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두치와 뿌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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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1265955216_Dr_Yoo.jpg

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네. 며칠전 퇴근길에 봉변을 당했어요. 마빈 박사가 날 감금해 놓고, 내 모습으로 변장하고 있는 겁니다.”


두치와 뿌꾸의 등장인물. 성우[1]미라의 담당이기도 한 강수진[2].


2. 설명[편집]


직업은 과학자이며, 모든 물체와 생물들의 크기 질량을 확대시키는 광선인 '초강력 성장 에너지파'를 발명해 매스컴을 타게 되지만, 이를 악당 마빈 박사가 노리게 된다. 나중에 본인의 수행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가 하마터면 사람을 칠 뻔한 걸 리노가 구해주게 되어 고마움에 리노를 조수로 특채한다.[3] 그리고 다음 날 찾아온 리노에게 왼손의 염산으로 인한 상처를 보여주며 연구가 위험함을 알려주고는 연구소 구경을 시켜줬는데, 리노가 귀가한 이후 마빈 박사에게 납치 당한다. 마빈 박사는 기사와 연구소 경비를 세뇌시키고는 유명한 박사로 변장하나, 리노가 방 안에서 크로우를 목격하게 된 것과 유명한 박사의 왼손에 상처가 없는 것을 보고 마빈 박사가 유박사 코스프레를 했다는 것을 단박에 알아차리고 두치 아빠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한편 그는 마두치와 두치의 친구 유리나, 두치네 애완견 뿌꾸에게 구조되었고, 경찰서로 가서 모든 사실들을 실토하며 마빈 박사를 무조건 막을 것을 주장한다. 나중에 두치네 가족이 연구소의 경비를 제압하자 궁지에 몰린 마빈 박사는 초강력성장에너지파를 자신에게 쏘아 거대화를 이룬다. 이에 자신이 만든 '성장 억제 에너지파' 총을 쏘지만 불발되고, 마두치가 주인공 보정에 의해 그 총을 쏘아 마빈 박사를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만든 뒤 마빈 박사를 몰락시키는데 일조한다. 작품 막바지인 25화와 26화에서만 나온 단역이지만, 리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등 짧지만 상당한 인품을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모든 물체와 생물들을 크게 만들거나 축소시키는 걸 연구하고 발명했다는게 약간 이 사람이거 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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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송 시기가 1996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별로 놀랄 일은 아니다. 이 때는 강수진은 물론이고 정미숙, 최덕희조차 아직 본격적으로 뜨기 이전이었으니...[2] 스타크래프트시리즈의 아르타니스와 비슷한 톤이다. 그 목소리 톤 사악 버전이 바로 두 사람은 프리큐어벨제이 거트루드다. 그리고 강수진은 미라의 성우이기도 하지만, 리노가 늑대인간이 되기 전 평범한 인간이었을 때 목소리도 연기했다.[3] 리노를 비롯한 괴물 4인방은 두치네 가족에게 더는 신세를 질 수 없다는 큐라의 결정에 의해 모두 집을 떠난 후 버려진 버스 안에서 지내며 취직활동을 시도하였으나, 하나같이 도통 풀리지 않았다. 리노 역시 그런 상황에서 여기저기 길을 걷다가 유명한 박사가 탄 차가 교통사고가 날 뻔한 걸 리노가 막으면서 만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