 현지화[34], 필수 응시 항목(예-퀘벡시험에서는 듣기 말하기만 필수), 인정기관[35]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한국에는 시험장이 없다.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단계
DELF/DALF
TEF[36]
A1
DELF A1
100~199점
A2
DELF A2
200~299점
B1
DELF B1
300~399점
B2
DELF B2
400~499점
C1
DALF C1
500~599점
C2
DALF C2
600~699점

3.8. 포르투갈어 (유럽식)[편집]


  • CAPLE (Centro de Avaliação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Centre for Evaluation of Portuguese as a Foreign Language).
리스본 대학교의 '포르투갈어 평가센터'가 주관하는 시험으로 A2에서 C2까지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포르투갈어 보급을 위한 포르투갈 외무성 산하 특수 기구인 카몽이스 재단(Instituto Camões)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국에서는 연 2회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시행하고 있었으나, 수요부족과 더불어 시험 주관기관인 포르투갈의 Instituto Camões가 부산에서 철수하면서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때문에 2015년부터 근 2년간 한국에 살면서 이 시험을 보려면 중국 톈진외국어대학교, 일본 오사카교토외국어대학 또는 마카오에서 보거나 혹은 포르투갈 현지에서 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 Instituto Camões가 다시 설치되면서 외대 서울캠에서 매년 5월과 11월 말 2회에 걸쳐 시험이 다시 시행되었다. 난이도는 스페인어 시험인 DELE와 비교하면 같은 레벨 기준으로 더 쉬운 편이며, 브라질 포르투갈어 시험인 Celpe-Bras와 비교하면 더 어려운 편. 현재 CAPLE를 주관하는 까몽이스 재단 한국 지부(Instituto Camões)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419호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기준 5월과 11월에 한국외국어대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

단계
명칭
A1
Acesso
Certificado Acceso ao Português
A2
CIPLE
Certificado Inicial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B1
DEPLE
Diploma Elementar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B2
DIPLE
Diploma Intermédio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C1
DAPLE
Diploma Avançado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C2
DUPLE
Diploma Universitário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3.9. 에스페란토[편집]


  • KER (Komuna Eŭropa Referenckadro por Lingvoj)
세계 에스페란토 협회(UEA)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ORIGO와의 협력 하에 운영된다. 이전 시험이었던 UEA-ILEI 시험을 대체하며, Baza(초급, B1), Meza(중급, B2), Supera(고급, C1), La Plej Alta(원어민, C2)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6월 중에 전세계에서 동시에 진행(일부 지역 자체 진행)하며, 한국 내에서는 시험장이 한국외국어대학교로 고정된다. (초창기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하기도 했으며, 요구에 따라 서울 외 지역에서 다시 열릴 수 있다.) 다만 한국 내에서 응시 가능한 것은 대개 Skriba(읽기 및 쓰기, 이하 필기)로 제한되며, Parola(듣기 및 말하기, 이하 실기)를 하려면 다른 나라에서 치르거나 세계 대회에 참가하면서 응시하는 수 밖에 없다. Kompleksa(종합) 시험이 열리는 곳에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하여 응시할 수도 있으며, 둘 다 응시하는 경우에는 각 시험시간이 별도로 배정된다. 합격 증서에는 4개 언어(에스페란토,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가 쓰이는 것도 특징. 합격 시에는 해당 국가에 점수도 주어지기에, 국가 대항전(?)을 보는 재미도 있다.

특이하게도 초급이 B1에 배당되어 있는데, 이는 다른 언어들과는 달리 에스페란토가 국제어 보조 용도의 인공어라서 그렇다. 때문에 '입문 수준'인 A1, A2는 존재하지 않는다. '원어민 수준'이라 할 수 있는 C2는 과거 존재하지 않았으나, 2022년 세계 대회에서 시범 운영 후, 11월 전세계 동시 시험을 기점으로 공식 신설된다.

덧붙여, 아시아 중에서는 중국 합격자가 가장 많으며, 전세계 중에서는 프랑스 합격자가 압도적이다. 2018년 까지만 해도 한국이 아시아 1위였으나, 합격자 수 부문으로는 2019년에 중국에 자리를 넘겨줬다.

단계 및 점수는 아래와 같다. 점수는 필기 및 실기 기준으로, 종합 시험 합격 시에는 2배의 점수가 주어진다. 괄호 안은 유럽 참조 체계(Eŭropa Referenckadro)에서의 명칭.

단계
명칭
점수
A1
없음
-
A2
없음
-
B1
Baza (Salto)
1점
B2
Meza (Flugo)
2점
C1
Supera (Aŭtonomeco)
3점
C2
La Plej Alta (Pinto)
미정


3.10. 터키어[편집]


  • TÖMER(Türkçe Öğretim MERkezi)
전통적으로 국립 앙카라대학교 부설 언어교습소인 TÖMER(퇴메르)에서 보는 시험이 공신력을 가졌는데, 한국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에 부설된 TÖMER 어학원을 통해서 응시할 수 있다. 홈페이지 유럽연합의 가입이 무산되었다는 것이 기정사실이지만 적어도 언어 평가 체계만큼은 CEFR을 지향하고 있다. A1부터 C1 전체 5단계 평가가 가능하지만 자격증은 A2부터 C1까지 4단계만 발급된다. 사실 어느 자격증이나 A1은 있으나마나다 TÖMER는 크게 A1, A2 레벨의 Temel(기초)반과 B1 레벨의 Orta(중급)반 그리고 B2부터 C1 레벨을 교습, 평가하는 Yüksek(고급)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중급, 고급반은 각자 4가지 레벨의 분반으로 재분화되어 특이점은 다른 여타 언어보다 B1 단계의 교습 기간이 매우 길다는 점인데, 기초나 고급 단계의 2배다. 물론 3 단계 모두 단계별 교재인 Yeni Hitit(1~3권) 각권의 마지막 과인 12과로 끝나게 되어 있는 만큼 물리적 수강 시간은 동일하지만 기초(A1, A2)나 고급 단계(B2, C1)는 수강시 CEFR 기준 2단계를 학습하는데 비해 중급 단계에서는 오직 B1만을 학습한다. 터키 대학교에 유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C1 이상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터키정부장학금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TÖMER 교육을 받아야 하며, 1년 내에 C1등급을 획득해야 본격적인 전공학습 자격이 주어진다.

단계
TÖMER 학습 단계
자격증발급여부
비고
A1
Temel(기초) 1반,2반
-
Yeni Hitit 1 – 1~6 Ünite 학습
A2
Temel(기초) 3반,4반
인증 시험 통과시 Temel(A2) Sertifika 발급
Yeni Hitit 1권 – 7~12 Ünite 학습
B1
Orta(중급) 1반,2반,3반,4반
인증 시험 통과시 Orta(B1) Sertifika 발급
Yeni Hitit 2권 – 1~12 Ünite 학습
B2
Yüksek(고급) 1반,2반
인증 시험 통과시 Yüksek (B2) Sertifika 발급
Yeni Hitit 3권 – 1~6 Ünite 학습
C1
Yüksek(고급) 3반,4반
인증 시험 통과시 Diploma (C1) 인증서 발급
Yeni Hitit 3권 – 7~12 Ünite 학습
C2
없음
없음
없음

  • TYS (Türkçe Yeterlik Sınavı)
2007년 터키의 소프트 파워 보급을 위해 신설된 연구기관인 Yunus Emre Institute에서 주최하는 터키어 공인 시험. 현 대통령 에르도안이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시험은 터키의 언어와 문화를 전파하며 '소프트파워'를 증진한다는 터키 정부의 목적을 반영하듯이, 비교적 터키어 구사 수준이 높은 구 오스만 제국 지역(동유럽, 그리스, 중앙아시아, 캅카스, 중동)이나 주요 강대국(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의 지역에서 응시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에서는 응시불가. 100점만점으로 진행되는 시험으로 55-70점은 B2, 71-88점은 C1, 89-100점은 C2 레벨에 해당된다. 역시 고급 수준의 터키어 레벨 측정만을 목적으로 하며 TÖMER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C2 레벨의 평가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 UTT (Uluslararası Türkçe Testi): 유럽언어기준에 따른 6단계
페툴라 귈렌회에서 운영하는 파티흐대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시행하며, 유럽연합국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2016년 튀르키예 쿠데타 미수 사건 이후 페툴라 귈렌의 조직이 테러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UTT 인증서를 발급하는 파티흐대학교가 폐교되었고, 이 인증서도 효력을 잃게 되었다.


3.11. 한국에서 응시 불가능한 유럽 언어[편집]


이 언어들은 공인언어 시험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 내에 응시장소가 없어 응시가 불가능하다.


3.11.1. 갈리시아어[편집]


  • Celga (Certificado de estudos de lingua galega, Certificate of Studies of Galician Language)
스페인 왕국 갈리시아 자치정부의 지원 아래 왕립갈리시아어연구소에 의해 주관되고 실시되는 외국인을 위한 갈리시아어 능력 시험. 스페인 민주화 이후 1983년 공포된 언어정상화법(Law of Linguistic Normalization)에 의거 갈리시아 지방의 공식 언어로 인정되었고 갈리시아 자치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는 지역에서 공문서 작성과 교육 받고 교수할 권리를 포함한 일상 생활에서의 사용 권리와 지위를 공용어인 스페인(카스티야)어와 동등하게 보장받는다. 언어학적으로 포르투갈어의 방언으로 인정되는 만큼 포르투갈 역시 해당 시험의 후원을 간접적으로 하고 있다.

단계
명칭
A1
없음
Α2
Celga 1
B1
Celga 2
B2
Celga 3
C1
Celga 4
C2
Celga 5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lingua.gal/o-galego/aprendelo/celga


3.11.2. 그리스어[편집]


  • Πιστοποίηση Ελληνομάθειας(Certificate of Attainment in Modern Greek)
그리스 교육 및 종교부의 공인을 받아 Hellenic American Union의 Greek Language Centre가 주관하는 그리스어 공인 인증 시험 과거에는 자체적 4단계로 시험을 봤으나 2011년 CEFR 기준에 맞춰 6단계로 재설계했다. 매년 5월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그러나 2023년 10월부터는 B1단계에 한해서 한 해 두 번, 5월과 10월에 응시가 가능하다.

단계
명칭
A1
Α1 (Στοιχειώδης Γνώση)
A2
Α2 (Βασική Γνώση)
B1
Β1 (Μέτρια Γνώση)
B2
Β2 (Καλή Γνώση)
C1
Γ1 (Πολύ Καλή Γνώση)
C2
Γ2 (Άριστη Γνώση)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hau.gr/?i=examinations.el.greek-exams-levels


3.11.3. 노르웨이어[편집]


  • NSF(Norsk Språktest - Folkeuniversitetet)
노르웨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노르웨이어 공인 인증 시험

단계
명칭
A1
Norskprøve 1 for voksne innvandrere
A2
Norskprøve 2 for voksne innvandrere
B1
Norskprøve 3 for voksne innvandrere
B2
Test i norsk - høyere nivå - Advanced Level (Bergenstesten)
C1
없음
C2
없음
일단 Bergenstesten의 경우 한국에서 응시하는 것 자체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에 문의해야 한다. 응시방법 참조바람


3.11.4. 덴마크어[편집]


  • Prøve i Dansk (Danish Language Exam)
덴마크 정부의 공인 언어 평가 시험. 560만 명 남짓의 적은 화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언어의 보급을 위해 덴마크 내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외국인이 신청하는 경우 덴마크 교육부의 2년짜리 커리큘럼의 덴마크어 학습 수업비를 전액 지원한다. 무료 수강이 가능한 기간은 3년이기에 중간에 잠깐 휴식하거나 여행을 갈 수도 있다.. 덴마크 영주권 신청을 위해서는 최소 Prøve i Dansk 2 단계가 요구되었으나 최근 B2레벨인 Prøve i Dansk 3로 상향되는 추세이다. 덴마크의 대학이나 대학원 유학 응시를 위해서는 C1단계인 스투디프뢰벤(Studieprøven)이 요구된다.

단계
명칭
A1
없음
A2
Prøve i Dansk 1
B1
Prøve i Dansk 2
B2
Prøve i Dansk 3
C1
Studieprøven
C2
없음

시험 안내 페이지 http://uim.dk/arbejdsomrader/danskundervisning-og-prover-for-udlaendinge/danskuddannelse/danskprover-1/vejledninger-om-danskprover, http://www.studieskolen.dk/en/Dansk-for-udlaendinge/exams/danish-3-exam


3.11.5. 루마니아어[편집]


  • Examen de atestare a competenţelor de limba română (Language proficiency test of Romanian Language)
부쿠레슈티 대학 주관(Universitatea din Bucureşti) 루마니아어 공인인증 시험. 응시레벨은 A1~C1까지 존재한다.

단계
명칭
A1
Nivelul A1
A2
Nivelul A2
B1
Nivelul B1
B2
Nivelul B2
C1
Nivelul C1
C2
없음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unibuc.ro/e/n/studii/summ-scho/Programme.php http://www.unibuc.ro/n/studii/scoli-de-vara/curs-de-vara-de-limb-roma-de-cult-i-civi-roma-php/Program1.php


3.11.6. 룩셈부르크어[편집]


  • LaF(Diplom Lëtzebuergesch als Friemsprooch) (Luxemburgish Language Test)
룩셈부르크 교육부(MENFN)와 국립 Institut National Des Langues 연구소 주관 룩셈부르크어 공인인증 시험. 응시레벨은 A1~C1까지 존재한다.

단계
명칭
A1
없음
A2
Zertifikat LaF (LaF A2)
B1
Éischten Diplom LaF (LaF B1)
B2
Zweeten Diplom LaF (LaF B2)
C1
Ieweschten Diplom Lëtzebuergesch IDL (LaF C1)
C2
없음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insl.lu/Francais/page3/p3frame.htm


3.11.7. 리투아니아어[편집]


  • KMLEL(Kalbos mokėjimo lygių egzaminai) (Level Examinations of Language Proficiency for Lithuanian)
리투아니아 교육부와 빌뉴스 대학(Vilnius University) 주관 리투아니아어 공인인증 시험. 매년 3월 5월 10월 3차례 실시된다. 응시료는 2019년 기준 43유로이다. 응시레벨은 A1~C1까지 존재한다. 소련 시절에는 민족우호대학이나 모스크바 국립 언어대학 등에서도 소련에서 만든 리투아니아어 공인 시험을 주관하긴 했지만, 소련 해체 이후 리투아니아와 러시아가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되면서 옛날 일이 되었다.

단계
명칭
A1
A1 lygis
A2
A2 lygis
B1
B1 lygis
B2
B2 lygis
C1
C1 lygis
C2
없음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lsk.flf.vu.lt/en/department/testing/level-examinations/general-information/


3.11.8. 라트비아어[편집]


  • Aktuālā(Valsts valodas prasmes pārbaude Latvijā) (State Language Proficiency Testing of Latvian)
라트비아 교육부 산하 National Centre for Education of the Republic of Latvia 주관 라트비아어 공인인증 시험

단계
명칭
A1
A1 (pamata līmenis)
A2
A2 (pamata līmenis)
B1
B1 (vidējais līmenis)
B2
B2 (vidējais līmenis)
C1
C1 (augstākais līmenis)
C2
C2 (augstākais līmenis)
시험 안내 페이지 http://visc.gov.lv/en/stlang/


3.11.9. 바스크어[편집]


  • HABE(Helduen Alfabetatze eta Berreuskalduntzerako Erakundea)
스페인 왕국 바스크 자치정부 바스크 문화 및 언어 정책부산하 HABE 연구소에 의해 주관되고 실시되는 외국인을 위한 바스크어 능력 시험. 스페인 민주화 이후 1983년 공포된 언어정상화법(Law of Linguistic Normalization)에 의거 바스크 지방의 공식 언어로 인정되었고 바스크 자치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는 지역에서 공문서 작성과 교육 받고 교수할 권리를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의 사용 권리와 지위를 공용어인 스페인(카스티야)어와 동등하게 보장받는다. 바스크어로 바스크어를 뜻하는 Euraska어 시험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바스크 내 바스크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HAEE나 바스크 지역 대학 입시에 필요한 Ertzaintzaren, 바스크 자치 정부 임용 검토용 바스크어 시험, 직업 교육용 시험등이 혼재해 있었으나 2017년 자치 의회에서 공표된 법령에 의해 모두 CEFR 기준으로 재편되었다. 시험들의 각 레벨별 수준은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바스크에서의 취업이나 이민, 유학이 아닌 외국인으로서 볼 일이 있는 시험은 HABE 뿐이다. 바스크 자치 정부 산하의 HABE는 CEFR 기준으로 CEFR 기준에 맞춰 A1~C2에 이르기까지 전 레벨을 교수하고 있다. 또한 B1부터 C2까지의 중고급 레벨에 한해 바스크 자치 정부가 공인하고 CEFR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 시험의 응시가 가능하다.

단계
명칭
A1
없음
A2
없음
B1
HABE mailako(레벨) 1
B2
HABE mailako(레벨) 2
C1
HABE mailako(레벨) 3
C2
HABE mailako(레벨) 4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habe.euskadi.eus/s23-4728/eu/contenidos/informacion/tituluen_baliokidetza/eu_titbalio/tituluen_baliokidetza.html


3.11.10. 불가리아어[편집]


  • СТБЕЧ(Стандартизиран тест по български език като чужд; Test of Bulgarian as a Foreign Language)
단계
명칭
A1
없음
A2
Базова компетентност А2
B1
Прагова компетентност В1
B2
Добра компетентност В2
C1
Висока компетентност С1
C2
Езиково съвършенство С2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deo.uni-sofia.bg/bg/language/bulgarian http://www.legacy.deo.uni-sofia.bg/alte/index.htm


3.11.11. 스웨덴어[편집]


  • Swedex-TISUS (Test i svenska för universitets- och högskolestudier; Swedish Examinations & Test in Swedish for University Studies)
스웨덴 교육부와 Svenska Institutet 주관 스웨덴어 공인 인증 시험. A2~B2까지는 스웨덴 한림원 주관의 Swedex이고 C1단계는 스웨덴 교육청인 TISUS로 인증 주체가 분리된다. TISUS부터 스웨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단계
명칭
A1
없음
A2
Swedex A2
B1
Swedex B1
B2
Swedex B2
C1
TISUS
C2
없음
시험 안내 페이지 https://eng.si.se/


3.11.12. 슬로베니아어[편집]


  • IZS (Izpiti iz Znanja Slovenščine; Slovene Language Exams)
University of Ljubljana 부설 Examination Centre of the Centre for Slovene as a Second and Foreign Language 주관 슬로베니아어 공인 인증 시험. Osnovna raven(Basic Level)에서 정답률이 60%이상인 경우 A2, 85% 이상인 경우 B1의 자격증이 발급된다. B2의 경우 Višja raven(Intermediate Level) 단독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C1 레벨과 C2 레벨의 경우는 A2~B1레벨과 같이 Raven odličnosti(Advanced Level)의 정답률에 따라 자격증이 발급된다. Osnovna raven(Basic Level)과 Višja raven(Intermediate Level)의 경우 1년에 4회(2월, 6월, 9월 11월) 개최되며 Raven odličnosti(Advanced Level)의 경우 1년에 2회(6월, 9월) 개최된다. 응시료는 Osnovna raven(Basic Level) 레벨의 경우 122유로, Višja raven(Intermediate Level)과 Raven odličnosti(Advanced Level)레벨의 경우 137.25 유로이다. 특이점은 언제든지 개인 사정에 맞추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기존 시험비의 3배 가량이 들어간다. 기초 레벨(Basic Level)의 경우 341.60유로이며 중급(Intermediate level)과 고급(Advanced level)은 413.78 유로이다.

단계
명칭
A1
없음
A2
Osnovna raven 정답률 60% 이상
B1
Osnovna raven 정답률 85% 이상
B2
Višja raven 정답률 60% 이상
C1
Raven odličnosti 정답률 60% 이상
C2
Raven odličnosti 정답률 85% 이상
시험 안내 페이지 http://centerslo.si/en/exams/


3.11.13. 슬로바키아어[편집]


  • TJK (Testovanie Jazykových Kompetencií; The Certificate of Slovak Language proficiency)
슬로바키아 교육부와 국립 Institute of language and academic preparation for foreigner and compatriots (ILAP) 연구소 주관 슬로바키아어 공인인증 시험 1년에 총 3회 실시되며 여름학기인 6월에 1회 겨울학기인 10월과 1월에 각각 1회씩 실시된다. CEFR 기준을 준수하며 A1, B2 단계를 Základný stupeň ovládania jazyka, B1, B2 단계를 Stredný stupeň—samostatné ovládanie jazyka, C1, C2 단계를 Vyšší stupeň—kompetentné ovládanie jazyka라고 규정한다. 시험비는 100유로이다.

단계
명칭
A1
Úroveň A1—úplní začiatočníci
A2
Úroveň A2—začiatočníci
B1
Úroveň B1—mierne pokročilí
B2
Úroveň B2—stredne pokročilí
C1
Úroveň C1– pokročilí
C2
Úroveň C2—vysoko pokročilí
시험 안내 페이지 https://cdv.uniba.sk/en/unit-for-language-and-preparatory-studies/certificate-in-slovak-language/


3.11.14. 세르비아어[편집]


  • Национални сертификат о познавању српског језика за странце / Zvanični sertifikati o poznavanju srpskog jezika za strance (National Certificate on Language Proficiency in Serbian
세르비아 공화국 교육부와 국립 베오그라드대학 주관 세르비아어 공인인증 시험. 1년에 1월, 4월, 6월, 9월 총 4회 실시되며 시험비는 100유로이다. 매해 5월, 8월 그리고 12월에 모의 고사를 응시할 수 있다. 키릴 문자라틴 문자가 모두 시험에 출제되지만 비중은 키릴문자가 당연히 압도적이다. 세르비아에서 시행되는 세르보크로아트어 자격 시험인만큼 시험 명칭과 자격증 발급에서는 정치적 명칭인 세르비아어를 고수하고 있다.

단계
명칭
A1
почетни 1 / početni 1
A2
почетни 2 / početni 2
B1
средњи 1 / srednji 1
B2
средњи 2 / srednji 2
C1
напредни / napredni
C2
професионални напредни / profesionalni napredni
시험 안내 페이지 http://srpskijezik.edu.rs/index.php?id=1160&jzk=en


3.11.15. 아일랜드어[편집]


  • TEG(Teastas Eorpach na Gaeilge; European Certificate in Irish Gaelic)
아일랜드 교육부와 Maynooth University가 주관하는 아일랜드어 공인 인증 시험. CEFR 기준에 맞춰 총 6단계로 설정되어 있다.

단계
명칭
A1
Bonnleibhéal 1
A2
Bonnleibhéal 2
B1
Meánleibhéal 1
B2
Meánleibhéal 2
C1
Ardleibhéal 1
C2
Ardleibhéal 2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teg.ie/english.167.html


3.11.16. 알바니아어[편집]


  • Provimin për Mbrojtjen e Gjuhës Shqipe: The Exam for the Proficiency of the Albanian language)
알바니아 국립 티라나 대학(Universiteti i Tiranës- 구 엔베르 호자 티라나 대학 - Universiteti i Tiranës "Enver Hoxha")이 주관하는 알바니아어 공인 인증 시험. CEFR 기준에 맞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단계를 모두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은 오직 티라나 대학교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며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시행된다. 다만 6월과 8월 그리고 12월은 응시가 불가능하다.

단계
명칭
A1
Niveli Hyrës
A2
Niveli Ndërmejetës
B1
Niveli Prag
B2
Niveli i Përparuar
C1
Niveli i Pavarur
C2
Niveli Zotërues

시험 안내 페이지 https://www.fhf.edu.al/kursi-i-gjuhes-shqipe-per-te-huaj/ https://www.fhf.edu.al/datat-e-provimit-per-mbrojtjen-e-gjuhes-shqipe/


3.11.17. 웨일스어[편집]


  • WJEC(Eesti Keele Tasemeeksam; Welsh Language Skills Certificate)
1948년 웨일즈어 교육을 담당하던 지역 교육국에서 시작한 WJEC가 웨일즈어 보급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재단으로 재출범한 이래 Coleg Cymraeg Cenedlaethol과 협력하여 2017년부터 웨일즈어 공인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응시 레벨은 A1~B2까지 존재한다.

단계
명칭
A1
Mynediad / Entry
A2
Sylfaen / Foundation
B1
Canolradd / Intermediate
B2
Uwch / Advanced
C1
없음
C2
없음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wjec.co.uk/qualifications/welsh-for-adults/index.html


3.11.18. 에스토니아어[편집]


  • EKT (Eesti Keele Tasemeeksam; Estonian language proficiency examination)
에스토니아 교육부와 탈린 대학교 주관 에스토니아어 공인인증 시험. 응시 레벨은 A2~C1까지 존재한다. 탈린과 나르바, 여흐비에서는 각 사분기마다 1번씩, 태르누에서는 1년에 1회 개최된다. 응시료는 무료이다. 다만 무단 결시하거나 응시 결과 35% 이하의 정답률을 기록할 경우 6개월 간 시험 응시가 제한된다. 무료 응시인 만큼 이에 대한 페널티가 있다. 또한 무료인 만큼 언어시험의 결과는 이메일로 통지된다. 인증증서 역시 합격자가 알아서 뽑는 구조이다.

단계
명칭
A1
없음
A2
A2-taseme sooritusnäidis
B1
B1-taseme sooritusnäidis
B2
B2-taseme sooritusnäidis
C1
C1-taseme sooritusnäidis
C2
없음

시험 안내 페이지 https://www.hm.ee/en/activities/estonian-and-foreign-languages/official-language-and-level-examinations http://www.innove.ee/UserFiles/%C3%9Cldharidus/Tasemeeksamid/Voldikud%202015/Eesti_keele_eksam_ENG.pdf


3.11.19. 체코어[편집]


  • CCE(Certifikovaná zkouška z češtiny pro cizince; Czech Language Certificate Exam)
체코 카렐대학교 언어 연구원 주관 체코어 공인인증 시험. 유효기한은 없고, B1이상 레벨부터는 16세 이상만 응시 가능하다. 응시료는 70유로이다. 프라하모스크바, 파리, 마드리드, 키예프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단계
CCE
OZJ/SJZzC
A1
CCE–A1
OZJ
A2
CCE–A2
OZJ
B1
CCE–B1
OZJ
B2
CCE–B2
SJZ
C1
CCE–C1
SJZ
C2
없음
없음
CCE 시험 안내 페이지 http://ujop.cuni.cz/en/exam/czech-language-certificate-exam 이외에도 OZJ(국가 언어 능력 인증) 및 SJZ (Státní jazyková zkouška z češtiny pro cizince, 국가언어시험 - 외국인을 위한 체코어 과목) A1/A2/B1 (OZJ) 및 B2/C1 (SJZ): 체코 프라하시립언어교육원에서 주최함.


3.11.20. 카탈루냐어[편집]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둘러싼 카탈루냐의 복잡 다단한 역사와 정치 상황을 반영하듯이 언어의 평가와 인증 역시 카탈루냐 지방의 자치 정부에 따라 카탈루냐, 발레아레스 제도, 발렌시아로 무려 3가지로 나뉜다. 그 중 발렌시아는 학술적으로 카탈루냐어의 방언이지만 정치적으로 카탈루냐와 구분되려는 경향이 있어 '발렌시아어'의 시험임을 명기하고 있다. 그러나 세 시험 모두 CEFR의 기준을 바탕으로 설계되었고 세 시험 모두 상호 인증 주체간의 협약을 통해 상호간에 효력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한 언어를 둘러싸고 효력이 같은 세가지 시험이 존재하는 셈이다. 카탈루냐의 카탈루냐어 방언은 발렌시아 방언 및 발레아레스와의 어휘나 표기법 차이가 유럽식 포르투갈어와 브라질 포르투갈어 정도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단계
Certificats de català
- Institut Ramon Llull[카탈루냐]
Certificació de Coneixements de Català
- Direcció General de Política Lingüística del Gov.Balear[발레아레스]
Certificats de valencià
- JCQV[발렌시아]
A1
없음
없음
없음
A2
Nivell bàsic (A2)
Nivell A2
Nivell A2
B1
Nivell elemental (B1)
Nivell B1
Nivell B1
B2
Nivell intermedi (B2)
Nivell B2
없음
C1
Nivell de suficiència (C1)
Nivell C1
Grau mitjà (C1)
C2
Nivell superior (C2)
Nivell C2
Grau superior (C2)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llull.cat/catala/aprendre_catala/certificats_examens.cfm

  • CDC(Certificats de Català; Catalan as a Foreign Language)
Institut Ramon Llull에서 주관하고 스페인 왕국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공인하는 카탈루냐어 공인인증 시험이다. 카탈루냐어는 스페인 민주화 이후 1983년 공포된 언어정상화법(Law of Linguistic Normalization)에 의거 카탈루냐 지방의 공식 언어로 인정되었고 카탈루냐 자치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는 지역에서 공문서 작성과 교육 받고 교수할 권리를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의 사용 권리와 지위를 공용어인 스페인(카스티야)어와 동등하게 보장받는다. 1년에 5월과 11월 총 2회 실시된다. CEFR 기준을 준수하며 A1 단계를 제외한 5가지 레벨이 시행된다. 시험비는 A레벨은 30유로, B레벨은 35유로, C레벨은 40유로로 저렴한편. 스페인어 시험인 DELE와 비교하여 구성이나 난이도가 약간 쉬운 수준이라고 평가된다. 애당초 학습자나 화자수가 매우 적은 언어의 한계인 듯하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동급의 CEFR 체계의 의거한 공인 시험이다. 다만 점수 체계를 보면, 말하기에 중점을 두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응시료가 무료이며, 각 레벨별로 시험일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두 세가지 레벨에 동시 응시하여 불합격에 대비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결과 발표에 4개월이상이 소요된다.(2017년 기준 5월 시험, 9월 발표) 합격기준은 레벨별로 상이하다. 예를 들어, B1, B2 레벨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어휘 및 문법 중 말하기 파트 60%, 나머지 파트 60% 이상 합격, C1은 듣기 파트가 없고, 읽기, 쓰기, 말하기, 어휘 및 문법 중 말하기, 쓰기 파트 각 50% 이상, 총점 70점 이상 합격, C2는 읽기쓰기, 읽기말하기, 어휘 사용 세 파트 총점이 60점 이상인 경우 합격이다.
카탈루냐 자치 정부가 주관하고 공인하는 만큼 스페인에서 실시되는 3가지 카탈루냐 시험 중 가장 유명하고 응시자 수도 많다. 그러나 발레아레스 제도 당국이 자체적으로 실시되는 카탈루냐어 시험과 발렌시아에서 '발렌시아어 시험'[37]으로 실시되는 시험의 각 CEFR 단계와 완벽히 호환된다. 세 지역 정부 모두 이러한 호환이 가능하다고 공식 인정하고 있다.
단계
명칭
A1
없음
A2
Nivell bàsic (A2)
B1
Nivell elemental (B1)
B2
Nivell intermedi (B2)
C1
Nivell de suficiència (C1)
C2
Nivell superior (C2)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llull.cat/catala/aprendre_catala/certificats_examens.cfm

  • CCC(Certificació de Coneixements de Català; Catalan as a Foreign Language)
스페인 왕국 발레아레스 제도 자치 정부가 공인하고 자치 정부 산하 Direcció General de Política Lingüística del Govern Balear에서 주관하는 카탈루냐어 공인인증 시험이다. 카탈루냐어는 스페인 민주화 이후 1983년 공포된 언어정상화법(Law of Linguistic Normalization)에 의거 발레아레스 지방의 공식 언어로 인정되었고 발레아레스 자치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는 지역에서 공문서 작성과 교육 받고 교수할 권리를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의 사용 권리와 지위를 공용어인 스페인(카스티야)어와 동등하게 보장받는다. 발레아레스 제도는 카탈루냐어를 쓰며 카탈루냐 문화권으로 분류되지만 본토의 강력한 분리독립적 성향과는 거리가 멀고, 카탈루냐 자치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극단적인 분리독립 의견과는 거리를 두려고 하는 편에 가깝다. 따라서 당국 역시 자체적인 카탈루냐어 평가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발렌시아 지역과 비슷한 정책인 셈. 물론 CEFR에 맞춰 설계된 시험인만큼 다른 카탈루냐어 시험과 평가 기준이나 문제 유형은 다르지만 실시하고 있는 A2부터 C2까지의 레벨 평가 모두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인증하는 카탈루냐어 시험과 완전히 호환된다. 마찬가지로 발렌시아어 자격증을 요구시 발레아레스 제도 당국이 인증한 카탈루냐어 시험 자격증을 내도 무방하다. 세 지역 정부 모두 이러한 호환이 가능하다고 공식 인정하고 있다.
단계
명칭
A1
없음
A2
Nivell A2
B1
Nivell B1
B2
Nivell B2
C1
Nivell C1
C2
Nivell C2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caib.cat/govern/organigrama/area.do?lang=ca&coduo=2390443

  • CDV(Certificats de valencià; Valencian as a Foreign language) '발렌시아어' 시험(공식 명칭)
JCQV(Junta Qualificadora de Coneixements de Valencià-발렌시아 언어 자격 심사 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스페인 발렌시아 자치정부가 공인하는 발렌시아어(카탈루냐어) 공인 인증 시험이다. 발렌시아어는 스페인 민주화 이후 1983년 공포된 언어정상화법(Law of Linguistic Normalization)에 의거 발렌시아 지방의 공식 언어로 인정되었고 발렌시아 자치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는 지역에서 공문서 작성과 교육 받고 교수할 권리를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의 사용 권리와 지위를 공용어인 스페인(카스티야)어와 동등하게 보장받는다. CEFR 기준을 준수하며 A1와 B2단계를 제외한 4가지 레벨이 시행된다. 공식적으로는 발렌시아어라는 지위를 인정 받고 있으며 시험 역시 발렌시아어 평가 시험이지만 사실상 발렌시아어는 카탈루냐어의 방언으로 평가된다. 기준 문법으로만 두 언어를 비교했을때 65%이상이 동일하다.[38] 발렌시아의 카탈루냐 본가와의 거리두기가 언어 평가 시험에서도 나타나는 것이다. CEFR에 맞춰 설계된 시험인만큼 각 레벨별로 평가 수준이나 문제 유형은 다르지만 B1부터 C2까지의 레벨 모두 카탈루냐에서 자치정부와 발레아레스 제도 당국이 각자 실시하는 카탈루냐어 시험과 완전히 호환된다. 당연히 발렌시아어 자격증을 요구하면 카탈루냐 자치 정부나 발레아레스 정부에서 인증하는 카탈루냐어 시험 자격증을 내도 무방하다. 물론 그 반대로 카탈루냐어의 공인 인증 자격증을 제출할 때 발렌시아 자치 정부가 공인한 발렌시아어의 자격증도 당연히 가능하다. 세 지역 정부 모두 이러한 호환이 가능하다고 공식 인정하고 있다. 영문판 위키백과에서도 이 시험의 명칭은 발렌시아어 시험이지만 카탈루냐어 시험의 한 종류로 분류해 놓았을 정도이다.한 언어를 공부해서 2개 언어의 자격증을 딸 수 있다.

단계
명칭
A1
없음
A2
Nivell A2
B1
Nivell B1
B2
없음
C1
Grau mitjà (C1)
C2
Grau superior (C2)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ceice.gva.es/ca/web/jqcv/informacion-general


3.11.21. 폴란드어[편집]


  • Egzaminy Certyfikatowe z Języka Polskiego Jako Obcego(State Certificate Examinations in Polish as a Foreign Language)
국제 폴란드어 인증시험은 폴란드어 국가 공인시험으로서 유효기간은 무기한이다. 미국과 폴란드어 학습자가 비교적 많은 주변국가(러시아, 우크라이나, 체코, 리투아니아 등) 주요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응시가 가능하며, 한국외대 폴란드어과에서도 부정기적으로 B1 시험이 응시 가능하다. 특이점으로는 연령제한이 있다. C2의 경우 18세 미만은 응시할 수 없다. 응시료는 B1과 B2는 150유로, C1과 C2는 180유로다 (2022년 기준). 한국에서는 용인에 있는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폴란드어과 주관으로 학과생 중 일정수의 응시인원 조건이 충족되면 폴란드에서 감독관을 파견해 비정기적으로 시험을 진행했었으나 이 경우도 초중급단계인 B1 레벨만의 제한적인 응시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폴란드어 능력을 측정하고 싶은 국내 일반 학습자와 일본의 폴란드어과 학생이 방한해 시험에 응시하기도 했다. 폴란드어 보급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학과 교수가 폴란드로부터 훈장을 받기까지 했을 정도. 그러나 2015년 9월 시험이 개최된 이후 현재까지 2019년 현재까지 시험이 열리지 않고 있다. 2016년 수업 중에 이 점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폴란드측에 시험 개최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응시자 감소로 인해 신청 자격에 미달해 열리지 않는 것이다.

단계
명칭
A1
없음
A2
없음
B1
poziom progowy
B2
poziom średni ogólny
C1
poziom efektywnej biegłości użytkowej
C2
poziom zaawansowany

시험 공식 일정, 정보 관련 페이지 http://www.certyfikatpolski.pl/
한국에서의 응시 관련 페이지 http://polski.hufs.ac.kr/ - 2015년 이후로 시험 응시 관련 정보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3.11.22. 핀란드어[편집]


  • YKI (Yleinen Kielitutkinto) (National Certificate of Language Proficiency)
핀란드 교육부와 University of Jyväskylä 주관 핀란드어 공인인증 시험
단계
명칭
A1
keskitaso 1
A2
keskitaso 2
B1
keskitaso 3
B2
keskitaso 4
C1
keskitaso 5
C2
keskitaso 6
시험 안내 페이지 http://www.oph.fi/english/mobility/testing_language_skills/frequently_asked_questions


4. 다른 어학시험과의 비교[편집]


외교관후보자시험에서는 다음과 같이 잡고 있다.
시험 이름
SNULT
FLEX[39]
B1
50
650
B2
60
750
C1
70
850
C2
80
950


4.1. 러시아어[편집]


  • 토르플 - ТРКИ(Тест по русскому языку как иностранному - TORFL(Test of Russian as a Foreign Language)) '외국어로서의 러시아어 시험'인 토르플시험은 공식적으로 유럽언어기준을 '지향'하고 있다. 유효기간 평생.
토르플 본부에 따르면 6단계는 유럽언어기준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규정되어 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다. 비록 유럽연합의 회원국은 아니지만 토르플 시험을 설계할 때 단계별 성취도 평가 기준을 CEFR 기준에 맞추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물론 현실은 시험의 난이도나 목표의 평가 기준과 채점 방식 등에 차이가 많이 나타난다. 쉽게 말하면 여타 유럽어의 CEFR보다 어렵다.4단계는 사실상 D1이라 카더라 HSK가 신HSK로 개편되면서 CEFR 기준의 6단계 시스템으로 개편했다고 주장했지만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로 인하여 최고 등급인 6급이 B2~C1 사이로 인정받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난이도가 더 어려워서 CEFR과의 호환성 논란이 일어나는 것일 뿐이다. 현재는 아래 표와 같이 토르플 설계 당시에 목표했던 것과 달리 1단계씩 상향 인정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현재 유럽언어기준은 토르플의 6단계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 이러한 문제는 토르플 본부에서 C2 단계로 제시하는 4단계의 경우에 가장 심각하게 나타난다. 4단계는 언어실력이나 단어 암기를 떠나 러시아 문화나 문학, 철학, 역사 전반에 걸친 상식이 없다면 풀 수 없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이 무식한 러시아인이라면 의외로 모국어 시험인데도 떨어지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일각에선 모국어 화자가 어떻게 자기나라 말 시험에서 떨어지냐고 건방을 떨기도 하지만, 간단하게 psat류의 언어 지문이나 kbs 한국어 시험 등을 펼쳐보면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는 일반 한국인이 제한시간 내에 고득점을 받기 쉽지 않다는 걸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토르플 4단계의 말하기 및 쓰기 평가는 토르플 본부에서 직접 파견하는 "외국인을 위한 러시아어 전공"의 교수 면허자로 자격이 제한된다. 그래서 러시아어의 수요가 많지 않은 국가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경우 토르플 4단계의 말하기 및 쓰기 영역을 평가할 수 있는 인원이 없는 만큼 (당장 말하기의 경우만 해도 인터뷰어와 채점자 2명이 수험생 1명을 채첨하는 빡센 방식이다.)수지가 안 맞아서 아예 실시가 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도 4단계 시험의 응시는 불가능하며 공식적으로 C1 등급인 3단계 자격증이 C2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상향 조정이 가능한 것은 토르플의 경우 C1 단계로 규정하고 있는 3단계와 C2 단계로 규정하고 있는 4단계가 잘못 설계해서[40] 언어 성취도 평가의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국립외교원시험 역시 토르플의 경우 기본단계(B1), 1단계(B2), 2단계(C1), 3단계 이상(C2)으로 인정한다. 독해나 쓰기 영역은 유럽언어기준으로도 확실히 한 단계정도씩 어려우며, 말하기는 명시된 목표지점은 유사하나 시험 문제들의 유형상으로는 괴리감이 느껴질 만큼 까다롭다. 1단계부터 15분만에 한 장짜리 텍스트를 읽고 요약하여 말해야 하고, 2단계부터 출제된 주제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문제가 있다. 자연스럽게 발언 시간도 긴 편이라 준비하는 데에 부담이 가는 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단계
설계 당시 지향한 단계 구분
국내 적용 기준[41]
A1
ТРКИ Элементарный (기초)
-
A2
ТРКИ Базовый (기본)
ТРКИ Элементарный (기초)
B1
ТРКИ Первый (1단계)
ТРКИ Базовый (기본)
B2
ТРКИ Второй (2단계)
ТРКИ Первый (1단계)
C1
ТРКИ Третий (3단계)
ТРКИ Второй (2단계)
C2
ТРКИ Четвёртый (4단계)
ТРКИ Третий (3단계) 이상
D1
-
ТРКИ Четвёртый (4단계)[42]


4.2. 스페인어 (중남미식)[편집]


  • CELA(3단계). 유럽언어기준의 B1, B2와 C1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시험 자체도 중남미에 있는 멕시코에서 주관한다.
단계
등급
날짜
A1
없음
없음
A2
없음
없음
B1
Independiente
3월, 5월, 9월, 11월
B2
Avanzado (B2)
3월, 5월, 9월, 11월
C1
Competente (C1)
3월, 5월, 9월, 11월
C2
없음
없음


4.3. 영어[편집]


국제 공용어로서 넘사벽 위상을 누리는 만큼 응시자수와 언어 시험 평가 체계의 역사가 여타 언어들보다 넘사벽급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특히 미국ETS가 주관하는 토익 , 토플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영어 시험의 대명사로 통하는 만큼 CEFR의 기준과는 동떨어진 자체 평가 기준과 출제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역시 영어의 본가로서 비교적 응시자가 많은 영국IELTS도 자체 평가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 이 영어 시험들은 그 위상이 높고 응시자들이 많다 보니 자신들이 평가한 점수에 따라 CEFR 수준으로는 이 정도 될 것이라고 환산한다.[43]

  • ETS 주관 영어 능력 인증 시험


파일:ETS 로고.svg


관련 시험 목록

[ 펼치기 · 접기 ]
영어

파일:TOEFL 로고.svg

파일:TOEIC 로고.svg

파일: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 로고.jpg

파일:TOEFL Essentials 로고.svg
입시

파일:GRE 로고.svg

파일:HiSET 로고.svg




  • 토플 (TOEFL -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iBT기준으로 ETS사의 자체 평가는 다음과 같다. 유효기간 2년.
CEFR 등급
TOEFL 총점
TOEFL 읽기
TOEFL 듣기
TOEFL 말하기
TOEFL 쓰기
A1
측정불가
A2
-
-
-
10-15
7-12
B1
42-71
4-17
9-16
16-19
13-16
B2
72-94
18-23
17-21
20-24
17-23
C1
95-120
24-30
22-30
25-30
24-30
C2[44]
114-120
29-30
28-30
28-30
29-30

  • 토익 (TOEIC -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RC/LC,Speaking&Writing)
ETS 사의 자체적 평가는 다음과 같다. 유효기간 2년. 초기에는 청해와 어휘어법 그리고 독해만을 평가했으나 이후 말하기와 쓰기를 평가하는 토익 스피킹과 라이팅이 추가되며 부분적 평가밖에 하지못한다는 한계를 보완하였다. 물론 시험의 목적과 구조적 한계로 C1 보다 조금 낮은 수준의 실력까지 밖에 평가하지 못한다. 물론 한국에서는 응시자수가 넘사벽인 영어 인증시험이다. 그러나 문제은행식이라는 출제의 태생적 한계로 인하여 문제 외우기, 녹음하기 등의 편법을 통한 점수 끌어올리기가 가장 쉬운 시험이기도 하다. 때문에 점차 국내에서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아예 받지 않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의 경우 텝스나 토플만을 영어 공인 성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준원어민 수준인 C1에 근접하는 토익 만점을 받았음에도 영화드라마 대사는 물론 기초적인 영어 회화마저 듣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한국의 토익 공부 학원들이 ETS사의 평가 기준을 역으로 파헤쳐서 고득점이 가능한 방법들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토익 문제유형을 찍는다,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등등 온갖 스킬을 동원한다면 토익을 단기간에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즉, 영어라는 언어 자체를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 문제의 유형과 답을 통째로 외우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언어 수준이 B1이라도 듣기 만점을 받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독해 부분에서도 이러한 편법은 마찬가지이다. 국내에서 토익의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주원인이 바로 이러한 편법이 가능한데서 기인한다.

  • 토익 (TOEIC -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CEFR 등급
듣기 LC
읽기 RC
총점
A1
60-105
110
170-215
A2
110-270
115-270
225-540
B1
275-395
275-380
550-775
B2
400-485
385-450
785-935
C1 이상
490-495
455-495
945-990
C2
측정불가
측정불가

  • 토익 스피킹 (TOEIC Speaking)[45]
CEFR 등급
토스 점수
토스 등급
비고
A1
80
4
80점 누적 95.35%
A2
90- 100
4

A2
110
5
110점 누적 74.91%
B1
120
5

B1
130- 150
6
130 점 누적 45.20%
B2
160- 170
7
160 점 누적 7.11%
C1 이상
180
7
190점 누적 0.88%
C1 이상
190- 200
8
최고등급

  • 토익 라이팅 (TOEIC Writing)[46]
CEFR 등급
토라 점수
토라 등급
A1
50- 60
3
A2
70- 80
4
A2
90-100
5
A2
110
6
B1
120- 130
6
B1
140
7
B2
150- 160
7
B2
170
8
C1 이상
180- 190
8
C1 이상
200
9

상술했으나 IELTS의 경우 케임브리지 영어시험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시험이라 그런지 환산표(The Cambridge English Scale)를 케임브리지 대학 자체적으로 제공 중이다. 영국 비자를 신청하거나 영국 (UK) 시민권을 얻기 위해서는 B1 이상의 등급이 필요하다.

CEFR 등급
IELTS overall
한국인 비율 (2012)
A1
2.0
-
A2
3.0
-
B1
3.5 - 5.0
6%
B2
5.0 상위 - 6.5
66%
C1
6.5 상위 - 8.0
26%
C2
8.0 상위 - 9.0
2%

출처 : https://www.ielts.org/for-researchers/test-statistics/demographic-data

  • OPI / OPIc 등 ACTFL에 기반한 시험
학자에 따라 의견이 너무 달라서 비교가 어렵다. 유효기간 2년. IM1/IM2/IM3(B1), IH(B2), AL(B2 및 그 이상) 정도로 추정 가능하다.


4.4. 일본어[편집]


  • 日本語能力試験(일본어능력시험, JLPT-Japanese Language Proficiency Test)
유럽 언어 기준과 별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공식적인 비교는 없다. 기관마다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그나마 JLPT 공식 시행 기관 중 하나인 일본 국제 교류 기금에서 만든 JF 일본어 교육 스탠더드에서 분류하는 can-do가 있다.일본어 링크 6단계로 분류하나, A2, B1, B2는 수준의 폭이 A1, C1, C2보다 넓기에 A2.1/2, B1.1/2, B2.1/2로 나누어 9단계로 볼 수 있다고도 적혀 있다. 일본 국제 교류 기금 서울 문화 센터에서는 N1은 C1 이하로 분류되고 있다.
결국 CEFR에 맞추어 설계 되지 않고 말하기 등이 부재한 데다가 C2 자체를 평가하지 못하는 JLPT를 CEFR 기준 선상과 동일하게 평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다만 이를 대체할 다른 전세계적 공인 일본어 시험이 부재하는 현실적 여건상 한국에서는 N1 합격자라 하더라도 고득점자와 저득점 합격자를 차등하여 반영하고 있다.


단계
일본 국제교류 기금 서울 문화센터 고시
대한민국 공무원임용시험령
A1
N5
N4 이하
A2
N4
N3
B1
N3
N2 100점 이상
B2
N2
N2 150점 이상
C1
N1
N1 100점 이상
C2
없음
N1 150점 이상


4.5. 중국어[편집]


  • 新汉语水平考试 (한어수평고시, 新HSK-Hànyǔ Shuǐpíng Kǎoshì)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 산하 중국어 보급기관인 국가한반이 주관하고 북경어언대학에서 개발한 중국어 공인 교육시험이다. 대륙 중국어의 문법과 철자법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중국어 시험을 본다고 하면 99.99% HSK이다. 중국 당국의 소개에 따르면 'HSK는 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부주관 표준화 시험으로, 초∙중등 HSK(1-4급)는 영어의 TOEFL, 고등HSK(5-6급)는 영어의 GRE에 해당하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중국 내 대학과 대학원의 입학 시 기준이 되는 시험'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처럼 대륙 중국어의 표준 시험이라는 위상을 가지고 있기에 사실상 중국어 공인 시험에서 넘사벽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2011년 대대적인 개편을 겪었기에 新HSK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현재 공부하는 학생들은 구HSK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기에 점차 HSK라고 불리우고 있다. 유효기간은 2년. 국가한반이 11단계였던 평가 기준을 6단계로 바꾸면서 CEFR 기준을 지향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에서 영도지침으로 내세운 중국어의 보급이라는 정치적 목적이 우선되는 바람에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서 현재는 사실상 CEFR 단계와 100% 호환되지는 않고 있다. 실제로 독해나 듣기에서 정치, 경제 등의 시사 관련 지문들이 전무하고 역사나 문화 고사등의 일방적인 지문들이 나오는 점 등 역시 언어의 전반적 활용을 표방하는 CEFR 기준을 완벽히 충족시키기 어렵게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물론 아직도 국가한반에서는 CEFR 기준에 맞추어 설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중국 내부에서도 그렇게 적용하고 있다.[47] 현재 중국 정부는 영어의 TOEIC에 해당하는 시험'인 BCT(상무한어고시)를 개발하여 보다 낮은 난이도로 실용성을 증대시킨 중국어 시험 역시 운용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하단 BTC 항목 참고. 대체적으로 외교관후보자시험(공무원임용시험령)의 경우 신HSK 5급 210점을 B2로 놓고 있다. C1으로 불리는 JLPT N1과 HSK 6급을 동일급수에 놓는 경우도 많다.
개편때 구HSK에 있던 말하기 측정이 사라진 것을 보완하여 최근 HSK 회화 시험(HSKK)이 신설되었다. 회화 시험의 경우 3단계로서 초급, 중급, 고급의 3단계가 있다. 각 단계는 초중급 순서대로 CEFR 기준의 A단계, B단계, C단계를 포괄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소개되어있다. 중국의 발전과 더불어 전 세계에 설치된 공자학당(아카데미)이 시험 주관기관인 국가한반의 중국어,문화 교육 홍보 센터이다. 주변 지역 대학이나 학원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많다. 애당초 전 세계 1호 공자학당이 서울에 설치되었다. HSK 접수 및 주관 업무를 지원하는 곳이다. HSK 응시 후 고득점을 취득하는 경우 중국으로의 언어 연수나 장학금등의 혜택이 풍부하니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참고하면 좋다.

  • 新HSK - HSK 듣기,읽기,쓰기 능력 시험
단계
국가한반의 단계 구분
국내 적용 기준[48]
A1
新HSK 1급
新HSK 3급
A2
新HSK 2급
新HSK 4급
B1
新HSK 3급
新HSK 5급 180점 이상
B2
新HSK 4급
新HSK 5급 210점 이상
C1
新HSK 5급
新HSK 6급 180점 이상
C2
新HSK 6급
新HSK 6급 210점 이상
시험 관련 사이트 홈페이지

  • 新HSKK - HSK 말하기 능력 시험
단계
국가한반의 新HSKK 단계 구분
A1-2
新HSKK 초급
B1-2
新HSKK 중급
C1-2
新HSKK 고급

  • 新BCT (상무한어고시, 新BCT-Business Chinese Test)
BCT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한어국제보급영도소조판공실의 위탁으로 베이징대학에서 개발된 비즈니스활동 종사자들읠 위한 중국어 실력 표준화 시험이다. 특기한 점은 한어병음을 시험의 약칭으로 쓰는 HSK와는 달리 상무무한어고시라는 중국 약칭이 아닌 번역된 영어 약자인 BCT를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비즈니스용' 중국어 시험이라는 해당 시험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중국 당국의 공식 설명에 따르면 BCT는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정부 주관 표준화 시험으로, 영어의 TOEIC에 해당하는 시험이'며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실용성 측면을 강화한 시험 형태로써 BCT를 개발하게 되었'고 'BCT는 HSK와 함께 중국정부가 주관하는 표준화 시험에 해당하며, 국가 규정에 따라 대외한어시험의 연구개발 및 보급을 총괄하는 국가한판의 비준을 받아 운영되므로, 비준되지 않은 기타 중국어 시험과는 크게 차별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기존 HSK가 '초∙중등 HSK(1-4급)는 영어의 TOEFL, 고등HSK(5-6급)는 영어의 GRE에 해당하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으며,중국 내 대학과 대학원의 입학 시 기준이 되는 시험'이라고 규정되어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지향점을 가진 셈이다. 사실상 중국판 TOEIC을 목적으로 설계된 시험이며 시험의 내용과 용례 역시 HSK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편이다. 실제로 HSK 5급 수준까지만 측정이 가능하다.

  • 新BCT(Business Chinese Test) - (A)형,(B)형
단계
국가한반의 HSK 단계 구분
新BCT
국내 적용 기준[49]
A1
新HSK 1급
新BCT(A)형 평가 영역
新HSK 3급
A2
新HSK 2급
新BCT(A)형 평가 영역
新HSK 4급
B1
新HSK 3급
新BCT(B)형 120-180점
新BCT(B) L/R형 401-600점
新HSK 5급 180점 이상
B2
新HSK 4급
新BCT(B)형 181-240점
新BCT(B) L/R형 601-800점
新HSK 5급 210점 이상
C1
新HSK 5급 이상
新BCT(B)형 241-300
新BCT(B) L/R형 801-1000점
新HSK 6급 180점 이상
C2
新HSK 6급
평가 불가
新HSK 6급 210점 이상

  • 新BCT Speaking
단계
국가한반의 新HSKK 단계 구분
국가한반의 新BCT Speaking 단계 구분
A1
新HSKK 초급
0-110점
A2
新HSKK 초급
111-220점
B1
新HSKK 중급
221-330점
B2
新HSKK 중급
331-430
C1
新HSKK 고급
431-500점

대만에서 시행하는, 중국어가 모어가 아닌 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어 능력 측정 시험. 이 쪽은 프랑스 언어시험 전문가와 같이 협업해서 만든 것인지라 유럽언어기준에 대응한다. 시험이 총 3개 레벨로 나뉘어져 있어 각각 어려운 순서대로 Band A, Band B, Band C라 하며, 각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의 점수를 따면 일단 합격이고, 그 때 점수에 따라 Band A에서는 1급(入門級), 2급(基礎級), Band B에서는 3급(進階級), 4급(高階級), Band C에서는 5급(流利級), 6급(精通級)으로 급수가 주어진다. 시험 관련 사이트 홈페이지


4.6. 포르투갈어 (브라질식)[편집]


  • Celpe-Bras (Certificado de Proficiência em Língua Portuguesa para Estrangeiros or Certificate of Proficiency in Portuguese for Foreigners)
브라질 포르투갈어 시험. 용인의 한국외국어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응시할 수 있다. 한국외대의 경우는 2011년부터, 부산외대의 경우는 2015년부터 위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응시가 불가능하다. 현재 한국외대 응시를 기준으로 1년에 2차례 응시가 가능하다. CELPE-BRAS(셀피브라스)는 총 4가지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같은 시험 문제를 놓고 점수에 따라 인증 등급이 나뉜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CEFR 요건과는 다소 엇나간다고 바라보기도 한다. CAPLE를 옹호하는 측은 Celpe가 유럽 언어기준을 따르지 않았다고 규정하고 있다. 두 시험 모두 본 체험자에 따르면 CAPLE B2 난이도가 Celpe보다 월등히 높다는 평. CAPLE가 시험 출제단계부터 난이도에 따라 만들어진 반면, Celpe는 하나의 문제로 작성한 답안의 수준을 통해 초급부터 고급까지 평가한다는 점에서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고. 유럽식 포어 시험인 CAPLE의 응시가 2012년 중단된 이후 국내에서 응시할 수 있는 유일한 포르투갈어 시험이었지만 고급수준의 평가가 어렵다는 점과 CEFR의 기준에 맞춰 설계되지 않은만큼 정확한 수준을 측정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2017년 한국외대에 포르투갈어과의 주도로 포르투갈 한림원과의 협력으로 포르투갈어 센터가 개설되고 다시금 CAPLE가 시행되게 되었다.

2.00 ~ 2.75 점 → intermediário
2.76 ~ 3.50 점 → intermediário superior
3.51 ~ 4.25 점 → avançado
4.26 ~ 5.00 점 → avançado superior (최고등급)

※ 2점미만을 받을 경우 자격증 취득이 불가하다.

단계
Celpe-Bras (비공식)
A1
Intermediate
A2
Superior Intermediate
B1
Advanced
B2
Superior Advanced
C1
없음
C2
없음


4.7. 한국어[편집]


  • 한국어능력시험(TOPIK) 6단계이지만 유럽언어기준을 따르지 않고 만들어졌다. 유효기간 2년. 공식적으로 호환이 안되는 가장 큰 까닭은 어른의 사정으로 토픽에 말하기영역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2023년부터는 말하기 영역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실제 TOPIK이 유럽언어기준에 대응되는 수준인지는 이견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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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oken production. 구두문장을 짓고 듣는이에게 전달하는 활동. 연설 참조.[2] 보스턴 리걸, ROME처럼 전문용어나 옛날 말투가 난무하는 작품들은 원어민이라고 해도 교육 수준이 낮거나 지적능력이 충분하지 못하면 알아듣기 어렵다. 프렌즈모던 패밀리 같은 일상 생활을 소재로 한 작품들 정도로 보면 된다.[3] 모 사설 외국 어학원홈페이지[4] Taalunie가 관장하는 시험이기도 한데 Taalunie에는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남미의 수리남이 회원으로 있다.[5] 개편 전 CNaVT PTHO[6] 개편 전 CNaVT PPT[7] 5년 이상 체류 가능한 신분이 아닌 퇴거당할 수 없는 벨기에인 혹은 EU 시민권자의 가족, 즉 F+ 신분인 사람만을 의미한다.[8] 벨기에 정부에서 주관하는 어학시험의 경우 3개의 국어를 가진 벨기에의 특수성에 기인한다. 브뤼셀에 거주하는 네덜란드어권 주민이나 양언어 모두 가능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서면어나 행정용어나 법률 용어의 경우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이 시험에 네덜란드어가 모어가 아닌 프랑스어권 벨기에인 응시자나 독일어권 벨기에인 응시자도 많다. [9] 청소년용 Fit in Deutsch 1 응시 가능[10] 청소년용 Fit in Deutsch 응시 가능[11] ÖSD Zertifikat B1, TELC B1과 공동 개발되어 같이 출제된다.[12] TDN 4등급의 경우 B2 이상 C1 이하로 평가된다.[13] Goethe Zertifikat B1, TELC B1과 공동 개발되어 같이 출제된다.[14] 구 Inicial. B1 Escolar라는 것도 있는데. 만 12세~17세 사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시험 내용이 보다 학생 기준에 맞춰져 있다.[15] 구 Intermedio.[16] 구 Superior.[17] 2년에서 5년으로 변경[18] CErtificato di conoscenza della Lingua Italiana. 영어로는 Certificate of Knowledge of Italian Language.[19] Certificazione di Italiano come Lingua Straniera. 영어로는 Certification of Italian as a Foreign Language.[20] 영어로는 Dante Alighieri Society diplomas.[21] 애당초 CELI와 CILS에 넘사벽급으로 밀리는 시험이니 크게 관심두지 않아도 좋다.[22] Università per Stranieri di Perugia.[23] Università per Stranieri di Siena.[24] 토익 RC 455점 이상이거나 토플 110점 이상이면 CAE를 쳐 볼 만하다. 하지만 두 시험 모두 CAE보다 난이도가 훨씬 낮다.[25] 다만 IELTS의 경우 케임브리지 영어시험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시험이라 그런지 환산표(The Cambridge English Scale)를 케임브리지 대학 자체적으로 제공중이다. 다시 말해, CEFR 에는 연동되지 않지만 케임브리지 영어시험 점수와는 연동이 된다.[26] 다만 한국의 경우 TCF와 TCF DAP, TCF-Canada 만 응시가 가능하다. TCF-Québec 시험은 다른 나라에 가서 치러야 한다.[27] 이것이 토익 토플 아이엘츠과 같이 시험의 난이도가 상급에 고정되어 있어 초보자들은 찍기밖에 할 수 없는 언어시험과 다르게 CECR 기준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수 있는 이유이다. 성적표에 CECR 등급 또한 699점 만점인 원점수와 더불어 표기된다. 다만 A1, A2 실력을 인증받고자 하는 이들은 DELF 시험을 치르는것이 훨씬 경제적이다.[28] DELF 주관기관인 FEI 에서는 최장 2개월을 기다리라고 요구하는데 비해, TEF의 경우 코로나 판데믹을 거치며 성적표가 PDF 로 대체되면서 최단 1주일을 이야기한다.[29] 캐나다 이민국[30] 영주권 신청시에만 4과목 필수이며 시민권 신청시에는 듣기, 말하기만 필수이다.[31] TEFAQ, TEF Adapté au Québec 라 하여 '테팍'이라고 불리기도 한다[32] 퀘벡 이민국[33] 읽기, 쓰기는 퀘벡 이민 신청시 가산점을 얻기 위한 선택사항이다.[34] 캐나다, 퀘벡 이민용 시험에서는 문제에 등장하는 주소가 캐나다식으로 되어 있는 등. 의외로 C1, C2 대상으로 한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면 표준 발음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생소한 발음으로 고생할 일은 없다. CECR 기준에 C1 이상은 되어야 어떠한 발음이던지 적응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35] 예를 들어 캐나다 연방 이민국에서는 NCLC 환산등급을 제공하는 TEF-Canada만을 인정하지만, 퀘벡 이민국에서는 TEF 시험에서 제공하는 CECR 자체를 인정하기 때문에 CECR 환산등급을 제공하는 TEF, TEF-Canada, TEF-Québec 이 세가지가 동시에 인정된다.[36] 2019년에 도입된 점수 체계이다. 캐나다 연방 이민국(IRCC)에서는 2023년 현재 구체계(3~400점 만점)로 환산한 점수를 바탕으로 NCLC 등급을 부여하니 주의.[카탈루냐] 자치정부 주관[발레아레스] 제도 자치정부 주관[발렌시아] 자치정부 주관 애당초 공식 명칭이 '발렌시아어 시험'이다 [37] 발렌시아어는 카탈루냐어의 방언이나 정치적 이유로 다른 명칭과 독립된 지위를 고수중이다.[38] 카탈루냐 주도의 분리 독립 운동을 비롯한 카탈루냐 민족주의에 흡수되는 것을 경계하는 발렌시아가 부득블 자신들만의 기준을 내세우고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발렌시아어라는 개념은 여기서 나온 정치적 산물이다.[39] 국가공인을 인증받은 7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에 한함. 나머지 언어의 경우 자격증으로서의 효력이 없다.[40] 기존 4단계를 현지 언어전공자도 불합격할 정도로 지나치게 막장으로 설계해놓은 바람에(...) 융통성 있는 평가단계로 재조정한 결과 어휘 제외하고는 거의 3단계 비슷하게 되어버렸다.[41] 대한민국 공무원임용시험령 근거[42] 국내에서 응시 불가능[43] 자체적인 성취기준이나 시험자 분포(예를 들어 문항별로는 토익에서 시험자의 정답 비율에 따라 문항의 점수가 재조정되는 방식, 전체 성적은 성적 분포와 전체 성취기준 한계(토익, 토플은 C1)에 따라 재분류하는 방식)에 따라 분류하는 건데 유럽언어기준은 학습자의 학습시간에 비례한 성취를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일대일로는 안 맞는다. 장삿속도 어느 정도 고려해야 되는데, 토익+토익 S&W/토플로 유럽언어기준에서 평가하는 평가항목을 모두 평가받았다 칠 때 가격은 유럽언어기준을 따르는 자격증들의 가격에 맞먹는다. 그런데 유럽언어기준 자격증들은 대부분 평생 가고 ETS 시험들은 유효기간 2년[44] C2의 경우 정확하게 측정하지는 못하고, ETS에서는 해당 점수대의 경우 C2수준을 "가질수도 있다" 정도로만 보고 있다. [45] 2013년 11월 17일 시험 기준.[46] 토스, 토라 등급 출처 https://www.ets.org/s/toeic/pdf/toeic_cef_mapping_flyer.pdf[47] http://english.hanban.org/node_8002.htm [48] 대한민국 공무원임용시험령 근거[49] 대한민국 공무원임용시험령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