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우스(그랑블루 판타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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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

이름의 모티브는 율리우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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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을 시해한 혐의로 쫓기고 있는 레비온 왕국의 차기 공작.

연구자 캐릭터성이 강해 놓치기 쉽지만 유리우스도 레비온 기사단의 기사단원이라서 마법뿐만이라 검 역시 잘쓴다. 포도주를 매우 좋아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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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천둥, 삿갓구름 사이에서 번쩍이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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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선왕의 사생아였으나, 선왕이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공작가로 입양되었다. 다만 공작가 내에서도 그리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던 모양. 이후 기사단에 입단해서 기사단의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연구에 몰두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레비온의 전력 증강을 위해 별의 영루와 천뢰검의 연구역시 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선왕은 그러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로지 기사단의 무력만을 신봉하는 자였고, 선왕과의 마찰이 심해져갔다. 거기에 더해 별의 영루에 봉인된 사악한 성정수의 속삭임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더욱 늘었던 모양. 어떻게든 성정수의 속삭임에 버티려고 했으나 선왕이 대놓고 하는 알베르 편애와, 선왕 시해날 연구부문 폐쇄 명령과 천뢰검을 알베르에게 하사한다는 말을 끝으로 완전히 무너져버려 성정수에게 지배당하게 된것.

이후 알베르와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무사히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3.2. 풍속성 SSR 페이트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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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과정에서 선왕 시해와는 무관하게 별의 눈에 대한 대처를 했다는 커버스토리가 붙여져 레비온 대책본부실장에 취임해 레비온 재건에 힘쓴다. 그러한 상황에 어렴풋한 불안과 선왕 시해의 죄를 숨긴 채 살아가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고, 거기에 더해 여전히 별의 영루에 봉인되어 있었던 성정수와 융합된 상태였기 때문에 조그마한 계기로도 스스로 폭주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3.3. 알베르 SSR 최종상한해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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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얼마 안가 그 커버스토리가 거짓말이란 것이 제후들에 의해 밝혀져 다시 쫓겨나게 되고 레비온 내에서 아예 대역죄인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3.4. 거짓된 영웅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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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역 근처 무인도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의 생존생활이 도리어 과거와 레비온에 관한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들어 준 덕분인지 굉장히 평온하다 못해 건강하게 지내고 있을 정도.

하지만 다시 등장한 별의 눈과 마우로의 음모를 막기 위해 레비온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자신에게 기생한 성정수 디스트럭티오의 정체를 역시 알게 된다. 별의 눈과 자신에게 기생한 성정수와 함께 자폭해 동귀어진 하려고 했으나 알베르와 단장의 필사적인 구출로 중상을 입긴했지만 무사히 구출된다.

이후 오드릭왕의 사면과 비호로 정식으로 레비온 대책본부실장에 복귀하게 된다.

4. 인게임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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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9일, 풀오토 시 0턴 어빌 자동 발동이 업데이트 되면서 풀오토 적성이 나락에서 천상계로 올라왔다.

풍속성과 광속성 모두 0턴 어빌을 보유했다보니 유리우스가 특히나 혜택을 보았다.

4.1. 풍속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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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의 레비온 3자매와 함께 출시된 풍속 캐릭터.

[ 캐릭터 네타바레 ]

알베르와 레비온 자매가 나온 시나리오에서 성정수를 연구하다가 타락의 길로 빠져 보스로 등장했던 그 유리우스가 맞다. 사건이 끝난 후 루리아에게 치료를 받아 인간형태를 되찾은 모습.

풍속은 통상캐 중에서 워낙 믿을 만한 디버퍼가 없어서 많이 고통받아왔는데, 그걸 단번에 씻어줄 정도로 디버프만큼은 모든 속성 캐릭터를 다 비교해봐도 꿀릴게 없을 정도로 엄청난 디버프 스킬을 들고 왔다.

1어빌은 이 캐릭의 아이덴디티라 할 수 있는 스킬인데 적에게 누적형식 공방 다운 디버프를 걸고 적에게 랜덤하게 하나의 디버프를 부여한다. 유리우스를 통상캐 1티어로 만들어놓은 1등 공신 스킬.

• 디버프 리스트

골때리는건 이 스킬이 강화가 되고 나면 사용 간격이 0턴이 된다. 사실상 쿨타임 없이 오의게이지가 허락하는 한 스킬을 무한정으로 난사할 수 있다. 덕분에 55레벨을 넘기면 공방다운+ 확률로 고급 디버프를 난사하는 무시무시한 디버퍼로 전직한다. 당장 기사단 버프를 받으면 오의게이지가 30%로 시작하기 때문에 적에데 3번 디버프를 날리면 공방 다운 30% + 기타 디버프를 건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때문에 주인공의 스킬선정이 매우 자유로워지고, 아군을 편성할때도 더 공격적인 설정이 가능해진다. 어쩌다 공포, 매료, 수면이라도 걸리면 전투를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것도 장점.


2어빌 적에게 슬로우를 부여하고 슬로우가 성공하면 자신의 오의 게이지를 30% 올리는 스킬. 심플하지만 디버퍼로서의 유리우스의 정체성을 더 확고하게 해주는 스킬이다. 올라간 오의게이지는 체인버스트용으로 오의를 날리건, 1어빌로 재차 디버프를 걸건 편한 때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특수패턴으로 디버프를 날리거나, 차지가 다 찼거나 했을때 바로 정비를 할 타이밍을 만들어주는 스킬.

3어빌는 무난한 디스펠 스킬. 디스펠에 성공시킬 경우 자신의 오의게이지를 30% 올려준다. 강화가 없는 적이라면 없는 스킬이 되버리는게 흠이지만, 어지간해선 유리우스를 데려가는 적은 자기강화를 거는 경우가 많으니 활용처는 충분한 편. 풀오토 편성에서는 1턴때 사용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 수동 조작이 필요한 스킬에 해당한다.

오의는 풍속성 특대 데미지 후 자신의 오의 게이지를 20% 올리는 사양을 가져왔다. 유리우스는 캐릭터 특징상 1어빌를 자주 난사해야하는 만큼 오의 후에 디버프의 빈틈을 줄여준다.

서폿 어빌리티 진리의 탐구는 유리우스가 스킬을 쓸때마다 유리우스의 오의 성능을 올려준다. 스택당 데미지는 7%씩, 상한은 3%씩 올려줘서 진리의 탐구를 다 쌓으면 오의 데미지는 70%, 상한은 30% 올라간다. 풍속은 오의로 승부를 보는 캐릭이 많고, 시에테처럼 오의에 모든 걸 건 십천중도 있는 만큼 현 풍속성 탑급 캐릭터들과 상당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다만 1스를 쓸때가 많은만큼 수혜를 보려면 계산을 잘 해야한다.

서폿 어빌리티 지략종횡은 디버프 수에 따라서 유리우스의 연공확률을 올려주는 스킬. 대략 더블어택은 40% 정도, 트리플 어택은 20% 정도로 올려준다. 1스로 디버프를 난사하는 유리우스인 만큼 특수 패턴이라도 안 나오는 한 이 어빌리티는 상시 최대 발동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설사 패턴이 나와도 오의게이지가 있다면 바로 복구시키는 게 가능하다.

말 그대로 디버프에 모든 걸 걸은 캐릭터인데, 각 스킬이 주는 디버프와 서폿 어빌로 받는 수혜의 시너지가 엄청나 나타나자마자 풍속성 1티어 대접을 받는 캐릭터. 루시퍼 하드[1]의 풍속성 토벌자들이 공통적으로 손에 꼽는 키캐릭터로써 활약하는데, 1어빌이 루시퍼의 무식한 데미지+디버프 소거 러시의 하드카운터로 활약하기 때문. 오의게이지 관리만 잘해주면 적이 특수패턴으로 디버프를 다 날려도 단숨에 복구가 가능하며, 본인도 연공버프, 오의버프등을 가져와서 빈틈을 찾기 힘들다. 굳이 단점을 따지자면 스킬데미지가 없다 정도.

2021년 4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거짓된 영웅들'과 함께 최종해방이 실장되었다. 최종해방 일러스트는 기존의 이지적인 모습과는 달리 디스트럭티오를 폭주시키기 위해 감정을 격양시킨 모습으로 나와 많은 이들을 당황케하였다. 최종해방시의 오의명도 이를 드러내듯 '촉수의 무도'라는 뜻의 텐타클 사르타티오.

최종해방으로 오의 텐타클 사르타티오로 강화시 어빌 쿨타임이 1턴 단축되어 스킬 사이클이 더욱 빠르게 돌아간다. 2어빌이 CT를 빼앗아 오의 게이지를 채우는 유리우스에게 오의 게이지와 스킬 쿨타임의 사이클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강화. 90레벨에는 3어빌이 강화되어 풍속성 방어 다운이 추가된다. 95레벨에는 패시브 진리 탐구가 강화되어 진리 탐구 레벨당 오르는 오의 데미지의 배율이 10%로 강화되었고(최대 100 % ), 오의 상한의 배율도 5%로 강화(최대 50 % ), 거기에 레벨당 2000(적 최대 HP 1 % 분 / 최대 2 만 )의 데미지 상한 증가도 추가되었다. 100레벨에는 디플리터라는 데미지 어빌이 추가되는데 자가회복기인 동시에 지금까지 카토르 외에는 부여하지 못했던 침식 효과를 적에게 부여한다. 침식에 약체내성 감소가 붙어있어 유리우스가 고난이도에 사용된다는 걸 생각하면 더없이 좋은 어빌리티.

4.2. 광속성 (수영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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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말 레전드 페스에 추가된 한정 SSR 캐릭터. 풍속성 유리우스의 수영복 버전이다.

풍속성 버전과 동일하게 오의게이지 10%로 디버프를 계속 걸 수 있는 1어빌을 들고 나왔다.

또한 서폿어빌1에 따라 적의 약체 효과가 5개 이상이면 2어빌이 자동으로 발동되는데, 2어빌은 딜링 + 빛속성 아군 회복이 가능하고 적 약체 효과에 따라 딜링 횟수가 증가하여 4개 일 때 10회 공격을 가하는 성능이다.

서폿어빌2로 적 약체 효과에 따라 어빌뎀 상한이 3% 씩 (최대 30%) 증가하는데, 2어빌 딜링을 주 성능으로 하는 만큼 상성 좋은 어빌 구성을 하고 있다.

오의 효과는 오의 게이지 충전 20% 뿐이다. 오의 후에도 1어빌을 쓸 수는 있다는 점이 위안이 되는 부분.


전체적으로 원본과 유사하게 고난도 멀티 장기전용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원본이 1어빌 때문에 고난도 멀티에서 고평가를 받은 만큼, 수영복 버전도 같은 이유로 고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여담으로 1어빌의 쿨타임이 0턴이 되면 풀오토 적성이 낮아지다보니 레벨 50 에서 육성을 멈추는 유저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것인지 2023년 8월 29일, 0턴 어빌이 풀오토에서도 1회씩 발동 가능하게 변경되면서 풀오토 성능이 향상되었다.


괜찮은 성능과 별개로 복장이 영 원시인 같아서 웃음벨이 되었다. 양허리춤의 코끼리뿔 같은 것이 부각되는 게 포인트다.


해방무기의 성능이 좋아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1스킬로 혼신(중), 2스킬로 찰나(소)를 받아 딜링용으로 썩 괜찮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5. 인간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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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 : 절친한 사이로 서로를 친우라고 부르고 있다.
• 오드릭, 빅토르 : 이복형제.
• 시스 : 자신과 같은 죄를 지은 것을 알게 되어 관심을 보인다.

6.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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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Anniversary 스킨세트. 샵에서 구입.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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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어빌의 발동대사 "연구의 성과다" 때문에 연구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