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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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어록 열전
2.1. ㄱ
2.2. ㄴ
2.3. ㄷ
2.4. ㄹ
2.5. ㅁ
2.6. ㅂ
2.7. ㅅ
2.8. ㅇ
2.9. ㅈ
2.10. ㅊ
2.11. ㅋ
2.12. ㅌ
2.13. ㅍ
2.14. ㅎ
2.16. 숫자
3. 유명 개드립 어록
3.1. 0~9
3.2. ㄱ
3.3. ㄴ
3.4. ㄷ
3.5. ㄹ
3.6. ㅁ
3.7. ㅂ
3.8. ㅅ
3.9. ㅇ
3.10. ㅈ
3.11. ㅊ
3.12. ㅋ
3.13. ㅌ
3.14. ㅍ
3.15. ㅎ
3.16. 로마자



1. 개요[편집]


사회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명언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정식으로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확인할 것을 요하지만 이러한 어록은 원전이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검증이 상당히 어렵다. 어록을 인용할 때는 이 점을 꼭 감안해야 한다.


2. 어록 열전[편집]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 놓았으니 순서대로 기입하십시오.

단, 예외적으로 어떤 발언을 받아치다가 유명해진 어구들은 가나다 순에서 제외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존 인물들의 발언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실존 인물이라도 영화 등 작품 내에서의 대사는 명대사 문서에 해당 대사를 작성하시거나 해당 작품에 추가하십시오.

2.1. ㄱ[편집]


가자!

Поехали!

유리 가가린, 보스토크 1호 발사 직후.


가장 밝게 빛나는 순간은 주위의 모든 것이 가장 어두울 때이다.

베어 그릴스


가장 큰 약점은 약점을 보일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The greatest weakness of all weaknesses is to fear too much to appear weak.

자크베니뉴 보쉬에, 『Politics from Holy Writ』, 1709


갓 태어난 아기가 무슨 쓸모가 있겠습니까?

What good is a new-born baby?

마이클 패러데이, 새로 발견한 전기가 대체 무슨 쓸모가 있느냐는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의 말에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것이다.

Der Starke gewinnt nicht, derjenige der gewinnt ist stark.

프란츠 베켄바우어


개가 아무리 유창하게 짖어도 제 부모가 가난했지만 정직했었노라고 말할 수 없다.[1]

No matter how eloquently a dog may bark, he cannot tell you that his parents were poor, but honest.

버트런드 러셀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릴 수밖에 없다!

김영삼, 하나회를 숙청하며


개에게 물린 상처는 개를 죽인다고 아물지 않는다.

Killing the dog does not cure the bite.

에이브러햄 링컨


개 한 마리를 훔치면 불인(不仁)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한 나라를 훔치고 이를 의(義)라고 한다.

묵자


개가 날 보고 짖는다고 그 개를 죽이진 않겠소.

I will not kill a dog that barks at me.

베스파시아누스, 자신을 공격하는 그리스 철학자들을 바라보며


거만한 사과란 모욕이나 다름없다.

A stiff apology is a second insult.

G. K. 체스터튼


거짓과 더불어 제정신으로 사느니, 진실과 더불어 미치는 쪽을 택하고 싶다.

버트런드 러셀


겨우 스물하나에 위대해질 필요는 없어. 내가 히트곡을 냈을 때도 27살이었는걸.
나는 살아있는 증거인 셈이지. 토끼가 되려하지말고 거북이가 돼. 그냥 견디는거야. 처음에 실패했더라도 그냥 계속 가는거야

노엘 갤러거


결과 없는 수준은 무의미하다. 수준 낮은 결과는 지루하다.

Quality without results is pointless. Results without quality is boring.

요한 크루이프[2]


경험은 소와 같다. 그 소는 10년 동안 매일 기차가 그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본다. 소에게 언제 기차가 오는지를 물으면 소는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3]


경험은 최고의 교사이다. 다만 수업료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할까.

Experience is the best of school masters, only the school fees are heavy.

토머스 칼라일


고르바초프 서기장, 이 문을 여시오! 고르바초프 서기장, 이 장벽을 무너뜨리시오!

Mr. Gorbachev, Open this gate! Mr. Gorbachev, Tear down this wall! Mr. Gorbachev, tear down this wall!

로널드 레이건, 1987년 6월 12일 서베를린에서 행한 연설 중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

증권시장의 격언


공격은 관중을 부르고 수비는 승리를 부른다.[4]

Offense sells tickets, but defense wins championships.

폴 브라이언트


공론을 줄이십시오. 무릇 모든 일은 쓸데없는 헛된 말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반드시 실리를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의 일을 할 때에는 애초부터 상세하게 검토해 타당한가를 헤아린 뒤에 실행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장거정, 『진육사소』 中


공장다운 공장을 지으려면 적어도 20만 평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김철호[5]


공포 앞에 논쟁이란 없다.

이오시프 스탈린


교통체증 때문에 가뜩이나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으니 내 장례식은 절대 치르지 마라!

혼다 소이치로


과거는 서막에 불과하다.

What's past is prologue.

윌리엄 셰익스피어, 『템페스트』 中[6]


과거를 기억 못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Those who cannot remember the past are condemned to repeat it.

조지 산타야나, 『이성의 삶』 中


과학에는 국경이 없다, 왜냐하면 지식은 인류의 것이고 세상을 밝히는 횃불이기 때문이다.

Science knows no country, because knowledge belongs to humanity, and is the torch which illuminates the world.

루이 파스퇴르


과학에는 국경이 없다. 하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

루이 파스퇴르, 보불전쟁이 발발하자 프로이센 국왕으로부터 받았던 훈장을 돌려보내면서


관찰하는데 있어서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

In the field of observation, chance favors only the prepared mind.

루이 파스퇴르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래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게될 것이다.

Wer mit Ungeheuern kämpft, mag zusehn, dass er nicht dabei zum Ungeheuer wird. Und wenn du lange in einen Abgrund blickst, blickt der Abgrund auch in dich hinein.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의 저편』 中


괴짜[7]

들에게 잘해주어라. 나중에 그들 밑에서 일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Be nice to nerds. Chances are you'll end up working for one.

빌 게이츠[8]


교황이라! 그자는 몇 개 사단을 가지고 있지?

The Pope! How many divisions has he got?

이오시프 스탈린, 프랑스 외무장관 피에르 라발과 1935년에 외교회담을 하던 중에 나온 말(출처)


국가의 기본 토대는 정의여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저 위의 지도부는 깨끗하지 못하다. 학살행위는 커다란 범죄다.

에르빈 롬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에이브러햄 링컨, 게티즈버그 연설[9]

[10]


국민은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마지막 승리자는 국민입니다.

김대중


국민들에게 무조건 불쾌한 뉴스를 숨기는 것은 심각한 실수이다. 적당한 낙관주의를 기본 태도로 삼아야 하지만, 모든 부문에서 좀 더 현실적으로 변해야 한다. 국민들은 이를 능히 소화해낼 수 있고 또한 그래야만 한다.

파울 요제프 괴벨스


국민을 비굴하게 만드는 정치가 가장 나쁜 정치다.

마하트마 간디


국제 사회에서는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

한스 모겐소


군대는 배가 불러야 움직인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군자가 소인을 다스림은 언제나 느슨하니, 까닭에 소인은 틈을 보아 다시 일어난다. 소인이 군자를 해침은 언제나 참혹하니, 까닭에 한 번 그물질에 남는 것이 없다. 쇠미한 세상에서는 소인을 제거하는 자 역시 소인이다. 한 소인이 물러가니 한 소인이 나아가는도다. 이기고 지는 자, 소인들뿐이로구나!

君子之治小人也常緩, 故小人得以伺隙而復起. 小人之害君子也常慘, 故一網無遺. 及夫衰世, 則除小人者乃小人也. 一小人退, 一小人進. 勝負者, 小人而已.

신흠, 상촌집 권13 외집2 휘언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중국 격언


굶주린 개를 주워 잘 돌보면 그 개는 절대 당신을 물지 않을 것이다. 이 점이 바로 인간과 개의 근본적인 차이점이다.

If you pick up a starving dog and make him prosperous, he will not bite you. This is the principal difference between a dog and a man.

마크 트웨인


권력은 부패한다.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Power corrupts. Absolute power corrupts absolutely.

존 에머리치 에드워드 달버그 액튼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마오쩌둥


그간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말은 바로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라는 말이다.

The most damaging phrase in the language is ‘We’ve always done it this way’.

그레이스 호퍼


그대가 읽을 수만 있다면 영원히 자유가 되리라.

프레더릭 더글러스


그들은 지나갈 수 없다.

Ils ne passeront pas.

로베르 니벨, 제1차 세계대전 베르됭 전투 당시 일선 지휘관들에게 하달한 훈시의 마지막 문장.


그라운드 위에 베이스가 놓여진 이래 최고라 불리는 투수가 있었다.

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 월터 존슨에 대한 멘트


그리고 저희는 내일 밤에 뵙겠습니다!

And we'll see you tomorrow night!

잭 벅, 1991년 월드 시리즈 6차전에서 커비 퍼켓끝내기 홈런을 친 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전태일, 1970년 11월 13일 분신자결하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요기 베라


기대라는 건 포기에서 나오는 말이다.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의 3권 쿠드랴프카의 차례에서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식물 갤러리의 어느 유저가 자기가 키우는 식물이 잡초냐고 질문한 글에 쓴 리플.# 심지어 도덕 교과서에 선플의 예시로 실렸다.#


기억은 생명체와 같다.

Memory is dynamic, it's alive.

아리 폴만


기업의 생명은 신용이다.

유일한


기업이 발전하려면 주변의 모든 기업이 함께 발전해야 하고, 또한 경쟁자가 있어야 한다.

김철호[11]


기업. 명사. 개인적인 책임을 지지 않고 이득을 챙기기 위한 기관.

Corporation, n. An ingenious device for obtaining individual profit without individual responsibility.

앰브로스 비어스, 『악마의 사전』에서


꺼져버려라!

Иди на хуй!

즈미이니 섬의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 13명, 절대 열위의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항복 요구를 거절하며.


2.2. ㄴ[편집]


나 또한 자네들 자리에 있던 적이 있고 지금 자네들 기분이 어떤지 정확히 알고 있네. 자네들 가슴 속에 언젠가 여기서 배운 것들을 바깥에서 써먹을 수 있으리란 희망 내지는 소망이 두근거리고 있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야. ...당장 집어치우게! 자네들은 전쟁의 끔찍한 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네. 전쟁을 두 번 겪어보니 확실히 알겠더군. 난 잿더미가 된 도시와 집들을 보았네. 죽어버린 얼굴로 누워 하늘을 올려다보는 수천의 시체도 보았지. 똑똑히 말해두는데, 전쟁은 지옥이야!

I've been where you are now and I know just how you feel. It's entirely natural that there should beat in the breast of every one of you a hope and desire that some day you can use the skill you have acquired here. ...Suppress it! You don't know the horrible aspects of war. I've been through two wars and I know. I've seen cities and homes in ashes. I've seen thousands of men lying on the ground, their dead faces looking up at the skies. I tell you, war is Hell!

윌리엄 테쿰세 셔먼, 그의 1879 미시건 사관학교 졸업반 연설에서 기원.


는 개와 같아서, 사람들이 깨든 안 깨든 도둑을 보고 밤새 짖었다.

마상백[12]


나는 군사적 명성이라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것 같아. 그건 네가 전투에서 뒈져서 네 이름이 신문에 잘못 적히는 거지.

I think I understand what military fame is; to be killed on the field of battle and have your name misspelled in the newspapers.

윌리엄 테쿰세 셔먼


나는 길을 찾든지 만들든지 하겠다.

Aut viam inveniam Aut faciam

한니발 바르카, 알프스 등반에 부정적인 휘하 장군들에게


나는 내 생명을 내걸고 그대들과 함께 피를 흘릴 준비가 되어 있다.

구스타브 2세 아돌프


나는 내 운명을 안다. 언젠가는 내 이름에 어떤 엄청난 것에 대한 회상이 접목될 것이다. – 지상에 한 번도 나타난 적이 없었던 위기에 대한, 가장 심원한 양심들의 충돌에 대한, 이제까지 믿어져 왔고 요구되어 왔으며 신성시되었던 모든 것에 거부를 불러일으키는 결단에 대한 회상이. 나는 인간이 아니다. 나는 다이너마이트다.

Ich kenne mein Los. Es wird sich einmal an meinem Namen die Erinnerung an etwas Ungeheures anknüpfen – an eine Krise, wie es keine auf Erden gab, an die tiefste Gewissen-Kollision, an eine Entscheidung, heraufgeschworen gegen alles, was bis dahin geglaubt, gefordert, geheiligt worden war. Ich bin kein Mensch, ich bin Dynamit.

프리드리히 니체,『이 사람을 보라』 中


나는 이 문제에 대한 놀라운 증명을 알고 있다. 하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여기에 적지 않는다.

Cuius rei demonstrationem mirabilem sane detexi hanc marginis exiguitas non caperet.

피에르 드 페르마


나는 네가 흑인인지 백인인지, 이성애자인지 양성애자인지 게이인지 레즈비언인지, 키가 작은지 큰지, 뚱뚱한지 마른지, 부자인지 가난한지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 네가 나에게 친절하면 나 역시 너에게 친절할 뿐이지. 간단하잖아

I don't care if you're black, white, straight, bisexual, gay, lesbian, short, tall, fat, skinny, rich or poor. If you're nice to me, I'll be nice to you. Simple as that.

에미넴


나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그 말을 할 권리를 나는 죽음을 불사하여 사수하겠다.

I disapprove of what you say, but I will defend to the death your right to say it.

"볼테르라면 이런 말을 했을 것이다."라고 볼테르 평전에 써진 말. 이블린 홀이 볼테르의 사상에 관련하여 언급한 말이라고도 한다.


나는 록 스타가 되지 않겠다. 전설이 되겠다.

I'm not gonna be a rock star. I'm gonna be a legend.

프레디 머큐리. 스마일에서 키보드를 치던 친구 크리스 스미스가 증언을 했다. 다만 크리스의 경우 '록 스타'가 아니라 '팝 스타'라고 기억한다.


나는 백 가지 발차기를 쓸 줄 아는 사람은 두렵지 않다. 하지만 한 가지 발차기를 백 번 한 사람은 무섭다.

이소룡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Cogito, ergo sum. (라틴어)

Je pense, donc je suis. (프랑스어)

르네 데카르트, 『방법서설』 中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I'm still hungry.

거스 히딩크,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16강에 진출시킨 뒤 인터뷰에서


나는 어떠한 대의로부터도 비롯하지 않는다.[13]

Ich hab' mein' Sach' auf Nichts gestellt.

막스 슈티르너


나는 어떠한 아메리칸 드림도 보지 못합니다, 그저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를 볼 뿐입니다.

I don't see any American dream, I see an American nightmare.

말콤 엑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그의 신도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모두 예수의 가르침반대로 말하고 행동한다.

마하트마 간디


나는 인간의 행동들에 관해 조롱하거나, 슬퍼하거나, 경멸하지 않고, 오직 이해하고자 하였다.

I have made a ceaseless effort not to ridicule, not to bewail, not to scorn human actions, but to understand them.

바뤼흐 스피노자


나는 자신의 창조물을 포상하고 징벌한다든지, 우리와 이해할 수 있는 의지를 지닌다는 신을 상상할 수조차 없다.

I cannot conceive of a God who rewards and punishes his creatures, or has a will of the type of which we are conscious in ourselves.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나는 적에 맞서 백성을 편안케 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백성을 움직여 적을 피한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14]

吾聞拒敵以安民, 未聞動民以避敵也.

유장[15]


나는 제3차 세계 대전에서 어떤 무기를 가지고 싸울지 모른다. 하지만 제4차 세계 대전은 막대기와 돌을 갖고 싸우게 될 것이다.

I know not with what weapons World War III will be fought, but World War IV will be fought with sticks and stones.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나는 죽어가지만 항복은 하지 않는다! 조국이여, 안녕. 1941년 7월 20일

독소전쟁 초에 함락된 브레스트 요새에 소련군 병사가 남긴 낙서.[16]

[17]


나는 중국이다. 중국은 나 없이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다.

장제스


나는 평화로운 노예로 사느니, 차라리 위험천만한 자유를 택하겠다.

I prefer dangerous freedom over peaceful slavery.

토머스 제퍼슨


나는 천체의 운동을 계산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광기를 계산하지는 못한다.

I can calculate the movement of the stars, but not the madness of men.

아이작 뉴턴, 남해거품사건 때 엄청난 손해를 보고 난 후


나로 말하자면,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만을 알 뿐이네.

As for me, all I know is that I know nothing.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국가론』 中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Float like a butterfly, sting like a bee.

무하마드 알리


나에게 나무를 자를 여섯 시간을 준다면 나는 먼저 네 시간을 도끼를 날카롭게 하는 데 쓰겠다.

Give me six hours to chop down a tree and I will spend the first four sharpening the axe.

에이브러햄 링컨


나에게 노인이란 언제나 나보다 15살 많은 사람이다.

To me, old age is always fifteen years older than I am.

버나드 바루크[18]


나에게 영웅을 보여라, 비극을 써줄테니.

Show me a hero and I will write you a tragedy.

F. 스콧 피츠제럴드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파울 요제프 괴벨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옛 노예의 후손들과 옛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I have a dream that one day on the red hills of Georgia the sons of former slaves and the sons of former slave owners will be able to sit down together at the table of brotherhood.

마틴 루터 킹


나에게 있어 아닌 건 아닌 거다.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 좀 더 유리하게 잘 살 수 있다는 모범답안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거기에 맞추기보단 내 성향에 맞춰도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비록 게이머로서는 정점을 찍지 못했지만 그게 끝은 아니지 않나.

홍진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금의 방향이 맞나?"라고 고민될 때가 있냐는 질문에 내놓은 답.


나를 지나는 사람은 비탄의 도시로, 나를 지나는 사람은 영원한 고통으로, 나를 지나는 사람은 망자에 이른다. 정의는 지고하신 주를 움직이시어 신의 권능과 최고의 지성과 원초의 사랑으로 나를 만들었다. 나보다 앞서는 피조물이란 영원한 것 뿐이며 나 영원히 서 있으리. 여기에 들어오는 그대, 모든 희망을 버려라.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 「지옥편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19]

마르틴 니묄러


남의 결점을 잡아서 마음 놓고 험담하는 것이 좋지만은 않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비밀로 해도 결국에는 당사자 귀에 들어가 내내 이쪽을 원망하며 미워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안 하느니 못하고 나한테 손해만 돌아온다. 그러니 앞으로 계속 친하게 지낼 사람은 될 수 있으면 험담을 안 하고 자제하는 것이 좋다.

세이 쇼나곤, 『마쿠라노소시』 中[20]


남자라면 그날의 목표, 나아가 인생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내 목표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게 하는 것이다. "저기 테드 윌리엄스가 지나간다. 이제까지 존재한 타자 중에 가장 위대한 타자다."[21]

A man has to have goals — for a day, for a lifetime — and that was mine, to have people say, "There goes Ted Williams, the greatest hitter who ever lived."

테드 윌리엄스, MLB 역사상 마지막 4할 타자.[22]


내가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거인의 어깨위에 있었기 때문이다.[23]

If I have seen further it is only b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

아이작 뉴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박희태


내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면 그들은 나를 성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내가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를 물으면 그들은 나를 공산주의자라고 부른다.

When I give food to the poor, they call me a saint. When I ask why the poor have no food, they call me a Communist.

에우데르 카마라[24]


내가 만약 남의 꾸짖음을 당하더라도 거짓으로 귀먹은 체하고 말을 분간하지 말라. 비유하건대 불이 허공에서 타다가 불끄지 않더라도 저절로 꺼지는 것과 같느니라. 나의 마음은 허공과 같거늘 모두 너의 입술과 혀만 너불거릴 뿐이니라.

我若被人罵 佯聾不分說 譬如火燒空 不救自然滅 我心等虛空 摠爾飜脣舌

명심보감』 - 「계성」편(戒性編; 성품을 경계하는 글) 中.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내 손안에 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내가 정치와 전쟁에 관해 배우는건 나의 아이들에게 수학이나 철학을 배울 자유를 남기기 위함이다.

I must study politics and war that my sons may have liberty to study mathematics and philosophy.

존 애덤스


내가 천하를 등질지언정 천하가 나를 등지게는 하지 않겠소.[25]

寧敎我負天下人, 休敎天下人負我

조조


내가 죽고 나면 사람들은 내 무덤에 쓰레기를 집어던지겠지만, 결국에는 역사의 바람이 그 쓰레기들을 사정없이 모두 쓸어낼 것이다.

Я знаю, что после моей смерти на мою могилу нанесут кучу мусора, но ветер истории безжалостно развеет её!

I know that after my death a pile of rubbish will be heaped on my grave, but the wind of History will sooner or later sweep it away without mercy.

이오시프 스탈린


내가 우주의 비밀을 쫓고 있는데 백만달러를 쫓겠는가?[26]

그리고리 페렐만


내게 죽어야 할 의리는 없지만, 다만 국가에서 500년이나 선비를 길러왔는데, 나라가 망할 때에 국난을 당하여 죽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어찌 원통치 않겠는가?

황현, 「절명시첩」 中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박정희


내 키를 땅에서부터 재면 누구보다 작아도, 하늘로부터 재면 누구보다 크다.

From the earth, my height is smaller than anyone. but From the sky, my height is taller than anyone.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너 자신을 알라

γνῶθι σεαυτόν

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현관 기둥에 새겨졌다는 유명한 말.[27]

[28]


너는 어찌하여 닭을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썼느냐?[29]

割鷄, 焉用牛刀也

공자


너무 쉽죠? 이것도 옛날에 많이 들어봤죠? 자기는 쉬운데 우리 친구들이 하면 어려워서 못 하는 경우가 있었죠? 이제는... 어른이 다 됐으니까 쉬울 거예요~

김영만, 2015년 07월 12일 MLT-07 「오늘은 어떤 걸 만들어 볼까요?」 에서


네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생각하는데는 단 1분도 허비하지 마라.

Never waste a minute thinking about people you don't like.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널리 배우고, 의문이 있으면 곧 묻고, 삼가 깊이 생각하며, 밝게 분변하고, 곧 이를 독실히 행하라.

博學之, 審問之, 愼思之, 明辨之, 篤行之.

중용』 中


네가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마라. 네가 싫어하는 일을 남에게 저지르지 말고, 네가 좋아하는 일을 남에게 해주려 들질 마라.[30]

己所不欲 勿施於人

공자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이다.

소포클레스


네 가지 종류의 인간들이 있다. 멍청한데 부지런한 사람, 똑똑한데 게으른 사람, 멍청하면서 부지런하지도 않은 사람, 똑똑하면서 부지런한 사람.

Four kinds of persons: zeal without knowledge; knowledge without zeal; neither knowledge nor zeal; both knowledge and zeal.

블레즈 파스칼, 『팡세』 中


노동자들에게는 혁명 외에 희망이 없다.

윌리엄 모리스, 페이비언 협회의 점진적 노선을 비판하며.


노무현의 시대가 오겠어요?

2002년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노무현유시민의 대화. 어찌나 유명한지 ~의 시대가 오겠어요? 식으로 사용되곤 한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Old soldiers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

어느 군가의 후렴구[31]


논문을 쓴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미처 보지 못한 것을 내가 볼 수 있는가 내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움베르토 에코, 『논문 잘 쓰는 방법』 中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로버트 퍼시그[32]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다. 쳐 맞기 전 까진.

마이크 타이슨


누구나 빵을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아무도 케이크를 먹어서는 안 된다.

No cake for anyone 'til there's bread for everyone.

해롤드 라스키[33]


누구든 진실과 지식의 분야에서 자신을 판사라 생각하는 자는 신들의 웃음소리에 의해 박살날 것이다.

Whoever undertakes to set himself up as a judge of Truth and Knowledge is shipwrecked by the laughter of the gods.

에드먼드 버크


누군가는 그러는데, 천국이란 걸 믿지 않는대. 그걸 지옥 속에 사는 사람한테 말해줘 봐

Some might say they don't believe in heaven. Go and tell it to the man who lives in hell.

오아시스, 「Some Might Say[34]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Stay hungry, stay foolish.

스티브 잡스, 2005년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늙은이들이 전쟁을 선포한다. 그러나 싸워야 하고 죽어야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허버트 후버[35]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

박명수[36]


2.3. ㄷ[편집]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를 등불 삼으라

석가모니


다른 벼슬은 구해도 좋으나, 목민관의 벼슬은 구해서는 안 된다.

他官可求 牧民之官 不可求也.

정약용, 『목민심서』 中


다른 증명이 없다면, 전방의 소대장이 올바르고, 후방의 사령관이 틀렸다.

The commander in the field is always right and the rear echelon is wrong, unless proved otherwise.

콜린 파월


다만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영도, 폴라리스 랩소디 제7권 20장에서


단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부당하게 투옥시키는 정부하에서 정의로운 사람이 있어야 할 장소 또한 감옥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中[37]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You can't be neutral on a moving train.

하워드 진


달이 아름답네요.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I love you의 대응 번역으로 제시했다는 일화로 유명한 문장. 현대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쓰인다.


답이 없는 문제도 있기 마련이다.

이오시프 스탈린


답이 없다.

δεν υπάρχει απάντηση

피타고라스


당신들은 노동자들에게 가시 돋힌 왕관을 씌울 수 없습니다. 당신들은 인류를 황금의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없습니다.

you shall not press down upon the brow of labor this crown of thorns. You shall not crucify mankind upon a cross of gold.

윌리엄 J. 브라이언, 1896년 미국 민주당 대선 전당대회에서, 금본위제를 옹호하는 사람들에 대해 반론하면서.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머지않아 당신은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38]

폴 부르제,[39]

『한낮의 악마』 中. 흔히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말의 원문이다. 한국에서 흔히 이 말은 역시 동시대에 살았던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시인인 폴 발레리가 한 말로 알려져있으나 사실은 부르제의 소설 『한낮의 악마』에서 나오는 말이다.#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전쟁은 당신에 관심이 있다.[40]

You may not be interested in war, but war is interested in you.

레프 트로츠키


당신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역사는 우리 편이다. 당신들을 묻어버리겠다.

Нравится вам или нет, но история на нашей стороне. Мы вас закопаем.

Whether you like it or not, history is on our side. We will dig you in.

니키타 흐루쇼프


당신들에겐 시계가 있지만 우리들에겐 시간이 있다.[41]

You have the watches, we have the time.

무자히드 라흐만[42]


당신이 가진 생각이 딱 하나밖에 없다면, 그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에밀 샤르티에, 『종교론』 中


당신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때마다, 당신은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그대의 이름은 무명이다. 그대의 위업은 불멸하다.

Имя твоё неизвестно, подвиг твой бессмертен.

모스크바에 위치한 무명용사 묘비에 적혀있는 글귀.


당장 한 게임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정말 중요한 순간에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 바로 그것이 더 중요하다.

임요환


대감이 찢었으나 나는 주워맞추리라

최명길, 병자호란 당시 주화파의 대표자.[43]


대의명분이 있다면 테러리스트라 불릴 수 없다.

야세르 아라파트


대장부가 왜 우느냐? 옛 사람이 말하기를 나를 쓰다듬으면 임금이요, 나를 학대하면 원수로다.고 하였다. 지금 왕의 행함이 잔학하여 사람을 죽이니 백성의 원수다. 네가 그를 죽여라.

撫我則后 虐我則讎.

어떤 사람,[44]

삼국사기』 中[45]


대중들은 작은 거짓말보다 더 큰 거짓말에 쉽게 속는다.

The great masses of people will more easily fall victims to a big lie than to a small one.

아돌프 히틀러[46]


대체 이 일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성추행 당한 내 어린 딸과 다른 어린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런 성도착자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두고자 하는 그런 이들이 있는 한 난 절대로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내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나는 아동 성추행범들과 싸울 것이다. 만약 나의 네 살짜리 딸조차도 보호할 수 없다면,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이다.

드라슈스 케디스, 딸의 성추행 용의자를 살해하고 그의 트위터에 남긴 말.


대체로 옛날 전쟁은 칼로 하는 것으로서 한 사람이 겨우 한 사람밖에는 죽이지 못했는데, 지금의 전쟁은 화약이나 독물을 써서 죽이므로 스당에서는 수십만 명이 하루저녁에 모두 재로 변했다. 아아, 슬프고 참혹하도다. 국가의 경계가 있음이여!

캉유웨이, 『대동서(大同書)』 中[47]


대학까지 졸업시켰으니 앞으로는 자립해서 살아가거라.

유일한, 수백억대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것임을 자식들에게 말하면서


더 이상 내 다리는 달릴 수 없지만 나에게는 아직 두 팔이 남아 있다.

아베베 비킬라. 최초로 마라톤 올림픽 금메달 2연패를 달성한 그는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후, 장애인 대회의 마라톤에 출전하여 메달을 따낸다.


더 이상 추가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벽함이 성취된다.

Il semble que la perfection soit atteinte non quand il n'y a plus rien à ajouter, mais quand il n'y a plus rien à retrancher.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미니멀리즘을 상징하는 문구로 여겨진다.


독재자에게는 폭력을 써서라도 맞서 싸워야 한다

이원복, 군사정권 당시 출간된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 中


돌이켜 보면, 내가 겪은 고난과 좌절은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고 가장 큰 행운이었다. 역경은 가혹한 운명이 아니라 나를 단련시키기 위해 신이 준 최고의 선물이었다.

이나모리 가즈오


두렵지 않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아닙니다.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입니다. 그게 참된 용기 입니다.

김대중, 1987년 9월 8일 광주 그랜드 호텔 간담회에서


등락할 것입니다.

It will fluctuate.

존 피어폰트 모건, 의회 청문회에서 주식시장의 전망에 관한 질문을 받고서 한 대답



2.4. ㄹ[편집]


로켓으로 실험하는 사람이 꼭 염두에 둬야 할 점은 그것이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음을 가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애스트로너틱스 매거진, 1937년


1. 로봇은 인간을 해치거나 인간이 해를 입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

2. 로봇은 명령이 제1규칙과 모순되지 않는 한 인간이 내리는 모든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3. 로봇은 제1, 2규칙과 모순되지 않는 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아이작 아시모프, 소설 『아이, 로봇』 中. 로봇 3원칙 문서 참고


로켓을 발사할때, 당신이 진정으로 그 로켓을 조종하고 있지는 않아. 당신은 그냥 그 로켓에 매달린 수준이야.

마이클 P. 앤더슨.[48]


로봇 공학은 우리 주변에 있은 지 참 오래되었는데, 그만큼 오랫동안 차세대 혁신으로 불려왔지. 너무나 신나고 흥미로운데, 그래서 자제력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

콜린 앵글[49]


라벨을 붙이고 포장해서 대량 생산할 수 있다면, 그것은 진실도 아니요, 예술도 아니다.

마티 루빈[50]


라디오는 생각을 위한 극장이고, 텔레비전은 생각 없는 이들을 위한 극장이다.

스티브 앨런


2.5. ㅁ[편집]


마, 너거한테 선전포고다 인마! 난 죽기로 결심한 놈이야!

장태완, 12·12 쿠데타에서 쿠데타를 반대하며 황영시에게


마지막 순간은 우리의 것입니다. 이 고통은 우리의 승리입니다.

The last and final moment is ours. That agony is our triumph.

바르톨로메오 반제티, 누명을 쓰고 사형당하기 전의 인터뷰에서


만국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51]

Proletarier aller Länder, vereinigt euch!

카를 마르크스, 『공산당 선언』의 마지막 구절에서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노동자들에게는 진정 희망이 없다.

조지 버나드 쇼, 모리스의 위에 말에 답하며.


만일 인간이 끝없이 긴 시간을 누릴 수 있다면 언제나 내일은 오늘과 똑같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심심풀이 이외에 노력할 이유를 조금도 가지지 않을 것이다. 유한성의 압박을 통하여 비로소 삶 속에 긴장이 생기게 된다. 이 긴장이 인간으로 하여금 정신을 차리게 하며 삶의 시간을 이용하게 한다.[52]

오토 프리드리히 볼노


만약 당신이 누군가의 인격을 시험해 보고 싶다면, 그에게 권력을 줘 보라.

If you want to test a man's character, give him power.

에이브러햄 링컨


만약 어떤 여자의 결점이 알고 싶다면, 그 여자의 친구들에게 그 여자를 칭찬하라.

To find out a girl's faults, praise her to her girl friends.

벤저민 프랭클린


만약 자신의 인생사가 적힌 책을 받는다면, 그 책을 끝까지 읽겠는가?

If you were given a book with the story is your life, would you read to end?[53]

호세 페르난데스


만약 죄 없는 한 가장의 운명이 오류나 편견, 혹은 광신에 사로잡힌 자들의 판결에 맡겨진다고 하자. 이 피고인이 스스로를 변호하기 위해 내세울 것이란 자신의 훌륭한 품성밖에 없다면, 그리고 그의 생명을 심판하는 자들이 잘못 생각해서 무고한 그의 목을 베도록 한다면, 즉 이 재판관들이 판결을 통해 벌 받지 않고 살인을 저지를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다면 공중(公衆)의 여론이 들고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 자신에게 그런 경우가 닥칠까 봐 두려워할 것이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재판정 앞에서 그 누구의 생명도 안전하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모두들 입을 모아 그 무고한 사람의 복수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54]

볼테르, 『관용론』 中


만화는 당의정(糖衣錠)이다. 가장 접하기 쉬운 정보습득의 매체로서 만화는 유용하다는 것이다.

고우영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Wovon man nicht sprechen kann, darüber muss man schweigen.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55]


몇 달을 두고 준비된 것은 몇 분 사이에 보상을 받고, 몇 초 사이에 잘못된 일은 몇 년 동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장기적이고도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신속한 반응 속도와 세심한 진행을 연계시키는 시간 관리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슈텐 나돌니[56]


모두가 게이들이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대부터 군대에서 명예롭게 봉사했음을 안다. 국가를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명사수가 꼭 이성애자일 필요는 없다.

Everyone knows that gays have served honorably in the military since at least the time of Julius Caesar. You don't need to be 'straight' to fight and die for your country. You just need to shoot straight.

배리 골드워터,[57]

DADT를 비판하며.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레프 톨스토이


모두에게 예의를 갖추되 몇사람 하고만 친분을 쌓고, 그 몇 사람을 제대로 겪어본 다음에야 비로소 신뢰를 주어라

조지 워싱턴


모두 다 괜찮아질 거야. 긍정적으로 살아가렴. 먹구름이 몰려온다고 해도, 그건 곧 사라질거야. 항상 그래왔으니까. 세상은 둥글어, 모든것은 둥글지.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인 바퀴도 둥글잖아. 모든것은 지나가기 마련이야. 영언히 똑같이 남는건 없어, 네가 아무리 일을 망쳐놓았다 해도, 마약이나 경제적 여려움이든, 인간관계든, 넌 이겨낼거야. 다들 그저 흘러가버릴거야. 마치 날씨처럼 말이야

노엘 갤러거


모든 위대한 문명은 외세에 정복당하기 전에 내부로부터 붕괴되었다.

윌 듀랜트[58]


모든 죽은 세대들의 전통은 마치 꿈 속의 악마처럼, 살아 있는 세대들의 머리를 짓누른다.

카를 마르크스,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中


모든 국가는 그에 걸맞은 정부를 가진다.

Toute nation a le gouvernement qu'elle mérite. (프랑스어)

Every nation gets the government it deserves. (영어)

조제프 드 메스트르


모든 단점은, 장점이 될 수 있다.

리오넬 메시


모든 세대는 스스로를 이전 세대보다 똑똑하고, 다음 세대보다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Every generation imagines itself to be more intelligent than the one that went before it, and wiser than the one that comes after it.

조지 오웰


모든 시간의 주인으로 살아라.

한석원


모든 전제군주는 자유를 믿고 살았다. 그 자신만의 자유를.

Every tyrant who has lived has believed in freedom - for himself.

엘버트 허버드


모든 진실이 모든 이의 귀에 들리는 것은 아니다.

움베르토 에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죠 저는 준우승을 모릅니다.

문호준


무고한 민간인이란 없다. 민간인이 모조리 사라져야만 싸움을 멈출 것이다.

There are no innocent civilians. If you kill enough of them, they stop fighting.

커티스 르메이,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도쿄 대공습 작전을 지휘할 때


무기는 설사 백년 동안 쓸 일이 없다 해도, 단 하루도 갖추지 않을 수 없다.

兵可百年不用,不可一日無備

정약용, 『목민심서』 병전 3조 中


무릇 잘된 정치를 하려면 반드시 전대의 잘 다스려진 세상과 어지러운 세상이 역사에 남긴 자취를 보아야 할 것이다.

세종


무릇 정치란 전쟁을 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 제일이요, 전쟁을 하기 직전까지 가서 이기는 것이 그 다음이요, 전쟁을 통해서 이기는 것은 가장 낮음이니라.

손무


뭔가 속은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아?

Ever get the feeling you've been cheated?

존 라이든, 1978년 1월 샌프란시스코 공연 직후.[59]


물리학에서 에너지가 그렇듯이, 사회과학에서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은 권력이다.

The fundamental concept in social science is power, in the same sense in which energy is the fundamental concept in physics.

버트런드 러셀


물리학 외의 과학은 우표수집에 불과하다.

All science is either physics or stamp collecting.

어니스트 러더퍼드[60]


미국에 사회주의가 뿌리내리지 못했던 이유는, 가난한 사람들이 자신을 착취당하는 무산계급으로 생각하지 않고, 잠시 형편이 좋지 않은 백만장자일 뿐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Socialism never took root in America because the poor see themselves not as an exploited proletariat, but as temporarily embarrassed millionaire.

존 스타인벡


미국은 파리를 지키기 위해 뉴욕을 포기할 수 있는가?

샤를 드골


미국이 60년대가 가기 전에 인간을 달로 보내고 지구로 무사귀환시키는 것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 believe that this nation should commit itself to achieving the goal, before this decade is out, of landing a man on the Moon and returning him back safely to the earth.

존 F. 케네디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

Die Eule der Minerva beginnt erst mit der einbrechenden Dämmerung ihren Flug. (독일어)

The owl of Minerva spreads its wings Only with the falling of the dusk. (영어)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미디어는 메시지다.

마셜 매클루언


미래는 기다려 받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지금 자신이 만들어낸 미래를 보라! 자신의 솜씨에 반성하거나 감탄하게 될 것이다.

시몬 베유[61]


미숙한 사람은 '당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 성숙한 사람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

Immature love says: I love you because I need you. Mature love says: I need you because I love you.

에리히 프롬


민주주의는 절대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어느 역사를 보나 민주화를 위해서는 희생과 땀이 필요하다.

김대중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노무현


2.6. ㅂ[편집]


바로 카인의 대답입니다.

김수환,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 당시 모르쇠로 일관하는 정부 당국자들을 성경의 카인에 비유하며.[62]

카인의 대답이란 창세기 4장 9절의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를 가리킨다.


반성되지 않는 삶은 인간으로서 살 가치가 없다.

ὁ δὲ ἀνεξέταστος βίος οὐ βιωτὸς ἀνθρώπῳ

A life unexamined is not worth living.

소크라테스


방황하는 이들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Not All Those Who Wander Are Lost.

J. R. R. 톨킨


배는 항구에 있을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존재의 이유는 아니다.

A ship is safe in harbor, but that's not what ships are for.

존 A. 셰드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인간이 낫고, 만족스러운 바보보다는 불만족스러운 소크라테스가 낫다.

It is better to be a human being dissatisfied than a pig satisfied; better to be Socrates dissatisfied than a fool satisfied.

존 스튜어트 밀


백성은 일정한 마음이 없다. 그러므로 생각나면 오고 싫어지면 가버리는 것은 진실로 그렇기 때문이다.

내물 마립간, 백제 근초고왕신라로 도망한 백성들의 반환을 요구하자


백성을 좀먹는 자는 공맹(孔孟, 공자와 맹자)이 살아 돌아오더라도 능히 용서할 수 없다.

흥선대원군, 서원 철폐에 따른 유생들의 상소가 빗발치자


법관이 국민들로부터 의심을 받게 된다면 최대의 명예손상이 될 것이다.

김병로


법은 강자의 이익이다. 법은 또 거미줄과 같다. 작은 곤충들은 이 거미줄에 걸려들지만 큰 짐승들에게 거미줄은 아무 의미가 없다.

트라시마코스


보라! 우리는 캄캄한 밤의 침묵에 자유의 종을 난타하는 타수(打手)의 일익(一翼)임을 자랑한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4.19 선언문 중에서[63]


보잘 것 없는 저의 저그를 좋아해주시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저그로 경기하겠습니다.

홍진호, 2001년 코카콜라배 결승전의 맵 중 하나인 라그나로크에서 종족을 바꿔서 플레이할 거냐는 질문에[64]


복수는 하면 안 됩니다, 용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사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화해입니다.

신해철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노무현, 2006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설에서.[65]


부정을 보고 일어서지 않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지. 이 젊은 학생들은 참으로 장하다.

이승만, 4.19 혁명 소식을 듣고 병원을 방문해 다친 학생들을 둘러보며[66]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파울 요제프 괴벨스


분열되어 서로 다투는 집안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cannot stand.

에이브러햄 링컨, 1858년 연설에서


불의를 이해해야만 정의를 이해할 수 있다.

에드먼드 칸[67]


불굴의 의지 앞에서는 높은 산도 몸을 낮춘다!

한니발 바르카


붉은 군대는 전진할 때보다 후퇴할 때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In the Red army it takes more courage to retreat than advance.

이오시프 스탈린, 무단으로 후퇴하는 자를 총살하고 그 가족을 굶겨 죽이라 명령하며.


빚쟁이는 무덤까지 찾아오는 고통이다.

장 레츠[68]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여행하는 것은 없지만, 나쁜 소식만은 예외다. 그 녀석만은 특별한 물리법칙을 따른다.

Nothing travels faster than the speed of light with the possible exception of bad news, which obeys its own special laws.

더글러스 애덤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中. 이 다음 구절로 나쁜 소식을 우주선의 동력원으로 사용해 초광속 항향기술을 완성했지만 덕분에 환영받지 못하는 손님이 된 종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빠르기는 바람과 같고, 느리기는 숲과 같으며, 공격할 때는 불과 같고, 움직이지 않기는 산과 같으며, 알기 어렵기는 그늘과 같고 움직임은 천둥과 같아야 한다.

其疾如風 其徐如林 侵掠如火 不動如山 難知如陰 動如雷霆

손무, 『손자병법』 「군쟁」편. 다케다 신겐의 군기로 잘 알려진 풍림화산의 본문이다.


베이브 루스야구를 바꿨다면, 재키 로빈슨미국을 바꿨다.

인종차별을 넘어선 사나이 재키 로빈슨에 대한 모범 답안


2.7. ㅅ[편집]


사람들은 할 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

On parle toujours mal quand on n'a rien à dire.

One always speaks badly when one has nothing to say.

볼테르, 『볼테르 전집』 中


사람들이죠. 이 백신에 특허는 없습니다. 태양에 특허를 낼 수 있나요?

Well, the people, I would say. There is no patent. Could you patent the sun?

조너스 소크, 자신이 새로 개발한 소아마비 백신의 특허권을 누구 앞으로 등록할건지 질문한 기자에게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신용호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감과 같다. 서두르지 마라. 부자유를 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면 부족함이 없다. 마음에 욕망이 일거든 곤궁할 적을 생각하라. 인내는 무사함의 기반이며, 분노는 적이라 여겨라.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일을 모른다면 몸에 화가 미친다. 자신을 책할지언정 남을 책하지 말라. 부족함이 지나침보다 낫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사람이 있는 한 전쟁은 있을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사랑은 두 사람이 마주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사랑이 커지면 사랑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랑이 커지면 더욱 사랑하고 싶을 뿐.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中


사변이 해결되지 않는 근본 원인은 일본인이 진정한 일본인으로서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약탈 폭행을 저지르면서 무슨 황군인가? 현지의 일반 민중을 괴롭히면서 성전이란 또 뭔가? 대륙에서 일본 관민이 이런 식으로 살면서 폐하의 마음에 합치한다고 생각하는건가?

다카히토


사제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말을 하는 것으로 더 큰 피해를 본다.

장 레츠[69]


살다 보니 결국 번쾌 따위와 같은 항렬이 되었구나!

한신


살아야 한다면 민중과 함께, 죽어야 한다면 민중을 위해.

후세 다쓰지


삶에 익숙하기에 삶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익숙하기에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中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Ubi est vita, ibi est spes. (라틴어)

While there's life, there's hope. (영어)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공자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으리라.

知彼知己 百戰不殆(지피지기 백전불태)

손무, 『손자병법』 「모공」편.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로 세간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상대를 박살내겠다는 마인드로 경기를 한다면 적어도 경기는 이길 수 있을 것이다.[70]

최연성


상대의 약점이나 결함을 비웃는 행동은 자기 자신의 품위마저도 떨어뜨린다. 정의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결함을 감춰줄지언정 그것을 들춰내어 웃음거리로 삼지 않는다.

필립 체스터필드[71]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지식은 제한되어 있지만 상상력은 온 세상을 아우르고, 진보를 촉진하며, 진화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 For knowledge is limited, whereas imagination embraces the entire world, stimulating progress, giving birth to evolution.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류층 집단의 사람들은 결코 미국 사회의 대표적 인물도 아니며 그들의 높은 지위는 도덕 내지 덕성의 결과도 아니다. 또한 그들의 거대한 성공은 칭찬할만한 가치가 있는 능력과 확실하게 결부되어 있지도 않다.

찰스 라이트 밀스, 『파워엘리트』 中[72]


상황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라 상황은 단지 사람이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를 보여줄 뿐이다. 지금 우리의 혁명은 적들에 의해 죽어가고 있다. 적에게 죽느니 차라리 우리가 흘린 피에 익사하는 길을 택하겠다.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마라.

이오시프 스탈린


새 한 마리만 그려 넣으면 남은 여백 모두가 하늘이어라

이외수, 화선지


석 자 길이의 칼을 들고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강의 빛이 변하고, 한번 휘둘러 쓸어 버리니 산과 강이 피로 물들여질 것이다.

三尺誓天山河動色 一揮掃蕩血染山河

이순신


선거 승패가 결정되는 주요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누가 좋아서 투표하기보다는 누가 싫어서 투표한다는 사실에 있다.[73]

Elections are won by men and women chiefly because most people vote against somebody rather than for somebody.

프랭클린 P. 애덤스[74]


성숙이란 어릴 때 놀이에 열중하던 진지함을 다시 발견하는 데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


생물학자들이 모두 동의할만한 법칙은 단 하나, 아니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모든 생명체는 죽는다(all flesh is mortal)는 것과 모든 종은 멸종할 것이라는 겁니다.

리처드 르원틴[75]


세간에 '천금을 가진 부잣집 자식이 길거리에서 죽는 법은 없다'라고 하는데 빈말이 아니다. 무릇 보통사람들은 자기보다 열 배 부자에 대해서는 헐뜯고, 백 배가 되면 두려워하고, 천 배가 되면 그 사람의 일을 해주고, 만 배가 되면 그의 노예가 된다. 이것이 사물의 이치다.

사마천, 『사기』 화식열전 中


세상이 널 버렸다고 생각하지마라. 세상은 널 가진 적이 없다.

에르빈 롬멜


세상에 이런 평화 협정이 어디 있는가. 이것은 단지 20년간의 휴전 협정이 체결됐을 뿐이다.

This is not a peace. It is an armistice for 20 years.

페르디낭 포슈, 베르사유 조약 체결에 반발하면서. 그리고 위 말은 현실이 되었다.


세상에는 세 가지의 감춰질 수 없는 것이 있다. 해와 달, 그리고 진실이다.[76]

석가모니


수녀들이 나와서 앞에 설 것이고, 그 앞에는 또 신부들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그 맨 앞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나를 밟고 신부들을 밟고 수녀들까지 밟아야 학생들과 만난다.

김수환, 6월 항쟁 당시 명동성당에 피신해 있던 시위 학생들을 체포하기 위해 다음 날 공권력이 투입될 것임을 통보하러 온 정부 고위 관계자에게


수레의 굴대 빗장보다 키가 큰 남자는 모두 죽여라.

칭기즈 칸, 타타르족의 포로를 처리하는 문제를 의논하던 쿠릴타이 회의에서[77]


수천 개의 태양이 휘황찬란하게 하늘에서 일시에 폭발한다면, 이는 전능한 자의 광채와도 같으리... 나는 죽음의 신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If the radiance of a thousand suns were to burst at once into the sky, that would be like the splendor of the mighty one... Now, I am become Death, the destroyer of worlds.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첫 원폭 실험에 대한 인터뷰에서.[78]


술을 마시되 취하지 말고, 사랑을 하되 감정에 매몰되지 말고, 훔치되 부자의 것만 건드려라.

판초 비야


스탈린은 내 친구요. 그는 죽었소. 그가 편안하게 쉬도록 놔둡시다.

김일성, 제1차 북핵위기가 진행 중이던 1993년 10월, 미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원장이던 애커만 의원이 이끄는 소규모 의회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하여 김일성을 면담한 뒤 식사가 진행되던 중 대표단 중 한 명이 구소련의 스탈린이 그에게 1950년 남침을 부추겼느냐고 묻자


스포츠 선수를 목표로 하는 젊은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종목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과 비교해서 어떤 것이 가장 나은지, 어떤 것을 가장 좋아할 수 있는지 말입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그 종목에 빠져들 수 없다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힘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요? 저는 공 치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베이브 루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니콜라이 네크라소프[79]


승리를 통해서는 작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패배로부터는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크리스티 매튜슨


승리하는 군대는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이후에 전쟁을 한다.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전쟁을 일으키고 이후에 승리를 구한다.

是故勝兵先勝而後求戰,敗兵先戰而後求勝

손무, 『손자병법』 「군형」편


시간은 돈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벤저민 프랭클린, 1748년 젊은 상인에게 보내는 조언 中


시간은 환상이다. 점심시간은 두배로 그렇다.

Time is an illusion. Lunchtime doubly so.

더글러스 애덤스. 그가 생전에 항상 하던 말이다.


시는 슬픔의 결정체, 정치는 불만의 결정체.

Poetry is about the grief. Politics is about the grievance.

로버트 프로스트


시도했던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더라도 그것은 또 하나의 전진이기 때문에 나는 용기를 잃지 않는다

토머스 에디슨


시민의 불복종은 시민의 타고난 권리다.

마하트마 간디


신도, 주인도 없다.

Ni Dieu ni maître.

루이 오귀스트 블랑키


신앙이란, 진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그걸 믿는 일이다.

Faith is believing something you know ain't true.

마크 트웨인


신이 악을 막을 의지가 있으나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다. 신이 악을 막을 능력이 있으나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하다. 신이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있는가? 그렇다면 악은 어디서 기인하는가? 그가 능력도 의지도 없는가? 그렇다면 그를 왜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에피쿠로스


신문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둘 중에 고르라면,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80]

Were it left to me to decide whether we should have a government without newspapers, or newspapers without a government, I should not hesitate a moment to prefer the latter.

토머스 제퍼슨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

유대인 속담


신은 우리를 가지고 주사위 놀음을 하지 않는다.[81]

I, at any rate, am convinced that He does not throw dice.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솔베이 회의 마지막 날 양자역학 찬성파에 반론하면서.


신이 주사위 놀음을 하던 말던 그것은 당신이 상관할 것이 아니다.

Stop telling God what to do with his dice'

닐스 보어, 위의 말을 받아치면서.


신이 주사위를 던지긴 하는데, 가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던져서 우리를 헷갈리게 만든다.

God does play dice, but that he sometimes confuses us by throwing them where they can't be seen.

스티븐 호킹, 위의 말을 나중에 보충하면서.


신은 죽었다! 신은 죽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여버렸다! 살해자 중의 살해자인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위로할 것인가?[82]

Gott ist tot! Gott bleibt tot! Und wir haben ihn getötet! Wie trösten wir uns, die Mörder aller Mörder?

프리드리히 니체, 『즐거운 학문』 中


신은 TV 안에 있다.[83]

God is in the TV.

마릴린 맨슨, 「Rock Is Dead」


신과 성모께서 우리를 보우하사!

리처드 1세


실전상황은 스타크래프트가 아닙니다.

김태영(당시 국방부장관), 연평도 해안 포격사태 때 군이 늑장대응했다며 언론과 국회의원들이 비난하자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L'existence précède l'essence. (프랑스어)

Existence precedes essence. (영어)

장폴 사르트르


싸우다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 주기는 어렵다[84]

송상현


서로 사랑하면 살고 서로 싸우면 죽는다

안창호


2.8. ㅇ[편집]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되며, 또 아들도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니, 환우 여러분들은 제 자녀들이나 다름 없습니다. 아버지로서 자녀의 말을 들으므로 여러분들도 아버지 말씀에 따르도록 하십시오.

父親は息子の言葉を聞かねばならず、また息子も父親の言葉を聞かねばならない。君たちは私の息子であり娘である。父親として子供の言葉を聞くから、君達も父親に従うように。

하나이 젠키치[85]


아, 그래! 별들 사이에 을 숨기면 되겠군!

크리스티안 10세[86]


아름다운 장미꽃에 하필이면 가시가 돋쳤을까 생각하면 속이 상한다. 하지만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가시에서 저토록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어났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하고 싶어진다.

법정


아무도 아니야. 난 그 누구도 아니야. 부랑자, 거지, 떠돌이 일꾼, 박스 카, 와인 통. 네가 나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온다면 날카로운 면도칼이 될 수도 있지.[87]

Nobody. I am Nobody. I'm a tramp, a bum, hobo, I'm a boxcar, a jug of wine. And a straight razor if you get too close to me.

찰스 맨슨


악마는 언제나 평범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우리와 함께 잠을 자며, 우리와 함께 밥을 먹는다.

Evil is always unspectacular and always human. And shares our bed, and eats at our table.

위스튼 휴 오든[88]


악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선량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뿐이다.

All that is necessary for the triumph of evil is that good men do nothing.

에드먼드 버크[89]


악인의 무관심은 선행이 되지만 선인의 무관심은 악행이 된다.

이오시프 스탈린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을 욕하거든 선한 사람은 모두 대꾸하지 마라. 대꾸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맑고 한가하고, 꾸짖는 자는 입이 뜨겁게 끓느니라. 마치 사람이 하늘에 침을 뱉으면 도로 자기 몸을 좇아 떨어지는 것과 같느니라.

惡人罵善人 善人摠不對 不對心淸閑 罵者口熱沸 正如人唾天 環從己身墜

명심보감』 - 「계성」(戒性編; 성품을 경계하는 글) 中


안전을 위해 자유를 포기하는 사회는 결국 양쪽 다 포기하게 된다.

Any society that would give up a little liberty to gain a little security will deserve neither and lose both.

벤저민 프랭클린. 여러가지 다른 버전이 돌아다니고 있다.


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

조국


인생의 배움이란 나이와 상관없다.

케인


알면 사랑한다.

최재천


애국심은 사악한 자의 미덕이다.

Patriotism is the virtue of the vicious.

오스카 와일드


애국자들은 항상 조국을 위해 죽는 것을 떠벌리지만, 조국을 위해 죽이는 것은 말하지 않는다.

Patriots always talk of dying for their country but never of killing for their country.

버트런드 러셀


애국자: 자신이 무슨 소릴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가장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들

Patriot: the person who can holler the loudest without knowing what he is hollering about.

마크 트웨인


야구공을 처음 잡았을 때, 마치 그것이 언제나 제 손 위에 있어왔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걸 던지는 순간 공, 손, 손목, 팔, 어깨가 차례로 하나가 되어 뻗어 나갔어요.

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수 월터 존슨이 데뷔전 당시에 한 말


야구하기 좋은 날이군, 한 게임 더 어때?

어니 뱅크스


야, 이 똥뙤놈 같은 놈아!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 인격자, 배신자인 더러운 놈아! 너희놈들 거기서 조금만 더 기다려! 내 전차를 몰고 가서 네놈의 대가리부터 깔아뭉갤 것이다!

장태완[90]


양은 곧 질이다.

Quantity has a quality all its own.

이오시프 스탈린[91]


얘깃거리가 되는 것보다 더 나쁜 유일한 일은 얘깃거리조차 되지 않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어떤 뛰어난, 그러나 나이든 과학자가 무언가가 "가능하다" 고 말했을 때, 그것은 거의 확실한 사실에 가깝다. 그러나 그가 무언가가 "불가능하다" 고 말했을 경우, 그의 말은 높은 확률로 틀렸다.

When a distinguished but elderly scientist states that something is possible, he is almost certainly right. When he states that something is impossible, he is very probably wrong.

아서 C. 클라크. 과학 3법칙 중 제1법칙.


어떤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공자


어떤 신기술이든 처음엔 모두 섹스와 포르노와 관련이 있는 무언가에 쓰인다는 말이 있죠. 그게 인간인 거 같아요.[92]

팀 버너스리


어떤 일의 가능성의 한계를 알아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불가능의 영역에 아주 살짝 도전해 보는 것뿐이다.

The only way of discovering the limits of the possible is to venture a little way past them into the impossible.

아서 C. 클라크, 과학 3법칙 중 제2법칙.


어떤 중요한 일을 할 때에는 그것이 현실이냐 비현실이냐를 따지기보다는 먼저 그 일이 바른 길이냐 어긋난 길이냐를 따져서 결정하라.

김구


어머니, 울지 마세요. 혹시 제가 황후가 될 지도 모르잖아요?

측천무후, 궁녀로 선발되어 궁에 들어갈 때 자신의 어머니가 울자 한 말.[93]

그 후, 황후를 넘어 여황제가 됐다.


어이해 이리들 우는고? 짐이 불멸인 줄 알았는고?

Why do you weep? Did you think I was immortal?

루이 14세, 임종 전.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언론은 정부의 손 안에 있는 피아노가 되어야 한다.

파울 요제프 괴벨스


언어의 한계가 곧 세계의 한계다.

The limits of my language means the limits of my world.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오웅진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홍수환, 4전 5기 끝에 세계 복싱 협회 밴텀 급 챔피언을 따내고 부모님과 통화할 때


여가는 철학의 어머니다.

Leisure is the mother of philosophy.

토머스 홉스


여기에는 나보다 더 코미디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미디 공부 많이 하고 떠난다.

이주일, 국회의원 활동이 끝난 후 연예계에 복귀하며


여러 가지 아름다운 긴 말보다는 짧은 진실의 말이 뉴스에서는 제일이구나 하는 경험을 얻고 떠납니다.

이득렬, 1987년 4월 30일에 뉴스데스크를 떠나며[94]


여러분이 한 시대의 철학을 비판할 땐 여러분의 주된 주의를, 해당 철학을 해석하는 사람들이 명백하게 옹호하고자 하는 일련의 지적 견해에 겨누지 마십시오. 그 시대의 모든 상이한 체계를 지지하는 이들이 무의식 중에 다함께 전제로 삼는 어떤 기본적인 가정들이 있을 겁니다.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


여성은 남성의 보호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길러져야 한다.

Woman must not depend upon the protection of man, but must be taught to protect herself.

수전 B. 앤서니[95]


여자 치마 길이와 연설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윈스턴 처칠


여자와 아이를 죽이는 것이 어찌 지하드(성전)인가?

아흐마드 샤 마수드


역사는 승리자의 업적을 기록한 것이고, 정의는 승자를 찬양하는 미사여구일 뿐이다.[96]

아돌프 히틀러


역사가 나의 무죄를 증명할 것이다.

La historia me absolverá.

History will absolve me.

피델 카스트로


연습은 하지 않는다. 나는 연주만 한다.

잉베이 말름스틴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

윈스턴 처칠


열린 마음은 문지기 없는 요새와 같다.

이오시프 스탈린


영의 투구는 단순히 공을 던지는 행위를 넘어 타자에게 기하학 문제를 제출하는 것에 비유될 수 있다. (변화구의) 곡선에 대한 그의 이해도는 철도 엔지니어에 버금간다

프로야구 통산 최다 승의 주인공 사이 영에 대한 클리블랜드 신문의 모법 답안. 괜히 사이 영 상이 만들어진게 아니다!!


영웅적인 인물만이 병사들을 싸움터로 이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웅적인 인물만이 싸움터로 나서는 그 병사가 될 수 있을 뿐이다.

It doesn't take a hero to order men into battle. It takes a hero to be one of those men who goes into battle.

노먼 슈워츠코프[97]


예리한 총알이 조리있는 연설보다 더 낫다.

Better pointed bullets than pointed speeches.

오토 폰 비스마르크


예수님이라면 이곳(수단)에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까, 성당을 먼저 지으셨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 것 같다. 사랑을 가르치는 거룩한 학교, 내 집처럼 정이 넘지는 그런 학교 말이다.

이태석,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中


예술은 폭발이다

오카모토 다로[98]


예술은 일종의 무기이다. 조국에 대한 사랑과 예술을 별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얀 마테이코[99]


오늘날, 모든 미국인들은 재키 로빈슨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oday, I think Every American should say a special word of thanks Jackie Robinson.

빌 클린턴. 당시 영상


오늘 저는 제 자신이 지구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Luckiest Man on the Face of the Earth)라고 생각합니다.

Today I consider myself the luckiest man on the face of the earth.

루 게릭,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절대로 내일로 미루지 말라.

Never put off for tomorrow what you can do today.

토머스 제퍼슨


올 한 해 동안 물가는 오르고 실업자는 늘어날 것입니다. 소득은 떨어지고 기업의 도산은 속출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지금 땀과 눈물과 ... 고통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김대중, 외환 위기 초인 1998년 15대 대통령 취임식 연설에서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VENI, VIDI, VICI.

율리우스 카이사르


왕께서는 하필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王何必曰利?

맹자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느냐?[100]

[101]

王侯將相寧有種乎

진승


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 쪽이 심장과 더 가까우니까.

Shake my left hand man, it's closest to my heart.

지미 헨드릭스


용감한 사람은 적뿐 아니라 쾌락까지 극복하는 사람이다.

The brave man is he who overcomes not only his enemies but his pleasure.

데모크리토스


용기란 공포를 1분 더 참는 것이다.

Courage is fear holding on a minute longer.

조지 S. 패튼


우리 거란은 이기는 것은 배웠으나 지는 것은 배우지 못했고 목숨을 바쳐 적진으로 돌격하는 것은 배웠으나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는 것은 배우지 못했다. 병졸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데 어찌 승상이란 자가 목숨을 구걸하여 나라를 저버릴 수 있겠는가?

契丹學勝不學敗,學捐捨衝鋒不學除武降。兵國捐捨,何丞相降負國?

술률노속, 발해-요 전쟁 당시 발해의 장군이 투항하라 권고하자 한 말.


우리가 밤에 편히 잘 수 있는 건, 힘센 사람들이 우리를 대신해 폭력을 행사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We sleep peaceably in our beds at night only because rough men stand ready to do violence on our behalf.

조지 오웰[102]


우리가 어느 날 마주친 불행은 우리가 소홀히 보낸 지난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우리가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전쟁이 우리를 끝내리라.

Mankind must put an end to war, or war will put an end to mankind.

존 F. 케네디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나 자신을 위장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결국 자기 자신에게까지 위장하게 된다.

Nous sommes si accoutumés à nous déguiser aux autres qu'enfin nous nous déguisons à nous-mêmes.

We are so accustomed to disguise ourselves to others that in the end we become disguised to ourselves.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103]


우리는 달에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든 역량과 기술을 한데 모아 가늠해보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 도전이야 말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것이고, 우리의 승리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존 F. 케네디, 1962년 9월 12일 휴스턴 연설에서


우리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정치인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이다. 아니면 가장 악랄한 범죄자로.

파울 요제프 괴벨스


우리는 아직 발전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약한 자를 구하고 위태로운 자를 돕는다.'라는 뜻을 단단히 정해두어야 한다. 그리하여 장차 강대해졌을 때 오늘날 몸으로 느끼고 있는 열강의 정치‧경제적 압박에 의한 고통을 되새겨, 장래 약소 민족이 만일 이와 같은 고통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러한 제국주의를 소멸시켜 버려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치국‧평천하'인 것이다.

쑨원, 『삼민주의』 中[104]


우리는 영웅이 필요 없다고 했지! 승리가 우선이라고 했지! 승리했을 때 영웅이 나타나!

강을준


우리는 전투에서 졌을 뿐입니다.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La France a perdu une bataille, mais la France n'a pas perdu la guerre.

샤를 드골


우리 모두 현실주의자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품자.

체 게바라[105]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는 알게될 것이다.

Wir müssen wissen, wir werden wissen

다비드 힐베르트


우주는 매우 어두웠으나, 지구는 푸르렀습니다. 모든 것이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небо очень и очень темное, а земля голубоватая. Все хорошо видно.

유리 가가린


우주를 지배하는 것은 세상을 지배한다는 뜻이다.

Control of space means control of the world.

린든 B. 존슨


우리는 효율적이라고 해서 단 한명의 국민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홍익표,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발언.


월드컵은 경험을 쌓는 곳이 아니라 증명을 하는 곳입니다.

이영표


유레카!

Εὕρηκα!

아르키메데스


유전무죄 무전유죄!

지강헌


유한한 목숨으로 어찌 무한한 욕구를 얻으려 하는가?

장자


은행 자본은 무장한 군대보다 위험하다.

Banking establishments are more dangerous than standing armies.

토머스 제퍼슨


의리를 지키려면 불리할 때에 지키는 것이다.

여운형


이건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이긴 하다. 하지만 이건 언젠가 일어날 일이다. 어떤 사람은 아마 이걸 원하지 않을 것이고, 아직 이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도 않다. 하지만 반드시, 반드시 언젠가 우리는 우주에서 전쟁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주에서, 우주로 들어가기 위해 싸울 것이고, 그것이 미국이 빔 무기와 충돌체 기술을 연구하는 이유다. 우리는 곧 지상에 있는 배, 비행기, 지상군을 우주에서부터 공격하게 될 것이다.

조지프 W. 애시.[106]

당장 미군이 레일건을 개발해 곧 실전배치 될 것을 생각해보면..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입니다.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107]

닐 암스트롱, 에 첫 인류의 발자국을 찍으며.


이 드넓은 우주에 우리 밖에 없다면, 그것은 엄청난 공간의 낭비이다.

The Universe is a pretty big place. If it's just us, seems like an awful waste of space.

칼 세이건


이런 굴욕적인 조약을 맺다니... 당신은 히틀러의 구두라도 핥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탈로 발보[108]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此身死了死了 一百番更死了 白骨爲塵土 魂魄有也無 向主一片丹心 寧有改理與之

정몽주, 「단심가


이봐, 해보기나 해봤어?

정주영


이성이 버린 환상은 믿을 수 없는 괴물들을 만들어 낸다.

El sueño de la razón produce monstruos.

프란시스코 고야


이 세상에 결정적 순간이 아닌 순간은 없다.

장 레츠[109]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2년씩은 야구를 해줬으면 좋겠다.

어니 뱅크스


이 소년은 나중에 우리 모두를 잊혀지게 할 것이다.

Dieser Knabe wird uns alle vergessen machen.

요한 아돌프 하세


이 시대가 가장 온순한 인간들 중에서 가장 열렬한 투사를 만들어 내는 부정한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유시민, 항소이유서


이십대에 우익이면 심장이 없는 것이며, 삼십대에 좌익이면 뇌가 없는 것이다.

Not to be a republican at 20 is proof of want of heart; to be one at 30 is proof of want of head.

프랑수아 기조[110]


이의 있으면 항소하시오!

김병로, 사사오입 개헌 사건이 터지자 이를 비판하였고, 사임을 이승만에게 권유받자 한 말.


이제 당신은 지구상에서 가장 불가능한 일을 넘겨받게 되는 겁니다.

You are about to take over the most impossible job on Earth.

트뤼그베 리(UN의 초대 사무총장), 사임한 후 후임인 다그 함마르셸드를 맞이하며.


이제 우린 다 개새끼들이야.

Now we are all sons of bitches.

케네스 베인브리지, 첫 원자폭탄 실험 후 역사상 가장 끔찍하고 파괴적인 무기를 만들었다는 자괴감을 담아 오펜하이머에게


이 책에서 한 글자라도 더하거나 뺄 수 있다면 천금을 주겠노라.

有能增損一字者予千金

여불위, 일자천금(一字千金) 이라는 고사성어에서


인간은 권력이든 돈이든 둘 중 하나만 가져야 한다. 하나만 갖는 것도 대단한데 둘을 다 가진다? 그건 과욕이다. 재산이 많으면 아무리 좋은 사람도 춥고 배고픈 사람의 사정을 모른다.

김영삼


이번 투쟁은 자유를 위한 투쟁입니다! 이번 투쟁은 독립을 위한 투쟁입니다! 벵골에 승리가 있으리![111]

The struggle this time is the struggle for our freedom! The struggle this time is the struggle for independence! Joy Bangla!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1971년 3월 7일 다카 연설 中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

Man is the measure of all things.

프로타고라스


인간 박정희가 하느님 앞에 섰습니다.

김수환, 박정희장례 미사에서


인간은 이기적이지 않고, 시장은 효율적이지 않다

정태인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

Homo homini lupus

티투스 마키우스 플라우투스[112]


인간은 천사도 아니고 악마도 아니다. (그러나) 인간이 천사처럼 살고자 하면 그는 짐승처럼 살게 된다.

Man is neither angel nor beast. When he tries to live an angel, he acts like a beast.

블레즈 파스칼


인간은 태초에는 자유로웠지만, 지금은 어디에서나 노예가 되어 있다.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서론


인간이 목숨을 걸 만한 명분에는 네 가지가 있다. 신앙과 조국, 가족과 주권이 그것이다. 이것들을 위해서라면 누구나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나 또한 도시와 백성을 위해 기꺼이 한 목숨 바칠 것이다. 그대들은 고결한 백성들이며, 저 위대한 그리스와 로마 영웅들의 후손이다. 나는 그대들이 수도를 방어하기 위해 조상들에 못지않은 용기를 보여 줄 것이며, 예언자예수 그리스도의 자리에 앉히려는 이교도 술탄의 음모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믿는다.

콘스탄티노스 11세,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전날 밤인 5월 28일에 그리스인 지휘관에게 고했던 연설


인간의 멍청함이 가진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Never underestimate the power of human stupidity.

로버트 A. 하인라인


인간에게 막역한 사이란 없다. 막연한 사이만 있을 뿐이다.

이오시프 스탈린


인도가 있건 없건 우리는 셰익스피어 없이는 안됩니다!

Indian Empire, or no Indian Empire we cannot do with out Shakespeare!

토머스 칼라일, 『영웅숭배론』[113]


인민은 낙엽과 같다. 발로 밟으면 바스락 거리면서 소리가 크지만, 불에 넣으면 매우 잘 탄다.

이오시프 스탈린


인생에 장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우리를 몰아내려고 장벽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장벽은 그것을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에 있다. 장벽은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 것이다!

The brick walls are there for a reason. The brick walls are not there to keep us out. The brick walls are there to give us a chance to show how badly we want something. Because the brick walls are there to stop the people who don’t want it badly enough. They’re there to stop the other people.

랜디 포시, 『마지막 강의』 中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 이에 익숙해져라.

Life is not fair; get used to it.

빌 게이츠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찰리 채플린


인생은 실험이 아니라 실행이다.

이상


인생은 하수구와 같다. 그곳에서 당신이 무엇을 찾을지는 당신이 무엇을 집어 넣는가에 달려 있다.

톤 레너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이다.[114]

장폴 사르트르


인(仁)을 짓밟는 자를 적(賊) 이라 하고 의를 버리는 자를 잔(殘) 이라 합니다. 잔적한 자는 일개 필부에 불과할 뿐입니다. 무왕(武王)이 필부인 주(紂)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으나, 임금을 시해하였다는 말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賊仁者謂之賊, 賊義者謂之殘, 殘賊之人謂之一夫. 聞誅一夫紂矣, 未聞弑君也.

맹자, 신하가 임금을 시해할 수 있느냐는 제나라 선왕의 질문에 대한 대답. 역성혁명을 인정하는 내용이었기에 훗날 많은 반정(이라 쓰고 쿠데타라고 읽는 것들)의 근거가 된 글귀이기도 하다.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되 일을 이루게 하는 것은 하늘이다.

謀事在人成事在天

제갈량


일곱 명의 죄수가 갇혀 있는 바스티유 감옥을 무너뜨리는 것과 1400만의 죄수[115]

가 있는 감옥을 파괴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조지 버나드 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윌리엄 캠던


입은 재앙을 여는 문이고, 혀는 자신을 베는 칼이니 입을 닫고 혀를 깊숙히 간직한다면, 어디서나 거뜬히 몸을 편히 하리라.

풍도[116]


2.9. ㅈ[편집]


자기 자리를 지키려 사는 사람은 위로 올라가려는 사람에게 밟히게 되어 있다. 꿈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김광복[117]


자본주의에선 인간이 인간을 착취한다. 공산주의에선 그저 그 반대일 뿐이다.[118]

Under capitalism, man exploits man. Under communism, it's just the opposite.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자신감은 전염된다. 자신감의 부족도 마찬가지다.

빈스 롬바르디


자신이 내놓은 통계가 아니라면 그 어떤 통계도 믿지마라.

윈스턴 처칠


자신의 고향을 달콤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직 주둥이가 노란 미숙아이다. 좀 더 성숙한 사람은 모든 곳을 고향처럼 느끼는 코스모폴리탄이며, 궁극의 성숙한 모습은 모든 곳을 타향이라고 생각하는 이방인이다.

생빅토르의 위그


자신의 소망, 꿈, 이상이 진정한 챔피언을 만든다.

Champions are made from something they have deep inside them - a desire, a dream, a vision.

무하마드 알리


자신을 아는 일이 곧 신을 아는 일이다.

무함마드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싸우다 죽는 것이 신념을 지키며 사는 것보다 쉽다.

It is easier to fight for principles than to live up to them.

앨프리드 애들러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패트릭 헨리[119]


자유는 욕망하는 것을 행하는 데에 있다.

Liberty consists in doing what one desires.

존 스튜어트 밀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미국 속담[120]


자유라는 나무는 애국자와 독재자의 피를 먹고 자라난다. 이는 자유의 근본 속성이자 거름이기도 하다.

The tree of liberty must be refreshed from time to time with the blood of patriots and tyrants. It is its natural manure.

토머스 제퍼슨


자유여, 너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죄가 저질러질 것인가?

O Liberte, que de crimes on commet en ton nom!

마리잔느 롤랑 드라플라티에[121]


자유의 상실은 인간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이 몰락했음을 뜻한다. 이후로는 고용자와 피고용자의 엄격한 관계에 얽매여 사소한 즐거움만을 누릴 뿐이다.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


작은 거짓말쟁이는 한 사람을 속인다. 중간 거짓말쟁이는 많은 사람을 속인다. 큰 거짓말쟁이는 나라를 속인다. 그러나 세월을 속일 수는 없다.

에이브러햄 링컨


작품이 끝나면 작가는 죽어야 한다. 죽음으로써 그 작품의 해석을 가로막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작가 노트』 中


장기에는 우리는 모두 죽는다.

In the long run we are all dead.

존 메이너드 케인스


장점 : '타격, 주루, 수비, 송구'
단점 : '없음(None)
'

호너스 와그너의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이경규


잘못된 것을 따져보지 않는 습관에 오래도록 길들여져 있으면 처음에는 잘못된 것을 마치 옳은 것처럼 피상적으로 생각하며, 관습을 강력히 옹호하게 마련이다.

토머스 페인, 『상식』 中[122]


저 달은 비록 작으나 온 천하를 비추는구나

김옥균


저는 이 세상을 정체시키려는 모든 것과 싸우고 있습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우정과 진실에 대항해 싸우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죠, 그것이 저의 싸움입니다

이영도, 퓨처 워커


적과 싸우는 것은 내가 군인이기에 한 일입니다. 이런 강도와 싸우는 것도 내가 인간이기에 한 일일 뿐입니다.

비슈누 쉬레스타[123]


전쟁에도 의미가 있을까? 그래, 전쟁에도 의미가 있겠지. 아니, 전혀 의미가 없어!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어떤 위인은 전쟁이 만물의 아버지라고 말했어. 어떻게 그 말이 맞을 수가 있지? 오히려 전쟁을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해야 옳은 게 아닌가? 지구의 평화는 선한 인간들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한 모든 인류는 하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지금 내 몸 속에는 독일 민족의 피가 흐르고 있고, 나는 그 의무를 저버릴 수가 없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한 독일군 병사


전쟁에서 2등을 위한 자리는 없다.

In war, there is no second place.

오마 브래들리


전쟁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에겐 유쾌한 것이다.

War is sweet to them that know it not.

핀다로스[124]


전쟁은 위대한 서사시와 위대한 영웅을 남기는게 아니라 전쟁은 욕심과 자만에서 탄생되며 남는건 눈물과 고통, 피만 남게 되는 비참한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한다.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전쟁은 누가 옳느냐(Right)를 가리지 않는다. 단지 누가 남느냐(Left)를 가릴 뿐이다.[125]

버트런드 러셀[126]


전쟁은 죽음의 그림자가 돌아오고서야 종식된다.

스탠리 볼드윈


전쟁이 끔찍해서 다행이다. 그렇지 않았으면 사람들이 전쟁을 너무 좋아하게 됐을 테니.

It is well that war is so terrible, otherwise we should grow too fond of it.

로버트 E. 리


전쟁은 어떤 식으로든 미화돼서는 안된다.

데즈카 오사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늙은이들이지만, 싸우다 죽어가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허버트 후버


전쟁의 영광이란 건 완전히 헛소리다. 피, 복수, 초토화를 부르짖는 사람들은 총을 쏴 본 적도, 부상병의 비명과 신음을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들 뿐이다. 전쟁은 지옥이다.

Its glory is all moonshine. It is only those who have neither fired a shot nor heard the shrieks and groans of the wounded who cry aloud for blood, for vengeance, for desolation. War is hellI.

윌리엄 테쿰세 셔먼


전쟁의 첫 피해자는 진실이다.

In war, truth is the first casualty.

아이스킬로스


전쟁이 나면 누가 죽습니까? 바로 니가 죽습니다.

김경진, 『데프콘』 집필 이후 전쟁을 정당화하는 밀덕후들이 늘어나자[127]


전쟁이란 신이 미국인에게 지리를 가르치기 위해 택한 방법이다.

War is God's way of teaching Americans geography.

앰브로스 비어스


전제군주는 백성에게 불이익을 가져올 때, 최고의 이익을 얻어오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The tyrant always talks as if he's preserving the best interests of his people when he actually acts to undermine them.

라만 케넌


절망을 느낄 때 난 기억한다. 역사를 돌아보면, 진리와 사랑이 늘 승리했다는 것을. 독재자도 살인자도 있었고, 그들에게 당장 대항할 수 없어 보여도 결국엔 무너진다는 것을. 이것을 생각하라. 언제나.

When I despair, I remember. that all through history the way of truth and love has always won. There have been tyrants and murderers and for a time, they can seem invincible but in the end, they always fall. Think of it. Always.

마하트마 간디


젊은 세대도 다른 세대와 같이 용감하고 열정과 헌신을 다할 줄 안다. 그들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부디 신뢰하자.

시몬 베유,[128]

1974년에 낙태 합법화 법안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정의를 위해 굶어죽는 것이 부정을 범하는 것보다 수만 배 명예롭다. 법관은 최후까지 오직 정의의 변호사가 되어야 한다.

김병로, 1957년 12월 퇴임하면서


정직한 외교관이란 마른 물이나, 나무로 된 철과 같다.

Искренний дипломат - это сухая вода, деревянное железо.

이오시프 스탈린, 상트페테르부르크 선거에서


정치란 짐승의 비천함을 감수하고 야수의 탐욕과 싸워 성인의 고귀함을 이뤄 내는 위대한 사업

유시민, 『청춘의 독서』 中


정치인의 일이라는 것은 그의 이상과 국가가 놓인 현실 사이에 다리를 놓는 것이다.

The statesman's duty is to bridge the gap between his nation's experience and his vision.

헨리 키신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1988년 7월 8일 제142회 임시국회 대정부질의 中


제군,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제는 용감하게 싸우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것만이 남았다.

에리히 레더


제 아버지는 사람들이 걱정에서 벗어나 즐겁게 웃게 하는 것을 좋아하셨고, 훌륭한 코미디언이 될 수도 있으셨지만 본인은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회계사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선택하셨죠.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제가 12살 되던 해에 예상치 못했던 일로 인해 그 안정적인 직장을 잃으셨고, 우리 가족은 엄청난 고생을 했습니다. 제가 얻은 교훈은 이것입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도 실패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왕이면 좋아하는 일에 도전하는 것이 낫다. 여러분에게는 열정과 두려움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이 아닌 열정을 선택하십시오. 절대 두려움이 열정으로 가득한 마음을 외면하게 만들지 마십시오!

짐 캐리, 2014년 마하리시 대학교 졸업식 연설 中


제3차 세계 대전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쟁을 막는 것 뿐이다.

The only way to win World War III is to prevent it.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은 20세기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Anyone desiring a quiet life has done badly to be born in the twentieth century.

레프 트로츠키


조용한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20세기에 태어난 것부터가 잘못이다.

레프 톨스토이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들은 해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X됐습니다.

You made it, and you are f**ked.

로버트 드니로, 2015년 5월 22일 뉴욕 대학교 티시(Tisch) 예술대 졸업연설 중에서[129]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It is the opium of the people.[130]

카를 마르크스


종일 배불리 먹으면서 마음 쓸 데 하나 없으면 딱한 일이다. 장기와 바둑이 있지 않은가? 그걸 하는 게 오히려 그냥 있느니보단 나으리라.

飽食終日, 無所用心, 難矣哉. 不有博奕者乎? 爲之猶賢乎已.

공자


주사위는 던져졌다.

ALEA IACTA EST.

율리우스 카이사르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必死卽生 必生卽死

이순신[131]


죽은 자들만이 전쟁의 끝을 본다.[132]

Only the dead have seen the end of war

플라톤


죽을 때까지는 아무도 행복하지 않았다.

오비디우스, 『변신 이야기』 中


죽음에 이르지 않는 시련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133]

[134]

Was mich nicht umbringt, macht mich stärker.

프리드리히 니체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승리하지 못한 삶을 살 바엔 차라리 죽는게 낫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준우승과 우승의 실력은 한 끗 차이지만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강민


중국어로 위기(危机)는 두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는 위기를 뜻하고 다른 하나는 기회를 뜻한다.

베어 그릴스


로그전 패배는 괜찮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문대찬,[135]

DRX데프트 선수와의 인터뷰 영상의 제목으로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단지 세계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석해 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The philosophers have only interpreted the world in various ways - The point however is to change it.

카를 마르크스,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테제』 11번째 테제 中


지금 너희들이 무슨 말을 하고나 있는지 알고 있느냐? 왕은 너희의 재산을 빼앗고, 딸을 첩으로 삼을 것이며 너희들을 노예로 삼을 것이야! 원한다면 해 주겠다만, 너희들은 틀림없이 후회할 거야![136]

사무엘, 『사무엘상』 中, 제정일치 사회에서 정교분리 사회를 요구하는 유대인들에게


지금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있사오니 죽을 힘을 다해 막아 싸우면 능히 대적할 방책이 있습니다. 전선이 비록 적지만 미천한 신이 죽지 아니했으니 적이 감히 우리를 가벼이 업신여기지 못할 것이옵니다.

今臣戰船尙有十二 出死力拒戰則猶可爲也, 戰船雖寡 微臣不死則不敢侮我矣

이순신, 명량해전 직전에 선조에게 보낸 장계에서.


지난해엔 네가 아들을 잃더니 올해엔 내가 너를 잃었다. 부자간의 정리를 네가 먼저 알았구나. 상향.

去年汝喪子, 今年吾喪汝. 父子之情, 汝先知之. 尙饗.

김전(조선 중기의 문신)이 아들의 상을 당하여 지은 제문. 어숙권(魚叔權) 저 《패관잡기(稗官雜記)》 中


지식에 대한 투자가 언제나 최고의 이윤을 낸다.

벤저민 프랭클린


진리가 상대방의 귀에 들리도록 하려면 그것을 선의를 가지고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이치에 맞는 옳은 말이라도 화를 내면서 말하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만약 네가 누군가에게 어떤 말을 했는데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그것은 둘 중 하나, 네가 진리라고 생각한 것이 진리가 아니거나, 네가 그것을 선의로 전달한 것이 아니며, 그것도 아니면 진리도 아니고 선의도 결여되어 있었던 거라고 생각하라.

레프 톨스토이


진리를 전달하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으로 얘기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만이 사람들의 귀에 들리게 마련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이 아니라 신화다.

The great enemy of the truth is very often not the lie but the myth.

존 F. 케네디


진정한 위기는 자원의 부족이 아니라 상상력의 부족이다.

파올로 루가리


진정한 민주주의는 인민들에게 총을 쥐어주는 것이다.

피델 카스트로


짐이 곧 국가다.

L'état, c'est moi.

루이 14세[137]


집중된 권력은 항상 자유의 적이었다.

Concentrated power has always been the enemy of liberty.

로널드 레이건


쪽발이 놈들을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는 겁니다!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

윌리엄 홀시


2.10. ㅊ[편집]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

앨프리드 마셜


참으로 곧은 길은 굽어보이는 법이다.

大直若詘 道固委蛇.

사마천, 숙손통의 생애를 표현한 말.


창밖으로 내던지지 못하는 컴퓨터는 믿지 말라.

Never trust a computer you can't throw out a window.

스티브 워즈니악


책 없이는 살 수 없다.

I cannot live without books.

토머스 제퍼슨


책으로 공산주의를 배우면 공산주의자가 되고, 몸으로 공산주의를 배우면 반공주의자가 된다.

스베틀라나 알릴루예바[138]

[139]


책이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가 되어야만 한다.

Ein Buch muss die Axt sein für das gefrorene Meer in uns.

프란츠 카프카


처벌을 받는 것은 항상 도발을 한 사람이 아니라 그 도발에 맞대응을 한 사람이다.

It is always the one who reacts who is punished, never the one who provokes.

지네딘 지단, 2006 FIFA 월드컵 독일 결승전에서 마르코 마테라치의 가슴에 박치기를 한 사건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천국에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옥에 가는 길을 잘 아는 것이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천국의 가장 위대한 속성은 자비이고 그것은 또한 정의와 영광의 절정이다.

The greatest attribute of heaven is Mercy; And it is the crown of justice, and the glory.

2006 FIFA 월드컵 독일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140]

박완규


천하의 다스림이란 군자가 여럿 모여도 이루기에는 부족하나, 한 사람의 소인일지라도 망치기에는 족하다.

天下之治, 衆君子成之而不足, 一小人敗之而有餘.

《송사》<유일지전>에서


천하만물에 지킬 것은 하나도 없지만, 오직 나만은 지켜야 한다.

大凡天下之物 皆不足守 而唯吾之宜守也

정약용, 『수오재기』 中


철학은 신학의 시녀다.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中


초가 탈 때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듯이, 여러분도 성장해가면서 주위 환경과 잘 어울려 살 수 있는 인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촛불이 주위를 밝게 비추듯이 여러분도 주위 사람들에게 빛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즉 여러분은 함께 살고 있는 인류에 대한 의무를 다함으로써 촛불의 아름다움을 승화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클 패러데이, 1861년 말 런던 왕립 연구소 강연에서[141]


총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사람이 죽인다.

Guns don't kill people, people do.

미상[142]


총칼로 왕좌를 세울 순 있지만, 거기에 앉기는 힘들다.

You can build a throne with bayonets, but it's difficult to sit on it.

보리스 옐친


축구는 세상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Any sufficiently advanced technology is indistinguishable from magic.

아서 C. 클라크, 과학 3법칙 중 제3법칙.


친구란 누구나 이미 아는 원수에 불과하다.

A friend is nothing but a known enemy.

커트 코베인


2.11. ㅋ[편집]


카르타고는 멸망해야 합니다.

Carthago delenda est.[143]

대 카토


커다란 홍수를 막을 수 없다 해도

이사카 코타로, 『마왕』 中


컴퓨터의 오류인 듯하다.

It appears to be an error from the computer.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144]


2.12. ㅌ[편집]


타격은 타이밍이다. 피칭은 그 타이밍을 뺏는 것이다.

워렌 스판


타인은 지옥이다.

L'enfer, c'est les autres

장폴 사르트르, 『닫힌 방』 中


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타석에 가서 미치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미치고, 투수에게 미쳐라.

테드 윌리엄스


탈 것이 아니라 쏠 것이 필요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미국의 도피 제안을 거절하고 군사 지원을 요청하며


테크놀로지는 윤리적으로 중립이다. 우리가 그것을 사용할 때, 선악이 부여된다.

윌리엄 깁슨


톤즈에서 우물 파다가 왔어요…. 마저 다 파러 다시 가야하는데….

이태석, 대장암 말기 선고를 받고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The ballot is stronger than the bullet.[145]

에이브러햄 링컨


투표권이 아니면 총알을!

The Ballot or the Bullet!

말콤 엑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Seriously. It(Twitter) is a waste of time.

알렉스 퍼거슨[146]


2.13. ㅍ[편집]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Si vis pacem, para bellum.[147]

베게티우스


평화적 수단으로밖에 평화를 실현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국가는, 머지않아 다른 국가에게 흡수될 것이다.

리처드 닉슨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Form is Temporary, Class is Permanent.

빌 샹클리


폭군은 누구나 미덕의 파편을 약간이나마 지니고 있다. 그들은 법을 파괴하기 전까지 법을 지지한다.

Tyrants have always some slight shade of virtue; they support the laws before destroying them.

볼테르


폭군이 죽으면 그의 지배는 끝나지만, 순교자가 죽으면 그의 지배가 시작된다.

The tyrant dies and his rule is over; the martyr dies and his rule begins.

쇠렌 키르케고르


표를 던지는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다. 표를 세는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The people who cast the votes don't decide an election, the people who count the votes do.

이오시프 스탈린


프랑스어 사전에 불가능이란 단어는 없다.[148]

Le mot impossible n'est pas français.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프리드쇼프 난센이 만든 나라를 저 따위 레오폴드 같은 놈[149]

비열한 매국노한테 줄 수 없다.

The country created by Friedshev Nansen like that With a guy like Leopold I can not give him despicable traitors.

호콘 7세


폐하, 제게는 그 가설이 필요 없었습니다.

Sire, je n'ai pas eu besoin de cette hypothèse.

피에르시몽 라플라스[150]


피에 굶주리고 복수에 목마른 적에 맞서려면 무엇보다 한없는 증오를 활용해야 한다.

파울 요제프 괴벨스


핀을 뽑은 순간 수류탄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게 된다.

미 육군 훈련경고


2.14. ㅎ[편집]


하나의 철십자 훈장보다는 한 대의 전차와 연료를 다오!

에르빈 롬멜


하늘 문이 내게 활짝 열렸다. 나는 전능하신 하느님을 뵈었다.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메시아〉 작곡 전 28일간의 묵상을 끝내고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내려다보고만 있다면 절대 무지개를 찾지 못할 겁니다.

찰리 채플린, 1928년 영화 서커스에서


하늘이 어떤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마음을 괴롭게 하고 육체를 지치게 하며 그 배를 굶주리게 하고 생활을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고 힘들게 만든다. 이는 분발하고 참을성을 길러주어 이제까지 해내지 못하던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려는 것이다.

맹자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안중근 의사의 유묵[151]


하룻 밤 사이에 모든 사람들이 내 너절한 농담에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노먼 슈워츠코프, 준장으로 진급한 후.


학살자들의 손에 묻은 피를 닦아 주러 가지 않겠다.

요한 크루이프, 아르헨티나 군사정권의 민간인 학살에 항의해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를 보이콧하며


한 마리의 제비로서는 능히 당장에 봄을 이룩할 수 없지만 그가 전한 봄 젊은 봄은 오고야 마는 법. 소수의견을 감히 지키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민문기 대법원 판사, 대법원 1977. 9. 28. 선고 77다1137 전원합의체 판결의 소수의견에서


한 외무부 장관이 평화 회의를 아첨하며 말한다면, 그 사람의 정부에서는 이미 새로운 드레드노트급 전함과 단엽 전투기 계약을 발주했다고 생각해야한다. 외교관들은 의도적으로 발언하며, 그렇지 않다면 그 무엇으로 외교관을 정의할 수 있을 것인가?

Если какой-нибудь министр иностранных дел начинает распинаться за "конференцию мира", то так и знайте, что "е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о" уже отдало заказ на новые дредноуты и монопланы, У дипломата слова должны расходиться с делом, - иначе какой же он дипломат?

이오시프 스탈린, 상트페테르부르크 선거에서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다.

The death of one man is a tragedy; the death of millions is a statistic.

이오시프 스탈린[152]


한 번은 내 친구 12명에게 다음과 같은 전보를 보낸 적이 있었다: 다 들통났다 - 당장 도망쳐라. 모두 곧바로 마을을 떴다.

I once sent a telegram to 12 of my friends saying ALL IS DISCOVERED - FLEE AT ONCE. They all left town immediately.

마크 트웨인[153]


한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 공산주의의 유령이.

Ein Gespenst geht um in Europa – das Gespenst des Kommunismus.

카를 마르크스, 《공산당 선언》의 첫 구절


한 사람이 혼자서 꿈을 꾸면 그것은 그저 꿈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Quando se sonha sozinho, é apenas um sonho. Quando sonhamos juntos, é o começo da realidade.

에우데르 카마라[154]

[155]


한 사람을 죽이면 그는 살인자다. 수백만 명을 죽이면 그는 정복자다. 모든 사람을 죽이면 그는 신이다.[156]

On tue un homme, on est un assassin. On tue des millions d'hommes, on est un conquérant. On les tue tous, on est un dieu.

장 로스탕


한 사람을 죽이면, 그것을 의롭지 못한 것이라 말하며, 반드시 한 사람에 대한 죽을죄가 된다. (···) 지금 크게 의롭지 못하게 나라를 공격하는 일에 이르러서는, 비난할 줄 모르고, 나아가 그것을 칭찬하며 의롭다고 말한다.[157]

殺一人, 謂之不義, 必有一死罪矣. (···) 今至大爲不義攻國, 則弗知非, 從而譽之, 謂之義.

묵자, 비공편 불의공국


한 포기의 풀이 싱싱하게 자라려면 따스한 햇볕이 필요하듯이 한 인간이 건전하게 성장하려면 칭찬이라는 햇살이 필요하다.

장 자크 루소


희망은 잠자고 있는 인간의 꿈이다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볼 만하다 어떤 일에도 꿈을 잃지 마라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어질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힘은 공평에서 나온다.

티무르


해 봤어요? 안 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김병만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솔로몬


행복은 최고의 선이자 미덕의 구현이며 완벽한 실행으로, 이를 성취하는 이들도 있지만 거의 또는 조금도 갖지 못한 이들도 있다.

Happiness is the highest good, being a realization and perfect practice of virtue, which some can attain, while others have little or none of it.

아리스토텔레스


헛된 명예가 그리워 실제 재앙을 부르면 안됩니다。

不可慕虛名而受實禍。

심약[158]


헤겔은 어디에선가, 모든 거대한 세계사적 사건들과 인물들은 말하자면 두 번 나타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이는 것을 잊었다. 한 번은 비극으로, 다른 한번은 소극으로.

카를 마르크스,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中


혁명을 하고도 민중이 여전히 가난하고 불행하다면 그것은 혁명이 아니다.

호찌민


현명한 자는 보는 걸 믿고 겁쟁이는 믿는 걸 본다.

이오시프 스탈린


현실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영도, 퓨처 워커 6권 제9장 中


현실에 맞지 않은 이상은 공상이 되고, 이상이 없는 현실은 사물에 불과한 것이다. 정치를 논하는 자는 반드시 실제적 세밀을 필요로 하는 것이요, 공상적 개괄을 허하지 않는다.

여운형


현재가 과거와 다르길 바란다면 과거를 공부하라.[159]

If you want the present to be different from the past, study the past.

바뤼흐 스피노자


호네커 동지의 건강은 매우 악화되어 있습니다. 그런 상태로 동독 인민들을 이끌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1989년 당시 동독 공산당 서기장 에리히 호네커와의 마지막 회담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몰려든 기자들에게. 동독의 개혁을 완강히 거부했던 호네커는 결국 모든 지위를 잃고 당에서도 축출당했다.


확실한 것은, 나 자신은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Ce qu'il y a de certain c'est que moi, je ne suis pas Marxiste. (프랑스어)

카를 마르크스


환자의 병세가 최악일 때 그 환자의 치료비를 결정하라. 병세가 호전되면 환자는 의사의 공을 잊어버릴 테니까.

이슬람 치하 시대 알안달루스의 한 의사


황가의 집안에서 이런 복장을 하면 궁궐과 친척들 동네에서 틀림없이 이를 흉내 낼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서울에 비취 깃털 값이 올라갈 것이다. 소시민은 이익을 좇아 행동하기 마련이니, 돌고 돌아 이를 팔고 바꾸고 하다 보면 살아 있는 생명이 널리 침해를 입게 된다. 이는 결국 너부터 시작되는 것이란다. 너는 부귀한 환경에 태어나고 자랐으니, 의당 복을 아낄 줄 알아야 한다. 어찌 이러한 일로 악업의 발단을 짓는단 말이냐?

송 태조, 영녕공주의 비취 옷차림을 보고 경계하며.[160]


황제 폐하께서 분명한 답변을 원하시니 다음과 같이 공손히 대답하겠습니다. 나는 성경의 증언을 통하여, 또는 분명한 이유에 의하여 승복되기를 원합니다. 교회나 공의회는 자주 실수하고 자가당착에 빠져 있는 것이 확실하며, 이들만으로는 믿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서나 명백한 이성적 근거라는 증거를 통해 제가 설득될 수 없다면, 그렇다면 저는 저로부터 나온 말을 따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양심이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는 한, 저는 아무것도 철회할 수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양심을 거스르는 일은 위험하고 불행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여, 저를 도우소서. 아멘.

마르틴 루터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꾼다.

전우용


훌륭한 행위들 중에 명예를 얻지 못하고 증인도 없이 묻혀버리는 경우는 허다하다. 아무나 돌격대의 선봉이나 군대의 선두에 서지는 못한다. 누구는 덤불과 참호 사이에서 급습을 당하고, 누구는 닭장을 빼앗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

미셸 드 몽테뉴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간에 쥐를 잘 잡는 게 좋은 고양이다.

黑猫白猫 住老鼠 就是好猫

덩샤오핑


홈런왕은 캐딜락을 타고 타격왕은 포드를 탄다.

랄프 카이너


회사 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 자로 물러납니다. 지난 1년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암울했습니다. 구석구석과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젠가 올 것을 믿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제 클로징멘트를 여기서 클로징하겠습니다.

신경민(당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클로징 멘트로 인해 정부 압력으로 뉴스데스크 앵커직에서 물러나면서 한 말.


2.15. 로마자[편집]


Dress Classy, Dance Cheesy

싸이


Thug Life[161]

[162]

투팍 샤커


2.16. 숫자[편집]


1시간의 놀이가 1년간의 대화보다 그 사람을 더 잘 알게 해준다.

You can discover more about a person in an hour of play than in a year of conversation,

플라톤


1등도 한 명, 꼴찌도 한 명이다. 세상에는 공부 잘 하는 자보다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 꼴찌는 공부에선 밀리지만 다른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학교도 이제 꼴찌 경쟁력을 다시 음미해봐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

전유성


2등은 패자들 중에서 제일 먼저 들어온 사람일 뿐이다.

Second place is the first loser.

데일 언하트[163]


3. 유명 개드립 어록[편집]


여기서부턴 병맛이 느껴지거나 읽는 이를 아연하게 만들거나 각종 개그성 발언들. 쉽게 말해 개드립이나 망언에 가깝다.

3.1. 0~9[편집]


4chinese can't win

김동하


6.25 전쟁은 한반도에서 떠나려는 미국을 붙잡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다.

문창극


3.2. ㄱ[편집]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황폐화되고 이러한 현실속에

에어장[164]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커맨드

전상욱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제1공화국 시기의 야당 의원 유옥우이승만의 심복 이익흥을 비웃으면서 한 말.[165]


개인이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케네스 올센(DEC 설립자 겸 회장)


이제 내 시선에서 아웃됨

장건웅, WCG 2011 결승진출에 공헌한 링트럴을 쫓아내면서[166]


경기장 함성이 워낙 커서 소통 잘 되지 않아 연습한 걸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김영권


게임에서의 스토리는 포르노의 스토리와 같은 것이다.

존 카멕


고기밀가루를 멀리하면 오래 살 수 있지만 그렇다면 딱히 오래 살 이유가 없다.

라비 #


곡식이 없으면 어째서 고기죽을 먹지 않는 것이냐?

何不食肉糜

사마충


곳곳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한 뒤 게임이 한창 진행 중인 컴퓨터의 전원을 순간적으로 모두 꺼 봤습니다.

유충환


과학이라는 소리가 지겹다. 이런 데 수백만 달러를 쓰는 짓을 이제 멈춰야 한다.

1901년 미국 상원의원이었던 사이먼 캐머런이 어떤 과학단체에 대해 내린 악평. 그 단체는 바로 미국 과학계를 선도하고 있는 스미스소니언 재단이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은 달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없다.

리 드 포레스트(라디오의 아버지)


광주는, 어....그거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그 폭동이야... 근데, 그니까 계엄령[167]

이기 때문에 계엄군이 진압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168]

전두환


구멍을 파서 기름을 발굴한다고요? 진정 땅을 파서 기름을 발굴하겠다는 말이오? 당신은 미쳤소.

1859년 에드윈 L. 드레이크가 기름을 발굴하겠다고 하자 사람들이 보인 반응


귀찮아요.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저는 승리자라고 생각해요.

일본의 어느 니트


그게 어떻게 내 자식 일처럼 생각되나? 그게 자기 자식 일처럼 생각이 되나? 그건 위선이다!

나향욱, 구의역 비정규직 사망사고를 자기 자식 일처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 않냐는 기자에게


그냥 지금 속으로 생각하자면, 우리는 선거를 취소하고 내가 이긴 것으로 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2016년 10월 27일 오하이오 주 선거유세 중에


그러니까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자위행위를 하는 게 낫습니다

Thug Life투팍 샤커답지 않은 개드립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박근혜, 대선 토론회에서 정책 실천 방안에 대한 유일한 대답


그런 쓰레기같은 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

이재완


그런 일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 베를린에 폭탄이 한 발이라도 떨어지면 날 바보라고 불러도 좋소!

헤르만 괴링


그럼 하지마이쒸!!!

박명수


그렇습니다. 마음과 마음, 그게 제일 중요한 거죠, 믿음이라는 거. 세상에는 저희만 살아가는게 아니잖아요? 다른 나라, 또 다른 민족, 다른 국가, 하나의 생물, 생명체... 저희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만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169]

2PM의 멤버 우영


그렇지만 계속해서 방송에서 저를 나쁘게 언급하시는 점, 제가 모든 걸 잘못했다고 말하시는 점이 더이상 억울해서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저의 억울함이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후에도 제가 아는 것이 있다면 모두 말해드릴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미소, 양띵크루 탈퇴 재점화 당시 2차 입장문


그리고 GTA 트릴로지와 관하여, 사실 새로운 타이틀이 아니었고 기존 타이틀의 리마스터였다. 초기에는 결함이 있었지만 그 결함은 해결되었다.

스트라우스 젤닉, GTA 트릴로지 참사 이후


그리스는 왜 새벽에 축구를 하죠?

윤은혜, 2004 아테네 올림픽 축구 그리스전 중계에 게스트로 초대되어서 한 말. 그리스전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 2시 30분에 열렸다.


그 문제에 대한 판단은 캄보디아인 개개인에 달려 있소. 우리는 우리 동포들의 감정과 판단을 존중할 것이오.

킬링 필드의 주범 키우 삼판이 인터뷰에서


기타 그룹은 쇠퇴할 것이며, 여러분은 공연 사업에서 미래가 없다

데카 레코드, 리버풀에서 온 4인조 밴드의 오디션 후 발탁을 거절하며 한 말. 여기서 말하는 '여러분'의 정체는...


까불면 죽어.

최영수 기자[170]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박명수


3.3. ㄴ[편집]


나·는·야·구·선·수·와·연·애·하·지·않·겠·다.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김석류[171]


나는 아주 평범하고 지루한 삶을 살고 있다.

I have a very normal and boring existence.

영국출신 모델 겸 배우 피치스 겔도프[172]


나는 씨X 나만의 길을 간다.

리암 갤러거


나도 연설문 같은 거 쓸 때에는 친구 얘기도 듣곤 한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2016년 10월 25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비선실세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한 핵심기밀 문서를 미리 받아보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변명하며 #


나는 프로게이머다

마재윤, 승부조작 주동 혐의로 프로게이머 명단에서 영구제명된 뒤 공판에서 판사가 직업을 묻자 당당하게 대답하며


나의 실패를 고대하던 놈들은 그래봤자 내일 일어나면 이것과 상관없이 뼈빠지게 일하고 현실문제에 치여 살겠지만, 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그들은 잠시동안 이것으로 위안을 삼겠지만, 히트는 그들의 바람대로 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어느 순간 현실세계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르브론 제임스


나 힘들다 건들지마.. 답답하면 너희가 야구해.. 정떨어져..

윤석민


난 돈보다 너네가 좋아. 시청자에 미친 새끼라고 불러주세요.

김진효


남자는 야동을 봐서 변태인 것이 아니라, 변태라서 야동을 보는 것입니다

어떤 지나가는 네티즌


내가 요즘 나루토를 보면서 느낀 게, 존나 열심히 안하면 안될 것 같아. 근데 우린 열심히 안하잖아. 우린 안될 거야 아마.

권기욱(타바코 쥬스)


내가 이딴 쿠소게임 다시는 하나 봐라

2005년 당시 이바라 다인 부문 전일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박근혜


내가 조국이야? 내가?!

김종민, 2019년 10월 7일 국정감사에서 김도읍이 "내로남불도 유분수지."라고 하자 대꾸한 말.# 저런 표현이 나온 이유는 조국(인물)/비판 및 논란 참조.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김재박[173]


내 머릿속에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이병헌


내 앞에 발소리."

내이름은소망


내 전재산은 통장에 있는 29만 1천원이 전부다."

전두환


너 고소

이말년, 이외수 등.


너네가 아무리 우릴 이기고 설사 K-리그를 우승해도 너넨 경남이야 ㅋㅋ

심우연(당시 FC 서울 소속)[174]


북극곰 만나라고 할 때는 위험하다는 그런 얘기 한 번도 안 했잖아! 북극곰은 사람을 찢어!!

정준하


너무 진부하고 정말 상투적이네요. 이런 류의 영화는 얼마든지 있다구요.

멕 라이언, 영화 '귀여운 여인'의 여주인공 역을 거부하면서.


너희에겐 미래가 없어.

카를로 리틀, 한 밴드의 드러머 제안을 거절하며.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는데 뭘. 최저임금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나, 강릉 촌놈이.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7월 15일 기자회견 중 "대통령실 9급 내가 추천"…그 부친은 '지역구 선관위원'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고기.

청동


누가 날 심사해?

정재형


누가 렛미를 저평가합니까!

강승현


3.4. ㄷ[편집]


다시 한 번 파리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한 손에는 와인병을,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샹젤리제 거리에서 이렇게 외칠 테다. 뉴욕 헤럴드 트리뷴!

장근석, 수업 시간에 본 네 멋대로 해라의 퍼트리샤[175]

의 대사를 꼭 따라해보고 싶었다며.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이명박, 2018년 5월 23일 진행된 첫 공판기일에서, 피고인석에 앉으면서 검사들을 본 뒤 한 발언.


단언컨대, 메탈은 가장 완벽한 물질입니다

이병헌, 베가 아이언 CF에서.


단언컨대, 뚜껑은 가장 완벽한 물체입니다.

팔도 왕뚜껑


답답하면 너희들이 가서뛰던지~

기성용


당장 그 말 취소해!!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 이 개○꺄!!

3cf작가 가쯔의 친구의 짝이었던 덕후


당신은 배우로 활동하기엔 너무 못생겼어요.

한 캐스팅 담당자가 어느 배우 지망생에게 한 말. 그 지망생의 이름은 톰 크루즈이다.


당신이 원숭이를 조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는 그 주장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나요, 아니면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았나요?

성공회 주교 새뮤얼 윌버포스, 진화론에 대한 토머스 헉슬리와의 토론에서[176]


당신이 죽어야 이 땅의 민주주의와 사회정의가 부활합니다.

미디어오늘 박상주 논설위원#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을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았다.


대낮에 일어난 테러는 테러가 아니다!

1955년 당시 경상북도 사찰과장.[177]


도대체 누가 배우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싶어한단 말이오?

H. M. 워너[178]


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

김응룡(당시 해태 타이거즈 감독)


둘리또치를 치면 또치가 둘리를 또치고 둘리가 또치를 가만둘리 있나

고강민#


딴건 다 필요없고 한마디만 할게. '각오해'

달빠


3.5. ㄹ[편집]


루이 파스퇴르의 세균이론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다.

피에르 파세 (당시 툴루즈 대학의 생리학 교수)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기성용


3.6. ㅁ[편집]


마크 그 동안 안했습니까? 저 마크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데요 야생으로.

마일드


막수유

莫須有[179]

진회[180]


맞을래요? 손님 맞을래요?

용산 전자상가의 한 상인


모두 죽여라. 주께서 가려 내실 것이다.

Caedite eos. Novit enim Dominus qui sunt eius. (라틴어)

Kill them all. For the Lord knoweth them that are His. (중세 영어)

Kill them all and let God sort them out. (현대 영어)

아르노 아모리[181]

[182]


모든 사람은 엉덩이에서 나와서 엉덩이로 간다.

마스이 소이치


모략은 테크닉이 필요없으며 어디까지나 그건 열심이라는 마음이 뒤따라야한다. 작은 재주로 상대를 기만하고 압박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으니 철두철미하게 본심을 그 사람에게 보여 감화시켜 자신의 뜻을 상대에게 통하게 해야 한다.

도이하라 겐지[183]


무슨 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이나후네 케이지


무야~ 호~

무한도전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에 출연한 최규제


물 같은 걸 끼얹나?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한 한국의 한 시민[184]


뭐야 병신새끼가 뒈질라고 내가 입찰한 토륨주괴 상회입찰 하지 마라.

용개


뭔 소리야? 누가 그 딴 기계를 쓴다는 거야? 그런 것에 투자하는 건 미친 짓이라구!

1963년 미 과학처 관계자가 어떤 기계장치에대해 내린 혹평. 이 기계는 더글러스 엔젤바트가 발명한 지금 여러분이 컴퓨터 조작을 위한 필수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란 장치이다.


미국 사람들은 중국 냄새가 나는 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아요.

한 출판업자가 여성작가 펄 벅의 원고를 거절하면서, 그 원고가 바로 베스트셀러이자 펄 벅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긴 대지(소설)였다.


멜로디가 부족하군요. 음도 불안하고. 가요계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1992년 4월 11일, 당시 MBC 연예정보 프로였던 특종 TV 연예에서 첫 선을 보인 한 그룹에 대한 이수만의 평가. 그 그룹은 바로 한국 가요계의 혁명을 일으킨 서태지와 아이들이었다.


3.7. ㅂ[편집]


바루스 죽고 2명 죽었습니다! 바론이... 먹던 바론이... 아니면 사람은 살아야죠! 원더에게서 도망가야됩니다 원더에게서 도망가야돼요!

전용준


박찬호, 추해지기 전에 은퇴해라.

선동열


박한이는 정신병자다.

김응룡 당시 삼성 라이온즈 감독


발명될 수 있는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

찰스 H. 듀얼 (1899년 당시 미국 특허청 관리)


배신감에 치를 떨며 내 앞에 조지 루카스가 있었다면 뼈도 못 추렸을 것이라고 이를 부드득 갈았다.

전 영화평론가 전여옥,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을 보고 영화광인 자신이 영화를 보다 졸아 본 것은 머리털 나고 처음이라며[185]


버럭, 남자가 여자 옷 입은 거 모를 줄 아슈?

이외수, 유리코 오메가 게시물을 보고 단 댓글


변호사들이 만든 서류라는 것은 대개 사람 속여 먹으려고 말로 장난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내가 변호사 해 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


병시나 산소, 문과 출신인 나도 알고있음

유럽연합, H2O가 무엇인지 묻는 글에 단 댓글. 바로 오류를 깨닫고 지우기는 했지만, 이미 늦어 있었다.


병신같은 게임을 하면서 자기 자신을 학대할 필요는 없어요.

제임스 롤프


병신마구 지금은 지구상에 멸종된 도도새가 회의해서 운영해도 이것보다 운영 잘하겠다

이말년


베네수엘라는 베네수엘라다. 망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행복하다.

Venezuela es Venezuela, jodidos pero felices.

니콜라스 마두로


복부, 가슴, 뇌는 현명하고 인도적인 외과 의사의 침입을 영원히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존 에릭 에릭슨(1873년 당시 빅토리아 여왕의 주치의)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 없다.

페르디낭 포슈[186]


빈곤의 종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미국 대통령 허버트 후버, 세계 대공황 발발 1년전인 1928년


삑....삑....삑....삑....

Beep...Beep...Beep...Beep...

스푸트니크 1호[187]


3.8. ㅅ[편집]


사람은 입이 열려야 마음도 열린다.

이영자


시간과 예산이 부족했다

강영만, 한겨레와 김치 전사에 관한 인터뷰에서


삶아 먹으면 괜찮은 거 아닙니까?

최선생님


서넹이는 저에게 배신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더 이상 양띵 크루에 있기에는 제가 상처와 배신감을 너무 많이받아 양띵 크루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미소, 양띵크루 탈퇴 재점화 당시 입장문


석궁 맞아 보셨습니까?

노영보 변호사. 2012년 1월 31일 판사 석궁 테러 사건과 관련한 100분 토론에서 '영화로 선동을 당한다고 표현하는 것은 국민을 수동적으로 보는 것 같다. 이것이 법조인들이 가진 엘리트주의적 사고방식이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고 한 대답.


선행이라 하더라도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치치시마에서 사라지는 편이 낫다. 명령에 따르지 않는 자들은 모조리 사형에 처하는 것이 내 방침이다.

치치시마섬 식인 사건의 주범인 요시이 시즈오 대령이 지껄인 말.


서울을 복구하는데 최소 100년은 걸릴 것이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서울을 수복한 후 폐허를 목격한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한 말.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

장윤석, 서울지검 공안1부장 시절 전두환, 노태우 등에 대해 불기소처분을 내리면서.[188]


성인이 성인게임 하는 건 별로 부끄럽지 않습니다만 가족한테 성인게임 하는걸 들키는건 좀 그렇더군요.

귀미연의 한 40대 유저(..).


섹스는 게임이다.

SEX IS GAME

박진영


섹스가 게임이면 창녀프로게이머냐?

위의 말을 본 지나가던 누리꾼


수백, 수천, 수억 게임을 했어요. 그래서 게임의 모든 걸 이해했어요. 그럴 정도로 게임을 했기 때문에...

홍진호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김상혁


스타크래프트2공공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e스포츠의 중심에 있는 스타크래프트는 스포츠의 일환으로 많은 관람객이 함께하는 공공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도 향후에는 공공재로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중에


시바... 오락하는 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원사운드, 기어즈 오브 워 2의 호드 모드를 공개로 깨면서#


신분제를 고착화시켜야 한다. 민중은 개, 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기자: 그래도 이 정부가 겉으로는 사회적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줄 알았는데?) ...아이고, 출발선상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지나. 현실이라는 게 있는데.

나향욱, 대한민국 교육부 정책기획관


실제로 되냐 안 되냐가 중요한 거지 물리학 법칙은 생각할 필요없다.

아하에너지


10단콤보! 10단! 십단! 십다아안! 모르나요!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박현규


싸구려 기업

쿠메타 코지, 자신의 만화에서 삼성을 공개적으로 디스[189]


쏴라!!! 섬멸하라!! 담원 기아!!!

이현우


3.9. ㅇ[편집]


아~ 망했어요~

우승기, 슈퍼 파이트 시즌4 임요환 vs 박정욱


아니 씨빨 제발 스폰이 없으면 프로팀을 만들지 마세요 ㅜㅜㅜㅜ

도타고수, 몬스터 게이밍 대리의혹을 폭로하며 롤갤에 남긴 글에서


아마도, 물리학의 중요 기본 원리들은 이제 다 밝혀졌다. 이제 물리학이 해야 할 남은 일은 소수 여섯째 자리 이후까지를 측정하는 것쯤일 것이다.

알베르트 마이컬슨, 물리학자, 1894년 당시의 어록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연구는 훗날 어느 천재어느 희대의 연구의 기틀이 되었다.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이윤열은 사람이에요! 사람이 신을 어떻게 이깁니까!!

엄재경,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3 결승전


아 방송 되게 못하네 진짜!!

박명수


아스날 이적설, 황당해서 웃었다.

카림 벤제마


아시아의 어떤 나라였다면 분명 김치가 눈에 처박혔겠죠.

쿠메타 코지, 대만 사인회 이후 자신의 만화책에서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이외수, 자기 갤러리에 올라온 어떤 시를 보고 단 리플


아아악! 아아아악!! 그럼 큐베! 큐베 부탁해!

이현우


아이유가 뭐하는 아이유?

이상혁[190]


알몸인 게 뭐가 나뻐!

裸になって何が惡い!

쿠사나기 츠요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꼴린다면 정신병원에 가보세요.

If you aroused by this, FIND SOME HELP!

Nostalgia Critic


야구 몰라요.

하일성


야구로 승부하자!

이종운


야! 쓰레기세르게이!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홍진호[191]


야! 야! 초반부터 이르께 벌어지면 몬따라가~ 그리고 카바부터 들어가야 될 거 아이가? 저짝 써브가 지금 강타가 아닌데 리씨브가 안되면 머가꼬 배구 할래? 안그러나 윤식아? 상대가 잘하는 건 어쩔 수 없어! 근데 지금 다 우리 범실로 준다 아이가. 야! 그리고 쎈따부라꺼들은 빨리 좀 뜨라! 지금 써브 강타 몬때려. 그러니까 캐찌 되면 찬찬히 곱게 올리고 어땍카바 들어가주고! 광우그로저한테 올리라(고희진: 야야 부늬기부터 바꿔야대 부늬기 부늬기!) 야! 삼쓰엉! 허이!!

임도헌


얘네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겁니까?

What were they thinking?

AVGN, 쓰레기 게임을 하며 상식적으로 생각이 안될때 내뱉는 말


어? 어어? 그라가스가 죽었어요! 그라가스가 죽었는데요?! 아아아악!! 아아악!! 16에서! 16에서!! 오른이 먹었어요 16에서!! 제가 봤어요!!

이현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예원[192]


엄마! 나 이번에~ 퇴비 쌓기 올리기 1등 했어요! 엄마! WOW!

정형돈


엄마! 상대 선수 머리를 축구공처럼 걷어찼어요. 저는 괜찮아요. 엄마.

크로캅, PRIDE 2004 에멜리야넨코 알렉산더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에너지보존의 법칙이란? 100이라는 전기를 써서 100이상의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인데, 이는 당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배치되는 의견입니다.

아하에너지[193]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이명박,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중


열 살 이전에 뚱뚱한 것은 귀엽지만 스무 살 이후에는 불쌍하고 서른 살 이후에는 무섭죠!

미즈키 아리사


영국 총리가 독일에서 명예로운 평화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나는 이것이 우리 시대의 평화(Peace for our time)라고 믿습니다.

네빌 체임벌린


예상외의 저난이도. 의지가 없어졌다.

오사다 선인, 프로기어의 폭풍을 보고서


예술입니다! 훌륭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면, 가난한 사람들이 이 부자들을 우러러보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자신도 그런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꾸니까요. 대단히 기쁜 소식입니다. (인터뷰 진행자가 진심이냐고, 아프리카 사람들이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게 정말 괜찮냐고 반문하자) 저는 자본주의를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게 모든 사람들이 가져야 할 동기죠! 열심히 일하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여러분도 그런 부자가 될 수 있답니다!

케빈 오리어리(K.O'Leary), 지구 최상류층 1%의 자산이 빈곤층 35억 명의 자산과 동일하다는 통계에 대해 대답하며 (영상)


오랜만에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유세미, 벌레공주님 후타리 울트라모드 최초 올클리어를 달성한 뒤


오스틴 3장 16절에는 너의 엉덩이를 차 주라고 적혀 있다! 왜냐하면 스톤 콜드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올해 내로 애플페이 들어오면 내 부랄을 떼고 스트립쇼를 춘다[194]

루리웹 유저 희동구86


와우~ 재혁이 오늘 이었어!

이민호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돌려서 말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식으로 말하면 아이는 분노만 축적됩니다.

교육부 사무관 갑질 사건 참조.


왜 나만 갖고 그래

전두환, 1995년 재판 당시에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이후 이 발언은 전국민적인 유행어가 된다.


왜 이렇게 빨리 끝내나요 IG!!

이현우, 2019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 나온 발언이었으며, 이 발언은 LoL e스포츠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밈화되었다.


요즘 아이들은 마녀나 마법사 따위엔 관심이 없어요.

어느 출판사가 한 여성작가의 원고를 반송하면서, 이 가난한 여작가의 원고는 훗날 해리 포터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학은 여섯달 안에 끝날 것이다.

Physics, as we know it, will be over in six months.

막스 보른, 1928년 디랙의 발견을 듣고.


우리를 건들지 말았어야 됐고 다음부턴 그 오만한 모습 보이지 않길 바란다. 그러다 다친다.

기성용


우리에겐 민주당이 있지 않느냐. 민주당이 예산 심의하면서 할 것이고….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195]


우리 팀이 안 되고 있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그건 오펜스와 디펜스다.

박한[196]

[197]


위안부는 일본 역사에 있어 공중변소와 같다.

사카모토 교수, 2001년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당시 일본의 만행을 변호하면서.


은가이 개지롤로 떨죠 임요환

은가이 박성준2(삼성준)


이건 그냥 소화제일 뿐입니다.

약사 겸 코카콜라 발명가였던 존 펨버턴이 코카콜라 제조 비법을 헐값에 팔면서.


이건 영화로 만들지 못합니다.

J. R. R. 톨킨, 영화사로부터 영화화 제안을 받은 후.


이건 너무 난잡한 작품이예요, 이런 영화가 인기를 끌 거라고 생각하나요?

킴 베이싱어, 영화 원초적 본능의 여주인공 역을 거절하면서


이것은 그라운드 홈런입니다. 인사이드 파크 호텔.

박노준


이것은 사실 먹을 수 있어요

베어 그릴스, 《Man vs Wild》에서 벌레, 전갈, 거미 등을 손에 쥐고서


이것은 성전이며 모든 아리아 민족의 전쟁이다.

아돌프 히틀러


이게 크산테다. 체력 4700, 방어력 329, 마저 201인 챔피언이 저지불가, 실드, 벽 넘기는 거 있고요. 에어본 있고, 심지어 쿨타임은 1초밖에 안되고, 마나는15 들고 W는 심지어 변신하면 쿨 초기화에다가 패시브는 고정피해가 들어가며, 그 다음에 방마저 올리면 올릴수록 스킬 가속이 생기고, Q에 스킬가속이 생기고 스킬 속도가 빨라지고 그 다음에 공격력 계수가 있어가지고 W가... 그... 이... 아아아악!!

쇼메이커. 이 어록은 그 긴거로 밈화되었다.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라면 승리한 병신이 되어라

코갤러


이로써 앞으로 100년 동안의 세계질서가 결정될 것이다.

아돌프 히틀러, 진주만 공습 이후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며


이 세상에 컴퓨터를 다섯 대 이상 주문할 시장은 없다

토마스 왓슨 IBM 회장


이승만은 삼신할미다. 외교는 귀신, 내무는 병신, 인사는 등신!

이승만 정권 당시 나왔던 개그


이보다 큰 비행기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10인승 보잉 247기가 처녀 비행에 성공한 후 보잉사의 조종사가 한 말, 그러나 보잉 747라이벌 소속의 맞수가 등장하면서 버로우.


이제 가 역사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란 자신이 뿌린 환멸의 씨앗을 모두 거두어 장엄한 낙조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경향신문 이대근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의 빌미 중 하나가 되었다는 비판을 두고 두고 받고 있다.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해야 할 때가 온다

심리학자 폴 퀸네트, 저서에서


일베가 이 나라의 중심을 지키고 있어요.

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에서 나온 발언


일본은 우리의 우승 JAPAN기

대한축구협회 선정 2016 AFC U-23 결승전 공식 응원 구호


일본이 우리의 이웃인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지정학적인 축복이다.

문창극


일본인은 원래 초식 생물이다. 풀을 뜯어 먹으며 진격하라

무다구치 렌야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

전용준. 2003년 5월 9일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A조 6경기 임요환 vs 이재훈에서 해당 항목을 참조.[198]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은 사람은 베트남에 가서 사파리를 즐길 것이다.

1960년대 말에는 대중의 휴일 풍습이 어떨지 예측한 뉴스위크의 예견. 그러나 그 시기에 미국에서 베트남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 지를 안다면...


일이 안 풀리고 잘 모르겠을 때는 '역시 내가 귀여운 탓인가' 라고 생각하자.

트위터리안 "요력금강" 원본 트윗 링크


임시정부는 민족 운동 단체일 뿐, 정부가 아니다.

김용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2016년 3월 14일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 기획특별전에서 한 말.


이 새끼는 절대 사람 새끼가 아니다

namu,여러분이 보고 있는 위키의 설립자[199]


3.10. ㅈ[편집]


자고로 항장은 불살이라 하였으니 공화를 위하여 감일등하지 않을 수 없다.

권성 판사, 서울고등법원 1996. 12. 16. 선고 96노1892 판결[200]


자네가 바람과 해류를 거슬러 가는 배를 만들었다는 말인가? 갑판 아래서 모닥불을 피워서? 나는 그런 농담을 들을 시간이 없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로버트 폴턴의 증기선에서[201]


자식들에게 과연 이 만화를 보여주어도 괜찮을지 따졌을 때 유해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김종필 판사, 이현세천국의 신화가 불량만화라고 보아 미성년자보호법위반죄 유죄판결을 선고하면서[202]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했을 뿐 투기와는 관계없다.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포신도시 개발로 땅값이 폭등한 경기도 김포의 절대농지 투기의혹에 대해


자... 이게 클릭이야... 왼쪽을 눌러야 클릭이 돼, 이게 클릭이야.

노홍철


장관님들의 정책에 좋은 통계로 보답하겠습니다.

강신욱 통계청장, 취임 다음 날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장차관 수십명 기소하면 나라 망한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2023년 10월 29일 국정감사에서 '공수처가 대체 하는 일이 뭐냐?'라는 질타를 받게 되자 변명이랍시고 준비해 온 말.#


저랑 무슨 상관인가요? 전 간장 사러 가요.

광저우 시민, 진관희 스캔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저에게는 용서해야할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조리 죽여버렸기 때문입니다.

나르바에스,[203]

임종 때에 신부가 적들을 용서했느냐는 질문에


저 새는 해로운 새다.

마오쩌둥


저희가 생각해도 낮은 확률입니다. 저희가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 일어났습니다

루리웹 운영진, 경품조작 의혹을 변명하며


전쟁은 인간의 에너지를 증진시킨다.

베니토 무솔리니[204]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는 한 장의 카드에 모든 것을 걸어보는 것도 좋지 않은가?

알프레트 요들


점심은 평양,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겠다.

제1공화국 국방부 장관 신성모, 6.25 발발 직전 이승만 대통령의 북진통일론을 지지하며 남북한 간 전쟁이 발발하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며


정말 죄송한데, 창문 좀 닫아 주시겠습니까? 이쪽에 바람이 불어서, 가발이 떨어질 것 같아서요.[205]

Excuse me, you lot, but would someone mind closing the window? There's a bit of a draft this side and my wig may fall off.

아이작 뉴턴


정말 쓸데없는 짓을 하고있네. 지금 인터넷을 얼마나 쓴다고..

1994년 짐 클락과 마크 앤드리슨이 공동 개발한 넷스케이프 1.0 무료 공개판을 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낸 반응, 근데 이 양반들, 스마트폰붐이 일때도 이랬다.


정부가 하는 일이 다 그 모양이지.

아폴로 13호 계획 당시의 NASA 비행통제관 진 크랜츠[206]


(이명박 대통령후보는) 정치권의 어떤 사람보다 더 완벽하고 도덕적이라 생각한다.

정두언#


제가 내려서 5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믿으시겠습니까? 믿으시겠습니까?

나훈아


제가 뭐 아주 뛰어나게 예쁜 얼굴이 아니잖아요.

임수정


제기랄, 나는 너무 일찍 태어났어.

제임스 롤프, 자신이 어렸을 때 나온 구린 고지라 게임과 지금 나온 고지라 게임을 비교하며


젠더 갈등 충돌도 작용했을 수 있고 기본적으로 교육의 문제도 있다. 이분들이 학교 교육을 받았을 때가 10년 전부터 집권세력들, 이명박 박근혜정부 시절이었다. 그때 제대로 된 교육이 됐을까 이런 생각을 먼저 한다. 저를 되돌아보면 저는 민주주의 교육을 잘 받은 세대였다고 본다. 저는 유신 이전에 학교 교육을 거의 마쳤다. 민주주의가 중요한 우리 가치고 민주주의로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야한다는 교육을 정확히 받았다. 유신 때 ‘이게 뭐냐, 말도 안되는 것 아니냐’ 당장 몸으로 다 느꼈다. 그게 교육의 힘이었다. 그런데 지금 20대를 놓고 보면 그런 교육이 제대로 됐나하는 의문은 있다. 그래서 결론은 교육의 문제점에서 찾아야할 것 아닌가 생각한다. 또 당장 젠더 갈등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손해보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조심스런 추측이다. 복잡한 현상임에 틀림없다.

설훈, 폴리뉴스 인터뷰 중에서


조선 민족이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게 된 것은 이씨 조선 시절부터 게을렀기 때문이며, 이를 고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식민지배를 허락하신 것이다. 조선 민족의 상징은 게으른 것이다.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에게 신세 지는 것이 이들의 DNA로 남아 있었다. 우리 민족성을 보면, 우리가 우리 힘으로 독립했으면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됐을 것이다.

일제강점기 친일파 문창극, 2011년 온누리교회 수요예배 中


좀... 어 뭐... 이렇게 표현드려서 개인적으로 아쉽긴 합니다만, 그 부분은 고객님 개별의 선택이었고, 피해라고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진,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간담회 발언 중


주가는 떨어질 수 없는 고원의 경지에 이르렀다.

경제학자 어빙 피셔, 1929년


주식시장의 하락은 적어도 며칠 안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다.

어빙 피셔, 1929년 뉴욕증시 대폭락 사건 직후


적어도 가까운 미래의 주식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어빙 피셔, 위 발언을 하고 난 뒤 얼마 후


지금 상황에서 투수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직구 아니면 변화구거든요.

일본 야구 전문 채널 해설위원


지금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문재인, 19대 대통령 취임식 중


진화론은 단지 이론일 뿐이다. 이것은 사실이나 법칙이 아니다.

창조설자들. 말장난일 뿐이다. 진화론/비방에 대한 반박 참고.


짐이 죽은 다음에 대홍수가 일어나건 말건, 알 바 아니니라.

루이 15세. 애첩 퐁파두르 부인에게 한 말이라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혹은 퐁파두르 부인이 말했다는 설도 있다.


3.11. ㅊ[편집]


찬호야, 팔각도 좁혀라.

선동열


참 쉽죠?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Anybody can do what I do.

밥 로스


책상을 턱 치니까 억 하고 죽었다.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 당시 경찰측 대변인[207]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김진태 의원


출생자는 출생신고와 상관없이 인간으로서 헌법 및 법률에 의한 권리를 가진다.

예혁준 판사. 울산지방법원 2013. 3. 28. 선고 2012고정1384 판결. 사건 내용은 동거남 사이 아이를 배우자 자녀로 출생신고 벌금형 기사 참조.[208]


취하지 않은 자, 돌아갈 수 없다.

不醉無歸.

정조


총은 쏘라고 준 것 아닙니까?

이기붕 부통령 당선자[209]


3.12. ㅋ[편집]


키 작은 남자는 모두 루저

이도경, 《미녀들의 수다》 152회, 2009년 11월 9일.


코너링을 잘해서 우병우 민정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뽑았다

서울경찰청, 2016년 국정감사에서 우병우 민정수석 보직특혜 의혹을 해명하며.


3.13. ㅌ[편집]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박동희


타이거즈는 어떻게 7위가 됐나

윤정주


테란해라[210]

박성훈


텔레비전이란 물건은 얼마 못 갈 것이다.

1946년 미 영화사인 20세기 폭스사 제작자가 한 말.


3.14. ㅍ[편집]


패션의 완성은 얼굴

G-DRAGON


프리코네 캬루갤러리 클랜 화이팅!

조건희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김지아(JTBC 기자)


3.15. ㅎ[편집]


학생들은 빚이 있어야 파이팅을 한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2016년 7월 4일 취임 후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


한국인은 들쥐와 같은 국민이어서 누가 지도자가 되든 복종할 것이다. 민주주의는 한국인들에게 적합지 않다.

존 위컴, 1980년 당시 주한미군 사령관


한 뚝배기 하실래예?

하일


현장21 미친 X끼들

최필립, 2013년 6월 25일(…) 연예병사 사건이 터지자 트위터에 올린 말.[211]


형 정신차려! 형은 시발 아무것도 없는 병신이야!

함만제발함만 님, 개드립넷.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항목 참고.(...)


쓰레기가 단식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2016년 7월 12일, 자신의 사퇴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한 정의당 소속 경남도의원 여영국 씨에게[212]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죠.

베어 그릴스


3.16. 로마자[편집]


I am not here to kiss Bellichick's Ring

Rex Ryan[213]


It gotta be fun, it gotta be cool, you gotta be sexy, too.

고이즈미 신지로


LEEROOOOOOYY JEEEEENKINNSSS!!!!!

Leeroy Jenkins


Smoke Weed Everyday

네이트 독


What are you? (An idiot sandwich.)

고든 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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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의 언어가 동물의 의사전달 체계와 다르다는 점을 설명하는 부분에서[2] 전자는 경기력만 좋거나 점유율만 높고 승리하지 못한 경우, 후자는 승리는 했는데 경기력이 시망인 경우를 말한다. 선수로서는 토탈 풋볼의 지휘관이었고 감독으로서는 티키타카의 바탕을 마련한 요한 크루이프의 이상주의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한편, 공격과 점유를 숭상하고 수비적인 축구를 저평가하는 편협한 면모도 드러난다. 수비 축구로 악명높았던 파비오 카펠로AC 밀란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축구교육을 시켜주겠다며 조롱한 건 유명한 일화. 막상 밀란한테 0:4로 털렸지만(...)[3] 무언가를 단순히 많이 경험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그 경험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뭔가를 배우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4] 물론 예외는 있다.농구의 예를 들어 95~96의 시카고 불스가 있고 축구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수비로 관중을 부르고 승리도 불렀다.[5]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후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그를 찾아온 김명기 당시 상무이사와 김선홍 당시 기술이사와 대화하던 도중에 한 말.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나온 공장이 바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이다. 당시 시흥공장이 1만평을 조금 넘겼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이다. 참고로 저 당시 김선홍은 최소 8만평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문제는 저 정도도 시흥공장의 6배급 규모였다.[6] 그러나 이 말은 작중에서 결코 좋은 뜻으로 등장한 말이 아니다. 문맥을 무시한 인용 항목 참조.[7] 너드(Nerd)는 공부만 할줄 아는 (그래서 운동도 못하고 애인도 못 사귀는) 못난이라고 번역하는것이 더 정확하겠지만 줄이면 괴짜 정도가 제일 가까울 듯.[8] 아무리 만나는 사람이 찌질이더라도 함부로 괴롭히지 말라는 말. 특히 어린 시절에. 학창시절에는 모르겠지만 사회에서는 정말 무서운 말이다.[9] 문제는 저 부분은 엄청나게 긴 문장의 일부로, 해석논란이 있다는 것. 자세한 것은 주석과 관련 항목 참고.[10] It is for us the living, rather, to be dedicated here to the unfinished work which they who fought here have thus far so nobly advanced. It is rather for us to be here dedicated to the great task remaining before us—that from these honored dead we take increased devotion to that cause for which they gave the last full measure of devotion—that we here highly resolve that these dead shall not have died in vain—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and that government :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11]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이 완공된 후인 1973년 7월 현대자동차에서 소하리 공장을 견학하고 싶다는 요청을 그가 허락하면서 한 말. 경쟁에만 집중하는 일부 기업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라 할 수 있다.[12] 중국의 천주교도, 외교인, 지식인.[13] 이 경구는 종종 '나에게 모든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All things are nothing to me)로 번역되기도 하지만, 오역이라는 추세이다.[14] 군주가 수고해서 백성을 편안케 해야지 도리어 백성을 수고롭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15] 신하가 유비와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우물에 모조리 독을 풀고 백성을 모두 성으로 들이는 청야 전술을 펼쳐서라도 이겨야 한다고 주장하자 위와 같이 말하며 묵살했다. 이는 유장 본인의 항목인 『촉서 유이목전(劉二牧傳)』이 아닌 『촉서 법정(法正)열전』에 있는 내용으로 법정의 통찰력을 드러내는 일화 정도의 성격을 가진 문장이지만, 무능했을지는 모르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큰 인물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유장에 대한 관용적 해석의 근거로서 기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16] 1944년 7월 바그라티온 작전때 소련군이 요새를 탈환하면서 확인되었다.#[17] 해당 병사는 연대사관학교(44 소총사단 42소총연대) 생도였던 타타르인 출신 병사 지나토프 티메랸 하불로비치이다. 방어전 첫날 부상으로 포로로 잡혔으나, 두어번의 탈출시도를 감행하여 2차에 성공하고 종전까지 소속부대에서 전쟁 초기와 같은 직급인 일반사병으로 복무했다. 이후 브레스트 요새 방어전에 참여한 공훈을 인정받아 조국전쟁 2등급 훈장을 수여받는다. 소련 해산 이후 참전용사의 대우가 차가워진것에 모욕감을 느끼고, 1992년 9월에 77세의 나이로 브레스트에서 열차에 투신자살한다. 출처는 '러시아 연방 공산당 <체계적인 시선> No.5호, <프라브다> 지 사이트, 1997년'[18] 미국의 작가.[19] 얼마나 유명한지 온갖 버전이 있다. 그 중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도타 2 레딧의 한 코멘트 버전 "그들은 처음엔 스타 2의 상금을 노리고 왔지. 하지만 난 조용히 있었다. GSL이 재밌었으니까. 그 다음에 그들은 의 상금을 챙기러 왔지. 하지만 난 조용히 있었다. 페이커가 외국인들을 학살하는 걸 보는 게 즐거웠으니까.그리고 이제 그들은 도타 2의 상금까지 노리러 왔지. 하지만 난 조용히 있었다. 코리안 도토는 베스트 도토니까. 그리고 그들은 날 노리고 왔다... 그리고 난 그들을 환영한다."이다.[20] 세이 쇼나곤 지음, 정순분 옮김, 『베갯머리 서책』, 서울, 커뮤니케이션북스, 2015, P.695.[21] 이 말은 특히 뒷부분은 여러가지로 인용된다. 저기 ~가 지나간다. 이제까지 존재한 ~ 중에 가장 위대한 ~다. 식으로[22] 윌리엄스가 1941년 4할 타자에 성공한 이후로 80년이 넘도록 MLB에는 4할 타자가 단 한 명도 배출되지 않고 있다.[23] 어떤 사람의 성과는 이전 사람들의 노력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는 말. 즉 순수한 개인의 성과는 없다. 다시 말해 독점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카피레프트 운동에서 흔히 인용되는 문구이다.[24] 브라질의 로마 가톨릭 대주교. 국내에서는 '돔 헬더 까마라'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25] 연의 버전이고 실제로는 천하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 한다.[26] 밀레니엄 문제중의 하나인 푸앵카레 추측을 푼 페렐만이 백만달러의 상금을 거부한 이유를 묻자 대답한 말.[27] 소크라테스가 즐겨 사용한 말로 와전되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소크라테스가 한 말은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다. (한편, 저 말과 이 말을 엮어서 너 자신을 알라 라고 지른 다음에 그러면 너는 너에 대해서 뭘 아느냐? 라고 반박하는 소피스트들을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걸 안다 라고 응수했다고 엮기도 한다.)[28] 구체적으로 가면 이 신전에 새겨진 글들은 고대 그리스의 7현인이 각기 새긴것이다. 이중 이 말을 새긴 이는 킬론이므로 킬론의 말이라고 할수 있다. 다만 이후 원래 이말을 처음 한 이는 탈레스라는 주장도 있고, 델포이 최초의 여사제인 파이모니에가 한 말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원래는 솔론이 한 말이라는 주장도 있어 정확한 최초 발언자가 애매해진 격언이기도 하다. 물론 어느 주장이건 킬론이 남의 말을 가져다 자신의 이름으로 신전에 새겼다는건 동일하다. 애초에 이 격언을 신전에 남긴이는 공식적으로 킬론이라고 되어있으니...[29] 공자가 자신이 가르쳐준 학문을 관리로써 너무나도 훌륭히 수행한 막내제자 자유(子游)를 보고 한 공자의 언행중에 유일하게 전해져 오는 농담. 논어 양화편에 실려있다. 일반적으로 작은일에 지나치게 힘쓰지 말라는 뜻으로 쓰이나, 실제 공자는 자유가 큰 능력을 가지고도 자신이 담당하는 작은 읍을 성실히 다스리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 이렇게 농을 건낸 것으로 뜻이 완전히 다르다.[30] 똑같은 표현이 성경에도 등장한다. Do un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unto you. 역시 황금률(golden rule)이라 불리는 진리답다. 차이가 있다면 예수의 황금률은 적극적으로 하라는 것인 반면, 공자의 그것은 소극적으로 하지 말라는 것이니까 황금은 아니고 은률(silver rule)이라고 굳이 격하하는 이단이 가끔 있다. 하지만 결국은 똑같은 사상을 표현만 달리한, 동전의 앞뒷면의 관계다. 반대로 자신이 대접받기 원하는 것이라도 남이 싫어할 수 있지 않은가? 라는 식으로 예수의 것을 비판할 수도 있는 것이다. 결국은 상호 보완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황금률 문서를 참조하자.[31] 맥아더 장군이 고별 연설에 인용하여 유명해졌다.[32] 미국의 철학자.[33] 영국의 정치 이론가이자 경제학자.[34] 작사는 노엘 갤러거가, 보컬은 리암 갤러거가 했기 때문에 오아시스로 표기.[35] 무고한 민간인이란 없다. 민간인이 모조리 사라져야만 싸움을 멈출 것이다.의 반대에 해당되는 문구이다.[36] 흔히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라는 드립성 짙은 말을 생각 할지도 모르는데, 본인이 말하기를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다큐에서, 앞쪽 말은 예능에서 한다고. 하지만, 인터넷에서 박명수 어록으로 떠돌던 말은 대부분 그 이전에 인터넷에서 떠돌던 말들을 박명수가 방송에서 함으로써 유명해진 것들이 많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라는 말도 그 중 하나.[37]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홍지수 옮김, 『월든』, 펭귄클래식 코리아, 2014, p.389.[38] 원문의 구절과 달리 쉼표 뒷구절은 ,sans quoi l'on finira par penser comme on a vécu.로 쓰기도 한다. 의미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사는 대로 생각하고야 말게 될 것이다(will end up)." #[39] 프랑스소설가.[40] 트로츠키가 했던 You may not be > interested in the dialectic, but the dialectic is interested in you. 라는 말의 변용이다. 주로 예비군 훈련장가면 틀어주는 영상에서 많이 볼 수 있다.[41] "너희들은 언젠간 떠날 자들이다. 우리는 그때까지 버티면 그만이다."라는 의미.[42] 탈레반의 간부.[43] 최명길이 항복문서를 작성하는 것에 치욕을 못 견딘 강경파의 김상헌이 자존심도 없냐며 작성중이던 항복 문서를 찢자 이 말을 중얼거리며 정말로 다시 주워맞췄다고 한다. 이를 두고 찢는 사람도 충신이고 붙이는 사람도 충신이라는 말이 나왔다고도 한다.[44] 정말 어떤 사람이라고만 적혀있다. 이 말을 들은 두로모본왕을 죽였다.[45] 본래 서경(書經) 주서(周書) 태서편(泰誓篇)에서 등장하는 문장이나, 이 이야기를 통해 유명해졌다.[46] 괴벨스의 말이라는 설도 있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47] 캉유웨이 지음, 이성애 옮김, 『대동서』, 을유문화사, 2006, p.201.[48] 미국의 우주비행사. 2003년 컬럼비아 우주왕복선을 타고 귀환 중 기체가 분해되는 사고로 사망.[49] 아이로봇(iRobot) CEO.[50] 캐나다의 작가.[51] 원래는 이 앞에 프롤레타리아(노동자)들이여, 그대들이 잃을 것은 쇠사슬뿐이고 얻을 것은 세상이다!(Die Proletarier haben nichts in ihr zu verlieren als ihre Ketten. Sie haben eine Welt zu gewinnen.) 이라는 말이 붙는다. 그런데 고약하게도 한반도를 두 조각 낸 줘패도 모를 작자가 이 구절을 흉내내 전쟁이 일어나면 잃을 것은 휴전선이고 얻을 것은 통일이다!란 망언(진짜 의미로)을 했다.[52] O. F. 볼노브 저, 최동희 옮김, 『실존철학이란 무엇인가』, 일산, 서문당, 2017, p.163-164.[53] 정확히는 인터넷 상에서 퍼져있던 어록을 2015년 호세 본인이 트위터에 인용하여 올린 어록이지만, 다음 해에 그가 요절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게된 어록.[54] 볼테르 지음, 송기형, 임미경 옮김, 『관용론』, 파주, 한길사, 2001, p.25-26.[55] 이 사람의 저서 논리-철학 논고를 끝내는 말이며 95대 골든벨이 탄생한 금오도 여남고등학교 50번 골든벨 문제에서도 나올 만큼 유명하다.[56] 독일의 작가.[57] 참고로 이 사람은 보수주의의 대부로 불렸던 미 상원 의원이었다.[58] 미국의 저술가.[59] 이 말을 끝으로 그는 뉴욕으로 가버리면서 섹스 피스톨즈는 2년만에 해체한다.[60] 러더퍼드는 원자핵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했는데 정작 받은 것은 물리학상이 아닌 화학상이었다(…). 우표수집해서 노벨상 탄 러더퍼드 상을 받은 이후 노벨 화학상을 받게된 것이 원소의 변화보다 신비롭다.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나는 우표 수집 안했다고.[61] 프랑스의 前 보건부 장관.[62] 참고로 카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다.[63] 임화의 시에서 빌려온 표현이다.임화의 「인민항쟁가」에서 빌려온 표현이라고는 하지만 이를 뒷받침해주는 현대 문학사적 사료는 없다.[64] 이 말이 나온 배경은 이렇다. 홍진호는 당시, 아니 그 뒤로도 상당한 기간동안 저그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12:1이라는 스코어를 자랑하는 희대의 테란맵 라그나로크는 테저전 밸런스가 12:1로 홍진호가 김정민에게 승리를 거둔 것을 제외하고는 저그가 테란을 단 한 경기도 잡지 못하고 압도당한 캐테란맵이었다.저그 압살맵인 홀 오브 발할라까지 추가하면 더욱더 그렇다.[65]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에 관해 비판하는 보수진영, 예비역 군 원로들을 상대로 외친 말이다. 간단히 말해서 마땅히 자기 힘으로 할 수 있어야 할 전쟁 수행 능력, 결정권을 외국(설령 동맹국일지라도)에 의존하게 만들어놓은 책임자들이 무슨 자격으로 안보를 운운한단 말인가?라는 것.[66] 출처: 김정렬 국방장관의 회고록 "항공의 경종"[67] 미국의 법철학자.[68] 프랑스추기경.[69] 프랑스추기경.[70]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으리라.(지피지기면 백전불태)의 형제 말이다.[71]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정민하 옮김, 『아들아 세상을 품에 안을 것처럼 네 꿈을 펼쳐라』, 신세계북스, 2012, p.33.[72] 찰스 라이트 밀스 저, 진덕규 역, 『파워엘리트』, 사단법인 올재, 2018, p.604.[73] 이 말도 흔히 선거는 원래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뽑는 거니까 불평하지 말고 닥치고 가서 투표나 하라는 식으로 인용되곤 하는데, 원래는 최악의 지도자를 피하기 위해 자신이 진짜 원하는 후보보다 당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 선거 시스템의 한계에 대한 말이다.[74] 미국의 칼럼니스트.[75] 미국의 진화생물학자.[76] 진실은 언젠가는 드러난다는 의미다.[77] 칭기즈 칸이 타타르족 남자들을 모두 죽인 이유는 타타르족에게 독살당한 아버지 예수게이의 복수를 위해서였다. 또한 타타르 포로들의 숫자가 너무 많아 감당하기 힘들었던 이유도 있었다. 처형당한 타타르족의 아내와 아이들은 몽골족의 일원으로 흡수되었으며, 이들 중에서도 몽골의 장군과 귀족들이 배출되었다.[78] 힌두교의 경전 중 하나인 바가바드 기타 123장에서 파괴신 시바 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79] 러시아의 시인.[80] 미국 헌법을 기초한 토머스 제퍼슨은 국민이 위임한 정부 권력의 남용을 경계했고, 정부의 감시자로서 특히 언론의 자유를 강조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고 나서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명언을 후회했다고 한다(…). 대통령에 관한 기사는 다 거짓말이야. 그런 기사 쓴 놈들을 손 좀 봐줘야겠어.[81] 양자역학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부정적인 견해를 보여주는 말, 아서 C. 클라크의 과학 3법칙 중 제1법칙이 그대로 적용된 예라고 할 수 있다.[82] 사실 이 말의 의미는, 세상이 변함에 따라 기존의 인습과 전통과 사람을 억압하는 모든 종류의 관습들(여기에는 그때까지 만인에게 장려되어 왔던 종교적 의미에서의 이 포함된다)이 사라지고, 그에 따라 인간 스스로 이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는 자유 정신의 역설적 주장에서 나온 말이다. 그러나 본래 의미와는 별 상관없이 단지 그 압도적인 포스 때문에 각지에서 패러디, 혹은 오마주의 대상이 되었다.[83] 신마저 상품화되어 팔리고 있다는 의미이다.[84] 단, 이 이야기는 동래성 전투가 벌어진 지 60년이 지나 작성된 기록에서 등장하는 이야기이므로 정말 일어난 일인지는 불명확하다.[85] 소록도의 2대 원장.[86] 이 말이 덴마크 내의 유태인과 집시족들의 절대 다수의 목숨을 구제했다. 덴마크를 점령한 나치 독일이 유태인을 학살하자 크리스티안 10세는 모든 덴마크 국민에게 가슴에 다비드의 별을 달라고 명령했다. 다음날, 모든 덴마크 국민이 육망성을 달고 있자 벙찐 독일 대사가 국왕에게 항의하자 국왕은 태연하게 덴마크 국민의 96%가 유태인의 혈통을 갖고 있다고 대답했고, 이렇게 시간을 번 사이 덴마크 왕실의 사재를 털어 유태인들을 숨기거나 국외로 도피시켰기 때문에 결국 홀로코스트는 덴마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87] 이 말은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다. 보통 본인 스스로를 낭만화하기 위해 궤변을 늘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88] 영국의 시인.[89] 레프 톨스토이가 그의 작품 <전쟁과 평화>에서 먼저 썼다는 주장이 있다.[90] 장태완의 육필 수기에서 나온 말. 흔히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 가서 네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나온 각색된 대사이다.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91] 블라디미르 레닌이 한 말이라는 설도 있다.[92] 단적인 예로 비디오 테이프의 VHS와 Beta 포맷의 대결, 결국 포르노업계의 지지(?)를 업은 VHS의 승리로 끝났다는 사실은 유명하다.[93] 사실 수백~수천명의 궁녀 중에서 황후가 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고, 후궁이 되더라도 모시던 사람이 죽으면 비구니가 되어 평생 썩어야 했다는 걸 생각하면 우는 게 당연할지도.[94] 아이러니하게도 MBC 땡전뉴스의 상징이던 앵커였다.[95] 19세기 미국의 여권 운동가. 당시 여성에게는 법으로 금지된 투표를 행한 뒤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법정은 여성임으로 감옥생활을 면제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남자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겠다면서 스스로 감옥으로 들어갔다.[96] RF온라인 인트로에서도 쓰였다.[97] 걸프 전쟁 당시 다국적군 사령관. 전쟁 직전까지는 미국 중앙사령부 사령관이었다. 참고로 이 전쟁은 그의 군 경력 역사상 마지막 전쟁으로 그는 이 전쟁 후 퇴역한다.[98] 일본을 대표하는 아방가르드 화가.[99] 폴란드의 화가. 주로 폴란드 역사 속 장면들에 대한 그림을 많이 그렸다.[100] 후에 무신정권 시절 노비 만적이 캐치프레이즈로 내밀어 국사책에도 실리고 유명해졌다.[101] 인터넷에서는 박근혜홍준표에게 공천을 주지 않자 강용석이 술 마시고 트위터에 올린 글로 유명하며 야갤에서 가끔 패러디 된다. 전문은 씨발 세상 조가타..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결국 제일 중요한 건 부모 잘 만나는 것..정치 존나게 해봐야 부모 잘만난 박그네 못조차가..ㅋㅋ..북카은 김정은이 최고..왕후장상 영유종호..이다. 전문도 꽤 패러디 되는 편.[102] 원조가 누구인지 논란이 있다.[103] 프랑스의 공작이자 작가.[104] 손문 저, 권오석 역, 『삼민주의』, 홍신문화사, 1995, p.141.[105] 실제로 게바라가 이런 말을 했다는 기록은 없다. 다만 장 코르미에의 '체 게바라 평전'에는 그가 했던 말이라고 저술되어 있다. 현재까지는 프랑스 68운동 당시 학생들이 만들어낸 구호라는 설이 유력.[106] 1990~1996년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관.[107] 그 동안 이 발언에서 a가 생략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과학자들이 당시의 음성을 분석하는 짓을 벌인 결과 미약하나마 a를 발음한 것으로 밝혀졌다.[108] 이탈리아의 공군 장관. 베니토 무솔리니가 히틀러와 동맹을 맺자 무솔리니에게 했다는 말이다. 이 말을 한 탓인지는 몰라도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후, 의문스런 아군의 오인사격으로 사망했다. 한동안 무솔리니가 그를 죽인 것처럼 여겨졌으나 훗날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109] 프랑스추기경.[110] 흔히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한 윈스턴 처칠이 한 말로 알려져 있으나 기원을 따지자면 처칠이 아니라고 한다. 처칠 이외에도 쇼, 클레망소, 비스마르크, 루스벨트, 포퍼 등 여러 유명인들이 약간의 변형을 가미해 인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11] 이 '벵골에 승리가 있으리'(জয় বাংলা, Joy Bangla)라는 문구는 현재 방글라데시의 표어이기도 하다. 다만 이 문구가 라흐만의 연설에서 처음 쓰인 것은 아니고, 방글라데시의 국민 시인인 카지 나즈룰 이슬람(Kazi Nazrul Islam)이 1922년 쓴 시에서 처음 등장했다.[112] 고대 로마의 희곡 작가.[113] 흔히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 라고 불리는 말이지만 정확한 말은 다르다. 누군가가 칼라일은 이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말하는 영국은 언젠가 인도를 잃겠지만 셰익스피어는 영원하다 하는 말은 이 다음 문장. 또 이 말을 엘리자베스 2세가 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 역시 틀리다.[114] 본 문장은 사르트르의 말로 알려져 있지만, wikiquote의 사르트르 항목에 언급되지 않으며, 구글링해도 한국 자료 외에는 찾을 수 없다. 즉, 한국 외에서는 사르트르의 발언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프랑스인인 사르트르가 B, C, D 등 영어여야 성립되는 문장을 썼겠냐는 문제가 있다. 프랑스어로 "탄생"은 "Naissance", "죽음"은 "Mort"로 영어와 많이 다르다. 이러한 근거에서 본 문장은 사르트르의 말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115] 당시 영국 노동자의 숫자[116] 오대십국시대의 정치가. 5왕조, 8성씨, 11명의 천자를 섬기고 20여년 이상 재상을 한 인물로, 처세술의 달인을 넘어서 신의 경지. 지조가 없다고 유학자들에게 엄청 까였지만, 뛰어난 능력으로 민심을 안정케 하고 덕을 행하였으니 진정한 유학을 따랐다고 볼 수 있다.[117] StarTale 감독.[118]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다른 게 없다는 것이 아니라, 공산주의가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데에 대한 실망에서 나온 말이다.[119] 헨리가 버지니아 의회가 해산될 때, 했다는 유명한 연설의 일부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패트릭 헨리의 전기를 쓴 윌리엄 워트가, 유명세에 비해서 워낙에 남아있는 자료가 거의 없다는 이유에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라는 명목으로 창작해낸 것이다.[120] 워싱턴 D.C.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에 새겨져 있는 글귀다.[121] 프랑스의 작가이자 혁명가, 지롱드파의 여왕으로 불리우던 롤랑 부인의 본명. 이후 자코뱅파가 집권하고 공포정치가 시작되면서 처형당한다. 이 말은 그녀가 단두대에 올라가며 남긴 말이다.[122] 토머스 페인 지음, 남경태 옮김, 『토머스 페인 상식』, 효형출판, 2012, p.8.[123] 유명한 용병집단인 네팔의 구르카에서 현역으로 근무하다가 은퇴한 퇴역군인. 기차여행 중 40인의 강도단을 만나 돈을 뜯길 때도 조용히 있다가 강도두목이 소녀를 강간하려고 하자 열 받아서 40명 격퇴 뒤 소녀의 부모가 6천 5백 루피를 주려고 했을 때 거절했다.[124] 에라스뮈스가 원조가 아니다.[125] 직역하면 "전쟁은 누가 오른쪽에 있느냐를 가리는 게 아니라, 단지 누가 왼쪽에 있느냐를 가릴 뿐이다." 즉 left와 right의 의미들을 이용한 언어유희.[126] 1932년부터 세간에 돌아다니던 말이라는 설이 있다.[127] 실제로 데프콘 시리즈 모두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인간군상들을 묘사하는 것으로 결말짓는 게 대부분이다. 거기다 당하는 쪽 역시 말 그대로 끔살당하는 묘사가 사실적이라 전쟁에 대한 고찰을 다시 하게끔 한다.[128] 프랑스의 前 보건부 장관.[129] 경제적으로의 성공을 보장받을 수 없는 예술분야의 현실을 비꼰 말.[130] 번역된 것은 앞의 맥락이 생략된 것이다.[131] 오기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132] 영화 블랙 호크 다운 오프닝에서 인용되는 구절이다. 이후 영화 뉴 오더에서도 인용된다.[133] 코난 오프닝에서 인용되거나, 다크 나이트 오프닝에서 조커에게 패러디되기도 했다.[134] 영어로 What doesn't kill me makes me stronger 라고 한다.[135] 쿠키뉴스 소속 기자.[136] 그리고 이 예언은 이번에도 현실이 되었다(...). 그 뒤에 등장한 사람이 바로 사울.[137] 일설에 볼테르가 루이 14세를 비난하기 위해 지어냈다고 한다. 다만 이 이야기조차도 확실치 않다.[138] 이오시프 스탈린의 딸.[139] 실제로 한 말인지는 불명이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으나 영어로는 검색되지 않는다.[140] 저 유명한 카우보이 비밥 영상 내용도 이 구절이 나오는 노래를 썼다.[141] 마이클 패러데이 지음, 문병렬, 신병식 옮김, 『촛불의 과학』, 개정판, 파주, 범우사, 2019, p.169.[142]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가 했던 Quemadmoeum gladis nemeinum occidit, occidentis telum est(검은 살인자가 아니다. 그저 살인자의 손에 들린 도구였을 뿐이다.)라는 말에서 변형된 걸로 보인다.[143] 전체 문장은 다음과 같다 : Ceterum censeo Carthaginem esse delendam(덧붙여, 제 생각으론 카르타고는 반드시 망해야 합니다).[144]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태가 될 뻔한 지구를 구한 역사적인 한 마디.[145] ballot과 bullet의 발음이 비슷한 데서 나온 언어유희[146] 하지만 본인은 자서전에서 낭비를 저질렀다.[147] Para bellum은 후에 파라벨럼 탄환의 어원이 된다.[148] 보통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라고 인용된다.[149] 레오폴드 2세[150]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자신의 책에서 신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말하자 한 말. 이 말은 방법론적 자연주의에 대하여 가장 잘 표현한 말로 평가되기도 한다.[151] 원래 있던 말을 쓴 것이라고 한다.[152] 1997년 <모스크바 타임즈>에 난 기사에 의하면 러시아 역사가들은 스탈린이 이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153] 조지 버나드 쇼 역시 비슷한 일화가 있다. 항목 참조.[154] 브라질의 로마 가톨릭 대주교. 국내에서는 '돔 헬더 까마라'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155] 그런데 이 말은 출처가 불분명하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한 말이라는 얘기도 있고, 체 게바라의 명언이라고 인용한 경우도 있다.[156] 이후 숱하게 인용되었으며, 패러디 중에 좀 알려진 것으로 제멋대로 카이조나토리 우미가 말한 한 명을 죽이면 살인자, 100명을 죽이면 영웅!이 있다. 심지어는 찰리 채플린의 작품 살인광 시대에서도 이런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위 명언의 패러디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한두 명을 죽이면 악한이지만 대량학살을 하면 영웅이 되죠.[157] 바로 위 명언의 동양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시기는 물론 묵자 쪽이 훨씬 앞선다.[158] 본래 위무제 조조가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159] 사자성어 '온고지신'이 이 말과 비슷한 의미를 갖고있다.[160] 장거정 저, 임동석 역, 『제감도설』, 서울, 사단법인 올재, 2022, p.331.[161] 직역하면 "깡패 같은 삶". 사회에서 소외된 인생을 살 바엔 차라리 깡패같이 살자는, 생전 투팍의 인생철학을 단도직입적으로 보여주는 명언이다.[162] 나무위키 내에 문서도 작성되어있지만, 투팍이 말한 Thug Life에서 뜻이 변질된 사실상 관계없는 인터넷 밈이므로 링크는 걸지 않기를 바람.[163] NASCAR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카레이서 중 한 명으로, 위의 발언은 훗날 많은 레이서들이 인용하게 된다.[164] 사실 에어장이 아닌 최모씨가 한 말이다.[165] 정확히 말하자면 유 의원은 "이 장관(이익흥)이, 이승만 대통령이 방귀를 뀌자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라고 말하더라" 라고 이익흥을 비웃는 말을 하였는데, 이 말은 권력에 대한 아첨의 대명사로 두고두고 회자되었다.[166] 당시 채팅에는 이것 말고도 빠른별가차없죠라는 명언도 남겼다.[167] 계엄군이라고 들리겠지만 ~ 이기때문에 계엄군이~~ 얘기가 나온거 봐서는 계엄령이 앞뒤가맞다.[168] 대부분 '없잖아?'라고 인터뷰 중에 반말을 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없잖아요?'라고 발언했다.#[169] 이 명언이 위쪽이 아닌 아래쪽에 있는 이유는, 이것이 철학이나 종교 집회 같은 곳에서 나온 말이 아니고 동료를 내쫓는 상황을 쌩뚱맞은 궤변으로 합리화한 말이기 때문이다. 2PM, 박재범 항목 참조.[170] 야빠인 자신이 쓴 K리그 왜곡기사에 대하여 해당기사 경기를 직관한 축구팬이 직관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며 반박하자 답장으로 메일을 보내면서 쓴 메시지.[171] 그리고 그녀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 연애 안 한다고 했지 결혼 안 한다고는 안 했잖아?[172] 말 자체는 별로 특이할게 없지만... 영국 언론에 그녀가 네 명의 남자와... #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런 글을 남겨서 망언 목록에 올랐다.[173] 그리고 2년 뒤 그가 맡게 된 팀운명은...[174]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고, 팀마저 패하자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글. 수도권 구단에 속해있다는 자부심(수부심)이 엿보이는 명문. 그러나 이후 2년 간 팀에서 잉여로 전락했다가 2010 시즌을 앞에 두고 지방 구단인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175] 가난한 미국 유학생 퍼트리샤(진 시버그 분)가 소르본느 대학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샹젤리제 거리에서 영자신문을 파는 깡좋은 일을 한다. 참고로 뉴욕 해럴드 트리뷴은 60년대에 폐간되었다고 한다[176] 참고로 당시 토머스 헉슬리는 윌버포스의 헛점을 금방 간파했고, "중대한 과학 토론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사람을 조상으로 여기느니, 차라리 원숭이가 나의 조상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완벽하게 반격했다.[177] 자세한것은 대구 매일신문 테러 사건을 참조[178] 워너브라더스의 설립자중 한명. 워너브라더스가 만든 최초의 유성영화는 대박을 쳤다.[179] 해석이 매우 다양한 문장으로, "아마 있을지도 모르오" 혹은 "분명하지는 않으나 혹 그럴지도 모르오", 혹은 "설마 없겠는가?"나 "굳이 필요가 없다."로도 해석 가능하다고 한다.[180] 중국 역사 최악의 매국노이자 간신인 진회가 한세충이 무슨 증거로 악비를 모반죄로 모냐고 하자 대답한 말.[181] 당시 시토 대수도원장으로 알비 십자군 때 베지에(Beziers)를 점령하고서 이단 카타르파와 정통 가톨릭 교인을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 고민하는 병사들에게 교황사절로써 한 말.[182] 마지 심슨의 오빠가 패러디하여 모두 죽이고 판단은 신에게 맡겨라! 라고 말한 뒤 그걸 실행에 옮겼다(!!) 당시 경찰은 물론 FBI만 수십명이 몰려들어 겨우 사살되었다고 한다. 마지가 자신의 가족사를 잘 이야기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183] 물론 위에 말 자체는 상당한 명언이다만 이 말을 꺼낸 도이하라 겐지는 다름아닌 그 악명 높은 삼광 작전 창시자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위선자가 아닐 수 없다.[184] 참고로 질문내용은 "감전된 사람을 어떻게 구조할것이냐"였다. 이건 사실 악마의 편집 결과물로, 실제로 저 장면에서 시민한테 물은 내용은 "아이가 감전되어서 기절했을 때 어떻게 하느냐?"'였다. 질문 내용은 잘린 채로 화면 오른쪽 위에 상기한 내용만이 들어가 있는 채로 캡쳐되어 있기에 생긴 오류가 사실인 것 마냥 잘못 퍼진 것.[185] 추후에 잭슨을 조지 루카스로 쓴 것은 오타였다고 해명글을 올렸다.[186] 단, 포슈가 이 말을 한 시점은 1911년으로 라이트 형제의 비행에서 10년도 지나지 않았던 시점이었다. 그 시점에서 항공기의 군사적 가치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낸걸 망언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리고 이후 포슈는 실전에서 항공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87] 문명 4에서 인공위성 기술을 개발하면 나오는 명언. 그냥 보면 이게 무슨 명언이야 하겠지만, 최초의 인공위성을 발사하여 전세계에 동시 송출시킨 최초의 소리기 때문에 감명깊은 명언이 되었다.[188] 물론 개소리. 나중에 헌법재판소에서 '성공한 쿠데타도 처벌 가능하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다.[189] 이 한마디가 논란이 된 이유는 작가가 혐한초딩스러운 행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190] 데뷔 전 디시인사이드에서 올렸던 아재개그였다.[191] 정확하게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홍진호의 인터뷰를 더빙한 것.[192] 촬영장에서 이태임에게 한 말. 자세한 내용은 이태임·김예원 욕설 사건을 참고할 것.[193]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설명하면, 이 회사는 이런 망언을 하면서 서울메트로를 낚아서 세금을 낭비했다. 참고로 에너지보존법칙은 의견 따위가 아니고 엄연히 관찰 가능한 사실이다.[194] 이 발언은 2022년 1월 10일 루리웹에 달렸던 댓글로, 훗날 잇섭의 유튜브에 박제되기도 했으며(…) 실제로 2022년 내에 애플페이 한국 도입이 무산됨으로 인해 현실이 되어버렸다.[195] 국무총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명을 위조해 19차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후, 예산 문제 및 불법행위의 뒷감당을 어찌 하려느냐는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그리고 그는 1년뒤 지선에서 새민련 공천에 탈락하고 무소속으로 나간 선거에서도 낙선한다(...).[196] 고대 농구부 감독 시절 고연전 경기 도중 연대 농구부에게 처절하게 발리는 중간에 작전타임을 걸고 한 말이다. 수비도 안 되고 공격도 안 된다니 그냥 경기력 전체가 개판이라는 말.[197] 아무리 그래도 '공격은 어떠어떻게 하고 수비는 이러저러하게 바꾸자'라고 해야지 "자 나가서 저 두 가지만 잘 해보자"라고 마무리지은 박한 감독에게는 변명의 여지가 별로 없다...[198] 이 사람은 이후에도 도진광 14에요!,천재도 못했고 본좌도 못했던 이게 웬일입니까! 황제도 못했던..,네 전태규 선수 앞마당 넥서스 날아갑니까!! 넥서스 넥서스 넥서스 일점사 깨졌습니다!! 등을 남겼다.[199] 본인의 문서r208에서 본인이 쓴 것이다.[200] 판결 이유 중 전두환에 대한 형으로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선택한 부분. 풀이하면 "투항한 장수는 죽이지 않는다 했으니, 화합을 위해 감형하겠다"는 뜻이다. 당시로서도 무협소설에나 나올 법한 지극한 고어체 문장이라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권성 판사는 훗날 1997년 대선을 앞두고 현직 판사 신분으로 경기고 동창모임에서 당시 신한국당의 이회창 총재를 '대통령으로 만들자'는 발언을 해서 물의를 빚었고, 이 덕인지 3년 뒤 한나라당의 추천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탄핵인용 의견을 낸 재판관 3인중의 한명이기도 했으며, 이명박 정부 때는 언론중재위원장이 되었다.[201] 이러는 동안 영국은 전함이란 전함은 죄다 증기터빈을 집어넣었다. 거기에 대륙간 정기선까지 증기선으로 만들었다(...). 다만 나폴레옹 시기에는 획실히 증기선이 성능이 별로긴 하였다.[202] 전후 사정은 1997년 청소년보호법 파동 문서 참조. 김 판사는 그로부터 12년 후에도 '군법무관 불온서적 헌법소원 징계사건'에서 "헌법소원권은 내재적인 한계를 가진다."(서울행법 2010. 4. 23. 선고 2009구합14781 판결. 한 마디로 "니들은 군법무관이라서 헌법소원을 제기할 권리가 없으니까 니들은 헌법소원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당해도 싸다"는 이야기)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치게 된다.[203] 스페인의 장군, 보수정치가. 여섯 차례 스페인 총리를 역임했다.[204] 위의 셔먼이나 에라스뮈스의 말과 비교해보자.[205] 대학 대표로 국회의원을 할 때에 속기록에 남은 딱 하나의 발언.[206] 당시 기계선 고장으로 달착륙선에 있어야 했는데, 두 명 한정인 착륙선에 세 명이 있다 보니 이산화탄소가 급격히 상승. 필터가 모자라서 기계선 필터를 갖다 쓰려다 보니 기계선 필터는 사각형인데 착륙선 필터는 원형... 보통 사람 같아도 저 말이 나올 상황이다. 자세한 것은 아폴로 13호 항목 참조.[207] 물론 이는 뻔뻔한 거짓말. 의사의 양심선언 덕분에 박종철 씨는 고문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당시 내무부 장관 정호용(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진압한 공수특전단의 지휘관이다.)은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때리느냐" 라며 결백을 주장했다고.[208] 후에 대법원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 아동에 대하여 국가가 출생신고를 받아주지 않거나 그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려 출생신고를 받아주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결과가 발생한다면 이는 그 아동으로부터 사회적 신분을 취득할 기회를 박탈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및 아동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것이다"대법원 2020. 6. 8.자 2020스575 결정)라고 꼬집었다.[209] 3.15 부정선거를 규탄한 마산 시위에 대해 강경 대응한 것을 정치부 기자들에게 해명하며[210] 스타판 역사에 길이 남을 진리중의 진리...[211] 광삭했지만 이미 늦어있었다. 게다가 최필립 본인은 면제나 공익도 아닌 해병대 출신이다.[212] 도지사가 도의원에게 쓰레기라고 대놓고 막말한 것이라서 논란이 되었다. 이는 그 의원을 선출해 준 도민들까지도 함께 모욕하는 것과도 같다.[213] NFL버팔로 빌스감독이 전임이던 뉴욕 제츠감독 취임때 했던 말. 이 말이 나온 배경은 같은 디비전뿐 아니라 컨퍼런스를 평정하고 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승점셔틀 노릇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한 말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첫 2년간은 패트리어츠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선전을 하기도 했으나 그 이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